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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로프트, 슈팅액션 ‘좀비우드’ T스토어에 무료 출시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듀얼스틱 방식의 슈팅액션 모바일게임 ‘좀비우드(ZOMBIE WOOD)’를 T스토어를 통해 2일 무료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좀비우드’는 스턴트맨으로 일하던 전형적인 미국 시골 남성이 할리우드 액션 배우로 변신해 좀비들의 공격을 소재로 영화를 찍는 스토리로 귀여운 카툰 스타일의 캐릭터와 속도감있는 서바이벌 플레이가 특징이다. ‘좀비우드’는 총 11편의 영화에서 각 영화당 4~6개의 레벨을 통과해야 하며 실제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영감을 얻어 할리우드 대로, 묘지, 맨션, 해변 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고 밤과 낮의 변화도 적용해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두 개의 스틱을 사용해 광란의 좀비들을 사격하는 ‘좀비우드’는 게임 진행 과정에서 2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여 미션을 완수함으로서 골드 획득은 물론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미션 수행 중 숙녀좀비, 노동자 좀비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좀비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고 게임내 캐릭터 꾸미기를 통해 자신만의 우스꽝스럽고 기괴한 개성 표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소셜 기능이 접목된 <투기장> 모드에서 순위표에 점수를 올려 친구들과 경쟁을 하며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는 지난달 25일 이미 출시돼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게임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게임로프트 코리아 관계자는 “유저들이 더욱 풍부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새로운 영화, 무기, 의상을 꾸준히 선보이고 화려한 액션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좀비우드’ T스토어 출시 기념으로 아이템 20% 할인과 함께 무료로 다운을 받고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및 게임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게임로프트 코리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ameloftkr)나 페이스북(http://facebook.com/gameloft) 또는 트위터(@gameloft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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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나로호 3차 발사, 11월 9일 이후에 추진
    -이상현상의 철저한 원인분석 후 발사기준일 결정 예정-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이주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 김승조)은 10월 29일 오전 6차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위원장 :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를 개최하여,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나로호 3차 발사 운용과정의 이상현상에 대한 [한러 비행시험위원회(FTC)]의 기술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사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10월 26일 나로호 3차 발사 운용 중 발사체 내부 헬륨탱크로 헬륨가스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나로호 발사체 하부 연료 공급라인 연결포트(CD-2)내 엔진제어용 헬륨공급부 실(seal) 공급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됐다고 발표했다.이상현상과 관련하여, 발사체조립동에서 신규 실로 교체하여 지난 10월 27일(토)에 수행한 기밀시험(220bar)에서 누설이나 파손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10월 27일(토) 오후에 개최된 [한러 비행시험위원회]는 이상 현상을 경미한 사안으로 판단했다.다만,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보다 철저한 발사 준비를 위해 추가 정밀 분석을 수행하기로 하고, 파손된 실(seal)을 금일 모스크바로 보내 추가 정밀 분석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에서는, 이상현상에 대한 추가 정밀 분석에 수일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나로호 3차 발사를 관련 국제기구에 기 통보한 발사예비일(10월 27일 ~ 31일) 내에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의 이상현상에 대한 분석결과와 추가 정밀분석‧개선‧보완조치에 소요되는 기간 및 관련 국제기구 통보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감안하면 11월 9일 이후에 나로호 발사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기구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통보 문서에는 관례상 발사예정일을 발사가능기간의 첫날인 11월 9일로 설정하고, 발사예비일을 11월 10일에서 24일로 설정할 예정이다.향후 「한‧러 비행시험위원회」의 기술적 분석결과가 나온 후,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발사기준일을 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상현상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는 금주 말경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르면 11월 2일 「한‧러 비행시험위원회」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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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30
  • 대한민국을 빛낼 올해 최고의 스마트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2012 어워드&컨퍼런스> 행사의 어워드 출품작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스마트콘텐츠 어워드>는 5개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스마트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작에 대해서는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콘텐츠 어워드>는 스마트기기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콘텐츠(2011년 10월 1일 이후 출시)를 대상으로 하며 ▲게임 ▲교육/도서 ▲엔터테인먼트 ▲정보/생활 ▲플랫폼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수상규모는 5개 분야 12개 콘텐츠로 심사위원회에서 접수된 콘텐츠의 수준과 규모를 감안해 분야별 수상규모를 확정한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우승 엠블렘을 지급하고, <스마트콘텐츠 2012 어워드&컨퍼런스> 행사장 내에 수상작을 전시한다. 아울러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3 참가도 지원해 해외 마케팅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신청은 이번 달 25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 (www.SmartContent2012.org) 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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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1
  • SMS 국제표준 어기는 이통사 초과이득 무려 천억원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80바이트(40자)이하로 보내는 것과 80바이트 이상으로 보내는 차이점은 요금을 추가로 10원 이상을 내야 한다는 점이다. 2003년 이후 3G 서비스(WCDMA)가 도입됨에 따라 문자메시지 국제표준은 기존의 80바이트에서 140바이트로 늘어났지만 정작 이통사들은 국제표준을 지키지 않으면서 연간 수백억원이 넘는 초과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이통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가 문자메시지 글자수를 140바이트로 늘리지 않아 초과이득을 얻은 금액이 연간 수백억원이 넘으며 2007년 이후 약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국내 이통사들은 국제표준이 140바이트이고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었음에도 과금체계 변경이나 기술적 보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KT는 애플의 아이폰 업그레이드에 맞춰 2011년 11월부터 90바이트에서 140바이트로 확대했고 LG유플러스의 경우 2G를 사용하다가 2011년 7월부터 LTE(4G)를 도입하였다.  구 분 CDMA(2G) WCDMA(3G) LTE(4G) 국내 이통사별 SMS 크기 80Byte (SKT,LGU ) 80Byte (SKT,LGU ) 140Byte (KT) 80Byte (SKT,LGU ) 140Byte (KT) 국제 표준 SMS 크기 - 140Byte 140Byte 비고 국제표준 없음 3GPP (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3GPP는 W-CDMA에 대한 문제를 상호 조정하는 국제협력기구 이에 따라 이통3사간 문자메시지 규격이 통일되지 않아서 통신사별 가입자간 차별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이통사는 추가 이익을 얻게되고 가입자만 추가요금을 납부하는 불이익을 보게 되는 셈이다. 김기현 의원은 “그동안 국내 가입자들은 80바이트를 넘어서면 멀티문자(MMS)로 전환되어 억울한 추가요금을 지불했다”면서 “이통사가 기존의 불편한 문자메시지를 개선할 수 있는 표준 규격을 지키지 않으면서 얻은  초과이득을 가입자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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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산업/ AI
    2012-10-09
  • 판도라TV, 레드불 미션임파서블 ‘우주점프 프로젝트’ 생중계
    ▲ 판도라TV, 레드불 미션임파서블 '우주점프 프로젝트' 생중계(사진, 스트라토스 이미지) 전대미문의 무모한 도전이 9일 오후 9시부터 판도라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된다. 이날 오스트리아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출신인 펠릭스 바움가르트너(43)는 타워팰리스 9,652층의 높이에 해당하는 3만 6576m 고도의 우주 경계선에서 캡슐 하나에 의지한 채 자유낙하를 시도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불분명한 이번 자유낙하는 총 35개의 카메라가 동원되어 다양한 각도에서 긴장된 순간들이 촬영될 예정으로, 영상은 판도라TV 내 레드불 전용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전례없는 높이에 도전하는 바움가르트너는 미국 ‘레드불 스트라토스’ 팀에 소속돼 있는 유명 베이스 점퍼이다. 그가 의지할 캡슐은 폭스바겐 비틀과 비슷한 1,315kg의 무게로 우주 성층권의 험한 환경에서도 손상되지 않도록 테스트를 마쳤다. 이번 스트라토스 프로젝트는 고속 비행선에서의 비상 탈출과 우주 여행의 안정성을 위한 과학적인 정보 수집이라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으며, 고도 30km 이상의 성층권은 산소도 없고 인간이 버텨낼 수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그의 사활이 걸린 도전이라 할 수 있다. 한국총괄사업본부 조원준 본부장은 “세계를 놀라게 할 이번 프로젝트의 생중계를 통해 국내 익스트림 스포츠 산업의 관심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매니아적인 컨텐츠들로 중계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낙하를 위한 캡슐의 발사예정일은 10월 9일 미국 뉴멕시코 주 로즈웰에서 예정돼 있으나 그날 기상상황에 따라 10일에서 15일 사이로 변동될 수 있다. 판도라TV는 우주점프 프로젝트 중계시 실시간 응원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드불 10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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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신기술
    • 4차산업/ AI
    2012-10-09
  • 아이러브커피 게임 안에서 실제 카페베네 커피숍을 만난다
    10월 8일부터 11월 7일 까지 한달 간 인기 모바일 게임인 아이러브커피와 카페베네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페베네와 함께 아이러브커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카페베네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쿠폰을 사용한 사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고급 에스프레소 머신과(1명) 돌체구스토(10명)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제세공과금 별도납부). 또한, 유저들은 아이러브커피 게임 내에서 카페베네 매장을 구현한 가상의 커피숍을 방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커피숍을 카페베네 매장의 가구나 아이템들로 꾸밀 수도 있다.   아이러브커피를 개발한 파티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실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기도 한 파티스튜디오 이대형 대표는 모바일 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온-오프라인 간 공동 프로모션인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 커피숍을 운영하는 아이러브커피 유저들과 실제 커피숍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구조의 좋은 프로모션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페베네 매장 내에서는 이미 10월 1일부터 트레이매트와 매장 내 LCD를 통해서 프로모션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금일(8일)부터는 매장에서 쿠폰을 받아아이러브커피 계정 당 하루 한 번씩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중복응모도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에 총 30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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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2012-10-08
  • 부산국제영화제에서 ‘Daum앱플렉스’를 만나세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4일 개막하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동안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BIFF 빌리지’ 두 곳에 관객 편의시설인 ‘Daum앱플렉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aum앱플렉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편하게 쉬면서 ‘Daum’앱의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체험 공간이다.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은 ‘Daum앱플렉스’를 방문한 관객 중 Daum앱 이용자에게는 핸드프린트 기념품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Daum앱 다운로드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팝콘을 제공한다.   특히, 해운대 ‘BIFF 빌리지’에 위치한 ‘Daum앱플렉스’에서는 다음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정보, 맛집 정보 등 실속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화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된 웹툰 중 영화화된 작품들을 즐길 수 있으며, ‘다음 뮤직’앱을 통해 인기 영화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다음 만화속세상의 인기 웹툰 작가 3인방이 해운대  ‘Daum앱플렉스’에서 관객과 만남의 시간 및 사인회를 갖는다. 주요 작품이 영화화되며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Hun (5일), 윤태호(6일), 강풀(7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강풀 작가의 웹툰은 최근 개봉한 ‘이웃사람’을 포함해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다수가 영화화됐고, 현재 ‘26년’이 제작 중이다. 윤태호 작가의 ‘이끼’도 영화로 만들어져 누적관객 300만명 이상을 모으며 인기를 거뒀고, Hun작가의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원작으로 한 영화에는 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 배성준 브랜드마케팅팀장은 “'Daum앱플렉스'는 스마트폰 필수앱인 ‘Daum’앱을 비롯해 다음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의 유용한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편하게 쉬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영화제 기간 동안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http://biff.movie.daum.net/)를 통해 온라인 독점으로 예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반상영작 예매 오픈 20초만에 10편의 영화가 매진되기도 했다. ‘Daum’앱을 통해서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 확인은 물론, 풍성한 콘텐츠와 생생한 현지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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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4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011년의 국내외 게임시장 동향, 게임 이용자 현황과 게임문화, 게임기술, 법제도 및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12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 2011년의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7조 4,312억 원) 대비 18.5% 성장한  8조 8,04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산업은 당분간 과거의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10조원을 돌파하고, 2014년에는 15조에 근접하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에도 온라인게임이 시장을 선도했다. 온라인게임은 2011년 6조 2,36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함으로써 전체 게임시장의 70.8%를 점유했다. PC방과 아케이드게임장 등 유통부분을 제외하고 제작 관련 부분만 감안하면 88.9%의 시장을 점유함으로써 온라인게임 분야가 국내 게임산업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출 역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1년 게임 수출은 23억 7,807만 달러로 전년 대비 48.1%라는 눈부신 성장률을 보였다. 2007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는 수입은 2011년에도 전년 대비 15.5% 감소한 2억 498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이로써 수입이 수출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극명한 수출 초과구조를 나타냈다. 수출에 있어서도 온라인게임이 전체 게임 수출액의 96.2%(22억 8,875만 달러)를 차지하며 해외수출을 선도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게임시장(63억 9,700만 달러)은 세계 게임시장(1,081억 1,300만 달러)에서 5.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1년 국산 게임이 가장 많이 수출(수출액 기준)된 국가는 중국으로 전체의 38.2%를 차지했다. 일본이 27.4%로 그 뒤를 이었고, 동남아 18.0%, 북미 7.6%, 유럽 6.4%, 기타 지역 2.4%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2008년 이후 국산 게임의 최대 수출국의 지위를 유지하며 일본과 더불어 양대 수출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1년 게임산업 총 종사자는 9만 5,015명으로 54.6%(5만 1,859명)가 제작 및 배급업에, 45.4%(4만 3,156명)는 유통 및 소비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 및 소비업 종사자수는 감소 추세인 반면, 제작 및 배급업 종사자수는 전년 대비 6.7%가 증가하며 고용 창출의 중요한 동인이 되고 있다.   <2012 대한민국 게임백서>는 게임 제작/배급업체 438개, PC방 700개, 아케이드게임장 176개, 게임 교육기관 56개, 게임이용자 1,700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자료를 분석했으며, 게임 전문가 30여명이 집필과 편집과정에 참여했다. <2012 대한민국 게임백서>는 상하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00쪽 분량이다. 10월 4일부터 시중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 지역 서점을 통해 게임업체 관계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본 메일은 회원님께서 수신동의를 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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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4
  • 용돈 버는 앱 3인방 인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적은 시간을 투자해 손쉽게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앱디스코의 '애드라떼'는 광고를 보고 퀴즈를 풀면 라떼 한 잔을 먹을 수 있게 적립금을 돌려주는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애플리케이션이다. 자투리 시간에 광고를 시청하면 편당 100~1500원의 적립금을 받고 애플리케이션 내 '라떼스토어'에서 커피나 다른 음료로 교환할 수 있다. 또 3만원 이상 적립금이 쌓이면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세븐의 '마이앤엠'은 사용자가 전화를 걸고 받을 때 송출되는 광고를 시청한 후 적립금을 받는 형식의 앱이다. 한 통화당 20원의 적립금이 주어진다. 따라서 사용자는 '마이앤엠'으로 여느 때처럼 통화를 하기만 해도 손쉽게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적립금은 1만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미리보기의 ‘애드팟’은 4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클릭홀릭’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드팟은 론칭 기념으로 매일 특정 시간에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는 순서에 따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모바일 광고들은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야만 광고가 노출 됐다면, 미리보기의 애드팟은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광고를 보고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것이 애드팟 관계자의 설명.   한편, ‘애드팟’, ‘애드라떼’, ‘마이앤엠’이 모바일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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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4
  • LG전자, “삼성전자 자신 있으면 공개 검증에 응하라”
    LG전자가 24일 삼성전자의 냉장고 용량 관련 동영상에 대해 광고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공인 규격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이 삼성전자의 주장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확인하는 공문을 LG전자에 발송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8월 22일 ‘냉장고 용량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동영상 광고를 유투브 등에 게시한 후, 8월 25일 언론 보도를 통해“인터텍 실험 결과 LG전자 디오스 870리터 냉장고 실제 크기가 830리터에 불과”라고, 제3자 공인기관을 언급하며 마치 LG전자의 냉장고 용량이 정부공인규격에서도 크게 미흡한 것처럼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인터텍’은 8월 31일 김주용 한국대표 명의로 LG전자에 공문을 보내 ‘삼성전자가 당사에 의뢰한 실험은 국내 에너지효율 기준법(KS규격)에 준해 수행되지 않았음을 밝힌다’라며 ‘당사명이 포함된 시험결과 유출에 대한 고객사(삼성전자)의 리포트 오용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에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도 했다. 이는 ‘인터텍’을 인용해 마치 LG전자 870리터 냉장고의 용량 표기가 잘못된 것처럼 주장한 삼성전자의 행태가 잘못된 것임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역시 삼성전자의 비방 동영상 광고가 최초 기사화된 후 삼성전자에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표준원은 제품 규격, 안전 규격 등에 대한 표준을 제정, 공표하는 정부 공식 기관으로, 용량, 에너지효율 등 국내 냉장고 관련 표준 규격도 담당한다. 기술표준원은 9월 초 삼성전자 담당자와 직접 면담을 가졌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정부 표준 규격을 위배한 삼성전자의 동영상을 삭제할 것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촉구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냉장고에는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에서 제정, 공표한 KS규격(KS C IEC 62552)에 따라 측정한 ‘전체 유효내용적’을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기술표준원이 고시하는 KS규격 ‘KS C IEC 62552’는 ‘IEC’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국제기준과 동일한 기준이다.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및 중남미 일부 국가에서도 준수되는 사실상 국제표준규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물 붓기’, ‘캔 넣기’ 등 KS규격을 따르지 않는 비공식적 방법을 ‘객관적인 방법’이라 말하며 LG전자의 ‘공식 표준 방식에 따른 공개 검증’ 제안에는 답변하지 않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윤경석 냉장고연구소장은“삼성전자 주장대로 삼성전자의 냉장고 용량이  LG전자 제품보다 크다면, 정부기관의 공식 절차를 밟아 950리터, 1000리터라고 승인을 받으면 될 일 아닌가”라고 되물으며 “자신이 있다면 왜 자사의 공개 검증 제안에 하지 않는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강조했다.<사진은 유투브에 올라간 삼성전자의 냉장고 용량 관련 동영상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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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5
  • 북한의 GPS 전파교란 공격으로 인한 피해 급증
    최근 북한이 정밀유도무기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만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북한의 전파교란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재영(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18일 중앙전파관리소로부터 제출받은 ‘GPS 수신 장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북한의 3차례 GPS 전파교란 공격으로 항공기 1,137대와 선박 265척, 해군함정 1척 등이 수신교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북한의 GPS 전파교란 공격일수가 갈수록 늘고 있어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지속된 전파교란 공격이 2011년에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이뤄졌으며, 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전파교란 공격을 받았다. 북한의 공격으로 인한 우리 측 피해는 2010년 항공기 15대와 해군함정 1척의 GPS 수신불량과 이동통신기지국 181국의 통화품질이 저하되었고, 2011년에는 항공기 106대와 선박 10척의 GPS 수신불량과 145개 기지국의 통화품질이 저하되었으며, 올해는 항공기 1,016대와 선박 254척이 GPS 수신불량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북한의 GPS 전파 교란 행위는 명백한 테러행위다”며 “GPS 수신 장애로 인해 자칫 오작동이 일어날 경우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 교란 행위에 대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GPS 수신 장애 발생 현황 > 구 분 1 차 2 차 3차 발생일시 ‘10.8.23~26(4일간) ‘11.3.4~14(11일간) ‘12.4.28~5.13(16일간) 발신지 개성 개성, 금강산 개성 발생지역 김포, 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 김포, 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 및 강원지역 김포, 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 피해현황 - 이동통신기지국(2G,WiBro) 181국 통화품질 저하 - 항공기 15대, 해군함정 1척 GPS 수신불량 - 이동통신기지국(2G,WiBro) 145국 통화품질 저하 - 항공기 106대, 선박 10척 GPS 수신불량 - 이동통신기지국 영향 없음(시각대체 시스템 개발) - 항공기 1,016대, 선박254척 GPS 수신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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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8
  • 최근 3년간 이통사 마일리지 2,267억원 소멸
    ▲ KT는 17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KT가 보유한 역량을 지원해 개인이나 중소업체가 콘텐츠 아이디어만으로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콘텐츠 생태계 동반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동통신사에서 이동전화 사용요금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마일리지가 제때 사용되지 않고 있어 소멸되는 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재영(새누리당, 경기 평택을)의원이 17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마일리지 미사용에 따른 소멸액은 2010년 933억원에서 2011년 949억원, 올해는 6월말 현재 385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KT가 1,2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KT 841억원, LG유플러스가 20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소멸되는 마일리지 문제에 대한 비판여론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마일리지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으나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3사의 마일리지 사용비율은 평균 10.7%로 KT(10.2%), SKT(9.2%), LG유플러스(4.7%)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 통신사별 사용량은 KT(7.7%), SKT(6.0%), LG유플러스(0.6%)에 불과해 마일리지 제도 개선을 무색케 했다. 이에 이재영 의원은 “휴대전화 마일리지는 이통사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으로 엄연한 돈이다”며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통 3사의 마일리지 사용비율 및 미사용 현황 > (단위 : 억원) 구 분 SKT 2010 2011 2012.6 계 전체보유액(A) 1,379 1,152 884 3,415 당해연도사용액(B) 154 106 53 313 사용비율(B/A) 11.2% 9.2% 6.0% 9.2% 당해연도소멸액(C) 385 319 137 841 미사용마일리지(A-B-C) 840 727 694 2,261 (단위 : 억원) 구 분 KT 2010 2011 2012.6 계 전체보유액(A) 1,578 1,506 1,102 4,186 당해연도사용액(B) 154 189 85 428 사용비율(B/A) 9.8% 12.5% 7.7% 10.2% 당해연도소멸액(C) 450 553 218 1,221 미사용마일리지(A-B-C) 974 764 799 2,537 (단위 : 억원) 구 분 LGU 2010 2011 2012.6 계 전체보유액(A) 300 238 164 702 당해연도사용액(B) 19 13 1 33 사용비율(B/A) 6.3% 5.5% 0.6% 4.7% 당해연도소멸액(C) 98 77 30 205 미사용마일리지(A-B-C) 183 148 133 464 * 전체 보유액 : 전년도 이월액 당해연도 발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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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7
  • 스마트한 청소로봇 구매를 위한 알짜배기 팁
      ▲ 삼성 스마트청소로봇 가사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한 ‘나홀로족’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2035년 시·도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1인 가구수는 2010년 415만3000가구에서 2035년에는 762만8000가구로 83.7%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2035년 전체 가구 중 34.3%에 달하는 수치로 부부와 자녀가 함께 생활하는 핵가족 가구보다 11.6%나 높다.   삼성경제연구소도 8월 2일 발표한 ‘부상하는 1인 가구의 4대 소비 트렌드’를 통해 1인 가구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다인 가구와는 상이한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입증하듯 ‘나홀로족’들의 가사활동을 해결하는 제품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청소로봇의 경우 지난해 대비 20% 성장한 약 800억원대의 시장규모를 형성이 예상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청소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업계 추산 2011년 기준 약 15%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흡입력 등 청소기로써 제품의 기본적인 성능도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업체들의 기술 개발 경쟁을 통해 상향평준화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무인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가전의 선두주자인 만큼 정작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청소로봇의 경우 기존 가전제품들과 달리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 청소기와 동일한 구매기준으로 제품의 우위를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구매 전 실제 청소로봇의 동작 원리를 숙지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본다면 손 쉽게 스마트한 청소로봇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로봇에 가장 효율적인 원형 디자인   현재 출시되어 있는 모든 청소로봇은 방향전환을 위해 정지 후 제자리에서 턴을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제품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를 구현하기 위해 회전반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원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예로 사방에 장애물이 있는 의자 밑 등 협소한 공간에서 회전이 자유로운 원형 디자인이 가장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단순히 구석진 공간을 청소할 경우에도 회전반경이 가장 적은 원형 디자인이 벽면에 가장 밀착해서 청소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원형 디자인이 아닐 경우 구석 청소 후 회전을 대비해 벽면과 일정 수준의 여유공간을 두어야 하는 맹점이 생긴다.   -끼임 현상 없는 얇은 제품 선택   바닥청소의 핵심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얼마나 깨끗하게 청소하는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업체들은 침대나 쇼파 밑 등 먼지가 쌓이기 쉬운 숨은 공간까지 청소할 수 있도록 제품의 높이를 압축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 최저 높이인 79mm를 구현한 삼성전자의 경우 초기 130mm에 달했던 높이를 약 60% 수준으로 압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두께가 두꺼운 제품의 경우 동작 중 가구 등에 끼임 현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원활한 청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제품 고장 또는 집기훼손까지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직접적인 청소부위, 브러시의 넓이 체크   화려한 외관에 현혹될 필요 없다. 청소로봇은 뒤집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다.   청소로봇의 청소면적은 제품 외관이 아닌 하단의 브러시 넓이로 확인할 수 있다. 브러시 넓이가 넓을수록 적은 동선으로 청소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제품을 희망하는 소비자라면 브러시 체크가 필수다. 먼지를 중앙으로 모아주는 사이드 브러시가 존재하는 제품들이 있지만 보조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직접 흡입하는 부위에 해당하는 하단 브러시의 넓이가 청소효율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이다.   -사각지대 없는 장애물센서로 안전문제 해결   청소로봇이 무인 시스템을 탑재한 제품인 만큼 청소 관련 기능 못지않게 안전문제도 중요하다. 1차적으로는 충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및 기물파손을 방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모든 청소로봇 제품은 이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장애물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집안환경은 각 가정마다 돌발변수가 많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단순히 센서의 유무가 아닌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얇은 장애물의 경우 각도에 따라 센서에 감지되지 않아 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위치에 다수의 장애물센서를 탑재한 제품을 선택해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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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3
  • 네이버, 우수 지식iN 지식활동 지원합니다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고 싶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제 자전거로도 가능할까요? 전국일주에는 어떤 물품이 필요하나요?”“현재 가지고 계신 자전거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샵이나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지금 휠에 끼울 수 있는 가장 얇고 밋밋한 타이어를 선택하심이 도로 라이딩에 힘도 덜 들고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책이나 자료들을 통해서는 쉽사리 알 수 없는 경험에서 우러난 값진 정보를 알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은 다름아닌 ‘네이버 지식iN’이다. 2002년 10월 시작된 지식iN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의 개념을 ‘정보의 위치를 알려주는 검색’에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검색’으로 변화시키며 생활 경험과 상식까지도 유용한 정보로 공유되어 지식의 보편화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지식iN’ 서비스를 통해 정보 공유에 앞장선 우수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들의 활동과 경험이 웹 상에서 보다 양질의 깊이 있는 지식으로 발전되는 것을 돕기 위한 후원 프로그램인 ‘지식활동대(http://kin.naver.com/people/support2/candidateView...) 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식활동대 선발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이다. 작년에는 총 93명의 지식활동대원이 선정, 각자가 희망하는 지식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3만여 건 이상의 ‘지식iN’ 질문에 답변을 남기며,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 생산에 앞장섰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식iN 고수 이상 이용자는 5월 16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의 국내외 탐방 / 연구 / 나눔 활동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인의 지식활동대 에게는 관련 지식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금 최대 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NHN 최인혁 포털서비스관리센터장은 “이번 ‘지식활동대’ 후원은 우수 이용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그 동안 자신의 지식을 온라인을 통해 남들과 나누는 일에 앞장선 이용자들의 지식을 더욱 깊게 해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 후원 활동을 통해 인터넷을 통한 정보 공유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지식iN 서비스 2002년 10월 시작한 지식iN 서비스는, 이용자가 서로 묻고 답하는 형식의 c2c형 지식 공유 서비스이다. 웹문서 결과 뿐 아니라 네티즌의 경험과 상식에서 나온 지식들까지 검색 결과로 제공해 인터넷 검색 포털을 단순한 정보 검색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공유의 공간으로 확대하여 2010년 4월 현재 질문과 답변수 DB가 약 1억 5000만 건에 달한다. 특히 200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네이버 지식iN 사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다양한 전문 기관과 제휴를 맺고 네이버 지식iN 전문가답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의료, 법률, 노동, 행정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관련 지식iN 질문에 답변하는 제도이다. 현재 대한의사협회, 하이닥, 대한치과의사협회, 국립암센터, 대한한의사협회에 소속된 약 1,700여 명의 전문의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350여명의 변호사,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230명의 전문가들이 적극 참가하여 온라인을 통한 전문 지식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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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재난재해, 첨단 IT기술로 실시간 대응 가능해져
    제 15호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자리에는 또 다시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볼라벤의 뒤를 이어서 거대한 물폭탄을 안고 온 소형 태풍 덴빈이 8월 30일 다시 전남 지방을 강타하면서 대한민국은 지금 태풍으로 인한 초비상이 걸렸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하여 폭우와 폭설, 폭염, 가뭄 등의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으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맞춰 재해 대비도 진화해야 한다.   재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며 이는 생명 줄과 같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관련 정보 데이터의 빠른 분석과 쌍방향 통신을 위한 영상회의 솔루션, 재해 예측 실험 등이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재난재해 상황을 중앙과 현장에서 빠르게 판단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IT 인프라 구축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재난재해는 비단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기업들은 재난이 닥쳐도 비즈니스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사의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시적으로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때다.     [설문조사 결과] 연이은 자연재해, IT 시스템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높아져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는 자연재해로 인해 기업의 재해복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백업·복구 솔루션 전문기업 아크로니스(www.acronis.co.kr)가 전세계 6000여 기업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백업복구 지표 2012’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적인 재난재해 발생이 기업의 데이터 및 IT 시스템의 백업 및 재해 복구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계획적이고 주기적으로 업무를 수행, 자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발표에 따르면 작년 호주, 브라질 및 태국의 대홍수, 뉴질랜드와 터키의 대지진, 미국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힌 폭풍, 일본의 쓰나미를 포함해 전세계를 강타한 대재앙의 결과로 기업의 66%가 백업 및 재해 복구 계획을 이전보다 철저하게 준비하여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높아진 재해복구 인식에 비해 투자예산 규모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총 IT예산 지출액의 10%를 백업 및 재해 복구 예산으로 지출하고 있어 전년 대비 동일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준비 부족으로 응답 기업의 대다수(86%)는 지난 1년 간 한 번 이상의 시스템 재해(다운타임)를 겪었고 그 기간은 평균 2.2일 지속됐으며, 피해액수는 1회당 평균 약 4억 원에 육박했다.         [활용사례] 재난대책본부, 폴리콤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실시간 의사 결정, 신속한 대응 가능해져   '제15호 태풍 볼라벤 대비 전국 시·도 부자치단체장 영상회의'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시로 진행됐다.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거나 우려될 때는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서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정부 재난대책위 고위 관계자들과 16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하여 태풍 '볼라벤'에 대한 상황 보고를 받았다..   이처럼 영상회의 솔루션은 서울에서 홍수나 산사태, 화재 등 대형 재난이 일어나면 청사 내에서 직접 상황을 수습·지휘할 수 있도록 사안과 관련된 결정권자 및 단체장들간의 영상회의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영상회의를 통해 전국 각 지자체의 대처 상황과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관련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전파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재난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재난상황을 통합 지휘하고 있다. .     [재해 실험 시설] KAIST, 자연 재해 실험 시설 'KOCED 지오센트리퓨지’ 운영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는 제방 붕괴 등 자연재해를 연구할 수 있는 대형 건설공학 실험시설인 'KOCED 지오센트리퓨지(Geo-Centrifuge) 실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은 댐, 사면과 같은 대형 지반구조물을 축소 모형으로 제작, 고속 회전 시 발생하는 원심력을 이용해 실제 자연현상과 유사한 형태의 거동을 모사하는 실험이다.    이 실험은 실제 지반구조물의 거동을 저렴한 비용으로 간단하고 신속하게 모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내진 안정성 평가, 연약 지반의 움직임, 사면 안정 해석 등 대부분의 지반공학 연구에 널리 활용된다.     [표준화] 우리나라가 주도한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리스크 분석 서비스’ 국제표준 채택   우리나라가 주도한 리스크 분석 서비스가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이번 국제표준 채택으로 우리나라는 향후 통합 리스크 분석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지난 6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미래네트워크 스터디 그룹(SG 13)회의에서 ‘리스크 분석 서비스’ 기술이 국제표준화 됐다.   우리나라가 주도한 리스크 분석 서비스인 “Supplement 19 to Y.2200-series (Y.iras) - Risk analysis service over NGN”는 자연재해, 소방화재 등을 포함한 인터넷과 정보시스템 상에 발생되는 장애와 오류의 신속한 복구 지원, 사전에 시스템 오류 차단을 강구하는 서비스다.   리스크 분석 서비스의 주요기능은 리스크 유형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의 원인 평가, 리스크 평가의 결과에 따라 리스크 발생 원인을 적절하게 감소하고, 평가 및 우선순위결정 등을 통해 리스크 완화 및 제거 서비스를 평가하는 위험 평가로 구성된다.   내부적인 리스크는 네트워크에 가입된 이용자, 네트워크 제공자 및 서비스 제공자의 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로, 네트워크 및 서비스 구성요소의 변경, 응용서비스의 새로운 버전으로의 변환 등으로 응용서비스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외부적인 리스크 요인은 센서네트워크 등을 통하여 감지되는 재난 등과 같은 요소들에 관한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내부적인 리스크와 외부적인 리스크가 검출되면 검출된 이벤트 데이터가 외부적 요인인지 내부적인 요인인지를 판단하고 내부적인 요인일 경우는 네트워크 성능, 네트워크에 가입된 이용자의 위해 행위나 결함에 따른 리스크, 각종 서비스 기능결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리스크,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발생하는 리스크인지를 구분하여 이에 대한 리스크 완화 및 제거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고 외부적인 요인일 경우는 외부 재난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정책] 정부, 재난재해 대비 5개 분야 R&D 집중관리   정부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폭우 및 전염병, 사이버테러 등 각종 재난ㆍ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외에도 지난 7월 19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2013 재난·재해 R&D 투자전략안'을 심의·의결 하면서 ▲태풍·호우·홍수 ▲원전 안전 ▲신·변종 전염병 ▲환경오염사고 ▲사이버테러 등 5개 중점 투자 분야를 정하고 각 분야별 핵심 주요 기술을 집중 개발하기로 했다. 약 1500여억 원이 넘게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8월, 글로벌프론티어 신규연구단으로 재난과 환경오염 등을 미리 알려주는 '다차원 정보통신(IT) 융합시스템 연구단'을 비롯 4개 연구단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연구단은 9년간 4000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환경오염 감시 및 질병진단 등의 스마트 IT센서분야는 2020년 1조2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이다. 교과부는 집중연구와 투자를 통해 스마트 IT센서분야에서 선두적인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책] 재난재해 예측, 슈퍼컴퓨팅 강국 ‘시동’ 기온, 습도, 기압, 풍향, 풍속 등에 관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가 있다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10분 뒤에 해변에 쓰나미가 몰려올 것이라는 예측결과를 일반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하는 바람에 10시간 뒤에 발표해야 했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미국과 일본 등이 이미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슈퍼컴퓨팅 활용을 위해, 우리나라도 슈퍼컴퓨터 육성법으로 불리는 '국가 초고성능 컴퓨터 활용과 육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말에 발효되었다. 지난 2009년 9월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국가슈퍼컴퓨팅 육성법안'이라는 이름으로 발의한 지 2년 만이다.   슈퍼컴퓨터가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는 분야는 날씨 예보다. 지난 14일 세계슈퍼컴퓨팅콘퍼런스(ISC)가 발표한 국가별 슈퍼컴퓨터 순위 '톱 500' 에서 1위를 차지한 일본 K컴퓨터의 주요 기능 중 하나도 기상 예측을 통한 재난 방지다.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동북부 대지진 같은 재난의 경우 발생 15분 안에 쓰나미의 이동경로를 예측할 수 있고 그만큼 대피명령을 빨리 내릴 수 있다.   특히 슈퍼컴퓨터는 재난재해 대비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하여 신제품 개발 기간 단축, 유전자 지도 분석 등에도 사용되는 등 활용분야는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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