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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성댓글 해결대안, SNS 인증과 철저한 모니터링
    ▲ 소셜댓글 라이브리는 작성 댓글이 각 SNS에 동시 기재되는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기술로 인증을 한다 시지온(대표 김범진)은 2009년 소셜댓글 라이브리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악성 및 스팸 댓글을 감소시킬 수 있었던 이유가 사회관계망(SNS) 서비스를 활용한 기술과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때문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리는 스팸 감소 효과를 인정 받아 KBS, SBS, MBC 공중파 방송, 경향신문, 매일경제 등 100여개의 국내 주요 언론사에 도입되었다. 2012년 8월 말 기준 언론사, 기업, 공공기관, NGO 등 1만 7천개 사이트에 라이브리가 적용되어 있다. 2012년 1월 52.5%였던 라이브리 스팸댓글 비율은 7월 4.9%를 기록했다. 시지온은 3년 간의 시도와 경험 끝에 악성 및 스팸 댓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 단계로 구분 된 안정적인 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라이브리 스팸 대처 방식은 사용자들의 표현을 자유를 존중하고 자정 능력을 신뢰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기술적/제도적 강제성을 가진다 구체적인 방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서비스를 활용한 기술이다. 소셜댓글은 SNS 계정으로 특정 사이트의 게시판에 댓글을 달면 본인의 SNS에 관련 댓글과 URL이 함께 기재된다.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본인 확인(실명제)이 아닌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본인 확인이다. 사회관계망 인증은 사용자의 표현을 자유를 보장하되 자정 효과를 일으킨다. 작성자가 사회관계망을 의식해 댓글 작성 단계부터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이다. 소셜댓글 도입 단계에선 SNS 계정이 없는 사람은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하지만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명을 돌파했으며, 페이스북 사용자는 1천만명, 트위터 사용자는 8백만명에 이른다. 둘째, 필터링 기술이다. 라이브리 자동차단 시스템에 등록된 스팸단어를 포함한 댓글은 라이브리에 입력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스팸댓글 용 계정으로 분류된 SNS 계정도 라이브리로 댓글을 달 수 없다. 인터넷 이용자들 중에서 스팸을 보내는 사람들은 극소수로 이들은 유사한 내용을 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배포 한다. 라이브리는 스패머들의 특성을 역이용한 필터링 기술로 스팸 및 악성 댓글이 인터넷에 유포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모니터링 팀 운영이다. 필터링 기술로 차단하지 못한 스팸 댓글은 모니터링 팀의 주7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삭제된다. 필터링으로 모니터링 팀이 스팸계정으로 분류해 한 번 차단한 SNS 계정은 필터링 기술 단계에서 라이브리가 설치되어 있는 국내외 1만 5천여개 사이트에서 댓글을 작성할 수 없다. 새로운 스패머와 스팸 수법은 모니터링 팀의 철저한 사후 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해결된다. 필터링과 모니터링은 라이브리 댓글 삭제 규정을 따른다. 시지온 김범진 대표는 “라이브리는 2007년 연예인 자살로 사회적 화두가 된 악플 문제를 해결하자는 고민에서 개발되었다. 이후 수많은 시행 착오 끝에 사용자들의 표현의 자유는 보장하고, 쾌적한 인터넷을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포털 과도 제휴하여 댓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싶다. 나아가 명예훼손, 사이버테러, 악성 광고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모델을 구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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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LG유플러스, 이동통신 가입자 1000만명 돌파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가입자 1,000만명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28일 이동통신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1997년 10월 이동전화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4년 10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올해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으로 가입자가 급증함에 따라 900만명 돌파 이후 1,000만명 고지에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선 것. 하지만 1,000만명 이동통신 가입자 돌파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이다. 타사가 ‘96년 디지털 이동전화를 도입한지 4년 6개월(‘99년 6월), ‘97년 서비스를 시작한지 4년 9개월(‘02년 5월)에 달성한 것에 비춰보면 소요기간이 타사보다 3배 이상 더 걸렸고 1,000만 달성 시점도 10년에서 13년의 차이가 난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그동안 비동기 IMT-2000 사업권 탈락 등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14년 10개월 만에 달성한 업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만, 전체 이동통신 시장으로 볼 때는 양질의 주파수와 보조금 마케팅으로 인한 쏠림현상, 사업자간의 인수와 합병 등이 경쟁구도 고착화로 이어져 사실상 시장은 달라진 것이 없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시장점유율의 경우 SKT가 51%, KT가 31%, LG유플러스 18%의 구도가 10년 넘게 이어지며 실질적인 경쟁체제를 갖추기 어려웠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1,000만 가입자 달성으로 전 임직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무되어 있고 일등에 대한 열망과 사기가 충만해져 있으며 각오를 새롭게 하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상철 부회장은 “1,000만 무선 가입자를 돌파했지만 시장은 아직 변한게 없고 먼 길을 가는데 있어 작은 이정표를 찍은것에 불과하다”며, “1000만 가입자 달성으로 인해 경쟁사의 견제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더욱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1000만 가입자 달성의 의미,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혁신적인 서비스와 경제적인 요금으로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통신사업자로 거듭날 것 LG유플러스는 통신시장에 새로 진입한 이후 어려운 상황을 겪어 왔지만, 1,000만명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국가적인 기여 측면에서나 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이다. 우선 97년 10년 이동통신 서비스 개시는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새로운 이동통신 사업자의 시장 진입은 가입비 및 요금, 그리고 단말기 등의 파격적인 인하를 가져왔고 단말기 저변 확대와 다양한 서비스 출시로 휴대폰의 보급이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와중에 LG유플러스는 가장 저렴한 기본료에 여러 고객층에 맞는 선택요금제를 선보이며 소비자 편익에 기여했으며, 국내 최초 무선인터넷 ‘이지아이’ 출시, 세계 최초로 자바기술 ‘자바스테이션’ 개발로 시장을 선도하며 첨단 견실한 성장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에는 명과 암이 교차하는 가시밭길도 따랐다. 2000년 한솔엠닷컴 인수 실패, 비동기 IMT-2000 사업권 탈락, 2001년 유상증자 연기등으로 유통망 마저 붕괴되면서 시장점유율 14%대를 유지하는 데 급급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정부 규제기관의 유효경쟁정책은 불가피했다. 시장 지배적 사업자는 통신시장에 먼저 진입해 양질의 주파수, 좋은 식별번호, 자금 마케팅, 막강한 유통망 등의 선점으로 통신시장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정부는 번호이동 시차제 도입, 접속료 제도 개선, 보조금 법제화 등 유효경쟁정책을 도입했다. LG유플러스도 이에 선도적인 요금제로 화답했다. 가장 저렴한 기본료 ‘미니요금제’, 1년에 두번 가족의 평균요금 전액을 할인해주는 ‘가족사랑 할인’ 등을 내놓은 데 이어, 상한금액의 최대 2배에 달하는 무료혜택을 제공하는 ‘온국민은yo’, LTE 데이터량을 2배 제공하는 ‘LTE 데이터 2배’ 등 경제적이고 파격적인 요금제로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통신사업자로 거듭났다. 또한 경제적인 비용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오즈’는 물론 지난해 7월에는 국내 최초로 LTE 서비스를 상용화 하면서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것처럼 생생한 ‘HD 영상통화’, 움직이는 영화관 ‘U HDTV’, 이동 중 실시간 화상강의를 듣는 ‘U 원어민회화’ 등의 고객가치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등 LTE 가입자 선전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고작 1% 변화에 그쳐 통신 경쟁력 격차 불변 LG유플러스는 1998년 4월 100만명을 확보한 이후 1998년 11월 200만명, 2001년 5월 400만명, 2004년 11월 600만명을 돌파하면서 최소한의 경쟁 기반을 갖추었으며, 2008년 4월 800만명에 이어 2010년 11월에 900만명의 가입자를 넘어섰다. 주목할만한 것은 LG유플러스가 2008년 4월 800만명을 돌파한 이후 19개월만인 지난 2011년 11월 900만명을 확보했지만, 900만명에서 1,000만명을 돌파하는데 걸린 기간은 9개월이 걸려 약 10개월 가량을 앞당겼다는 점이다. 이 같은 가입자 증가는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에 기인한다. 단기간 내에 발빠른 LTE 전국망 구축으로 인해 ‘LG유플러스=LTE’라는 인식이 안착되면서 고객의 선호도 및 인지도 상승이 가입자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LG유플러스의 자체 조사 결과 U LTE 브랜드의 최초 인지도가 타사보다 월등히 앞서고 브랜드의 최선호도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LG유플러스 유통점에 직접 찾아오는 고객 비중을 높여 타사보다 적은 마케팅 비용으로 고객 유치가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규 투자도 과감했다. 2011년 투자는 2010년에 비해 49% 증가한 1조7,160억원이었으며, 올 상반기에만 8,300억원을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경쟁촉진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LTE 투자 대폭 확대와 함께 LTE 가입자 증가를 위한 마케팅비 부담은 부채비율이 2010년 1분기 109%에서 2012년 2분기 201%까지 증가하는 요인이 됐다. 그러나 LG유플러스가 LTE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장점유율은 1% 남짓 변화하는데 그쳤다. LTE 스마트폰이 본격 출시된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의 무선시장 시장점유율은 17.8%(934만명)이었고, 지난 6월에는 18.5%(978만명)로 0.7% 늘어났다. 이는 이동통신 시장에서 가입자 규모는 인프라 경쟁력이나 브랜드 인지도에 우선한다는 걸 보여준다.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LTE에서 절대 우위의 경쟁력으로 LTE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시장 구도는 달라진 것이 없고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해외의 경우 규제 정책을 통한 경쟁 활성화 추진, 규제 완화하더라도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지배력 강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규제 보완 해외에서도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지배력 규제를 통해 경쟁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일부에서는 국내 경쟁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해외국가에서 경쟁활성화보다는 규제완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처럼 자의적인 해석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일본의 경우 ‘99년 7월 시장 지배적 사업자인 NTT도코모를 경쟁 활성화 차원에서 동일본/서일본/장거리 등 3개 회사로 분할하도록 했고 사전 지정을 통한 차등 규제를 명문화하고 있다. 또한 전기통신사업법이나 경쟁촉진가이드라인에 [특정의 전기통신사업자에 부당한 우선적 대우]나 [자기관계 사업자와 함께 배타적 업무를 하는 행위]는 금지행위로 규정하고 있어, 1위 사업자 NTT도코모가 자사의 스마트폰과 인터넷/유선전화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초고속인터넷을 한데 묶은 상품 판매에 대한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국내 1위 사업자인 SKT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및 휴대전화를 대신 판매해주는 영업 행태와도 흡사한 것이다. 특히 일본 정부의 규제는 NTT-도코모가 시장점유율 경쟁이 아닌 이익 극대화 정책으로 바꾸는 역할도 했다. NTT-도코모는 이동통신 점유율이 ‘05년 55.9%에서 11년 46.3%로 떨어졌지만 이익을 택했다. 반면 3위 사업자인 소프트뱅크는 그 기간 동안 16.8%에서 21.1%로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렸다. 국내와 대별되는 대목이다. 영국도 마찬가지다. EU 차원의 규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경쟁을 활성화하는 경쟁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개념 정의를 통해 사전에 지정된 사업자의 의무를 강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규제기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규제정책적으로는 소매시장 규제 완화 및 주파수 용도 자율화 등을 통해 규제 완화적인 측면이 있으나, 규제 완화가 기존 사업자의 지배력 강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매규제방안, 기능분리 수단 등 도입으로 보안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실질적인 경쟁체제가 형성되기에는 시장의 경쟁촉진을 위한 정책 병행돼야 LG유플러스는 All-IP 기반의 LTE를 통해 지속적인 가입자 확보는 물론 수익 창출을 동시에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LTE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후 약 11개월 만에 LTE 가입자는 8월 27일 현재 326만명에 이른다. 전체 가입자 중 31% 이상이 LTE 가입자로 나타나 약 3명 중 1명이 LTE를 쓰고 있는 셈이다. 타사가 LTE 가입자 비율이 17%, 11% 정도임을 감안할 때 약 2~3배가 가까운 비율이다. 올해 순증 가입자는 지난해 말 939만명에서 61만명이 증가했다. 이는 매달 7만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2004년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번호이동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24% 수준에서 올해 28% 수준까지 올라간 것은 LG유플러스의 경쟁력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처럼 LTE 가입자 증가로 인해 서비스 수익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6.6%, 직전 분기 대비 10.5% 성장한 9,875억원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영업실적에서도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가입자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지난 2분기 무선 ARPU는 고가치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만 3,871원을 기록하였으며 무선서비스 해지율도 고가치 고객 해지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및 직전분기 대비 감소한 2.89%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LG유플러스는 LTE망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선도적인 전국망 구축으로 U HDTV, U 박스, 네트워크 게임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고 세계 최초 VoLTE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사업자간 경쟁을 촉진하고 일부 경쟁상황을 개선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경쟁체제가 형성되기에는 아직 미흡하다는 판단이다. LG유플러스와 같은 후발사업자가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고 고객과 호흡을 같이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요금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경쟁촉진을 위한 정책도 병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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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프리스타일 풋볼 카톡 친추하면, 아리아니 섹시화보가 무료
    프리스타일 풋살의 광고모델인 ‘옥타곤걸’ 아리아니의 섹시화보가 독점 공개돼 화제다. 온라인게임 전문기업 JCE(대표 송인수)는 24시간 내내 진행되는 ‘프리스타일 풋살’ OBT 출시에 맞춰 아리아니 셀레스티의 광고 촬영 이미지 등 섹시화보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독점 공개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든 플러스 친구에서 프리스타일 풋볼을 친구로 추가하면 아리아니의 섹시 화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미엄 PC방에서 20승을 해도 아리아니 스페셜 캐릭터를 지급받을 수 있어 남성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CE 관계자는 “프리스타일 풋살은 출시 직후부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JCE의 4번째 프리스타일 시리즈라고 불릴만한 게임”이라며 ”특별이벤트로 마련한 아리아니 화보의 독점 공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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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컴투스, ‘좀비 런어웨이UP’ 국내 3사 오픈마켓 출시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좀비의 생존을 위한 무한 질주가 시작된다! 컴투스[078340](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 ‘좀비 런어웨이UP’(영문명: Zombie Runaway UP)이 28일 국내 오픈마켓 3사 출시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좀비 런어웨이UP’은 인류 마지막 남은 좀비가 인간들의 공격을 피해 달리는 스토리의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T스토어를 시작으로 올레마켓, U 앱마켓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좀비 런어웨이UP’은 깜찍함과 묘한 매력을 겸비한 좀비 캐릭터를 간단하게 조작하는 게임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갖췄다. 도로를 질주하는 동안 코인아이템을 획득하고 다양한 부스터를 타고 장애물을 파괴하며 달릴 수 있도록 해 지루함 없이 스피드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장애물에 부딪쳐 좀비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게임이 끝나는 아케이드 모드와 정해진 시간 안에 점수 기록을 내는 블리츠 모드를 통해 얻은 점수로 친구 간 순위 경쟁과 자신의 글로벌 랭킹도 확인할 수 있어 높은 점수를 얻고 자 하는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4계절 테마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배경 구성과 아케이드 모드, 블리츠 모드가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준다. 특별한 효과를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장착 아이템들도 개수에 제한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좀비 런어웨이UP’은 지난 2일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7개 언어 지원으로 국내, 외 유저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좀비 런어웨이UP’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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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2012-08-30
  • 게임시간선택제, 7월 한 달 ,500여 계정 선택 순조로운 출발
    청소년의 게임과몰입·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게임시간선택제’의 7월 31일까지의 이용 실적이 조사, 발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한국게임산업협회 및 게임업계의 협조를 얻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월 31일까지 13개 주요 온라인게임제공업체에서 게임시간선택제를 선택한 청소년 이용자 계정 수는 8,434개로 나타났다. * A게임사의 경우 지난 ’09년부터 게임시간선택제와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였으며, 7월 한 달의 선택 계정 수만을 파악하기 어려워 제외됨.’09년부터 누적된 계정 수를 포함할 경우 17,746개의 계정이 선택제 이용 중. 게임시간선택제를 선택한 사용자 계정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12세 미만 사용자의 계정이 1,148개(13.6%), 만 12세에서 14세까지의 사용자 계정이 2,379개(28.2%), 만 15세에서 18세까지의 사용자 계정이 4,907개(58.2%)이다. 또한 게임시간선택제 발표 이후(6. 26. ~ 7. 31.) ‘게임이용 현황 확인’ 홈페이지(www.gamecheck.org)에서 본인 또는 가족의 게임 이용 현황을 조회한 건수는 총 24,043건, 일평균 640건으로 제도 발표 이전의 일평균 13건(6. 3. ~ 25.)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6월말 발표한 PC방 점유율 0.01% 이상의 게임 중 게임 과몰입·중독 예방조치(‘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진흥법)’ 제12조의3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의3 상의 조치) 대상 게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예방조치 대상 101개 게임이 모두 게임산업진흥법상의 게임과몰입 예방 조치를 이행하고 있으며, 자녀사랑지키미 등 게임회사마다 제각각으로 지칭되던 게임시간선택제 관련 용어도 게임시간선택제로 통합 안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지난 7월 한 달간 게임이용 시간 현황 조회 수 및 게임시간선택제 선택 계정 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게임시간선택제가 순조로운 출발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초등학생 등 저연령층의 이용이 저조한 것은 부모가 제도적인 도움이 없이도 자녀들의 게임시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반면 고교생의 경우 부모가 게임을 둘러싼 자녀와의 다툼, 대입 학습 부담 등을 고려, 제도적인 제한을 선호하기에 선택제 이용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문화부는 게임시간선택제가 강제적 게임이용 제한이 아닌 자율적으로 게임이용 시간을 제한하는 제도인바, 지속적인 홍보 강화를 통해 제도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9월까지 청소년·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게임시간선택제를 이용하거나 이용하지 않는 원인을 설문조사·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과부의 협조를 얻어 개학을 맞은 각급 학교에 선택제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활용 매뉴얼을 배포하고, 부모님들이 게임시간선택제를 실제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한 웹툰·동영상 등을 제작, 배포하여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매월 출시되는 신규 게임 등을 중심으로 게임시간선택제의 실제적 적용여부(kick-out 여부), 경고문구 표출, 게임이용내역 고지 여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게임시간선택제’는 청소년의 게임과몰입·중독 예방을 위해 본인 또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온라인게임 이용시간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서,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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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LG전자 스마트TV 동맹, 커지고 강해졌다
    ▲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멤버를 대폭 확충, 스마트TV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모델이 동맹의 첫 결과물인 SDK 1.0 기반으로 개발된 날씨정보 스마트TV 앱 '아큐웨더(Accuweather)'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업계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멤버를 대폭 확충, 스마트TV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에 LG전자, TP비전(舊 필립스 TV사업부), 도시바(Toshiba) 등 TV 제조사로만 이뤄졌던 ‘스마트TV 얼라이언스(Smart TV Alliance)’는 최근 타 업계 대표 기업들을 영입, 보다 강력한 협력을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 TV제조사 外 업계 영입, 진정한 스마트TV 생태계 모습 갖춰가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기존 멤버인 TV 제조업체 외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인 ‘퀄컴(Qualcomm)’, ‘엠스타(Mstar)’, ‘오비고(Obigo)’, ‘유미(Yume)’를 영입, 진정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냈다. 퀄컴과 엠스타는 스마트TV의 두뇌라 할 수 있는 SoC(System on Chip) 개발업체로, 반도체 하드웨어 제조분야의 전문적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스마트TV 앱 구동 환경 구축에 기여한다. 웹브라우저 및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업체 오비고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관점의 기술 노하우와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공, 차별화된 앱 개발환경 구축을 담당한다. 광고 솔루션 제공업체 유미는 광고 플랫폼 및 솔루션 관련 전문적 지식을 제공, 개발된 앱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다 강력한 ‘SDK 2.0’ 공동 개발해 연내 공개 이들 일반 멤버는 기존 보드 멤버와 함께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두 번째 성과물인 공용 SDK(Software Development Kit) 2.0 버전을 공동 개발 중이다. 이 SDK는 웹 제작 표준언어인 HTML5 기반이며, 이를 이용해 개발된 앱은 각 제조사의 운영체제(Operating System)와 상관없이 얼라이언스 내 모든 스마트TV에서 구동 가능하다. SDK 2.0 버전의 요구사양은 9월 중 스마트TV 얼라이언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smarttv-alliance.org)를 통해 공개된다. 회원사들은 이 사양을 토대로 보다 강력한 기능의 2013년 형 스마트TV는 물론, 이에 탑재될 다양한 앱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 SDK 2.0은 올해 말 개발 완료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이다. 전세계 스마트TV 앱 개발자들은 이를 무료로 다운로드, 얼라이언스 내 스마트TV 제조사용 앱 개발에 나설 수 있다. ‘SDK 1.0’ 기반 앱 9월 출시, IFA 2012서 시연 한편, LG전자는 지난 6월 최초 개발된 ‘SDK 1.0’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마트TV 앱을 9월 중 출시한다. 출시 예정인 앱은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아큐웨더(Accuweather)’ ▲영국의 스포츠 채널 ‘유로스포츠(Eurosport)’ ▲온라인 음악 채널 ‘빌라노이스(Vilanoise)’ 등이다. LG전자는 이 앱들을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2’ 전시장 내 LG 부스의 ‘스마트TV 존’에서 공개 시연, ‘스마트 TV 얼라이언스’ 확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는 “이번 스마트TV 얼라이언스 참여는 업계의 큰 진전이기도 하지만 오비고에게도 큰 기회”라며, “같은 앱을 각기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TV용으로 별도 제작하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 최성호 전무는 “이번 스마트TV 얼라이언스 확대는 단순히 멤버의 증가가 아닌, 진정한 생태계의 모습을 갖춰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LG전자는 스마트TV 얼라이언스가 업계를 선도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그 과실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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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LG전자, 스마트 UX 강화한 ‘옵티머스 L9’ 글로벌 출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L-시리즈’의 최신작, ‘옵티머스 L9’을 9월부터 유럽,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옵티머스 L9’에는 44개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 기능을 최초 적용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UX를 강화했다. ‘Q트랜스레이터(QTranslator)’는 ‘광학 문자 판독(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이용, 카메라 스캔을 통해 문자를 인식한 다음 이를 전자사전이나 온라인 번역엔진을 통해 번역한다. 사전모드, 한줄모드, 문단모드 등 세 가지 모드로 단어, 문장, 문단을 쉽고 빠르게 번역해 준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 중에 낯선 언어의 안내문이나 표지판에 스마트폰 카메라만 대면 자동으로 번역해 번역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9’에 ▲별도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글씨로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Q메모(QMemo)’ ▲키패드 위치를 좌우로 나누어 편리하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키패드(My Style Keypad function)’ 등 LG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도 적용했다. ‘옵티머스 L9’은 9.1mm의 초슬림 두께를 자랑한다. 특히 테두리에 메탈소재를 채택해 더욱 얇아 보이게 하는 ‘슬리밍 메탈릭 스트릭(Slimming Metallic Streak)’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련된 외관은 물론 편안한 그립감도 제공한다. 또한 ‘옵티머스 L9’은 4.7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며, 동급 최대인 2,15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이 배터리는 단위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SiO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 디자인과 세련된 금속느낌 등이 특징인 ‘L-스타일’을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등 ‘L-시리즈’에 적용하고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40여개 국가에 출시해 호평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한국, 북미, 유럽 등 지역에서 ‘L-스타일’의 의장등록을 마친 상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L-스타일’디자인에 자동번역 등 스마트한 최첨단 UX까지 보강했다”며 “L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가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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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블로그 방문자들, 블로그를 향한 신뢰도는 어느 정도일까
    블로그를 찾아 우리는 헤맬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의 경험을 보러 또는 어떤 이의 느낌을 같이 느끼려고 할 때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목적에 맞는 블로그를 찾아내서 읽었을 때 과연 그 블로그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믿을 수 있을까? 이것은 바로 여러분에게 되묻고 싶은 질문이다. 블로그 검색에서 찾아낸 상위노출의 블로그들의 내용을 읽어 보면 어떤 때는 좀 천편일률적일 때가 많다. 특히 상품검색을 할 때 블로그 검색을 해보면 이용후기, 개봉기 등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온다. 간혹 갤럭시노트10.1, 아이폰4S 등과 같이 특대 기업의 매우 많이 쓰이는 상품 내용이 블로거들에 의해 노출될 때는 솔직한 감정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중소기업의 제품의 경우에는 한 마디로 다 ‘좋다’, ‘강추’이다. 사실 적나라한 비평이나 험담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솔직한 느낌조차도 감춰진 느낌이다. 어떨 때는 대기업 제품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의 제품 블로그를 볼 때 블로그 방문자 수를 잘 살펴보면 아예 방문자수 자체를 노출시키지 않거나 노출한 경우에도 보면 일 100-200명 정도가 고작이다. 사진만 많이 포스팅해 읽기에 매우 쉽게 해 두었다. 그런데 결과는 대부분 그냥 ‘좋다’이다. 아마도 욕이나 악평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일까? 해답은 검색지향형의 키워드 검색작업 블로그들과 파워블로거들이 대가성으로 실어 주는 글들에 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업체들 중 대다수는 말도 되지 않는 글들을 마구 나열하여 일단 검색순위를 올리는데 급급하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면 해당 신규 블로그가 검색이 잘 되는 점을 악용하여 반드시 신규 블로그들을 가지고 하급 디자인을 적용시킨 후 키워드 작업만 잔뜩 넣어놓은 블로그들로 검색 상위랭킹을 꽉 채운다. 그나마 아닌 것들은, 잘 살펴보면 일부 바이럴 마케팅 회사나 블로그 광고 회사에서 검색력이 좋은 블로그나 파워블로거의 블로그에 해당 상품의 후기나 개봉기를 넣어 준 콘텐츠가 대부분이다. 아마도 그 대가는 있을 것이라 누구도 생각할 수 있다. 블로그 방문자들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 첫째, 생각보다 방문자의 숫자이다. 나 말고도 하루에 1000명이상 방문하는 블로그일 경우 아니 수천 명이 방문을 한다면 방문자는 갑자기 신뢰도를 줄 수 밖에 없게 된다. 둘째, 디자인이다. 정성껏 꾸며진 디자인의 블로그는 그 블로그가 비록 사업자 자신의 블로그라 할지라도 디자인적인 면에 감동을 받아서라도 돌아보게 된다. 셋째, 역시 콘텐츠의 질이다. 키워드작업만 한 블로그 보다는 그 내용의 진실성과 정보전달력이 충실한 블로그에 신뢰도를 보내게 된다. 넷째, 커뮤니티 활동이다. 해당 블로그의 운영자가 열심히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방문자의 신뢰도는 아무래도 더 가게 되어 있다. 블로그홈피는 웹블로그라고 부른다. 이른바 홈페이지 블로그라는 말이다. 실례를 들면 유스타일나인피부과의 홈페이지(http://ustyle9.tistory.com) 나 정의부화백의 아트갤러리(http://vacoffee.tistory.com)와 같은 경우이다. 과거의 홈페이지는 정보만 주고 말았지만 이젠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개편해서 그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뛰어다니면서 알려주는 홈페이지란 뜻이다. 블로그가 형성한 커뮤니티가 그대로 홈페이지에 적용되는 점을 이용한다면 사실 매우 적은 광고비용으로 많은 방문자를 가져오는 홈페이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홈페이지 즉 블로그홈피는 나름 장점이 꽤 있다. 업데이트도 매우 자연스럽고 블로그의 특징상 모든 모바일장비, 특히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잘 대응하며 높은 방문자수에 의해 홈페이지의 신뢰도가 상당히 상승하게 되어 방문한 방문자의 질을 한없이 높이게 된다. 수년 전 부터 홈페이지 제작을 해오던 한 기업은 요즘은 홈페이지를 블로그홈피로 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만들어 주는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디자인의 교환 또한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요즘 선호하는 홈페이지의 한 형태라고 이 회사의 임직원들은 입이 닳도록 말하고 있다. 이젠 참여의 시대다. 단순히 광고지향형으로 키워드 작업만 하는 단명의 블로그보다는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만드는 블로그홈피는 시대의 대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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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LG전자, ‘True HD IPS ’ 디스플레이로 전략 스마트폰 승부수 띄운다
    ▲ 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G'(코드명)를 위한 유리원판(Mother Glass)을 LG디스플레이 직원이 들고 있다 (장소: 경북 구미시 소재 LG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생산 P3공장)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에 ‘True HD IPS ’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화질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역대 최강 스마트폰 ‘G’(코드명) 내달 출시 LG전자는 다음달 역대 최강 전략 스마트폰인 ‘G’(코드명)를 출시할 계획이다. ‘옵티머스 LTE’, ‘옵티머스 Vu:(뷰)’, ‘옵티머스 LTE II’ 등 전략 제품이 잇달아 국내외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으며 최근 LTE 스마트폰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한 LG전자는 현존 최고 사양의 차기 제품으로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G’(코드명)에 기존 ‘True HD IPS’에서 밝기와 소비전력 및 해상도 측면을 개선해 한 단계 진보된 ‘True HD IPS ’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LG전자는 4:3 비율의 5인치 대화면으로 호평 받았던 ‘옵티머스 뷰(Vu:)’ 후속작인 ‘옵티머스 Vu:(뷰)2’에도 ‘True HD IPS ’를 탑재해 내달 출시 예정이다. 세계최초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적용 LG전자는 ‘G’(코드명)에 탑재하는 ‘True HD IPS ’ 디스플레이에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기술을 세계최초로 적용했다.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커버 유리에 별도의 터치 센서 필름 장착으로 인해 내부에 공기층이 존재한다.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는 최첨단 터치 스크린 기술로 커버 유리와 터치 센서를 일체형으로 통합하고 내부 공기층을 제거했다. 이에 따라 이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는 전체 두께가 약 30% 얇아지고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가 높아진다.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는 터치감도 향상시켜준다. 이 기술 적용으로 LG전자 ‘G’(코드명)는 화면의 그래픽이, 유리에 닿는 느낌 없이, 마치 손 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표준 ‘True HD IPS ’ ‘True HD IPS ’는 LG그룹 관계사인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최근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화와 문자전송을 넘어 웹서핑, 동영상 시청, 채팅 등 ‘보는 기기’로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와 소비전력, 이동 중에도 또렷하게 볼 수 있는 야외 시인성 등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True HD IPS ’는 높아진 스마트폰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화질 고휘도 저전력 디스플레이다. AMOLED 대비 우수성 - 또렷한 고해상도 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G’(코드명) 탑재하는 ‘True HD IPS ’는 295만 화소로 320ppi(Pixel Per Inch: 화소의 밀도 단위)가 적용되어 AMOLED 대비 약 1.6배 더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True HD IPS ’ 디스플레이는 기술 방식상 균일한 수량의 미세 화소를 구현할 수 있는 반면 AMOLED는 유기물 증착으로 인해 균일한 크기의 화소를 배열하는 데 한계가 있다. - 야외에서도 선명한 고휘도 ‘G’(코드명)에 적용되는 ‘True HD IPS ’ 디스플레이는 470니트(nit, 휘도단위)의 밝기를 구현해 야외 시인성은 물론, 흰색 배경의 콘텐츠 가독성이 탁월하다. AMOLED대비 약 2배 밝다. - 흰색 화면에서도 저전력 ‘True HD IPS ’ 디스플레이는 색상에 따른 소비전력 변화가 없어 눈에 편하나 전력 소모가 많은 흰색 화면에서도 AMOLED대비 전력은 최대 70% 적게 사용한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흰색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웹 화면 사용시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흰색 화면의 텍스트가 눈에 더 편하고 빨리 읽힌다고 알려져 있다. 전세계 인터넷 도메인의 조정과 관리를 책임지는 미국 IANA(Internet Assigned Numbers Authority)은 흰색 배경에 검은 글씨가 동공 축소로 초점이 잘 맞아 선명하게 보인다고 밝혔다. 또 미국 정부의 웹 디자인 가이드(Web Design Guide)도 흰 배경의 검은 글씨가 검은 바탕에 흰 글씨대비 32% 빨리 읽힌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LG그룹 역량 결집 LG전자 ‘G’(코드명)는 LG그룹 주요 관계社의 최첨단 기술 역량을 총 결집시킨 전략 스마트폰이다.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True HD IPS ’를 공급한다. 이 디스플레이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공동 연구 개발했다. LG전자는 LG화학에서도 ‘고밀도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를 공급 받는다. 이 배터리는 충전효율이 기존대비 60% 향상되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배터리는 충전을 할 때마다 효율이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기존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해 효율을 측정하는 테스트에서 충전효율이 80%로 줄어드는 데까지 반복회수가 500회에 불과한 반면 이 배터리는 800회까지 유지된다. 이는 모바일 기기에서는 현존 최고의 효율로 스마트폰을 보다 더 오래 쓸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True HD IPS ’로 차원이 다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역대 최강 스마트폰 선보여 글로벌 시장 선두 브랜드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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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6
  • 삼성전자,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출시로 글로벌 B2B 시장 공략
    ▲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노트가 전시된 투명 디스플레이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개념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제품을 9월 중 출시하며 하반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가로 세로 비율이 1:1인 정사각형 디스플레이와 화면이 투명해 화면 뒤의 배경이 보이는 투명 디스플레이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2에서 이들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해 신규 시장 창출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1.6인치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UD22B)는 가로 세로 화면 비율이 1:1인 형태로 기존의 4:3, 16:9 위주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디스플레이다.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는 설치 공간과 형태의 제약 없이 모자이크처럼 여러 대를 연결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평면, 입체 디스플레이의 구성을 할 수 있어, 소비자는 한층 더 자유롭고 독창적인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베젤과 베젤 사이의 간격이 5.5mm에 불과해 여러 대의 제품을 결합한 멀티 스크린을 만들 경우에도 하나의 화면같은 느낌을 연출하며, 직하형 LED 백라이트(Direct LED Back light)를 적용, 전력 소비를 최소화 해 비용 절감도 가능해졌다. 22인치 투명 디스플레이(NL22B)는 전면의 투명 디스플레이에서 광고 영상이 재생되고 안쪽에서는 광고 제품을 전시해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미래형 제품이다. 전면은 투명 패널, 상단과 좌우는 강화 유리와 메탈릭(Metalic) 프레임을 적용하고 내부에는 LED 광원을 사용해 제품이 더욱 돋보이는 효과를 더했다. 특히, 투명 패널의 빛 투과율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투명 패널을 통해 보다 선명하게 제품을 볼 수 있으며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해 고화질의 영상을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피커와 디스플레이 구동용 PC가 내장돼 있어 고객이 손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60인치 이상의 대형 제품과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등 새로운 B2B 디스플레이를 출시해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 등 새로운 시장 창출을 주도하고,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협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 ‘구찌 타임피스&주얼리’와 선보인 협업 전시를 IFA 2012에서도 선보이는 등 대형 제품과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로 글로벌 매장 협업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정환 전무는 “전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지켜 온 디스플레이 명가로서 고객의 기대를 초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 앞으로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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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6
  • KT 올레보드, 임원들과 ‘경영’을 이야기하다
    ▲ KT는 격주로 진행되는 임원들의 ‘토요토론회’에 젋은 직원들로 구성된 올레보드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올레보드와 대화하는 이석채 회장 (사진1 왼쪽 첫 번째, 사진2 왼쪽 네 번째).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직원과 임원간의 소통에 대하여 어려움에 직면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관념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사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이 있다. KT(회사 이석채 www.kt.com)는 격주로 진행되는 임원들의 ‘토요토론회’에 젋은 직원들로 구성된 올레보드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KT는 격주로 ‘토요토론회’를 개최한다. 평일은 워낙 바쁜 관계로 토요일을 이용해 CEO와 임원들이 끝장토론을 펼치는 것이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하지만 끝나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회장 이하 임원진이 모두 모여 토론하는 만큼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정책이 결정된다. 이 자리에 kt의 젊은 사원들로 구성된 올레보드 청년이사회가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임원들과 토론을 벌였다. 열린 소통을 추구하는 KT의 달라진 모습이다. 회의에 참석한 올레보드 청년이사회는 ‘영어 인프라 조성을 통한 직원 글로벌 경쟁력 확보’란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으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임원회의에서의 논의를 통해 타당성을 검증하고 여기서 통과되면 전사에 실행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청년이사회 올레보드 김준학 매니저는 “임원회의에 참석하여 임원들과 대면 토론을 한다는 점이 조심스러웠지만 CEO 및 임원분들이 수평적 토론이 가능하게 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한편으론 우리의 의견이 회사의 의사결정에 반영된다는 사실에 만족감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올레보드를 운영하고 있는 GMC전략실 김은혜전무는 “올레보드가 임원회의에 참여하는 것은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젋은 직원들이 회사 경영진에게 제언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사 10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 130여명으로 구성된 올레보드는 매월 청년이사회를 개최하여 회사의 프로세스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KT에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실제로 KT는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경영진이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같이 토론하는 모습은 사내 일상적인 업무문화로 자리잡아왔다. 실제로 지난해 신입사원이 제안한 N스크린 관련 신사업 아이디어는 그 자리에서 채택되어 곧바로 추진부서가 구성되고 현재 사업화가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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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6
  • LG유플러스, VoLTE 서비스 체험단 ‘지음지기’ 서포터즈 모집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VoLTE 서비스 ‘知音(지음)’을 체험하고 SNS나 블로그를 통해 HD급 음성통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知音知己(지음지기)’ 서포터즈를 29일까지 모집한다. ‘知音(지음)’은 어디서나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HD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성, 영상, 채팅 등 서비스의 융합/공유를 통해 교감까지 이루어지도록 하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세계 최초 전국망을 구축한 LTE 네트워크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HD급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知音(지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知音知己(지음지기)’ 서포터즈는 2인 1팀을 기준으로 총 20팀을 선발, 9월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팀별로 제공되는 VoLTE 스마트폰 2대를 이용해 VoLTE 서비스 체험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매주 부여 되는 미션수행 보고서를 제출하면 1인당 1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한 체험활동을 펼친 10개 팀을 선정해 5개 팀에 활동에 이용한 VoLTE 스마트폰 2대 무상 제공, 또 다른 5개 팀에 100만원 상금 지급 등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응모는 U LTE 홈페이지(www.upluslte.co.kr)를 통해 2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8월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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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6
  • LG 올레드 TV, 유럽 최고 제품 등극
    ▲ ▲55인치 올레드 TV(왼쪽, 모델명: 55EM970V/975V) ▲55인치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55LM960V)는 각각 '유럽 디스플레이(European Display Achievement) 2012-2013'부문상과 '유럽 스마트 TV(European SmartTV) 2012-2013' 부문상을 받았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올레드 TV가 유럽 최고 권위의 기술상을 수상하며 최고 제품에 등극했다. EISA(유럽영상음향협회,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15일 ▲55인치 올레드 TV(모델명: 55EM970V/975V) ▲55인치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55LM960V)를 각 부문 ‘EISA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크기와 최소 두께를 실현한 LG 올레드 TV는 ‘유럽 디스플레이(European Display Achievement) 2012-2013’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괄목할 만한 기술진보 성과를 이룬 디스플레이 제품에 수여된다. EISA는 “LG전자가 오랜 연구개발 끝에 미래의 TV라고 불리는 올레드 TV 개발을 완료했고, 이제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개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뛰어난 화질 ▲넓은 시야각 ▲가벼운 무게를 구현한 점을 주목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 1월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가전전시회)에서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와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상을,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는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네마3D 스마트 TV는 ‘유럽 스마트 TV(European SmartTV) 2012-2013’ 부문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매직리모컨으로 스마트 컨텐츠를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볍고 눈이 편안한 안경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3D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극찬했다. 시네마3D 스마트 TV는 자체 플랫폼 넷캐스트를 채용해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사용자가 편리하게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ISA 어워드’ 수상작들은 1년 동안 유럽 전 지역에서 ‘EISA’ 마크 부착 자격을 부여 받는다. LG전자는 이 마크가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 50개 AV(오디오/비디오) 전문지의 편집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LG전자 TV연구소장 권일근 전무는 “올레드 TV와 시네마3D 스마트 TV가 디자인은 물론 기술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유럽에서 ‘TV=LG’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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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5
  • 올 휴가철 ‘스마트 로밍족’ 250% 늘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데이터 무제한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스마트 로밍族’이 작년 휴가철(7.1~8.14) 대비 금년 같은 기간 250% 증가하는 등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작년 7월 1일부터 8월 14일 2만 8천 명 수준이었는데, 금년 같은 기간에는 약 7만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같은 인기로, SK텔레콤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 누적 가입고객 수도 지난 14일 40만 명을 돌파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은 출시 1년 만인 ‘11년 10월 10만 명을 돌파한 후 5개월 만인 지난 3월 20만 명, 이번에 40만 명을 돌파하며 5개월 주기로 약 200%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금년 휴가철 ‘스마트 로밍족’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스마트폰 이용자와 해외출국자 증가에 발맞춰, 데이터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를 대폭 확대하고, 상품요금을 지난 5월에 일 1만 2천원에서 9천원으로 25% 인하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0년 10월 일본 로밍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인 이래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 pass’, ‘Bridge 데이터무제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T로밍 무제한 One Pass’의 경우 이용요금이 1일 9천원으로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저렴하며, 가장 많은 79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79개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서비스 하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 나라를 이동하는 여행객들에게 더 혜택이 많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로밍요금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T로밍 요금계산기’, 10만원 이상 데이터 로밍 사용시 자동 차단하는 ‘데이터 로밍 월상한’, ‘T로밍 스마트가이드’ 앱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출시해 안전한 데이터 로밍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한편, SK텔레콤이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 사용 경험이 있는 남녀 32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가 데이터 로밍 무제한에 대해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밝혀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은 해외 여행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길찾기(지도)교통편·맛집 검색 등 여행지 정보 찾기(44%),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사용(38%), 이메일 확인(12%) 순으로 즐겨 이용한다고 답했다. SK텔레콤 이성영 제휴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걸맞게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로밍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해외 어디를 여행하든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 로밍 사용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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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5
  • 다음, ‘EBS 지식’ 서비스 모바일웹 오픈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EBS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EBS 지식’ 모바일웹(http://m.ebs.daum.net/)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EBS 지식’ 모바일웹은 PC웹과 동일하게 ‘지식채널 e’, ‘다큐프라임’, ‘원더풀 사이언스’ 등 EBS의 명품 다큐멘터리ㆍ교육ㆍ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바일 환경 및 프로그램의 특성에 최적화된 UI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이동하는 동안 모바일 사용이 많은 이용자들을 고려해 관심 있는 영상을 간단하게 '찜'하고, 나중에 볼 수 있는 '찜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찜한 동영상은 PC와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MY’ 메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큐프라임’, ‘지식특강’, ‘세계테마기행’ 등의 연속 기획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이 이어보기 쉽도록 시리즈를 체계적으로 묶어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모든 동영상을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화제가 되는 ‘지식채널e’의 동영상이나 댓글을 SNS로 공유함으로써 지인들과 함께 해당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다음은 이러한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해 오는 23일까지 ‘EBS 지식 모바일웹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자보기 아깝거나, 추천하고 싶은 동영상의 감상평을 작성해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3명)을 비롯해 5만원 외식상품권(30명), 영화예매권(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음 이준걸 에듀테인먼트기획팀장은 “이번 모바일웹 오픈에 따라 EBS 지식을 통해 재조명 받는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동영상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지식을 얻고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11월 EBS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EBS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PC웹을 비롯해 스마트TV 셋톱박스 ‘Daum TV ’에서도 EBS의 주요 프로그램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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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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