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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외교부, 행안부까지 '독도' 사고 터져…"日에 빌미 제공"
국내 민방위 사이버교육 영상 자료에 독도가 일본땅으로 표시된 지도가 활용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올해 초 일본 이시카와현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 이 영상 속 지도는 미국 NBC 방송 화면을 인용한 것인데, 올해 초 일본 이시카와현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다. 뒤늦게 이를 파악한 행안부가 문제의 영상을 삭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누리꾼에게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외교부가 운영하는 해외 여행과 관련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 안전여행 사이트에서 독도를 '재외대한민국공관'으로 표시해 또 논란이 됐다. 독도를 '재외공관'이라고 표기한 것은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외교부는 언론 보도이후 삭제했다. 특히 지난해 말 국방부가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기술했고, 또한 다수의 한반도 지도에는 독도가 전혀 표시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방부, 외교부에 이어 이번에는 행안부까지 정부부처에서 독도에 관한 실수가 계속 이어지면 일본에 빌미만 제공하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제작 업체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정부부처에서는 향후 이런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신중을 기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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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연관 선적 나포…이 "대가 치를 것"
이란 "해당 선박, 이스라엘인 기업이 운영…이란 영해로 이동" 이스라엘 "국제법 위반 해적 활동" 비난…호르무즈 봉쇄 우려 커져 이란군이 1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선적 컨테이너선 MSC 에리즈를 나포하는 모습 [IRNA 제공.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이란이 1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 연관성을 이유로 선박 한 척을 나포했다. 이스라엘은 강경 대응 의지를 보이며 이란이 지역 분쟁 확대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날 "혁명수비대(IRGC)가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에 연관된 선박을 나포했다"며 이 배가 이란 영해로 이동 중이라고 보도했다. IRNA는 "해군 세파 특수부대(SNSF) 소속 해병대원들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상에서 'MSC(지중해 해운) 에리즈' 컨테이너선 갑판에 오르는 작전을 통해 선박을 나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르투갈 국적의 이 배는 에얄 오페르라는 시온주의 거물이 소유한 기업 '조디액'이 운영한다"며 이스라엘과 관련성을 강조했다. 조디액해운은 이스라엘 재벌 에얄 오페르가 소유한 조디액그룹의 계열사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란 발표 직후 영상 성명을 통해 "이란은 상황을 더 확대하기로 결정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높은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이란의 추가 공격에 대한 대비를 강화했다"며 "군은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으며, 동맹국과 함께 이스라엘 국민 보호에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IRGC가 유럽연합(EU) 소유의 포르투갈 민간 화물선을 나포했다"며 "EU와 자유 진영이 즉각 IRGC를 테러 조직으로 규정하고 이란을 제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가리켜 "하마스 범죄를 지원하는 범죄 정권이 국제법을 위반하며 해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도 비난했다. 조디액그룹은 성명에서 나포된 선박이 MSC에 장기 임대된 상태라며 "MSC가 화물 운영과 유지 관리 등 모든 선박 활동을 담당한다"는 입장을 냈다. MSC는 성명에서 해당 선박의 승선원이 25명이라고 밝히며 "승선원의 안전과 선박의 무사 귀환을 위해 관련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이란이 나포한 포르투갈 선적 MSC 에리즈 [shipspotting.com 캡처. 연합뉴스]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UKMTO)는 향후 유사 나포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곳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을 공언해온 이란은 지난 9일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서도 "적이 우리를 방해한다면 우리는 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에서는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 무력 충돌이 벌어질 경우 국제 원유 주요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위기가 반영돼 전날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92달러선까지 치솟는 등 국제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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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댕기열 초비상...33세 유명 골프선수 배우자도 사망
아르헨티나에서 뎅기열 확산세가 무섭다. 지난해 7월 이후 뎅기열 감염자는 18만 명, 이 중 129명이 사망했다. 뎅기열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 사진=라플라타 AFP/연합뉴스 '엑스(X)'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모기퇴치제를 구하지 못한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잇따라 글을 올려 "도대체 누가 보건부 장관이냐?", "보건부가 있기는 한가?", "모기퇴치제는 어디에 있냐?", "도대체 어디에서 파는 것인지 모르겠다", "하나 구했는데 가격이 4배로 올랐다" 등 불만과 원성의 글들이 쏟아졌다. 지난 2일 아르헨티나의 방송국 등 언론에서도 뎅기열 폭증으로 모기약 찾기에 어렵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병으로, 극심한 두통과 발열, 구토, 발진 및 기타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올해 들어 아르헨티나의 뎅기열 확산세는 지난해보다 거세다.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복지부는 작년 7월 이후 뎅기열 감염자가 18만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12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또 작년 1월~3월까지 뎅기열 감염자는 8,300여명이었는데, 올해는 같은 기간에 감염자수가 10만여명으로 11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자 아르헨티나 뎅기열에 대한 우려가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졌고 이에 모기약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유명 골프선수 에밀리오 푸마 도밍게스의 부인인 마리아 빅토리아 데라모타가 33세의 젊은 나이에 뎅기열로 사망했다고 아르헨티나 Ahora TV는 전했다. 사진=X 갈무리 특히, 전날 아르헨티나의 유명 골프선수 에밀리오 푸마 도밍게스의 부인인 마리아 빅토리아 데라모타가 33세의 젊은 나이에 뎅기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아르헨티나의 뎅기열 유행 원인으로는 집중호우와 엘니뇨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뎅기열 감염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이웃 나라인 브라질에서는 루이스 이그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정권이 사상 처음으로 공중보건 시스템을 이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뎅기열 백신 접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지난 12월 집권한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뎅기열 백신의 효력은 검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정부 차원에서의 뎅기열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지 않아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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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런던 1호점, 영국 ‘핫플레이스’로 각광
- CJ 비비고 영국 런던점이 스포츠 스타 플레이어와 엔터테이너들이 사랑하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최고 생활문화 기업 CJ(회장 이재현)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www.bibigo.com)는 최근 영국에서 오픈한 런던 1호점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 스타들과 엔터테이너들이 즐겨 찾는 인기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올림픽 양궁 금메달 리스트인 기보배와 오진혁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양궁선수단이 영국 비비고 런던에 직접 찾았다. 이들은 ‘문어 담은 청포묵’을 비롯 ‘숯불고기’와 ‘보쌈’, ‘매운 낙지볶음’, ‘핫스톤 갈비’, ‘구운 해산물’ 등의 비비고 영국 런던점의 코스 메뉴를 즐겼다. 비비고 런던 담당자는 “현지에 맞춘 모던한 한식을 무척 좋아했으며 특히 한국의 매운 음식을 느끼고 싶어서 그런지 매운 낙지볶음과 한국의 전통음식 숯불고기, 보쌈 등의 메뉴에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SBS 인기 토크쇼인 <힐링캠프>에서는 올림픽 특집 ‘한순철 선수편’의 감동 스토리를 비비고 런던1호점에서 촬영을 했으며 지난 4일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13%(AGB닐슨)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과 김제동이 진행자로 출연했으며 경기를 막 바로 마치고 나온 한순철 선수에게 힐링을 추천하며 비비고 런던만의 특별한 한식인 ‘육회비빔밥’과 ‘문어 담은 청포묵’ 등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TV의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공동심사위원인 노희영, 김소희, 강레오는 비비고 런던점에 함께 모였던 장면이 파파라치 샷에 걸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자갓(Zagat) 블로그에 비비고 런던1호점이 직접적으로 소개되는가 하면 블룸버그 음식 전문 비평가인 리차드 바인(Richard Vines)을 비롯 영국 현지 유명인들의 트위터에 비비고 런칭 소식이 알려지는 등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케이터러 앤 호텔키퍼(CATERER AND HOTEL KEEPER)라는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매체에서는 비비고를 한국에서 가장 큰 식품 회사인 CJ 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런던 1호점의 컨셉과 현지 마케팅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런던 1호점이 오픈 하자 마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한식의 유니크(Unique)함과 헬시앤드프레시(Healthy&Fresh) 컨셉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바앤다이닝(Bar&Dining) 형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동시에 한식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로 운영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CJ 관계자는 “CJ 비비고는 지난 10여 년이 넘도록 한식 세계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재현 회장은 런던이 세계적인 문화도시인 만큼 비비고를 통해 한식 세계화의 중요 거점으로 만들라고 지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CJ는 글로벌 한식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비고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에 추가로 오픈 할 것이며 연말까지 20여 개 매장을 해외에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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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런던 1호점, 영국 ‘핫플레이스’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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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댄스남~
- 유투브에 올라온 화제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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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댄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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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chun, a specialized company in Makgeolli, presents two kinds of Gijangsoo Makgeolli at famous department stores
- A Makgeolli brewer of Korea, Nakchun (CEO, Sung, Jae-Gi, www.nakchun.co.kr) started to sell two kinds of their Makgeolli products at Lotte Department Stores and Shinsegae Department Stores in Seoul and Gyeonggi areas. What they present at liquor shops in department stores now are 멠umpkin Makgeolli?and 멌ameo Makgeolli?made of Gijangsoo ?red clay sinking water ?which contains minerals of red clay bedrock layer, and both of them are sterilized raw rice wine with 6 months of shelf life. Nakchun is the one and only brewer of Makgeolli by using Gijangsoo, which has been steadily used in oriental medicine, according to the prescription in 멏ong-eui-bo-gam? First of all, Pumpkin Makgeolli is brewed with natural Gijangsoo for differentiated fermentation, and features yellow color and tastes gentle and sweet. Pumpkin contains potassium and vitamin which are good for eye fatigue and blood circulation, and is good for clear skin and strengthening immunity for which it is popular among women. Especially, it has fresh idea of enabling bottle cap as glass. Cameo Makgeolli is made of Gijangsoo and 100% homegrown rice; it is popular among people who want fresh Makgeolli with its smooth and gentle taste. Exclusive glass bottle design attracts the eyes. Meanwhile, Nakchun is a Makgeolli brewer located in Gangwon region; they brew hygienic and tasty high quality Makgeolli by developing advanced brewage with up-to-date facility of automated line. Thanks to in-house laboratory, they maintain the best quality and conduct stable fermentation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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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chun, a specialized company in Makgeolli, presents two kinds of Gijangsoo Makgeolli at famous department st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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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ech, ‘Nano Treatment System N Care’ Working for Skin/Scalp Management
- Treatment System N Care appeals to various kinds of skin care shop, beauty shop, oriental medical clinic, and plastic surgery as well as scalp and hair clinics, scalp care instructor academy, scalp and hair product company, and hotel spa. N Care, developed by Spatech(CEO Lee, Joung-Dong, www.spatech.co.kr), is skin and scalp treatment system using Nano Technology; it granulates bioactive substance and active component into the product in smaller size than pore by using Nano-gun spray so as to permeate them deep into scarfskin when sprayed upon skin tissue. There has been an issue pointed out that some beauty treatment devices don’t spray fine particle of medicine making it stay on the horny layer of skin surface. N Care is applied with the principle of Electroporation (gene transfer method using electric pulse to make fine hole on the cell membrane) based on the Nano Technology and Iontophoresis which can increase ionic medicine’s permeation into skin. In this way, N Care can make any ingredient permeate into cell through epidermis increasing the effect of active component, and is effective in improving dry, aging and other problematic skins. This skin permeation increasing method acquired a patent in last 2009. In addition, N Care administers low level laser to increase blood flow and antibody, and increases the activation of immunocyte and effect of anticancer activity. Besides, N Care has diagnosis functions on the state of scalp and hair which is suitable for those who are concerned about hair damage or loss. N Care informs us about the shape of pore and hair bulb fallen out, color and smell of scalp, infection, sebum secretion rate, and demodex folliculorum state, and enables us to make correct diagnosis on the hair thickness and damage state, scalp disease and physical disease, genetic predisposition, and hair loss type and degree. CEO, Lee, Jeong-Dong said that “N Care was developed by applying the knowhow and technologies that Spatech has built so far” and added that “it is very effective in skin reconstruction and anti-aging as it can granulate bioactive substance and active component into Nano-size.” (Inquiries: 82-33-748-9064, spatech@paran.com) News Source: Sp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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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ech, ‘Nano Treatment System N Care’ Working for Skin/Scalp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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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선영앵커, 가디언지에 사진 실려 '깜놀'
- SBS 박선영앵커가 영국 가디언지를 대대적으로 장식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박선영 앵커는 지난 7월 25일 오전(영국시각) '런던 2012 특집 8시 뉴스' 진행을 위해 런던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타워브리지 앞에서 섰다. 특히, 이 모습이 26일 발간된 영국의 유력 일간지인 가디언지(the guardian)에 무려 두면에 걸쳐 실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마련된 이 신문 속에서 분홍빛 드레스를 입은 박앵커는 오륜기로 장식된 타워브리지를 뒤로하고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었고, 이를 촬영하는 'SBS 8뉴스'라고 새겨진 카메라의 모습도 선명하게 보여지면서 영국에서도 '올림픽채널 SBS'를 과시한 것이다. 자신의 모습이 담긴 신문을 본 박선영앵커는 "내 모습이 영국신문에 이렇게 크게 실린 걸 보고는 깜짝 놀랐다"며 "나에 대한 관심이라기 보다 영국인들의 한국과 한국인을 향한 관심이라 생각하니 더욱 기분이 좋다. 부디 우리 한국 선수들도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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