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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럭셔리 전기 하이퍼 GT카 바티스타
    인도의 대표 자동차 기업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럭셔리 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Automobili Pininfarina)가 지상 최대 럭셔리 카 축제로 꼽히는 몬테레이 카 위크 2019(Monterey Car Week 2019)에 참가한다.   럭셔리 전기 하이퍼 GT카 바티스타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올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럭셔리 카 전시, 경매, 레이싱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축제기간 동안 퍼레이드와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럭셔리 카 브랜드로서의 과거와 현재뿐만 아니라 EV 슈퍼카 브랜드로서 새롭게 여는 미래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CEO 미하엘 퍼쉬케(Michael Perschke)도 디자인 책임자 루카 보르고뇨(Luca Borgogno)와 함께 몬테레이 카 위크에 참석해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향후 디자인 방향성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릴 예정이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는‘전설의 드라이브(Legends’ Drive)’ 부대 행사에서 시대를 풍미했던 피닌파리나의 럭셔리 클래식 카들의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이 퍼레이드에서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 된 후 최근 성능이 한층 더 강화된 세계최초 럭셔리 전기 하이퍼 GT카 ‘바티스타(Battista)’가 북미 시장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디자인 책임자 루카 보르고뇨(Borgogno)는 전기차에 적용될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철학 ‘PURA’를 디자인 스케치와 렌더링 과정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피닌파리나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명가로 지난 2015년 12월에 인도의 대표 자동차 회사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에 인수됐다.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한국 시장에서는 쌍용자동차의 대주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18년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를 공식 런칭하고 럭셔리 전기차 개발에 힘쓰고 있다.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전기차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바티스타는 창업주 바티스타 피닌파리나(Battista Pninfarina)의 이름을 딴 것으로. 피닌파리나 브랜드를 단 최초의 차량이자,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기술력과 피닌파리나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바티스타는 피닌파리나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2020년 출시 예정이다. 바티스타는 0-100km/h 가속에 2초가 소요, 현 포뮬러 1 레이싱 차량보다 더 빠른 럭셔리 전기차다. 최근 디자인이 강화되면서 1회 충전에 450km까지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강력해졌다. 피닌파리나는 희소성을 더하기 위해 150대 한정 수작업으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며, 미국, 유럽, 중동/아시아 지역에 각각 50대씩 배정된다. 가격대는 200만 유로(한화 약 27억 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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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남성 비호감 패션 아이템 1위 ‘땀 잘 보이는 색상의 셔츠’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미혼남녀 총 455명(남 201명, 여 254명)을 대상으로 ‘이성의 패션 스타일’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그 결과, 남녀 10명 중 6명(64.6%)은 패션 스타일이 좋은 이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여름철 호감 가는 이성의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까?   여성은 남성의 ‘시원한 소재 셔츠’(38.2%)와 ‘무릎길이의 반바지’(24.0%)를 선호했다. 남성은 여성의 ‘핫팬츠, 짧은 치마’(28.4%), ‘반팔, 반바지’(21.4%)를 호감 가는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꼽았다.      비호감 패션 아이템으로 여성은 남성의 ‘땀이 잘 보이는 색상의 셔츠’(25.6%)를 가장 많이 택했다. ‘속옷이 보일 정도로 내려 입은 바지’(16.9%), ‘치렁치렁한 족장 스타일’(11.8%), ‘너무 달라붙는 셔츠’(11.0%)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남성은 여성의 ‘냉장고 바지’(21.4%)를 가장 싫어하는 1위 패션 아이템으로 꼽았다. 2위는 ‘파자마’(17.9%) 3위는 ‘레인부츠’(14.4%)였으며 ‘체격에 맞지 않게 타이트한 옷’(13.4%)이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름철 외모에 가장 신경 쓰는 부분으로 남성은 ‘패션’(32.3%)을 여성은 ‘몸매’(46.9%)라 답했다.   . 듀오 관계자는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 길에서 눈살을 찌푸리는 여름 패션 스타일을 종종 볼 수 있다”며 “패션 스타일이 이성의 호감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를 살펴봤듯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호감 가는 패션 아이템이 무엇인지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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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배우 윤송아, 펫서울2019 유기견 돕기 나섰다
    8월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펫서울 & 카하 2019’에서 배우 윤송아가 유기견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한다.   배우 윤송아가 유기견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한다.   펫서울 & 카하 펫데렐라 페스티벌은 스타독엔터테인먼트와 컬쳐유니버스가 주관하는 유기견돕기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특별히 반려견 동반 출입이 허용된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최초로 선보이는 펫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비롯하여 펫버킷챌린지, 유기견 축구경기, 토크콘서트와 cf,드라마,영화,뮤직비디오,방송예능 등 미디어에 출연한 동물들 작품을 전시하는 스타독 미디어 갤러리관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만큼 신선함과 차별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금요일과 마지막날 일요일은 배우 윤송아의 깜짝 방문이 기다리고 있다.   윤송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도 펫미스코리아, 펫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유기견 축구경기때 응원가려고 하는데요. 유기견들이 이번 축구경기를 통해서 좋은 가족들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참가한 유기견들 입양신청도 현장에서 받고 있어요. 이런 축구경기가 활성화 되어 반려견들도 반려인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8월 9일 금요일 오후4시 윤송아 사인회도 스타독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 준비되어 있습니다.'라며 응원 영상과 사진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반려생활 큐레이션 모바일 플랫폼인 ‘글로우펫’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들에 한하여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코엑스 펫페어 ‘펫서울2019’에서는 을 통해 국내 펫 산업의 메가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윤송아는 OCN 드라마 <보이스3> 나오미 역으로 출연하면서 <보이스3>의 속 그림들을 직접 그려 화제를 모았다. 윤송아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된 ‘글러벌 아트페어 2019’의 홍보대사이자 초청작가로 전시를 마친 후 영화 <전학생> 촬영에 돌입했다. 현재 생방송 토크쇼 <코인라이트>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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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강다니엘, 가을을 불러오는 분위기 있는 '입추'남 1위
    강다니엘이 가을을 불러오는 분위기 있는 '입추'남 스타 1위에 올랐다.   사진출처=강다니엘 (출처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지난 2019년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3,02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을을 불러오는 분위기 있는 '입추'남 스타 1위로 강다니엘(1,675명, 55.3%)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에 이어 박보검(676명, 22.3%)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방탄소년단 뷔(187명, 6.2%), 공유(140명, 4.6%), 인피니트 엘(100명, 3.3%)이 3~5위를 차지했다.   '입추'는 이십사절기의 하나.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에 들며, 이때부터 가을이 시작된다고 한다.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로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며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입추'는 곡식이 여무는 시기였기 때문에 한 해의 수확을 입추 날씨를 보고 점치는 풍속도 있었다.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면 만곡(萬穀)이 풍년이라고 여기고, 이날 비가 조금만 내리면 길하고 많이 내리면 벼가 상한다고 여겨왔다. 또한 천둥이 치면 벼의 수확량이 적고 지진이 있으면 다음 해 봄에 소와 염소가 죽는다고 점쳤다고 한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국민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한 이래 최고의 화제성과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안정감 있는 랩과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 자로 잰 듯 정확한 안무로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강다니엘은 오랜 비보이 경험과 현대무용을 전공한 이력을 바탕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 전부터 완성형 아이돌로 불렸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호감을 쌓아온 강다니엘은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상승가도를 달려왔다.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강다니엘은 워너원 센터로 대비하여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섹시한 매력이 어필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강다니엘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내고 타이틀곡 '뭐해'로 활동 중이다.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 46만여 장을 기록하는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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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올해 의류건조기 상반기 판매량 31만 8천 대 기록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던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이 작년 하반기 이후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GfK 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국내 의류건조기의 판매 수량은 31만8천 대로 전년 동기 35만 7천 대에서 11%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월 오프라인 기준)   전체 시장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대용량 건조기의 점유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18년에는 9kg 소형 건조기가 일반적이었다면, 올해는 14kg 이상의 건조기가 전체 판매량의 약 90%를 넘어섰다. 이는 제조사가 대용량 건조기의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공격적으로 시장 선점에 나섰고, 소비자도 넉넉한 내부 공간에 많은 양의 세탁물을 한번에 건조할 수 있어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류건조기의 등장으로 최근 출시되는 세탁기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과거 드럼세탁기에는 건조 기능이 부가적으로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의류건조기 시장이 커지면서 점차 드럼 세탁기의 건조 기능은 그 역할이 모호해 지기 시작하였고, 이에 최근 제조사는 건조 기능이 빠진 드럼세탁기를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과거 건조기는 가스 방식의 제품들이 많이 판매 되었으나, 별도 배관 공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고층 아파트의 경우 공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최근에는 코드만 꽂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식 건조기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그 중 제습기처럼 수분을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옷을 건조하는 ‘히트펌프식’ 건조기가 전체 판매량의 99%에 달한다. GfK 대형가전 담당 김동현 과장은 “히트펌프식 건조기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으나 전력 소모와 옷감 손상이 적어 소비자의 만족감이 크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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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홈술∙혼술족 잡아라”… 식품업계 이색 안주 ‘열풍’
      무더운 여름철은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지는 계절이다. 6~8월은 맥주 판매량이 다른 계절보다 20~30% 가량 늘어날 정도. 특히 최근에는 나만의 공간에서 혼자 가볍게 ‘한 잔’을 즐기려는 홈술∙혼술족이 증가하면서, 간편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안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으면서, 홈술∙혼술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색 안주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대구근대골목단팥빵 ‘야프리카빵’은 ‘빵맥’(빵+맥주) 마니아가 즐기기 좋은 안주 메뉴다.   야프리카 빵은 폭염의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지역특산 메뉴로 개발됐다. 여름이 유독 더운 대구를 일컫는 신조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와 ‘야채빵’을 합친 이름이다. 파프리카, 당근, 양파, 옥수수 등 각종 채소와 햄을 버무린 속재료를 반죽에 가득 채운 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건강한 맛을 살렸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햄의 풍미가 생생한데다, 기름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과 적당히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맥주와 곁들이기 좋다. 속은 쫄깃한 인절미와 팥앙금이 들어있고 겉에는 달콤한 소보로와 초코칩이 박혀 있는 ‘콩떡콩떡’, 부드러운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속을 꽉 채운 ‘크림치즈빵’ 역시도 맥주와 잘 어울린다.   푸드 컴퍼니 쿠캣은 쿠캣 자체브랜드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을 통해 ‘쿠캣 벌집 껍데기’ 2종을 출시했다. 양념이 없거나 동봉된 것이 아니라 돼지껍데기 자체에 고루 베인 제품이라,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누구나 인기 술 안주인 돼지껍데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돼지껍데기의 껍데기와 지방층을 황금비율로 조합해 두툼하지만 질기지 않고 오히려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고르고 깊게 박힌 벌집 모양 칼집에 특제 양념을 24시간 숙성시킨 덕분에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와 잡내가 없을 뿐 아니라, 씹으면 씹을수록 풍부한 육즙과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터져 나온다. 수입 냉동 돼지고기 대신 100% 국내산 냉장 한돈 만을 사용해 신선함도 살렸다. 맛은 은은한 감칠맛이 돌면서 짜지 않은 갈비양념과 고소함과 매콤함이 일품인 매콤양념 등 두 가지로, 홈술∙혼술족을 위한 안주로 제격이다. 오리온은 소비자들이 스낵을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써브웨이, 맘스터치, 애슐리 등 다양한 외식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과맥’(과자+맥주)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카칩’, ‘썬’, ‘스윙칩’, ‘감자에 소스닷’, ‘섬섬옥수수’ 등 오리온 스낵 제품들은 짭짤한 맛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홈술∙혼술족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감자의 고소함과 마늘 특유의 풍미가 어우러진 ‘포카칩 구운마늘맛’, 청양고추의 풍미에 맵단짠(매운맛+단맛+짠만)의 중독적인 맛이 일품인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감자의 담백함에 버섯의 깊은 풍미를 더한 ‘포카칩 표고버섯맛’ 등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 한정판 3종을 출시했으며, 출시 직후 안주용 스낵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찬우's 꽐라만시는 최근 중독성 강한 마라맛 육포 꽐라돼지마라를 GS25 편의점에 론칭∙출시했다. 꽐라돼지마라는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마라맛’ 열풍을 안주에 적용해 만든 제품이다. 특히 마라의 중독성 있는 매콤함과 육포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맥주∙소주 등 다양한 주종과도 잘 어울려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술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마라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육포를 더해 누구든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닭을 활용한 이색 안주로 새로운 ‘치맥’(치킨+맥주) 트렌드를 선보이는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가 운영하는 건강 식품몰 다노샵은 ‘닭가슴살칩’을 판매 중이다. 닭가슴살을 얇게 저며내 5시간 건조 후 180도에서 한 번 더 구워내 바삭함을 살린 스낵형 닭가슴살 제품으로, 맥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건강 안주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세븐일레븐 ‘닭껍질후라이’는 바삭하게 튀겨낸 닭껍질에 매콤한 시즈닝을 더한 상품이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에 ‘맵짠’맛까지 어우러여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이색 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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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식품/유통
    2019-08-08
  • 식음료 업계, 얼려먹는 이색 제품으로 ‘모디슈머’ 입맛 겨냥
    자신만의 방식과 취향을 담아 제품을 색다르게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의 레시피가 SNS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식음료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식 제품을 출시하고 매출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내기도 한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얼려먹는’ 제품들이 모디슈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유를 통째로 얼려 만드는 이색 아이스바, ‘등교전 오트밀우유’, ‘방과후 초코우유’   SNS에 유행하는 ‘홈카페레시피’, ‘홈카페영상’에서 우유와 커피는 자주 활용되는 아이템이다. 여름 시즌을 맞아 커피믹스나 우유를 얼려서 즐기는 이색 레시피가 등장하면서 얼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출시한 ‘등교전 오트밀우유’와 ‘방과후 초코우유’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가공유이다. 우유에 나무 스틱이나 막대기를 꽂아 통째로 냉동실에 얼려 아이스바를 만들어 먹으면 색다른 맛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연세우유의 ‘등교전 오트밀우유’는 미숫가루를 그대로 얼린듯한 고소한 맛 ‘방과후 초코우유’는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 맛을 느낄 수 있다. 연세우유의 ‘등교전 오트밀우유’와 ‘방과후 초코우유’는 독특한 컨셉과 재치 있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우치에 담긴 상큼시원한 과일 슬러시, 코카-콜라 '환타 프로즌 오렌지’   무더운 여름철 상큼시원한 과일 주스나 아이스바 제품은 더위를 날리기에 제격이다. 최근에는 과즙음료나 과일을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에 담아 아이스바처럼 또는 부드러운 슬러시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코카-콜라는 인기 제품인 ‘환타 오렌지’를 얼려먹을 수 있는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출시했다. 상큼한 오렌지향의 환타를 시원한 슬러시 형태로도 즐기고, 부드럽게 녹여 마실 수도 있다. 얼려 먹는 제품 특징을 반영해 제품 전면에 환타를 얼린 듯한 시원한 얼음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제품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30ml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손으로 주물러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더운 여름 야외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휴대성도 갖췄다.   Dole(돌) 코리아가 출시한 '후룻파우치’는 열대과일을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 패키지에 담아낸 제품이다. 달콤한 ‘파인애플’과 파인애플, 레드파파야, 옐로우 파파야 등 열대과일 3종을 한 팩에 담은 ‘트로피칼 믹스’ 2종으로 과육이 한 입 크기로 담겨있다. 과일을 시럽이 아닌 100% 과일 주스에 담아 갈아서 주스로 바로 마시거나 그대로 얼려 아이스바로도 즐길 수 있다. 장수 브랜드가 선보인 특별한 아이스 제품, 해태제과 ‘연양갱바’ ∙ 미니스톱 ‘소프트빠삐코빙수’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식음료 브랜드들도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아이스 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맛을 입증 받은 인기 장수 제품을 이색 아이스 형태로 새롭게 출시하며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추억의 간식인 ‘연양갱’을 차갑게 얼린 아이스크림 ‘연양갱바’를 선보였다. ‘연양갱바’는 연양갱을 차갑게 얼러먹는듯한 달콤한 팥 맛과 쫀득한 식감까지 그대로 살렸다. 통팥을 넣는 아이스크림들과 달리 껍질을 벗긴 연양갱 특유의 팥앙금을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식감을 자랑하며 젤라틴을 넣어 쫀득함까지 더했다. 패키지는 연양갱의 로고와 특유의 서체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미니스톱은 롯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 브랜드 ‘빠삐코’와 협업을 통해 ‘소프트빠삐코빙수’를 출시했다. 소프트빠삐코빙수는 달콤한 빠삐코 빙수 위에 파스퇴르 원유를 사용한 미니스톱 소프트크림 밀크가 얹어져 있으며, 특유의 얼음과 소프트크림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뤄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 했다. 두 브랜드의 인기 아이스크림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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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은퇴자, 보험료 껑충!’ 타오름 톡 콘서트로 항의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 NGO 대한은퇴자협회, 대표 주명룡, 이하 KARP은퇴협)이 ‘은퇴자, 소득은 줄었는데 보험료 껑충!’ 대안을 찾는 타오름 톡 콘서트를 8월 13일 오후 개최한다.KARP은퇴협은 퇴직과 함께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6070+ 장년층이 건보료 폭탄에 당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부과 기준이 보유 재산으로 매겨지기 때문이다. 60세 이상 지역가입자는 350만명에 이르며, 가구주로서 소득은 없으면서도 보유한 주택이나 자산으로 건보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KARP은퇴협은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6070+의 건보료에 대한 한숨 또한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통계청 경제 활용 인구조사자료에 의하면 장년층 자영업자 350만명 중 고용원이 1명도 없는 사업자가 260만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점포를 차리고 있어도 종업원을 1명도 두지 못하는 그야말로 mom & pop 가게이며 그런 가게도 수입에 관계없이 종업원 임금에 준하는 건보료를 매달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KARP은퇴협은 노년층의 잦은 의료시설 이용과 건보 혜택은 노화에 따른 자연적 현상이라며 베이비부머의 노령화에 따른 진료비용은 더욱 빠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러 경로로 직장을 떠나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고 있는 6070+들의 재산에 대한 건보료 부과는 징벌적이며 실제 소득에 의해 내게끔 개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KARP은퇴협은 자영업자로 종업원 한명 없는 mom & pop 장년층 사업자의 건보료 부과에 대해서도 현 실정에 맞는 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에 KARP은퇴협은 대안을 찾는 ‘은퇴자, 소득은 줄었는데 보험료 껑충!’ 타오름 톡 콘서트를 8월 13일(화) 오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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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현대자동차, 코나 하이브리드·2020 코나 출시
    현대자동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2020 코나(가솔린·디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7년 출시된 코나는 ‘2018 스페인 올해의 차’에 이어 2019년 초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Utility)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현대자동차 코나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코나에서 8개로 운영하던 트림을 2020 코나에서는 3개로 간소화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주차거리 경고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2020 코나 디젤 모델에는 요소수 타입의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해 기존 대비 약 4.2% 개선된 17.5km/l의 연비를 확보하고 4륜 구동 옵션을 신규로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16인치 2WD 모델 기준).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코나 하이브리드는 △19.3km/l의 연비 △현대자동차 최초 카투홈 적용 △고급 인포테인먼트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코나 하이브리드에 가솔린 1.6 엔진, 6단 DCT,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의 동력성능과 19.3km/l의 연비를 갖췄다(16인치 타이어 기준).   또한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 안에서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 가정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인 카투홈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집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자연어 기반 카카오i 음성인식 △지도 무선 업데이트 등이 가능한 10.25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기존 코나 대비 진보된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차와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 & Go 포함)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등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줄 수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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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유통업계, 여름 보양식 겨냥 가정 간편식 특수
    여름철 특수를 맞아 식품업계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밀레니얼 가족'을 겨냥한 가정 간편식 경쟁이 치열하다. 밀레니얼 가족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결혼을 통해 꾸린 가족을 뜻한다. 이들은 가사와 육아보다 자신의 삶을 중시하며 이 같은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에 관심이 많다.     최근 본격 무더위로 접어들면서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는 만드는데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보양식도 가정 간편식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준비하는 것을 선호한다.   간편 보양식은 냄비에 넣고 5~6분만 데우기만 하면 되므로 집에서 맛과 영양을 한번에 다 만족할 수 있어 가성비 있게 보양식을 즐기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제격이다. 이혜정의 일품 소한마리탕은 작년 NS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래 60만 개 이상이 팔리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세계푸드의 간편 보양식인 올반 삼계탕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6만5천 개가 팔리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8천 개가 판매된 것에 비해 132%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식품 업계는 여름을 맞이해 다양한 가정 간편 보양식으로 밀레니얼 가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홈쇼핑이나 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는 16일 말복 특수와 함께 지속되는 폭염 주의보로 인해 간편 보양식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소고기 보양식도 단 3~7분이면 뚝딱! 이혜정 ‘일품 소한마리탕’  빅마마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자신만의 조리 비법으로 소에서 나오는 갈지, 양지, 스지 등 귀한 부위를 정성스럽게 끓여 만든 푸짐한 보양식인 ‘이혜정의 일품 소한마리탕’을 내놓았다. 제품을 개봉해 3~5분간 끊이거나 봉지 째 7분 간 중탕하면 든든한 소고기 보양식을 손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어 밀레니얼 세대 주부들에게 인기다.   ‘이혜정의 일품 소한마리탕’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북미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의 갈비와 빅마마 이혜정만의 비법 육수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엑셀 비프(Excel®)’는 국내 미국산 소고기 시장 점유율의 37%를 차지할 정도로(2018년 5월 미국 PIERS 리포트 기준) 한국에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고품질 소고기 브랜드다. 해썹인증(HACCP)을 받은 제품으로 가정 간편식 전문업체인 진한식품이 제조했으며, 보관성을 높인 포장 용기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캠핑장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장어 보양식도 집에서 즐긴다! 아워홈 ‘칼칼한 통장어탕’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귀한 보양식’을 콘셉트로 쉽게 접하기 힘든 고급 식재료인 장어를 이용해 ‘칼칼한 통장어탕’을 간편식으로 출시했다. 집에서 직접 준비하기 힘든 장어탕을 집에서 즐길 수 있어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가 많다.   ‘칼칼한 통장어탕’은 국내산 바닷장어를 통으로 썰어 넣어 부드러운 장어 살과 육즙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장어 뼈를 우려내어 만든 육수를 사용해 국물이 깊고 진하다. 장어와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진 마늘과 생강으로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낸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아삭한 숙주와 시원한 맛을 내는 대파, 부추 등을 듬뿍 넣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삼계탕도 쉽고 빠르게! 신세계푸드 ‘올반 삼계탕’ 신세계푸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맞춰 건강 식재료로 만든 보양 간편식 ‘올반 흑마늘 삼계탕’을 선보였다. 삼계탕은 가장 보편적인 보양식이지만 닭 손질부터 오랜시간 끓여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올반 삼계탕’은 데우기만 하면 바로 삼계탕을 즐길 수 있어 밀레니얼 세대들이 많이 찾는다.   올반 삼계탕의 재료로 쓰인 흑마늘은 발효 과정에서 생마늘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항산화력을 가져 피로회복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보양식 재료로 제격이다. 또한 닭고기는 한번 쪄내 기름기를 제거한 자숙닭고기를 사용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손쉽고 간편한 것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보양식도 간편하게 즐기길 원한다”며 “여름철 특수를 맞이해 다양하게 출시된 가정 간편 보양식의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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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광복절 맞아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광복절맞이 국내여행을 추천, 지원하는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8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광복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광복절이 될 전망이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준비한 10개의 역사여행 코스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하 테마여행 10선)’과 연계하여 테마 10선 각 권역 내 특별 코스로 선정되었다.    각 선정 코스는 역사관광지 1~2곳과 테마여행 10선의 대표 코스 중 1~2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여행과 함께 다양한 자연환경, 체험, 즐길 거리, 문화예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선정된 코스와 관련한 이벤트는 ▲광복절을 맞아 가고 싶은 역사여행지 투표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코스 만들기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테마여행 10선 누리소통망(블로그)을 통해 ‘광복 역사여행 10선’ 코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코스를 선택하고, 해당 코스를 선택한 이유를 간략하게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추천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1박 2일 여행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총 100팀을 선정한 후 여행 지원비를 지급한다. 여행 경비를 지급받은 지원자는 8월 15일에서 31일 사이에 여행을 떠난 후 후기를 작성해야 한다. 우수 후기는 영상 부문, 사진/글 부문으로 나누어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테마여행 10선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 정책담당자는 “이번 특별이벤트가,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국토와 역사,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선열들의 발자취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테마여행 10선의 대표관광지 등 곳곳에 숨겨진 국내여행의 명소들도 함께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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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日 불매운동 계기로 욱일기도 사라져야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욱일기 문양을 상품에 활용했던 일본 기업들을 7일 공개했다.   아사히맥주와 유니클로 티셔츠에 사용된 욱일기 디자인(상측), 일본항공 기내식의 욱일기 문양 덮개와 ABC마트의 '메가스테이지' 내에서 다른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에 사용된 욱일기가 여과 없이 상영된 모습(하측)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이고 이성적인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요즘,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했던 일본 기업들의 문의가 많아 SNS를 통해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먼저 서 교수가 꼽은 욱일기를 문양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한 곳은 일본항공(JAL), 유니클로, 아사히맥주, ABC마트 등이다.    일본항공(JAL)은 김포-하네다 사이의 노선에서 제공되는 기내식 중 유대교식인 '코셔밀'의 투명 플라스틱 덮개에 욱일기 디자인을 수년간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됐다.   유니클로는 역시 티셔츠와 광고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하여 논란이 됐고, 아사히맥주는 다양한 캔맥주 디자인에 욱일기를 활용하여 한국인들에게 큰 공분을 샀다.   특히 ABC마트의 스페셜 스토어인 '메가스테이지'에서는 다른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에 사용된 욱일기를 아무런 제재 없이 그대로 상영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결과는 역사의식에 관한 결여가 일본 기업내에서 만연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이번 불매운동을 통해 일본 기업에서 다시는 욱일기 디자인을 자사의 상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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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식품업계, 생산력 증대 및 경쟁력 강화 위해 공장 설립 활발
    최근 프랜차이즈 기업을 비롯한 식품업계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로 공장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규 공장 설립은 생산력 증대와 경쟁력을 강화해 업계 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식품 업체들은 공장 설립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최근 약 250억원을 들여 충북 오송에 식품 공장을 설립했다. 오송 공장 설립은 각 가맹점에 높은 품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영역을 너머 식품제조유통 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오송 공장에서는 연간 약 36,000톤의 육수 생산은 물론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육가공 생산 시설도 완비되어 다양한 식자재 생산 및 유통이 가능하다.   국내 커피 전문점 이디야커피는 약 350억원을 투자해 자체 원두 로스팅 공장인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를 짓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이디야는 연간 6000톤의 원두를 생산할 수 있으며, 스틱 커피 ‘비니스트’는 물론 각종 음료 파우더 등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OEM방식으로 공급받아온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품질을 높이고 가맹점에 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업체 중에서는 최근 신세계푸드가 생산라인 확대와 새로운 생산 라인 도입을 위해 경기도 오산에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곳 오산2공장에서는 기존 공장보다 2배 많은 샌드위치, 케이크 생산과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냉동피자 등 연간 2만 2000톤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B2B용 냉동 완제품, 반제품 피자 등 맛과 위생 수준을 대폭 높인 제품도 생산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차별화된 품질과 위생안전을 통해 오산2공장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키워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도 가정간편식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식품 제조공장인 ‘스마트푸드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스마트푸드센터는 현대그린푸드의 첫 번째 식품 제조 전문시설로 하루 평균 약 100톤, 연간 최대 3만1천 톤의 식품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공장 설립의 이유가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새로운 사업의 활성화, 타 업체와의 차별화,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모두 미래 성장을 위한 것이다”며 “공장 설립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한 업체들은 새로운 공장을 발판삼아 업계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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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모델 변준서 광고계 블루칩 '광고 싹슬이'
    최근 떠오르고 있는 광고계와 매거진을 싹슬이 행진중인 핫한 인물 변준서가 이슈다.   모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던 변준서는 최근 광고계에서 엄청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다른 모델들과 다르게 뛰어난 피지컬과 남들이 표현하기 어려운 포즈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화보 컷마다 새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 광고주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고 있다. 변준서는 2019 상반기만 들어서 명품 브랜드 MCM글로벌 모델부터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쇼앤텔, 보디가드, 데상트코리아, 피플오브덜월드, 질스튜어트 등 8개 이상의 광고계약을 진행했으며 각종 매거진 GQ, 에스콰이어, BAZAR(바자), 아레나 등 각종 매거진에서도 화보 진행을 하며 무서운 질주를 하고있다. 모델 변준서는 2016년도에 캐나다에서 패션위크에 데뷔를 한 후, 국내로 돌아와 2017 S/S 서울패션위크를 시작으로 국내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했다. 에이코닉 관계자는 “변준서는 모델 겸 배우로서 패션쇼, 광고, 매거진 뿐만이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로 성장할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 변준서는 곧 크랭크인할 영화 준비에 한창이며 할리우드 최고의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 Agency) 와 8월 중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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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식음료업계, 올여름 디저트 시장 '멜론' 눈길
    날씨가 한여름에 가까워지면서 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제철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멜론을 사용한 메뉴들이 큰 주목을 얻고 있는 추세인데,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과 함께 향긋한 풍미까지 느낄 수 있어 더위를 날리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식음료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더위 공략을 위해 시원달콤한 멜론을 활용한 신메뉴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얼음가루 위에 멜론을 올려 시원함을 극대화시킨 빙수부터 손쉽게 멜론을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제품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 멜론은 개성 있는 맛과 향으로 올여름 소비자들의 더위 극복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카페 드롭탑, 달콤한 멜론에 고소한 치즈볼까지 ‘멜론 치즈볼 아이스탑’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여름 제철과일 멜론과 젤라또, 치즈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멜론 치즈볼 아이스탑’을 출시했다. 향긋하면서도 시원하게 다가오는 멜론의 풍미에 부드러운 바닐라 젤라또가 어우러져 여름철 더위를 날리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고소하고 짭짤한 치즈볼을 더해 최신 트렌드까지 놓치지 않았다. 네모난 멜론 조각과 동글동글한 치즈볼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조화 역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롭탑 관계자는 “기존 아이스탑 시리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멜론 치즈 아이스탑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여름 제철과일로 인기 만점인 멜론에 풍성하게 올린 토핑으로 많은 고객들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설빙, 국내산 고급 멜론으로 깊은 향긋함 선사하는 ‘메론설빙 3종’ 설빙은 100% 국내산 멜론과 다양한 토핑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여름 한정 메뉴 ‘메론설빙’ 3종을 선보이고 있다. 메론설빙 3종은 꽉 찬 단팥과 쫀득한 찹쌀떡, 크런치 시리얼의 3단 콤보를 자랑하는 ‘리얼통통메론설빙’, 달콤상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가 어우러진 ‘딸기치즈메론설빙’,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꾸덕한 치즈케이크가 가득 들어있는 ‘요거통통메론설빙’으로 구성됐다. ‘메론설빙’ 3종의 주재료로는 고급 국산 머스크 멜론을 사용하여 깊은 향긋함과 달달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공차, 싱그러운 멜론과 그린티의 만남 ‘멜론 그린 밀크티’ 공차는 폭염을 시원하게 식혀줄 여름 신메뉴로 ‘멜론 그린 밀크티’를 출시했다. 멜론 그린 밀크티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시켜 선보이는 동시에 티 베리에이션이라는 공차만의 강점을 살려 만들어졌다. 달콤한 멜론에 산뜻한 그린티를 곁들여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 좋은 과일 밀크티 메뉴로, 취향에 따라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의 코코넛과 달콤 짭조름한 밀크폼 토핑을 추가하면 배가된 달콤함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 가볍고 손쉽게 즐기는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 멜론 그대로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됐다. 신세계푸드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과일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을 선보였다. 멜론은 부피가 크고 무거워 보관과 이동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껍질을 처리하기 곤란하다는 점에서 1인 가구 소비자들이 구입하기 망설였던 과일이다.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은 누구나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양의 멜론을 컷팅해 소포장함으로써, 1인 가구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제철 국내산 멜론의 신선함과 달콤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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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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