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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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팬들과 실시간 채팅
    카라가 팬들과 ‘실시간 채팅’을 한다. 카라는 내달 6일 SNS서비스인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 채팅 이벤트를 진행, 팬들과 만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4일 정오까지 미투데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채팅 전날인 9월 5일경 구하라의 미투데이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라 멤버 모두가 개별적으로 채팅에 참석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멤버들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카라의 강지영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최근 근황 사진을 개제하며 ‘우리 같이 채팅해요’ 라는 글을 올려 이번 실시간 채팅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에 카라 멤버들은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이번 이벤트를준비 중이다. 특히 바쁜 해외활동으로 1년만에 국내 컴백한 카라 멤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인 만큼 카라의 팬들 역시 남다른 기대도를 보이며 높은 신청 참여율을 보이고 있어 이번 카라의 실시간 채팅 이벤트에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카라는 신곡 ‘PANDORA(판도라)’를 발표하고, 각종 음원차트의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2-08-31
  • ‘신의’김희선, 네 남자의 사랑 “이런 기분 처음이야”
    SBS 월화드라마‘신의’에 출연중인 배우 김희선이 극중 4명의 남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 흥미를 끈다. 그 대상은 최영(이민호) 공민왕(류덕환) 장빈(이필립) 기철(유오성). 물론 은수(김희선)를 향한 이들의 ‘사랑’은 제각기 다른 빛깔이지만 그녀의 마음을 가지려 한다는 점에선 같다. 그래서 삼각관계가 아닌 ‘오각관계’로 비유되기도 한다. 먼저 공민왕. ‘하늘 의선’ 은수를 향한 그의 눈빛엔 경외심이 담겨 있다. 또 노국공주를 살려준 고마움도 그렇거니와 임금 앞에서도 할 말은 다하는 솔직함에 매력을 느낀 것. 고려청자를 탐내는 은수의 소원이라면 몇 수레씩 안겨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의선을 아껴준다. 게다가 은수는 자신과 함께 가야할 ‘정치적 동반자’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 장빈. 양의사와 한의사로서 느끼는 ‘동료의식’ 이외에 은근한 ‘이성적 설렘’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은수의 이마에 맺힌 땀을 곱게 닦아주고, 위기가 닥친 순간에는 잽싸게 몸을 날려 은수를‘포옹’해준다. 은수 역시 동료이자 스승처럼 ‘꽃어의’를 잘 따르고 있어 자연스럽게 진도가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로 기철. 철천지 앙숙 같던 두 사람 사이에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다. 스승의 유품을 통해 은수를 진정한 화타의 제자로 믿게 된 기철이 그녀를 적극 보호하고 나서며 그 마음을 얻고자 애쓰는 것. 예상을 뒤집는 반전이었다. 어느 시청자는 “기철이 미용성형에 관심이 많고 각종 보물 수집을 취미로 하기 때문에 ‘국보급 여신’ 김희선을 ‘수집’하려한다”는 코믹한 의견도 올렸다. 마지막으로 최영. 칼도 잘 쓰고 활도 잘 쏘건만 도대체 큐피드의 화살은 날릴 줄 모른다. 최영에게 은수라는 존재는 그저 ‘참 성가시게 하는 분’이며 ‘이놈의 여편네’일 뿐이다. 목석장군의 ‘뇌 구조’ 속엔 은수를 납치해온 미안함, 지켜주지 못한 자괴감, 상처를 치료받은 고마움만 들어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임자’를 ‘연모’하는 마음으로 바뀌고 있다. 말을 같이 타고, 밤을 함께 보내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열광하고 있다. 그밖에 우달치 대원들도 ‘대장의 여자’이기에 감히 넘보지는 못하지만 좋아한다. 이처럼 존경, 호감, 집착, 애증의 네 가지 빛깔로 다가오는 극중 사랑에 대해 김희선은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실제의 촬영현장에서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 고맙다. 더 큰 사랑은 시청자들께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2012-08-31
  • 이적-유재석, '방구석 날라리' 리믹스에 "원곡보다 신나"
    처진달팽이 이적, 유재석이 실력파 밴드 ‘칵스(THE KOXX)'와 함께 만든 '방구석 날라리' 리믹스를 듣고 흡족해 했다. 지난 28일(화) 정오에 발표된 '방구석날라리' 리믹스 음원은 지난 7월초 이적, 유재석의 '처진달팽이'가 발표 즉시 각종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이적과 유재석은 완성된 음악을 듣고 “원곡보다도 더 신난다.”며 큰 만족감을 표명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발표한 ‘방구석 날라리’를 듣고 곧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반한 칵스의 기타리스트 이수륜이 “멜로디가 마치 영국 밴드 음악 같아요. 나중에 칵스가 이 곡을 리메이크해도 될까요?”라고 제안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점화됐다. 이에 이적이 “나중에 커버하지 말고 아예 이번에 리믹스를 해보면 어떠냐. 처진 달팽이의 목소리에 칵스의 새 편곡이 더해지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제안한 결과, 의외의 콜라보레이션이 잉태한 환상적인 궁합의 작품이 탄생했다. 음악 선후배의 행복한 협동작업, 그리고 오버와 인디의 편견 없는 만남의 기록물로 남겨질 이 곡은 이적과 유재석과 칵스의 팬들에게는 물론, 수많은 음악 팬들 모두에게 참신한 선물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재석과 이적은 작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로 맺어진 ‘처진 달팽이’의 인연을 되살려 유쾌한 복고댄스곡으로 돌아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고, 박명수, 김제동 등이 찬조 출연한 뮤직비디오 역시 기발한 비주얼과 함께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로부터 50여일 뒤 '방구석 날라리'의 새로운 버전이 실력파 밴드 ‘칵스’를 통해 공개된다는 점에서 음악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방구석날라리' 리믹스는 처진 달팽이의 목소리에 '칵스'의 새 편곡이 더해져 의외의 콜라보레이션이 잉태한 환상적인 궁합의 작품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칵스'의 면도칼 같이 날카로운 기타리프와 일렉트로닉적 신서사이저를 이용해 트렌디한 첨단 사운드로 재현해 냈다. 원곡의 유머러스한 가사는 여전하지만, 긴장감 가득한 도입부와 무한히 확장하는 간주가 더해져 음악적으로 머리가 저릿할 정도의 감흥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2012-08-31
  • 티아라, 정면 돌파 9월 3일 음반 발매
    티아라가 9월 3일(월요일) 7번째 미니앨범 'MIRAGE(미라지)'를 발매한다. 티아라의 7번째 미니앨범 'MIRAGE(미라지)'의 타이틀 곡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이다. 지난 'Cry Cry'앨범을 발표한 이후 'Lovey-Dovey' 앨범을 발표한 것과 같이 'Day by Day' 이후로 'Sexy Love'앨범도 발매 일정이 원래 8월 초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번 일로 3주 가량 연기 되어 컴백을 하게 되었다. 한편, 화영은 본인이 왕따 당한 것으로 오해가 불거진 것에 이어 티아라 멤버 은정의 드라마 하차까지 이어지는 사태를 보고 본인 스스로 왕따가 아니라는 것을 트위터를 통해 분명히 밝힌 바 있다. 티아라 또한 한 달 동안 침묵으로 일관 했던 것은 멤버간의 사사로운 일이라 생각해 침묵해 왔었지만, 오해가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어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논란을 만든 것과 오해를 일으킨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를 하였다. 그로 인해 화영과 티아라의 일은 왕따가 아닌 사사로운 오해임이 밝혀졌고 화영과 티아라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과고 화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누구 한 사람의 피해자와 누구 한 사람의 가해자도 없는 일이 끝없는 오해와 오해를 낳게 된 이번 일로 인해 컴백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컴백을 하게 되었다. 티아라는 9월 15일 이후로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콘서트 및 음반 일정이 계획되어 있어서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는 해외공연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2012-08-31
  • 타이거JK·윤미래, 룸펜스와 콜라보 티셔츠 제작
    힙합 부부 타이거JK·t윤미래와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함께 제작한 콜라보 티셔츠 ‘더 원더러스(The Wanderers)’가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공개됐다. ‘슈퍼 히어로’ 콘셉트로 진행된 ‘패션 아이콘 콜라보(Fashion Icon Collabo)’ 작업에서 세 명의 아티스트는 영화 ‘어벤져스’ 같은 하나의 팀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냈고 이를 바탕으로 ‘더 원더러스’가 탄생했다. ‘더 원더러스’는 ‘방랑자’라는 뜻으로 ‘틀에 박히지 않고 유유히 방랑하며 사람들을 도와주는 히어로 답지 않은 히어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는 자발적으로 패션 아이콘 콜라보 수익금 일부를 네이버 해피빈의 해피에너지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협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더 원더러스’에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더 원더러스(The Wanderes)’는 네이버 지식쇼핑(http://me2.do/FKTpFK)을 통해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1일간 독점 예약 판매되며 모든 예약 구매 고객에게 문화 월간지 ‘블링’ 9월호를 선물로 증정한다 네이버 지식쇼핑은 콜라보 티셔츠 독점 판매 외에도 룸펜스가 직접 제작하고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출연한 ‘더 원더러스’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이 영상은 학교 폭력을 없애기 위해 나선 ‘원더러스’라는 가상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룸펜스만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진출처 : 블링, 유니버설뮤직]
    2012-08-31
  • 유모차, 젖병 등 유아용품 및 소비자생활용품 원산지표시 위반 심각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유아용품, 먹을거리, 의료용품 등 국민건강과 소비자 안전에 밀접한 품목들을 중심으로 지난 7월부터 40일간 전국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전국 37개 세관이 참여한 이번 단속은 소비자의 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물품 위주로 단속하여,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단속 결과 유모차·카시트, 젖병, 완구류, 마사지기, 청진기, 기타 의료기기, 멸치 등 8개 품목, 45개 업체, 744억원 상당의 물품에 대해 원산지표시위반을 적발하고 과징금 부과 및 시정조치 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적발품목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유모차는 원산지를 바로 식별하기 어렵게 천으로 덮어 가리거나, 원산지와 관련없는 Italy Design을 전면에 표시하고 실제 원산지(중국산)는 아래에 표시한 업체 등 총 11개 업체가 적발되었으며, 19개 점검업체 중 11개 업체가 적발되어 원산지표시 위반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젖병은 4개 업체가 적발되었으며, 현품에만 원산지 표시를 하고 포장에는 표시하지 않거나, 젖병 바닥에 “CN 12/11"로 적정하지 않게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구의 경우, 수입단계에서는 적절히 표시하였으나 국내로 수입된 후 국내 제조물품을 일부 포함하여 포장하면서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른 표시사항에 “제조국 : 중국/대한민국”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이 오인하게 하거나 포장 상태로 판매시 현품에만 원산지를 표시하기도 하였다. 마사지기의 경우, 전면에 COMIA ITALY(상표) 스티커를 붙여 후면의 원산지(MADE IN CHINA)와 혼동시키거나, 본체에는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고 본체와 연결된 어댑터에만 부적정 표시하는 등 총 7개 업체가 적발되었다. 또한, 러시아산 대게를 러시아산, 일본산으로 병기하거나 중국산 조기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일반종이로 붙여 냉동보관하여 잘 떨어지게 표시하는 등 수산물의 경우에도 품목별 위반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 밖에 청진기·의료기기·멸치 등은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고 수입하여 유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원산지를 둔갑한 수입품이 시중에 유통되어 국민건강과 식탁안보를 위해할 우려를 방지하기 위한 원산지표시 단속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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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악성댓글 해결대안, SNS 인증과 철저한 모니터링
    ▲ 소셜댓글 라이브리는 작성 댓글이 각 SNS에 동시 기재되는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기술로 인증을 한다 시지온(대표 김범진)은 2009년 소셜댓글 라이브리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악성 및 스팸 댓글을 감소시킬 수 있었던 이유가 사회관계망(SNS) 서비스를 활용한 기술과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때문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리는 스팸 감소 효과를 인정 받아 KBS, SBS, MBC 공중파 방송, 경향신문, 매일경제 등 100여개의 국내 주요 언론사에 도입되었다. 2012년 8월 말 기준 언론사, 기업, 공공기관, NGO 등 1만 7천개 사이트에 라이브리가 적용되어 있다. 2012년 1월 52.5%였던 라이브리 스팸댓글 비율은 7월 4.9%를 기록했다. 시지온은 3년 간의 시도와 경험 끝에 악성 및 스팸 댓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 단계로 구분 된 안정적인 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라이브리 스팸 대처 방식은 사용자들의 표현을 자유를 존중하고 자정 능력을 신뢰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기술적/제도적 강제성을 가진다 구체적인 방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서비스를 활용한 기술이다. 소셜댓글은 SNS 계정으로 특정 사이트의 게시판에 댓글을 달면 본인의 SNS에 관련 댓글과 URL이 함께 기재된다.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본인 확인(실명제)이 아닌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본인 확인이다. 사회관계망 인증은 사용자의 표현을 자유를 보장하되 자정 효과를 일으킨다. 작성자가 사회관계망을 의식해 댓글 작성 단계부터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이다. 소셜댓글 도입 단계에선 SNS 계정이 없는 사람은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하지만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명을 돌파했으며, 페이스북 사용자는 1천만명, 트위터 사용자는 8백만명에 이른다. 둘째, 필터링 기술이다. 라이브리 자동차단 시스템에 등록된 스팸단어를 포함한 댓글은 라이브리에 입력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스팸댓글 용 계정으로 분류된 SNS 계정도 라이브리로 댓글을 달 수 없다. 인터넷 이용자들 중에서 스팸을 보내는 사람들은 극소수로 이들은 유사한 내용을 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배포 한다. 라이브리는 스패머들의 특성을 역이용한 필터링 기술로 스팸 및 악성 댓글이 인터넷에 유포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모니터링 팀 운영이다. 필터링 기술로 차단하지 못한 스팸 댓글은 모니터링 팀의 주7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삭제된다. 필터링으로 모니터링 팀이 스팸계정으로 분류해 한 번 차단한 SNS 계정은 필터링 기술 단계에서 라이브리가 설치되어 있는 국내외 1만 5천여개 사이트에서 댓글을 작성할 수 없다. 새로운 스패머와 스팸 수법은 모니터링 팀의 철저한 사후 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해결된다. 필터링과 모니터링은 라이브리 댓글 삭제 규정을 따른다. 시지온 김범진 대표는 “라이브리는 2007년 연예인 자살로 사회적 화두가 된 악플 문제를 해결하자는 고민에서 개발되었다. 이후 수많은 시행 착오 끝에 사용자들의 표현의 자유는 보장하고, 쾌적한 인터넷을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포털 과도 제휴하여 댓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싶다. 나아가 명예훼손, 사이버테러, 악성 광고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모델을 구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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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식약청, ‘원재료 허위신고’ 미국산 과자제품 판매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롯데쇼핑(주) 롯데마트사업본부가 미국 캘로그사(Kellogg Company)의 ‘팝 타르츠(Pop-Tarts)’ 제품을 수입하면서 일부 원료를 사실과 다르게 수입신고한 것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 금지된 ‘팝 타르츠(Pop-Tarts)’ 제품은 수입신고하면서 원료로 사용된 젤라틴(GELATIN)이 ‘소(牛)’에서 유래한 것임에도 ‘돼지’에서 유래한 것으로 허위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올해 6월 6일 경인식약청을 통해 총 336통(807kg)이 수입되어 이 중 153통(367kg)은 서울 금천구 소재 회원제 할인점인 ‘롯데마트-빅(VIC)마켓’에서 판매되었고, 나머지 183통(440kg)은 식약청에서 압류조치 하였다. ※동 제품은 미국에서 적법하게 유통되는 제품임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수입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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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가죽 가방에 쓰이는 가죽의 종류는?
    당장 가죽의 종류를 떠올려 보자. 소가죽, 양가죽, 뱀가죽, 악어가죽… 다섯 가지 이상을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소가죽 가방이라고 해서 다 같은 가죽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가방을 만들 때 쓰이는 소가죽의 종류만 해도 다섯 가지가 넘는다. 명품스타일 여성가방 쇼핑몰 푸치백에서 가방에 쓰이는 가죽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소개했다. 가죽의 종류는 대게 연령에 따라 나뉘며, 암컷과 수컷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소가죽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프 스킨(calf skin)’ 은 생후 6개월 정도 된 송아지의 가죽을 말한다. 대단히 부드럽고 가벼워 가방을 만들었을 때 무겁지 않고, 모공이 작아 표면도 매끄럽다. 무늬가 강하지 않은 편안한 스타일의 가죽가방에 많이 쓰이지만, 다른 가죽에 비해 강도가 약하다는 단점도 있다. 돼지가죽(피그 스킨)의 경우 모공이 거칠어 가방이나 지갑 등 표면에는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마찰에 강하고 부드러우며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가죽 제품의 안감으로 널리 사용된다. 양가죽은 램 스킨과 쉽 스킨으로 나뉜다. 램 스킨은 어린양의 가죽으로 부드러우며 모공이 작고 촉감이 매우 좋다. 양가죽 가방이 비싼 이유도 바로 이 촉감 때문. 가방 뿐 아니라 가죽장갑을 만들 때도 자주 사용된다. 쉽 스킨은 1년이상 된 양의 가죽으로 램스킨보다 모공이 크고 거칠다. 때문에 부드러운 가방이나 장갑보다는 케쥬얼 구두나 지갑을 만들 때 사용한다. 악어나 뱀, 도마뱀 가죽은 대표적인 파충류 가죽. 악어가죽은 독특한 무늬로 인기가 있지만 염색처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뱀이나 도마뱀 가죽은 사이즈가 작아 한정적으로 사용될 수 밖에 없다. 타조가죽은 가죽 중 가장 희소가치가 높고 비싼 제품. 타조 포획을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가죽을 구하기가 힘들어 매우 고가에 팔린다. 타조가죽은 타조 다리의 표피를 가공처리 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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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민물장어 미끼는 새우와 지렁이, 땅강아지
    김포낚시터는 철갑상어 낚시터로도 유명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장어, 역돔, 잉어 등 고급 민물어종을 많이 낚을 수 있는 낚시터다. 서울에서 30분 거리로 가까운데다, 6000평의 넓은 터, 5m 이상의 수심과 맑은 물로 사계절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포낚시터는 다른 낚시터와는 차별화되는 활발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활동으로 낚시인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낚시 고수들이 직접 올리는 낚시 방법과 포인트, 낚시터 방문 후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김포낚시터 홈페이지는 낚시 커뮤니티의 노릇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중이다. 그 중 김포낚시터 회원인 닉네임 ‘덜탄성냥’ 씨는 김포낚시터에서 장어를 낚시한 경험을 토대로 민물장어 낚시법을 소개해 김포낚시터 공지사항에 안내되기도 했다. 장어는 고급 민물어종으로, 장어 대란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그 가격이 폭등해 요즘은 튼실한 장어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김포낚시터에는 통통하고 긴 민물 장어를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장어가 잘 잡히는 낚시터라고도 불린다. 김포낚시터와 회원들이 인증한 민물 장어 낚시법을 알아보자. 민물장어 낚시 채비는 많은 회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민물장어를 잡을 때는 세이코 바늘 12호나 붕어바늘 8호, 또는 감성돔 바늘을 사용한다. 김포낚시터에서 장어를 많이 잡은 회원은 ‘원줄은 카본3-4호, 목줄은 합사 2-2.5호’를 썼다고 자세히 공개하기도 했다. 등이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땅강아지를 구하기 쉽지 않으므로 보통은 일반 지렁이를 여러 마리 꿰거나 산지렁이를 사용한다. 바다 새우(대하)를 새끼손톱 만큼 잘라 사용해도 장어가 잘 잡힌다. 장어는 미끼를 물었을 때 입안에 걸리는 것이 있으면 뱉어버리기 때문에, 새우나 땅강아지 미끼를 쓸 때는 머리, 꼬리 등 걸리는 부분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다. 찌 맞춤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0점 찌맞춤이나 바늘을 빼고 캐미를 완전히 노출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찌 맞춤은 정석이 없고 그때그때 입질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장어는 힘이 좋을 뿐 아니라 물 밖으로 나오면 또아리를 틀며 저항하기 때문에 낚시줄이 끊어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장어는 바닥에 붙어 이동한다는 것도 기억해 두자. 더 자세한 민물장어 잡는 법은 김포낚시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그날 그날의 포인트는 김포낚시터를 운영하는 실장님이 직접 안내해주기 때문에, 궁금한 점은 게시판을 통해 바로 해결하면 된다. 1kg당 십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오른 민물장어. 김포낚시터에서 큼직한 민물장어를 낚아 몸 보신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김포낚시터에선 흔한 게 민물장어’ 라는 입소문처럼, 어망을 가득 채울 만큼 장어를 잡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선선한 날씨에 물고기들의 입질이 활발한 요즘, 많은 낚시인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어를 낚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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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2012 핫 트렌드, 모델 출신 남자배우 대세
    우월한 기럭지가 소위 말하는 옷빨을 살려주는데 역시 기럭지나 옷빨이라고 하면 모델을 따라올 자들이 없을 것이다. 특히 런웨이모델 출신 남자 배우들은 훌륭한 기럭지와 잘생긴 얼굴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원조 모델출신 배우, 소지섭, 차승원, 강동원, 공유를 시작으로 차세대 모델 출신 배우라 칭하기엔 이미 스타덤에 올랐다고 할 수 있지만, 요즘 들어 빛을 발하고 있어 더 멋진 모델 겸 배우 이민기. 다양한 드라마, 영화로 대중적으로나 매니아층으로나 팬층을 두텁게 다지게 된 스타이다. 빼어나게 잘생긴 외모라기 보단 개성 있고 훈훈한 외모라 더 눈이 가는 모델이다. 귀여운 외모와 환하게 웃는 얼굴이 매력 있는 김영광은 최근 드라마, 영화에서 최고의 차세대 모델출신배우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그리고 깊은 중저음 보이스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몽환적 느낌이 강한 이수혁,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이종석은 착해 보이고 순해 보이는 매력을 가진 뿌잉뿌잉의 대명사이다. 그리고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 제자로 더욱 잘 알려진 김우빈 등이 있다. 2012년에는 유독 모델출신 배우들의 활동이 많아졌다. 이들은 각 드라마에서 주 조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최근 들어 모델을 먼저 시작해서 스타덤으로 오른 스타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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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기혼여성 재취업을 위한 자격증은 뭐가 있을까?
    ▲ 독서지도사의 수업장면 주부로 지내다 맞벌이를 원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전문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통 몇 년씩 경력단절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주)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과 함께 재취업 시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을 살펴보자. △ 독서지도사: 독서지도사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독서지도를 하며, 독서교육에 대한 학습상담 및 교육적 자문을 수행하는 전문가이다. 관련학원 운영이나 강사,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사로 활동 할 수 있다. 국가공인 자격증은 아직 없으며,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와 민간단체에서 주관한다. 자격증의 취득을 위한 검정기준으로는 교육학 이론 및 지식, 독서지도와 관련된 자료 활용 능력, 학습자의 글쓰기 및 논술지도를 위한 전문적 소양과 작성된 글에 대한 서평 능력이 있다. △ 방과후 아동지도사: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와 한국아동교육지도자평가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방과후 아동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방과후 아동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보통 초등학교나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청소년회관 등에서 방과후 아동지도교실을 설치할 경우 담당인력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집에서 공부방 형태로 방과후 아동지도 교실을 열 수도 있다. △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후 보육시설에서 전문 보육교사로 취업할 수 있으며, 20인 미만의 어린이집 원장으로 개원도 할 수 있어 보육교사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보육교사 교육기관에서 아동복지론, 보육학개론, 아동발달 보육과정 등 4개 필수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12개 보육교사 이수과목을 수강하면 된다. △ 건강가정사: 건강가정사는 가정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고령화와 가정불화 등이 점차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건강가정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다. 건강가정사 자격증은 총 12과목을 이수해야 하는데 전공 5과목과 관련 과목 7과목 이상 이수하면 된다. △ 피부미용사: 피부미용사자격증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 뷰티(에스테틱)분야로의 취업에 관심이 있거나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다. 피부미용사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에듀윌 무료교육센터에서는 피부미용사 자격증 필기와 실기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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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2012 시니어&장애인 엑스포(SENDEX)’ 30일부터 3일간 개최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관에서 자동으로 책장을 넘기는 보조공학기기(페이지터너 리더블3)를 보고있다.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종합 복지 콘텐츠 전시회인 '2012 시니어& 장애인 엑스포 (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이하 SENDEX)가 금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에는 지식경제부 김학도 국장, 김춘진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 경기도재활공학센터 오길승 센터장 등 고령친화산업 및 보조공학 관련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개막식 후에는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고령친화산업 장관포상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국내 최대 종합복지 콘텐츠 전시회를 표방하는 올해 SENDEX는 크게 전시와 학술 연구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전시 분야에는 금융, 주거, 건강 관련 고령친화 품목을 전시하는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하는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가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복지전시회 최초로 메디컬 분야의 전시인 안티에이징, 통합의학 헬스케어 엑스포를 합동 개최해 복지 산업과 메디컬 산업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적극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세대를 위한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에는 120개 업체가 참가해 금융, 주거, 건강 등 노후 관련 품목을 전시한다. 창림정공, 케어맥스, 영원메디칼 등 고령친화용품 기업에서 복지용구를 선보이며, 주택금융공사와 교보생명이 주택연금과 보험상품 등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는 장애인의 직업생활 및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보조공학기기 400여점을 세분화해 선보인다. IT 기술을 접목한 감각 장애(시청각) 보조기구, 착석 및 자세유지보조기구, 재활 치료기구 등 품목별 보조공학기기 전 품목을 전시한다.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에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기관도 다수 참가해 정책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기업에 무상으로 임대 또는 지원 가능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한다. 에고테크, 한리텍, 세광테크 국내 대표 보조공학기기 생산업체에서 특수작업의자, 확대독서기, 작업용운송운반장치 등 장애인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공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잠재능력개발을 위해 운영중인 공단 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와 네일아트 시연을 펼쳐 장애인 직무 영역의 다양성을 알리는데 앞장 선다. 보조공학 분야 R&D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은 올해로 6회째 열린다. 제리 웨이즈만(Jerry Weisman) 북미 재활공학&보조공학협회(RESNA) 회장을 비롯해 해외 석학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선진 트렌드 및 각종 정보를 교류한다. 제리 웨이즈만 회장은 첫날인 30일 오후에 개최되는 메인 심포지엄에서 ‘융합 그리고 인간과 보조공학’이란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 및 패널토의에 필라델피아 대학교 로쉘 멘도사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양 웨이 텍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재활공학센터, 국립재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5개의 기관이 공동 주관해 사흘간 개최되며, 심포지엄 2, 3일 차에는 5개의 전문가 대상 세미나가 열린다. 참가업체 및 참관객을 위한 유익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SENDEX 참관객이면 누구나 전동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무상으로 수리·세척 받을 수 있는 ‘보조기구 수리 Zone’이 3일간 운영되며, 전시장 내 전동휠체어교육장에서는 전동휠체어 관리방법 및 주행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16개국 100여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돼 SENDEX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SENDEX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산업적 잠재력을 주목 받고 있는 고령친화산업 및 보조공학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참관객에게는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KOTRA, KINTEX가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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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서울시, 태풍 피해농가 ‘낙과 팔아주기 운동’ 전개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토)부터 15일간,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낙과(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우선 낙과 포장이 완료된 전북 장수군의 사과 530박스를 확보, 9월 1일(토)부터 서울시내 전통시장 10곳과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10곳은 ▴답십리시장 ▴공릉동도깨비시장 ▴신중부시장 ▴뚝도시장 ▴영일시장 ▴남문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동원골목시장 ▴신원시장 ▴목3동시장 이며, 상인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시장별로 50박스씩 특별 직거래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되는 낙과(사과)의 판매가격은 15㎏당 3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위해 해당 자치단체에 낙과 운송비를 지원하고, 전통시장에는 현수막 등 판매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리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 에서 도 낙과 피해농가를 위한 별도의 판매부스를 마련해 30박스 판매에 들어간다. 이후에도 시는 각 시·도의 협조를 받아 ‘서울시 농부의 시장’ 내 공급 가능한 낙과 피해 농가 및 물량을 파악해 운송 후, 농부의 시장 운영자 또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낙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판매 수익금은 참여 시·도를 통하여 피해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농가가 직접 판매를 원하는 경우 판매부스를 제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수 낙과판매를 위한 서울시 직원 대상 직거래 판매를 장려하고, 민간 소셜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홍보마케팅도 추진하여 낙과가 적기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 공무원 연금매장에 낙과 판매코너 마련, 구매를 권장하고 각 시·도별 수요조사 후 서울시 행정포털을 통한 판매 홍보를 하는 등 서울시 직원 대상 직거래 판매를 촉진하며, 민간에서 자체 구축한 태풍피해 농가지원 사이트 등 민간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거래 판매 지원 생산농가 선정시 참고하고, 해당 사이트의 홍보를 지원하는 등 낙과의 적기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 나눔이 있는 농수산물 장터(http://www.mappler.net/share/) 한편, 9월 1일(토)부터 10일간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주관으로 사과 등 과수 낙과 약 2만여 상자를 직접구매(약 1억원) 후 소외계층에게 특별공급함으로써, 도농상생은 물론 저소득층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6개 청과 도매법인과 협조하여 낙과 피해 과일을 산지에서 직접 구매 후 사회적기업을 통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지난 1월 송아지값 폭락시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한우판매 촉진 직거래장터’에 이어, 이번 태풍피해 농가 지원대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은 하나’라는 생각으로 더불어 잘사는 도농상생의 장을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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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외교부, ‘한-파라과이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외교통상부는 한-파라과이 수교 50주년 기념 음악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씨를 파견, 8월 29일 저녁 8시,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파라과이 국립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파라과이 테너 호세 몽헬로스(Jose Mongelos)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클래식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아순시온 최고의 공연장인 파라과이중앙은행(BCP) 대극장에서 주파라과이 한국대사관과 파라과이 외교부, 문화부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파라과이 상원의장, 외교부장관, 문화부장관, 여성부장관 등 정계, 재계, 학계, 문화계 인사, 현지 시민 및 대학생은 물론 외교단 및 동포 등 1,100여명이 참석하여 수교기념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그라시엘라 바르똘로지(Graciela Bartolozzi) 문화부 장관은 “한-파라과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음악가 조수미씨의 공연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되어 파라과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면서, 금번 공연을 통해 파라과이 클래식 음악계의 수준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조수미씨가 최초로 파라과이를 방문하여 공연을 개최한 것으로, 조수미씨의 공연이 확정되자 파라과이 국립 오케스트라와 파라과이의 유명 테너 몽헬로스씨가 협연을 적극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에는 한국인 동포 1.5세인 피아니스트 이석우씨가 참여하여 오케스트라와 조수미씨와 협연을 선보였으며, 양국의 음악가들의 음악적 교류와 소통에 기여하였다. 특히, 공연중 몽헬로스와 조수미씨가 파라과이 국민 애창곡인 ‘Recuerdo de Ypacarai’를 함께 부르자, 관객들이 크게 환호하며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양국 국민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공연후 모든 관객들이 기립하여 조수미씨에게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박동원 주파라과이대사는 “양국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양국의 50년 우정을 빛낸 최고의 음악회로 기억될 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향후 50년은 더 많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단계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파라과이대사관은 한-파라과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현지에서 수교기념 단축 마라톤대회, 한국영화 페스티벌, 한식 페스티벌, 수교기념 우표 발행, K-pop 페스티벌 등 여러 가지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파라과이 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파라과이는 최근 한국 드라마와 K-pop을 사랑하는 한류 팬클럽이 자생적으로 생겨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재 약 25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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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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