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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애-김정근, 일본 역사왜곡 동영상 재능기부
    ▲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김정근-이지애 부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KBS 전 아나운서 이지애와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함께 일본의 역사왜곡을 알리는 '일본, 그 선택의 기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7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독도와 동해, 일본군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참배, 일본 전범기에 관련하여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가장 중요한 부분만 모아 한국어(http://is.gd/KrF4oJ), 영어(http://is.gd/U5t8Kw), 일본어(http://is.gd/6l6KuV)로 각각 제작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 아베총리가 "위안부 증언은 신뢰할수 없다"며 '고노담화'를 재검증 하겠다는 등 날로 역사왜곡을 심하게 하고있어 올바른 진실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 동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미국,영국,이집트,인도 등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 한 이지애-김정근 부부는 "일본의 역사왜곡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한국어 영상을 통해 우리 스스로도 우리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녹음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독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본 전범기의 잘못된 사용, 야스쿠니 신사참배의 문제성 등을 한국어 및 영어 등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일본 정부의 잘못을 널리 알려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유엔 및 미국 등 요즘 국제사회에서 일본이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세계적인 여론이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갈때가 홍보의 적기이기에 다음은 '아베총리'에 관한 동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메가스터디가 후원했고 영어 내레이션에는 정수미 아나운서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 및 아프리카TV와 올레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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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기관지염’,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감기가 끝나 간다고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고, 자극성의 기침이 나며 나중에는 춥고 미열이 있으면 급성 기관지염이 생기는 징후이다. 기관지염에는 많은 형태가 있지만 급성과 만성이 흔한 형태이다. 급성 기관지염은 기관지 점막의 염증이다. 감기나 인두염 후에 생기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생긴다. 감염이 되면 기관지가 붓고 점액질의 분비가 증가하고 숨쉬기가 힘들게 된다. 가래를 뱉기 위해 기침을 하고 천명이 들릴 수도 있고 열이 날 수도 있다. 만성 기관지염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서 생기는 것으로 증상이 오래 지속한다. 하남서울이비인후과의원 신익순 원장은 “급성 기관지염은 대개는 며칠이면 없어지지만 기침은 3주 이상 지속할 수 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즉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감염 경로는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나오거나 또는 사람의 손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숨을 쉴 때 이 바이러스를 들여 마시면 걸릴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손으로 만져도 감염이 된다. 담배를 피우거나 독한 연기를 마시면 급성 기관지염에 걸릴 수 있으며 이는 기관지가 이미 손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익순 원장은 “6주 이상 천명이나 기침이 계속 할 때, 기침을 하고 아주 아픈 상태이거나 열이 없어지지 않을 경우, 고열이 날 경우, 노랗고 녹색의 가래가 나오거나 피가 나오는 기침을 할 때, 누어 있을 때 숨쉬기가 힘들 때, 발이 부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성 기관지염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담배가 주된 원인이다. 공해, 감염, 가족적인 요인, 화학 연기, 알레르기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증상의 심한 정도는 흡연의 정도와 기간이며, 흡연은 기관지를 자극하여 가래를 만들고 오랫동안 자극을 받으면 이러한 증상이 생기게 된다.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흡연과 호흡기 자극제를 피해야 한다.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으며,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몸으로 산소가 덜 들어가기 때문에 산소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숨쉬는 근육을 강하게 할 수 있으나 서서히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또한 평소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뱉는 습관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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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젊어지는 오십견’의 원인과 치료법
    ▲ 오십견 환자가 통증 부위를 눌러보고 있다.(사진제공: 장형석한의원) 어쩌면 사람들은 ‘오십견’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령 병명이 주는 어감처럼 오십대에 걸리는 병이라든지, 내버려둬도 저절로 낫는다든지... 이런 까닭에 오십견은 병증이 심해진 후에야, 비로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의 퇴행성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말로는 얼어붙은 어깨를 뜻하는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부른다.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있고, 손상되어 두꺼워진 관절낭이 뼈에 달라붙어 관절의 운동 범위를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오십견은 퇴행성관절염에 속하는 질환으로 대부분 뚜렷한 계기 없이 시작된다. 근본적인 원인은 한기, 습기, 담 등의 나쁜 기운이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을 막아 어깨 기혈이 뭉치는 것이다. 그래서 주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낮은 온도, 밤에 통증이 심해진다. 남성보다는 여성에 더 많고, 당뇨병이 있으면 발병할 확률이 높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 장형석 박사는 “오십견은 주로 40~50대에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30대의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책상 앞에 장시간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면 운동량이 적어 혈류량이 감소하고,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게 마련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목 주위 근육이 경직되면서 어깨나 팔까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어깨 결림이 오래되면 오십견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나이에 상관없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프다. 어느 날 갑자기 밤에 어깨가 아파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있고, 어깨를 쓰지 않을 때도 통증을 느낀다. 또 샤워를 할 때 목 뒤나 어깨 뒤를 씻기 힘들다. 팔을 바깥으로 벌릴 수 있는 각도가 정상적인 운동 범위인 180°에서 80~90°정도로 줄면서 운동 범위가 제한된다. 오십견이 생겼을 때는 목 근육이 경직되어 어깨나 팔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 목디스크가 연상되기도 한다. 하지만 오십견의 경우에는 팔이 등 뒤로 올라가지 않으며, 옷을 갈아입기도 힘들 정도로 움직이지 못하고, 심해지면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기도 힘들다. 그에 반해 목디스크는 팔의 운동범위에는 제한받지 않아, 오십견에 비해 움직임이 자유로운 편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세간에는 오십견이 저절로 낫는다고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그러나 오십견을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1년 이상 가기도 하고, 통증이 완화된 후에도 퇴행성 변화로 어깨관절이 정상적인 운동 기능을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심한 경우는 어깨가 튀어나오거나 등이 굽는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오십견 치료에 봉침, 약침, 전침, 약물요법, 테이핑요법 등을 적절하게 활용한다. 특히 벌에서 추출한 봉침요법은 염증이 많아 통증이 심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 오십견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한약요법은 어깨관절에 진액을 보충해주고, 관절을 보호해 퇴행성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장형석 박사는 “오십견은 밤에 자다가도 놀라 깰 만큼 통증이 심해서, 당장 진통소염제를 써서라도 통증 해소가 목전의 치료처럼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오십견 치료는 마치 꽝꽝 얼어붙은 어깨를 녹여내듯 서서히 이루어져야 한다. 근본적인 치료는 물론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가 줄어들지 않도록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운동을 할 때는 먼저 따뜻한 찜질로 어깨 근육을 유연하게 만든 다음, 어깨와 팔의 회전 폭을 조금씩 늘리면서 운동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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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미혼 ‘페이스북’, 기혼 ‘카카오스토리’가장 선호
    ▲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SNS(사진제공: 알바천국)  여성의 온라인 놀이터 SNS에도 직장인과 구직자, 기·미혼여부에 따라 독특한 차별점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20대 이상 여성 2,233명을 대상으로 ‘여성 SNS 사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여성의 일 평균 SNS 사용시간은 9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여성의 일 평균 SNS 접속시간은 92분, 여성구직자는 94분이었으며, 구직자 중 기혼자는 81.4분으로 가장 낮은 반면 미혼자는 96.3분으로 가장 높은 사용시간을 보였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채널로는 ‘페이스북’이 49.8%로 1위를 차지하면서 둘 중 한 명은 페이스북을 주요 활동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2위 ‘카카오스토리’(29.3%) △3위 ‘블로그’(11.4%) △4위 ‘인스타그램’(4.3%) △5위 ‘트위터’(3.9%) △6위 ‘싸이월드’(1.3%)순이었다. 특히 SNS 채널 별 선호도가 달라 주목을 끌었다. 여성구직자(53.6%)는 ‘페이스북’을 직장여성(46.0%)보다 약7.6%포인트 높게. 반면 직장인(36.0%)은 ‘카카오스토리’를 구직자(22.5%)보다 약 13.5%포인트 높게 선호했다. 또한 여성구직자 중 기혼자와 미혼자의 SNS 선호도에도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기혼자는 65%가 ‘카카오스토리’를 1위로 꼽으며 미혼자(15.2%)대비 약 4배 가량 더 높게 선호했다. 반대로 미혼자는 59.7%가 ‘페이스북’을 1위로 꼽으며 기혼자(18.4%) 대비 약 3배 가량 높게 선호했다. 이와 함께 SNS 포스팅 빈도수는 전체 평균 주 1.4회였으며 직장여성 1.6회, 여성구직자 1.3회로 직장인이 근소한 차이로 더 높았다. 하지만 ‘포스팅 없이 눈요기만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 중 47.3%로 가장 높게 나타나 사용자 둘 중 한 명은 ‘SNS 눈팅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팅 주 내용으로는 ‘일상 속 에피소드’가 40.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먹방 사진 및 내용’(23.1%) △3위 ‘여행사진 및 내용’(19.4%) △4위 ‘개인 감정’(10.1%) △5위 ‘육아관련’(3.6%) △6위 ‘연애 및 부부생활 관련’(3.0%)순이었다. 그러나 직장여성의 경우 22.4%가 ‘여행’관련 내용을, 여성구직자는 25.5%가 ‘먹방’ 내용을 2위로 꼽아 직장인은 주로 특별한 나날의 기록을, 구직자는 일상 속 기록을 남기는 경향이 엿보였다. 한편, SNS 주 사용 목적은 직장여성과 여성구직자 모두 ‘정보 및 일상 공유’(직장인 38.3%, 구직자 30.5%)를 1위로 꼽았다. 반면 2위로 직장인은 ‘취미의 일종’(15.4%)을, 구직자는 ‘시간 때우기 용’(23.6%)으로 답해 SNS사용의 다소 다른 목적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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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LG 올레드TV, 3년 연속 EISA어워드 수상
    ▲ LG전자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가 EISA2014 어워드에서 유러피언 하이엔드 TV'로 선정됐다. 사진은 LG전자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 제품과 EISA어워드 로고.(사진제공: LG전자)LG전자(066570, www.lge.co.kr) 올레드 TV가 3년 연속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기술상을 수상했다. EISA(유럽영상음향협회: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15일(현지시간) LG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모델명: 77EC980V)’를 ‘유러피언 하이엔드 TV(European High-end TV) 2014-15’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LG 올레드 TV는 2012년 평면 올레드 TV(55EM970), 2013년 곡면 올레드 TV(55EA980)에 이어, 3년 연속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ISA는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에 대해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울트라HD 해상도를 구현해 뛰어난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 이라며 “LG전자가 성능과 디자인 모두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라고 평가했다. LG전자 TV사업담당 이인규 전무는 “3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은 LG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확고히 입증한 것”이라며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다양한 올레드 TV를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EISA어워드 2014’에서는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를 포함해 웹OS 탑재 ‘LG 스마트+ TV’, ‘LG G3’, ‘LG 사운드 플레이트’ 등 총 4개의 LG제품이 수상했다. ‘LG 스마트+ TV(모델명: 55LB870V)’는 ‘유러피언 스마트 TV(European Smart TV) 2014-15’ 부문상을 수상했다. 웹OS 탑재 ‘LG 스마트+ TV’는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차세대 스마트 TV다. EISA는 ‘LG 스마트+ TV’에 대해 “LG전자가 웹OS로 스마트TV의 정의를 바꿔 놓았다”라며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스마트TV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LG G3’는 ‘유러피언 어드밴스드 스마트폰 2014-15’에 선정됐다. EISA는 “‘LG G3’의 쿼드HD 디스플레이와 얇은 베젤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극찬했다. 또 “Hi Fi 음원(192kHz/24bits) 재생이 가능한 1와트(W) 고출력 스피커 탑재는 모든 음악 팬들이 감사해 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2.5Ghz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3,000mAh의 충분한 배터리 용량, LG전자만의 보안솔루션 ‘노크코드’가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사운드플레이트(모델명: LAB540)는 ‘유러피언 홈씨어터 사운드베이스(European HT Soundbase) 2014-15’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풍부한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39.5m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320와트(W) 4.1채널 스피커로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EISA 어워드’는 유럽 20개국의 유수한 50개 AV(오디오/비디오) 전문지 편집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정한다. ‘EISA 어워드’ 수상작들은 1년 동안 유럽 전 지역에서 ‘EISA’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아 마케팅에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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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위안부 아픔 담은 뮤지컬 ‘꽃신’ 크라우드펀딩 진행
    ▲ (사진제공: 오픈트레이드)뮤지컬과 연극 같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위안부 강제동원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꽃신’은 일제 강점기에 성적 희생을 강요 당했던 ‘위안부’를 소재로 현대 사회에서도 자행되고 있는 여성 인권 유린에 대한 고찰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꽃신’은 윤복희, 김진태, 강효성, 정찬우, 서범석, 김선호, 김재한, 최혁주 등 탄탄한 내공의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음악과 가슴시린 스토리로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 개최된 201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에서 창작 뮤지컬상 수상과 여우 조연상(윤복희)을 수상하며 2014년 상반기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국내 뮤지컬 시장이 3000억 원대로 급성장했지만 강제로 위안부가 되어버린 아픔을 뮤지컬로 이야기하는 뮤지컬 ‘꽃신’은 선뜻 나서는 제작사와 투자사가 없다. 강효성 씨를 비롯해 옥경선 작가, 최지혜 작곡가, 출연 배우와 모든 스태프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대관료 및 무대 의상 제작비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을 계획이다. ㈜뮤지컬꽃신 이종서 대표는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공연 티켓을 드리는 리워드 방식이 될 것”이라며 “주연배우와 제작진들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제작비가 많이 다운된만큼 공연료를 낮추어 최대한 많은 이들이 이득을 보게 할 것이다” 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가슴 아픈 우리 역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드라마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해외 공연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 고 밝혔다 뮤지컬 ‘꽃신’의 크라우드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 오픈트레이드(www.opentrade.c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뮤지컬 ‘꽃신’에 크라우드펀딩으로 후원시 공연티켓과 ㈜몹먼트에서 제공하는 토이몽 소녀캐릭터 및 뮤지컬 ‘꽃신’ 응원티셔츠가 리워드로 제공된다.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9월 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02-2051-9979) 최근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사를 소재로 하여 평소에 소홀 하기 쉬웠던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는 뮤지컬 ‘꽃신’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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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카메라 특화 ‘갤럭시 K 줌’, EISA 어워드 수상
    ▲ 삼성전자가 카메라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K 줌,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 NX30, 무선 멀티룸 오디오 삼성 M7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했다. EISA 어워드는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매년 유럽지역 최고 전자기기를 선정하는 상이다. (사진제공: 삼성전자)‘유럽영상음향협회(European Imaging & Sound Association)’가 매년 유럽지역 최고 전자기기를 선정하는 ‘EISA 어워드’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15일 카메라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K 줌’(국내 제품명 ‘갤럭시 줌2’)이 ‘EISA 어워드’에서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K 줌’은 스마트폰에서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OIS), 제논(Xenon) 플래시 등을 탑재해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화된 스마트폰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삼성전자의 광학 기술과 스마트 기기 기술력이 널리 인정받았다. 특히, 줌 렌즈가 본체 안으로 들어가는 침동식(Retracting) 렌즈를 탑재해 10배의 광학 줌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얇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뛰어난 그립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EISA 측은 “갤럭시 K 줌은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기존 카메라 대비 훌륭한 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올해 ‘EISA 어워드’에서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 ‘NX30’으로 커넥티드 카메라 부문, 무선 멀티룸 오디오 ‘삼성 M7’으로 멀티룸 시스템 부문을 수상했다. ‘NX30’은 2,030만 고화소 APS-C 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 최대 18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틸트 뷰파인더, 와이파이와 NFC를 지원해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고품질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M7’은 스마트폰, PC 등과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스피커로, 집안 어디에서나 연결 기기에 저장된 음악뿐 아니라 스포티파이(Spotify), 냅스터(Napster) 등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풍부한 음향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의 50개 AV 전문 잡지 연합단체인 EISA가 기술 혁신, 디자인,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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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대구오페라하우스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안재수)가 뜨거운 여름밤을 식혀줄 야외 음악회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를 준비했다. 8월 21일(목) 저녁 8시부터 두류공원에 위치한 코오롱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는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일 메인작품 <투란도트 Turandot (푸치니)>의 대표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말라 Nessun Dorma’를 비롯해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Brindisi’, <로미오와 줄리엣 Roméo et Juliette (구노)>의 ‘꿈속에 살고 싶어 Je veux vivre’ 등 유명 오페라들의 주요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곡과 대중음악,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가 ‘Let it go’ 등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레퍼토리와 신선한 편곡으로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70인조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봉의 지휘, 양영신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소프라노 배진형과 테너 이동명, 바리톤 방성택 등 지역 유명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노래가 웅장한 연주와 어우러져 여름 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티켓 오픈 이후 점점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대구 전역의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작 <투란도트>를 비롯해 국립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의 <라 트라비아타>,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의 <마술피리>, 영남오페라단의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등 굵직한 5개 메인 공연을 필두로, 국내 초연되는 콘서트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오페라 컬렉션 <보석과 여인> 등 특색 있는 작품은 물론 오페라 클래스, 프리 오페라토크 등 다양한 특별행사와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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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한효주 화보 현장 공개, 헤어롤 말아도 변함없는 미모
    ▲ 사진출처: STUDSWAR 스터즈워 배우 한효주의 유쾌함이 가득한 천진난만한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한효주는 이태리 핸드메이드 빈티지 스니커즈 브랜드 ‘스터즈워(STUDSWAR)의’ F/W 화보 촬영을 위해 이태리로 출국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헤어 롤을 말고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루즈한 핏의 탑과 배기팬츠에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효주 진짜 오랜만이다~’, ‘너무 예뻐 한효주!’, ‘역시 여신’, ‘신발 개성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효주가 참여한 ‘스터즈워(STUDSWAR)’ F/W 화보는 ‘바자(BAZAAR)’ 9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4-08-14
  • 박시후 공항 패션, 여유만만 "이것이 한류 공항룩"
    ▲ 사진제공)21드페이 영화 ‘향기’의 관심과 함께 배우 박시후의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류스타 최초로 중국 전역에서 3천 800여개 극장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시후는 영화 홍보 차 출국하는 과정에서 시원하고 감각적인 여름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시후는 공항 패션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와 독특한 블랙 니트 그리고 무릎을 드러낸 화이트 팬츠로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 어울리는 빅 사이즈의 감각적인 리얼 뱀피 백으로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느낌을 함께 연출했다.    박시후가 착용한 가방은 21드페이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륙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향기’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4-08-14
  • 씨스타 다솜, 화보 비하인드컷 ‘황금 비율 몸매’
    ▲ (사진출처 = 포니) 걸 그룹 ‘씨스타’ 다솜의 화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다솜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과 함께 한 ‘포니(PONY)’ 화보 촬영장에서 비타민같이 톡톡 튀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 다솜은 모두를 사로잡는 러블리한 미소와 함께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며 ‘포니(PONY)’의 14 F/W 시즌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그녀는 포니 의상에 레드 컬러가 포인트인 백팩과 그레이 스냅백을 매치하고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포니 운동화를 신어 가을 신학기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스포티룩을 연출했다.   ▲ (사진출처 = 포니)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감출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과 운동화, 레깅스 차림에도 황금 비율 몸매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 갈수록 예뻐지는 듯”, “비율이 환상적이다”, “화보가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 화보는 패션잡지 나일론 9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4-08-14
  • 탐앤탐스 중국 청도점 오픈일 600명 몰려…
    지난 7월 말 오픈한 탐앤탐스 중국 청도본점.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의 중국 첫 매장인 이 곳은 줄줄이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문으로 커피와 프레즐이 쉴 새 없이 만들어지며 커피 향과 빵 냄새, 사람들의 대화 소리로 가득 차 있다. 오픈 후 3주가 채 되지 않은 이 매장은 첫 날 반나절 만에 600여 명이 몰린 이후, 매일 주문하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고 에스프레소 머신과 베이커리 오븐이 쉴 틈 없이 돌아갈 정도로 고객이 몰린다. 이에 오픈 10일 가량이 지나서는 결국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 재료가 예상보다 빨리 동나 한국에서 급히 추가 공수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탐앤탐스 청도본점 본사 직영점 수퍼바이저 이정은 탐앤탐스 청도본점은 본사 직영점 수퍼바이저인 이정은(29) 씨가 운영을 맡고 있다. 커피전문점 수퍼바이저는 매장 오픈에서부터 맡고 있는 수많은 매장들의 교육, 관리, 판촉, 직원 고충 상담에 이르기까지 매장 점장과 함께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수퍼맨’ 역할을 한다. 이 씨는 대기업 생산직으로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사람과 커피가 좋아 시작한 바리스타를 직업으로 선택, 열정과 실력을 인정 받아 탐앤탐스 매장 직원에서 점장으로, 또 본사 수퍼바이저로 승진하여 매장 오픈과 운영 관리에 임하고 있는 인재로, 이제는 해외 매장 오픈과 관리 업무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이정은 씨는 “이번 중국 청도본점 오픈을 위해 탐앤탐스의 젊고 실력 있는 주요 해외사업 인력들이 오픈 수 개월 전부터 현지에 체류하며 매장 오픈과 직원 채용·교육까지 함께 준비했다”며 “한국에서 사랑받는 탐앤탐스의 맛과 서비스를 중국에서 그대로 선보이기 위해, 중국인 직원들에게도 탐앤탐스의 운영 매뉴얼과 메뉴 맛을 그대로 전수하고 교육하였다”고 밝혔다. 탐앤탐스 중국 청도본점이 입점한 곳은 최근 청도시 청양지구에 새롭게 오픈한 고급 쇼핑몰로,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 등이 밀집한 청양지구를 방문하는 중국 현지인과 관광객, 쇼핑몰 방문객 등 구매력 있는 다양한 고객층이 오가고 있어 중국의 고급 외식문화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청도본점에서는 오픈 바 형태로 매장에서 직접 빚고 굽는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를 비롯, 커피 이외에는 그린티탐앤치노, 딸기스무디 등이 인기다. 이정은 씨는 “현지 시장조사 때 중국의 카페에서 가장 있기 있는 메뉴로 달콤한 빵 종류, 와플 등이 손꼽히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점 메뉴인 탐앤탐스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며 “오픈 당일에는 반나절 만에 6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 외에도, 입점한 쇼핑몰의 오픈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베이커리 등 1일 판매분으로 넉넉하게 준비한 재료들이 일시 품절될 정도로 인기였다”고 밝혔다. 탐앤탐스는 청도본점에서 배, 리치스무디, 통궈(박) 스무디 등 현지 과일을 재료로 한 스무디 판매도 시작하였으며, 탐앤탐스의 클래식한 메뉴들 이외에 다양한 로컬 메뉴도 개발하여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정은 씨는 “향후 청도 2, 3호점을 비롯하여 북경(베이징), 광주(광저우) 등에도 탐앤탐스 매장 개설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중국을 비롯하여 해외에 대한민국의 커피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기여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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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불경기 여파 추석 선물 구매 가격대 낮아졌다
    ▲ (사진제공: 메쎄이앤디) CJ제일제당이 30~40대 소비자 2,0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추석선물(현금/상품권 제외)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1,394명(66.8%)이 추석 선물 비용을 ‘1만~4만원 대’의 선물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년에는 소비자들이 ‘2만~5만원 대’ 가격의 선물에 편중되었다면, 올해는 ‘1만~4만원 대’ 선물을 선호하는 등 불황의 여파로 인해 구매 예상 가격대가 하향 조정되는 특징을 보였다.제일제당이 30~40대 소비자 2,0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추석선물(현금/상품권 제외)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1,394명(66.8%)이 추석 선물 비용을 ‘1만~4만원 대’의 선물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년에는 소비자들이 ‘2만~5만원 대’ 가격의 선물에 편중되었다면, 올해는 ‘1만~4만원 대’ 선물을 선호하는 등 불황의 여파로 인해 구매 예상 가격대가 하향 조정되는 특징을 보였다.   ‘추석선물의 가격대는 얼마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1.3%에 해당하는 654명이 ‘2만~3만원 대’로 답했다. 이어 372명(17.8%)이 ‘3만~4만원 대’ 선의 선물을 구매하겠다고 답했고, ‘1만~2만원 대’도 368명(18.8%)명에 달하며 전반적으로 ‘1만~4만원’ 가격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 중 15.3%(320명)는 ‘4만~5만원 대’의 선물을 구매하겠다고 밝히며 그 뒤를 이었다.   추석 선물 구매기준은 ‘다목적/실용적’이 63.5%(1.325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가격 대비 가치’가 15%(313명)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실제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복합 식품 선물세트’와 온 가족이 즐겨 먹을 수 있어 실용적인 ‘스팸이나 참치 등 캔 선물세트’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각각 22%(459명)와 16%(334명)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고급식용유 선물세트(15%, 314명)’와 ‘과일, 견과류 등 농산물(12%, 251명)’, ‘건강기능식품(11%, 230명)’ 비중이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반면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복합 식품 선물세트’를 선택한 응답자 비중은 32%(664명)를 차지했다. ‘스팸이나 참치 등 캔 선물세트’가 21%(446명), 명절 선물의 단골손님인 ‘정육’과 ‘과일, 견과류 등 농산물’이 각각 11%(230명), 9%(181명)로 순위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선물세트팀 장승훈 팀장은 “내수경기 침체 여파로 명절 선물은 중저가와 실용적인 선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예년 2만~5만원 대의 선물세트보다는 2만원~4만원 대의 복합 선물세트 또는 스팸 등 캔 선물세트가 강세를 보이고 고급유, 김 등을 중심으로 한 1만~2만원 대의 선물세트도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급이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가공식품 선물세트는 지난해 추석 대비 10% 수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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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레저용 차량과 ‘환상궁합’ 자랑하는 IT기기는?
    - 오토캠핑 등 아웃도어 열풍 타고 레저용 차량 판매고 ‘쭉쭉’ - 오토캠핑 매니아를 위한 미니빔 TV 등 레저용 차량과 궁합 좋은 IT기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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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침묵 깬 신정아가 직접 밝히는 ’스캔들 그 후 7년
    학력위조 파문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신정아가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신정아는 오는 15일(금) 밤 11시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 직접 출연해 세상을 들썩였던 '신정아 스캔들' 그후 7년에 대해 방송 최초로 속내를 꺼낸다. 수많은 억측이 난무했던 그녀를 둘러싼 소문와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는 것은 물론 고위 공직자와의 스캔들, 학력위조 논란 등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스캔들 그 후 이야기에 대해서도 털어놓을 예정.   특히,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정아는 “출연하기까지 고민도 많았고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냈다”고 전하며,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방송 출연 계기에 대해 밝혔다.   또 2007년 사건 이후로 7년 간 어떻게 지냈냐는 MC진의 물음에는 “문밖을 나서기도 무서웠고,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바깥활동도 자유롭지 못한 터라 계속해서 주눅이 들고 작아져만 갔다”고 털어 놨다.     이어 고위공직자와의 스캔들에 대해 ‘정말 사랑했었냐’며 묻는 출연진들에게 "사랑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그때는 잘 알지 못했다. 너무 어렸고, 판단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신정아는 대중들의 부정적인 여론으로 방송 MC 복귀가 전격 취소된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수많은 방송과 신문, 잡지 등에서 인터뷰와 출연 요청이 있었다. 이제 많은 시간이 지났고, 이제는 ‘나도 사람들과 섞일 수 있겠구나’하는 작은 희망을 가졌었다. 하지만 전적으로 제 잘못이었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구나 생각도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기나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나온 신정아가 직접 밝히는 그간의 모든 이야기는 15일 금요일 밤 11시 MBN ‘아궁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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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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