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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45% “경제민주화 논의, 과도한 면 있어”
    최근 국회에서 입법추진중인 경제민주화 논의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는 기업의견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302개사(대기업 149개사, 중소기업 153개사)를 대상으로 ‘국회 기업정책 현안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4.7%가 ‘경제민주화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고 응답했다. <‘경제에 도움되므로 계속 추진해야 함’ 28.1%,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므로 논의를 재고해야 함’ 27.2%>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48.3%가, 중소기업의 경우 41.2%가 ‘경제민주화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고 응답했으며, ‘경제에 도움되므로 계속 추진해야 함’이라는 응답은 대기업 21.5%, 중소기업 34.6%였다. 경제민주화 입법의 부정적 영향으로는 ‘투자와 일자리 위축’(35.4%)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기업경쟁력 저하’(30.5%), ‘잠재성장률 저하’(17.5%), ‘반기업정서 심화’(11.3%), ‘소비자 피해 발생’(5.3%) 등이 뒤를 이었다. 경제민주화 정책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53.6%(대기업 65.1%, 중소기업 42.5%)가 ‘대기업 규제 위주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중소기업에도 피해를 입힌다’고 응답했다.<‘도움이 될 것’ 23.2%, ‘별다른 영향 없음’ 23.2%>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대기업 20.1%, 중소기업 26.1%에 그쳤다. 특히 어떤 정책이 중소기업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해서는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37.4%), ‘신규 순환출자 금지 등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27.8%)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가운데 ‘횡령·배임 등 경제범죄 처벌강화’(15.6%), ‘공정위 전속고발권 완화’(14.6%), ‘금산분리 강화’(3.6%) 등이 뒤를 이었다. <‘잘 모름’ 1.0%> 주요 현안에 대해 기업들은 대체로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기업의 내부거래와 관련해서 응답기업 대부분(79.5%)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법의 테두리 내에서는 활용할 수 있다’고 응답한 반면 ‘일감몰아주기 오해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낫다’는 응답은 20.5%에 그쳤다. 응답기업 중 계열사간 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은 46.7%였으며, 계열사간 거래의 이유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70.3%)를 가장 많이 꼽았다. ‘거래비용 절감’(18.4%), ‘보안 문제’(7.8%), ‘경쟁입찰의 결과’(2.1%)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1.4%> 대기업의 신규 순환출자 금지와 기존 순환출자의 점진적 해소 등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기 위한 법안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방해 등 기업경영에 악영향’(42.1%)이라는 답이 ‘소액주주권 향상, 기업문화 개선 등을 통해 기업경영에 긍정적 영향’(24.1%)이라는 답보다 훨씬 많았다. <‘별다른 영향 없음’ 33.8%> 최근 논의가 활발한 갑을문화 개선에 대해서는 ‘기업 자율적인 문화 개선’(64.9%)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법제도적 규제 강화’(35.1%)에 비해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 향후 기업정책의 주안점에 대해 기업들은 대체로 규제보다 경쟁력 강화가 우선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41.2%)와 ‘중견기업 육성’(35.4%)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가운데 ‘불공정 하도급거래 및 갑을문화 개선’(14.2%), ‘대기업에 대한 경제력 집중 억제’(8.9%)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0.3%> 전수봉 대한상의 상무이사는 “대선 이후 공정한 거래관계를 확립하고 대기업의 지배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법제도 개편이 논의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조차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향후 피규제자인 기업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되 과잉입법으로 우리 기업 특유의 장점까지 도려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과거에도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은 있었지만 학계와 경제계, 정부 등의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쳤었다”고 지적하고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을 단시일내에 한꺼번에 처리하기보다는 현안별로 단기와 중장기로 처리되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고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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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클래식 남성 중창단 ‘IBK유엔젤보이스’의 뜻 깊은 6월
    국내 클래식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클래식 남성 중창단 IBK유엔젤보이스(사진)가 뜻깊은 6월을 보내고 있다. 지난 현충일,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제58회 현충일추념식(청와대/국가보훈처 주관)서 유엔젤보이스는 식전공연과 애국가 제창 선도에 나섰다. 각계 대표 및 유가족, 시민 등 약 10,00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유엔젤보이스는 목소리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깊게 되새겨 줬다. 이와 함께 유엔젤보이스는 오는 6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나라사랑음악회에도 출연한다. 나라사랑음악회는 매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에서 주최하는 클래식 음악회다. 금난새 지휘자와,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관계자는 “유엔젤보이스가 의미있는 행사들에 초청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인기뒤에는 그간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퍼포먼스적인 시도를 해온 멤버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엔젤보이스는 K-classic의 선두주자로서 클래식의 한류를 이끌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세련된 하모니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 멋진 외모로 ‘클래식 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국내 공연은 물론 다수의 해외 공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초 유럽 5개국 한국대사관 초청 순회공연을 비롯하여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갈라 공연(평창), Spring 콘서트, KBS 열린음악회, 각종 자선공연 등 상반기에 숨쉴 틈 없는 공연 스케줄을 이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등 해외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대중음악계 대표 작곡가로 손꼽히는 김형석 작곡가와 함께 앨범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음악관계자들은 물론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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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젠틀맨’ 패러디 뮤직비디오 화제
    ▲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에듀윌 젠틀맨의 한 장면에듀윌 임직원들이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에듀윌 젠틀맨’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듀윌 젠틀맨’은 에듀윌 영상개발팀이 지난 5월 푸켓으로 상반기 워크샵을 갔다가 제작한 것으로 고화질 카메라로 담은 푸켓의 아름다움과 그 동안 숨겨왔던 끼를 발산한 영상개발팀의 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여행을 통해 얻는 즐거움이 ‘젠틀맨’ 노래와 함께 재치 있게 표현되면서 2주 동안 조회 수 12만 건을 돌파하는 등 수험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듀윌 젠틀맨’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싸이의 ‘젠틀맨’만큼이나 코믹하다’, ‘너무 재미있어서 나도 젠틀맨 패러디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의견에서부터 ‘교육기업하면 정숙하고 딱딱한 느낌의 도서관 같은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에듀윌 젠틀맨을 보면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팀 단합이 정말 잘 되어 보여 부럽다’ 등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에듀윌 관계자는 “올 상반기 팀별 워크샵 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영상개발팀이 제작한 ‘에듀윌 젠틀맨’의 반응이 사내에서 너무 뜨거워 유튜브에 올리게 되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봐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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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삼성전자, 인포콤 2013에서 최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개
    ▲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인포콤 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 전경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3(InfoComm 2013)에 참가해 최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탐험하라.창조하라.참여하라(Discover.Create.Engage)’를 주제로 새로운 비디오월 솔루션인 ‘매직인포 비디오월S’를 최초 공개하고 교육용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SSSP)이 적용된 2013년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매직인포 비디오월 S’는 최대 16대의 LFD를 연결해 TV, PC, HDMI 등 여러 형태의 영상 소스를 재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특히, ‘스케줄 플레이’ 기능을 통해 여러 가지 영상 소스를 동시에 재생하거나 시간에 맞춰 순차적으로 재생할 수 있어 시간대 별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매직인포 비디오월S는 자체 OS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이 탑재된 삼성전자 LFD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재생을 위한 별도의 미디어 플레이어가 필요없어 추가 장비 설치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기존에 번거롭던 비디오월 운영이 간편해졌다. 또한, 교육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인 ‘매직 IWB 3.0’은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해 대화면의 전자칠판으로 사용하거나, 각각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대형 스크린을 필요로 하는 기업 회의실, 학교 등에 적합하며 터치 스크린, 화면에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는 디지털 포스트잇, 전자칠판 간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콘텐츠 셰어링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도시에서의 산책(A Walk through the City)’을 콘셉트로 인포콤 전시회장을 꾸미고 관람객들이 거리를 걸으며 영화관, 레스토랑, 은행 등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입구에 75형 LFD 16대로 구성한 아치형 아트월은 제품의 얇은 베젤과 클린백 디자인이 특징으로 매직인포 비디오월 S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재생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부사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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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맨 오브 스틸’ 예매 1위
    ▲ 맨 오브 스틸 포스터6월 13일 개봉하는 <맨 오브 스틸>이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시사를 통해 공개된 후 이제까지의 모든 히어로물 영화 중에 사상 유례 없는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최고의 기대감 속에 흥행전설을 시작했다. 관객들은 액션의 끝판왕, 블록버스터의 혁명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맨오브 스틸>은 제작과 스토리를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메가폰을 잡은 잭 스나이더의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영상미가 조화를 이뤄 깊이와 재미 모두를 갖춘 완벽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선보였다는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300> 등의 작품에서 선보였던 충격 이상의 전율을 다시금 선사한 덕분에 흥행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전 우주적인 스케일, 초음속으로 펼쳐지는 창의적인 액션 예고! 감동적이고 웅장한 가장 완벽한 블록버스터의 탄생 기대! 어제(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맨 오브 스틸>이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또한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 역시 2위와 좁힐 수 없는 격차를 벌이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영화 화제작 역시 <맨 오브 스틸>의 위력을 막아낼 수 없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영화는 수퍼맨의 수트부터 모든 것이 달라진 면모로 가장 완벽한 영웅 ‘수퍼맨’의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슈트부터 확 달라진 외형, 희망을 상징하는 ‘S’ 마크의 새로운 의미를 담은 메시지 등 혁명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또한 초음속으로 펼쳐지는 창의적인 액션과 전 우주적인 스케일은 이제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벌써부터 2편 제작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까지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 오브 스틸>은 크립톤 행성의 전쟁으로 지구로 보내져 인간 부모에게 길러진 칼엘(클라크)의 이야기를 통해 크립톤 행성의 멸망과 재건, 최강의 적 조드 장군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전쟁, 그리고 세상이 거부한 영웅에서 다시 희망의 상징으로 떠오르게 된 과정을 그린다.<신들의 전쟁>, <콜드 라잇 오브 데이> 등의 영화에 출연한 헨리 카빌이 새로운 수퍼맨을 맡아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잭 스나이더가 “수퍼맨의 케이프와 심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칭했을 정도로 독창적이면서 완벽한 캐릭터를 창조해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것이다. 조드 장군 역은 <테이크 쉘터>의 마이클 섀넌이 맡았고 에이미 아담스가 열혈기자 ‘로이스 레인’으로, <레미제라블> 러셀 크로우와 케빈 코스트너가 각각 크립톤 행성의 친아버지와 지구에서의 양아버지로 등장한다. 명배우 다이안 레인과 로렌스 피시번 등이 출연한다. 6월 13일 2D와 3D, 아이맥스 3D,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상영 방식으로 개봉한다.
    2013-06-12
  • 세대별 6월의 맞춤 무료 공연 다양하게 개최
     매일매일 너무 더운 날씨. 영화관과 복합쇼핑몰이 식상해졌다면, 시원한 음료 한 잔과 함께 주머니는 가볍고 마음은 시원하게 힐링시키는 무료 문화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더욱 풍성하고 알찬 6월 무료 공연들을 확인해 본다. 화끈한 2030세대를 위한 ‘하늘樂콘서트’ 복합쇼핑몰 옥상공원이 나들이 대신 찾는 도심속 휴양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든파이브가 마련한 무료공연 ‘하늘樂콘서트’가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락공연 컨셉으로 열리고 있다. 매월 1·3주차 주말마다 가든파이브의 명소 옥상정원에서 열리는 하늘락콘서트는 6월, 인디락부터 재즈, 어쿠스틱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6일(토)에는 밴드씬에서는 보기 힘든 여성 4인조로 구성된 밴드 ‘스피캣’,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탑밴드>와 <보이스코리아> 출연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번아웃하우스’ 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며, 다음날인 17일(일)에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을 수상할 만큼 실력이 있는 퓨전밴드 ‘바드’가 출연하여 열정적인 밴드공연으로 더운 날씨를 더 뜨겁고 화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들것이다. 또한, 6월 17일 공연 중에는 사랑을 고백하는 ‘하늘樂 프로포즈’ 코너도 마련되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더 없이 로맨틱한 기회를 얻게 된다. 힐링이 필요한 40대를 위한 ‘운현궁 꽃필 녘 일요마당’ 흥선대원군의 사가이며 고종이 즉위 전에 살았던 잠저인 운현궁에서 매주 일요일 전통문화 공연인 ‘꽃필 녘 일요마당’이 열린다. 무료로 서울 시민에게 열리는 본 공연은 한국적 특징과 아름다움을 선보여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판소리, 가야금 병창, 전통 무용 등 다양한 문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힐링이 더없이 필요한 40대에게 복잡한 서울 시내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전통 공연이 될 것이다. 매주 일요일 3시~4시 반까지 열리는 본 공연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 또는 운현궁 관리사무소(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추억과 감성에 젖어 들고픈 5060세대를 위한 ‘GSK 청춘콘서트’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오는 22일 오후2시, 대학로에 위치한 SH 아트홀에서 색다른 형식의 토크 콘서트인 ‘GSK 폴리덴트 청춘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야기(토크), 음악(뮤직), 건강(헬스)> 총 3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동년배인 5060 연예인들과 함께 동세대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공감형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어 추억과 감성에 젖어 들고픈 5060세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본 콘서트에는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등 여러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유명한 이상벽 아나운서, 가정의학 전문의 여에스더, 포크 송의 전설로 알려진 세시봉 윤형주가 각각 출연하여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건강, 음악 모두들 아우를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공연 티켓은 무료로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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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포항시, 구룡포·호미곶 주변 테마시설 주목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포항의 구룡포와 호미곶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다양한 테마시설들이 주목받고 있다. 포항 IC를 지나 31번국도, 925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구룡포는 과거 동해안 최대 어업항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현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구룡포에는 예스러움과 유서 깊은 문화를 간직한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로 불리던 이곳은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때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진 구룡포에 일본인들이 들어와 어업, 선박업, 통조림 가공공장 등을 통한 경제활동을 하며 집단 거주지를 형성한 것이다. 현재는 포항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구룡포 근대역사관을 개관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100여년 전의 일본식 가옥들을 보존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나와 구룡포 초등학교 우측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응암산 한 자락의 ‘장기목장성 탐방로’에 오를 수 있다. 이 탐방로는 조선시대 말을 키우던 국영목장의 터를 둘레로 비교적 평탄한 길로 이뤄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목장성을 통과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는 좌측으로 전망대 길, 우측으로는 최고봉인 발산봉수대와 팔각정이 있는데 발산봉수대로 오르는 길에는 3마리의 말 조형물이 있고, 이층 구조로 된 팔각정에 오르면 영일만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구룡포 해안선 인근 장길 마을에는 바다 쪽으로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외형의 무인도인 ‘보릿돌’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조류의 특성으로 감성돔과 학꽁치 등 다양한 어종이 분포해 인기 있는 바다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시는 이곳에 지난 200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복합 낚시공원을 조성했으며 산책로, 물놀이장, 오리배 시설과 바다 위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해상펜션 등을 설치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장길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으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룡포 여행에는 특별한 먹거리도 있다. 구룡포 수협 수산물판매장에서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고래고기를 접할 수 있으며 자연산 회, 전복, 성게알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구룡포 뱃사람들이 개발한 음식으로 알려진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넣고 끓인 모리국수가 별미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구룡포를 둘러보고 925번 지방도로를 계속 따라가다 구룡포 해수욕장을 지나면 호미곶의 관광명소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각광 받는 호미곶에는 포항 제 1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조형물 ‘상생의 손’이 육지와 해상에서 마주보고 있으며, 세계의 등대역사와 우리나라 해양산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등대테마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이 있어 역사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된다. 또한 지난해 개방된 호미곶 앞바다의 해상 데크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해바다를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외에도 요즘 호미곶 여행길에는 영일만을 배경으로 펼쳐진 누런 황금색을 띠는 구만리 보리밭이 바닷바람에 물결치는 이색적인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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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제1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 13일 해도공원서 개최
    포항시는 13일 해도공원에서 ‘제1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포항문화원(원장 권창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조들의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9개 읍면동과 포항문화원 문화반 4개팀의 참가퍼포먼스 경연대회, 단체 윷놀이, 그네뛰기, 투호놀이와 여성한복맵시 자랑대회, 노래자랑 등의 경연과 읍면동 문화가족 20명의 다듬이 두드림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단오헌다례와 천궁꽂이, 단오빔 등의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포항시 윤영란 문화예술과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 풍속 중 하나였던 단오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단오절은 설날, 추석, 한식과 함께 우리 민족의 4대 명절로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잔치를 베풀던 세시 풍속 중 하나이다. 예부터 여인들은 액을 물리치기 위해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천궁을 머리에 꽂으며 그네뛰기를 하고, 남자들은 씨름판을 벌리는 풍속이 있으며 우리 민족의 얼로 형성돼 오늘에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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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인물/동정
    2013-06-12
  • 허경환 포차in허닭, 연예인 즐겨 찾는 압구정 맛집으로 ‘각광’
    개그맨 허경환의 치킨프랜차이즈브랜드 ‘포차in허닭’이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압구정 맛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론칭 이후 꾸준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포차in허닭’은 매장 오픈과 동시에 서울 압구정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는데다 개그맨 허경환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압구정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그랜드 오픈 이후 ‘포차in허닭-압구정점’에는 기린 이광수, 허경환 닮은꼴 박혜진, 가수 알리 등 유명 연예인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포차인허닭을 오픈하며 프랜차이즈 영역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허경환은 바쁜 일정에도 틈틈히 매장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사업가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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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미나문방구' OST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화제
    개봉 후 관객들에게 유쾌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미나문방구’의 삽입곡인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가 두 가지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미나문방구’는 잘나가던 공무원 ‘미나(최강희)’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작품의 삽입곡‘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는 흥겨운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노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는 초등학교 동창인 미나와 강호가 함께 공유하고 있는 추억거리 중 하나로, 영화 후반 두 사람이 ‘미나문방구’에서 쫀드기와 달고나 등을 안주 삼아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 처음 등장한다.   극중 티격태격한 관계였던 문방구 사장 미나와 초등학교 선생님 강호는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를 들으며 순수했던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두 사람이 함께 동네에서 뛰놀던 어릴 적 장면과 친숙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는 심신이 부른 원곡뿐만 아니라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원 모어 찬스’의 리메이크 버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가 점점 정겨움으로 다가올 무렵 흘러나오는 노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추억 돋네요!”,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라는 노래도 알게 되서 넘 좋다! 신이랑 딱인 노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리메이크 한 노래 찾아서 듣고 싶었는데 아직 음원 안 나왔나 보네요ㅠㅠ 영화 보시는 분들, 크레딧까지 꼭 보시길!” “영화에 사용된 음악 역시 추억을 생각하게 만드네요!ㅎㅎ” 등 ‘미나문방구’속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에 대한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영화 속에 나오는 프라모델, 연예인 책받침, 레고, 불량식품 등 이러한 추억의 물품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어린 시절의 향수에 젖게 한다. 또한 원곡은 물론, 색다르게 리메이크 된 버전까지 흥겨운 멜로디로 듣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생각나는 영화‘미나문방구’는 지난 5월 16일 개봉 후, 전 세대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전국 극장가와 곰TV에서 동시 상영 중이다.  
    2013-06-12
  • 씨스타, 단체 '꽃받침'으로 차트 올킬에 폭풍화답
    '완전체' 컴백을 선언, 9대 음원차트 올킬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씨스타의 단체 '꽃받침' 이 온라인상에 화제다. 12일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에는 "1년만에 컴백이라 그런지 정말 떨리고 긴장됬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그런지 활동이 기대되네요 멋진 무대보여드릴게요! 씨스타를 사랑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단체로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되었다.   씨스타는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컴백과 동시에 멜론, 엠넷닷컴, 올레, 벅스를 비롯한 주요 음원차트서 모두 정상을 차지하고 10개의 수록곡이 차트 줄세우기를 갱신하며 걸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가 꽃", "초특급 컴백이네요", "Give it to you, SISTAR", "반전매력에 쓰러져"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씨스타의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지난 해 ‘러빙 유(LOVING U)’를 통해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였던 이단옆차기의 작곡에 김도훈의 편곡이 가세하여 눈길을 끄는데, K POP 양대 프로듀서의 의기투합인 만큼 씨스타의 ‘건강한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보컬의 호소력을 극대화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섹시와 열정의 대명사로 불리는 ‘탱고’적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씨스타는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가 발매 2시간 만에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한 가운데,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2013-06-12
  • '애프터스쿨' 정아-나나, 예술의 경지에 오른 폴 퍼포먼스
    애프터스쿨의 정아와 나나가 폴 위에서 전문가들도 쉽게 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아는 한 팔과 한 다리로만 폴을 감싸 지탱하여 곡선이 아름다운 바디 쉐이프를 자랑하고 있고, 나나는 폴에 거꾸로 매달린,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자세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 6th Maxi Single 앨범의 무대를 한 편의 예술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퍼포먼스로 폴을 선택한 애프터스쿨은 온갖 부상도 감내하고 반년 이상 연습하여 폴 아트의 경지에 오르게 되었다.   그녀들의 화려한 표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진짜 아트다…아트… 예술 공연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 ‘애프터스쿨 진짜 대박! 빨리 방송에서 실제 모습 보고싶다!!!!’,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얼마나 큰 고통을 견뎠을까.. 대단하다 멋있다 애프터스쿨!!’ 등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13일 오후 12시 음원을 공개하고 이어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3-06-12
  • 남궁민, 팬들의 정성 가득 선물 받고 함박 웃음
    배우 남궁민의 팬들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허준'을 응원하는 선물을 보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구암 허준' 에서 남궁민은 내의원의 '유도지'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 중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런 남궁민의 팬들답게 휴일도 반납하고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용인 촬영장에 방문한 남궁민의 팬들은 150인분의 삼계탕과 이동식 카페를 준비,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내의원 꽃미남 도지가 연회를 연다하니, 모두 줄을 서시오', '밥이 보약이니 많이들 드시오. 리필도 되오' 라는 센스가 돋보이는 플랜카드를 걸어 촬영장에 힘을 불어넣으며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남궁민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장까지 찾아와 스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팬이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끝까지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2013-06-12
  • 신인 걸그룹 오드아이 티저 영상 화제
    눈에 띄는 섬뜩한 티져로 눈길을 사로잡는 오드 아이 (ODD EYE)의 티저 영상이 화제다. 오드아이는 여성 3인조팀으로 데뷔 곡 ‘따라하기 바쁜걸’ 티져영상을 통해 짧지만강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오드아이는 여성 3인조팀으로 데뷔 곡 ‘따라하기 바쁜걸’ 티져영상을 통해 짧지만강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일 첫 번째 티저에 이어12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영상 에서도 인상 깊은 영상으로 다시 한번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드아이는 보통 양쪽 눈 색깔이 다를 때 쓰이는 용어로 의학적으로는 ‘홍채 이색증’ 이라고도 하며 홍채 세포의 DNA 이상으로 멜라닌 색소 농도 차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3명의 멤버들이 대중가요에 도전하며 전혀 다른 색깔의 두 가지 음악을 모두 담겠다는 의미로 팀 이름을 오드아이로 지었다.   12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져에서 들리는 노래는 역시 기존의 음악들과 많이 다른 독특한 스타일로 이들의 데뷔 곡 ‘따라하기 바쁜걸’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다.   오드아이는 앨범 제작기를 포털 다음의 음악 서비스인 다음뮤직을 통해 공개 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데뷔 곡 ‘따라하기 바쁜걸’ 은 14일(금) SM, YG, JYP등이 설립한 KMP HOLDINGS를 통해 올레뮤직, 지니,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싸이뮤직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3-06-12
  • 김현중, 일본서 또 다시 최초 기록 세웠다
    김현중이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투나잇(TONIGHT)’으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음악 차트인 오리콘 측은 11일 오전, 언론사 공개 뉴스 자료를 통해 “김현중이 그 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며 싱글 앨범을 발표한 한국 솔로 남녀 가수 전부를 통틀어 3개 싱글 연속 발매 첫 주 10만장을 돌파하는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라고 발표했다.   김현중은 이미 지난 해 1월 일본 데뷔 싱글 ‘키스키스/럭키가이(KISS KISS/Lucky Guy)’ 발매 당일 해외가수 데뷔 앨범 판매 최고 기록 돌파 및 첫 주 10만 장 판매고를 올려 오리콘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뒤이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히트(HEAT)’ 역시 첫 주 판매량만 18만 3천 장의 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는 등 K-POP 열풍을 이끄는 최정상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투나잇’ 역시 첫 주 11만 6천 장을 판매하며 오리콘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 모두 스맙(SMAP)의 뒤를 이어 2위에 랭킹, 해외 가수 최강자에 등극했으며, 일본 싱글 앨범 3장 연속 발매 첫 주 10만장 판매를 돌파한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의 타이틀을 얻었다. 김현중의 일본 음반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한국 가수 ‘김현중’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의미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 라면서 “매 앨범 발매 시 경신되는 기록들이 그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어 “3개 싱글 앨범과 지난 해 12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 의 판매량, 현지의 견고한 팬층 등을 미루어 봤을 때 김현중이 일본 음반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히 크기에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현중의 새 싱글 ‘투나잇’과 기존 발표된 싱글 ‘히트’, ‘키스키스/럭키가이’는 현재도 앨범 주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오랜만에 서울에서 팬미팅 ‘2013 KHJ Show – Party People’ 을 개최, 5천 여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현중은 현재 SBS 일요 예능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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