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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덕수궁 정오 음악회'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붉게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10월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낮 12시 15분부터 1시까지 즉조당 앞에서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문화재청   '덕수궁 정오 음악회'는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고궁에서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해마다 점심시간 덕수궁을 방문한 직장인 또는 일반인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고 있는 문화행사다. 첫날인 11일에는 2017년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방송한 '불후의 명곡' 우승자 '이봉근' 소리꾼의 무대가 준비됐다. 18일은 모던 록 밴드 디어클라우드에서 활동하는 가수 '나인'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25일은 인기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이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선율로 젊은 날의 청춘을 노래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후원으로 향긋한 커피도 맛볼 수 있다. 공연 관람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을 방문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음악회가 고궁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높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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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벤츠 E클래스 디젤 8.6% 하락, 레이 5.8% 하락”
    헤이딜러에서 2019년 9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2일 공개했다. 헤이딜러가 발표한 9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차량은 벤츠 E클래스(W213) 디젤 모델로 -8.6%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레이-5.8%, SM6 -5.5% 등의 순으로 중고차 시세 하락을 보였다. 특히 벤츠 E클래스(W213) 모델은 연료에 관계없이 가솔린 모델도 -3.3% 하락하며, 전반적인 시세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기아 올 뉴 카니발은 4.5% 시세가 상승했다. 차량의 중고차 시장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딜러 입찰 수는 5시리즈(G30) 가솔린 모델이 11.7명으로 조사대상 모델 중 가장 높은 딜러 입찰 수를 나타냈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들이 대상이였으며, 9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3만5266대, 수입차 1만910대의 데이터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는 수입차 시장의 인기 모델인 벤츠 E클래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으로 카니발의 중고차 시세가 상승한 것이 9월 중고차 경매 시장의 특징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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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문체부, '제6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타이포잔치: 6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가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자료제공=문체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타이포잔치'는 일상적으로 접해온 문자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인식하고 문자의 형태가 가진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탐색하는 실험과 교류의 장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타이포그래피와 사물'을 주제로 전 세계 22개국, 127개 팀의 작가들이 여섯 가지 관점, 즉 ▲만화경, ▲다면체, ▲시계, ▲모서리, ▲잡동사니, ▲식물들 등을 통해 글자와 사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고 타이포그래피가 사물과 만나는 방식을 보여준다. '만화경' 전시에서는 색 조각들의 움직임과 조합으로 이루어진 만화경의 원리를 이용한 '분해하고 조립하는 사물 타이포그래피'를 선보인다. 7개국, 13개 팀의 작가들이 점, 선, 면 등의 요소와 숫자들을 조합한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한다. '다면체'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의 17개 팀이 '사물이 된 글자' 또는 '사물의 모양을 빌린 글자들'을 살펴보고 관찰하며 사물과 타이포그래피가 만나는 공통지점을 탐구한다. '시계' 전시에서는 해외 작가 14개 팀이 시간이라는 개념 혹은 시간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시계의 기계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춘 타이포그래피적 해석을 선보인다. 교차점이자 전시 부스를 의미하는 '모서리'에서는 뉴미디어 작가의 상설 프로젝트와 함께 1주일 간격으로 교체되는 신진 작가팀의 실험공간을 통해 타이포그래피와 사물에 대한 개성 있는 해석과 시도들을 소개한다. '잡동사니' 전시에서는 국내외 44개 팀이 일상의 물건부터 전문적인 용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수집해 '타이포그래피와 관련된 물건들'을 분류해 전시한다. '식물들' 전시에서는 22개 팀 작가들이 '순환의 사물, 순환의 타이포그래피'라는 주제로 한글을 비롯한 다양한 문자의 순환으로 채운 활자의 숲을 만든다. 전시회의 개막식은 10월 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전시회 기간 중 전시기획자(큐레이터)와 작가들이 대중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5일과 9일, 19일에 이어진다. 예술감독 '진달래와 박우혁'은 "좁은 의미의 사물은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대상이지만 넓게는 수학이나 음악 같이 모든 추상적 형태나 국면이 될 수도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타이포그래피의 핵심원리인 분해와 조립을 단서로 글자와 사물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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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세종 사진공모 대상에 '여름 휴식' 선정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김경영 씨가 제출한 '여름 휴식'이 대상에 선정됐다. 김경영 씨의 '여름 휴식'(자료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이란 주제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총 1천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 국민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설한 스마트폰 부문에 553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전문 작가가 아닌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행복도시의 전통과 현대적인 모습을 사진에 조화롭게 배치한 '여름 휴식'이 선정됐다. 특히 이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꿈꾸는 행복도시 세종을 잘 나타낸 사진으로 작가의 의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는 행복한 가족의 웃음 짓는 모습이 행복도시 세종과 잘 어우러진 '세종시는 아이들 세상'이 낙점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아이들의 천국'이 아이의 행복한 모습과 뒤로 펼쳐진 행복도시 세종의 구도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6점, 장려상 30점 등 총 39점이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일반부문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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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울산암각화박물관, 특별기획전 개막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9월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2019년 특별기획전 '대곡천 사냥꾼'을 마련한다. 자료제공=울산광역시청   개막식은 박물관 및 문화예술 관계자, 일반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후 2시 울산암각화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부 '대곡천과 사냥꾼', 2부 '대곡천 도구가 되다', 3부 '대곡천의 사냥꾼' 등 3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곡천에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바위그림(반구대 암각화)을 통해 선사시대 사냥 암각화를 소개한다. 1부 '대곡천과 사냥꾼'에서는 선사시대 대곡천의 동물과 식물 등 당시 자연환경을 복원한다. 또한 언어, 국경과 같은 구분이 없이 살았던 호모사피엔스의 사냥 방식과 도구, 그리고 사냥의 주 대상인 사슴에 대해 소개해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았던 대곡천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반구대암각화의 인류학적인 가치를 찾아본다. 주요 유물은 대곡천의 자생식물과 사슴 유체, 한반도의 신석기시대 사냥도구뿐 아니라 라스코 쇼베 등 동굴벽화가 나타나는 유럽 막달레시앙 문화의 석기도 함께 전시된다. 2부 '대곡천 도구가 되다'에서는 1부에서 소개된 대곡천 일대의 돌과 나무 그리고 동물(골각기) 등이 어떻게 선사시대에 이용됐고 또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소개한다. 반구대암각화를 속에서 선사시대 사냥도구를 추정하고 이를 대곡천 일대의 재료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데 1부와 달리 '체험전'으로 진행돼 전시된 일부 작품은 직접 만져 볼 수도 있다. 전시되는 선사시대 도구는 골각기와 석기, 반구대암각화에서도 보이는 가면(동삼동 조개가면 복원) 등 장신구로 생생한 선사시대 생활 모습을 복원한다. 특히 반구대암각화와 유사한 재질의 돌로 암각화를 복원해 가까이 가기 힘든 반구대암각화를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3부 '대곡천의 사냥꾼'에서는 반구대암각화에 보이는 사냥 장면을 역동적인 영상을 통해 암각화에 표현된 대곡천 사람들의 사냥 과정을 반구대암각화와 결합해 소개할 예정이다. 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대곡천의 암각화 모형, 실험 석기,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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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문체부, 퇴근 후에 시작되는 '쉼표 있는 삶'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9월 말부터 11월까지 '2019 직장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2019 직장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찾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음악, 무용,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퇴근 후의 직장인과 함께하는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 프로그램'과 ▲취향을 공유하는 모임을 주도하는 민간 온라인 플랫폼인 '남의집 프로젝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기획 프로그램'에서는 직장인들이 자신의 손, 눈, 귀 등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열어보고 감각의 균형을 찾아본다. ▲자신의 일상의 소리를 기록하고 직접 스피커를 만들어 감상하는 '나의 플레이어(사운드 예술)',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생각을 단순화하고 몰입의 단계에 빠져보는 '나무를 깎고, 시간을 쓰다(목공)', ▲시간의 관점에서 나의 일상 속 숨은 시간을 사진으로 포착해 보는 '당신의 시간(사진)'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의집 프로젝트'와 협업하는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퇴근 후에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펼친다. ▲ 집과 회사를 잇는 출퇴근길을 인공위성이 되어 바라보고, 일상 속 특별한 모습을 찾아보는 '공간 읽기(시각예술)', ▲ 각자 불안을 느끼거나 두려운 것을 모아 나만의 괴물을 만들고 퇴치법까지 완성해 보는 '나만 아는 괴담, 내가 만드는 괴물(독립출판)', ▲ 이름을 통해 자신을 생각해보고 이름의 의미와 느낌에 맞추어 자신의 이름을 디자인해 보는 '알파벳으로 그려보는 그리운 이름[멋글씨(캘리그래피)]'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예술교육은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20세∼64세)에게도 '행복감', '자기표현력', '자아존중감', '공감 능력' 등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전 생애주기에 걸친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토대로 앞으로도 직장인을 비롯한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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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문화재청, 순회전 '동화 속 바다' 개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동화 속 바다' 순회전시를 24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에서 개최한다. 자료제공=문화재청   이번 전시는 올해 5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했던 전시를 재구성해 태안에서 다시 여는 순회전시로 태안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동화로 해양문화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동화 속 바다' 전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래동화인 '심청전', '토끼와 자라', '멸치의 꿈' 3편을 선정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놀이요소를 가미한 체험전시로 꾸몄다. 인당수에 빠진 효녀 심청의 이야기, 토끼의 간을 구해 용왕님의 병을 고치려 했던 자라 이야기, 바닷속 동물들의 생김새가 다양하게 변해버린 이유를 알려주는 멸치의 꿈 이야기 등 세 가지 동화는 삽화와 입체 그림책, 영상,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아울러 해양문화유산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심청전'의 인당수를 참고해 만든 볼풀장, 토끼를 찾는 자라를 위해 토끼의 '몽타주(인물추정화) 그려주기'에 참여하며 동화 이야기 속의 인물도 돼보고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전시에 온 어린이와 가족들이 바다와 전래동화의 세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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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배정남 강추 '당일치기 부산여행 코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정남과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와 함께 부산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는 당일치기 부산 여행 코스를 홍보한다. 부산 홍보대사 배정남 (사진제공=부산시)   이번에 소개되는 코스는 부산 토박이인 배정남이 직접 부산의 명소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스 선정에 많은 관심을 가진 배정남은 비교적 외부에 덜 알려진 서부산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고 한다. 새로운 서핑 명소로 떠오른 다대포 해수욕장, 지난해 여름 개관한 부산현대미술관, 산복도로에서도 절경을 자랑하는 천마산로를 부산 여행 코스로 정했다. 이어 부산의 풍부한 해산물로 이탈리아 남부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싱글 몰트 위스키 바 등을 방문했다. 또 배정남이 추천한 곳과 함께 주변에 둘러볼 만한 스팟 6곳(아미산전망대, 낙조분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을 추가로 소개해 주변 관광지까지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소개했다. 배정남의 당일치기 부산여행 코스는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사의 국내외 SNS 채널 '부산에가면', 'VISITBUSAN'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잘 알려진 여행지도 좋지만 올가을에는 누구보다 부산을 사랑하고 잘 아는 부산시 홍보대사 배정남 씨가 직접 추천한 부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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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천사대교 끝자락 자은도에 '무안의 다리' 개통
    천사대교 여행길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겼다.   무한의다리(사진제공=신안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에 자은면 둔장해변에서 '무한의 다리'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은 둔장해변에서 구리도∼고도∼할미도를 잇는 보행교인 무한의 다리는 길이 1천4m, 폭 2m로 5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에 착공했고 추석 전 개통했다. 무한의 다리 이름은 무한대(∞)를 내포하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된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1島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대표 조각가 박은선 작가와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 거장 마리오보타가 직접 이름을 붙였다.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인 서남해안 갯벌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가 새롭게 개설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자은 해넘이길 12㎞ 구간이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해안누리길에 선정됐다"며 "새롭게 개설된 무한의 다리와 연계하면 걷기 여행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1일부터 다리를 임시 개통하고 할미도에 산책로와 전망대를 개설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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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19-09-10
  • 남녀 59.2%, 부모가 주선한 이성과 ‘만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미혼남녀 총 419명(남 201명, 여 218명)을 대상으로 ‘부모 주선 만남’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59.2%)은 부모가 주선한 이성과 만난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는 ‘결혼은 부모의 결정도 중요하기 때문’(32.7%)이었다. 이어 ‘배우자를 선택할 여유·기회가 없기 때문’(26.2%)이 2위, ‘부모와 내가 원하는 배우자상이 같아서’(17.7%)가 3위로 나타났다.                                                                                                                                                  반대로 부모가 주선한 이성과 만나지 않는 이유는 ‘내 인연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생각’(37.4%)때문이었다. ‘마마보이·마마걸이라는 인식 때문에’(24.0%), ‘결혼 후 부모 간섭이 심할 것 같아서’(14.0%)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미혼남녀의 과반(53%)은 부모가 원하는 배우자상과 일치한다고 답했다. 성별로 나눠 보면 여성은 ‘일치한다’가 63.8%로 우세했지만, 남성은 ‘일치하지 않는다’가 58.7%로 나타나 의견 차이를 보였다.   듀오 관계자는 “요즘은 자녀의 연애와 결혼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오는 부모가 많다. 이에 듀오는 자녀 결혼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모가 자녀에게 만남을 주선해주는 것은 좋지만 결혼은 자녀가 주체적으로 신중하게 결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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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문화재청, 경복궁用 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 해설 신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가 경복궁 해설에 인도네시아어와 베트남어를 신설·운영한다. 이번 해설은 최근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국가 간의 교역량과 관람객이 증가하는 등 경제·문화면에서 상호 교류가 활발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문화유산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복궁 인도네시아어 해설은 오는 21일 토요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매 3회씩 ▲오전 9시 20분,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에 운영되며, 베트남어 해설은 11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어 해설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해설 시작 전 경복궁 안내실 앞(흥례문 안쪽) 무료 해설 안내판으로 오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인도네시아·베트남어 해설 운영을 계기로 그동안 경복궁 관람에서 해설이 제공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람에 아쉬움을 느꼈을 동남아시아 관람객에게 더 만족스러운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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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19-09-10
  • 해외 전시기획자 10명과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그리다
    ▲ 국립현대미술관에서 LG 올레드 TV를 통한 국내 유명작가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함께 9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워크숍갤러리에서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분야 인사를 초청해 국내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을 세계에 널리 소개하기 위해 해문홍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해외 주요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해문홍이 미술관과 ‘현대미술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캐나다, 덴마크, 싱가포르 등, 9개국 해외 젊은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과 국내의 독립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이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미래를 그려본다.     9월 20일(금)부터 이틀간 총 5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 변화하는 미술 환경 속 큐레이터의 역할, ▲ 예술공동체 그리고 큐레토리얼*, ▲ 아트 & 테크놀로지, ▲ 아시안 큐레이터의 정체성, ▲ 다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주제별 발표와 국내외 전시기획자(큐레이터) 간 1대1 대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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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10
  • 추석 소비 트렌드 분석, 햇과일 줄고 이색 과일 증가!
    2014년 이후 가장 이른 추석, 심지어 수확시기 보다 앞선 추석으로 인해 올 해 추석 선물 및 차례상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품목이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명절 시즌 수요가 높은 제품 중 하나인 사과, 배 등의 전통적인 신선 과일이 생육기간이 짧은 탓에 대과(大果) 물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상승하여,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이색 과일과 신선 육류·수산 제품으로 이동한 것.   이에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직전 2주간의 사과, 배 등의 신선 과일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해서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말이었던 작년 추석보다 약 3주 가량 추석이 빨라지며 햇과일의 수요가 다른 품목으로 이동한 것이다.   반면 전통적인 신선 과일의 수요는 줄었지만, 명품 포도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 머스크멜론 등의 이색 과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0%, 71% 증가하며 새로?┐¯ 명?└² 과일로 떠올랐다. 이른 명절로 인해 사과, 배 등의 대표적인 명절 과일들이 충분히 여물지 않은 상태로 출하되고, 가격 또한 비싸게 형성되자 아예 만족도가 높은 이색 과일로 손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냉장 한우 등의 신선 육류 카테고리는 12%, 굴비 등의 신선 수산 카테고리의 매출은 10% 등 각각 전년 동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예년보다 줄어든 신선 과일 선물 세트에 대한 수요가 신선 육류·수산 선물 세트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참치캔, 햄 세트, 조미김 등의 명절 베스트셀러 가공식품은 올해에도 여전히 수요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병회 인터파크 신선식품 담당 MD는 “매년 명절 상품 트렌드는 올해와 같이 기간은 물론 기후, 물량 등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 샤인머스캣 등의 이색 과일이 새롭게 명절 상품으로 떠오른 것과 같이 앞으로는 가정 형태, 소비 습관 등의 영향이 더해져 인기 상품군이 더 세부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소해주기 위해 보다 발빠르게 명절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상품 구성, 할인 혜택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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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문화재청,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에 있는'포천 초과리 오리나무(抱川 初果里 五里木)'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5호로 지정했다.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사진제공=문화재청)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는 수고(樹高, 나무의 높이) 21.7m, 가슴높이 둘레 3.4m, 근원 둘레(나무의 지표경계부 둘레) 3.93m, 수령(樹齡, 나무의 나이) 230년 이상(추정)의 나무로 인가가 드문 초과리 마을 앞 논 한가운데 홀로 자라고 있다. 크기와 둘레 등 규격이 월등하여 희귀성이 높고,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자연 학술 가치가 높다. 또한, 주민들의 쉼터로 정자목과 같은 역할을 해오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노거수(老巨樹)로서 역사성이 큰 나무다. 오리나무는 전통 혼례식 때 신랑이 가지고 가는 나무 기러기, 하회탈, 나막신, 칠기의 목심(木心)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는 등 우리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오리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례가 없는 가운데, 식물학적 대표성이나 생활문화와의 관련성에서 그 가치를 인정할 만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할 필요가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관리단체인 포천시와 협력하여 오리나무 생육환경 개선 등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보존·관리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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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5
  • 해운대구 '별 헤는 밤, 숲속 음악회' 열린다
      이달 28일 장산산림욕장 내 항일촛불의거광장에서 '별 헤는 밤, 숲속 음악회'를 연다. 자료제공=해운대구   가을밤 장산 숲속에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연 전에는 네이처 엽서 만들기, 야광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사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본 공연에는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 라온 클래식앙상블, 포크뮤직가수 차은결 및 국내 대표적인 아카펠라그룹 스윗소로우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가을밤 낭만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5일부터 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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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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