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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모델 강승현 화보, 신비+섹시 매력 총출동
    모델 강승현의 매력이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와 패션 매거진 ‘오보이’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강승현은 톱 모델다운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평소 여성들의 패션 멘토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승현은 케즈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캐주얼룩을 선보이며 신비로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특히 슬림한 핏감의 다소 짧은 원피스를 스타일링해 특유의 늘씬한 몸매와 다리 각선미를 더욱 부각시키며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더해 강승현은 봄맞이 슈즈로 제격인 세련된 느낌의 캔버스 타입 ‘슬립온 슈즈’를 착용하여트렌디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내츄럴하면서도 위트있는 감각을 더한 강승현의 슬립온 슈즈 패션을 통해 역시나 그녀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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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서울시, 발길 닿는 어디든…거리예술존 운영
    서울시가 거리에서 노래하며 예술을 꿈꾸는 영화 ‘원스(Once)’의 주인공 버스커(거리의 악사)처럼 거리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활동을 펼칠 수 있는 ‘거리예술존’ 200개소를 시범운영한다. 시는 노래, 악기연주, 마술, 마임, 국악 등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일 ‘거리예술단’도 공개오디션으로 선발, 서울 곳곳의 거리예술존에서 12차례 공연을 선보이도록 하고 시가 실비차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4월 구의취수장에 문을 여는 ‘서울 거리예술창작센터’와 함께 거리예술존과 거리예술단을 운영해 거리예술을 서울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31일(화) 밝혔다. 거리예술존은 서울시내 광장, 공원은 물론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길과 같은 보행전용거리,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말 까지 선정해 시범운영한다. 추후 바닥에 표식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연 장소임을 표시해 거리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망원시장, 용문시장, 수유시장, 통인시장 등 서울시내의 전통시장엔 활기를 더해주고, 세종대로 등 보행전용거리엔 볼거리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거리예술존은 사전 관계기관의 동의를 전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거리예술단이 맘 편히,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시범운영 후엔 ‘거리예술존’의 이름을 시민공모를 통해 최종 결정하고, 매년 거리예술존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상반기 100팀(7월 추가모집 예정)의 거리예술단을 모집한다. 노래, 악기연주, 마술, 마임, 국악 등 특정장르의 제한 없이 야외 무대에서 자유롭게 재능을 펼치고자 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올해 12회의 공연 활동이 가능한 팀(개인)이어야 한다. 지원신청은 4월 10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를 등기 또는 방문으로 제출(서울시 문화정책과 거리예술단 담당)해야 한다. 거리예술단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9일(일), 26일(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거리예술단 오디션 현장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주말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팀별로 5분 내외에서 숨겨온 끼와 재능을 펼치고, 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주요 심사기준은 ▲공연의 적합성 ▲야외공연의 실현 가능성 ▲작품성 등이다.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관광본부 문화정책과(02-2133-2134)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은 “거리예술존을 통해 거리예술가에겐 자유로운 활동과 창작의 장을, 시민들에겐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거리예술을 대표 문화상품으로 키워 발길 닿는 어디든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도시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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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31
  • 서울 도심에서 천체망원경으로 우주체험
      우주를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천체 유랑단’이 여의도 공원, 난지 캠핑장, 디지털 미디어시티 등 서울 도심 곳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천체관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도심에 천체망원경이 설치되자 시민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하늘을 쳐다봤다. 직장인 전동석(39세) 씨는 “출퇴근 할 때면 땅만 보고 다녔는데, 공원 한 가운데 천체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하늘을 보게 됐다”며 “스마트폰에 상현달을 담아 가족에게도 보내줬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하는 전 씨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운영하는 천체 유랑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에 천체망원경을 설치, 시민들이 달과 행성 등을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과학문화확산사업이다. 천체 유랑단 일정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ysc20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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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31
  • ‘8체질이 뭐지? 내 체질은 뭘까?’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8체질이 뭐지? 내 체질은 뭘까?’를 출간했다. 근래에 8체질과 관련한 자료들이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8체질로 쏠리고 있다. 그러나 대중의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8체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개념을 짚어줄 수 있는 책이 없었다. 그래서 대중에게는 생소한 분야인 8체질론이 왜곡되어 전달되는 경향이 많았다. 지은이는 이에 8체질론을 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의학 에세이의 형식을 빌어 ‘8체질이 뭐지? 내 체질은 뭘까?’를 집필하였다. 이 책은 일반 대중뿐 아니라 8체질론과 8체질의학에 관심을 가진 의료인이나 예비의료인이 8체질론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인도하는 책이다. 기존의 8체질론 관련 자료나 출판물에서 부족했던 8체질 각각의 생리적인 개념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새로운 자료를 수록했다. 특히 8체질론의 창시자인 권도원 선생이 범한 오류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지적했다. 이는 기존의 8체질론 대중서와 차별화한 내용으로서, 진료실과 삶의 현장에서 늘 8체질론을 생각하고 그에 따라 환자를 진료했던 지은이의 생생한 치료 경험과 삶의 흔적들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지은이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가 체질 속에 들어있다며, 삶의 올바른 방향을 인도하는 나침반과 같은 8체질론의 가치를 강조한다. 8체질의학을 미래의학이라고 한다. 지은이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현재를 사는 미래인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8체질론에 따라 삶의 방식을 지켜나가는 일은 아주 어렵지만 자신의 건강한 앞날을 위해 한번 시도해 보라고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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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8
  • 해외언론도 주목하는 ‘한국식 치킨’
    대다수 한국인들에게 치킨은 소울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는 광고 문구가 인기를 끌고 ‘치느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으며 배달 음식 중 치킨이 차지하는 비율은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을 사로잡은 마성의 치킨이 이제는 세계 곳곳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중화권에서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에 힘입어 치킨이 상당한 인기를 누렸는데 그 여파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홍콩 유력 언론인 ‘신보’는 20일 <손에서 뗄 수 없는 한국식 치킨> 이란 글을 보도했다. 글의 필자는 “한국의 치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원래 튀긴 음식에 별로 흥미를 못 느끼기도 하고 치킨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서 한국 치킨에 회의적이었던 지난날을 고백했다. 하지만 “딸이 먹어보라며 권한 정통 한국 치킨 한 조각을 입에 넣자마자 그 부드러움과 육즙에 완전히 매료되어 눈 깜짝할 사이에 네 조각이나 먹게 되었다”며 그 맛에 반했다고 인정했다.   영국 ‘가디언’지도 11일 <한국식 치킨 찬양> 제하 글에서 “이 음식은 바삭바삭하고 매콤한 소스가 흠뻑 묻어 있으며 한 번 맛을 보면 정신이 혼미해질 위험이 있다”며 “뉴욕타임스 음식 칼럼니스트에 의해 처음 소개된 이후 한국 치킨의 인기가 마치 태풍처럼 도시 전역을 휩쓸고 있는데 이 열풍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한국식 치킨의 특징으로 기름에 두 번 튀기는 기술, 얇고 오독오독 씹히는 투명한 껍질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늘 맛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한국식 치킨은 맥주와 짝을 이루는데 한국에서는 이 조합을 ‘치맥(Chi-Mc)'이라고 줄여 부른다”며 치맥을 소개했다. 이어 요즘에는 한국식 치킨을 많은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이제는 단순한 열풍을 넘어 ‘정복’ 단계에 이른 것 같다는 평과 함께 “맵고 양념 맛이 강한 한국식 치킨을 맛볼 때는 그 맛에 반해 졸도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이라는 귀여운 경고를 덧붙였다. 한국식 치킨은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욕을 대표하는 잡지 ‘뉴요커’는 작년 12월, 한국식 치킨 음식점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뉴요커’는 “한국식 치킨은 부드럽고, 약간 반짝이며 마치 지구에서 바라본 달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치킨이 최고로 훌륭한 만족감을 주는 음식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며 미국식 치킨보다 낮은 온도에서 조리되어 고기에 육즙이 풍부하고 곱게 갈린 밀가루를 묻혀 튀기기 때문에 껍질은 반투명한 색이며 종잇장만큼 얇다는 점 등을 들었다. 또 껍질과 살이 고르게 익은 점도 특징이라며 절묘하게 요리된 매콤한 소스가 주를 이루지만 간혹 간장을 이용한 소스도 함께 서빙 된다고 덧붙였다.   ‘뉴요커’는 치킨과 함께 나오는 무절임에도 관심을 보였는데 “치킨과 함께 나오는 식초에 절인 무는 짠맛, 신맛, 아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이상적으로 어우러졌다”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덧붙여 “인간의 미각은 이런 대단히 중독성 있는 조합 앞에 무력하다”며 치킨과 무를 함께 맛볼 것을 권하고 “여기에 소주를 곁들이면 완벽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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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7
  • 불법 게스트하우스 집중 단속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한 달간 관광경찰과 서울시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불법 게스트하우스 및 서비스드 레지던스에 대한 집중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영업에 대해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분야는 숙박업으로 신고 또는 지정이 됐는지 여부, 숙박업종 미신고 또는 미지정 사유, 소방안전시설 설치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말 실시했던 특별단속에서 처벌이력(벌금형 등)이 있었음에도 또 다시 단속에 적발됐던 상습업소를 이번 단속 대상에 포함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현장 단속에서 적발된 무신고 숙박업소들은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제1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신고 또는 지정 업소라 하더라도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그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이번 현장 단속은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체부는 “5월 관광주간을 앞두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게스트하우스 및 서비스드 레지던스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이 기간 동안 관광불편신고 콜센터(1330)를 통해서도 불법 게스트하우스 등에 대한 신고를 받아 해당 업소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불법 게스트하우스 퇴출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 신고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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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5
  • 온라인으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3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3월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획 문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문화시설을 찾기 힘든 국민들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3월 행사는 총 1541개소가 참여하며 CJ E&M과 공동으로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는 기획콘서트인 집들이 콘서트를 이달부터 정례화한다. 이달 행사엔 싱어송라이터인 조규찬씨가 자택에서 아내 해이씨와 함께 출연하며, 가수 김광진과 정인 등 지인과 이웃들이 동참한다. 이들은 영화 원스의 대표곡 등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콘서트는 네이버 티브이캐스트를 통해 생중계한다.   집들이 콘서트는 연말까지 진행하며 홀수달에는 집을 상징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짝수달에는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달엔 드라마 미생의 김원석 PD 강연회, 5월에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콘서트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달에도 다양한 기획공연과 할인 프로그램들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KT는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제주올레시장을 초청해 소개하는 장터를 주최한다.   남원시는 국악의성지 공연장에서 흥겨운 우리가락 공연을 개최하며, 전북은행과 부산시, 대구시, 창원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등이 자체계획을 마련해 참여한다. 이번달부터는 작은 음악회와 문화광장 사업도 새롭게 펼친다. 작은 음악회 사업은 전국 30여개 문예회관 및 시민회관에서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달엔 가평문화예술회관, 부안예술회관 등에서 서울 기타콰르텟, 방타타악기앙상블 등 수준 높은 25개 음악공연이 열린다.   문화광장 사업은 야외공간에서의 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오후 전통연희단 연희단 꼭두쇠 등이 참여하는 봄맞이 콘서트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친숙한 뮤지컬 음악여행이 잇따라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통합정보 누리집(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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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4
  • 겨울 옷, 이렇게 보관하세요
    주말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겨울옷 보관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겨울옷은 부피가 크고 소재도 다양해 보관에 세심한 요령이 필요하다.   ▲ 니트 옷걸이에 거는 것은 피해야 한다. 습기가 차지 않게 습자지 또는 신문을 틈새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   ▲ 가죽오염 물질은 반드시 제거한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콜드크림이나 전용 오일을 바르는 것도 좋다.   ▲ 코트 소매를 접은 뒤 몸통을 반으로 접어 바람이 통하는 상자등에 보관한다. 반드시 세탁소 비닐은 벗기고 보관한다. (세탁소 비닐에 남은 휘발성 세제나 기름기가 옷을 상하게 한다.)   ▲ 패딩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한다. 옷걸이에 걸어두면 솜이 눌리거나 털이 아래로 뭉쳐 모양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접어서 보관한다. 겨울옷은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겨울까지 똑똑하게 보관하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 소재에 따라 그에 맞는 방법으로 세탁하고 보관한다면 오래토록 변함없이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주말 옷장 정리할 때 꼭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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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2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DJ, 알레소 첫 내한 확정
    ▲ 울트라 코리아를 통해 첫 내한 예정인 알레소(Alesso)(사진제공: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올 여름 2015년 6월 12일(금)과 13일(토),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등에서 초대형으로 펼쳐질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에서 2차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2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아티스트는 하드웰(Hardwell)과 데이비드 게타(David Pierre Guetta) 등 강력한 헤드라이너들에 이어, 알레소(Alesso), 나이프파티(Knife Party), 투메니디제이스(2manydjs), 갈란티스(Galantis), 포터 로빈슨(Poter Robinson) 등 막강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울트라 코리아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아티스트인 알레소(Alesso)는 지난해부터 온라인과 EDM 관련 사이트 및 SNS를 통해 내한 요청이 쇄도하여 울트라 코리아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디제이로 선정, 국내 첫 내한공연을 확정 지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알레소가 2차 라인업에 확정되면서 관련된 내용을 울트라 코리아 페이스북에 포스팅하자 좋아요 수가 커버와 라인업 포스팅을 포함해 약 6000여개에 달하며 알레소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좋아요 숫자는 2013년과 2014년 DJ MAG 선정 전세계 Top 디제이 연속 1위를 차지한 하드웰(Hardwell)과 세계적인 권위의 그래미상 수상 및 각종 차트 1위에 빛나는 데이비드 게타(David Pierre Guetta) 라인업을 발표한 게시물의 좋아요 수와 비슷한 숫자로 알레소에 대한 국내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스웨덴 출신의 디제이 알레소는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을 받았던 일렉 그룹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가 발굴한 천재 뮤지션으로, 지난해 2014년 일본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인 울트라 재팬(ULTRA Japan)의 헤드라이너로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올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아시아 최초 개최지인 서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EDM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 아시아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도시로 지난해 개최된 울트라 재팬을 비롯하여 신이 내린 섬 발리에서 올해 처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콘서트 형식의 로드 투 울트라가 방콕과 마카오에서 올 6월 개최될 예정으로 아시아 전역이 기대에 찬 목소리에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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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9
  • 스트리트 스타일 아이콘 하넬리 무스타파타 화보
    ▲ 사진 출처 : 보브(VOV)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모던하고 시크한 감각의 브랜드 ‘보브(VOV)’가 ‘하넬리 무스타파타’와 함께 스타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하넬리 무스타파타는 현 보그 소속 포토그래퍼이자 모델, 스타일리스트, 블로거, 아트디렉터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패션 뮤즈로서, 뛰어난 스타일링과 사진 감각으로 스타 블로거로 자리매김한 세계적인 스트리트 스타일 아이콘이다.   ‘보브’는 지난 시즌 ‘테일러 토마시 힐’(Taylor Tomasihill)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 ‘하넬리 무스타파타’(Hanneli Mustaparta)와 함께 이 시대 여성들이 일상행활 속에서 가장 입고 싶어하는 옷, ‘THE NEW BLACK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2015 SPRING SUMMER 컬렉션은 보브 고유의 'modern chic' 룩에 ‘하넬리 무스타파타’만의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위트있게 풀어내어 자유롭고 트렌디한 New Black Style을 제안한다.   특히, 그녀가 직접 VOV의 모델이 되어 스트라이프 재킷, 데님, 크롭탑 등 다양한 아이템의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S/S시즌의 건강하면서도 자유분방한 패션 센스를 소개한다.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뮤즈인 ‘하넬리 무스타파타’와 보브의 2015 S/S ‘NEW BLACK COLLECTION’은 오는 3월 20일부터 전국 백화점 보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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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개나리 진달래, 예년보다 일찍 핀다
    이번 주 초만해도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는 것 같았지만, 그새 날씨가 포근해진 것 같다.  기상청은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 개화 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를 것이라고 전했다.   개나리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6∼25일, 중부지방은 3월 25일∼4월 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3월 18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9∼29일, 중부지방은 3월 28일∼4월 4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 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 봄꽃은 보통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만개하는데, 이에 따라 서귀포에서는 3월 22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23일∼4월 5일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 1∼11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4월 3∼4일경 봄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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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제주흑돼지, 천연기념물 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예로부터 제주도에서 사육해 온 ‘제주흑돼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0호로 지정했다. 한반도에 돼지가 처음 들어온 것은 만주지역에 서식하던 돼지가 한민족과 함께 유입되면서부터로 추정되며, 제주 지역에서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三國志 魏志 東夷傳, 3세기), 성호사설(星湖僿說, 18세기) 등의 고문헌을 통해 흑돼지를 길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어 제주흑돼지가 유서 깊은 제주 전통 종임을 알 수 있다. 육지와 격리된 제주도의 지역적 여건상, 제주흑돼지는 고유의 특성을 간직하면서 제주 지역의 생활, 민속, 의식주, 신앙 등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예로부터 돌담을 둘러 터를 잡고 변소에 돼지를 함께 두어 길렀는데 이를 ‘돗통’이라고 부른다. 돗통은 배설물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 퇴비 생산이라는 생태순환적 원리가 반영된 제주 특유의 시설이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돼지고기가 혼례, 상례 등에 항상 올려지며, ‘돗수애’(돼지순대), ‘돔베고기’(돼지수육), ’돗새끼회’(암퇘지 자궁 속의 새끼돼지로 만든 회) 등에서 보듯이 제주 향토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제주흑돼지는 일제강점기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외국에서 도입된 개량종과의 교잡(交雜, 유전적 조성이 다른 두 개체 사이의 교배)으로 순수 재래돼지의 개체 수가 급감하여 절종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하 ‘제주 축산진흥원’)에서는 1986년에 우도(牛島) 등 도서벽지(島嶼僻地)에서 재래종 돼지 5마리를 확보하여 현재까지 순수 혈통의 제주흑돼지를 사육·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제주흑돼지는 제주 축산진흥원 내에서 사육 중인 제주흑돼지로서 천연기념물 표준품종으로 등록된 개체(2015년 3월 현재 260여 마리 사육 중)에 한정된다. 이들 흑돼지는 유전자특성 분석 결과, 육지 재래돼지와는 차별된 혈통의 고유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형상으로도 육지 흑돼지는 귀가 크고 앞으로 뻗은 데 반해, 제주흑돼지는 귀가 작고 위로 뻗어 있다. 아울러, 제주도 특유의 기후와 풍토에 잘 적응하여서 체질이 튼튼하고 질병에도 강하여 우리나라 토종 가축으로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보호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천연기념물 제주흑돼지의 엄격한 사양(飼養)관리를 위해 관련 규정을 제정하여 더욱 안정적으로 혈통이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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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서울예술단, 봄 기운 가득한 공연과 전시의 만남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의 설치작품 2점이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이른 봄 늦은 겨울>의 관객들을 위한 연계전시로 공연기간인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시되며, 이번 전시를 위하여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달 항아리 풍경’과 ‘아사천에 매화 꽃이 피었네’의 두 작품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매화를 소재로 한 로비전시와 공연을 연계하여 관객들의 복합적인 예술체험을 도모하고, 아르코예술극장 전체에 매화향 가득한 봄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예술단의 <이른 봄 늦은 겨울>은 ‘매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삶의 순간들을 가무극 형식으로 담아낸 공연이다. 작품은 갤러리에서 시작해서 갤러리에 전시된 그림들의 이야기로 자연스레 넘어간다. 매화에 얽힌 각 에피소드들은 어느 특정한 시점에 머무르지 않고 과거와 현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겨울과 봄 어딘가에 존재하는 환상의 시공간으로 관객을 끌어들인다. 늙은 여인의 이야기, 중국의 설화 ‘나부춘몽’, 고려설화 ‘매화와 휘파람새’ 등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아름답고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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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궁궐의 꽃은 언제쯤 필까?
    문화재청은 12일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꽃이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내다봤다.창덕궁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단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8일경 꽃망울을 터트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 이어 경복궁 흥례문 어구(御溝, 대궐 안에서 흘러나오는 개천)와 창덕궁 낙선재의 매화, 경복궁 경회루와 덕수궁 벚꽃이 핀다. 왕릉 중에는 세종대왕릉과 정릉 산책길의 진달래, 서오릉과 홍릉의 산벚꽃이 차례로 화사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전후 궁궐과 왕릉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봄꽃의 풍경과 향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궁궐과 왕릉의 봄꽃 개화 예상 시기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관별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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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3
  • 여대생이 꼽은 화이트데이 기피 선물 1위는?
    화이트데이에 여대생들이 가장 받기 싫어하는 기피 선물 1위에 ‘만들어서 파는 비싸고 부피만 큰 사탕바구니’가 꼽혔다. 한 구인구직 포탈사이트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대학생 1,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별에 따라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고 받는 기념일에 대해 미묘한 시각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여학생들의 생각은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 31.3%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진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대해 남학생들의 두드러진 입장은 ‘하자니 부담, 안 하자니 눈치(29.5%)’였다. ‘결국은 상술’이 21.8%로 2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선물과 데이트비용 모두 부담해야 하는 씁쓸한 날(11.3%)’, ‘장난스럽고 유치하다(10.8%)’ 등 부정적인 시각이 약 80%에 달했다. 이렇듯 화이트데이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면서도 막상 화이트데이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는 남학생의 비중은 응답자의 59%에 달했다. 알바몬 조사에서 남학생들이 계획 중이라 응답한 화이트데이 선물(*복수 응답) 1위는 ‘사탕, 초콜릿’으로 41.2%에 달했다. 이어 ‘꽃다발(13.2%)’, ‘시계·목걸이·반지 등 액세서리(11.8%)’, ‘구두·가방 등 잡화(7.6%)’, ‘직접 적은 손 편지(7.3%)’ 등이 뒤따랐다. 반면 여자들이 가장 받기 싫어하는 화이트데이 선물로는 ‘만들어서 파는 비싸고 부피만 큰 사탕바구니(38.4%)’가 꼽혔다. 이어 ‘종이학과 학알(20.3%)’, ‘준비 없이 나와서 “뭐 받고 싶어?”라고 묻고 사주는 선물(15.8%)’, ‘처치 곤란한 커다란 곰 인형(9.7%)’, ‘받을 때만 기분 좋은 꽃다발(5.4%)’ 등도 별로라고 답했다. 희망하는 화이트데이 풍경에 있어서도 남자와 여자는 미묘한 시각차를 보였다. 여학생들이 가장 바라는 화이트데이는 ‘작아도 진심 어린 선물과 편지(29.5%)’였으며, ‘낭만적인 곳에서의 맛있는 식사와 데이트(15.8%)’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와는 달리 남학생들의 경우 ‘선물 없이 담백하게 만나 일상적인 데이트(24.5%)’를 가장 이상적인 화이트데이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화이트데이에 가장 눈살 찌푸려지는 꼴불견에는 남녀 모두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을 줘놓고, 화이트데이에는 명품백 사달란 여자(25.2%)’를 1위로 꼽았다. 이어 ‘공공장소에서 애정 행각하는 커플(16.4%)’, ‘공공장소에서 언성 높이며 싸우는 커플(13.5%)’이 각각 꼴불견 2, 3위에 꼽혔다. 이 밖에도 ‘손바닥만한 여자친구 핸드백 대신 들고 있는 남자(10.3%)’, ‘밤늦게까지 술에 취해 거리를 헤매는 연인(10.2%)’, ‘꽃다발, 사탕바구니 들고 모여 서있는 남자들(9.0%)’ 등도 화이트데이의 꼴불견 풍경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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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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