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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먼드 챈들러의 대표작, ‘깊은 잠’ 출간
    ▲ (사진제공: 나무그늘) 나무그늘이 중고서점의 중고책 가격으로 세계 문학의 거장 레이먼드 챈들러의 ‘깊은 잠(빅 슬립: The Big Sleep)’을 출간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문학의 거장 레이먼드 챈들러의 대표작인 <깊은 잠(빅 슬립: The Big Sleep)>은 사설탐정 필립 말로가 협박 편지에 대해서 알아봐 달라는 스턴우드 장군의 의뢰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딸의 도박 빚을 대신 갚으라는 협박 편지에 대해 알아봐 달라는 스턴우드 장군의 의뢰를 받은 사설탐정 필립 말로. 의뢰를 받은 협박 사건을 해결하려던 사설탐정 필립 말로는, 실종된 장군의 사위의 행방에 의문을 품게 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여러 건의 살인 사건과 부딪히게 된다. 협박 편지에 대해서 알아봐 달라는 의뢰를 받은 날부터 6일 동안, 사설탐정 필립 말로가 겪게 되는 여러 사건들이 치밀하게 얽혀져 있는 <깊은 잠>을 통하여 독자들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사건의 전개를 통한 재미는 물론, 치밀한 구성과 작가 특유의 개성적인 문체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깊은 잠>은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지에 의해 <100대 영문소설>로, <뉴스위크>지에 의해 <세계100대 명저>로 선정된 세계적인 명작이다. 세계 문학의 거장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은 세계곳곳의 독자들은 물론, 수많은 후배 소설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여러 소설가들이 <레이먼드 챈들러>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고백하였으며,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 중 여러 편은 할리우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윌리엄 포크너는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을 영화 시나리오로 옮겼고,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챈들러의 소설 여러 편을 직접 일본어로 번역하여 일본에서 출간하였다. 레이먼드 챈들러에 대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관심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작품 속에도 레이먼드 챈들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이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 3장을 보면, 주인공인 와타나베가 자신의 대학 시절을 서술하는 부분이 나온다. 거기에서 주인공인 와타나베는, 자신은 레이먼드 챈들러 등의 작가를 좋아했지만 주위에 그런 소설을 읽는 사람은 눈에 띄지 않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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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 팬텀의 뮤즈 크리스틴 다에 역에 소프라노 임선혜
    ▲ (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4월 28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팬텀’의 초호화 캐스팅이 화제다.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각 분야별 최고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뮤지컬 ‘팬텀’ 의 출연진 중에서도 특히 고(古)음악계의 세계적 디바 임선혜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증폭되고 있다. 고(古)음악계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임선혜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1998년 23세에 독일 정부 학술 교류처 장학생으로 칼스루에 국립음대에 유학하던 중 고음악계의 세계적인 거장 필립 헤레베게(Philippa Herreweghe)에게 발탁되어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해왔다. 바흐, 헨델, 모차르트를 주요 레퍼토리로 윌리엄 크리스티(William Christie), 르네 야콥스(Rene Jacobs) 등 고음악계 거장들과 주빈 메타(Zubin Mehta), 리카르도 샤이(Riccardo Chailly), 마렉 야놉스키(Marek Janovski), 만프레드 호넥(Manfred Honeck)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에게 총애를 받으며 전세계 유수의 페스티발에서 공연하고 있다. 특히 르네 야콥스와의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5편을 비롯한 20여 편의 음반과 실황 DVD들은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영국의 그라모폰 음반상, 독일 비평가상 등 권위 있는 음반상을 휩쓸었다. 르네 야콥스는 자서전에서 그녀를 언급하며 “가수들 중에는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라 연기도 잘해서 배역과 스스로의 몸이 하나가 되는 가수가 있다. 임선혜와 스테판 드구, 그 둘은 가수이자 연기자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그녀는 동양인 성악가 최초로 프랑스 명문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하르모니아문디사에서 솔로 음반 ‘오르페우스’를 발매했다. 뮤지컬 ‘팬텀’의 연출을 맡은 로버트 요한슨은 직접 몇 차례에 걸쳐 장문의 편지를 보내는 등 그녀를 섭외하기 위해 2년간 공들였다. 그는 “임선혜는 놀랍도록 유연하고 섬세한 테크닉과 뛰어난 통찰력을 가졌다”며 “극 중 오페라 가수인 크리스틴 다에의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서 적격이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또한 뮤지컬 ‘팬텀’의 원작자 모리 예스톤은 소프라노의 화려한 고난이도 기교를 선보일 새로운 두 곡을 작곡 중이라는 후문이다. 임선혜는 “성악가는 마이크를 쓰지 않고 극장을 울리도록 발성과 호흡을 훈련 받는데 뮤지컬에서는 현대 전자 음향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가장 다른 점”이라며 “하지만 팬텀을 꼭 뮤지컬이라 국한 지어 생각하지는 않는다. 각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과의 작업을 통해 전대미문의 새로운 장르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선혜는 “새로운 것을 즐겁게 모험하고 기쁘게 배우는 저의 긍정 에너지가 작품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 또한 그 안에서 새롭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를 수상한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1910)을 원작으로 한다. 최근 팬텀 역에 류정한, 박효신, 카이를 비롯해 크리스틴 다에 역에 임선혜, 임혜영, 김순영과 최정상급 발레리나 김주원, 황혜민 등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었다.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시작한 뮤지컬 ‘팬텀’은 4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2월 26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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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 10분희곡 낭독공연 ‘수요일엔 빠알간 희곡을’ 선보여
    ▲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서울연극센터는 대학로에서 즐기는 10분의 희곡 낭독공연 ‘수요일엔 빠알간 희곡을’을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18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연극센터 1층에서 실시한다. <수요일엔 빠알간 희곡을>은 서울연극센터에서 발행하는 연극전문 웹진 ‘연극in’의 화제코너 ‘10분희곡 릴레이’에 참여한 작품들로 구성된 낭독공연이다. 서울연극센터는 웹진에 참여한 총 18편의 희곡작품을 매주 1편씩 10분의 낭독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은 희곡전문 출판사 ‘자큰북스’(대표 김해리)와 공동으로 제작됐으며, 총 18편의 작품들을 모은 동명의 희곡집도 발간한다. 온라인의 원고가 오프라인의 낭독공연과 희곡집으로 되살아나 서울연극센터는 대학로와 연극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연극전문 웹진 ‘연극in’(http://webzine.e-stc.or.kr)의 ‘10분희곡 릴레이’에 참여한 총 18편의 희곡작품을 낭독공연으로 제작한다. <수요일엔 빠알간 희곡을>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신진작가의 희곡 작품을 오프라인 무대로 옮긴 프로그램으로, 희곡전문 포켓북 출판사인 ‘자큰북스’와 함께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낭독공연뿐만 아니라 ‘작가/연출과의 대화’, ‘관객이 직접 읽는 희곡’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수요일엔 빠알간 희곡을>에 참여하는 작품은 강소진의 ‘외박’, 김세한의 ‘때수건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짧은 극’, 신지원의 ‘집에 가고 싶은 사람들’, 조영주의 ‘힘줄’, 윤미희의 ‘상상해볼 뿐이지’, 이오진의 ‘개인의 책임’, 김승준의 ‘자리싸움’, 윤현지의 ‘Bye, June’, 양정현의 ‘어떤 날’, 최보윤의 ‘물고기들’, 김다은의 ‘대화의 방법’, 박다솔의 ‘벚꽃이 폈다 지는 사이’, 최준호의 ‘카페에서의 담론’, 황혜정의 ‘안개’, 김향희의 ‘거기 다 나와 있나요?’, 주지윤의 ‘밤’, 김보현의 ‘대통령이 오시네’, 원아영의 ‘정리’ 등 총 18개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광염소나타’(2012),‘공이오데로 part.1’(2014)의 기매리(30·아해프로젝트 상임연출자), ‘시계’(2014),‘광인일기’(2014)의 장재원(27·연극 마피아), ‘옥상 위 카우보이’(2014)의 정현(32), ‘붉은달’(2014),‘프라이센스’(2014)의 조성현(28), ‘해맞이’(2015),‘뼈의 노래’(2011)의 윤혜진(35) 등 5명이 참여한다. 지난 1월 23일, 서울연극센터와 ‘자큰북스’는 ‘10분희곡 사업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웹진 ‘연극in’에 게재된 총 18편의 희곡작품을 낭독공연으로 무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명의 희곡집 출간에 관해 협력한다. 이 희곡집은 도서전국판매망측과 협약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8,000원에 판매한다. 10분희곡 릴레이 살롱연극, 올해도 계속돼 한편, 지난해 12월 9일, 10일 이틀간 선보여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10분희곡 릴레이> 살롱연극이 올해도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낭독공연과는 별도로 그 동안 웹진에 발표된 10분 희곡을 모아서 90분 동안 연속적으로 공연하는 것으로 지난 공연 이후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는 희곡작품들을 모아 상반기(6월)와 하반기(11월)에 각각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웹진의 한 코너에서 출발한 이번 사업은 신진작가나 작가지망생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첫 번째 기회의 장”이라며, “여기에 게재된 작가지망생들의 희곡 작품이 오프라인에서 낭독공연뿐만 아니라 희곡집 발간까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극인, 관객 모두에게 열린 대학로 사랑방 - ‘서울연극센터’ 지난 2007년 11월 옛 혜화동사무소 자리에 대학로연극정보센터로 개관한 서울연극센터는 시민들에게 공연문화를 소개하고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 대학로 연극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여름부터 두 달여 간 리모델링 후, 2014년 10월 21일 재개관해 방문 연극인과 관람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대학로 사랑방으로 거듭나고 있다. 1층에는 대학로 공연정보, 공연장 안내, 문화예술 도서열람 서비스가, 2층에는 연극단체들의 교육과 학습, 낭독 및 시연회 등을 위한 아카데미룸과 세미나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또는 연극전문 웹진 ‘연극in’(http://webzine.e-stc.or.kr)을 참조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연극센터(02-743-9335)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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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 교보문고 명강의 Big 10 ‘꿈, 멘토를 만나다’ 개강
    교보문고(대표 허정도)가 2015년 명강의 Big 10 시리즈를 진행한다. 우리시대 대표 멘토 10인을 초청하여 독자와의 만남을 추진하는 릴레이 형식의 강연회다. 오는 2월 28일(토)부터 11월 28일(토)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광화문교보빌딩에서 진행된다.(9월은 19일 진행)   첫 강의는 2월 28일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에서 구호활동가이자 작가인 한비야가 ‘1그램의 용기를!’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실시된다. 이후 신원호PD의 ‘원래 그런 것은 없다’, 철학자 강신주의 ‘씨네썅떼, 철학자의 영화 읽기’ 순이며, 이 외 곽정은, 서민, 이제석, 진중권, 정재승, 김미경, 김난도 등 우리시대 최고의 멘토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모집 인원은 강의 당 300명이며,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선착순 200명,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현장 접수로 100명을 받는다. 참가비는 강의 당 1만2천원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goo.gl/K0TPye)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명강의 Big 10’ 시리즈는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인기 강의가 됐다. 올해 첫 강의인 한비야 강연의 경우 페이지 오픈 하루 만에 마감해 그 인기를 실감했다.   강연을 기획한 교보문고 김은경 상품지원단장은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운다는 취지가 교보문고의 핵심 목적과 잘 맞아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책을 읽고 멘토를 만나고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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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많은 이명
    ▲ (사진제공: 오대경희한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이명(H931)’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8년 24만3,419명에서 2013년 28만2,582명으로 매년 3.0%씩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8년 173억원에서 2013년 227억원으로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5.6%로 나타났고,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8명 505명에서 2013년 565명으로 매년 2.3%씩 증가하였다.   ‘이명’ 진료인원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배 이상 많았고,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58.0% 이상으로 분석되었다.   2013년을 기준으로 ‘이명’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나누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전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났고, 여성의 연령대에서 70대(2013명, 26.9%) > 60대(1773명, 23.7%) 순(順) 이었으며, 이들은 전체 여성 진료인원의 50.6%를 차지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이명(H931)’의 정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관리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이명(귀 울림)이란 - 실제 외부의 소리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특정한 소리를 인식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명은 타각적 이명과 자각적 이명으로 구분되고, 타각적 이명은 체내의 소리가 몸을 통해 귀에 전달되어 들리는 것이고, 자각적 이명은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하고 본인만이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소리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명의 원인 및 증상 - 혈관의 이상이나 근육의 경련 등으로 나타나는 귀울림은 맥박 소리처럼 들리거나 불규칙적인 소리로 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귀울림 환자에서는 원인을 찾기 힘들고 증상 또한 ‘윙윙’, ‘쐬’, 매미소리, 바람소리 등으로 표현하게 된다. 이러한 소리는 피로할 때, 조용할 때, 신경을 쓸 때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드물게 청신경종양 등 중추신경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이명의 합병증 - 이명이 지속되면 피로감, 스트레스, 수면 장애 등이 유발되고 집중력 장애, 기억력 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과적 질환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명의 치료 및 예방관리법 - 이명 환자의 약 90%정도는 난청이 동반되기 때문에 청력이 나빠질 수 있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나 소음 노출을 피하고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 복용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흔히 쓰이는 진통제도 과량 복용할 경우 난청이나 귀울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짠 음식이나 카페인 음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귀울림은 원인이 발견되면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하게 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나 상담치료, 소리 치료 등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보청기/이명차폐기, 수술적 치료 그리고 회피요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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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5
  • 불편한 인간관계의 주범은 ‘나쁜 의사소통’
    만족스러운 인간관계의 핵심이 효과적인 의사소통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단순히 상황에 맞게 말을 한다고 관계가 좋아지지는 않는다. 임기응변식으로 내뱉은 대답에서는 진심이 느껴지지 않고, 배려 없이 건넨 조언은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내기 일쑤다. 세계적인 인지심리학자이자 관계회복전문가인 데이비드 번즈 박사(스탠퍼드 의과대학 심리행동과학과 명예교수)는 저서 ‘관계 수업’(흐름출판)에서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할 때 흔히 범하는 오류를 제시했다. 오랜 임상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이 항목들은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수시로 맥이 끊기고, 초점이 흐려지고, 결국에는 마음을 닫아버리게 만드는 이유들이다. 번즈 박사는 이 오류 항목들이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18가지 오류를 살펴보자. 1. 진실 따지기: 자기는 옳고 상대방은 틀렸다고 주장한다. 2. 탓하기: 모든 문제의 원인을 상대방 탓으로 돌린다. 3. 방어적 태도: 자기 잘못이나 약점 잡힐 만한 실수가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4. 순교자 노릇 하기: 상대방이 제멋대로 행동했기 때문에 자기가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5. 깎아내리기: 상대방의 열등감이나 수치심을 자극하기 위해 거칠고 상처 주는 말을 내뱉는다. 6. 낙인 찍기: 상대방을 ‘멍청이’, ‘인생 낙오자’, 혹은 이보다 더한 말로 부른다. 7. 비꼬기: 행동, 말, 말투 속에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훈계하는 태도가 담겨 있다. 8. 반격하기: 상대방의 비판에 비판으로 맞받아친다. 9. 희생양 만들기: 상대방을 문제 많고 쓸모없는 사람으로 몰아간다. 10. 회피하기: 대화의 초점을 피하거나 예전에 섭섭했던 일들을 끄집어낸다. 11. 자기 탓: 남이 비판하지 못하도록, 먼저 자기가 형편없는 사람인 듯 행동한다. 12. 희망 버리기: 온갖 노력을 해봤는데도 안 되더라고 주장한다. 13. 요구 늘어놓기: 자기 뜻대로 상대방이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불평한다. 14. 부인: 자신은 그 문제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거나, 화가 잔뜩 났으면서도 전혀 화가 안 났다고 주장한다. 15. 도와주기 선수: 귀담아듣지 않고 충고를 늘어놓거나 도와주겠다며 나선다. 16. 문제 해결 선수: 다른 사람의 감정은 무시하고, 그 사람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며 나선다. 17. 수동적 공격: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입을 삐쭉이거나 문을 쾅 닫아버린다. 18. 독심술 오류: 자기감정을 털어놓지 않았으면서도 상대방이 당연히 알고 있으리라 기대한다. 번즈 박사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에 대단한 비밀이 있거나 아주 힘든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자기 감정을 부드럽게 털어놓고, 진심으로 애정과 존중심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인간관계 회복의 핵심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상대방을 바꿀 수는 없지만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는 있다. 위의 18가지 오류를 체크하고 개선하는 것만도 좋은 출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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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여성 75%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 장소 ‘호텔’과 ‘펜션’ 꼽아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www.hotels.com)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20-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이 꿈꾸는 발렌타인데이’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11일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 중 75%가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펜션(39%)’ 또는 ‘호텔 (36%)’에 숙박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그 외에도 풀빌라(7%), 복합리조트(6%)라고도 대답해 특별한 기념일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설문조사에 참여한 여성 응답자들 가운데 78%는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기념일에 ‘연인과의 여행을 통해 관계가 더욱 좋아졌다’고 답한 바 있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여성들은 기념일에 연인과의 여행을 갈 경우, 남성들이 모든 것을 준비(32%) 해주는 것 보다는 뭐든 함께 논의하고 각자의 역할을 나누길 희망(49%)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발렌타인데이 같은 로맨틱하고 특별한 기념일에는 호텔에서 ‘무료 식사(43%)’나 ‘무료 스파(32%)’ 서비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것은 정작 이번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 ‘아무런 계획이 없다(35%)’고 응답한 여성들이 가장 많았으며, ‘연인과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9%에 불과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와 구정 연휴 사이의 16, 17일에 연차를 사용하여 긴 휴가를 사용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연차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4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본 설문조사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이지데이 홈페이지(www. ezday.co.kr)에서 진행되었으며, 20-50대 여성 466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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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베이비 피하려면 피임 챙겨야”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토요일이다. 2010년 후 5년 만에 돌아온 토요일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한 달 후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도 토요일이라, 연인들은 올해 더욱 설렐 듯하다. 그런데 한 백화점이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대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 중 40%의 여성이 초콜릿을 선물하겠다는 반면, 남성 응답자 37%는 태블릿 PC를 받고 싶다는 동상이몽을 보였다. 밸런타인데이 선물 외에도 남녀 연인 사이에 대표적인 동상이몽 한 가지가 피임이다. 작년 연말 뉴욕타임즈는 구글의 ‘콘돔’ 검색이 12월 31일, ‘먹는 응급피임약’ 검색은 그 다음날인 1월 1일 연중 최고치를 나타내는데, 콘돔판매량이 미국의 독립기념일,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에 이어 12월 31일이 세 번째로 많다는 통계와도 어느 정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다시 말하면 로맨틱한 D-Day를 위해 콘돔을 준비하는 남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피임 준비 미흡이나 피임실패로 인해 다음날 응급처방약이 필요한 여성이 많다는 얘기이다. 우리나라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같은 이벤트 직후 기간에 응급피임약 처방이 집중된다고 한다. 이는 분위기에 휩쓸려 피임 없는 성관계가 많이 발생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의 김지연 위원은 밸런타인데이같은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려 생기는 이벤트 베이비를 만들지 않으려면, 여성이 먼저 사전피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플 사이에 피임에 대한 의사소통 없이 ‘내가 하지 않더라도, 당연히 피임 하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다가는, 응급피임약의 신세를 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응급피임약은 성관계 후 24시간 이내 복용시에는 약 95%의 피임성공률을 보이지만, 48시간 이내 복용 때는 85%, 72시간 이후 복용에는 58%까지 그 효과가 급락한다. 따라서 평균적인 피임 성공률이 약 85%에 그쳐, 응급피임약 그 자체만으로는 매우 신뢰할만한 피임법이라 볼 수 없다. 또한 여러 차례 반복하여 복용할 경우에는 호르몬에 내성이 생겨 피임효과가 더 감소될 수 있다. 김지연 위원은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피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사전 피임계획 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설명했다. 피임문제에 있어서 방심은 원치 않은 임신을 불러올 수 있는 위험한 생각이기 때문이다. 남성이 콘돔으로 피임과 성병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여성은 먹는 피임약으로 미리 피임을 할 수 있다. 피임약을 복용할 때는 생리 첫날부터 복용을 시작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달 치 약을 복용한 후 복용을 쉬는 휴약기 중에 생리가 시작되며, 생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더라도 약의 종류에 따라 4~7일로 정해진 휴약 기간이 지나면 새 포장의 약을 복용 시작하는 것이 피임약을 복용하는 올바른 방법이다. 그러나 당장 피임이 필요한데 이미 생리 시작 후 3~4일 이상 지나버린 경우라면, 지금부터 피임약 복용을 시작하되 첫 2주 정도는 콘돔 등의 다른 피임방법을 병행해야 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피임 및 생리관련 질환에 대해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피임 및 생리전증후군 등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와이즈우먼의 피임생리이야기’ 웹사이트(http://www.wisewoman.co.kr/piim365)를 통해 자신의 의학지식도 점검하고 피임 및 생리관련 증상에 대해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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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연인 심청’ 총상금 3천만원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출판사 다산북스(대표 김선식)가 독서감상문 대회를 실시한다. 소설 ‘연인 심청’ 출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 독서감상문 대회는 총상금이 3천만원으로 책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인 심청’ 독서감상문 대회는 1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A4 2장 이상의 독서감상문을 우편(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37-14 다산북스 3층 ‘연인 심청’ 독서감상문 대회 담당자)이나 이메일(simchung@dasanbooks.com)로 접수하면 된다. 다산북스의 김선식 대표는 이처럼 파격적인 상금으로 신작 소설 ‘연인 심청’의 독서감상문 대회를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소설 ‘연인 심청’을 통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힘들고 외로운 인생에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독서감상문 대회를 통해 대중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침체된 출판계에 활기를 불어일으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설 ‘연인 심청’은 서울대 국문과 방민호 교수의 첫 장편소설로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심청전>을 남녀간의 사랑을 중심으로 새롭게 쓴 파격적인 소설이다. 작가는 ‘연인 심청’에서 심청이를 사랑과 운명에 대해 끊임없이 맞서고, 사랑의 힘으로 모든 절망을 극복하는 여인으로 그려냈다. 독서감상문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산북스의 홈페이지(http://dasanbooks.com)와 블로그(http://blog.naver.com/dasan_book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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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알라딘X열린책들 특별제작 무료 eBook 선보여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열린책들 출판사와 함께 기획한 특별 제작 무료 eBook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을 지난 6일 선보였다.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열린 책들 출판사가 함께 고른 세계문학 단편 선집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 허버트 조지 웰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토마스 만,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프란츠 카프카, 루쉰까지 불멸로 남은 위대한 작가 8인의 숨은 걸작 8편을 모은 책이다. 본 무료 eBook은 알라딘 기획 특별제작 eBook의 첫번째 작품으로, 알라딘은 추후에도 이런 특별 제작 eBook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알라딘 전자책 담당 김재욱 MD는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에 수록된 작품들은 '고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시차를 초월한 현재적 관점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라며 "이미 문학적 성취가 공인되었다는 다소 부당한 이유로, 그 이름만으로도 고리타분해질 수 있는 작가들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걸작들을 함께 묶었다."고 전했다.  수록된 작품들은 절망과 허무, 고독에 대한 이해('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과학과 미신 사이에서의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부대낌('<크로닉 아르고> 호'), 이해받을 수 없어서 결국 흩어지고야 마는 비극에 대한 움켜쥠('애수'), 예술과 도덕적 광신의 대립에 관한 절망적 우화('글라디우스 데이'), 악의와 대결하는 개인의 옳거나 그른 내면('마크하임'), 전 인류의 불행한 운명에 대한 정교한 꿈('우스운 사람의 꿈'), 개인 혹은 민족의 실존에 대한 잠언('단식 광대'), 절망이 그러한 것처럼 허망할지도 모르는 희망('고향')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전자책을 받기 원하는 독자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www.aladin.co.kr) 접속 후 해당 전자책을 0원에 구매 후 알라딘 eBook 뷰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알라딘 eBook 뷰어가 없다면 앱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전자책은 3월 6일까지 무료로 제공되나 선착순 한정수량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록작 리스트> 어니스트 헤밍웨이 -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허버트 조지 웰스 - <크로닉 아르고> 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애수 토마스 만 - 글라디우스 데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마크하임 프란츠 카프카 - 단식 광대 루쉰 - 고향 무료 eBook 받기 >>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ebook.aspx?pn=150201_open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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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밸런타인 데이, 썸남썸녀 연인으로 만드는 고백 성공장소
    연인들의 최대 명절 밸런타인 데이가 다가왔다. 고백을 통해 솔로 탈출을 꿈꾸는 이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고백은 너무 장난스러운 것도, 지나치게 진지한 것도 금물이다. 분위기를 타고 진실된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명소를 추천한다.   어두운 곳에서는 보통 이성은 무뎌지고 감성이 자극돼 고백에 성공하기 쉽다. 인사동에 위치한 오감만족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다크룸 에피소드1'은 총 1시간 30여분 동안 캄캄한 암흑공간에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맞는 열쇠 찾아 수갑풀기, 서로의 얼굴을 만진 후 초상화 그려주기 등 유쾌한 미션이 주어진다. 어두운 곳에서 시각을 제외한 채 미션을 수행하기에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고, 스킨쉽이 증가해 친밀감도 높아진다. 모든 미션을 마무리하고 어두운 곳에 둘러앉아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코너가 있으니 사랑고백을 원한다면 이 순간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다. 실제로 이 시간에는 종종 참가자들의 사랑고백이 이뤄진다.   또한,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와인 라벨에 고객 사진을 프린팅한 기념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8일까지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다크룸 에피소드1 + 박물관은 살아있다' 패키지를 구입한 후, 박물관은살아있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livemuseum2009)에 기대평을 남기고 ‘좋아요’를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총 30쌍을 선정하며, 2월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박물관은살아있다 담당자 메일(smoh@alivemuseum.com)로 자신의 커플사진을 보낸 후, 밸런타인 데이 당일에 박물관은살아있다에서 다크룸 에피소드1 체험을 하면 커플사진이 부착된 애플와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증정되는 와인은 ‘한국애플리즈’사의 애플와인으로, 전통 옹기독에서 경북 의성 사과를 7년이상 숙성해 만들었다.   연인들의 대표 데이트 코스인 서울 ‘N서울타워(남산타워)’에서 밸런타인 약속을 잡는 것도 좋겠다. 높은 곳에서는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기 쉽고, 뇌는 두근두근대는 심장박동을 사랑에 빠진 것이라고 착각해 고백 성공률이 높아진다. 항상 북적대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매너를 보여주고, 서울 야경을 감상한 후 타워 2층에 위치한 '사랑연못'에서 진심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야경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N서울타워에 위치한 레스토랑들은 밸런타인 데이, 크리스마스 등의 특별한 날에는 금새 마감이 돼 예약이 필수다.   드라마 속 연인들의 고백방법을 보며 가상트레이닝을 한 후 실전에 들어가는 것도 좋다.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이 천송이에게 고백한 곳은 가평에 위치한 ‘쁘띠프랑스’로, 프랑스를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건물들이 가득한 명소다. 이 곳의 야경을 즐기며 천송이와 도민준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연상연하 커플인 이종석과 이보영의 첫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삼성동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들을 구경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담긴 말을 건네는 것도 좋겠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계자는 "밸런타인 데이에 사랑고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크룸 에피소드1 체험관에서도 밸런타인 데이가 다가오며 사랑을 고백하는 참가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어둡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진심을 담아 고백하면 성공확률도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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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당당하고 섹시한 여성미’ 선봬
    ▲ 사진 제공 :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DVF)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이하 DVF) 에서 2015년 SS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 했다.   헐리웃 탑 모델 다리아 워보이와 함께 진행 된 이번  캠페인은 당당하고 섹시하며 또한 활동적인 여성의 본질을 보여주어 관심이 집중 됐다. 특히 바도트에서 영감을 받은 깅엄 체크 랩 드레스와 큼지막한 플로럴 프린트의 베딩 드레스까지 중세 시대의 우아함이 느껴져 화보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DVF 의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리비에라(Riviera)가 주제인 스프링 컬렉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우아함이 연출 될 수 있는, 진정 섹시하고 강한 여성의 모습을 담으려 노력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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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11월 제철 음식은?
    <자료출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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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다이어트 여성 2명 중 1명 “이럴 때 좌절감 느낀다”
    ▲ 응답자 71명(50%)가 다이어트 중 마음껏 먹고도 날씬한 친구를 볼 때 가장 좌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사진제공: 365mc)다이어트를 앞두고 있다면 ‘이런 사람’ 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다. 서울, 대전, 부산 등에 지점을 두고 있는 비만 진료 특화 의료기관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주간 20~30대 여성 142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중 삐뚤어지고 싶을 때’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참여자 중 71명(50%)이 다이어트 중 “마음껏 먹고도 날씬한 친구를 볼 때” 가장 좌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어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다이어트 하라고 잔소리 할 때”가 44명(31%), “살 빼도 크게 안 달라질 것 같다는 소리 들을 때” 19명(13%) 순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실제로 수많은 여성들이 좌절하는 것처럼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일까? 서울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사람’ 의 유형을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 먹는 순서부터 다르다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진들이 날씬한 사람들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그들은 식사 전 샐러드나 수프를 먼저 먹어 배를 채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야채를 먼저 먹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 수분이 많은 음식이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많이 먹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 섭취하는 칼로리는 낮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달걀을 재료로 한 음식을 먼저 먹게 되면 포만감이 좋아 다른 음식의 섭취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의 섭취를 극히 자제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열과 힘을 내 단백질의 절약작용을 돕기 때문에 적절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다이어트의 필수요소라 하겠다. 또한 몸 속에서 제대로 에너지를 대사하고 소비하려면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필수적이다. 적게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체중감량이 더딘 경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한 상태이거나, 식이 조절을 너무 엄격히 한 나머지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섭취의 결핍으로 인해 에너지 대사 과정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기초대사량 또는 운동 대사량이 높다 사람이 활동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량은 기초대사량과 운동대사량으로 분류된다. 몸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즉, 걷고 뛰고 달리는 등 활동을 통해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운동대사량이고 두뇌, 심장, 뇌 등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양을 기초대사량이라고 한다. 기초대사량은 가만히 있어도 생명 활동을 위해 소비되는 최소한의 에너지로서 유전이나 체질 특성, 근육량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특히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같은 음식을 먹어도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운동을 적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체중조절에 유리하다. 지방연소용량이 높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 섭취량뿐만 아니라 ‘섭취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능력’ 인 지방연소용량도 중요하다.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이 다이어트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지만 과다하게 지방을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지방연소용량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특히 체지방이 과다한 비만인의 경우, 지방을 섭취하면 분해되기 보다는 체내의 지방과 자꾸 결합하려는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체지방량을 낮추고 ‘지방연소용량’을 늘리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결국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고 더 찌고는 타고난 체질이 아닌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식습관과 운동습관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마음껏 먹어도 날씬한’ 체질로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칼로리는 낮되 포만감은 높은 식사를 하고 평소 운동으로 몸의 근육량을 높이거나, 활동량을 높여 섭취한 칼로리를 적극적으로 소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살을 빼기 어려운 팔, 허벅지, 복부 등 특정 부위가 고민스럽다면 비만시술이나 지방흡입술 등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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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5
  • 다이어트, ‘금주’는 쉬워도 ‘운동’은 어려워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술’은 단연 최고의 불청객이다. 하지만 스스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만 확고하다면 그 어느 것보다 실천하기 손쉬운 다이어트 방법이 바로 ‘금주’다. 비만 진료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최근 서울, 대전, 부산 지방흡입센터에서 식이영양상담을 받은 고객들을 바탕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식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665명 가운데 629명(95%)이 체중감량을 위해 ‘음주습관’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라고 중복 응답한 고객이 588명(88%), ‘간식, 야식 줄이기’가 584명(87%)으로 조사됐다. 또한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기’가 478명(72%),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323명(49%)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유산소 운동 30분 이상)’가 152명(23%)으로 가장 실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트 중 사람들이 가장 쉽게 시도하는 방법이 ‘음주습관을 개선’하는 것인 반면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지키기 어려운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65mc 김우준 원장(식이영양위원회 위원장)은 “알코올이 지방으로 바로 전환되는 비율은 5%미만으로 매우 적지만 체지방이 분해되고 이용되는 것을 지연시킴으로써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방을 축적하게 한다. 따라서 금주를 하게 되면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하게 살을 빼고 체중을 줄이려면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헬스장을 가거나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 사무실내 동선을 늘려 걷기,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기, 점심식사 후 사무실 주변 5분~10분 정도 산책하기 등 일상 속에서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365mc 지방흡입센터는 복부, 허벅지, 팔 등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의 제도를 도입하여 각 부위별 특성에 맞춰 보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센터 내 식이영양상담센터에 전문 임상영양사가 배치되어 식사일기 작성 등 행동수정 요법을 통한 체중 관리를 돕고 있다. 출처: 365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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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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