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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선미를 살리는 ‘하이힐 건강하게 신기’
    ‘패션의 완성은 신발에 있다’는 말을 한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인 핫팬츠나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이 스타일을 더해준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무게 중심을 맞추려다 보니 어깨, 가슴, 허리를 쭉 펴게 돼 자연스럽게 S라인 몸매를 형성하며 가슴은 더욱 볼륨 있어 보이고 다리는 쭉 뻗어 각선미가 늘씬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하이힐을 선호하고 즐겨 신는다.  하지만 하이힐을 신고 걸을 때는 체중의 90%가 발 앞쪽에 쏠리게 되면서 피로가 가중되고 다리에 무리를 주게 된다. 지나치게 높은 샌들이나 폭이 좁은 신발은 다리 건강에도 좋지 않은데, 건강하게 하이힐을 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하이힐 착용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먼저, 장기간 오랫동안 하이힐을 신게 되어 종아리에 무리가 가면 부종이 생기기 쉽다. 부종이 심해지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근육과 발목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종아리에 정체된 림프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종아리 부종과 종아리 알을 예방할 수 있다. 하이힐을 벗은 후에는 발등 바깥쪽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수면 시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조금 높게 두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또한 하이힐은 뒷굽이 높으므로 걸을 때 앞발바닥 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종아리 근육들이 긴장하게 된다. 이것이 만성화되면 종아리 근육이 단단해져 ‘종아리 알’이 발달해 근육형 종아리가 될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종아리는 지방조직이 많지 않고 피부가 두꺼운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에 따라 라인이 변화되는 부위다.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종아리 알통으로 연결된 운동신경만을 차단하여 서서히 근육을 퇴축시키는 ‘종아리 비절개 다중신경차단술’의 도움으로 라인을 교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주일 2~3회, 6시간 이내로 착용해야 하이힐을 고수해야 한다면 굽이 높더라도 가능한 몸에 무리가 덜 가도록 신도록 한다. 하이힐 신을 경우 한 번 착용 시 가급적 6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 일주일에 2~3회 이상 신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장 여성의 경우 5cm 이상의 하이힐을 신을 경우 직장 내에서는 통풍이 잘되고 굽이 낮은 편안한 슬리퍼로 갈아 신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고 발 마사지를 해준다. 족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다리 붓기를 제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한편, 하이힐을 선택할 때는 굽의 높이가 가급적 6cm 미만이 좋고, 되도록 뒷굽과 발등이 넓은 구두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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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동남아 한류 중심부 방콕에 한국문화원 개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동남아 중심지 태국 방콕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 지역 4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25번째 한국문화원을 개원한다.   문화원 개원식은 현지 시간 7월 4일 오전 11시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전재만 주태국 대사, 손타야 쿤쁠름(Sontaya Kunplome) 태국 문화부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과 태국의 정․관계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원은 방콕 중심부인 수쿰윗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1,351㎡ 규모의 건물에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15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 ‘한마당’, 상설전시를 위한 ‘전통문화관’, 강의실로 사용되는 ‘세종실’ 및 ‘훈민정음실’, 귀빈 접견용 ‘사랑방’, 한식 강좌를 위한 ‘요리강좌실’ 등이 있다.   문화원의 주요 문화시설들의 설치를 위해 삼성, LG, 코웨이 등 태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각 지자체들도 함께 참여하였는데, 이는 그간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및 공공기관들이 문화원을 설립하는 데 뜻을 함께해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7월 4일 개원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재만 주태국 대사의 환영사, 조현재 차관 및 손타야 장관의 축사,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AQ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케이 팝(K-Pop) 가수 백아연의 작은 콘서트와 태국 문화부의 예술종합학교 소속 공연단의 한국 및 태국 전통악기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백아연의 해외 첫 번째 팬 미팅이 문화원 1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7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한지공예 전문가 유봉희 한지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의 한지공예 문화 강좌가 진행되며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한국의 미디어아트 작가 이용백 씨가 직접 태국을 방문하여 태국의 신진 미술가들과 함께 한국·태국 미디어아트 교류전을 개최한다.   태국은 한국드라마를 통해 한류가 형성된 2000년대 초반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의 한류 중심지로 평가될 수 있다. 특히 한국문화원이 지난 2012년 10월 태국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ABAC Poll)을 통해 주요 5개 도시 일반인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있다는 응답은 62.7%, 한국문화에 대한 흥미를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은 75.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태국은 현재 관광 등을 통해 연간 1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상호 방문 중이며, 이에 따라 양국 국민들의 서로의 문화에 대한 선호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금번 방콕에 설립되는 한국문화원은 이러한 양국 국민들의 문화적 선호를 바탕으로 하여, 대중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양국 간의 교감을 확대시키기 위한 창구로서 기능하게 되며, 창조경제 시대의 더욱 우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국·아세안 관계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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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아름다운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나눔 지수' MOU
    (사진설명 : (좌측부터) 김미경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이용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2000년부터 매년 한국의 기부동향인 <기빙코리아(Giving Korea)>를 조사발표하고 있는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은 7월 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예술나눔통계와 지수개발”을 공동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예술나눔 지수’(Arts Giving Korea)는 기존 기빙코리아 연구와 함께 진행되어 조사의 신뢰도와 비교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예술 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름다운재단은 기업기부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2013년부터 개인기부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2014년까지 총 2회에 걸쳐 ‘문화예술나눔 지수’를 함께 조사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범문화계 예술후원확산 캠페인 “예술나무운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빙코리아가 분야별 세부적인 내용까지 포괄하는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 기빙 인덱스로 발전하고,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문화예술기부에 대한 인식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문화예술 기부와 기부문화 연구의 발전에 한 획을 그을 ‘문화예술나눔 지수’는 오는 10월 23일, 아름다운재단 <기빙코리아>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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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땀 많이 흘리면 살 잘 빠진다? 속설은…
    ▲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살도 그만큼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땀은 체온 조절과 더불어 노폐물을 몸에서 내보내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도움말: 서일범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휴가철을 앞두고 불철주야로 다이어트와 몸매 만들기에 여념 없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땀’과 비례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일례로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잘 빠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가서 실컷 땀을 빼고 오거나, 이열치열이라고 뜨거운 음식을 먹고 땀을 흘리거나, 몸에서 더욱 많은 땀을 내기 위해 운동 할 때 땀복을 입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왠지 더 개운하고 몸에 있는 지방이 잘 연소된 것 같은 느낌에서다. 기본적으로 ‘땀의 원리’는 체온 조절에 있다.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 분비되고 땀이 마르면서 열을 빼앗아 체온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같은 땀일지라도 운동해서 흘리는 땀과 온도 차이에 의해서 나는 땀은 좀 다르다.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저장되어 있던 탄수화물과 지방이 연소되는 과정에서 열이 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이 때 몸은 올라간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내보내지만, 단순히 체온 변화에 의해 흘리는 땀은 마그네슘, 칼륨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과 함께 단지 수분만 빠져나갈 뿐 탄수화물과 지방이 연소되지는 않는다. 때문에 단순히 땀만 많이 흘린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운동 후 흘리는 땀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일반적으로 근골격계 뿐 아니라 심장이나 혈관계통에도 무리를 초래할 수 있으며, 과도하게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체내 수분 감소로 인해 탈수현상이나 전해질 불균형 등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운동 시 적당량의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여름철 가장 뜨거운 관심사로 꼽히는 것이 다이어트다. 휴가철을 앞두고 군살 없는 매력적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과 더불어 지방흡입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방흡입술은 일반적인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와 달리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방흡입술 또한 운동과 병행했을 때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살도 그만큼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땀은 체온 조절과 더불어 노폐물을 몸에서 내보내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무조건 땀만 내기 보다는 건강하게 땀을 흘리기 위해 5~10분 정도의 땀을 내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땀을 내는 것이 좋으며, 땀이 났을 때는 수건으로 천천히 땀을 닦고 땀구멍이 닫힐 때까지 기다렸다가 샤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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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1
  • 케익, 이제 구매도 배달도 원스톱으로!
    생일, 크리스마스, 임신, 출산, 기념일 등 중요한 날을 장식하는데 가장 필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케익이다. 보통은 이런 날 길을 가다가 들리는 제과점에서 진열되어 있는 케익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구입하곤 한다.   그러나 케익 구매, 배달만을 위한 신개념 전문 쇼핑몰이 있다는 사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브랜드의 원하는 케익을 원하는 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익배달 대행전문 사이트 ‘케익번즈(http://www.cakebuns.com)’에서는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베스킨라빈스, 한스케익 등 국내 유명 제과브랜드의 케익들을 택배가 아닌 본사 소속의 담당자들이 직접배달 형태로 배송해준다.   케익의 손상과 변질을 막을 수 있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퀵서비스나 택배서비스로 구매할 때의 우려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인지도 높은 제과브랜드의 인기 케이크들을 한 자리에 진열해 각 업체마다 다닐 필요도 없다.   급하게 케익을 보내줘야 할 경우 당일배달도 가능하며, 케익매장이 멀어 직접 가기 힘든 경우나 각종 축하할 일이 있는 날 직접 케익을 전달해주지 못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약서비스를 통해 축하할 일을 잊지 않고 챙겨줄 수도 있다.   케익번즈를 운영하고 있는 짬짬이닷컴 김호열 대표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특성상 배달대행 서비스 같은 신종사업이 큰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이용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케익은 그 자체로 축하나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어 더 좋은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어 비교하고 구매하기 편하도록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것이 큰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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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1
  • 럭셔리 캠핑족 위한 프리미엄 아이템 열풍
    캠핑은 작년에 ‘힐링’과 함께 트렌드로 급부상하여 올해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자연에서의 '힐링'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덕분에 주말이면 도심을 떠나는 차가 도로에 늘어서고, 상점에서는 트렌드에 발맞춘 캠핑 용품들을 판매하기 바쁘다. 과 함께 트렌드로 급부상하여 올해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자연에서의 '힐링'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덕분에 주말이면 도심을 떠나는 차가 도로에 늘어서고, 상점에서는 트렌드에 발맞춘 캠핑 용품들을 판매하기 바쁘다.      올해까지 쭉 이어지고 있는 캠핑 열풍에 작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함을 더해 한 단계 진화했다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멋을 잃지 않으려는 럭셔리 캠핑족이 등장했고, 이에 따라 그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캠핑 아이템들 또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 유해한 자외선만을 차단해주는 선 스크린, 끌레드뽀 보떼의 '크렘므 프로텍씨옹 UV'  ▲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선스크린, 나도 헐리우드 스타처럼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아이템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이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여러번 제품을 덧발라 얼굴만 하얗게 뜨는 것은 럭셔리 캠핑족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은 프레스티지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보떼의 '크렘므프로텍씨옹 UV'로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과 과도한 향 대신, 우아한 향과 고급스럽고 실키한 텍스처를 즐긴다.   '크렘므프로텍씨옹 UV'는 끌레드뽀보떼만의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통해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되는 유해한 자외선만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피부 보호 능력을 강화시키는 이로운 빛을 흡수하여, 캠핑 중에도 안에서부터 빛나는 피부를 완성시켜 준다.      2. 북유럽을 담다! 덴마크 슈즈 브랜드의 초경량 슈즈, ECCO(에코)의 Evo Racer(에보 레이서)’  ▲ ECCO(에코)의 Evo Racer(에보 레이서) ▲ 럭셔리 캠핑 커플, 덴마크 슈즈 브랜드 에코(ECCO)로 멋 살리자!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아웃도어 활동은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며 극한 스포츠뿐 아니라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러닝, 자전거 하이킹, 트래킹 등의 모든 레저활동을 아우르는 단어가 되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든 공정을 직접 소유, 운영하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덴마크 슈즈 브랜드 ECCO(에코)에서 선보인 초경량런닝화Evo Racer(에보 레이서)는 럭셔리 캠핑족이 이러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꼭 필요한 머스트-해브 런닝 슈즈이다. 메쉬 소재의 어퍼와 혁신적인 공법으로 약 220g(41size 기준)의 초경량화 된 Evo Racer(에보 레이서)는 마치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은 편안한 착용감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발의 편안함뿐아니라 럭셔리 캠핑족이 찾는 단 하나! 바로 스타일 또한 살려준다. 네온 계열의 밝은 컬러가 슈즈의 포인트가 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럭셔리 캠핑룩을 세련 있게 마무리 해줄 것이다.     3. 야외에서도 커피계의 귀족, 더치커피를 시원하게! 카페 두다트의 ‘유리병 속 더치커피’    40년 전통의 로스팅 커피와 30년 전통의 베이커리 장인으로 잘 알려진 카페 두다트의 유리병 속 더치 커피는 럭셔리 캠핑족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야외 활동 중에도 물이나 우유만 있으면 집에서처럼 훌륭한 커피를 우아하게 즐길 수 있게, 유리병 속에 시원한 더치 커피를 담아 제공하고 있다.   더치 커피는 동남아 식민지에서 생산된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는 네덜란드의 선원들이 배에서 커피를 먹기 위해서 고안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에는 90도(섭씨) 전후의 물의 온도를 사용하지만, 더치 커피는 상온의 물을 사용하며10시간 이상 동안 추출해내는 독특한 추출법으로 다른 커피에 비해 원두량은 많이 사용되지만, 상대적으로 카페인량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커피계의 귀족이라 불리는 카페 두다트의 더치 커피 한 병으로 가족, 친구들 모두 최고의 커피를 캠핑 중에 나눠 마실수 있다. 얼음을 가득 넣은 컵에 물 150ml 더치 커피 원액을 50ml 넣어 희석하면 아이스 더치 커피로, 원액 75ml 우유 125ml를 넣어 희석하면 더치 라떼로 즐길 수 있다. 카페 두다트의 더치 커피 유리병을 다시 가져가면 더치 커피 가격을 4,000원으로 하여 리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하니, 카페 두다트의 더치 커피와 함께 시원한 캠핑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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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1
  • 하루키 새책 출간 당일부터 돌풍
    출간 전부터 화제가 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 책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에서 6시 현재 5700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동안 교보문고에서 판매된 원서를 포함하면 6700부이다. 국내 번역본을 기다리기 힘들었던 독자들이 서둘러 일본원서를 구매한 수도 매우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하루키의 새 책은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인본을 증정하기도 했다. 평소 자신의 책에 사인을 거의 하지 않는 작가의 희귀 사인본을 받기 위해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새벽 5시부터 기다린 독자가 있었으며, 판매전부터 책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독자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하루키의 새 책은 약 58.9%의 비율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20대가 22.0%, 30대가 51.6%, 40대가 19.7%순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 이수현 브랜드관리팀장은 “하루키 열풍은 초기 하루키팬들로 시작하여 일반 독자들에게 점점 확대되면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키 책뿐만 아니라 올 여름에는 굵직한 국내외 작가들의 신간 소설이 연이어 출간되면서 출판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활활 타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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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1
  • “올 여름 휴가 지난해보다 지출 늘리겠다” 12.3% 불과
    올 여름 휴가 비용으로 대다수 국민들은 지난해보다 적게 쓰거나 비슷한 수준의 지출, 또는 휴가비용을 쓰지 않을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호하는 휴가지로는 국내의 산과 계곡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지난해 비교 여름휴가 비용 계획]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6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비교 올 여름 휴가 비용 지출 계획을 물은 결과 31.8%가 ‘작년보다 적게 지출’을 31.6%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지출’을 하겠다고 밝혔다. 12.3%는 ‘작년보다 많이 지출’ 응답을 했으며, 휴가 비용을 쓸 계획이 없는 ‘여름휴가를 가지 않겠다’는 응답도 24.3%가 나왔다. ‘작년 보다 적게 지출’은 50대(34.6%)와 60대 이상(34.6%), 경북권(40.1%)과 서울권(38.7%), 전업주부(37.4%)와 농/축/수산업(37.2%)에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은 50대(34.9%)와 40대(34.7%), 경기권(37.8%)과 경북권(33.3%), 생산/판매/서비스직(55.3%)과 사무/관리직(36.0%)에서, ‘작년보다 많이 지출’은 30대(24.3%)와 40대(15.1%), 서울권(14.5%)과 경남권(14.3%), 사무/관리직(19.6%)과 기타/무직(17.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여름휴가를 가지 않겠다’는 응답은 60대 이상(41.0%)과 20대(25.8%), 전라권(33.7%)과 경남권(31.3%), 기타/무직(40.6%)과 학생(37.3%)에서 많이 나왔다. [여름휴가 선호지] 선호하는 휴가지로는 46.1%가 ‘국내 산 또는 계곡’, 32.7%가 ‘국내 바다 또는 해변’, 13.7%가 ‘국내 워터파크 등 위락시설’, 7.5%가 ‘해외여행’을 손꼽았다. ‘국내 산 또는 계곡’ 응답은 50대(60.4%)와 60대 이상(59.9%), 경북권(57.1%)과 경남권(50.3%), 전업주부(54.4%)와 농/축/수산업(53.1%)에서, ‘국내 바다 또는 해변’은 20대(42.6%)와 30대(41.6%), 충청권(37.1%)과 전라권(35.3%), 학생(52.7%)과 기타/무직(48.1%)에서, ‘국내 위락시설’은 40대(18.5%)와 20대(14.5%), 전라권(19.5%)과 서울권(17.5%), 자영업(16.2%)과 전업주부(15.2%)에서, ‘해외여행’은 20대(14.7%)와 30대(11.0%), 서울권(11.1%)과 경기권(7.8%), 사무/관리직(13.4%)과 생산/판매/서비스직(10.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지난해보다 여름휴가 비용을 더 늘리겠다는 응답이 12.3%에 불과한 것은 경제 불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휴가지의 경우 연령대별 선호 지역이 다른 것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27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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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기상청, 여름휴가 7월 21~26일일경 '최적'
    ▲ 사진제공-코레일투어기상청(청장 이일수)이 올 여름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 가기 좋은 시기를 분석해 보니, 중부지방은 7월 26일경, 남부지방은 7월 21일경으로 나타났다. 서울, 부산, 강릉, 대전 등 전국 10대도시의 과거 30년(1981~2010년), 최근 10년(2001~2010년)의 7월과 8월의 기온, 습도, 폭염일수, 열대야일수를 5일 간격으로 분석했다. 기온이 높아지고,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 증가하는 시기는 중부지방은 7월26일경, 남부지방은 7월 21일경으로 나타났다. 유명 휴가지인 강릉을 비롯한 부산과 제주, 서해안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내륙보다 낮고 폭염일수가 적은 반면, 열대야 일수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중부지방은 8월 15일부터, 남부지방은 8월 20일부터 기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 시기까지는 여름 휴가를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1·3개월 전망(6.24 발표)에 따르면, 7월 하순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이 예상되며, 8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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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올 여름 직장인5명중 1명 ‘해외휴가’ 떠난다
    ▲ 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49.4%)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절반정도에 달했고,일본(24.7%)이 뒤이어 많았다. 올 여름 바캉스를 떠나는 직장인 5명중 1명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569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전체 응답자 중 83.7%가 ‘여름휴가를 다녀올 것’이라 답했다.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는 직장인은 78.3%였고,해외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는 직장인은 21.7%로 5명중 1명은 해외휴가를 준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해외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은 30대 미혼직장인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미혼직장인(23.8%)이 기혼직장인(17.4%)보다 많았고,연령대별로는 30대(25.1%)가 20대(19.0%)나 40대(15.9%)보다 많았다.국내휴가족과 해외휴가족은 ▲휴가를 계획하는 시기와 ▲예상하는 경비 ▲휴가기간 ▲숙소 ▲즐거운 휴가를 위한 준비 등 준비하는 모습도 달랐다.국내휴가지: 강원도 · 부산 · 제주도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직장인들은 7월말~8월초(7/29~8/4_30.8%)에 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예상하는 경비는 성인 1명 평균 48만원정도로 집계됐고,휴가기간은 2박3일(53.1%)을 계획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휴가지에서의 숙소는 펜션(46.6%)을 이용할 계획이라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았다.계획하는 휴가지는 강원도(34.6%)부산(22.6%) 제주도(19.9%)로 3곳으로 압축됐다.해외휴가지: 동남아 · 일본해외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직장인들은 8월말(8/26~31_19.8%)에 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았다.예상하는 경비는 성인 1명기준 144만원으로 국내휴가족(평균48만원)의 약3배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휴가기간은 3박4일(35.8%)이나 4박5일(27.2%)이 많아 국내 휴가족보다 조금 길었고,숙소는 대부분이 호텔(77.8%)을 이용할 것이라 답했다.해외여행 형태는 절반이상이 자유여행(60.5%)을 계획한다고 답했다.휴가를 보낼 국가는 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49.4%)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절반정도에 달했고,일본(24.7%)이 뒤이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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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장마철 먹을 만한 색다르고 간단한 요리는?
    ▲ 만개의 레시피가 장마철 색다르고 간단한 요리 레시피를 제안한다.(사진제공: 이지데이)  여름철, 특히 비가 오는 날엔 좀 더 특별한 요리가 식탁에 어울린다. 우리 집 가족들의 입맛을 되찾아 줄 독특하지만 간단한 레시피를 앱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의 인기 요리 어플인 ‘만개의 레시피’에서 제안했다.<물과 계란은 필요 없어요~고소하고 달콤한 쫀득 감자 양배추 전>빗소리 때문일까? 비 오는 날엔 고소한 전이 꼭 생각난다. 냉장고에 남은 야채를 이용하여 달콤하고 쫀득한 감자 양배추 전을 만들 수 있다.[재료]양배추 4장, 당근 약간, 애호박약간, 청양고추 2개, 감자 중간 것 1개, 부침가루 4와 1/2큰 술, 식용유, 돼지고기등심 100~150g, 소금 약간, 후춧가루, 맛술 1/2작은 술, 다진 마늘 1/2작은술[레시피]1. 양배추, 당근, 애호박, 청양고추는 모두 얇게 채 썰어 준비한다.2. 돼지고기등심은 잘게 다지고 맛술과 소금, 후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고 밑간을 한다.3. 감자는 강판에 곱게 갈아주고 부침가루 4와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4. 반죽과 썰어낸 채소, 돼지고기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고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른 후 적당히 반죽을 덜어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준다.<국물이 끝내줘요! 된장 해물 칼국수>우리나라 된장은 몸에도 좋지만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고 칼국수하고도 참 잘 어울리는 재료이다.[재료]육수 - 황태, 디포리 혹은 멸치, 다시마바지락 두 줌, 새우 두 줌, 얼갈이 배추 세줌, 부추 한줌, 생 우동면 혹은 칼국수면, 된장[레시피]1. 넓고 깊은 큰 냄비에 황태, 디포리 혹은 멸치, 다시마를 넣어 1차로 육수를 내주고 바지락을 넣어 해물육수를 완성해준다.2.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면, 새우, 얼갈이 배추, 다진 마늘 1큰 술을 넣고, 된장을 적당히 풀어준다. 된장과 소금으로 간을 적당히 맞춰준다.3. 면이 다 익었으면 불을 끄고 어슷 썬 대파, 부추를 넣고 마무리 한다.<아이들도 좋아하는 쫄깃 바삭 한 오징어 짜조>베트남 전통만두 짜조는 대부분 고기소를 많이 넣는데 오징어를 이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쫀득하고 바삭한 오징어 짜조를 만들 수 있다.[재료]라이스페이퍼, 오징어다리,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청경채, 대파, 당근, 청량고추, 계란, 전분가루 3TS, 굴소스 1TS[레시피]1. 준비한 속 재료를 모두 잘게 다져주고 계란과 분량의 전분가루, 굴소스를 넣는다.2.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고 라이스 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넣었다 빼서 속 재료를 올려준다.3. 라이스페이퍼의 아래 쪽을 재료위로 덮고 양쪽을 그 위에 덮어 돌돌 말아준다.4. 라이스페이퍼는 서로 달라 붙을 수 있으니 떨어뜨려 달군 프라이팬에 짜조를 튀기듯 약한 불로 구워준다.비 오는 날 딱이야~얼큰한 김치 순두부 우동 전골얼큰하고 뜨끈한 전골 요리는 비 오는 날에 잘 어울리지만 레시피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순두부 우동 전골을 추천한다.[재료]김치 2분의1포기, 고추씨가루 1숟가락 혹은 고추기름이나 매운 고추 가루, 맛술 3숟가락, 멸치육수 5~6컵, 해물 적당량, 순두부 1봉지, 우동 사리 1봉지, 국 간장or소금, 대파[레시피]1. 김치를 1센티 정도의 넓이로 채 썰어 기름과 고추 가루, 맛술을 넣고 무친 후에 해물을 넣고 저어가며 볶아준다.2. 해물에서 나온 수분이 줄어들고, 김치가 잘박 해지면 육수를 넣어 끓여주고 우동은 삶아서 체에 받쳐 놓는다.3.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간을 보고 국 간장 혹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순두부를 큼지막하게 떠 넣어준다.4. 전골 냄비 중앙에 우동을 넣어 주고 함께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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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도심속 오아시스 한강 수영장, 28일 일제히 개장
    ▲ 왼쪽은 여의도, 우측은 잠원 한강 수영장(사진제공: 민테크)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서울의 한강시민공원은 총 12곳. 그중 수영장시설물을 갖추고 있는 곳은 총 7곳이다. 이 7곳의 수영장이 오늘 모두 개장을 알렸다. 한강 수영장은 모두 도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쉽고,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에 따라 약간의 차이들이 있지만 4M높이의 아쿠아링, 흐르는 물을 타고 노는 유수풀과 물대포와 함께 물이 흐르는 스파이럴 터널 등 대형 워터파크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론 서울시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여의도 수영장에서 소용돌이 터널을, 잠원 수영장에서는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이 설치되어 있어 흐르는 물과 함께 미끄러져 내려오는 에어바운스도 설치되어 있다. 한강 야외수영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8시까지이며, 8월 25일까지 휴일없이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다. 주차요금은 수영장 관계자의 확인을 통해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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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발레리나 김주원, 프리 선언 후 공연 러브콜 쇄도
    ▲ 발레리나 김주원(사진제공: 떼아뜨로)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이자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중인 김주원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통 발레 공연뿐만 아니라 국악, 사진, 영상, 재즈 음악 등 여러 분야의 공연들에서 그녀와의 합동 무대를 선보이고 싶어하는 것.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대중들이 발레를 조금 더 쉽게 느낄 수 있게 노력해왔던 김주원은 발레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주원은 6월 29일(토) 열리는 ‘2013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이하 2013 AIMAG)’ 개회식 축하공연과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서 “발레는 클래식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임권택 총감독과 장진 총연출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2013 AIMAG’ 개회식에서는 신달자 시인이 ‘2013 AIMAG’를 위해 직접 만든 시를 낭송하고, 솔리스트가 이 시에 곡을 붙인 노래에 맞추어 창작발레를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일렉트로닉 기타리스트 김세황, 난타 프로듀서 송승환, 마술사 이은결 등 국내 최고의 예술인들이 국내외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 아이들에게 레슨과 더불어 합동 문화 공연의 경험을 제공하는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더욱 특별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김주원은 둘째 날인 7일, ‘하바나 앙상블(Habana Compass)’의 재즈음악에 맞춰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학생 2명과 함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프리랜서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발레의 재미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티스트 김주원의 행보가 앞으로도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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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자외선차단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서는 꼼꼼한 제품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사진제공: 청정선한의원)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도 하지만 자외선에의 지나친 노출은 피부 잡티를 생성하고 노화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피부를 위해 매일 써야 하는 자외선차단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서는 꼼꼼한 제품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년에 쓰고 남은 자외선차단제, 버려야 하나? 자외선차단제는 미개봉시에는 2년 정도를 유효기간으로 보고 있지만 개봉 후에는 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쓰다 남은 자외선차단제는 보관방법이나 사용법에 따라 변질되어 고유의 기능을 상실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과감히 버리고 새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개봉 후 1년이 되지 않았더라도 본래의 점성을 잃고 묽게 나오거나 색이 변한 경우에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평소 화장품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며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 흐린 날도 사용해야 한다?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그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자외선A, B로 구분된다. 이 중 자외선 A는 파장이 긴 자외선으로 피부의 표피를 지나 진피까지 깊숙이 도달하여 피부 속 멜라닌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검게 만들고, 주름을 발생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이러한 자외선A는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존재하며, 유리창을 통과해서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백탁현상 없는 자외선단제가 최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 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백탁현상은 자외선차단제의 최대 단점 중 하나로 꼽히며 많은 사람들이 백탁현상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제품을 선호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백탁현상이 있는 자외선차단제가 오히려 피부에는 이로울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산란제와 자외선 흡수제로 나뉘는데, 자외선 산란제는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반사 또는 산란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자극이 적은 대신 특유의 백탁현상이 발생한다. 그에 반해 자외선 흡수제는 자외선을 강력하게 흡수하는 화학성분을 사용하며 피부에 매끈하게 스며들지만 성분의 특성상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백탁현상을 감수하고도 자외선 산란제를 사용하는 게 낫다. 여드름 피부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마라? 여드름이 심한 지성피부의 경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피부가 더 번들거리는 것처럼 느껴져 피부에 해가 될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오히려 여드름 피부에는 철저한 자외선차단이 필수이다. 자외선이 강할수록 피부는 각질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하려고 하는데 이 각질이 모공을 막고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을 심화시킨다. 또한 멜라닌 색소가 올라와 여드름 자국도 짙어질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오일프리 제품이나 화학성분이 적게 포함된 제품을 골라 사용하고 외출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잔여 화학성분으로 인한 트러블을 예방한다. 주1회 정도는 모공 속 각질을 제거해주고 보습제를 이용해 충분히 수분공급을 해주면 여드름 관리에 도움이 된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꾸준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만으로도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고 잔주름 등 피부 노화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30분 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일은 계절에 관계없이 365일 이루어져야 한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차단 지수가 높은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피부에 자극적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일상생활과 간단한 야외활동을 할 경우 SPF20/PA+ 이상의 제품이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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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판매량 ‘1Q84’ 3배 앞질러
    무라카미 하루키 3년만의 신작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초반 판매량이 그의 전작인 <1Q84>의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색채가 없는...>의 초기 일 평균 판매량이 <1Q84>와 비교했을 때 3배 정도 더 높다고 밝혔다. 초반 판매량만으로 본다면 지금까지 나온 하루키의 모든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일본 100만부 판매, 높은 선인세, 초판 20만부 발행 등으로 국내에서 출간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것에 더해, 하루키 3년만의 장편 소설인 만큼 독자들의 기대가 모인 것이 그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국내에 하루키를 알린 작품인 <상실의 시대> 이후 첫 리얼리즘 소설이라 평가받고 있는 점 역시 판매량 증가의 요인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는 주 독자의 연령대도 다소 높아져 30대가 전체 구매의 52.6%를 차지하고 있다. <1Q84>의 경우 20대 구매자가 전체의 27.6%였으나 <색채가 없는...>의 20대 구매 비율은 15.5%로 낮은 편이다. 평균 구매자 연령도 34.5세에서 36.6세로 다소 높아졌다. 1990년대부터 2천년대 초반까지 청춘의 표상과도 같았던 하루키의 책을 구매한 20대 독자들이 하루키와 함께 세월을 지나며 점차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남녀 구매 비율은 43대 57로 35대 65였던 <1Q84>에 비해 남성 구매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 해외소설 담당 최원호 MD는 “초반 젊은 층에 집중되었던 하루키의 주 독자층이 오랜 세월을 두고 단단히 쌓아올려졌으며, 특히 이번 소설의 주인공이 30대 남성이라 주인공으로부터 위로나 공감을 얻기 기대하는 해당 성/연령대에서의 구매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색채가 없는...>는 7월 1일 국내 출간 예정이며, 현재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다음 한 주를 하루키 week로 정하고 구매자에게 알라딘 단독 제작 책갈피, 적립금, 알사탕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하루키의 다른 도서들도 함께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며, 인터넷 서점 최초로 알라딘의 로고도 하루키 특별 로고로 바꿔 공개할 예정이다. 출간 후에도 <색채가 없는...>의 높은 판매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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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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