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전체
Home >  전체  >  문화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 기사

  •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 교단에 서다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2010년 겸임교수로 강의를 시작한지 2년 만에 전임교수로 임명된 것. 김주원은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 그 해 발레 ‘해적’을 통해 주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15년 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해왔다. 뛰어난 두뇌, 호소력 있는 연기,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의 장점을 무대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발레리나로 각광받던 그녀는 올해 7월 홀로서기를 선언하고, 국내 최초로 국립발레단 게스트 프린시펄 타이틀을 부여 받았다. 청순 가련형의 ‘지젤’부터 요염하고 야심 찬 ‘스타르타쿠스’의 ‘예기나’까지 변신의 폭이 넓은 김주원은 문화부장관상,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 상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상들을 휩쓸며 국내 최고의 발레리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6년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 5월에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발레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바 있다. 이 외에도 김주원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발레를 소개하며 2010년에는 뮤지컬 ‘컨택트’에 출연,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과 시즌 2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똑 부러지면서도 센스 있는 심사평을 선보이면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라는 타이틀을 벗어나 ‘아티스트 김주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레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는 발레단이 아닌 김주원이란 이름을 건 새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며, 또 한편으로는 강단에서 후배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 전체
    • 문화
    2012-08-29
  • 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탈(TAL)’, 대구에서 대성공
    (주)SR그룹이 제작하고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탈(TAL)' 공연이 25일, 26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5시30분에 공연을 하였다. 26일에는 대구시시장,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하여 VI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큰 박수로 태권도가 무대예술로 재탄생한 것을 축하하였다. 태권도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기이며, 태권도를 통해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새로운 한류 문화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non-verbal martial art performance), 탈(TAL)은 3년째 해외투어를 진행 중이다. ‘탈(TAL)’은 단순 격파 기술 및 품새 시범과 같은 기존 태권도 시범의 기본 틀을 깨고 줄거리와 캐릭터 등 극적인 요소와 함께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등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공연을 연출한 SR그룹 최소리 총감독은 “한국의 대표 음악 아리랑을 편곡한 곡에 인간의 갈등과 대결, 사랑과 증오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 넌버벌(non-verbal) 공연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통하는 문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태권도 홍보와 이미지 재고를 위해 기획된 탈(TAL)은 태권도 시범을 하나의 문화 예술 공연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미주 투어에 이어, 지난 해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국, 브라질 등 4개 대륙, 10개국 20여 개의 도시 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정교한 시범기술로 국적과 문화를 초월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4월 23일에는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탈(TAL)’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관객들은 태권도와 한국무용, 비보잉 등 다양한 문화 장르가 함께 조화를 이룬 공연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탈(TAL) 공연 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탈’ 대구공연에 이어 올림픽 정식종목 유치를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4개국과 아시아 2개국 순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대구공연을 연출한 (주)SR그룹의 최소리 총감독은 “3년간의 해외투어와 유네스코 공연등 아리랑과 태권도를 소재로 한 공연 ‘탈(TAL)‘을 관람한 많은 관계자의 호응을 보았을 때 국내공연의 성공을 자신한다. 공연 중 음악을 통해 제93회 전국체육대전을 대구시민에게 알려 전국체육대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한류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서 ’태권도‘와 ’아리랑'의 접목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2-08-29
  • 몸매대역녀 김가담, 양악수술 후 “강유미보다 훨씬 예뻐”
    ▲ 몸매 되니 에로영화나 찍자 제안받은 김가담씨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 ‘미스에이전트’에는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공효진 등 톱스타들의 몸매 대역을 맡아온 김가담(25)이 얼굴마저 완벽 변신에 성공해 화제다. 김가담 씨는 전신모델이 꿈이었지만 긴 ‘말상’ 얼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예인의 몸매 대역을 해야 했다. 출연했던 방송마다 “못 생겼으니 웃지 마라”, “충격적이다. 개그맨 외모 같다”라는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게다가 “얼굴은 못 생겼어도, 몸매는 되니 나랑 에로영화나 한 편 찍자”는 말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김가담 씨는 마침내 풀 페이스오프를 감행하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말상’에서 8등신 완벽 비율녀로 변신에 성공한 김가담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술렁거렸다. ‘얼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뒤에서 빛이 비치는 듯한 ‘후광녀’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미스에이전트 MC 김숙은 “강유미씨보다 훨씬 예쁘다”라는 말로 감탄을 했고, 강유미는 이에 “양악수술 해본 선배입장에서 너무 치고 올라오니까”라는 말로 김가담의 외모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하며 꼭 원하는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대역녀 후광 작렬”, “대역하긴 이제 아깝다”, “비율 후덜덜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2-08-29
  • ‘세계유명 미술관 수학여행展 ·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 인기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에 초대형으로 설치된 반고흐작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들어가 명화 속으로 풍덩? 문화바캉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는 ‘세계유명 미술관 수학여행展 &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밤 10시까지 특별야간개관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구미는 물론 대구, 김천, 왜관 등 인근 지역에서 관람객들이 찾아 올만큼 인기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세계유명미술관 여행전&트릭포토 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기존의 명화 전시 관람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명화를 즐기며 체험하는 놀이형 명화교육프로그램으로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구미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반 고흐 뮤지엄에서 온 20여점의 원작사이즈 명화와 라이센스 및 특허 기술 등의 작품 70여점을 통해 관람객들이 명화를 즐기면서 직접 명화 속의 주인공이 된다. 명화 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차별화 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명화라는 콘텐츠를 눈으로 관람만하기 보다는 만지고, 느끼고, 즐기면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질 수 있는 ‘열린 전시회’로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 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회 특별 이벤트도 다양하다. 반고흐 뮤지엄에서 직접 제작한 고흐의 자화상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명화 감상문과 패러디 포토 존에서 찍은 사진을 공모·추첨하여 명화 관련 상품이나 유명 강사의 명화감상법 강의 등에 무료 초대한다. 특별이벤트1- 야간개장 8월 28, 29, 30일(화, 수, 목요일)은 야간개장 및 무료 사진 강좌를 개최한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단체예약 등으로 일반관람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밤 10시까지 특별야간개장을 하기로 했으며, 이번 야간개장기간에는 죽기 전에 봐야할 명화100점 특별감상, 명화패러디 사진촬영 비법 무료강좌도 들을 수 있다. 특별이벤트2 -작품사진촬영 무료 사진 강의 서울에서 특별 초대한 3D 사진작가 김기춘(金基春)의 3D 명화 사진촬영 비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가장 싼 디지털 카메라로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비법을 들을 수 있는 현장 체험 사진 강좌이다.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반고흐 뮤지엄에서 직접 제작한 명화를 들고 사진촬영체험을 할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2-08-25
  • 가장 빠른 한문 암송 기록 보유자 ‘오억근 옹’, 세계기록 공식인증 받아
    ▲ 가장 빠른 한문 암송 대한민국 공식기록 보유자인 오억근 옹(翁·86)이 미국의 유니버셜 레코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증되었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가장 빠른 한문 암송 대한민국 공식기록 보유자인 오억근 옹(翁·86)이 미국의 유니버셜 레코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증되었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이번 기록은 천자문과 소학, 명심보감, 맹자, 논어, 주역, 사서삼경 등 13종류의 한문 고전 중 주요 내용 3,304자를 발췌하여 이것을 외워 5분 57초 만에 암송하였으며 이는 1초당 약 9.25자의 한자를 내 뱉는 매우 빠른 속도이다. 인증업무를 대행한 한국기록원은 “86세 나이에 오직 상상으로만 이를 수 있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달성한 업적인 이 세계기록에 갈채를 보내며 세계기록 보유자의 타이틀을 수여 한다”라고 세계기록 인증서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 1927년 5월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오억근 옹은 “어려서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고 가정형편과 사회 여건상 당시 공립 국민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주경야독 독학하여 1948년 5월 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대한민국 개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1988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무과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하였다”고 말 하였다. 그는 이번 인증에 대해 “흔히들 말하기를 ‘꿈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저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인내와 끈기, 노력으로 세계기록 인증을 받겠다는 꿈을 꾸다가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실로 소원 성취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회가 깊습니다”라고 소감을 말 하였다.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오억근 옹의 집념과 도전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그 도전정신과 열정,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고(思考)는 우리가 귀감으로 삼아야할 정신적 멘토라고 생각 한다” 면서 인증을 축하하였다. 세계평화운동가 한한국작가는 축사를 통해 “8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도전에 있어 강한 의지를 가진 오억근 옹의 이번 세계기록 인증은 그동안 한문 암송을 위해 매일 아침 산에 올라 암송 연습을 하고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 이라면서 “이번 인증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록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도전정신과 열정, 용기를 주는 진정한 ‘등불’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 하였다. 인증서 전달식은 오는 26일 12시 서울 마포 가든호텔 백합홀에서 오억근 옹, 김덕은 한국기록원장, 세계평화운동가 한한국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 전체
    • 문화
    • 출판/학술
    2012-08-25
  • 가정용 피부관리실이 뜬다
    피부관리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미용 도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속되는 불황과 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해 여름 피지와 트러블, 모공 관리로 고민이 많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비용 부담이 적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제품들이 뜨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피부 미용 도구들은 청결하고 활력있는 피부 상태를 유지해 화장품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데다 1만원 미만에서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로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면포압출기’는 고운세상 피부과에서도 피지 제거 시술 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면포(피지주머니)는 물론 블랙헤드와 뾰루지,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손이나 면봉을 사용할 경우 세균 감염이나 피부 자극으로 인한 상처의 우려가 있는데 ‘면포압출기’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위생적인 압출이 가능하다. 스테인레스 재질로 제작됐으며 부위와 면포의 특성을 고려한 이중 팁을 장착했다.   이니스프리의 ‘화산송이 스팀타월’은 모공을 이완시켜 효과적인 피지 제거를 도와주는 페이스 전용 스팀 타월이다. 일반 스팀타월을 사용할 때 호흡이 불편하고 얼굴에 밀착되지 않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콧구멍 부분이 개방돼 있으며 피부에 자극없이 밀착되는 극세사를 사용했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피부가 붉게 된 경우 시원하게 사용하면 진정과 탄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세모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브러쉬도 등장했다. 토소웅 화장품이 선보이고 있는 ‘모공브러쉬’는 약 31만개의 미세모가 블랙헤드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모공 속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고 딥클렌징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결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클렌징타입과 케어타입으로 구성된 라노아의 ‘페이스 타올’ 2종은 여드름과 모공관리, 각질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초극세사로 제작된 클렌징타입의 타올은 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묵은 각질을 제거해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케어타입은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는 부드러운 자극으로 각질과 피지 제거는 물론 마사지 효과로 피부 혈액 순환과 재생 능력을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애니페이스’는 얼굴과 목의 피부 세포와 근육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생기를 부여하는 셀프 마사지 도구다. 지속적인 사용으로 주름이나 문제성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2-08-17
  • 금주의 베스트셀러 동향 (2012년 8월 2주간)
      신간의 움직임이 돋보였던 한 주   안철수의 <안철수의 생각>이 4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정치적인 이슈로 계속 관심을 모으는 저자이기 때문에 책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상위권의 움직임 없이 독자들의 사랑을 든든하게 얻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사람이 먼저다>를 출간해서 주목을 받았던 정치인 문재인이 포토에세이 <문재인이 드립니다>를 출간 했습니다. 또한 출간하자마자 독자들의 관심을 얻어 종합 9위에 진입했습니다. 정치인이 책으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가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의자놀이>가 61계단이나 상승해 종합 11위에 진입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직언을 아끼지 않는 작가의 시선이 담긴 책을 통해 독자들도 부조리한 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출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E. L. 제임스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출간하자마자 종합 6위에 진입했습니다. 관능적인 소재로 인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제공=교보문고
    • 전체
    • 문화
    2012-08-16
  • 슈주 강인, 뮤지컬 연습사진 공개
    슈퍼주니어 강인이 출연하는 뮤지컬 ‘궁’의 연습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진출을 2주 앞두고 지금 막바지 연습이 한창인 뮤지컬 <궁> 연습실 현장. 사진 속 강인은 무대에서 보였던 화려한 의상과는 사뭇 다른 편안한 복장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날카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으로 구애를 하는 등 사뭇 진지한 그의 표정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뮤지컬<궁> 도쿄공연에서 강인이 맡은 ‘이신’은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갖춘 황태자이자, 항상 궁의 틀 안에서 생활해 온 고독하고 외로운 인물이다. 하지만 채경을 만나면서 점차 사랑,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끼며 따뜻한 사람 냄새나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된다.  최근 그는 자신과 닮은 ‘이신‘을 만나 연기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고 한다. 다소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점, 또 강한 척하지만 마음은 여린 이신의 내유외강형 캐릭터가 자신과 서로 닮아있다고. 그래서인지 전문 배우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입으로 관계자들을 연일 놀라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동분서주 바쁜 슈퍼주니어 활동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궁> 연습실에서 틈틈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그는 “스스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남은 시간동안 총력을 다해서 연습해 무대에 섰을 때, 회가 거듭될수록 잘하는 배우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궁>은 ‘2012년 대한민국은 입헌군주국이다’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 신이를 만나 사랑을 만들어 가는 로맨스를 그린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유우포트 홀에서 공연된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2-08-14
  •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 장애우에게 공연관람기회 제공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이 지난 7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연계해 장애우 50여명을 초대,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초대 행사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경덕 교수가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서경덕 교수는 “장애우들이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장애우 친구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자신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지속적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해왔다. 세 차례 무대에 올려진 1탄 공연 때는 다문화가정을 초대한 바 있으며, 사진촬영수익금 일부를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제작사 ㈜랑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초대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며 공연에 대한 더 큰 관심을 부탁했다. 이렇듯 문화나눔활동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오는 8월24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 전체
    • 문화
    2012-08-14
  • 2012 런던 올림픽 시상대 패션 화제
    ▲ 육상 10종 경기 선수 애쉬튼 이튼이 메달을 획득하면 입게 될 21st C. 윈드러너대한민국의 연이은 금메달 소식으로 2012 런던대회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요즘 대회의 열기만큼 각국 선수들의 유니폼을 비롯한 패션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전 대회와는 달리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쇼 장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국의 유니폼 전쟁이 뜨겁다. 이미 개막식에서 그 동안의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와 명품브랜드의 유니폼이 개막식의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전 세계인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참가국가의 패션경쟁이 치열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패션이 경기 성적 못지않게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개막식이 끝나고 대회가 시작되자 이번에는 선수들의 경기복을 비롯하여 시상대에 오를 때 입는 메달 스탠드 유니폼 또한 다시 한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수들의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하는 메달 스탠드 유니폼은 4년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 생애 최고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옷인 만큼 선수들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가장 감격적인 장면으로 꼽히며 그 순간을 함께하는 유니폼 또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모두 같은 디자인을 입는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경기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입고 시상대에 오르는 미국 대표팀 선수들의 메달 스탠드는 시상식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대표팀이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종목은 단연 수영과 육상이다. 이때 대표팀이 입게 되는 나이키 21st C. 윈드러너는 희미한 조명에서도 빛이 사방으로 반사되는 소재가 특징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V자 형태의 무늬가 가슴을 가로질러 있다.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한 수영 종목에서는 마이클 펠프스와 라이언 록티 등의 선수가 이 윈드러너를 입고 시상대에 올랐으며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어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육상 종목에서는 이미 1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카멜리타 지터 등 많은 선수들이 이 옷을 입고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육상 10종 경기의 강력한 우승후보 애쉬튼 이튼도 메달을 획득하면 영광의 순간을 나이키 21st. C 윈드러너와 함께할 예정이다. 수영과 육상종목뿐만 아니라 테니스, 체조 등의 종목에서도 이 옷을 입고 시상대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매 대회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드림 팀이라 불리는 미국 농구 대표팀이 입을 나이키 N98 MKII 자켓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님을 위해 만들어진 나이키의 웜업 자켓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제품으로 시상식에 맞게 격식을 차린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드림 팀은 이변이 없는 한 오는 8월 12일 남자 농구 결승전을 치른 후 이 제품을 입고 시상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밖에 미국 배구팀도 메달을 목에 걸 경우에 이 제품을 입게 된다. 펜싱, 양궁,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입어 화제가 된 제품은 바로 나이키 바서티 봄버 클래식 자켓이다. 이 제품은 캔버스 재질의 편안한 데님으로 완성되어 선수들의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2-08-09
  • 듀오, 영화 ‘웨딩스캔들’과 이상형 찾기 이벤트
    나에게 어울리는 이상형은 누구일까?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무더위도 잊게 해 줄 솔로탈출 이벤트가 마련됐다는 소식이다.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 www.duo.co.kr)는 영화 ‘웨딩스캔들’과 함께 오는 8월 29일까지 싱글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듀오 이상형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듀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연령, 신장, 직업 등 본인의 이상형 조건을 입력 하면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듀오 회원 중 어울리는 상대 프로필을 무료로 추천해준다.   솔로라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듀오의 특화된 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듀오 회원들을 위한 실제 매칭에서도 과학적 매칭 시스템이 활용되는데 이때에는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160여가지 항목을 토대로 DMS(Duo Matching System)를 통해 최적의 배우자를 찾아주고 있다.   한편, ‘이상형 찾기’ 이벤트 참가자 100명에게는 영화 ‘웨딩스캔들’ 1인 2매 영화 예매권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8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웨딩스캔들’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코믹로맨스다. 한 남자가 어쩌다 보니 쌍둥이 자매와 엮이게 된다는 독특하고 기발한 설정과 더불어 코믹 연기에 첫 도전하는 배우 김민준의 활약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형도 찾고 영화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 ‘듀오 이상형 찾기’ 이벤트는 듀오 홈페이지(www.duo.co.kr) 와 모바일웹(m.duo.co.kr)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2-08-09
  • 광주로 아시아 문화 여행 떠나보자
    ▲ 2012 아시아 문화 주간 기자간담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8월 19일부터 ‘아시아의 길-문화의 꽃이 피다’를 주제로 광주시 일원에서 ‘2012 아시아 문화 주간(2012 ASIA Culture Week) 행사를 갖는다. 아시아 19개국 문화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28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개막식은 20일(월) 오후 4시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장관이 참석하며, 주한 외교사절도 자리를 함께한다.행사 기간 중에는 ‘한-중앙아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추진되는 ‘한-중앙아 문화장관회의’, 아시아 국가 간 협력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아시아 전통실내악단 및 전통춤 합동공연(14개국 참가)’과 카자흐스탄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 ‘꿈꾸는 마마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아시아의 길-문화의 꽃이 피다’란 주제는 과거 실크로드, 차마고도, 페이퍼로드와 같은 아시아의 길을 통해 만난 문화예술인들이 문화도시 광주에서 다시 만나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새로운 문화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아시아문화주간은 광주시 옛 전남도청과 주변에 건립 중인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 사업에 맞춰 추진되는 행사로서, 작년부터 시작되었다.이 기간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한-중앙아 문화장관회의’이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중앙아시아(5개국) 문화장관회의는 8월 20일(월) 한국 문화부 주최 환영만찬으로 시작, 21일(화)에는 6개국 장관 공식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및 공동 기자 회견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장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국민 간 이해 증진,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자원 공유, 문화예술 부문 전문역량 강화, 공동 창‧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이 밖에 주목해야 할 것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생소한 카자흐스탄의 신화 ‘제즈테르나크 페리 그리고 마마이’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한 ‘꿈꾸는 마마이’ 공연이다. 아시아문화정보원에서 수집한 중앙아시아 신화 중 ‘제즈테르나크, 페리 그리고 마마이’가 본 공연의 바탕이 되었다. 공연은 8월 19일(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회 공연될 예정이며, 이 공연은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 연극 ‘날 보러 와요’의 작가인 김광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시나리오를 쓰고, 윤정섭 여수엑스포 해상쇼 총연출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공연문의: 02-944-6289).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하고 있다면, 아시아 각국의 전통음악․춤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 후 전통의상을 입은 단원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아시아 문화 체험을 추천하고 싶다. 한국 및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14개국의 전통악기와 전통춤 공연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문화가 함께 어울려 만드는 ‘하나 되는 아시아 - 아시아 전통음악 및 무용 공연’이 8월 22일(화)과 23일(수) 19시 30분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매일 1회 공연된다. 공연을 관람하려면 아시아 문화 주간 행사 사무국(공연 문의: 02-320-8815, 070-7825-2801)에 사전 등록을 한 후, 공연 당일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부받아야 한다.(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등록이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또한, ‘포스터의 숲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33명의 포스터 100점으로 펼쳐지는 ‘페이퍼로드, 지적 상상의 길’ 전시회가 8월 19일(일)부터 26일(일)까지(전시 문의: 062-236-0481), 그리고 뱅크아트 1929(일본), 12 아트 스페이스(말레이시아), 루앙루파(인도네시아), 짐 톰슨 아트센터(태국), 바르가스 뮤지엄(필리핀) 등 아시아 11개국을 대표하는 창작공간들이 제작한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작공간 공동전시’가 8월 27일(월)부터 9월 1일(토)까지(전시 문의: 02-3141-1377)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에서 펼쳐진다.공연과 전시 외에도,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을 주제로 시인 고은, 전(前) 일본 문화청장관인 아오키 다모츠 일본 신국립미술관장의 개막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2012 아시아 문화포럼’이 8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창조도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사사키 마사유키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교수 등 석학들이 모여 유네스코 미디어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하는 광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문의: 062-670-7433).이 밖에, 아시아 8개국 청소년 30명이 분과별로 나뉘어 경연대회, 네트워크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제2회 아시아청소년문화축전’이 8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통문화관에서 개최되며(문의: 062-230-6954), ‘제2차 아시아 전통음악 및 무용 아카이브 워크숍’은 8월 20일(월) 오후 1시 및 21일(화) 오전 10시에(문의: 062-234-0382), ‘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공모 본선심사’는 8월 21일(화) 오후 2시에(문의 : 02-320-8815), ‘아시아 전통음악 및 무용 위원회 회의’는 8월 22일(수)과 23일(목) 오전 9시 30분에(문의: 070-7825-2801)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된다.8월 말, ‘아시아문화주간’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에서는 아트광주12(9. 6. ~ 9. 9.),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9. 7. ~ 9. 8.), 국제문화창의산업전(9. 20. ~ 9. 23.)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구)전남도청 일대에 건립되고 있다.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으로 구성되며 아시아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상호 문화예술을 교류하기 위한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이다.  
    • 전체
    • 문화
    2012-08-09
  •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 급증
    산후조리원 업체들이 계약해제 요구를 거부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산후조리원 관련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상반기 404건이 접수됐는데, 그 중 “계약해제 거부”가 216건(53.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신생아의 질병 감염 또는 상해 등의 안전사고는 61건(15.1%)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산후조리원 관련 소비자상담은 급증하는 추세로 2010년 501건, 2011년 660건, 2012년 상반기에만 404건이 접수되는 등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산후조리원 관련 소비자분쟁에 대해서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계약해제 관련 규정 외에 별도의 기준이 없어 감염사고 등의 소비자 피해에 대해 적절한 배상을 받기 어려운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계약서와 약관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계약서에 환급 기준 및 약정내용을 기재하며 ▴산후조리원 시설을 확인 후 계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질병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배상기준 마련 및 산후조리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2-08-08
  • 사진 거장 얀 샤우덱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
    현대 예술사진을 대표하는 체코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얀 샤우덱의 사진전이 한남동 블루스퀘어 공연장내 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오는 8월 10일(금)부터 9월 9일(일)까지 열린다. 얀 샤우덱은 1935년 체코 프라하 출생의 사진작가로 카프카와 음악가 스메타나에 이어 체코 문화예술계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예술사진가. 가장 완성도 높은 연속사진(sequence photography)의 대표작가이자 연출사진(staged photography)의 대가로 사진의 변용이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이러한 시도를 통해 사진 이미지를 능수능란하게 응용하며 늘 자신의 시대를 앞서간 작가다.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색채를 사용한 누드 작업을 통해 ‘인간의 정체성’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는 1970년대 이후 작품 위주로 그의 뚜렷한 개성과 메시지가 담긴 강렬한 사진 작품들 160점이 전시된다. 지난 5월 26일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 첫 전시에 논란과 화제 속에서 총 관람객 3만여명이 들며 성황리에 개최 후, 춘천미술관에서 7월 24일부터 12일간 짧은 전시기간 동안 약 3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았으며 도록과 포스터도 인쇄한 물량이 전량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파격적인 스타일과 헤어누드 사진작품이 화제를 모았지만 그 안에 담긴 인간에 대한 따뜻함이 깃든 휴머니즘은 관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달하는데 성공. 이번 블루스퀘어 NEMO에서의 전시로 시대를 앞서간 거장의 에로틱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블루스퀘어 NEMO는 인터파크씨어터의 컬처파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0일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개관전인 ‘판타-큐브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다. 예술과 장르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영감을 주는 세계적인 거장 얀 샤우덱 사진전이 공간이 추구하는 바와 일맥상통한다고 보고 이번 전시를 추진했다. 현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위키드’와 창작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관객은 NEMO의 얀 샤우덱 사진전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 전체
    • 문화
    2012-08-07
  • 2012 렛츠락페스티벌 이은미밴드 포함 2차 라인업 공개
    조기예매 할인 양일권 4000매 전량 매진으로 공연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12 렛츠락페스티벌 vol.6이 1차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렛츠락페스티벌 2차 라인업의 주요 특징은 연주력과 가창력을 고루 갖춘 밴드를 비롯해 인디계의 다양한 스타일의 유망주 밴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우선, 인디씬 일렉트로니카계의 급성장 밴드 글렌체크와 몽구스, KBS “탑밴드1” 출신인 게이트 플라워즈, “탑밴드2”의 내귀에 도청장치, 해리빅 버튼, EBS 8월의 헬로루키 코어매거진, 영국에서 활동해오다 최근 싱글앨범 “슈퍼로켓”을 낸 신예 주효까지 다양한 장르의 밴드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 MBC “나는가수다”에서 “아웃사이더”를 열창하며 7월가수로 선정, 명예 하차한 이은미가 밴드와 함께 락페스티발에 참여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특히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차라인업에는 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브로콜리너마저, 트랜스픽션, 옥상달빛, 데이브레이크, 칵스, 몽니, 브로큰발렌타인, 톡식, 짙은, 원모어찬스, 갤럭시익스프레스, 장미여관, 피터팬컴플렉스, 소란, 슈퍼키드, 로다운30, 혜화동소년, 로맨틱펀치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최고의 인디밴드들 총 20팀이 우선 이름을 올렸다. 조만간 나머지 최종 라인업도 8월 27일 7~8팀이 공개될 예정이며, 인디씬을 대표하는 인기밴드 위주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어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렛츠락페스티벌 주최측 관계자는 전했다. 9월 22일, 23일 양일간 한강 난지지구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렛츠락의 자세한 내용은 WWW.letsr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2-08-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