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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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존박이 서브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강호동과 1승을 챙겼다. 결승전으로 가는 배드민턴 4세트에서 승리해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대망의 배드민턴 첫 번째 복식 경기가 펼쳐졌다. 예체능팀은 중곡동 배드민턴팀을 맞아 놀라운 반전의 배드민턴 대결을 벌였다.
 
고등학교시절 배구선수였던 존박은 이 경기에서도 수준급 배드민턴 실력을 뽐내며 경기를 이끌었다. 존박은 강한 파워와 정확한 판단력으로 경기에 임해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쉬는 시간마다 홀로 서비스 연습을 하는 모습등 초반 경기와 다르게 안정적인 경기와 서브실력을 보여 서비스의 달인으로 코치의 인정을 받았다.
 
존박은 아쉽게도 서울 중곡동팀에 승리를 내줬지만,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상대편을 진심으로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기를 마친 존박에게 "정규 1집이 나왔는데 지금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는 강호동이 말하자 이종수는 "자기 이름으로 1집이 나왔는데 앨범 홍보보다 배드민턴을 더 열심히 한다"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어 강호동은 "언제가 제일 떨렸니" 라고 묻자 존박은 "서비스할 때요"라며 손을 덜덜덜 떨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종수는 "정말 떨리지 않아 보였다"며 직접 존박의 배드민턴 서비스 모습을 흉내냈다. 존박은 "아니다. 떨렸다"며 "토할 것 같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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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서브의 달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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