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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바나나킥, 50년 만에 '메론킥' 동생 생겼네~
- 농심이 스낵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전작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과일맛 신제품을 준비중이며,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메론킥과 바나나킥 사진=농심 제공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전작 바나나킥과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독특한 식감을 살렸고, 모양도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 관계자는 “따뜻해진 계절을 맞아 시원한 디저트로 사랑받는 메론을 활용, 바나나킥에 이은 새로운 메론킥을 선보인다”며, “50년간 받아온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 최근 유명 스타들이 보내준 성원을 동력 삼아 ‘킥’ 시리즈를 달콤한 과일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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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4월3일부터~
- 3월 깜짝 눈 소식과 함께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초 전국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를 고려해 약 2주간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과천에 있다. 주인공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이라는 테마로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벚꽃이 개화하는 모습부터 만발하는 모습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이색 벚꽃 명소로 지난해에는 무려 3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달콤한 디저트 테마답게, 가로 4.6m 높이 3.4m의 초대형 케이크 대표 포토존을 필두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QR주문시스템을 도입한 총 23대의 푸드트럭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말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품종의 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포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 등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다양하다. 여기에 더해 관람대에 위치한 ’경마 스테이지’는 200인치 규모의 LED 모니터로 다양한 경마체험 콘텐츠가 제공되며 야간경마는 토요일 20시까지, 벚꽃축제는 21시까지 시행되며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벚꽃축제 기간 중 첫 주말인 5일에는 과천 시민오케스트라, 버스킹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점등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일에는 20시 30분부터 약 10분간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수놓을 아름다운 연출은 경마고객 뿐 아니라 벚꽃을 보러 온 방문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야간경마도 벚꽃축제 기간과 동일하게 4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행된다. 낮에는 포토존과 말 관련 행사를,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인 벚꽃로와 박진감 넘치는 야간경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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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2종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제네시스는 3일(목)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X Gran Coupe Concept, 이하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X Gran Convertible Concept, 이하 엑스 그란 컨버터블)’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GMR-001 Hypercar)’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전시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는 ‘Unfold a new era of Genesis(제네시스, 새로운 혁신을 향한 도약)’를 주제로 브랜드의 지난 10년을 함께한 국내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포부를 밝혔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10년 간 전세계 130만 명이 넘는 고객들과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가치를 나눠왔다”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고성능 기술력과 미래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래그십을 새롭게 정의하는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제네시스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플래그십 세단 G90를 기반으로 완성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2도어 콘셉트 모델이다. 두 모델은 제네시스가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디자인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새로운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제네시스디자인센터장 윤일헌 상무는 “오늘 선보인 두 모델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플래그십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서로 다른 영감에서 출발한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모두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두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된 전면부의 두 줄 그래픽, 낮게 깔린 캐빈과 루프라인, 매끄러운 실루엣을 통해 플래그십다운 존재감과 조형미를 동시에 갖췄다. 전면부에는 두 줄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돼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했다. 그릴 내부에는 금속 끈을 엮은 듯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3D 메시가 적용돼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한다. 측면부는 길게 뻗은 보닛과 넓게 부풀린 펜더로 차체의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프레임리스 구조의 긴 도어와 하나의 유리창처럼 이어진 대형 DLO(Day Light Opening)를 적용함으로써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대담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특히 컨버터블 모델은 벨트라인을 후면부까지 연장해 소프트탑 루프와 차체를 분리하고, 부드럽게 솟아오르는 리어 캐릭터 라인을 더해 유려하고 우아한 비례감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슬림한 테일램프와 차체에 매립된 레터링 엠블럼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을 주며, 테일게이트 위에 스포일러 엣지를 추가하고 사각형 듀얼 머플러와 측면으로부터 이어진 크롬라인을 조화롭게 연결해 차량의 스포티한 성격을 잘 드러낸다. 아울러 차량 표면 안쪽에 숨겨져 있다가 필요시 돌출되는 히든 타입 후방 카메라와 손동작만으로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 방식을 채택하는 등 기술적 디테일도 섬세하게 담아냈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의 외관에는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지중해의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엑스 그란 쿠페는 올리브 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짙은 녹색을,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이탈리아의 고급 와인에서 영감을 받은 짙은 버건디 색상을 적용해 플래그십만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품격을 더했다. 실내에서는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G9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각 모델의 콘셉트를 반영한 섬세한 디테일을 곳곳에 추가했다. 기존 G90 클러스터 좌우에 나뉘어 있던 날개 형상을 하나의 곡선으로 연결해 운전자 중심의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스티어링 휠 하단에는 정밀한 패턴을 새긴 알루미늄 스포크를 추가해 시각적 균형감과 조작성을 모두 높였다. 1열 시트에는 벨트 일체형 구조와 후석 송풍구, 일체형 후석 디스플레이가 통합돼 기능성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패들 시프트와 송풍구, 센터 콘솔 등 곳곳에 고급 크리스털 소재를 사용해 자연광에 따라 다채로운 빛의 흐름을 연출하도록 했으며, 바닥 매트에는 올리브 잎을 형상화한 퀼팅 마감을 더해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엑스 그란 쿠페의 실내에는 올리브 그린과 코냑 컬러가 조합된 천연가죽을 적용했다. 이 가죽은 올리브 오일을 정제한 뒤 발생하는 폐수를 활용해 인체에 해로운 크롬 성분 없이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실제 올리브 원목을 적용했으며, 도어에는 올리브 잎 패턴을 새긴 특수 백라이트 그래픽을 더해 따뜻하고 깊이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고급 와인용 포도를 연상시키는 푸른 빛의 천연가죽으로 실내를 가득 채우고, 특유의 광택을 지닌 유칼립투스 원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의 상징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전시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제네시스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브랜드의 내구레이스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GMR-001 하이퍼카는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의 결합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고성능 럭셔리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은 GMR-001 하이퍼카는 독특한 블랙 컬러 마감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통해 민첩한 차량 성능을 강조한다. 우선 차량 전면에서 측면까지 이어진 제네시스 고유의 두 줄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인 구조와 볼륨감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어떤 장소와 각도에서든지 누구나 쉽게 차별화된 제네시스만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면부터 후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을 적용해 차량에 강인함과 안정감을 더한다. 후면에는 액티브 스포일러를 장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공개와 함께 내구 레이스 출전 계획을 밝히고,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도전 의지를 명확히 했다. 제네시스는 내년부터 두 대의 차량으로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2]에 출전하며, 2027년부터는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WTSCC)’[3]에도 추가로 두 대를 투입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2: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내구 레이스 선수권 대회. 르망 24시, 스파 6시 등 경기가 열린다.] [3: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TSCC): 국제모터스포츠협회(IMSA)가 주관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내구 레이스 시리즈.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 등 경기가 열린다.] 또한 ‘하이퍼스피드(Hyperspeed)’라는 철학 아래 모터스포츠를 위한 엔진과 차량 개발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네시스는 자체 설계한 신규 V8 엔진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레이스카 제조사 오레카(Oreca)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 확보를 위한 개발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설적인 드라이버 재키 익스(Jacky Ickx)를 비롯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Andre Lotterer), 피포 데라니(Pipo Derani)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Circuit Paul Ricard) 인근의 전용 시설에서 공동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 현대모터스포츠법인 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내구 레이스는 강한 회복 탄력성과 완벽한 실행력을 요구하는 무대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깊이 연결돼 있다”며, “GMR-001은 제네시스가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가능성과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13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1,200m2(약 363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엑스 그란 쿠페 및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와 ▲GMR-001 하이퍼카 1:2 스케일 모델 ▲GV60 마그마 콘셉트 ▲GV60 부분변경 모델 ▲GV80 쿠페 블랙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G90 등 총 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더불어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에 적용된 전용 소재와 부품을 전시하는 ‘블랙 존(Black Zone)’ ▲ 제네시스 마그마의 디자인 철학과 모터스포츠 도전을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마그마 존(Magma Zone)’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접객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손님 라운지(SON-NIM Lounge)’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비전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는 유명 셰프 샘 킴(Sam Kim)과 협업해 제네시스 오너를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특별 디저트를 제공하고, 시승과 미식을 결합한 ‘제네시스 고메 트립(Genesis Gourmet Tri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GV70 전동화모델을 시승하고 샘킴 세프의 레스토랑에서 프라이빗 다이닝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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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바나나킥, 50년 만에 '메론킥' 동생 생겼네~
- 농심이 스낵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전작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과일맛 신제품을 준비중이며,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메론킥과 바나나킥 사진=농심 제공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전작 바나나킥과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독특한 식감을 살렸고, 모양도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 관계자는 “따뜻해진 계절을 맞아 시원한 디저트로 사랑받는 메론을 활용, 바나나킥에 이은 새로운 메론킥을 선보인다”며, “50년간 받아온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 최근 유명 스타들이 보내준 성원을 동력 삼아 ‘킥’ 시리즈를 달콤한 과일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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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과 유채꽃 속 봄 여행 어때요” 호텔 봄맞이 패키지 눈길
- 봄꽃이 만개하는 시즌을 앞두고 호텔·리조트업계가 다양한 봄캉스(봄+호텔+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호텔과 리조트 앞 벚꽃과 유채꽃 등 봄꽃 풍경을 배경으로 객실 특전부터 식음 프로모션, 체험형 콘텐츠까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봄꽃 여행’ 테마 패키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인근 봄꽃 명소와 연계한 ‘봄꽃 여행’ 테마 패키지를 4월 30일(수)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지역별 봄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근 관광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2인, ▲관광지 이용 혜택 2인 등이다. ‘봄꽃 여행’ 테마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4곳(평창·여의도·설악·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10곳(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충주·경주·지리산하동·지리산남원·제주중문·서귀포·제주한림) 총 14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패키지 혜택과 이용 일정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벚꽃 명소’로 유명한 보문관광단지 인근의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경주 봄꽃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브런치 박스 2인(프랑제리 햄 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보문단지 전동스쿠터 1회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전동 스쿠터 이용 시 최대 3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 9,900원(세금 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보문관광단지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다. 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역사적인 유적지는 물론 다양한 레저 및 테마 관광시설이 있어 국내 대표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럭키 블라썸(Lucky Blossom)’ 패키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벚꽃 명소 석촌호수의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호캉스와 AR 게임의 짜릿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럭키 블라썸(Lucky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기존 객실에서 석촌호수 전망의 럭셔리 레이크 객실로 1박 무료 업그레이드,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 벚꽃 시그니처 칵테일 2잔, ▲라티튜드32의 AR 게임 ‘체리 드롭(Cherry Drop)’ 2인 티켓이 포함돼 있다. 체리 드롭은 벚꽃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으로, 프렌치 주말 뷔페 ‘르 봉 마르셰’ 2인 식사권, 모엣 샹동 샴페인 등 게임에 참여한 모든 고객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4월 10일(목)까지, 투숙은 4월 13일(일)까지 가능하다.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메모리즈 오브 저니’ 패키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럭셔리 퍼퓸 하우스 ‘메모 파리’와 협업하여 향기로운 봄을 선사할 ‘메모리즈 오브 저니(Memories of the Journey)’를 선보인다. 여행지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향을 선보이는 브랜드 ‘메모 파리(MEMO PARIS)’와 협업해 대표 7가지의 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키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 (Moon Bar)에서 스페셜 칵테일 2잔이 제공된다. 패키지 투숙기간은 3월 24일(월)부터 5월 31일(토)까지, 가격은 71만원(세금별도)부터다. ■ 롯데호텔 월드 ‘마이멜로디’ 패키지 롯데호텔 월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인기 캐릭터 '마이멜로디(MY MELODY)'와 컬래버레이션 한 벚꽃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4월 30일(수)까지 진행한다. ‘마이멜로디’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마카롱, 초콜릿, 쿠키 등으로 구성된 인룸다이닝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스페셜 키링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롯데호텔 월드 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앤 바에서 마이멜로디와 함께하는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월드(Must Be Strawberry World)’를 진행한다. 딸기 디저트 뷔페는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 롤케이크, 브라우니, 마카롱, 타르트 등 딸기로 만든 20여 가지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상시 판매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산딸기 초코 무스 케이크, 화이트 오페라 케이크, 딸기 마카롱, 잠봉뵈르 샌드위치, 랍스타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트레이와 차 또는 커피 2잔이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10만 5천원이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와인 블라썸’ 패키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는 봄날의 햇살과 벚꽃이 만개한 주말에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 스프링 와인 페어 – 구름 위의 산책’을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와인 블라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와인 페어는 오는 4월 5일(토)과 6일(일), 12일(토)과 13일(일) 총 4일간 워커힐 피자힐에서 열리며, 26개 와인 업체가 1천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와인 시음을 위한 리델 와인 글라스와 칠링백, 푸드트럭 이용권, 경품 응모권 등 풍성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유료로 이용 가능한 피자힐 푸드 부스와 한강라면 코너도 운영해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다. 아트 마켓, 버스킹 공연,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어린이를 위한 캐릭터 솜사탕도 준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와인 블라썸 패키지’는 와인 페어 2인 입장권이 포함되며, 오는 4월 13일(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블루밍 뷰' 패키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센트럴파크와 송도국제도시의 만개한 벚꽃을 한눈에 담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블루밍 뷰’(Blooming View)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꽃놀이 명소, 센트럴파크를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업그레이드 혜택이 적용된 파크뷰 전망의 디럭스 또는 클럽 객실 중 선택이 가능하다. 클럽 객실 예약 시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조식 뷔페와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스페셜 기프트로 향기 브랜드 ‘다니엘 트루스’(Daniel’s Truth)와 협업한 ‘봄맞이 어메니티’ 또는 호텔 시그니처 와인 1병 중 선택할 수 있다. 봄맞이 어메니티는 시그니처 파우치와 핸드 퍼퓸, 헤어 미스트로 구성됐다. 또한 편리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시그니처 레디백이 웰컴 선물로 제공되며, 프론트 데스크에서 원더폴드 웨건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대상으로 호텔 내 베이커리 및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무제한 이용 혜택, 객실 당 2인에 한해 사우나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투숙은 5월 31일(토)까지 가능하며 요금은 24만원 부터다. (부가세 봉사료 미포함 기준)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블룸 앤 버블’ 패키지 인천 송도의 랜드마크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Oakwood Premier Incheon)이 봄 시즌을 맞아 ‘블룸 앤 버블(Bloom & Bubble)’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블룸 앤 버블’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댄싱사이더의 애플사이더 ‘스프링블라썸’ 1병, 배쓰프로젝트의 배쓰밤 1개, 호텔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부터 10만원 상당의 식음 바우처로 구성됐다. 애플사이더 ‘스프링블라썸’은 리치와 라즈베리의 달콤함에 벚꽃차의 섬세한 향이 더해진 스파클링 와인이며, 배쓰밤은 ‘바스퀸’ 또는 ‘헬로마이뷰티’ 중 랜덤으로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소속된 한무컨벤션의 통합 멤버십 고객들에게 룸온니(Room Only)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해, 더욱 풍성한 호캉스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6월까지 투숙 가능하며, 멤버십은 누구나 무료 가입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 부터, 자세한 내용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롤링힐스 호텔 ‘핑크 롤링’ 패키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벚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핑크 롤링 패키지 및 이벤트’를 4월 한달간 선보인다. 롤링힐스 호텔은 벚꽃 터널을 이루는 산책로와 50여종의 식물로 가꿔진 정원이 있어, 호텔 곳곳에서 꽃놀이를 즐기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다. 특히 산책로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벚꽃철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매년 ‘핑크 롤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 롤링 이벤트’는 호텔 내외부 곳곳에서 펼쳐진다. 산책로와 로비에 벚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마련해 봄 분위기를 더했다. 체크인 시에는 ‘핑크볼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식음료 할인권, 와인 증정,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식사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핑크 롤링 패키지’도 출시했다. 분홍 색상이 설레는 분위기를 더해주는 파스쿠아 스윗 로제 와인 및 칠링백, 벚꽃 디자인의 우산 1개를 증정한다. 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조식 2인, 수영장 이용 혜택 등도 더했다. 이 패키지는 오는 4월 1일(화)부터 30일(수)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6만 2천원부터다. ■ 기린빌라리조트 ‘스프링 바이브스’ 패키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라산 산마루에 자리하고 있는 '기린빌라리조트'는 따스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스프링 바이브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플래티넘 디럭스 킹 객실 1박을 4인 투숙 기준에 주중 2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혜택으로 유기농 티백 허브차 6종 1세트, BBQ 장비 대여 50% 할인을 제공한다. 그리고 2박 시 오후 12시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14일 전 전화 예약 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채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WE호텔제주 벚꽃 산책’ 패키지 WE호텔제주는 제주 한라산 중산간에 자리해 진입로 약 1km구간은 조용한 숲 속 만개한 벚꽃이 절경을 이루어 숨은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WE호텔제주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오는 3월 28일(금)부터 31일(월)까지 매일 오전 10시 벚꽃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시기에 방문한 투숙객들은 벚꽃나무 아래서 진행되는 아침요가와 함께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며 직접 만든 엽서에 마음을 담아내는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WE호텔제주는 ‘벚꽃 산책’ 패키지 이용 시 슈페리어룸 산전망 1박, 로비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벚꽃 세트 2인 (버찌티&카스텔라), 여유로운 12시 체크아웃 그리고 웰니스 프로그램 (WE,healing with you)을 2인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식음 및 스파 10% 할인 혜택과 함께 천연 화산 암반수로 채워진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등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박 혜택으로 식음 크레딧 5만원권을 제공한다. 4월 15일(화)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주중 21만원(세금포함)부터다. ■ 제주신화월드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제주신화월드가 완연한 봄옷으로 갈아입은 가파도의 아름다운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론칭했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광활하게 펼쳐진 가파도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가파도 승선권과 위글위글 돗자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섬 한 바퀴를 천천히 걸으며 곳곳에 핀 유채꽃과 푸른 바다 너머 제주 본섬, 한라산, 마라도, 산방산까지 한눈에 담으며 트레킹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랜딩 델리와 씨네라운지 더 코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크레딧과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신화테마파크 빅 3 이용권을 제공한다. 약 7,300㎡ 규모로 조성된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의 유채꽃은 4월 초에 만개하여 상춘객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광활하게 펼쳐진 신화가든은 입장료와 시간제한 없이 여유롭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 호텔 투숙객은 물론 여행객과 제주도민에게 사랑받는 꽃놀이 명소이다. 나 홀로 나무, 로툰다, 액자 조형물 등 신화가든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을 활용하여 추억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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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4월3일부터~
- 3월 깜짝 눈 소식과 함께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초 전국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를 고려해 약 2주간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과천에 있다. 주인공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이라는 테마로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벚꽃이 개화하는 모습부터 만발하는 모습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이색 벚꽃 명소로 지난해에는 무려 3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달콤한 디저트 테마답게, 가로 4.6m 높이 3.4m의 초대형 케이크 대표 포토존을 필두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QR주문시스템을 도입한 총 23대의 푸드트럭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말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품종의 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포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 등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다양하다. 여기에 더해 관람대에 위치한 ’경마 스테이지’는 200인치 규모의 LED 모니터로 다양한 경마체험 콘텐츠가 제공되며 야간경마는 토요일 20시까지, 벚꽃축제는 21시까지 시행되며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벚꽃축제 기간 중 첫 주말인 5일에는 과천 시민오케스트라, 버스킹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점등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일에는 20시 30분부터 약 10분간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수놓을 아름다운 연출은 경마고객 뿐 아니라 벚꽃을 보러 온 방문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야간경마도 벚꽃축제 기간과 동일하게 4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행된다. 낮에는 포토존과 말 관련 행사를,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인 벚꽃로와 박진감 넘치는 야간경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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