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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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의 여신' 남상미-이상우, 엇갈린 오해 속 격정 포옹
    ‘결혼의 여신’ 남상미가 다시 만난 이상우와 ‘격한 포옹’을 나누며 남상미-이상우-김지훈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 점화됨을 알렸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다시 재회한 현우(이상우)를 냉정하게 외면하려 했지만, 결국 흔들리고 마는 지혜(남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치 않는 태욱(김지훈)과의 결혼 준비가 진행되는 가운데, 펼쳐지는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지혜는 다시 만나게 된 것을 기뻐하는 현우에게 냉랭한 표정과 말투로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그냥 글쓰기에 좋은 경험이었다 정도! 난 그쪽 이미 그렇게 정리했어요”라고 제주도에서의 일은 모두 잊었음을 강조했다. 현우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긋는 차가운 모습을 드러냈던 것.   하지만 현우가 깊은 실망감을 보이자 지혜는 “당신 약속한 장소에 안나왔잖아요”라며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 약속 장소에서 내내 현우를 기다렸음을 고백했다. 이에 현우 또한 늦기는 했지만 약속 장소에 나갔던 것을 털어놨던 것. 제주도에서의 엇갈림이 오해였음을 깨닫게 된 현우는 적극적으로 지혜에게 다가서며 다시 만난걸 하늘에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이제는 다시 놓치고 싶지 않아요! 나는 지혜씨 계속 만날겁니다”라는 굳은 다짐을 건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혜는 현우와의 만남을 잊고 태욱과의 결혼에 전념하려했던 터. 하지만 혼수 준비를 위해 태욱의 어머니와 만난 자리에서 태욱의 어머니가 배려하는 척하며 자신과 자신의 집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내뱉자, 급기야 태욱에게 "당신 나 두번 죽인거예요”라고 분노를 터뜨리며 돌아섰다.   그리고 지혜는 돌아가는 차 안에서 갈등 끝에 현우에게 “한번만...더 만나요..”라고 전화를 걸었고, 달려온 현우의 품에 안긴 채 눈물 쏟아냈다.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게된 지혜와 현우의 모습과 함께 냉랭해진 태욱과의 관계가 담겨지면서 앞으로 벌어질 세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오해가 풀린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달달하다. 다시 사랑하고 싶어지는 느낌이다” “태욱의 입장도 안타깝지만 지혜와 현우의 애틋한 모습이 마냥 설렌다” “두 사람의 아련한 눈빛에서 진실한 사랑이 느껴진다. 지혜와 현우, 그리고 태욱이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26년차 워킹맘 송지선(조민수의)의 억척스런 수퍼맘의 면모가 확연히 그려져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아 어떻게든 승진에서 제외시키려는 전무(염동현)의 눈치를 보며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세 아이의 뒤치다꺼리와 동생 지혜의 결혼 준비까지 모두 챙기며 동분서부하는 모습이 보여진 것.   특히 아부가 필요하다는 남편 장수(권해효)의 조언을 받고 전무에게 안마를 해주거나, 함께 골프와 등산을 다니며 애교를 부리는 지선의 상상씬이 배우 조민수의 열연으로 리얼하게 펼쳐지면서 씁쓸한 직장여성의 현실이 사실적으로 담겨졌다는 호응을 얻었다. [사진 제공 =‘결혼의 여신’ 캡처]    
    2013-07-08
  • '주군의 태양' 공효진, '공블리'의 마법이 시작된다
    '주군의 태양’ 공효진이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음침한 독거녀’로 변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공효진은 오는 31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 본팩토리)에서 태양처럼 밝았지만 사고로 귀신을 볼 수 있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태공실 역을 맡아 ‘로코믹호러’연기에 도전한다. 음침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로맨틱코미디와 호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   공효진은 지난 달 중순 서울 합정의 한 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파란만장한 ‘로코믹호러’ 연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촬영은 극중 태공실이 사랑하는 남자와 키스하려던 순간 귀신을 보고 비명을 지르는 장면. 한적한 공원 벤치에 앉아 사랑하는 남자와 키스를 나누려던 공효진은 사랑에 빠진 여자의 순수함과 동시에 귀신 앞에 선 두려움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특히 귀신을 보고 놀라는 장면에서는 실제 귀신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실감난 연기를 선보여 늦은 밤 촬영을 이어가던 스태프들조차 소름 돋게 만들었다는 귀띔.   그런가하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공효진은 시종일관 세밀하고 꼼꼼한 대본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연기와 감정선을 체크하는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진혁 PD의 액션 소리와 함께 태공실역에 완벽하게 몰입, 연인과 귀신 사이에서 사랑과 두려움이라는 대비되는 감정을 정확히 표현해냈던 것. 밝았던 태공실이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음침해져가는 과정을 완벽히 그려낸 셈이다.   특히 공효진은 카메라 밖에서도 배려있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더했다. 극중 태공실과 키스하는 남자 역에 개그맨 이성우가 특별 출연, 공효진과 연기호흡을 맞췄던 상태. 공효진은 드라마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이성우를 위해 촬영 전 담소를 나누며 긴장을 풀고 연기를 맞춰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공효진은 이날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이어진 밤샘 촬영 내내 유쾌하고 밝은 미소로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공효진은 로코퀸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개성있는 배우”라며 “로코믹호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홀릭시킬 공효진표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본팩토리]    
    2013-07-08
  • 존박, 지원하는 미모의 '응구'는 누구?
    뮤지션 존박을 대놓고 응원하는 미모의 '응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16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 존박이 타이틀곡 'baby'로 Mnet '엠카운터 다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응구'의 응원 모습(사진)이 시청자들에게 비춰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케이블채널 Mnet '방송의 적'에서 응구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응구'는 선아(본명:김선아)로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의 적'에서 이적의 작업실 싱어송라이터 '응구'로 등장해 강렬한 섹시 댄스로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응구'는 존박의 팬클럽인 '갓브레스존'이라는 피켓을 들고 열띤 응원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존박과 친분을 쌓은 응구는 존박의 정규앨범 컴백무대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이후 무려 16개월 만에 선보이는 1집 앨범 'INNER CHILD'는 수록곡 5곡에 작사, 작곡을 했으며 이적, 이상순, 정원영, 이승열, 레이강, 힙합뮤지션 비지, 다이나믹듀오 최자, 이단옆차기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3-07-08
  • 김남길, 괴한에게 습격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 속 김남길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부상을 입는다.   지난주 방송된 <상어>에서는 우연히 해우(손예진 분)와 추억이 있던 서점에 들른 이수(김남길 분)는 서점 주인의 볼펜을 똑딱거리는 소리를 듣고 그의 정체에 대해 눈치를 채는 장면이 방송을 타며 많은 시청자들을 이어지는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8일 밤 방송되는 드라마 <상어>의 13회에서는 암살자 X의 정체를 알게 된 한이수에게 괴한이 습격을 해 오는 장면이 방송될 것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수를 습격하는 이 괴한의 정체와 과연 그 배후가 누가 될 지에 대해 드라마 <상어> 팬들 사이에서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는 것.   지난 6월 말 촬영된 이 액션신은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촬영 되었다. 지난번 액션신을 찍다 갈비뼈 부상을 입었던 김남길은 이번 촬영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 걱정했던 주위의 스태프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아직 액션신을 찍을 만큼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오늘 방송되는 <상어>의 13회에서 한 괴한과 격렬한 격투신이 등장하자 몸을 사리지 않고 본인이 액션신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2013-07-08
  • 스윗 소로우, 2013 여름 콘서트 대성황
    시원한 여름노래 ‘괜찮아 떠나’를 발표하고 뜨거운 무더위에 정면 도전장을 내민 그룹 ‘스윗 소로우’가 작년에 이어 선보인 여름 콘서트 ‘2013 SUMMER VIV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보컬그룹 ‘스윗 소로우’는 지난 5일(금)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88호수 수변 무대에서 ‘2013 SUMMER VIVA!’ 콘서트를 개최, 3일 내내 야외 공연장을 가득 메운 4천 여명 팬들과 뜨거운 열기 가득한 콘서트를 화려하게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스윗 소로우는 ‘간지럽게’,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정주나요’ 등의 기존 히트곡은 물론, 특히 지난 6월에 발매된 싱글 앨범 <4th #1 ‘괜찮아 떠나’>의 ‘괜찮아 떠나’와 ‘못 견디게 좋아’를 무대공연으로는 최초로 팬들에게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못 견디게 좋아’의 후반부에서는 헬멧과 우비로 무장한 스윗 소로우 멤버들이 물총을 들고 관객석으로 뛰어들었음은 물론, 팬들 역시 같은 복장으로 맞서며 스윗 소로우 멤버들과 한바탕 시원한 물총 전쟁을 치렀다.   물총 전쟁이 치러지는 동안 관객석 한 가운데 마련된 작은 무대 위로 올라간 스윗 소로우 멤버들은 쏟아지는 팬들의 물총 세례에 대응하듯 거대한 호스를 꺼내 들고 관객석을 향해 물 폭탄을 날리는가 하면, 무대위 양 옆에서는 관객석을 향해 커다란 물줄기가 발사되는 등 20여분 동안의 격렬한 ‘水윗 소로WAR’가 펼쳐졌다. 팬들과 스윗 소로우 멤버들간의 이 같은 인정사정 없는 물총 전쟁은 무더운 야외 공연장을 흠뻑 적시며 여름 콘서트의 시원함을 만끽하게 하기에 충분했다는 후문.   또한 팬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좌석 공연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시종일관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멤버들을 열렬히 환호 했으며, 공연의 마지막 날 이었던 일요일(7일)에는 장마철을 맞아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단 한 명의 팬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스윗 소로우 멤버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2시간 내내 짜릿한 공연을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스윗 소로우는 MBC 인기 라디오 ‘오후의 발견, 스윗 소로우입니다’ DJ에 걸 맞는 특유의 재치 있는 멘트로 공연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게스트로 참여한 10cm, 윤상, 노라조, 페퍼톤스 또한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무대를 선사해 콘서트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이에 3일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윗 소로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장을 꽉 채워준 관객분들께 감사 드린다. 특히 서로 물총을 쏘며 함께나눈 즐거운 시간은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이다.”며 “팬 분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2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4th #1 ‘괜찮아 떠나’>를 발매하고 2013 SUMMER VIVA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룹 ‘스윗 소로우’는 오는 13일(토), 14일(일) 양일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AFTER SUMMER VIVA ’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뮤직앤뉴]        
    2013-07-08
  • 신화, 대만을 주홍빛으로 물들이다
    그룹 신화가 2013년 아시아 투어의 세 번째 공연인 대만콘서트를 통해 범접할 수 없는 15년 차 아이돌 그룹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지난 6일(토)과 7일(일) 신화는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NK101에서 ‘2013 신화 그랜드 투어 “더 클래식” 인 타이페이’(2013 SHINHWA GRAND TOUR ‘THE CLASSIC’ in TAIPEI)를 개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 속에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것.   신화는 이미 지난 5월 28일 대만 음반사이트 ‘파이브 뮤직(Five Music)’과 ‘시아시아 레코드(CHIA CHIA Record)’에서 이번 정규 11집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으로 K팝 주간 판매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당시 신화는 앨범 판매율 역시 각기 2위와 3위를 기록한 샤이니(8.5%), 2PM(3.96%) 등에 훨씬 웃도는 30.77%를 기록하며 ‘원조 아이돌’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에 신화 멤버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대만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던 상황.   콘서트에 앞선 지난 5일, 타이페이 공항을 통해 대만에 도착한 신화는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보내는 뜨거운 환영 인사와 계속해서 이어지는 플래시 세례 속에 현장을 빠져나가는 것으로 대만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공연이 있었던 지난6일과 7일에는 총 1만 여명에 이르는 팬들이 공연장에 몰려 터질듯한 환호로 신화를 외치며 대만에서 두 번째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이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이날 팬들은 입장하는 순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공연장에 흐르는 신화의 노래와 사전 영상에도 박수갈채를 보내는 등 콘서트 시작 전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이런 팬들의 기운을 그대로 흡수한 듯 무대에 오른 여섯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정 넘치는 춤과 노래로 오프닝 곡인 ‘온리원(Only One)’과 ‘Your Man’을 멋지게 선사했다.   이후 팬들과의 짧은 첫 인사를 마친 신화는 ‘천일유혼’ ‘Hey, Come On’ ‘으쌰으쌰’ ‘T.O.P’ 등 히트곡을 선보임은 물론, 곡 사이사이 전하는 재치 있는 멘트를 통해 대만 팬들과의 교감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서로간의 애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여기에 지난 5월 16일 발매해 또 한 번의 ‘신화 열풍’을 일게 한 이번 11집 앨범 타이틀곡 ‘This Love’와 10집 앨범 타이틀 곡 ‘Venus’, 그리고 뛰어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Brand new’를 부르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신화는 ‘앵콜’을 연호하는 팬들을 위해 무대 위로 복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화 컴퍼니 한 관계자는 “이번 대만 콘서트에서 팬들이 보인 반응은 기대이상으로 뜨거웠다. 앨범 발매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보여줬던 대만 팬들에 신화와 스태프들 모두 감동을 받았다”며 “대만 팬들이 보여준 신화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도록 남은 아시아 투어는 물론이고 신화의 매 앨범마다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 번째 아시아 투어인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신화는 오는 13일과 14일, 15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이벤트 홀(Makuhari Event Hall)에서 열리는 도쿄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신화컴퍼니 제공]    
    2013-07-08
  • '불의 여신 정이' 노영학, 나쁜 남자 등극
    첫 방송부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노영학이 나쁜 남자에 등극했다.   8일 '불의 여신 정이'의 방송에 앞서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진지희와 박건태가 노영학 앞에서 잔뜩 주눅든 표정으로 무릎을 꿇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노영학은 평상 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 진지희와 박건태를 무릎 꿇린 채 딴청을 부리고 있으며 두 번째 사진에는 진지희의 이마에 딱밤을 때리기 위해 조준(?)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번째 사진에서 장난기 어린 노영학의 잔뜩 집중한 표정과 그의 딱밤 조준에 겁먹은 진지희의 표정이 대조를 이루면서 노영학의 '나쁜 남자' 면모가 드러나는 듯 하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는 어제(7일) 노영학과 진지희, 박건태가 평상 위에 나란히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과는 전혀 상반된 모습이어서 오늘 방송 분에서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흥미진진한 상황.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정이(진지희/문근영 분)가 숲 속 함정에서 우연히 만난 광해(노영학/이상윤 분)의 정체를 알고 겁을 먹은 나머지 들고 있던 목검으로 그의 뒤통수를 내려치고 도망, 계속해서 광해를 피해 숨바꼭질을 벌인 바 있기에 이 같은 사진이 정이의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아니냐는 재치 있는 추측도 돌고 있다고.   시청자들은 "노영학의 나쁜 남자 등극 장면인가" "광해의 폭력성 공개?"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어디로 가고 무릎을 꿇었어?" "설마 진지희와 박건태 사이를 질투하는 노영학?" “겁먹은 진지희 완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케이팍스]    
    2013-07-08
  • 2013년 3분기 기업자금사정 ‘먹구름’
    3분기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93’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다. 기업자금사정지수(FBSI : Business Survey Index on corporate Finance)는 기업들의 자금흐름을 수치화(0∼200)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해당 분기의 자금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는 “정부에서 창업·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 정책자금 공급 확충 등 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내수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미국 양적완화 출구전략 발표,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에 대한 우려로 3분기 기업자금사정이 전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92)이 ‘대기업’(98)보다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자금지수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92를 기록했고, 전분기 기준치를 웃돌았던 대기업 지수도 3분기에는 기준치 밑으로 내려 앉았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103)과 ‘자동차·부품’(102)만 자금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됐다. 대한상의는 “정보통신 업종은 반도체 경기회복과 스마트기기 출시효과 때문에, 자동차·부품 업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실적 개선과 하반기 신차 출시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기계·금속’(95), ‘섬유·의류’(94), ‘석유·화학’(92), ‘철강’(89), ‘건설’(88), ‘조선·해운’(85)은 자금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상의는 “석유·화학 업종은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중국 등 글로벌 수요가 감소하고 셰일가스 개발 역풍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가격경쟁력 악화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항목별로는 ‘자금조달 시장상황’의 전망치가 ‘95’로 집계된 가운데 ‘은행’(98), ‘제2금융권’(97), ‘기업어음’(97), ‘주식’(96), ‘회사채’(94) 순으로 자금사정이 나아질 것이란 기업이 많았다. 대한상의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직접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운, 조선, 건설 등 취약업종 기업들과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자금 지원수준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0.4%가 ‘미흡하다’고 답했고, ‘만족한다’는 응답은 9.2%에 그쳤다. <‘보통이다’ 30.4%> 정책자금 지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과제로는 가장 많은 기업이 ‘매출액, 업력 등 정책자금 지원요건 완화’(33.4%)를 꼽았고, 이어 ‘정책자금 지원규모 확대’(24%) ‘정책자금 금리 인하’(17.8%), ‘정책자금 신청절차 간소화’(13.8%), ‘간담회, 설명회 등 정책자금 관련 정보제공 기회 확대’(10.2%) 등을 차례로 꼽았다. <‘기타’ 0.8%>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1본부장은 “미국의 단계적 출구전략 실시 발표를 비롯한 대외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국내 주식·채권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기업들의 어려운 자금사정이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KONEX) 활성화, 회사채 시장 정상화 등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들도 대내외 여건 악화에 대응해 체질 강화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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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7
  • 최악의 알바파트너 1위, 소녀시대 ‘제시카’
    ▲ 소녀시대 제시카대학생이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 남, 녀 연예인 1위에 각각 김수현과 수지가 올랐다.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지 않은 TV 프로그램 속 캐릭터로는 ‘일 안하고 화장만 고치고 있는 제시카’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www.noblealba.co.kr 대표 강석인)가 대학생 624명에게 ‘아르바이트를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자 대학생은 국민 첫사랑 ‘수지’(22.5%)를, 여대생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22.2%)을 1위로 꼽았다. 남자 대학생이 꼽은 최고의 알바파트너로 1위에 ‘수지’(22.5%)가 오른 데 이어, 남자들의 로망 청순미의 대표 ‘이연희’(15.3%)가 2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3위 ‘아이유’(13.6%), 4위에는 국민 여동생 ‘손연재’(12%), 5위 섹시아이돌 ‘현아’(10.3%)의 순이었다. 여대생들은 1위 ‘김수현’(22.2%)에 이어 ‘송중기’(15.3%)를 2위로 꼽았으며, 간소한 차이로 3위에는 ‘공유’(13.6%)가 올랐다. 이어 ‘구가의 서’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이승기’(12.9%), ‘진짜 사나이’로 주말 예능의 핵으로 급부상한 ‘샘 헤밍턴’(11.4%) 등의 순이었다. 한편,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지 않은 파트너의 TV 프로그램 속 캐릭터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위는 ‘일 안하고 화장만 고치고 있는 소녀시대 제시카’였다. 2위는 ‘시키는 일마다 불평불만 F(x) 크리스탈’(15.8%), 3위 ‘손님과 다툼이 생기면 끝까지 싸우는 티아라 지연’(11.2%), 4위 ‘자기 말이 옳다고 끝까지 고집을 안 꺾는 은지원’(11.1%)의 순이었다. 다음으로 ‘이게 맞네 틀리네, 잔소리 끝판왕 유재석’(7.9%), ‘농땡이 피울 줄 모르고 일만 해서 사장님께 비교 대상이 될 것 같은 소녀시대 서현’(7.1%), 나랑 외모 비교되는 어리고 예쁜 알바생 수지’(5.9%), ‘같이 수다떨면 목소리가 커서 다 들킬 것 같은 김나영’(5.2%), ‘무표정으로 일관해서 손님의 짜증을 부추기는 원더걸스 소희’(4.5%), ‘손님 상에 나갈 요리 싹쓸이 하는 정준하’(3.9%), ‘여자동료들 관심 독차지하는 슈퍼스타K 유승우’(1.2%) 등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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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7
  • 서울시, 천왕·신내 등 국민임대 1216세대 공급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구로구 천왕2지구 1·2단지와 신내3지구 2단지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 371세대, 우선공급 697세대, 특별공급 148세대 등 총 1,216세대를 9일(화)부터 청약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216세대로 △구로구 천왕2지구에서는 1·2단지 39㎡(이하 전용면적) 113세대, 49㎡ 391세대, (이하 특별공급) 59㎡ 9세대, 84㎡ 2세대 △중랑구 신내3지구 2단지에서 39㎡ 217세대, 49㎡ 457세대, (이하 특별공급) 59㎡ 21세대, 84㎡ 6세대이다. 총 1,216세대 중 697세대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한 천왕2지구 2단지 49㎡ 35세대, 59㎡ 9세대와 84㎡ 2세대 및 신내3지구 2단지 49㎡ 75세대,59㎡ 21세대와 84㎡ 6세대는 해당지구 철거세입자용으로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나머지 371세대는 일반공급된다. 지구별, 면적별 평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 천왕2지구 1단지 39㎡ 3,080만원 월268,600원, 49㎡ 5,675만원 월341,700원 △ 천왕2지구 2단지 49㎡ 4,986만원 월317,700원, 59㎡ 5,971만원 월362,900원, 84㎡ 8,658만원 월526,100원 △ 신내3지구 2단지 39㎡ 2,971만원 월239,000원, 49㎡ 4,455만원 월308,300원, 59㎡ 5,366만원 월354,700원, 84㎡ 8,095만원 월 535,200원이다. 공통청약자격으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세대(부동산은 토지 및 건축물가액 기준 12,6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기준 2,464만원 이하의 기준)에게 먼저 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는 경우 월평균 소득 50% 초과 70% 이하인 세대에게 공급한다. 국민임대의 일반공급 대상은 1순위는 공급주택 해당 구 거주자이며 2순위는 공급주택 연접한 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국민임대의 일반공급 고령자대상은 1순위는 만 65세 이상(‘48.7.5이전)이며 2순위는 만65세 미만 만 60세 이상인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우선공급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 상실자, 비닐간이 공작물 거주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이다. 특별공급 대상은 해당지구 철거세입자로서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천왕2지구1·2단지 및 신내3지구3단지는 신규 공급단지이며,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이 혼합 배치된 단지이다.   지구별 주변 여건으로는 천왕2지구는 서쪽으로 천왕도시 자연공원, 동쪽으로 개옹산 근린공원등이 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천왕역 및 천왕역 환승주차장과 근거리에 인접하여 있으며, 도보 15분거리에 오류역 1호선과도 인접하여 있다. 신내3지구는 남서측으로 약 1km거리에 서울 의료원과 북서쪽으로 인접하여 중랑경찰서등이 위치하고 있어 공공기관, 편의시설의 접근성이 높은편이다. 접수일정은 7월 9일부터 7월 11일(방문접수:7월10~11일)까지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우선공급대상자, 고령자 1순위를 접수하며, 7월 12일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초과 70% 이하 고령자 2순위를 접수하며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자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며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청약 자격 및 입주자 주의사항 확인을 권유하고 있다.(문의전화: 콜센터 1600-3456)   당첨예정자 발표는 2013년 10월 17일로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2013년 11월4일부터 11월8일까지, 입주(예정)는 천왕2지구1단지 및 신내3지구2단지가 2013년 12월, 천왕2지구2단지는 2014년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예정자가 원하는 단지 세대내부를 확인하고 청약할 수 있도록 천왕2지구 1,2단지와 신내3지구 2단지는 7월5일부터 7월7일까지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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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7
  • 국토교통부,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수습 총력
    ▲ 사고가 난 비행기와 같은 기종인 아시아나 B777(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7월7일  이번 사고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도중 동체가 활주로에 총돌 후 활주로를 이탈하여 기체가 대파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공항당국에서 사고지역의 접근을 통제하여 정확한 인명피해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정보는 추후 발표예정이다. 대부분 승객 등은 지상에서 승무원 등의 안내에 따라 비상탈출하였고 이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탑승자는 승무원 16명, 승객 291명 등 총 307명이다. 국토교통부는 분야별 사고조사팀 4명을 구성하여 현지로 급파하도록 조치하였고, 관계직원을 비상소집하여 사고수습 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외교부 등 관계기관 협력하여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아시아나 항공에도 항공안전감독관을 파견하여 협조체계를 가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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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7
  • 로또 553회 당첨번호, 역대 세 번째 7과 9의 중복 끝수
    [김명진 로또복권(http://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7월 첫째 주 토요일인 6일 진행된 나눔로또 553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10, 20, 32, 35, 40 보너스 4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 22억 4963만1438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당첨금은 각 4326만2144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6명이다. ▷ 중복끝수 7, 9의 동시 출현 끝수란 로또 번호의 일의 자리 숫자를 말한다. 예를 들어 17번의 끝수는 7이고, 2번의 끝수는 2 다. 여기에 중복끝수란 이러한 끝수가 2개 이상 나오는 경우를 말한다. 중복끝수의 경우 4번이 가장 많이 나왔고, 8번은 가장 적게 나왔다. 이번에 나온 7번과 9번은 전체 회 차에서 각각 9.07%, 6.23%인 51회와 35회 출현 한 중복끝수이다.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 중복 끝수인데 이 두 개가 같이 나오게 되었다. 이런 경우는 현재까치 총 3회 있었다. 이러한 경우가 모두 비너스 추첨기인 262기 이후로 진행 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272회의 경우는 보너스 번호에서 28번, 즉 8끝수가 나왔지만 나머지는 모두 또 7끝수와 9끝수가 나왔다는 점도 특이하다. 단번대에서 2개, 30번대에서 1개의 번호가 나온 점도 비슷하다. 하지만 이번에만 유일하게 연번이 나왔다. 그 다음 당첨번호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1번이 나왔다. 단번대가 2개씩 있다는 점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10번대가 전멸 하였다. 연번이 없었다는 점도 주목해 둘 필요가 있다. ▷ 3주 연속 고저통계의 같은 패턴 당첨번호 기본 분석중에 고저통계라는 것이 있다. 23번을 기준으로 그보다 낮은 번호를 저(低)번호, 그 이상의 번호를 고(高)번호로 분류하여 그 비율을 보는 방법이다. 고저통계의 경우 평형을 이루는 (고) 3 : 3 (저)의 경우가 177회로 가장 많이 나왔다. 제일 적게 나온 경우는 (고) 6 : 0 (저) 패턴으로 단 7회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고저통계임에도 (고) 3 : 3 (저)인 경우가 연속으로 3회 이상 나온 경우는 흔하지 않았다. 총 14번 나왔는데, 이중에 4번은 4회 연속으로 (고) 3 : 3 (저) 패턴이 유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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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7
  • 미란다 커, 손담비에게 받은 선물이 ‘헉 소리나!’
    MBC 뮤직 ‘손담비 뷰티풀 데이즈’ 의 2MC와 미란다 커의 절친 돋는 모습이 방영 되었다. 뮤직 ‘손담비 뷰티풀 데이즈’ 의 2MC와 미란다 커의 절친 돋는 모습이 방영 되었다.    4일 목요일에 방송 된  ‘손담비 뷰티풀데이즈’ 에서 2MC인 손담비와 이현이는  미란다 커의 국내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에비뉴엘 드비어스’ 매장을방문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손담비가 미란다 커 에게 선물한 목걸이는 평균 가격대가 수천만원 대를 호가하는  럭셔리 쥬얼리 명품 브랜드 ‘드비어스’ 의스타 팬던트    ‘영원한스타로 남아달라’ 는 의미가 담긴 이 선물은  최근 방영 중인 KBS 드라마‘상어’ 에서 손예진이 착용 한 목걸이로도 알려진 아이템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완전 예뻐’, ‘목걸이너무 잘 어울린다’, ‘손담비랑 이제 절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3-07-07
  • LG전자, 장애인 접근성 강화한 소형TV 출시
    ▲ LG전자가 '화면해설’ 및 '자막' 기능을 탑재한 시청각 장애인용 소형TV를 출시했다. 시각 장애인들이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LG 시청각 장애인용 소형TV'를 사용해보고 있다.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장애인 접근성을 극대화한 23형 소형TV를 출시했다. ‘LG 시청각장애인용 소형TV(모델명: M2352D-PN)’는 시청각 장애인 모두를 고려한 기능을 탑재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기능은 화면에 표시된 영상 정보에 대한 상세 설명을 음성으로 지원한다.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화면해설 신호를 받아 화자가 누군지 알려주거나 대사로 표현되지 않는 장면을 설명해 주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 편의에 따른 자막 위치와 색상 변경이 가능하다.  이들 기능은 전용 리모컨에 있는 각각의 핫키(Hot Key)를 눌러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핫키를 포함한 주요 버튼에 점자를 적용했다.  주요 기능에 대한 점자 매뉴얼도 기본 제공한다. 이 제품은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연내 1만대 공급하는 등 장애인 접근성이 높은 제품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도 판매를 실시한다. 한편, LG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다하기 위해 TV, 스마트폰,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장애인 접근성을 확대하는 전사 차원의 태스크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 출시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도 제품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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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7
  • ‘결혼의 여신’ 남상미, ‘재벌가 결혼 스트레스’
    ▲ [사진 제공 =‘결혼의 여신’ 캡처] “실수 안하게, 트집 안 잡히게, 남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   ‘결혼의 여신’ 남상미가 재벌가 시댁 상견례 후 가중되는 ‘결혼 스트레스’로 인해 김지훈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삼화 네트웍스) 3회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시청률 8.8%를 기록, 순조로운 행진을 이어갔다.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내고 있는 남상미-이태란-조민수-장영남의 4인4색 사랑과 결혼 생활이 리얼하게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가 아들인 태욱(김지훈)의 가족들이 모두 모인 저녁식사 자리를 부담스럽고 불편하게 느끼는 지혜(남상미)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와 관련 지혜와 태욱의 결혼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감케했던 것.   극중 지혜는 겉으로는 품위 있게 행동하던 예비 시어머니 정숙(윤소정)이 실제로는 식사시간 내내 남의 험담을 늘어놓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그런 정숙에게 호통치며 “실수 안하게, 트집 안 잡히게, 남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 그냥 보통집안 혼사처럼 조용하게 지나가도록 다들 신경 써!”라고 은근한 압박을 가하는 만호(전국환)로 인해 숨이 막히는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과수원집 딸로 평범하게 살아온 자신과는 너무 다른, 조금만 눈 밖에 나도 바로 다른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재벌가의 현실을 체감하게 된 지혜가 극도의 ‘결혼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 현실감 있게 보여진 셈이다.   이후 지혜는 저녁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작은 한숨을 내쉬는가 하면, 다정히 손을 잡는 태욱을 살며시 뿌리치며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예단비로 건네준 10억을 꼭 받아야 하냐”며 태욱에게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던 것. 하지만 태욱은 “그냥 각자 부모님 자존심 지켜드리는 선에서 조용히 일을 마무리 하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결혼에 대해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 지혜와 태욱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앞으로 결혼을 두고 두 사람이 겪게 될 극한의 갈등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결혼을 앞두고 생각했던 이상과 다른 현실의 모습에 갈등하는 지혜가 너무 공감간다" 결혼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가치관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는 듯하다" "역시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다른 집안과의 결혼은 갈등과 고난뿐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모습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채로운 반응을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이 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여자’ 심이영의 반전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극중 혜정의 미술선생 미라(심이영)는 딸의 운동을 응원 나온 혜정(이태란)이 다른 엄마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목격하자, 웃음을 띄운 채 다정한 말로 위로를 건넸던 상황. 하지만 뒤 돌아서자마자 싸늘한 표정으로 돌변하는 ‘1초 반전 표정’를 드러냈다.   특히 갤러리로 돌아와 혜정의 그림을 발로 차며 “내가 너 부셔버릴꺼야!”라고 서슬퍼런 말을 내뱉었지만, 갤러리를 찾아온 혜정의 남편 태진(김정태)에게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내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미라의 정체는 무엇인지, 혜정과의 과거 인연은 어떤 것인지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3회 예고편에서는 다시 시작하자는 현우와 결혼문제로 다투는 태욱과 지혜의 모습이 함께 보여지면서 새로운 전개를 맞게 된 남상미-이상우-김지훈의 삼각 러브라인을 점치게 만들었다.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 4회는 7일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20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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