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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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정부, 국가 사이버안보 종합대책 수립
    DDoS공격으로 손상된 PC, KT IT서포터즈가 고쳐주고 있다. 사진제공=KT 정부는 ‘3.20 사이버테러’, ‘6.25 사이버공격’ 등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각종 사이버위협에 범국가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사이버안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7월 4일 밝혔다. 지난 3월 방송사·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3.20 사이버테러’를 계기로 정부는 4.11(목) ‘국가사이버안전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국가 사이버안보 종합대책’을 수립키로 논의하고 청와대, 국정원, 미래·국방·안행부 등 16개 관계부처가 참여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종합대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홈페이지 변조, 언론사 서버 파괴, DDoS공격 등 ‘6.25 사이버공격’이 발생하였으므로 청와대 등 주요기관 홈페이지 정기 정밀점검, 민·관 DDoS 대피소 수용 확대, 통신사업자 등 정보통신서비스 대상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등을 보완하여 종합대책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종합대책은 ‘선진 사이버안보 강국 실현’을 목표로 4대 전략에 따라 수립했다. 첫째, 사이버위협 대응체계 즉응성 강화(Prompt)를 위해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는 청와대가 맡기로 하였고, 실무총괄은 국정원이 담당하며 미래부·국방부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소관분야를 각각 담당토록 하는 대응체계를 확립하였고 청와대·국정원·미래부 등 대응기관이 사이버상황을 즉시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동시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중요 사고에 대해서는 ‘民·官·軍 합동대응팀’을 중심으로 상호협력 및 공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기관간 원활한 정보공유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유관기관 스마트 협력체계를 구축(Cooperative)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시스템’을 2014년까지 구축하고 민간 부문과의 정보제공·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셋째, 사이버공간 보호대책 견고성 보강(Robust)을 위해 2017년까지 집적정보통신시설(IDC)·의료기관 등을 포함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확대(209→400개)하고 국가기반시설에 대해 인터넷망과 분리·운영하는 한편, 전력·교통 등 테마별로 특화된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키로 하였다. 주요 민간기업에 대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대상을 확대(150→500개)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취약점 점검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국가전반의 보안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넷째, 사이버안보 창조적 기반 조성(Creative)을 위해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사업 확대 및 영재교육원 설립 등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2017년까지 사이버 전문인력 5,000명을 양성하고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10대 정보보호 핵심기술 선정과 연구개발의 집중적 추진으로 기술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10대 정보보호 핵심기술 개발 분야 : 5대 기반 분야(암호·인증·인식·감시·탐지), 5대 신성장 분야(스마트폰·IoT/M2M·클라우드·ITS·사회기반) 정부는 이번 수립한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부처별로 소관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주기적으로 이행 실적을 점검하여 미비점을 지속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사이버세상의 안정적 발전과 진화는 정보보호산업을 동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므로 ‘정보보호산업 발전 대책’을 함께 마련하였으며 조만간 금융전산 보안강화 대책(금융위)도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T 선진국의 위상에 걸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안전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개인, 기업, 정부 모두가 정보보호 실천에 동참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사이버 세상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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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01X’ 번호 3G·LTE 이용자, ‘010’ 번호로 변경해야
    ▲ (사진제공: KT)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01X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를 선택하여 01X번호로 3G(LGU+ Rev.A 포함)·LTE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는 이동전화 이용자는 금년 말까지 010번호로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든 01X 3G·LTE 이용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01X 번호사용이 중단되는 대신 ‘한시적 번호이동’ 선택 시 이미 부여받았던 010번호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이통사내에서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기존 2G 01X 이용자는 신청당시 변경될 010전환번호를 미리 부여받았고, 01X번호사용기간 종료(2013년말)시점 3개월 전부터 사업자의 010전환절차에 따라 010전환번호로의 변경에 사전 동의 ’10.9.15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는 3G·LTE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동전화 식별번호 010이 제공되나 스마트폰 보급 활성화와 이용자 편익을 위해 2013년 말까지 010번호로 전환을 전제로, 01X 번호 이용자도 2011년부터 2013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번호변경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01X번호를 010으로 즉시 변경한 이용자에게는 3년간 발신번호를 변경 전 01X번호가 표시되는 ‘01X번호 표시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도록 하였다. ※ 차기에 2G서비스를 종료하는 사업자가 발생하는 경우 2G 종료 결정시점에 한시적 번호이동을 2년간 추가 허용 미래부는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시기가 하반기로 다가옴에 따라 이통3사로 하여금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 01X 이용자에게 금년말까지 010번호로 변경해야 하는 사실과 기 부여된 010번호를 명확히 재공지하고 번호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미래부는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01X 이용자의 번호변경 과정에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통3사와 협조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010번호로의 변경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 01X 이용자는 이통3사의 대리점 방문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010번호로의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종료 3개월 이전까지 번호를 변경하지 못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이뤄진 본인 동의에 근거, 10월부터 종료시점까지 개인 공지 후 이미 부여받았던 010번호로 이통3사에서 자동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01X 이용자 중에서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하지 않고 이통사(SK텔레콤, LGU+)의 2G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와 관계없이 기존의 01X 번호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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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구직자 30%, “불필요한 영어성적 높이고 있어”
      구직자 중 절반은 기업이 직원을 채용할 때 출신학교 및 전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포털 ‘워크넷’(http://www.work.go.kr)은 신입 및 경력 구직자 1,0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직과 취업관문’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취업관문’은 신입 구직자의 경우 ‘서류전형’(이력서, 자기소개서)이 37.6%, 경력 구직자는 ‘토론형 면접’이 3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원 채용 시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7.2%가 ‘출신학교 및 전공’이라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 여행 등 다양한 사회경험’(30.0%), ‘공인영어성적’(27.3%)이 뒤를 이었다. (복수응답 포함) 또한 취업준비를 위해 노력 중인 분야로는 ‘공인영어성적’과 ‘출신학교 및 전공’ 등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구직자의 30.0%가 ‘공인영어성적’을 높이고 있다고 답했으며 ‘출신학교 및 전공’을 꼽은 응답자 역시 23.5%로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취업 후 실제 직장생활을 잘 하는 것과 관련이 없는 분야’을 묻는 질문에서 위의 내용과는 상충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29.6%가 출신학교 및 전공이 ‘실제 직장생활을 잘 하는 것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공인영어성적(29.0%)과 학점(28.3%) 등 청년 구직자들이 가장 시간과 비용을 많이 지불하는 항목들이 줄줄이 상위권에 올랐다. 결국 구직자들은 학력이나 공인영어성적, 학점과 같은 조건들이 실제 직장생활에 유용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에 매진하고 있다는 모순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불필요한 역량을 제외하고 인재를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매칭시키는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지난 6월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은 청년선발-온오프라인 멘토링-청년인재은행-취업매칭의 4단계로, 이를 통해 정부는 청년들의 상담과 인터뷰, DB구축 등을 진행해 채용에 이르게 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고용부는 마땅한 평가기준이 없어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 ‘직무역량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채용 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업훈련과 자격시험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하는 한편, 2017년까지 438개의 자격시험 출제기준을 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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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각선미를 살리는 ‘하이힐 건강하게 신기’
    ‘패션의 완성은 신발에 있다’는 말을 한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인 핫팬츠나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이 스타일을 더해준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무게 중심을 맞추려다 보니 어깨, 가슴, 허리를 쭉 펴게 돼 자연스럽게 S라인 몸매를 형성하며 가슴은 더욱 볼륨 있어 보이고 다리는 쭉 뻗어 각선미가 늘씬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하이힐을 선호하고 즐겨 신는다.  하지만 하이힐을 신고 걸을 때는 체중의 90%가 발 앞쪽에 쏠리게 되면서 피로가 가중되고 다리에 무리를 주게 된다. 지나치게 높은 샌들이나 폭이 좁은 신발은 다리 건강에도 좋지 않은데, 건강하게 하이힐을 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하이힐 착용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먼저, 장기간 오랫동안 하이힐을 신게 되어 종아리에 무리가 가면 부종이 생기기 쉽다. 부종이 심해지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근육과 발목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종아리에 정체된 림프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종아리 부종과 종아리 알을 예방할 수 있다. 하이힐을 벗은 후에는 발등 바깥쪽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수면 시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조금 높게 두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또한 하이힐은 뒷굽이 높으므로 걸을 때 앞발바닥 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종아리 근육들이 긴장하게 된다. 이것이 만성화되면 종아리 근육이 단단해져 ‘종아리 알’이 발달해 근육형 종아리가 될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종아리는 지방조직이 많지 않고 피부가 두꺼운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에 따라 라인이 변화되는 부위다.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종아리 알통으로 연결된 운동신경만을 차단하여 서서히 근육을 퇴축시키는 ‘종아리 비절개 다중신경차단술’의 도움으로 라인을 교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주일 2~3회, 6시간 이내로 착용해야 하이힐을 고수해야 한다면 굽이 높더라도 가능한 몸에 무리가 덜 가도록 신도록 한다. 하이힐 신을 경우 한 번 착용 시 가급적 6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 일주일에 2~3회 이상 신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장 여성의 경우 5cm 이상의 하이힐을 신을 경우 직장 내에서는 통풍이 잘되고 굽이 낮은 편안한 슬리퍼로 갈아 신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고 발 마사지를 해준다. 족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다리 붓기를 제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한편, 하이힐을 선택할 때는 굽의 높이가 가급적 6cm 미만이 좋고, 되도록 뒷굽과 발등이 넓은 구두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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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너.목.들’소름끼치는 악역 정웅인이 평화 운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소름끼치는 악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정웅인씨가 드라마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다정한 모습으로 일상의 ‘평화’대해 이야기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웅인씨는 “늦은 시간 귀가를 하면, 딸 세 명의 육아로 인해 지쳐 잠들어 있는 아내를 위에서 바라보았을때” 평화를 느낀다고 당신의 일상의 소소한 평화를 소개해, 드라마에서와는 전혀 다른 다정한 남편,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웅인씨가 피스메이커로 참여한 이 영상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주최하는 천지진동페스티벌3 <대한민국 평화울림 대한민국 평화열림>의 피스메이커 홍보 영상으로 제작 되었다. 정웅인씨외에도 장미란, 이운재, 컬투, 장진감독, 박해미. 전원주, 송도순, 김세아, 이태원, 장용, 장미화, 윤영미 아나운서 등이 천지진동 페스티벌 피스메이커로 함께 페스티벌에 참여해 자신의 일상의 소소한 평화를 전하고 이 평화들이 대한민국의 평화를 열게 되길 기원했다. 정웅인씨가 이야기한 평화는 7월 27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정전 60주년을 맞아 기획된 천지진동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며, 진정한 대한민국의 평화를 여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아이돌스타 씨스타와 제국의아이들도 함께 참여해 현재의 평화를 울려 미래의 평화를 여는 흥겨운 난장을 만든다.
    2013-07-04
  • 이보영 짧은 치마에..이종석-윤상현 '매너 가방' 배려
      배우 이종석과 윤상현의 '매너 가방'이 포착됐다.   4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공식 홈페이지와 티브이잡스(http://tvjobs.sbs.co.kr)에 두 남자 주인공의 매너손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이는 만취한 장혜성(이보영 역)을 이종석(박수하 역)과 윤상현(차관우 역)이 번갈아 업는 장면으로, 짧은 하의를 입은 이보영을 배려한 두 남자의 '매너 가방'이 눈길을 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이보영을 위해 가방으로 치마를 가리는 센스를 발휘한 이종석과 윤상현. 의욕이 앞서 가방을 과하게(?) 밀착한 이종석과 달리, 안정된 자세로 자연스럽게 '매너 가방'을 선보인 윤상현의 모습이 흥미로운 대조를 이룬다.   이보영을 업고 '가볍다'고 반응하는 방식도 서로 달랐다. 이종석은 "어유~ 가볍다. 우쭈쭈"라고 애교를 부리며 상대를 즐겁게 했고, 윤상현은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여유로움과 노련함으로 응수했다.   이 외에도 이종석의 뾰족한 등뼈에 찔려 아파하는 이보영의 모습, 여유를 부리던 윤상현이 이보영을 업는 도중 휘청하는 장면 등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3일 방송된 '너목들'은 박수하가 1년 뒤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2013-07-04
  • 성동일 14살 연하 아내와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영화 <미스터고>의 개봉을 앞두고,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107.7MHz, 12시~14시, 연출 이준원, 구성 김은선)에 배우 성동일이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요즘 모든 일이 다 잘 돼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될 정도다.”라고 털어놓은 그는 “집에 들어갈 때마다 돈을 발로 치워야 해서 아내에게 잔소리를 하게 된다.”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아내를 포함해서 다섯 명의 여자와 연애를 했는데, 모두 6~7년씩 길게 연애했다. 단 한 번도 먼저 차본 적이 없고, 다 돈 때문에 여자들이 먼저 떠났다. 지금쯤은 아마, 날 떠난 걸 후회하고 있을 거다.“며 ”요즘 나는 집사람과 돈 때문에 매일 싸운다. 집에 들어갈 때마다 현관 앞부터 쌓인 돈을 발로 치우고 들어갈 정도다. 아내에게 청소 안하냐고 잔소리를 한다.“며 특유의 재치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 것.    특히 그가 털어놓은 14살 연하 아내와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는 큰 관심을 모았다.  임재범의 <고해>를 신청곡으로 부탁한 성동일은 신청 사연을 이렇게 전했다.    "지금의 아내와 연애시절, 아버님이 암 말기로 투병하셨다. 함께 병문안을 갔다가, 촬영 때문에 혼자 올라오는 차에서 우연히 <고해>를 듣게 됐다. '그 여자 하나만 내게 허락해주소서' 라는 가사가 확 와닿았다. 아내 한 사람만, 나에게 허락해달라고 아버님께 말하는 내 심정 같았다. 그 후로 이 노래를 즐겨듣게 되었다."    최근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한 성동일은 현재 영화 '미스터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미스터 고> 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낸 성동일은 이날 방송에서 열정적인 연기자는 물론, 사려깊은 아빠 성동일의 모습을 과감 없이 보여주었다.   전날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우 장혁 역시 성동일에 대해 “처음에 만난 건 20대 때였다. 당시에는 선배님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나이가 든 지금은 선배님이 걸어온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성동일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후배의 말을 전해들은 성동일은 쑥스러운지 “장혁은 말이 너무 느려서 꼭 혀에 보톡스를 맞은 사람 같다.”는 농담으로 받아넘겼다.  
    2013-07-04
  • Controversy regarding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s Online Comments As Viewed by a Cyber Elections Specialist
       ▲ Han Seung-Bum  Han Seung-Bum ex-Head of the Cyber Team for the Election Camp of the Head of the Local Government, Representative of Maccine Korea   In 2006, as the head of the cyber team for the election camp of a local government head shouted out “Eureka!” I was investigating into the personal information of the head of the cyber team for other camp with only a month left until election day. To my surprise, the head of the opponent’s cyber team was a direct family member of their candidate. Thereafter, the opinion of the other party’s candidate became public through an online posting made by the head of the candidate’s cyber team. I still clearly remember how the other party’s cyber team chief reacted with surprise during the last days of the election campaign when I approached her and said, “we have frequently crossed each other on the internet”, and she uttered in disbelief, “have we really?”   Although it is a very important task to determine who the other party’s cyber team chief is in an election, it is common that they remain masked until the end of the elections. This is because the party’s election strategy and organization can also be determined if the identity of the cyber team chief is revealed. The saying, “if you know your enemy and yourself, you can win every battle”, precisely applies to on-line election strategies as well.   The most distinct aspect of elections in the 21st century as compared with past elections is that “online reputation management” has become an important factor. As it is generally known, ex-President Moo-Hyun Roh was the world’s first ever president to understand HTML, HyperText Markup Language. Overwhelming support from netizens online during the 2002 Presidential Elections was largely due to his level of understanding of the internet. After serving as the head of the cyber team for a local government head in 2006, I have constantly asserted the argument for “Geun-Hye Park for President.” Furthermore, a year before the last Presidential Elections, through my column titled, “Will Geun-Hye Park’s Digital Mind Save the Grand National Party” (December 30, 2011), I predicted that “from the perspective of online advertising, it is likely that the Grand National Party will arise as the winning party in next year’s Presidential election based on the moves made by Geun-Hye Park, the ex-chairman of the Party, which do not seem like moves coming from a member of the Grand National Party even though she was a Party member”.   In fact, the conservative camp and the internet are not too close to each other. In the internet space, where the conservative camp has traditionally shown a weakness, President Geun-Hye Park has shown some achievement during the last Presidential Elections that certainly did not fall behind the progressive camp with her unique digital touch. All of this was mainly made possible by President Geun-Hye Park’s sense of digital touch.   The recent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Comment” controversy has caused a lot of commotion in Korea. How much influence does an online comment posting have? People tend to underestimate how much influence an online comment posting may have. A study result (by Eun-Mi Kim) which showed the absolute dominance of the progressive camp on the internet was previously released in 2004. Although people claim that they typically are not influenced by online comments, in fact, it was found that they were. As a result, ex-President Moo-Hyun Roh urged employees of the Government Information Agency to post online comments, and he was widely known to be the “President who types late into the night”, whereby he enjoyed posting comments until late at night in the Cheongwadae.   The controversy regarding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comments revolves around the question as to whether Mr. Sae-Hoon Won, the ex-Director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ad directly ordered its employees to intervene in the elections and caused them to post comments to intentionally influence the results of the elections.   If I were to conduct cyber election activities with any type of organization, I would conduct the activities based on the application of three basic principles. They would include the “principle of choice and concentration”, the “use of tools with a strong impact”, and the “influence of an acquaintance”.   First, in order to campaign through a cyber election, there is the need to mobilize all of the firepower based on “choice and concentration” due to the limitation on resources. In other words, determining where to contend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strategies in election campaigns. Similar to how there are core commercial areas in commercial districts, the adversarial campaign activities need to be undertaken at a portal site or social network service (SNS) where the most of the general public gather. For myself, I would have selected Naver (market share of 71.9%) and Daum (21.7%) for portal sites and only Facebook for SNS. Unlike Facebook, Twitter has a strong one-sided party logic which would cause the user to forfeit the battle.   However, the sites on which the employee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ave posted many comments were those sites that ranked below 50th place in terms of netizen visits (as of last May). Especially, sites such as Today’s Humor (ranked #231), Ilgan Best (ranked #73), Bobae Dream (ranked #163) and Ppomppu (ranked #56) were sites where the logic of conservatives and progressives were indisputable and voters with moderate political views rarely visited, those that are the most susceptible to be influenced by online comments. If the comments were posted on these sites to influence the results of the elections, the person who directed them to do so would have been labeled as a “fool”.   Second, in order to be successful in cyber election campaigns, it is important to “use tools with a strong impact.” Netizens have started to avoid text and comments that require them to use their intelligence in order to comprehend them. Therefore, to win the battle in online reputation management, election campaign activities based on images rather than text, and furthermore, videos rather than images, are conducted. No matter how logically a piece of writing is written, an image or video with a strong impact will be crucial in winning an election.   The main comments from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that were alleged to have influenced the election results are as follows. 'Harmful consequences of reckless use of welfare expenses... will appear 20 to 30 years later.' '2 years since the bombing of Yeonpyeongdo…did you forget about that day?' 'It seems that the North Korean regime is very scared of Geun-Hye Park' I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seriously intended to bring about an advantageous result for the ruling party’s candidate in the Presidential Elections from such dull and flat text, they are surely a “crazed organization”.   Last, in order to motivate and move the hearts of many people through the cyber war of election campaigning, the “influence of an acquaintance” must be maximized. People often have the tendency to trust the words of a third party rather than the concerned persons. Thus, that is why people rely much more on word-of-mouth of many people rather than the direct advertisements made by companies. This technique is also directly applied to election campaigns. To draw swing votes that will have a decisive impact on the election results, people are bound to feel greater credibility to the words of regular people and their neighbors rather than official comments of the election camp or zealous supporters. Therefore, in a cyber election campaign, the logic for support of a candidate is formed from the perspective of a close “acquaintance” rather than an extreme supporter of the candidate.   On the other hand, the comments posted by secret agent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re arguments consistently made by anti-communist forces to criticize North Korea and followers of the North Korean regime and claim “the defense of the NLL” and “protection of liberal democracy”. If  secret agent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were the ones to post such comments relating to politics or the elections, it seems as if they did so to rather hide their identity to make it seem as if they were regular netizens. I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ad actually intended to serve a role in the election of Geun-Hye Park in the Presidential race by asserting an extremely one-sided anti-communist logic, they would incur ridicule of all of the world’s intelligence services.   The number of comments posted by 70  secret agent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s psychological warfare group during the past four years was 5,333 comments and only 1,977 of such comments were in relation to politics and elections. Of these comments, only 73 comments which were posted on “Today’s Humor” or “Ilgan Best” were considered to be possible violations of the election laws by the Prosecutors’ Office. If they actually intended to influence the election results, a single competent elections comment specialist could have produced comments that had ten times greater influence than those posted by the 70  secret agent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s psychological warfare group.   Some may argue tha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intervened in the elections due to certain political interests. However, from the perspective of an online elections specialist, it can be assuredly stated that the comments posted b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ave no relationship whatsoever with the elections.   The identity of those that attempt to shake down Korea’s greatest intelligence agency and delude the world and deceive the people with arguments tha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intervened in the Presidential elections can only be North Korean spies and followers of the North Korean reg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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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전라도 지역, 왜 타던 차를 팔려는거야?
    -전남, 전북, 광주지역 내차판매 문의 꾸준한 상승세 보여 -지방 중고차소비자들도 인터넷으로 중고차정보 많이 습득하여 상승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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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동남아 한류 중심부 방콕에 한국문화원 개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동남아 중심지 태국 방콕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 지역 4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25번째 한국문화원을 개원한다.   문화원 개원식은 현지 시간 7월 4일 오전 11시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전재만 주태국 대사, 손타야 쿤쁠름(Sontaya Kunplome) 태국 문화부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과 태국의 정․관계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원은 방콕 중심부인 수쿰윗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1,351㎡ 규모의 건물에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15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 ‘한마당’, 상설전시를 위한 ‘전통문화관’, 강의실로 사용되는 ‘세종실’ 및 ‘훈민정음실’, 귀빈 접견용 ‘사랑방’, 한식 강좌를 위한 ‘요리강좌실’ 등이 있다.   문화원의 주요 문화시설들의 설치를 위해 삼성, LG, 코웨이 등 태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각 지자체들도 함께 참여하였는데, 이는 그간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및 공공기관들이 문화원을 설립하는 데 뜻을 함께해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7월 4일 개원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재만 주태국 대사의 환영사, 조현재 차관 및 손타야 장관의 축사,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AQ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케이 팝(K-Pop) 가수 백아연의 작은 콘서트와 태국 문화부의 예술종합학교 소속 공연단의 한국 및 태국 전통악기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백아연의 해외 첫 번째 팬 미팅이 문화원 1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7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한지공예 전문가 유봉희 한지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의 한지공예 문화 강좌가 진행되며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한국의 미디어아트 작가 이용백 씨가 직접 태국을 방문하여 태국의 신진 미술가들과 함께 한국·태국 미디어아트 교류전을 개최한다.   태국은 한국드라마를 통해 한류가 형성된 2000년대 초반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의 한류 중심지로 평가될 수 있다. 특히 한국문화원이 지난 2012년 10월 태국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ABAC Poll)을 통해 주요 5개 도시 일반인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있다는 응답은 62.7%, 한국문화에 대한 흥미를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은 75.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태국은 현재 관광 등을 통해 연간 1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상호 방문 중이며, 이에 따라 양국 국민들의 서로의 문화에 대한 선호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금번 방콕에 설립되는 한국문화원은 이러한 양국 국민들의 문화적 선호를 바탕으로 하여, 대중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양국 간의 교감을 확대시키기 위한 창구로서 기능하게 되며, 창조경제 시대의 더욱 우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국·아세안 관계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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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더원, 키이스트오하 전속계약 체결
    가수 더원(The One)이 아시아 문화콘텐츠 기업 키이스트(054780)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명품보컬리스트의 대명사이자 ‘MBC 일밤 – 나는 가수다’의 가왕 더원이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02년 1집 ‘The Last Gift, The One’의 타이틀곡 ‘마지막 선물’로 데뷔한 더원은 ‘I Do’, ‘내 여자’, ‘죽도록’, ‘천국을 걷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에 풍부한 감성이 더해진 명품 발라드로 사랑을 받아온 가수이다.   지난 해 말, 화제의 프로그램 MBC ‘일밤 -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조성모의 ‘아시나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김범수의 ‘지나간다’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다양한 연령대의 팬 층을 확보함과 동시에 대중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또한 SBS 드라마 ‘추격자’ OST ‘사랑한다는 이말’을 통해 ‘제 1회 K-드라마 스타 어워즈 베스트 OST 상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으며, 최근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겨울 사랑’, MBC 드라마 ‘구가의 서’의 ‘잘 있나요’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OST계의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키이스트 측은 “최고의 보컬 더원의 앨범 활동부터 방송, 공연까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원이 소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최강희, 임수정, 정려원, 봉태규,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홍수현, 소이현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따라서 명품 보컬리스트 더원과 키이스트의 만남이 빚어낼 시너지 효과에 대해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배우 매니지먼트는 물론 가수 매니지먼트까지 강화하고 있는 키이스트는 2009년 글로벌 한류의 선두주자인 가수 김현중 영입에 이어, 올해 초에는 젊은 트로트계의 새 바람 홍진영을, 최근에는 ‘K팝스타2’ 출신 유망주 전민주와 가왕 더원까지 영입함으로써 한층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것.   이로써 키이스트는 스타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앞세워 가요계에서 더욱 활기 넘치는 행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달부터 ‘더원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콘서트’ 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인 더원은 오는 21일 부산 공연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3-07-04
  • 김옥빈, 7년 만에 복귀한 안방극장 빅 히트 예감
    배우 김옥빈이 7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식을 치뤘다.   KBS 새수목드라마 ‘칼과 꽃’이 지난 3일 밤 그 베일을 벗은 가운데, 무영 역을 맡아 7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옥빈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칼과 꽃’은 증오를 상징하는 칼과 사랑을 말하는 꽃으로, 고구려를 배경으로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과 무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옥빈은 ‘칼과 꽃’을 통해 7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동시에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어제 방송된 1회에서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극의 포문을 연 김옥빈은 고구려의 공주다운 위엄있고 강인한 모습에서 변복을 하고 저자거리를 드나드는 호기심 많은 소녀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 7년만의 드라마 복귀임에도 변함없는 외모와 고운 한복자태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옥빈 반갑다’ ‘무영과 연충의 강렬한 첫만남 인상깊었다’ ‘공주 역의 김옥빈 너무 예쁘다’ ‘오랜만에 정통사극 ‘칼과 꽃’ 앞으로 잘 지켜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 10시에 방송될 KBS ‘칼과 꽃’ 2회에서는 무영이 연충에게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끼며 운명적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2013-07-04
  • 최우식, 스크린-안방극장 넘나드는 반전 매력
    배우 최우식이 스크린과 안방극장 속에서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최우식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날라리 미소년으로,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2’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의 모습을 선보이며,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   흥행돌풍 중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최우식은 날라리 미소년 '윤유준' 역을 통해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를 이은 또 다른 꽃미남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자신의 누나(박은빈 분)를 넘보는 동구(김수현분)의 뒤통수를 거침없이 때리고, 직장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받는 누나를 거뜬히 지켜내는 등, 아직 어린 미소년이지만 듬직하게 누나를 지키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   스크린 속 '누나바보' 매력을 가진 날라리 미소년으로 호평 받은 최우식은 안방극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형사로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최우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특수사건 전담반 TEN2’에서 신참 열혈 형사 박민호로분해 스마트한 두뇌로 사건을 분석하고 현장을 뛰어다니는 상남자의 매력을 선보인 것. 특히, ‘TEN 2’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통해 피투성이가 되어 가며 온몸을 던져 사건을 해결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 잡기도 했다.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우식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상반된 다른 두 캐릭터를 모두 생동감 넘치고 개성 있게 표현해 관객과 시청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이런걸 보고 같은 배우 다른 느낌!”, “유준이 볼 땐 어리게 봤는데, 민호보니 남자답네.”, “실력파 배우 될 듯!?”,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 보여줄까 기대된다”, “이제는 남자로 보이는 최우식! 두근두근!”, “최우식 웃을 땐 귀여운 매력까지! 완전 매력덩어리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관객 수 700만 고지를 향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OCN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TEN2’는 6월 30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종영했다.  
    2013-07-04
  • '원더풀 마마' 박보검, 이보다 사랑스러울 순 없다
    ▲ [사진제공: SBS 영상캡쳐]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돌픈남(돌봐주고 싶은 남자)’ 박보검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원더풀 마마’에서 세상물정 모르고 철딱서니 없는 막내 동생 고영준으로 분한 박보검이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여성들의 모성애를 한껏 자극하고 있는 것.   극 초반 박보검은 부잣집의 철없는 막내아들이지만 엄마인 배종옥(윤복희 역) 앞에서 갖은 애교와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에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세 남매를 길들이기 위한 복희의 거짓말로 집안이 망했다고 생각한 박보검은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며 차디찬 현실에 대해 깨달아 갔던 터. 이전의 철없던 모습을 벗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도 마다하지 않으며 형이 주는 오천원 하나에도 기뻐하는 등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뛰어난 노래실력과 춤 솜씨는 수많은 여심마저 뒤흔들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가난해진 자신의 신세와 노래방 도우미 밖에 할 수 없는 스스로에 대한 무능함 등으로 서러움을 폭발, 오열하는 박보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돌봐주고 싶은 욕구를 샘솟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박보검 돌봐주고 싶다!’, ‘철딱서니 없지만 그래도 자꾸 웃음 짓게 만드는 듯’, ‘박보검 내 동생 삼고 싶다!’, ‘영준이도 점점 제대로 철이 들어가는 듯’, ‘우는 거 보고 마음이 아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24부에서는 등골 브레이커 삼남매 중 첫째 딸 고영채(정유미 분)가 자신이 만든 옷으로 첫 계약을 따내며 디자이너로 우뚝 서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돌봐주고 싶은 ‘돌픈남’ 박보검의 귀여움으로 여성들의 본방사수 유혹을 부르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오는 6일(토) 밤 8시 50분에 25회가 방송된다.    
    2013-07-04
  • 오승현, 섹시의 개념을 보여준 시구 화제
    배우 오승현이 노출 없이도 섹시하면서도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오승현은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LG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오승현은 이날 핑크색 LG 유니폼에 핑크색 모자, 스키니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LG 3연승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오승현은 그동안 여자 연예인 시구자들이 주로 선보였던 과도한 노출이나 화려한 패션 없이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고, ‘개념시구’로 건강미를 뽐냈다. 시구 직후 오승현은 각종 포털사이트의 상위검색어와 화제의 키워드를 장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시구를 무사히 마친 오승현은 소속사인 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야구 팬으로 경기를 관람만 했었는데 이렇게 시구자로 참여하게 돼 정말 뜻깊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특히 경기에 앞서 잠깐이나마 봉중근 선수의 특별과외를 받았는데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 드라마 ‘백설공주’ ‘사랑해 울지마’ ‘21세기 가족’ 등에 출연해온 오승현은 최근 차기작을 고민하며 복귀를 준비 중에 있다.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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