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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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동료로 삼고 싶은 올림픽스타 1위 ‘신아람’, ‘양학선’
    런던올림픽의 펜싱스타 ‘신아람’, 체조스타 ‘양학선’이 직장 동료로 삼고 싶은 올림픽스타 1위에 올랐다. 그림선물 전문 사이트 ‘꽃보다그림’(www.꽃보다그림.com, 대표 김홍식)이 20, 30대 직장인 13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남성의 48%가 펜싱여신 신아람을 선택했다. 이어 체조스타 손연재(22%), 양궁선수 기보배(12%), 사격선수 김장미(9%)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의 경우 국내 최초의 체조 금메달 리스트 양학선(42%) 을 가장 선호했으며 수영선수 박태환(28%),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13%), 유도선수 김재범(11%) 등이 다음 순위로 꼽혔다. 해당 선수들을 직장 동료로 삼고 싶은 이유에는 끈기가 있어서(38%)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31%), 보기만 해도 외모가 훈훈해서(25%)라는 의견이 나왔다. 신아람은 이번 런던올림픽 펜싱 경기에서 ‘멈춰버린 1초’ 오심으로 인해 승리를 놓쳤지만 다시 심기일전해 단체전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은메달을 따낸 미녀 펜싱선수다. 양학선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양학선’ 기술을 멋지게 선보이며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땄다.
    • 알쓸신잡
    2012-08-29
  • 블로그 방문자들, 블로그를 향한 신뢰도는 어느 정도일까
    블로그를 찾아 우리는 헤맬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의 경험을 보러 또는 어떤 이의 느낌을 같이 느끼려고 할 때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목적에 맞는 블로그를 찾아내서 읽었을 때 과연 그 블로그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믿을 수 있을까? 이것은 바로 여러분에게 되묻고 싶은 질문이다. 블로그 검색에서 찾아낸 상위노출의 블로그들의 내용을 읽어 보면 어떤 때는 좀 천편일률적일 때가 많다. 특히 상품검색을 할 때 블로그 검색을 해보면 이용후기, 개봉기 등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온다. 간혹 갤럭시노트10.1, 아이폰4S 등과 같이 특대 기업의 매우 많이 쓰이는 상품 내용이 블로거들에 의해 노출될 때는 솔직한 감정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중소기업의 제품의 경우에는 한 마디로 다 ‘좋다’, ‘강추’이다. 사실 적나라한 비평이나 험담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솔직한 느낌조차도 감춰진 느낌이다. 어떨 때는 대기업 제품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의 제품 블로그를 볼 때 블로그 방문자 수를 잘 살펴보면 아예 방문자수 자체를 노출시키지 않거나 노출한 경우에도 보면 일 100-200명 정도가 고작이다. 사진만 많이 포스팅해 읽기에 매우 쉽게 해 두었다. 그런데 결과는 대부분 그냥 ‘좋다’이다. 아마도 욕이나 악평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일까? 해답은 검색지향형의 키워드 검색작업 블로그들과 파워블로거들이 대가성으로 실어 주는 글들에 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업체들 중 대다수는 말도 되지 않는 글들을 마구 나열하여 일단 검색순위를 올리는데 급급하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면 해당 신규 블로그가 검색이 잘 되는 점을 악용하여 반드시 신규 블로그들을 가지고 하급 디자인을 적용시킨 후 키워드 작업만 잔뜩 넣어놓은 블로그들로 검색 상위랭킹을 꽉 채운다. 그나마 아닌 것들은, 잘 살펴보면 일부 바이럴 마케팅 회사나 블로그 광고 회사에서 검색력이 좋은 블로그나 파워블로거의 블로그에 해당 상품의 후기나 개봉기를 넣어 준 콘텐츠가 대부분이다. 아마도 그 대가는 있을 것이라 누구도 생각할 수 있다. 블로그 방문자들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 첫째, 생각보다 방문자의 숫자이다. 나 말고도 하루에 1000명이상 방문하는 블로그일 경우 아니 수천 명이 방문을 한다면 방문자는 갑자기 신뢰도를 줄 수 밖에 없게 된다. 둘째, 디자인이다. 정성껏 꾸며진 디자인의 블로그는 그 블로그가 비록 사업자 자신의 블로그라 할지라도 디자인적인 면에 감동을 받아서라도 돌아보게 된다. 셋째, 역시 콘텐츠의 질이다. 키워드작업만 한 블로그 보다는 그 내용의 진실성과 정보전달력이 충실한 블로그에 신뢰도를 보내게 된다. 넷째, 커뮤니티 활동이다. 해당 블로그의 운영자가 열심히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방문자의 신뢰도는 아무래도 더 가게 되어 있다. 블로그홈피는 웹블로그라고 부른다. 이른바 홈페이지 블로그라는 말이다. 실례를 들면 유스타일나인피부과의 홈페이지(http://ustyle9.tistory.com) 나 정의부화백의 아트갤러리(http://vacoffee.tistory.com)와 같은 경우이다. 과거의 홈페이지는 정보만 주고 말았지만 이젠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개편해서 그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뛰어다니면서 알려주는 홈페이지란 뜻이다. 블로그가 형성한 커뮤니티가 그대로 홈페이지에 적용되는 점을 이용한다면 사실 매우 적은 광고비용으로 많은 방문자를 가져오는 홈페이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홈페이지 즉 블로그홈피는 나름 장점이 꽤 있다. 업데이트도 매우 자연스럽고 블로그의 특징상 모든 모바일장비, 특히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잘 대응하며 높은 방문자수에 의해 홈페이지의 신뢰도가 상당히 상승하게 되어 방문한 방문자의 질을 한없이 높이게 된다. 수년 전 부터 홈페이지 제작을 해오던 한 기업은 요즘은 홈페이지를 블로그홈피로 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만들어 주는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디자인의 교환 또한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요즘 선호하는 홈페이지의 한 형태라고 이 회사의 임직원들은 입이 닳도록 말하고 있다. 이젠 참여의 시대다. 단순히 광고지향형으로 키워드 작업만 하는 단명의 블로그보다는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만드는 블로그홈피는 시대의 대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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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직장인들이 꼽은 일하기 좋은 회사 1위 ‘구글’
    직장인들이 꼽은 일하기 좋은 회사 1위는 바로 ‘구글’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는 얼마 전, 한국능률협회에서 뽑은 순위와는 다르게 나와 화제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 대표 최효진)은 헤드헌팅기업 HRKorea와 함께 직장인 339명을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GWP)란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를 28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 ‘일하기 좋은 회사’ 1위로 국내 유명기업들을 제치고 ‘구글’이 24.5%로 1위에 뽑혔다. 2위는 유한킴벌리(15.2%), 3위는 SK에너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현대자동차가 공동 4위에 올랐다. 하지만,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51.8%가 NHN, IBM, 현대중공업, 태평양 등 다양한 기업들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꼽아, 직장인들마다 생각하는 ‘일하기 좋은 회사’는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이 현재 재직중인 기업을 선택한 의견도 13.7%나 됐다. 직장인들이 구글을 ‘일하기 좋은 회사’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복지제도’, ‘창의적 근무환경과 업무기회’, ‘개인에 대한 존중’, ‘경쟁력 있는 보상과 혜택’,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이 있었다. 유한킴벌리를 선택한 이유로는 ‘탄력적 근무제도’, ‘유연한 기업문화’, ‘여성존중과 복지혜택’, ‘회사와 개인의 조화로운 성장’, ‘사회공헌사업’ 등을 꼽았다. 한편, 직장인들은 ‘일하기 좋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작은 것도 지키는 경영진의 약속 준수’(28.8%)를 꼽았다. 다음으로 ‘활력 넘치는 기업문화’(21.6%), ‘높은 자부심(고속성장, 높은 인지도 등)’(18.7%), ‘직원들에 대한 배려(생일축하, 가족선물, 경영진의 칭찬 등)’(14.4%), ‘자기계발 지원(직무·퇴직교육, 문화생활지원 등)’(12.9%), ‘가족을 준사원으로 대우(가정의날, 효도선물 등)’(3.6%)의 순으로 응답했다. 페이오픈 박영훈 차장은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면 보통 높은 인지도와 연봉수준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조사결과 다른 요소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기업들은 조직원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작은 요소들부터 먼저 개선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 알쓸신잡
    2012-08-29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8월 28일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를 선정, 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동시에 매력도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으로서, 이들을 국내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신 있게 소개하고자 이번 관광지 선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선정 작업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먼저 문화부는 대중적 인기를 평가하기 위하여 포털사이트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의 여행지 관련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1차 후보 관광지를 추천하였다. 이어서, 여행 작가, 여행 기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후보를 1.5배수 이내로 압축한 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이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순위 없이 최종 99개소를 선정하였다. 앞으로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를 본격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이 당장 가을부터 국내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월경 관련 사이트를 구축하여, 일반 국민들의 온라인투표를 유도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인기 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를 국민들이 실제 방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박 2일, 2박 3일 등 일정별로 다양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국민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하여 이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 알쓸신잡
    2012-08-29
  • 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탈(TAL)’, 대구에서 대성공
    (주)SR그룹이 제작하고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탈(TAL)' 공연이 25일, 26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5시30분에 공연을 하였다. 26일에는 대구시시장,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하여 VI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큰 박수로 태권도가 무대예술로 재탄생한 것을 축하하였다. 태권도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기이며, 태권도를 통해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새로운 한류 문화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non-verbal martial art performance), 탈(TAL)은 3년째 해외투어를 진행 중이다. ‘탈(TAL)’은 단순 격파 기술 및 품새 시범과 같은 기존 태권도 시범의 기본 틀을 깨고 줄거리와 캐릭터 등 극적인 요소와 함께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등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공연을 연출한 SR그룹 최소리 총감독은 “한국의 대표 음악 아리랑을 편곡한 곡에 인간의 갈등과 대결, 사랑과 증오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 넌버벌(non-verbal) 공연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통하는 문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태권도 홍보와 이미지 재고를 위해 기획된 탈(TAL)은 태권도 시범을 하나의 문화 예술 공연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미주 투어에 이어, 지난 해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국, 브라질 등 4개 대륙, 10개국 20여 개의 도시 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정교한 시범기술로 국적과 문화를 초월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4월 23일에는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탈(TAL)’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관객들은 태권도와 한국무용, 비보잉 등 다양한 문화 장르가 함께 조화를 이룬 공연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탈(TAL) 공연 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탈’ 대구공연에 이어 올림픽 정식종목 유치를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4개국과 아시아 2개국 순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대구공연을 연출한 (주)SR그룹의 최소리 총감독은 “3년간의 해외투어와 유네스코 공연등 아리랑과 태권도를 소재로 한 공연 ‘탈(TAL)‘을 관람한 많은 관계자의 호응을 보았을 때 국내공연의 성공을 자신한다. 공연 중 음악을 통해 제93회 전국체육대전을 대구시민에게 알려 전국체육대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한류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서 ’태권도‘와 ’아리랑'의 접목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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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몸매대역녀 김가담, 양악수술 후 “강유미보다 훨씬 예뻐”
    ▲ 몸매 되니 에로영화나 찍자 제안받은 김가담씨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 ‘미스에이전트’에는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공효진 등 톱스타들의 몸매 대역을 맡아온 김가담(25)이 얼굴마저 완벽 변신에 성공해 화제다. 김가담 씨는 전신모델이 꿈이었지만 긴 ‘말상’ 얼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예인의 몸매 대역을 해야 했다. 출연했던 방송마다 “못 생겼으니 웃지 마라”, “충격적이다. 개그맨 외모 같다”라는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게다가 “얼굴은 못 생겼어도, 몸매는 되니 나랑 에로영화나 한 편 찍자”는 말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김가담 씨는 마침내 풀 페이스오프를 감행하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말상’에서 8등신 완벽 비율녀로 변신에 성공한 김가담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술렁거렸다. ‘얼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뒤에서 빛이 비치는 듯한 ‘후광녀’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미스에이전트 MC 김숙은 “강유미씨보다 훨씬 예쁘다”라는 말로 감탄을 했고, 강유미는 이에 “양악수술 해본 선배입장에서 너무 치고 올라오니까”라는 말로 김가담의 외모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하며 꼭 원하는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대역녀 후광 작렬”, “대역하긴 이제 아깝다”, “비율 후덜덜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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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영화 ‘관상’ 캐스팅 완료…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등
    ▲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연애의 목적>과 <우아한 세계>를 통해 독특한 감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 <관상>이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그리고 김혜수까지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9월 본격적인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제공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주피터필름 | 감독: 한재림 | 주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그리고 김혜수) 놀라운 상상력의 매혹적인 역사극 <관상>에서 뭉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그리고 김혜수! 영화 <관상>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2010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충무로 최고의 스토리텔러 김동혁 작가가 ‘관상’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연애의 목적><우아한 세계>를 통해 색다른 감성과 독특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이 6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번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국민배우 송강호가 얼굴만 봐도 한 사람의 흥망성쇠를 예견하는 뛰어난 능력으로 조선 최대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되는 관상가 ‘내경’ 역을 맡았다. 송강호는 <우아한 세계> 이후 한재림 감독과 재회,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관상에 나타난 팔자대로 나라의 운명을 쥐락펴락하는 두 캐릭터 ‘수양대군’과 ‘김종서’ 역은 최근 <도둑들>의 매력적인 도둑 ‘뽀빠이’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색깔을 선보인 배우 이정재와 매 출연작품마다 깊이를 더하는 연기파 배우 백윤식이 각각 맡았다. 또한 뮤지컬 스타에서 이제는 충무로의 핫아이콘으로 떠오른 <건축학개론>의 조정석이 ‘내경’을 옆에서 돕는 ‘팽헌’ 역을, 영화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이종석이 ‘내경’의 아들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충무로 대표 여배우 김혜수가 산골에서 유유자적하던 ‘내경’을 한양으로 데려와 사건의 중심에 서게 하는 기생 ‘연홍’을 열연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대한민국 영화계 최고의 배우들과 감독, 그리고 완벽한 시나리오가 만난 영화 <관상>은 9월 크랭크인해 2013년 관객들을 찾아올 계획이다.
    2012-08-29
  • 30대 싱글이 눈물날 때 ‘친구들 결혼할 때’
    20~30대 싱글남녀의 87%가 ‘싱글이라 서럽거나 초라하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미혼남녀는 친구들의 결혼소식을 들을 때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1201명을 대상으로 ‘싱글이 눈물날 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0대 미혼남녀는 ‘알콩달콩 연애하는 커플들 틈에 끼어 있을 때(22%)’와 ‘하나 둘씩 떠나가는 친구들의 결혼소식을 들을 때(21%)’ 가장 눈물이 난다고 대답했다. 20대 응답자의 경우는 ‘알콩달콩 연애하는 커플들 틈에 끼어 있을 때(29%)’가 1위, ‘로맨틱 드라마를 보며 가슴 설렐 때(27%)’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대의 경우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에 이른 데다가 로맨틱한 만남에 대한 환상이 많은 나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내가 아직 싱글인 이유’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남초 또는 여초사회의 피해자 타입(44%)’을 1위로 꼽아 주변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음을 드러냈다. 그 다음은 ▲이성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철벽수비 타입(17%)’, ▲연애가 귀찮은 ‘건어물 타입(14%)’, ▲자신감, 외모 등이 부족한 ‘저질스펙 타입(12%)’, ▲업무가 많은 ‘워커홀릭 타입(9%)’, ▲혼자 노는 게 좋은 ‘나홀로 타입(3%)’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싱글 지속기간은 최대 얼마까지 괜찮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36%가 1년이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으로 26%가 6개월, 14%가 3개월, 13%가 3년이라고 답했으며, 5년이라는 답변과 1개월 미만이라는 답변도 각각 7%, 4%를 차지했다. ‘싱글탈출을 위한 나만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는 ‘이음 등 소셜데이팅 이용하기’가 57%를 차지,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지인에게 소개팅 조르기(21%), ▲동호회 등 모임 가입하기(19%), ▲파티, 클럽 찾아다니기(4%), ▲결혼정보회사 가입하기(0%)가 그 뒤를 이었다. ‘스스로를 화려한 싱글로 느끼는 순간’에 대해서는 ▲자기계발 등 자신에게 투자할 때(35%), ▲자유롭게 여러 모임에 참석할 때(32%), ▲떠나고 싶은 순간 훌쩍 여행갈 때(13%), ▲데이트비용 모아 통장잔고 늘릴 때(11%), ▲클럽 등 유흥문화 즐길 때(9%)를 꼽았다.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조건’으로는 남녀 모두 ‘돈(남 42%, 여 37%)’을 최우선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남녀가 생각하는 화려한 싱글의 두 번째 조건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이성친구(20%)’를 선택한 데 반해 여성은 ‘동성친구(23%)’를 선택한 것.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이 같은 남녀의 답변 차이에 대해 “남성의 경우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떠올릴 때 능력과 경제력을 갖추고 많은 여성에게 인기를 얻는 남성상을 주로 떠올리는 반면, 여성의 경우 남성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면서 좀 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연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여성들은 어쩌면 미국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서 보았던 것처럼 동성친구들과 어울리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상을 동경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2030 싱글남녀가 생각하는 ‘어떤 상황이 와도 당당할 것 같은 연예계 골드미스터 & 골드미스’는 소지섭(34%)과 김혜수(59%)가 각각 남녀 1위로 선정됐다. 그 뒤로 골드미스터는 이병헌(16%), 김제동(15%), 김장훈(13%), 김민종(8%), 엄태웅(7%), 이정재(7%) 순이었으며, 골드미스는 하지원(14%), 손예진(11%), 엄정화(8%), 김하늘(4%), 김선아(4%), 최지우(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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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개그계 엄친아 송준근, 드디어 예능 첫 도전
    개그계의 엄친아, 송준근이 드디어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도전을 해서 화제다. ‘송준근’은 ‘하하’가 첫 메인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연출 권영찬)에 패밀리로 합류하며,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에 이은 새로운 생활 개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준근’은 지난 24일 서초동 센트럴시티에서 있었던 <하극상> 멤버들의 깜짝 길거리 이벤트 촬영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예능 프로그램에의 첫 도전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이 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컨셉의 촬영에서 ‘송준근’은 특유의 개그감과 친화력으로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촬영 내내 현장을 휘어잡아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그 동안 ‘준교수’, ‘곤잘레스’ 등 느끼하고 독특한 개그 캐릭터로 사랑받은 ‘송준근’은 최근 ‘생활의 발견’과 ‘멘붕스쿨’을 통해 그만의 빵 터지는 생활 개그를 선보이며 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또한 ‘송준근’은 대학 입학 시 토익 고득점자로 지원하여 경희대 국제경영학과에 합격한 재원으로, 수준급 영어 실력을 보유한 유학파 출신 엄친아 개그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극상> 메인 MC인 ‘하하’와는 평상 시 자주 만나는 실제 패밀리 같은 관계이기도 한 ‘송준근’은 “예능 프로그램에는 첫 도전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 지 많이 연구하고 있다.”라며 “<하극상> 멤버들과 자주 만나 호흡을 맞추고 있고, 이제는 방송을 통해 보여줄 일만 남은 것 같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MBC뮤직 제작진은 “그 동안 보여준 ‘송준근’만의 생활 밀착형 개그감이 리얼리티 토크쇼인 우리<하극상>에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훨씬 많은 차세대 예능 스타다.”라고 극찬했다. ‘송준근’이 합류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뮤직 <하극상>은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2-08-29
  • 울랄라세션 첫 단독 콘서트 폭풍 감동 무대
    울랄라세션이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에서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대상으로 폭풍 감동 콘서트를 펼쳤다. 25일, 26일 양일간 8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울랄라세션의 첫 번째 5대 도시 투어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이 첫 막을 올렸다. 우울한 지구를 지키러 안드로메다에서 찾아 온 울랄라세션이 거대한 UFO를 타고 무대에 등장 하며 라스베가스급 블록버스터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완성도 높은 오프닝 연출로 관객들의 흥미를 끄는데 성공했고, 오프닝의 성공은 콘서트 내내 그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힘이 되었다. 이어 ‘다이나마이트’와 ‘나 이런 사람이야’ 로 시작 된 본격적인 무대는 울랄라세션 특유의 파워풀한 분위기를 충분히 발산 할 수 있었다. 전 연령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울랄라세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팬들이 콘서트 장을 찾았는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2~30대 팬들만을 위한 무대가 아닌 40~60대의 중 장년층 관객들을 위해 준비 한 올드 팝 ‘Open Arms'의 준비는 이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어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곡으로 전 연령층과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울랄라세션의 기특함을 볼 수 있었다. 울랄라세션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콘서트에서 나오는 모든 노래들을 자기들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이다. 울랄라세션 멤버들의 넘치는 에너지 모두를 관객들이 전달 받을 수 있었다. 거기다 빼놓을 수 없는 울랄라세션의 수준급 가창력과 댄스 실력까지 겸비 돼 관객들의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했다. 콘서트는 더욱 고조되었고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멤버들의 이야기처럼 ‘난 행복해’를 통해 시작된 ‘더 비기닝 2막 ULALA Story’. 슈퍼스타 K의 영상과 함께 시작되는 무대로 울랄라세션이 결성되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가 시작됐다. 멤버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한 아이들이 함께 등장 해 멤버들에겐 처음 시작 할 때의 마음을, 팬들에겐 만나지 못했던 울랄라세션의 어릴 적 모습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무대 연출이었다. 신나는 분위기에서 바로 넘어왔지만 감정조절을 놓치지 않고 열창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무대에는 등장하지 않은 채 목소리만 울려 퍼지는 임윤택의 등장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도 충분했다. 윤택을 시작으로 승일, 군조, 명훈, 광선이 차례대로 팀에 합류 하던 시절의 모습과 함께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시작 됐다. 자신들이 자신 있는 춤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였다. 슈퍼스타 K의 우승자가 되는 장면까지 이어지며 그동안의 울랄라세션이 걸어 온 길을 함께 다시 거슬러 가는 느낌을 받게 했다. 임윤택이 암 선고를 받던 이야기와 함께 울랄라세션을 스타로 만들어 준 ‘서쪽하늘’을 열창하던 중 넘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김명훈은 노래를 이어 가지 못해 관객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는 동료를 위해 한층 더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던 멤버들의 모습에서 함께 고생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 낸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동네 선후배 관계에서 시작 된 울랄라세션은 10년 넘게 같이 음악을 하고 있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까지 거머쥐며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모두들 꿈을 이루고 성공 했다고 말 하곤 하지만 자신들의 꿈은 20년이 지나고도 다섯 명이 함께 음악을 하는 것이라 했다. 울랄라세션은 마지막 곡을 부르고나서도 앵콜곡으로 <여행을 떠나요> <밤이면 밤마다> <너와 함께>등 화끈한 레퍼토리로 마무리하며, 우주선을 타고 손 흔들며 돌아가는 장면으로 긴 여운을 남겼다. 울랄라세션의 첫 콘서트는 성공적이었다. 무대 구성, 매너, 컨셉, 음악 선정까지 어느 것 하나 몇 번의 콘서트 무대를 한 가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멤버들의 노래 실력과 춤 실력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던 사실이기에 놀라움은 없었지만 특히나 눈에 띈 부분은 멤버들의 입담이다. 콘서트 내내 중간 중간 짜임새 있는 영상과 함께 멤버들이 관객들과 함께 소통을 나누던 부분에서 멤버들의 입담은 한층 더 빛났다. 그들의 몸짓, 말투 하나에 사람들은 재미를 느끼고 웃음으로 화답했다. 관객들에게 좋은 음악과 열정적인 안무, 멤버들의 입담, 최대한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감정을 나누려 하던 모습들까지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공연이었다. 아이돌 일색인 한국 가요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나타난 울랄라세션. 음악 뿐 아니라 자신들의 무대까지 연출 하며 새로운 돌풍의 주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우울했던 지구인들의 마음에 최고의 치료제를 선물하고 간 울랄라세션. 앞으로도 그들의 치료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웃기고 울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우울한 지구에 오아시스 같은 울랄라세션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이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오는 9월 1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9월 16일 광주, 9월 23일 대전, 10월 6일 대구 등 지방투어를 계속 펼친다.
    2012-08-28
  • 성범죄자용 전자발찌, “보이는 위치로 바꿔야해”
    ▲ 성범죄자용 전자 발찌의 위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성범죄자 식별을 용이 하기 위해 전자부착물의 위치를 발찌가 아닌 팔찌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 co.kr)가 지난 24일부터 4일간 인터넷 및 모바일 앱 이용자 4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발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전자발찌의 부착 위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2.8%가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만일 이를 개선한다면 어느 위치가 좋으냐’는 물음에는 ‘손목’(45.6%)과 ‘목’(37%)순으로 의견이 많았다. 또한 ‘전자발찌가 성범죄 유발에 족쇄가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5.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성범죄자의 위치. 신상 공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8.1%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50%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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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 내 개인정보, 지금 누가 쓰고 있을까
    ▲ 개인정보 유출여부 예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국민 10명 중 9명은 자신의 개인 정보가 어디선가 유출. 공개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설문조사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달 31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모바일 앱 이용자 3960명을 대상으로 개인 정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2%가 자신의 개인정보가 이미 ‘유출됐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가 잘 안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개정. 시행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예외적으로 허용된 이동통신사의 고객 주민등록번호 수집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5%가 이를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56%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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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 대형 태풍 '볼라벤'가면 소형 태풍 ‘덴빈’ 온다
    ▲ [제14호 태풍 '덴빈(TEMBIN)' 전망] 슈퍼컴퓨터에서 모의한 30일(목) 오전 한반도 주변 구름영상기상청은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28일(화) 15시 현재(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34m/s의 강한 소형 태풍) 대만 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3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덴빈은 30일(목) 오전 제주도 남서쪽 290km 부근 해상을 지나, 31일(금) 오전에는 서해남부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4호 태풍은 19일(일)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발생한 후 제15호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는 동안 24일(금)부터 약 5일간 대만 부근 해상에서 머물면서 세력을 유지하였고, 제15호 태풍의 영향으로 약화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서해중부해상으로 점차 북상하고 있다. 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29일(수) 오후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 비가 시작되어, 30일(목)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중부지방은 31일(금)에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30일(목)에는 북서쪽에서 유입된 차고 건조한 공기(5km 상공 -5℃ 이하)와 제14호 태풍과 함께 북상하는 다량의 따뜻한 수증기가 충돌하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매우 크겠다. 예상강수량(29일~31일)은 전국 30~100mm(많은 곳 제주도, 서해안, 남해안 150mm 이상)이다.해상에서도 29일(수) 오후 제주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30일(목)에는 남해상과 서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 특히 남해안지방에서는 만조 시 강한 바람으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를 넘고, 저지대에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 한편 72시간(3일) 이후의 태풍의 예상 진로와 강도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또는 수축 여부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란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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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 손담비, 노력으로 이뤄낸 댄스실력
    데뷔 초부터 ‘여자 비’라 불릴 만큼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던 손담비가 담당 트레이너가 포기할 정도로 심각한 몸치였던 과거가 밝혀졌다. 28일, KBS 2TV의 ‘스타인생극장-손담비 편’에서는 마음먹은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몸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손담비의 모습이 방송된다. 유연해지기 위해 하루 세 번씩 식초를 마시고, 뻣뻣하게 굳은 다리를 풀기 위해 잠에 들기 전 벽에 두 다리를 붙인 채 잠에 드는 등 ‘몸치탈출’을 위해 노력하는 손담비의 모습은 지금의 손담비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비춰질 예정이다. 특히 “진정한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동안 갈비뼈가 수 차례 부서지고 두 개의 발톱이 산산 조각나 끝내 모두 빠져버리는 등 엄청난 ‘성장통’을 겪은 손담비가 ‘댄싱 퀸’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담긴 방송은 그녀의 노력과 근성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자신에게 있어 ‘가장 빛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이를 악물고 최고의 ‘스타’자리에 오른 손담비의 이야기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저녁 8시 20분부터 ‘스타인생극장’을 통해 펼쳐진다.
    2012-08-28
  • 이유비, 송중기 동생으로 ‘국민 여동생’ 등극 예고
    이유비가 KBS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를 통해 깜찍한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이유비는 ‘차칸남자’에서 강마루(송중기 분)의 여동생 강초코 역을 맡아 오빠로 등장하는 송중기(강마루 역)와 그의 친구이자 자신을 돌봐주는 이광수(박재길 역)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을 웃고 울릴 예정. 이에 두 배우 사이에서 보여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동생 이유비의 연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뽀얀 피부와 동그란 눈, 또렷한 이목구비 등 예쁜 외모로 시선을 모아온 이유비는 가난하지만 오빠와 함께 서로 의지하면서 씩씩하게 살아온 강초코 캐릭터를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유비는 강초코 역에 완벽하게 몰입해 촬영 현장 언제 어디서나 밝고 깜찍한 모습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어 그녀가 선보일 강초코만의 톡톡 튀는 매력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칭찬이 자자하다는 후문. ‘차칸남자’ 관계자는 “가난 속에서도 오빠를 위하는 커다란 마음을 가지고 있는 밝고 씩씩한 모습의 강초코 캐릭터와 이유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예쁘고 깜찍한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안방극장의 새로운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지만 결국 그 사랑에 배신당하고 또 다른 여자를 이용해 복수를 다짐하는 한 남자의 처절한 삶과 그 끝에서야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 가슴 시린 사랑을 담은 정통멜로 드라마로 오는 9월 12일(수) ‘각시탈’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창 연기에 몰입중인 이유비는 “많은 분들이 예쁘고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씩씩하고 밝은 강초코 캐릭터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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