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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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약 잘 지킬 것 같은 대선주자 ‘박근혜’ 46.5%
    현재 물망에 오르고 있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 예상 인물 중 정책 공약을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대선 주자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손꼽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30일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46.5%는 박근혜 후보를, 28.3%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13.5%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4.0%는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2.1%는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을 지목했다. 박근혜 후보는 60대 이상(65.7%)과 50대(58.9%), 경북권(76.5%)에서, 안철수 원장은 20대(44.8%)와 전라권(50.4%), 문재인 상임고문은 40대(20.2%)와 충청권(19.5%)에서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의 87.1%가 박근혜 후보에 응답했지만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들은 안철수 원장(52.9%)과 문재인 상임고문(28.7%)로 양분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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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박근혜 컨벤션 효과…안철수 지지율도 동반상승
    과거 기업 활동 시절 친인척 고용과 유흥주점 출입 등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대선주자 다자대결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내로 격차를 줄였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광폭행보를 이어간 박근혜 후보는 다자대결에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양자대결에서는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30일 실시한 대선주자 다자대결 지지도 정례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원장은 29.2%의 지지율로 지난 8월 13일 같은 조사 대비 5.3% 포인트의 지지율 상승을 나타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45.5%로 지지율 1위를 지켰다. 직전 조사 대비 3.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현재 수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3.1%로 대선주자 다자대결에선 3위를 기록했다. 문 상임고문 지지율은 직전 대비 0.1% 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1.8%(1.1%p▼),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2.6%(0.4%p▼),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1.3% 등의 순이었다. 안철수 원장의 다자대결 지지율 상승은 안 원장에게 43.1%의 지지율을 보인 30대(직전 조사 대비 17.5%p▲)와 각각 35.1%, 32.4% 지지율의 서울권(7.0%p▲), 경기권(8.8%p▲)에서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도 안철수 원장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박근혜 후보 47.9%, 안철수 원장 45.5%로 박 후보가 안 원장을 2.4% 포인트 앞섰지만, 안 원장은 직전 조사 대비 7.5% 포인트 상승, 박 후보는 5.5% 포인트 하락했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후보 52.3%, 문재인 상임고문 38.2%로 박 후보가 문 상임고문에 14.1% 포인트 앞섰다. 박 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3.3% 포인트 하락, 문 상임고문은 4.5% 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함께 만일 여당 대선후보인 박근혜 후보 대 민주통합당에서 선출된 대선후보와 안철수 원장 간 야권 단일후보가 선출돼 여야대결을 벌일 경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48.0%, 야권 단일후보 42.8%의 지지 응답이 나왔다. 가상 여야대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한 연령대는 60대 이상(69.0%)과 50대(60.6%)였고, 야권 단일후보는 30대(56.2%)와 20대(56.0%)에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새누리당 박 후보가 경북권(76.2%)과 경남권(60.3%)에서, 야권 단일후보는 전라권(69.3%)과 서울권(49.8%)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인 서울권에서는 야권 단일후보가 40.0%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보다 9.8% 포인트 지지율이 높았다. 조사를 실시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책임연구원은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가 이른바 광폭행보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소폭의 지지율 상승을 보였다”며 “하지만 안철수 원장도 각종 의혹에 노출되며 오히려 지지층이 결집하고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이 초기 파행으로 유권자 관심몰이에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며 야권의 유력 주자로 재부각, 지지율 상승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43.6%(직전 조사 대비 1.9%p▼), 민주통합당 23.4%(0.3%p▲), 통합진보당 2.9%(0.1%p▼), 선진통일당 0.2%(0.4%p▼) 등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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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119 신고전화 신기록…하루에 10,004건
    피해액 443억원, 태풍관련 피해신고 1,318건... 가로수 500건, 간판 280건, 주택 188건, 창문 73건, 주차타워 4건 파손. 강력한 돌풍을 동반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과 그 뒤를 이은 제14호 태풍 ‘덴빈’(TENBIN)이 광주지역에 남긴 흔적들이다. 지난 27일 최고 초속 51m/s ‘볼라벤’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사전점검에 분주했다. 28일 새벽6시.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설 무렵 119전화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창문이 떨어지려고 해서 사람이 붙잡고 있어요.”, “간판이 떨어져요.”, “가로수가 넘어졌어요.” 등등, 강풍에 쓰러지고, 부러지고, 나뒹군다는 전화가 빗발쳤다. 시간이 갈수록 신고전화는 더욱 증가했고,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선 아침 9시에는 평상시의 20배인 시간당 1,400여건의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이날 하루 신고건수는 총 10,004건으로 광주소방이 생긴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고전화의 주된 내용은 간판제거(63.6%), 창문 파손(23.1%), 가로수 제거(10.51%), 담벼락 붕괴(2.8%) 순으로, 그대로 방치할 경우 2차적 피해가 발생할 위험한 것들이었다. 실제 남구 주월동 주택 담벼락이 무너져 고립된 4명을 구조하고, 동구 충장로 빌딩건물 대형 전광판이 강풍에 떨어질 위험한 순간을 차량통제와 안전조치를 취하여 대형사고를 예방하였고, 서구 쌍촌동 주택에서 방안에 아이가 자고 있는데 지붕위로 큰 나무가 쓰러졌다는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로 신고가 들어와 다른 곳에서 작업 중인 구조대를 신속하게 투입시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해 구조했다.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종일 매달렸지만, 밀려드는 구조요청을 처리하는데 한계에 다다르자 신고전화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했다. 우선 위험도가 큰 신고내용부터 처리하고 도중에 화재나 구조 등 긴박한 상황이 발생하면 차량의 위치정보시스템(AVL)과 무전을 이용해 인근 재난현장으로 출동시키자 처리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20여 년의 소방관 생활 중에 이번처럼 전화를 많이 받아 보기는 처음이었다는 119종합상황실 오광훈 소방장(남. 42세)은 “긴장속에 날을 꼬박 새며 17시간 넘게 상황처리에 매달리다 보니 힘은 들었지만, 119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 있다는 생각에 피곤함을 모르고 전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태풍처럼 동시다발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다 보면 119입장에서는 손발이 열 개라도 모자라 생명이 위급한 사항을 최우선하여 대응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 대해 오 소방장은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급한데 119가 몰라주는 것 같아 서운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기다리거나 직접 상황을 처리하고 결과를 알려 주는 시민을 접할 때면 ‘역시 우리 광주시민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며,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 분들이다. 끊임없이 신뢰해 주고 어려울수록 한발씩 양보하는 성숙된 시민의식 앞에 소방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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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MBN,“8월 종편 4사 중 최초 월간 시청률 0.8% 넘어!”
    MBN이 7주 연속 일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종편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MBN의 8월 한 달 평균 시청률은 0.83%으로 종편 4사 중 처음으로 시청률 0.8%대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MBN이 지난 달 세웠던 월간 평균 시청률 0.73%의 종전기록을 또 다시 대폭 경신한 수치이다. MBN은 종편 4사 간 일일 시청률 경쟁에서 8월 한 달 내내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특히 MBN은 종편 4사 간 시청률 경쟁에서 지난 7월17일 이후 46일동안 연속 선두 체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말 시청률 또한 7월 셋째 주부터 9월 첫째 주까지 7주 연속으로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MBN이 뉴스가 강한 주중뿐 아니라 예능, 교양, 뉴스가 고루 방송되는 주말에도 강한 특성을 보여준 것이다. 더불어 8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각각 주간 평균 0.87%, 0.8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9월 0.9%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 MBN은 KBS, MBC, SBS 등 지상파 4개 채널을 포함한 250여개 전체 채널 중에서 케이블 1위, 지상파 포함 5위를 11회나 기록하며 전체 채널 순위 6위를 차지했다.   MBN이 종편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는 데는 예능과 교양, 뉴스의 삼각편대 활약이 고르게 작용했다. 대표 시사종합뉴스 <뉴스M>이 지난 8월 21일 방송에서 시청률 2%를 돌파하며 종편 뉴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현장르포 특종세상> <황금알> <천기누설> 등 예능 프로그램과 <나는 자연인이다> <종갓집 보양식><사노라면> 등 교양 프로그램도 2%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MBN은 대선을 석 달 남짓 앞둔 9월에도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출연해 대선과 관련한 생생한 정치권 소식과 심층적인 분석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 이와 함께 MBN은 <추적 사각지대><생활의 재발견><사이코 파일><대박의 비밀> 등의 경쟁력 있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월 평균 시청률 1%대 돌파가 전망된다.
    2012-09-02
  • SBS ‘내사랑 나비부인’ ‘웃음꽃 핀 가운데 첫 대본연습’
    ▲ 나비부인 대본연습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문은아 극본, 이창민 연출)의 첫 대본연습이 웃음꽃이 만발하는 가운데 열렸다.   지난 9월 1일 오전 9시 일산제작센터에서는 ‘맛있는 인생’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첫 방송되는 ‘내사랑 나비부인’의 대본연습이 열렸다. 문은아 작가와 이창민PD를 비롯해, 염정아, 박용우, 김성수, 윤세아, 그리고 김성겸, 정혜선, 이보희, 김영애, 김일우, 김정현, 임성민, 이희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문작가와 이PD는 “오랜 기간동안 같이 작업하는 만큼 정말 가족처럼 지내면서 드라마를 만들어 보자”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어 이PD는 출연진과 제작진을 한명도 빠짐없이 소개해 팀워크를 다졌다.   이윽고 시작된 대본연습에서 염정아는 남나비로 완벽 변신해 대본리딩을 시작했고, 간간히 “나비부인? 적자야? 벗는 연극도 해?”라는 대사와 더불어 정욱역 김성수의 경우 ‘정욱에게서 쏟아지는 눈부신 광채’라는 지문에 쑥쓰러워하자 이PD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광채보다 훨씬 빛나는 CG를 선보일 것”이라고 대답해 일순간 연습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우재역 박용우는 대본리딩와중에 꼼꼼하게 메모까지 하면서 캐릭터에 몰두했고, ‘신사의 품격’에서 홍세라역으로 열연했던 윤세아는 이번에 윤설아역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여기에다 중견연기자 김성겸, 정혜선, 이보희, 그리고 김영애의 준비된 대본리딩은 후배배우들을 압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첫대본연습은 오전 내내 웃음꽃속에 진행되었고, 서로를 격려하는 박수와 함께 마무리 되었다.      한편, ‘내사랑 나비부인’은 그동안 ‘학교 4’,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의 문은아 작가와 ‘자이언트’,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를 연출한 이창민PD의 만남으로 ‘흥행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몰락의 길을 걷던 안하무인 톱 탤런트출신 새댁이 시댁식구들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 스토리를 그려간다.  
    2012-09-02
  • ‘채시라, 채시라 키즈는 여명의 눈동자 덕분!’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의 채시라가 ‘채시라 키즈’라는 표현에 대해 “‘여명의 눈동자’덕분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섯손가락’에서 채시라는 극중 피아니스트를 꿈꾸다 재벌 부인이 된뒤 현재 극중 부성그룹을 이끌어가는 회장 채영랑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특히, 그녀는 ‘채시라 덕분에 연극영화과에 대한 지원과 함께 연기지망생들이 많이 늘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들을 ‘채시라키즈’라고 일컫는다는 언급에 솔직히 대답했다.     채시라는 “아마 91년 내가 출연했던 김종학감독님과 송지나 작가님의 작품 ‘여명의 눈동자’ 덕분에 그런 것 같다”며 “사실 후배들이 이 드라마를 본뒤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다는 이야기는 종종 듣는데, 이때 내가 후배들에게 이런 영향을 줬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고맙기도 하고, 선배연기자로서 책임감도 많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녀는 “골프의 박세리 선수가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희망을 준 전설적인 선수라 ‘박세리 키즈’라는 이야기를 들어봤지만, 이처럼 ‘채시라 키즈’라고 언급되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연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연기하는 것 자체가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스타나 혹은 진정한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연기를 시작하는 동기는 참 다양하고 많지만 결코 쉽거나 만만한 직업은 아니다”라며 “대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꿈과 열정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볼 만한 직업이 배우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기지망생을 향해서는 “배우는 연기만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모든 사람들과 조화로운 인간관계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전체적으로 아우를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와중에 더욱 사랑받고 즐겁게 일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다섯손가락’에서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채시라키즈’라는 용어를 만든 채시라의 열연은 매주 주말 밤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2012-09-02
  • SBS ‘다섯손가락’ ‘주지훈, 아역연기자들 잘했다, 이번엔 우리 차례’
    ▲ 채시라_주지훈_지창욱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의 주지훈이 아역배우들을 극찬하며 “이제부터 우리가 맡겠다”고 다짐했다.   ‘다섯손가락’에서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호역을 맡은 주지후은 9월 1일 방송분부터 본격등장해 극중 엄마 영랑역 채시라와 인하역의 지창욱, 그리고 다미역의 진세연과 함께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주지훈은 “아역배우들이 모든 분들이 인정하시는 것처럼 굉장히 잘 해줬다”면서 “이제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성인이 된 지호가 어떤 삶을 살게될지를 연기로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극중 세자 충녕과 덕칠 1인 2역을 맡아 스크린을 누빈 그는 이번 드라마와의 캐릭터를 비교하며 “영화의 와 드라마속 캐릭터는 아주 상반되니 쉽게 그 차이를 이해하실 것”이라며 “대신 영화속 코믹한 모습이나 드라마속 진지한 모습 모두 저니까 ‘아 주지훈이 이런 캐릭터도 맛깔나게 하는 구나’라고 봐주시면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는 1인 2역을 맡다보니 촬영하는 것도 두배 이상 들었고, 특히 충녕과 덕칠역을 하루에 10번씩 왔다 갔다한 적도 있다”며 웃으면서 뒷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리고는 “대신 드라마에서는 감정연기와 피아노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특히 피아노는 곡에 대한 해석, 그리고 건반 위치에 따른 리듬과 박자, 속도를 따져가면서 연기중이다. 촬영하는 와중에 피아노를 배워가고 빠져들고 있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글과 PD님의 연출에 따라 충실히 연기할테니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이처럼 ‘다섯손가락’에서 지호역 주지훈의 천재 피아니스트 연기는 매주 주말 밤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2012-09-02
  • 쌍용차, 추석 귀향길 ‘로디우스 유로’ 타고 전용차선으로 고고~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 www.smotor.com)가 추석 귀향 차량으로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 유로’(사진)를 제공하는 ‘로디우스路 고향길로’ 등 다양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쌍용차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 또는 귀성객들에게 28일(금)부터 10월 4일(목)까지 7일간 프리미엄 MPV(Multi Purpose Vehicle) ‘로디우스 유로’와 주유권을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15일(토)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에 귀향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심사를 거쳐 19일(수) 당첨자를 발표한다.‘로디우스 유로’는 11인이 탑승 가능한 프리미엄 MPV로, 대가족도 넉넉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 전용차로도 이용 가능해 명절의 극심한 차량정체에서 자유롭다. 더불어, 코란도 C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트 디자인을 뽑는 ‘코란도 C Art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9일(일)까지 가장 마음에 드는 차량 컬러와 아트 디자인을 선택해 응모해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택되면 그 중 추첨을 통해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며, 투표만 해도 매주 110명에게 커피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또한, 3일(월)부터 5일(수)까지 진행하는 ‘쌍용자동차 Movie Day!!’ 이벤트를 통해 50명에게 6일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본 레거시’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쌍용차는 향후 페이스북을 활용한 더욱 다양한 참여 마케팅을 펼치고 지속적인 고객 소통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한편, 로디우스 유로 시승 응모는 1종 보통 면허 이상 소지자에 한하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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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배우 김현주와 함께한 마엔델레오 희망학교
    희망TV SBS가 올해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희망학교 100개 건립 프로젝트. 지난 7월,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동참했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5년간 이어질 대장정은 탄자니아에서 시작됐다. 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경제 중심지인 다르살렘. 도시 외곽에 위치한 마달래 나카상궤 지역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골을 떠나 온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수도와 전기는 물론 물도 구하기 어려운 황폐한 빈민지역에서 아이들은 저마다 꿈은 있지만 배움의 기회조차 누리기 힘든 상황. 문맹률 40%라는 이곳에서 유일한 초등학교는 1500명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에는 부족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더라도 학교가 없어서 공부를 계속할 수 없다는 아이들.  그 중 우굼바(14, 여)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작은 체격이지만 머리가 유독 크게 부풀어 올라 있다. 질병 때문에 부모님을 모두 잃고, 할머니와 살고 있는 우굼바.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형편에 병원에 가기란 더더욱 쉽지 않았다. 매일 밤마다 극심한 두통을 앓고 있지만 그저 참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굼바. 하루 빨리 건강해진 몸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아픈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것이 꿈이라는데... 무엇보다 학교에 다니고 싶지만 마을에 학교가 없어서 다닐 수 없다. 그런 우굼바의 꿈을 위해, 배우고 싶은 많은 아이들을 위해 배우 김현주와 함께 기아자동차와 한국 대학생들이 나섰다. 발전이라는 뜻을 가진 ‘마엔델레오’란 이름으로 학교 짓기가 시작되었다.  절망의 땅에서 유일한 희망인 아이들-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고 배움의 열정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학교를 짓기 시작했다.    - 함께 한 배우, 김현주의 이야기-  최근 SBS 드라마 ‘바보엄마’에서 김영주 역으로 눈부신 연기를 보여주었던 김현주가 찾아간 탄자니아는 지금도 기아와 질병으로 많은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었다.  그곳에서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고,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 우굼바를 만났다.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꿈을 이룰 기회조차 가지기 어려운 우굼바와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희망학교 짓기에 함께 했다.          “예쁜 옷 입고, 힐 신고 회사 출근하고 그런 것 말고, 제가 꿈꿔왔던 게         이런 것 같아요. 제 길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공사현장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그녀. 아이들을 위해 1일 교사가 되어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김현주와 함께 한 탄자니아 희망학교 이야기는 오는 9월 4일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전한다.
    2012-09-02
  • 희망TV SBS 드림오케스트라 2부 3일 방송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는 지난 8월 27일 방송된 <희망TV SBS 드림오케스트라 -1부>에 이은 2부가 방송된다.    희망 TV SB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만든 제 1호 드림 오케스트라가 출범했다.  <드림 오케스트라>는 서울 마천과 천안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오케스트라팀으로, 빈민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드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처음으로 악기를 선물 받고 연습에 돌입했다. 아직 제대로 된 소리도 낼 수 없는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은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설렘으로 한시도 악기를 놓지 않았다. 연습을 통해 점점 악기에 익숙해져갈 무렵, 서울 마천과 천안 드림 오케스트라가 함께 모일 수 있는 멘토링 캠프가 열렸다. 드림 오케스트라 전원이 함께 떠나는 신나는 2박 3일간의 캠프! 이번 캠프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멘토와 함께하는 연습을 통해 보다 음악과 가까워지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SBS 대표 개그팀 하오차오와 SBS 빅밴드가 출연하여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희망TV SBS 드림오케스트라 2부>의 멘토링 캠프! 그 감동적인 스토리를 9월 3일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09-02
  • 최민호, ‘만찢남 20종 세트’ 대공개
    “순도 100% 미라클 꽃소년이 나타났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최민호의 ‘만찢남 20종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최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 까칠한 성격을 가진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남장미소녀! ’ 설리와의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풋풋함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민호는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만찢남 20종 세트’를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 퍼�! ��이드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불꽃 카리스마, 분위기 있는 남자, 반항아, 열혈 체육 소년, 순수한 개구쟁이 소년, 일상이 화보가 되는 우월한 외모 등 다채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것. 또 재희(설리)를 향해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태준(최민호)의 따뜻한 변화는 대한민국 여심을 자극, 강력한 ‘태준앓이’를 몰고 오고 있다.   특히 큰 사슴 눈망울을 통해 다양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 최민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는 반응. 최민호는 진지한 눈빛으로 운동에 몰입한 ‘열혈 소년�! ��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는가 하면, 설리를 위협했던 상추를 응징하며 거침없는 남성미를 선보였다. 아버지를 향해 강렬하고도 슬픈 반항의 눈빛을 보이다가도, 설리에 대한 설렘�! � 담은 달콤한 눈빛을 드러내는 등 시청자들의 몰입��를 높이고 있다.   또한 최민호의 빛나는 비주얼도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우월한 기럭지와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한 완벽한 외모가 어우러져 탄성이 절로 나오는 화보 같은 장면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것. 교복을 수트 같이 소화하는 환상적인 비율의 몸매, 헤드폰, 카메라 등의 소품들을 사용하는 장면들이 여성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최민호는 강아지와 장난을 치거나, 자전거, 사륜 오토바이 등을 타며 촬영 중간, 중간 어린 아이 같은 해맑은 웃�! �을 흩뿌리고 있는 상황.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소년의 모습 또한 강력하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요소가 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민호는 강태준 역에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캐릭터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성실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다” 라며 “극 중 설리와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되면서 변해가는 강태준의 모습에서 더욱 무궁무진한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6회에서는 태준이 재희에게 가슴 떨리는 아찔함을 느끼는 장면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태준이 우연히 재희와 초근접 ‘턱걸이 눈맞춤’을 하게 되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꼈�� 것. 이와 관련 본격적으로 불씨가 당겨진 태준과 재희의 ‘남고 생존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이지고 있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사진 제공 =SM C&C]    
    2012-09-02
  • 가톨릭대 수시논술 9월16일 실시…기본기 충실 논제 특징
    ▲ 논술 강의 장면가톨릭대 인문계 수시 논술의 특징은 기본기에 충실한 논제지만, 그 만큼 완성도가 높은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가톨릭대 논술은 계열 관계없이 언어논술로 공통 1문제를 풀어야 하며 인문계열은 추가 언어논술 2문제를 포함해 총 3문제가 출제된다. 가톨릭대 인문계 논술은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비교와 적용, 비판 등 언어논술의 기본적인 유형이 출제되나, 그런 만큼 완성도 높은 답안을 작성하지 않으면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가톨릭대 인문계 수시논술의 유형과 대비책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인문계 강사에게 들어본다. 신문기자 출신인 이 선생은 9월 16일(일) 실시되는 가톨릭대 논술반을 포함해 10월까지 진행되는 수시 1차 논술 파이널 특강에서 강의를 한다. 비교와 적용, 비판적 견해쓰기로 기초체력을 중시 가톨릭대 인문계 논술은 답안 분량 300자 안팎의 1번 공통문항과 각 400자 내외의 계열별 문제 2문제가 출제돼 글자수도 최대 1,100자 정도면 족하다. 다른 대학들이 2시간에 1,800~2,000자를 요구하는 것과 비교하면 적은 분량이다. 아울러 유형도 비교와 적용, 비판적 견해쓰기 등으로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논제가 출제된다.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 있다. 제시문도 길지 않고 답안 분량이 적은 데다, 비교적 익숙한 논제가 출제되는 만큼 합격을 위해서는 최대한 완벽 답안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쉬운 조건은 다른 경쟁자들에게도 쉽기 때문이다. 작성 글자수 자체가 적기 때문에 서론-본론-결론 방식이 아닌 두괄식으로 논제의 요구에 곧바로 간결히 답해 나가는 방식으로 서술해야 한다. 따라서 가톨릭대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논술 전문가의 첨삭지도 아래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더욱이 가톨릭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간호학과 제외) 다수의 수험생이 몰릴 것을 감안하면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예상 외의 변수에도 주의 가톨릭대 인문계 논술은 ‘이론 관련 적용 사례’의 제시문들로 구성되며 비교, 적용, 비판 유형 등 논술의 기본기를 중시하지만, 최근들어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변형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작년도 기출문제의 경우 1번 공통문제가 도표의 빈 칸에 핵심 단어를 논리추론 방식으로 채운 뒤 그 단어를 활용해 ‘영상언어 중심세계’에 대해 서술할 것을 요구했다. 이것은 가톨릭대에서 처음 시도된 유형이다. 물론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틀에 박힌 유형만 나올 것이란 기대는 금물이다. 답안 작성시 주의사항 원고지 양식에 답안을 작성하며 검정색 필기구만 허용된다. 다른 색상의 필기구를 사용하면 불합격 처리돼 주의사항을 필히 준수해야 한다. 검정색이라면 연필 또는 사프펜도 가능해 필기구의 자유도는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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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서울서 가장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 가격차 510원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2012년 8월 30일 오피넷 가격을 분석한 결과, 8월 30일에 가장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영등포구 SK에너지 경일주유소로 리터당 2,49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가격이 싼 주유소인 금천구 무폴 스탠다드 오일 시흥주유소의  리터당 가격 1,980원보다 무려 510원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공휴일 제외) 서울시내 가장 비싼 주유소와 가장 싼 주유소 정보는 석유시장감시단 홈페이지(www.kopw.org)와 소비자시민모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www.consumerskorea.org) (8월 30일 오피넷 오전 7시 현재)   가장 비싼 주유소 지역 정유사명 주유소 가격 영등포구 SK 경일주유소 2490원 중구 SK 서남주유소 2465원 강남구 SK (주)동하석유 2394원 서초구 GS (주)강남서초에너지 2380원 성동구 GS 성수만세주유소 2376원 관악구 현대 삼화주유소 2373원 송파구 SK SK올림픽주유소 2359원 중구 GS 대성석유(주)역전주유소 2358원 용산구 SK 동자동주유소 2357원 가장 싼 주유소 지역 정유사명 주유소 가격 금천구 무폴 스탠다드 오일 시흥주유소 1980원 광진구 알뜰 평안주유소 1984원 도봉구 현대 천산주유소 1985원 구로구 알뜰 알뜰풀페이 주유소 1985원 성북구 알뜰 (주)중앙 1985원 동작구 현대 서경주유소 1987원 동작구 S-oil C&S유통(주)햇살주유소 1988원 송파구 SK-셀프 백양주유소self 1988원 영등포구 SK 행촌주유소 198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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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세 얼간이'주인공 ‘아미르 칸’ 초특급 훈남 쌤 컴백
    알 이즈 웰(All is well)" 열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아미르 칸이 이번에 초특급 판타스틱 훈남 선생님이 되어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샤룩 칸’, ‘살만 칸’ 과 함께 인도의 3대 칸으로 불리는 발리우드의 최고의 슈퍼스타 ‘아미르 칸’. 그는 어른들의 잘못된 가치관과 강요로 모두에게 외면당하는 8살 꼬마 ‘이샨’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끝까지 함께 응원하며 지지해 주는 '니쿰브’ 선생님 역을 맡았다. 영화 <세 얼간이>의 ‘란초’가 훗날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실현시켜주는 낙원 같은 학교를 만들었던 것처럼, <지상의 별처럼> 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로 사고하며 가능성을 이끌어주는 니쿰브 선생님의 모습은 <세 얼간이>의 란초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 같이 <지상의 별처럼>은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 속에서 자신만의 빛을 잃어가는 소년 이샨에게 그 만이 가진 특별함을 알게 해 주는 선생님 니쿰브와의 소통을 그린 영화로 아미르 칸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아미르 칸은 스타성을 무기로 눈앞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사회 전체를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미 인도에서는 최고의 지성과 인성 그리고 감성을 갖춘 배우로 유명하다. 개인적인 야망보다 사회를 위해 남다른 헌신을 하는 모범생 스타인 그는 시험기간에 높아지는 학생들의 자살률을 염려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학점이 얼마인가이다” (출처: The Times Of India)라는 자살 방지 캠페인 광고를 싣는 등,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사회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바꾸고자 노력했다. 최근에는 시작한지 3개월 만에 12억 인도 인구 중, 5 억 명의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진실만이 승리한다”라는 토크쇼로 인도 사회 저변에 은폐된 여러 가지 사회 문제들을 고발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인도 사회를 바꿔놓고 있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미국, 유럽, 아시아 그리고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아 아미르 칸만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교육에 관한 그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는 그의 첫 번째 감독 작품인 <지상의 별처럼>은 다른 스타들과는 확연히 다른 아미르 칸만의 색깔을 구축한 작품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2012-09-01
  • 인도의 교육 정책을 바꿔놓은 유일무이한 ’교육 힐링’ 영화!
    ▲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지상의 별처럼> 영화 <지상의 별처럼>은 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난독증 때문에 경쟁 학습 중심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이샨을 둘러싼 갈등과 해결을 다룬 이야기다. 친구에게는 왕따, 교사에게는 매시간 꾸중을 듣는 문제아 '이샨'이 열혈 선생님 '니쿰브’를 통해 숨겨진 미술에 대한 재능을 키우고 문제아에서 모두에게 희망의 빛을 발하는 소년으로 거듭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인도는 엘리트 교육, 1등 제일주의의 교육 풍토 속에서 인도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며 `교육입국 인디아`를 외치고 있었다. <지상의 별처럼>은 이러한 학력 위주의 강압적인 교육만을 추구한 인도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지상의 별처럼>이 개봉 된 지 10일도 채 안 되어 인도의 교육부는 시각장애인, 신체장애아 그리고 난독증 등을 앓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시험 기간에 특별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뭄바이 시민 단체에서는 자폐증 아이들을 위해 12개의 교실을 열었으며, 찬디가르 교육 행정부는 교사들에게 학습 장애를 가진 학생을 지도하는 법을 교육하는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부모와 학교에서 아이를 향한 억압과 강요가 잠재력을 잃게 한다는 점은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재검토를 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로 세상을 비추고 있음을 재인식하게 되는 전환점을 만들어준 영화가 바로 <지상의 별처럼>이다. 인도 못지않은 교육열로 학교 성적과 평가만을 중요시하는 획일화된 교육제도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아가 희생되어가는 대한민국 교육풍토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참다운 교육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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