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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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드의 전설 ‘호타루의 빛’ 드디어 영화화
    ‘건어물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들에 호타루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만화와 드라마 ‘호타루의 빛’이 영화화되어 드디어 6일 한국에서 개봉된다. 이미 예전부터 영화화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데다가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 주연의 영화 <로마의 휴일>로 로맨스의 상징이 되어버린 도시 ‘로마’에서 로케이션을 한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져, 호타루의 건어물녀 행각과 부쵸와의 러브스토리가 국제 무대로 업그레이드 될 것을 예고한 바 있었다. 많은 이들의 바람대로 두 남녀 주인공의 신혼 스토리를 볼 수 있게 되었지만 회사와 집만 오가던 귀차니스트의 대명사, 툇마루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맥주를 마시고 뒹굴뒹굴 거리기만 했던 호타루가 과연 로마까지 제대로 갈 수 있을런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로마에서는 어떤 사건이 생길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환상의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야세 하루카와 후지키 나오히토가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은 것은 물론, 드라마 제작진과 주요 출연진이 그대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일본의 명배우 마츠유키 야스코와 일본의 아이돌 그룹 ‘NEWS’의 멤버 테고시 유야 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다시 뭉친 이타야 유카와 야스다 켄 커플, 특별 출연하는 카미지 유스케의 모습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또한 드라마 ‘호타루의 빛’ 시즌 1,2를 모두 연출한 요시노 히로시를 비롯하여, 각본을 맡은 미즈하시 후미, 음악을 연출한 칸노 유고 등 드라마 스텝들도 영화를 위해 다시 합류하였다. <호타루의 빛>은 만화 잡지 ‘Kiss’에 연재되어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히우라 사토루의 만화 작품이 원작이다. 2004년서부터 2009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총 15권으로 출간되어 약 400만부가 판매되었다. 2007년 7월, 아야세 하루카와 후지키 나오히토 주연의 TV 드라마로 방송되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평균 시청률 13.7%를 기록한 드라마 시즌1은 호타루와 부쵸의 사랑을 예고하며 종영되었지만 둘의 모습을 더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성원이 빗발쳤고 마침내 2010년 7월 시즌2가 방영되었다. 시즌2 역시 평균 시청률 15.4%,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고, 많은 팬들의 바람대로 호타루와 부쵸가 결혼을 약속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그리고 영화 <호타루의 빛>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2012-09-01
  • KIMS Smartphone 애플 앱스토어 런칭 기념 이벤트 오픈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 KIMS는 자사 의약품정보 검색서비스인 KIMS OnLine(www.kimsonline.co.kr 대표 이상호)을 통해 ‘KIMS Smartphone 애플 앱스토어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부터는 언제 어디서나 Smart KIMS를 다운로드 하세요!’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두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그 첫 번째는 KIMS Smartphone 애플 앱스토어 런칭 기념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이다. 두 번째로 KIMS OnLine 유료회원가입시 결합상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9,900원을 할인 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아이폰 사용 고객뿐 아니라 안드로이드폰 사용 고객을 포함한 KIMS OnLine 및 Smartphone, Tablet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이에 해당된다. KIMS OnLine과 KIMS Smartphone, KIMS Tablet을 서비스하고 있는 유비엠메디카코리아의 이상호 대표이사는 “KIMS Smartphone 애플리케이션의 애플 앱스토어 런칭으로 이미 사용 중이던 안드로이드용 마켓인 구글플레이, SK Tstore, 네이버 NStore, 삼성앱스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까지 모든 마켓에서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 되었음을 알리고 킴스온라인 고객들에게 이를 기념하여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다음 단계로는 KIMS Tablet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킴스온라인 유료회원제 결합상품은 KIMS PC KIMS Smartphone, KIMS PC KIMS Tablet, 그리고KIMS PC KIMS Smartphone KIMS Tablet 3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킴스온라인 유료회원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KIMS OnLine 웹사이트(www.kimsonline.co.kr)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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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독일 대통령은 왜 지금 자유를 말하는가…요아힘 가우크의 ‘자유’ 발간
    진정한 자유정치를 성취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책임을 지는 성숙한 자유 시민으로 거듭나야 한다. “독재는 오래, 아주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 그것은 거리로 뛰쳐나와 그들 자신이 민중으로 존재함을 온전히 자각하고 주장하는 비판적인 군중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권력에 관여하느냐 아니면 복종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시민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2012년 현재, 오늘도 경제적 고통과 정치적 전횡 앞에 주권 시민으로서의 지위를 박탈당한 열패감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이 현실을 극복하여 주권확보를 이루자며 집단 심리를 자극하는 공허한 메아리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복제되고 있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에 대한 확신을 잃고 균형감각을 상실한 사람들이 그어놓은 심리적인 경계선은 여전히 우리사회를 자학적으로 구획하고 있다. 언젠가부터 자유·정의·인권 그리고 민주주의는 진부하게까지 느껴진다.   2012년 12월 19일 한국은 향후 5년을 이끌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우리는 4·19, 5·16, 5·18을 관통하여 때로는 환희와 때로는 한숨과 눈물로 점철된 역사적 순간마다 짓누르던 모든 억압으로부터 벗어나 통일한국을 희망했던 과거의 경험을 기억하여, 진정한 자유(정치)를 성취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 본 도서 ‘자유(Freiheit)’는 동독 출신임에도 모든 정파를 초월하여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독일의 제11대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독일의 정신적 통일의 상징이 된 요하임 가우크의 연설을 토대로 한 것이다. 그는 민중이 어떻게 봉기하여 자유를 쟁취하는지를 직접 체험한 민권운동가이자 신학자이다. 그는 뒤틀려버린 역사의 실체에 대한 자신의 통찰을 간명하게 드러내주고, 열정과 참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과 관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역사적 경험의 지혜를 담아 전해준다. 그가 말하는 ‘자유, 책임, 관용’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자유, 책임, 관용이 오늘날 민주주의를 이끄는 핵심 가치일 뿐만 아니라, 미래 한국 사회가 완성해야 할 ‘정치적·윤리적 가치’이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가 시민으로서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무책임하게 포기하는 것일 뿐 결코 관용이 아니라고 한다. ‘무엇인가에서 벗어나는 자유’에서 ‘무엇을 위한 자유’, ‘무엇을 향한 자유’를 추구함으로써 스스로 책임을 지는 성숙한 자유를 누릴 때, 우리는 권력을 비판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능숙하게 권력을 행사할 줄 아는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한편 국민의 주권으로부터 나온 권력이 국민에게 총을 겨눌 수 있다는 독일 국민들의 뼈아픈 경험은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역사적 교훈이기도 하다. 국민의 주권에서 나온 권력이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지 않게 하려면, 주권을 행사하는 국민들은 깨어 있는 시민의 자세로 목적성과 방향성을 가진 책임 있는 자유를 행사해야 한다. 그는 자유와 책임에 대한 깨달음을 성서의 이해로써 표현한다. “신께서 책임을 질 줄 아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끝으로 그는 당부한다. 민주주의는 완전하지는 않다. 그러나 모범적인 성격의 학습 능력을 지닌 시스템이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가 관용을 가지고, 가치를 의식하면서 무엇보다 자유에 대한 사랑으로 발전하기를, 그리고 성숙한 자유란 책임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이 책은 우리사회를 이루고 있는 근본적인 가치와 우리사회의 현재의 모습을 파악함으로써 현실적인 과제로서 우리가 정치에 무엇을 기대하는지, 정치에서 근본으로 삼아야 할 정신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보게 한다. 억압적인 정치적 굴레를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토대로 한 국민 주권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치인, 현실 정치를 바꾸어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의 지은이 :요아힘 가우크(독일 대통령) 1940년 로스토크에서 태어나 구동독에서 신학을 전공한 후 목사로 활동했다. 2003년부터 ‘망각에 맞서기 위한 민주주의’라는 단체의 의장으로 활동하다가 2012년 3월 연방총회에서 제11대 독일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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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청포도 사탕' 배우 박진희의 가을화보 공개
      최근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으로 돌아온 배우 박진희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의류 '올리비아하슬러'와 함께 진행한 가을화보촬영을 통해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들을 입고 성숙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가을여신'으로 변신, 감각적이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영화 '친정엄마'에서 암에 걸린 지숙 역으로 나온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인 배우 박진희는, 오랜 연인 지훈(최원영)과의 결혼을 앞두고 평온한 삶을 이어가던 30세 선주(박진희)가 예기치 못한 계기로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인 소라(박지윤)를 통해 17년 전 학창시절의 지우고 싶은 기억을 마주하게 되면서 잊혀진 진실 속에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료해나가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들을 그린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기억'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2-09-01
  • 런닝맨, 올림픽 스타 박태환! 손연재! ‘런닝맨 전지훈련’ 완벽 적응!
    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박태환 선수와 손연재 선수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런닝맨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박태환 선수와 손연재 선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첫 녹화에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런닝맨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였다고. 특히 이날 하하는 손연재 선수의 등장에 “앞으로 딱 2주만 난봉꾼 캐릭터를 더 하겠다”, “왜 2주 전에 나오지 않은 거냐”고 말해 전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손연재 선수는 하하와의 과거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해 하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박태환 선수는 이날 “런닝맨 촬영이 1500미터 경기보다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각 미션마다 엄청난 적응력을 발휘하며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해 런닝맨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순수한 매력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사로잡은 손연재 선수는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날 손연재 선수는 똑 부러지는 발언으로 런닝맨을 놀라게 만드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녹화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제작진의 귀띔. 또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을 반하게 만든 손연재 선수의 ‘숫자송’도 공개될 예정이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와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와 함께한 ‘런닝맨 춘하추동 전지훈련’편은 이번 주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오는 2일 오후 6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2012-09-01
  • 전국 시승회 및 특별 프로모션 진행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레츠 큐브(Let’s Cube)>라는 테마로,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가을 맞이 전국 시승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을을 앞두고 특별히 준비된 이번 전국 시승회는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가 제공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주행성능을 소비자가 한 곳에서 살펴보고, 도로에서 직접 주행해 보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일정은 9월 1일 닛산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2일 서초 전시장, 8일 일산 전시장, 9일 분당 전시장, 15일 부산 전시장, 16일 대구 전시장, 22일 광주 전시장 순으로 전국 6곳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한편, 시승회 기간 해당 전시장에서는 가족, 연인, 어린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셔플 보드게임, 시크릿 박스를 열어라 및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부대 프로그램과 경품 전달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승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는 닛산 윈드 브레이커(바람막이)가 제공된다.   가을철 나들이에 적합한 크로스오버 고객 대상 특별 구매혜택도 마련됐다. 닛산은 9월 30일까지,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무라노(Murano), 로그 플러스(Rogue )를 구매할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으로 무라노를 구매할 경우 <주유권 250만원>을, 로그 플러스의 경우 <주유권 100만원(2WD)/150만원(4WD)>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 정성상 부사장은『큐브, 무라노 등 닛산의 다양한 모델들은 이동수단의 개념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나의 파트너』라며, 『이번 전국 시승회와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2012년 가을 나들이 준비는 물론,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본 전국 시승회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 및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 또는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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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 두 번째 공연
    ▲ < 8월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서은경)가 주관, 여성신문사(사장 김효선)가 후원하는 2012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의 두 번째 공연이 지난 8월 30일(목) 오후 6시 강남의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날, 이 자리에는 피디, 아나운서 등 문화 분야에 대한 진로를 모색하는 여대생과 피디를 꿈꾸는 딸과 함께 온 엄마, 방송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꿈을 꾸고 있는 30대 직장인 등 200여 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꽉 채웠다. 개그맨 서경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의 수장인 서수민 피디와 얼마 전 5,000회를 넘긴 ‘황정민의 FM대행진’이라는 KBS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 진행자인 황정민 아나운서를 멘토로 초대하여 그녀들의 일과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열등감을 드러내서 장점으로 부각하라, 실수로부터 자유로워져라 첫 번째 멘토로 나선 서수민 피디는 무엇보다도 긍정의 힘을 강조하면서 열등감에 빠지지 말 것을 주문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던 서 피디는 광고회사를 거쳐 피디로 입사하게 된 과정을 들려주며, 여성 피디로서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프로그램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의 자리로 올려놓기까지의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특히 개콘의 <네 가지>의 코너를 예로 들며, 자신이 가진 열등감에 빠지지 말고 그것을 드러내어 나만의 장점으로 부각시킨 것이 이 코너의 성공비결이었다고 강조하면서, 후배들에게 자신의 열등감과 꿈을 분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 멘토인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통통 튀는 목소리와 발랄함이 당시 아나운서로서는 안 맞는 부분이어서 고민한 적도 있었는데, 결국 이 열등감을 나만의 장점으로 살려서 ‘황정민의 FM대행진’을 14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방송 일을 하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었다. 특히, 라디오 방송을 진행할 때 겪었던 실수들을 이야기하면서 “나의 실수에 갇혀 있다 보니 더 주눅 들고 방송도 더 못하게 되더라.”라면서 “실수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며, 나 자신을 부정적인 사고로 너무 괴롭히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배들에게 “예전에는 나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이 곧 소통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건 소통이 아니었다.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습관적으로 소통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라면서 ‘소통을 잘하는 청개구리가 될 것’을 주문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서는 만날 수 있지만 두 멘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인지, 이들의 강연이 끝나고 객석에서는 많은 공감과 질문이 이어졌다.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방송인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두 멘토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냐는 청중의 질문에 황정민 아나운서는 “일할 때와 가족과 함께할 때 모두 행복한 순간이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라고 대답했다. 피디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서수민 피디는 “피디의 자질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정확히 아는 것과 이를 욱~하는 성질로 관철시켜내는 것, 이 두 가지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힘든 시기 역시 다 지나가기 마련이니, 각자의 꽃을 피우길 바란다.”라는 황정민 아나운서의 응원과 “무엇이 되어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구체적으로 찾길 바란다.”라는 서수민 피디의 당부의 말과 함께,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청중들의 질문과 멘토들의 애정 어린 답변, 재치 있는 사회자의 입담,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 홍대입구 밴드의 공연 등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다. 2012년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은 방송, 출판, 영화, 공연 등 문화계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여성들을 초대하여, 관련 전공 학생과 취업을 앞둔 예비 새내기 등 미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그들의 삶과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꿈꾸는 청춘의 마음을 두드리는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세 번째 이야기는 9월 말 공연․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언니들을 초대하여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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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아그대 꽃청춘 7인방’ 유쾌발랄 ‘촬영 현장’ 공개
    ▲ [사진 제공 =SM C&C] “‘천하무적’ 청춘 에너지 발사!”‘아름다운 그대에게’의 ‘꽃청춘 7인방’이 펼쳐내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설리, 최민호, 이현우, 김지원, 서준영, 강하늘, 광희 등은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 ‘아그대 꽃청춘 7인방’으로 재기발랄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싱그러운 청춘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아그대 7인방’의 활력 넘치는 촬영장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얼굴 가득 한결 같은 미소를 띠우고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리, 최민호, 이현우, 김지원, 서준영, 강하늘, 광희 등은 6월 말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 이후부터 지난 2개월여 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는 상황. 무더위와 태풍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개의치 않고, 깊어진 우정만큼이나 척척 맞는 호흡을 드러내고 있다.촬영 중간, 중간 포착된 싱그러운 리얼 폭소와 쉴 새 없는 V포즈의 인증샷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그대 7인방’은 드라마 속에 나왔던 ‘펜션 여행’ 기념사진을 함께 모니터링하며 서로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V포즈를 취해보이는 등 순도 100%의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던 것. 이들의 밝은 표정이 쾌활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선후배 연기자들 간에 격의 없는 분위기로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다는 귀띔이다. 특히 동생들을 살뜰히 살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서준영과 광희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촬영장에서 단연 분위기 메이커로 꼽히는 광희는 앞장서 명랑한 분위기를 조성하는가 하면, 서준영은 맏형으로서 든든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유쾌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설리, 최민호, 이현우, 김지원, 강하늘 등은 폭발적인 리액션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제작사 측은 “돈독한 사이에서 우러나는 진심어린 웃음이 현장 분위기를 항상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며 “힘든 일정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은 스태프들의 고단함까지 녹여주는 고마운 활력소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6회에서는 태준이 재희에게 가슴 떨리는 아찔함을 느끼는 장면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태준이 우연히 재희와 초근접 ‘턱걸이 눈맞춤’을 하게 되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꼈던 것. 이와 관련 본격적으로 불씨가 당겨진 태준과 재희의 ‘남고 생존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이지고 있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2012-09-01
  • SBS ‘다섯손가락’ ‘주지훈, 진세연과 피아노가 아닌 자전거로 첫만남’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의 주지훈이 진세연과 자전거로 첫 만남을 가진다.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주지훈은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호역을 맡아 9월 1일부터 엄마 영랑역 채시라와 인하역의 지창욱, 그리고 다미역의 진세연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의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특히, 지호가 어릴 적 피아노를 가르쳐준 걸로 설정된 다미와 피아노가 아닌 자전거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촬영은 8월 말 강서대교 부근 공원길에서 진행되었다. 당시 주지훈과 진세연은 각각 강바람에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달렸고, 어느덧 충돌해야 되는 장면에 이르렀다.      이때 최영훈PD과 이길복촬영감독은 둘에게 안전하게 넘어질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기지도에 나섰고, 이때 주지훈은 즉석으로 “이렇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라며 제안해 최PD로부터 “좋은데?”라는 승낙을 받았다.   이후 둘은 자전거에 부딪힌 뒤 아스팔트 바닥에 실감나게 넘어지기를 몇 번이고 반복했고, “자전거 처음타나?”, “앞으로 눈 똑바로 뜨고 다녀요”라며 티격태격하다가 NG 때문에 몇 번이나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러다 마침내 흡족한 영상을 얻은 최PD는 둘을 향해 “좋았어 OK”라고 촬영을 마쳤다.   이에 제작진은 “지호와 다미가 어린 시절을 기억못하다가 이렇게 성인이 되어 자전거 충돌로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며 “사실 이 일은 둘의 관계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향후 펼쳐질 전개의 큰 원인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다섯손가락’에서 극중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주지훈, 지창욱, 진세연의 본격 등장은 9월 1일 밤 9시 5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2012-09-01
  • 장신영 인터뷰 추석특집
    ▲ 장신영 Q. 여배우로써 쉽지 않은 결심인데 정글행을 결심한 이유는?A.고민하지 않고 결정했다. 평소 <정글의법칙>을 보면서 늘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였다. 차분한 이미지지만, 사실 굉장히 개방적이고 활달한 성격이다.그런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엔 왠지 정글이 딱 맞을 것 같다.Q.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단아한 이미지를 많이 생각하는데...) 자기의 실제 모습은 어떠한지?A. 드라마 이미지 때문인지 사람들은 제가 잘 웃을 거란 생각을 못한다. 잘 웃는다... 굉장히 럭셔리하게 자라온 줄 아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적응력도 굉장히 빠르다. 하지만, 이런 내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한번쯤은 내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Q. 정글에서 멈베들보다 자신이 가장 잘 할것 같은 것은?A.나무타기다.어렸을 때부터 시골에서 감나무를 타며 놀았다.특히 친분은 없지만 김병만씨와는 중학교(전주 고산중) 선후배관계라 제2의 김병만이 될 수 있을지 김병만씨처럼 잘 할수 있을지 걱정 된다.Q. 정글생활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A.원주민들과 함께 작살로 물고기 잡는 것이다.원주민들처럼 나도 맨발로 뛰어다니고 싶은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Q. 원주민처럼 똑같이 살 수 있겠나? 정말?A.1주일에 하루정도만 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정도의 각오이다. 뭐 씻을 수 없는 환경이라면 일주일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 같다. 옆에 강도 있을테니 그냥 한번 담갔다 나오면 되지 않느냐.Q. 나만의 정글 코디법이 따로 있는가? A. 드라마 속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렇지;; 정장 잘 안 입는다. 성격이 쾌활해서 평소에도 청바지에 흰 티, 핫팬츠, 남방 이런 캐주얼한 편한 의상을 즐겨 입는데, 꾸밈없는 나의 솔직한 모습이 드러날 수 있는 평소 모습 그대로 할 듯. 정글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 어떤 의상도 각오하고 있다.원주민의상도 입을 수 있을 것 같다.Q. 어릴 적 나무 탔던 경험으로 정글에서 실력발휘 할 수 있을까?A. 중학교 때까지도 동네에 있던 나무 막 올라타고 그랬는데...보통 또래 여자아이들이 무서워하는 걸 난 잘했던 것 같다. 그런 두려움이 없었다. 무서워하는 놀이를 오히려 즐겨하는 듯하다.지금도 나무 탈 수 있을 것 같은데... 한국 나무랑 그곳 나무랑은 다르다고 하더라. 그래서 잘 탈 수 있을 까 걱정은 조금 되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나무꼭대기까지 도전해보고 싶다.Q. 화장실에 대한 두려움?A. 두렵다. 하지만 솔직히 못 먹으면 안 나올 것 같아 버틸수도 있을 것같다.. 만약 못버티면 힘이 센 봉선언니한테 화장실 만들어달라고 해야지^^(봉선언니와는 같은 프로그램 진행하며 아주 친한 사이~)Q. 정글에 대한 공부?A. 평소 <정글의 법칙> 너무 자주 본다. 한 번 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했 는데 막상 간다고 생각하니,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더라.인터넷을 뒤져 건전지로 불 피우는 거 연습했다! 호일과 건전지만 있으면 된다.그거보고 따라했는데 나 10초 만에 불 피웠다!! 모두 걱정마라. 내가 불은 다 피워줄 수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랑 기후가 달라서 혹시, 불이 안 붙을까 걱정돼서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땅을 파서 온도를 맞추면 된다고 하더라... 정글의 법칙에서도 건전지로 불피운 적은 없었다! 내가 최초의 방법으로 불을 피워보겠다! 기대해달라
    2012-09-01
  • 소지섭, 살인청부회사 ‘회사원’으로 변신
     ‘살인청부회사’ 영업 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이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드라마 <회사원>이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영화사 심미안㈜/ 감독: 임상윤 / 주연: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김동준, 이경영]살인청부회사 ‘회사원’으로 변신한 소지섭의 카리스마!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 대공개!영화 <회사원>이 소지섭의 절제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평범한 일반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그 회사의 직원으로 분한 소지섭의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 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이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드라마.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살인이 곧 실적’인 회사에서 10년 동안 묵묵히 일해온 영업 2부 과장 ‘지형도’로 분한 배우 소지섭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한 번의 망설임으로 모든 것이 흔들린 남자의 마지막 결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강렬한 비주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배우 소지섭의 깊고 날카로운 눈빛은 살인청부회사 영업 2부 과장 ‘지형도’로 완벽히 변신한 그의 강한 존재감과 그가 보여줄 진정성 넘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한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냉정함으로 회사가 가장 신임하는 유능한 직원 ‘지형도’ 역을 맡아 스크린 속에서 특유의 감성과 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줄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연기돌 김동준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풍성함을 더할 영화 <회사원>은 감수성 짙은 드라마와 강도 높은 액션으로 오는 10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회사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소지섭의 감성 연기로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2-09-01
  • ‘도둑들’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 달성 쾌거
    1,2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달성한 영화 <도둑들>[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l 제작 ㈜케이퍼 필름]이 8월 30일(목) 오후 4시 기준으로 1,2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의 기록을 깨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달성하였다.<왕의 남자> 넘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 등극!<괴물>과 유사한 흥행 기록! 개봉 6주차 멈추지 않는 흥행세!<아바타> 넘어 역대 관객수 1위 탈환 도전!개봉 첫 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시작으로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6일 만에 300만, 8일 만에 400만, 13일 만에 700만, 16일 만에 800만, 19일 만에 900만, 22일 만에 1,000만, 26일 만에 1,100만, 33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달성한 <도둑들>이 8월 29일(수)까지 누계 12,271,077명을 기록하였으며, 오늘 8월 30일(목) 오후 5시를 기준으로 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보태며 1,231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12,302,831명을 동원한 <왕의 남자>를 뛰어 넘는 기록이자 <괴물>(13,019,740명)의 뒤를 잇는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의 기록이다.특히 개봉 37일 만에 1,230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은 역대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괴물>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자 60일 만에 돌파한 역대 최고 흥행작인 할리우드의 <아바타>보다 무려 23일이나 앞선 흥행 속도를 기록하였다. 여기에 <도둑들>은 개봉 6주차 평일에도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도둑들>이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에 내줬던 한국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 기록을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범죄 영화라는 큰 틀 안에 개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조합과 서로 얽힌 10인 도둑들의 관계에서 비롯된 탄탄한 드라마, 여기에 짜릿한 쾌감을 전하는 리얼 와이어 액션의 볼거리까지 갖춘 1급 오락 영화라는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도둑들>은 개봉 6주차 평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범죄 액션 영화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달성, 최고의 흥행 기록 경신을 예고하고 있는 <도둑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2012-09-01
  • 점포매물 감소세 둔화, ‘49%에서 5%로 뚝’
    자영업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실제 창업도 많이 이뤄지는 업종은 4가지로 압축된다. 바로 한식점, 치킨전문점, 커피전문점, PC방이다.이들 업종은 자금만 있으면 별다른 자격증이나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해 여러 업종 중에서도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이들 업종은 창업하는 숫자가 많은 만큼 폐업하는 숫자도 상당하다. 동일 업종 내 경쟁이 치열해 장기간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것이다.29일 자영업자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올해(1~8월) 들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이들 4개 업종 점포 1945개(서울 소재)의 거래정보를 조사한 결과 국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매년 3~40%씩 감소하던 매물 수가 올해는 4.79% 줄어든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보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들 4개 업종의 총 매물 수는 5897개였다. 이후 물건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 2010년 3987개(-32.39%), 2011년 2043개(-48.76%) 줄어드는 등 최대 50% 가까운 감소세를 보였다.이처럼 물건 수 감소세가 급격히 둔화된 것은 베이비부머로 대표되는 은퇴 후 자영업자들이 진입장벽이 낮은 이들 업종을 선택해 손쉽게 창업했지만 1년도 못 가 다시 매물로 내놓고 있음을 시사한다.특히 치킨전문점 매물 수는 전반적인 매물 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2009년 230개에서 올해 94개로 64개(27.8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창업자보다 폐업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신호인 셈으로 이 같은 신호는 앞으로 더 많은 업종에서 감지될 것으로 예측된다.이에 따라 권리금 수준도 2009년을 밑돌거나 소폭 증가한 데 그쳤다. 각 업종별 매물의 권리금 정보를 2009년 같은 기간(1~8월) 매물과 비교한 결과 한식점의 경우 2009년 권리금은 1억1127만원이었으나 올해는 1억233만원으로 8.03%(894만원) 낮았다. 치킨전문점 역시 같은 기간 7446만원에서 6942만원으로 6.77%(504만원)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자영업계 대세로 인정받는 커피전문점도 위상에 비해서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 업종의 평균 권리금은 2009년 1억3679만원에서 올해 1억3956만원으로 2.03%(277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오히려 한 물 갔던 업종으로 평가되던 PC방 권리금이 같은 기간 8291만원에서 9522만원으로 14.85%(1231만원) 올라 눈길을 끌었다. PC방 권리금이 증가한 것은 ‘디아블로3’ 및 ‘블레이드&소울’ 등 대작게임 컨텐츠가 연이어 출시되며 떠났던 고객을 다시 불러모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업계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업종들이고 운영 전략과 열정에 따라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업종이지만 쉽게 보고 덤비는 자영업자들이 많아 폐업 쓰나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자금만 갖춰지면 창업이 쉽고 기간도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운영 과정 역시 쉽게 본다는 것이다.김창환 대표는 “창업은 말 그대로 하나의 업을 새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으로 그 결과를 책임지는 것은 본인”이라며 “한두 번 실패해도 재기할 여력이 있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경기침체 등으로 한번 무너지면 재기가 힘든 만큼 두 번 세 번 신중히 고민하고 창업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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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류승범, 이요원 & 방은진 감독 ‘용의자X’ 10월 18일 개봉
    ▲ 이요원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주연의 영화 <완전한 사랑>(가제)이 <용의자X>로 제목을 변경, 10월 18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제작: K& 엔터테인먼트 |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 |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 감독: 방은진 | 주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밀도 있는 감성 연기의 절정, 류승범!감정으로 호흡하는 여배우, 이요원!최고의 흡입력을 가진 캐릭터 창조자, 조진웅!베일에 싸인 <용의자X>의 실체가 드디어 공개된다!한 천재 수학자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치밀한 미스터리를 다룬 <용의자X>가 10월 18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미스터리를 펼친다. 차가운 머리로 뜨거운 감성을 영리하게 풀어놓을 미스터리 <용의자X>를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절제미와 폭발력 모두를 겸비한 특급 배우들의 캐스팅 때문이다.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이 바로 그 주인공. 특히, 수학이 인생의 전부인 천재수학자 ‘석고’ 역을 맡은 류승범은 “<용의자X>는 나의 진정한 30대를 여는 작품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각오를 밝혀, 그의 한계를 뛰어 넘어설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그는 또래 배우들을 뛰어넘는 본능적이면서도 밀도 있는 감성 연기로 천재수학자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는 후문. ‘천재수학자가 탄생시킨 완벽한 알리바이’의 주인공이 될 이요원은 신비롭고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용의자X>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을 선보인 그녀는 더욱 성숙해진 진정한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전작들에서 캐릭터 몰입도 100%로 철저하게 자기화에 성공,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조진웅은 최고의 흡입력을 지닌 캐릭터 창조자답게 <용의자X>를 통해 당당한 주연배우로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이다.미스터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최대걸작 ‘용의자X의 헌신’ 영화화!<용의자X>, 대한민국 대표 여류 감독 방은진의 뜨거운 연출력으로 재탄생하다!<용의자X>는 미스터리의 살아있는 전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 ‘용의자 X의 헌신’은 제 ‘134회 나오키상’ 수상과 더불어 ‘이 미스터리가 최고’,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주간문춘 미스터리10’에 선정되며 일본 미스터리 소설부문 최초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며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고의 스테디셀러이다. 이 영화의 연출은 방은진 감독이 맡았다. 전작 <오로라공주>로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거머쥐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방은진 감독은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깊어진 내공으로 긴장의 끊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담긴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원작과 방은진 감독의 섬세하고 뜨거운 연출력이 만나 탄생 될 <용의자X>는 차가운 머리로 뜨거운 감성을 영리하게 풀어놓을 미스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은진 감독을 비롯해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아저씨>의 이철오 조명감독,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를 선보이는 <포화속으로>의 최찬민 촬영감독, 감성을 울리는 선율의 대가 <하모니>의 신이경 음악감독 등 충무로 최고의 마스터들이 대거 참여,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용의자X>는 관객들의 두뇌와 가슴을 동시에 자극하며 2012년 가을, 최고의 미스터리를 완성해낼 것이다.최고의 명품 연기력, 탄탄한 스토리, 정교한 연출, 내공 있는 제작진이 뭉친 2012년 대한민국 미스터리의 완성 <용의자X>는 10월 18일 개봉, 극장가에 <용의자X> 열풍을 몰고 올 것이다.
    2012-09-01
  • ‘강남 스타일’ 인기 수입차의 중고차 가격은 어떨까
    싸이의 노래로 시작한 ‘강남 스타일’이 그야말로 제대로 뜨고 있다. 물질적인 부유함과 럭셔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핫 스팟 강남의 패션, 주거공간, 생활 문화가 많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풍자의 대상이자 또 하나의 워너비 스타일로 보여지고 있다.럭셔리 소유물의 대명사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부자 동네로 유명한 강남 스타일로 주목받는 자동차는 대부분 고가의 수입차다. 강남은 각국의 유명 브랜드 자동차 매장이 넘쳐나고 연예인과 부자들의 세련된 럭셔리카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길거리에서 1초에 한대씩 보고 지나간다는 국민차 쏘나타, 아반떼도 강남에서는 다르다. 일명 강남 쏘나타로 통하는 렉서스ES350, 혹은 BMW 5시리즈와 강남 아반떼로 급부상한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가 강남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모두 준중형, 중형차지만 국산차로는 대형차 수준의 5~6천만원급 차량들이며 1억원을 가뿐히 넘는 차량도 강남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선망과 동경의 대상이 되는 강남 스타일의 고가 수입차들은 일반 서민들이 사기에는 신차 가격이나 유지비 모두 만만치 않은 부담이 될 것 같지만 연비나 운전만족도를 따져보면 국산차 못지 않은 선택이기도 하다. 이런 차량들의 중고차 가격은 어떨까?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의하면 요즘 뜨고 있는 강남 스타일의 수입차들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고 매매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품들이라고 한다.또 과거엔 부자들의 폼내기용으로 많이 수입차를 찾았다면 지금은 뛰어난 연비와 경쟁력 있는 가격대, 안전성 측면에서 국산차 보다 좋은 반응을 끄는 수입차들 위주의 실속있는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편이다.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학생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강남 아반떼’ BMW 3시리즈 모델의 신차 가격은 4430~5570만원 선에 거래되는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2009~2011년식 신차급 상태로 3000~3500만원선이면 구입할 수 있다. 벤츠 C클래스 역시 신차 가격은 4620~5300만원대지만 중고차는 3500~3700만원선에 구입가능하다. 두 차량 모두 중고차지만 국산 중형 신차값에 해당하는 가격대다. 그러나 성능, 연비, 디자인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도 계속 많아지고 있다.요즘 급부상한 강남 쏘나타 BMW 520d의 신차가격은 6260만원선이며, 2010년식 520d 모델의 중고차 거래 가격은 4700~5500만원 선이다. 한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디젤차지만 BMW 520d는 20km/l에 가까운 우수한 연비와 가솔린 차 못지 않은 편안함과 정숙함이 장점으로 손꼽히며 저렴한 중고차라도 구입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전국적으로 많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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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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