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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주 매매시황] 전국 13주 만에 반짝 반등
    전국 0.24%↑, 수도권 -0.04%↓, 5대 광역시 0.21%↑, 도지역 -0.24%↓   전국 아파트값은 0.24% 상승했다. 13주만의 상승이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집값은 -0.04%로 하락했지만 5대 광역시 0.21%, 강원권 0.37%, 경상권 0.20%, 전라권 0.08%, 충청권 -0.02% 등 지방지역의 상승률이 높았다.   서울은 송파구 -0.57%, 강남구 -0.33%, 강동구 -0.18%, 도봉구 -0.14%, 마포구 -0.13%, 성동구 -0.13%, 동대문구 -0.09%, 서초구 -0.05%, 관악구 -0.04%, 광진구 -0.04%, 영등포구 -0.04%, 중랑구 -0.04%, 서대문구 -0.03%, 은평구 -0.03%, 강서구 -0.02%, 금천구 -0.02%, 노원구 -0.02%, 동작구 -0.01%, 성북구 -0.01% 등은 하락했다.   한편, 양천구 0.06%, 구로구 0.02%, 종로구 0.01%, 강북구 0.00%, 용산구 0.00% 등은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20%로 13주 연속 하락세다. 동대문구 -0.97%, 영등포구 -0.35%, 서초구 -0.34%, 강동구 -0.29%, 송파구 -0.24%, 강남구 -0.08% 등 주요 재건축 지역의 집값이 하락했다. 경기도는 하남시 -0.58%, 파주시 -0.56%, 의왕시 -0.17%, 용인시 -0.09%, 고양시 -0.07%, 양평군 -0.07%, 포천시 -0.07%, 화성시 -0.07%, 김포시 -0.05%, 평택시 -0.04%, 남양주시 -0.03%, 광주시 -0.02%, 군포시 -0.02% 등은 하락했다.   한편 부천시 0.26%, 시흥시 0.16%, 성남시 0.14%, 동두천시 0.13%, 여주군 0.12%, 안성시 0.10%, 이천시 0.05%, 의정부시 0.05%, 양주시 0.05%, 안산시 0.05%, 안양시 0.04%, 오산시 0.02%, 수원시 0.02%, 광명시 0.01%, 과천시 0.01%, 연천군 0.00%, 구리시 0.00%, 가평군 0.00% 등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부천의 경우 7호선 개통이 가까워지면서 역세권 중심으로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1기 신도시는 산본 -0.09%, 분당 0.04%, 중동 -0.02%, 일산 -0.02%, 평촌 0.00%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폭을 높였다.   인천시장도 불황이다. 동구 -0.83%, 서구 -0.53%, 남동구 -0.14%, 연수구 -0.09%, 남구 -0.04%, 계양구 -0.02% 등이 하락폭을 키웠고, 중구 0.34%, 부평구 0.00%, 강화군 0.00% 등은 강세를 보였다.   지방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시 0.93%, 광주시 0.32%, 대전시 0.06%, 대구시 0.02%, 부산시 0.02%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울산시에서는 중구 2.89%, 북구 1.47%, 남구 0.90% 상승했고, 울주군 -0.13%, 동구 -0.47% 등은 약세를 보였다. 광주시는 동구가 1.02%, 북구 0.34%, 남구 0.28%, 광산구 0.11% 등이 상승했고, 서구만이 -0.13% 하락했다. 이밖에 대전시에서는 서구 0.19%, 동구 0.08%, 중구 0.04% 등이 상승했고, 대구시에서는 달성군 0.07%, 수성구 0.05%, 달서구 0.0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부산시는 기장군 1.45%, 사하구 0.33%, 중구 0.22%, 연제구 0.03% 등의 집값은 오른 반면, 동구 -0.15%, 수영구 -0.14%, 동래구 -0.09%, 남구 -0.07% 등은 떨어졌다.   도지역에선 경상북도 0.84%, 강원도 0.37%,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등은 강세를 보였고, 경상남도 -0.39%, 충청북도 -0.01% 등은 약세였다. 지방에서는 경상남도 거창군 2.33%, 경상북도 김천시 2.24%, 강원도 원주시 0.96%, 경상남도 양산시 0.07% 등의 상승세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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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신품격’, 그때는 그렇게 입기 싫었는데...
    ‘신사의 품격’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철부지 ‘꽃신사’들이 다시 한 번 고등학생 교복을 입었다.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은 오는 12일 방송될 SBS ‘신사의 품격’ 20회 방송 분에서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10대로 돌아가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담는다. 교복을 입은 채 잔디밭 위에 서있는 풋풋한 네 남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깨알 재미’를 안겨줄 전망.극 중 1988년 고등학교 1학년 때로 돌아간 모범생 김민종 앞에 선도부 완장을 찬 이종혁이 나타난다. 옆 반 교실에서는 거칠게 뒷문을 열고 들어선 김수로를 향해 잡지를 보고 있던 장동건이 손을 번쩍 든다. 이종혁은 김민종과 김수로는 장동건과 함께 밖으로 나가게 되고 네 사람은 잔디밭 한가운데에 마주치게 되는 것. 네 사람은 서로의 멱살을 잡으며 티격태격하다 잔디밭에 드러누워 버린다.무엇보다 ‘꽃신사’ 네 명이 고등학생 교복을 입은 모습은 4회 프롤로그에서 방송됐던 영화 ‘친구’ 패러디 장면 이후 두 번째다. 과연 고등학생 교복을 다시 입은 네 남자의 모습은 어떨지, 그리고 네 사람이 흥분한 채로 맞대결을 벌이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신사의 품격’ 18회 방송 분에서는 장동건이 다시 시작된 사랑에 행복해하며 김하늘에게 로맨틱하고 아찔한 속내를 고백해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었다. 장동건은 약간 취기가 오른 김하늘에게 “오늘 내가 집에 안 보내면 어떻게 할래요? 난 오늘 서이수, 안 보내고 싶은데”라며 의미심장한 고백을 펼쳐냈다. 장동건과 김하늘, 두 사람의 떨리는 시선이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장동건과 김하늘의 사랑은 어떻게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2012-08-09
  • 씨스타 다솜, 오락실서 연하남과 비밀데이트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 신인그룹 빅스(VIXX)의 티저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자정 빅스(VIXX) 공식홈페이지(http://www.realvixx.com/)를 통해 공개된 이번 티저영상에는 씨스타 다솜이 ‘오락실녀’로 등장해 빅스멤버들과 오락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솜은 파스텔톤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남다른 청순미를 뽐냈을 뿐만 아니라 촬영현장에서 수준급의 게임실력을 선보여 빅스멤버들과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빅스의 막내 ‘혁’은 평소 씨스타 다솜의 열혈 팬임을 수줍게 밝히며 싸인을 요청해 다솜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빅스(VIXX)는 지난 6일 고전2D게임 ‘갤로그’를 연상시키는 티저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데에 이어 레트로한 느낌의 오락실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영상까지 공개해 새 앨범의 컨셉을 짐작케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14일 발매되는 신곡 ‘Rock Ur Body’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도 빅스도 너무 귀엽다”, “다솜 오락실여신 등극”, “티저만 봐도 신나네 빅스 새 노래 기대 중”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반전군무로 실력을 인정받은 빅스(VIXX)는 오는 1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12-08-09
  • 서준영, 알고보니 ‘태평양 어깨’
    '아름다운 그대에게' 서준영이 ‘무보정 상체 근육’을 공개했다. 서준영은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의리파에 남자다운 성격을 지닌 ‘얼짱 기숙사장’ 하승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극 중 재희(설리), 태준(민호), 은결(현우) 등이 속한 제2기숙사장으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발휘, ‘지니체고’의 중심을 잡는 인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서준영은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차원이 다른 남성미를 물씬 풍겨내며 대한민국 여심 사냥에 나설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준영이 ‘섹시한 페인트공’으로 변신, 근육질 몸매를 한껏 뽐내는 모습이 포착된 것. 타고난 ‘명품 승모근’이 돋보이는 서준영의 빛나는 ‘태평양 어깨’에 벌써부터 많은 여성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서준영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에 앞서 무려 몸무게 4kg을 감량했던 상황. 체육을 전공하는 ‘몸짱’ 하승리 캐릭터를 100% 표현하기 위해 연기뿐 아니라 외면적인 부분까지 충실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셈이다. 서준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꼬박꼬박 하루에 푸시 업을 150회 씩 하는가 하면, 헬스장까지 다니는 등 바쁜 스케줄을 쪼개 운동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는 귀띔. 좀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서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관리하는 서준영의 성실함이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 SM C&C] 
    2012-08-09
  • 서인국-빅스(VIXX) 엔, 혹시 형제 사이?
    ▲ 닮은 꼴 선후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인국(사진왼쪽)과 빅스(VIXX) 엔(사진오른쪽)/ 사진제공-서인국트위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주인공 윤윤제 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서인국과 소속사 후배 빅스(VIXX)멤버 엔(N)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인국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뮤지컬 광화문연가 때네요~ 동생 빅쭈!! 파이팅!! 근데 엔!! 너 쫌 뒤로갔다??ㅋㅋ 사람들이 닮았다 그러는데 저랑 닮았나요??ㅋㅋ”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인국과 빅스(VIXX) 엔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로 평소에도 서인국이 선배로서의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는 돈독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사진 속 두 사람은 쏙 빼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눈에 띄게 작은 얼굴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된다 도플갱어 아니야?!”, “얼굴이 소멸직전이네 소두인증인가요”, “훈남 둘이 같이 있으니 두배로 훈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빅스(VIXX)는 오는 14일 새 싱글 ‘Rock Ur Body’를 발매하고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2012-08-09
  • 에이젝스, 신인에겐 파격적인 일본 주요 도시 악수회 투어
    신예 에이젝스가 일본 첫 악수회에 500여 팬이 모이는 인기를 과시했다. 에이젝스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TFC홀에서 일본 첫번째 싱글 ‘ONE 4 U(원포유)’의 앨범 발매 기념 악수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현장에는 약 500여 명의 일본 현지 팬들이 참석해 자리를 채워 에이젝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한일 동시 데뷔에 나서 한국에서도 신인으로 평가되는 에이젝스의 첫 악수회에 500명이 넘는 팬이 모이면서 일본에서의 에이젝스에 대한 높은 관심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카라의 남동생’, ‘제 2의 SS501’ 등 남다른 애칭으로 불리며 일본 내 한류를 이끌어 갈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에이젝스는 지난 7월 쇼케이스에 한류 스타급인 200여 명의 미디어 관계자가 모이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앨범 발매 이벤트는 도쿄를 중심으로 열리는 일반적인 악수회와 달리 신인으로는 드물게 일본의 4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8일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악수회는 에이젝스의 싱글 구매자에 한해서 눈 앞에서 에이젝스의 무대를 보고 일곱 멤버와 전부 악수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도쿄지역 악수회를 마친 후 에이젝스는 “벌써부터 우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매우 놀랍고 신기했다. 한-일에서 같은 시기에 데뷔를 시작한 만큼 양국에서 모두 사랑 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에이젝스는 8일 일본 첫번째 싱글 ‘ONE 4 U(원포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2-08-09
  • 소지섭, 마지막까지 기대를 갖게 하는 배우
    배우 소지섭이 위기의 순간을 복수의 기회로 역전시키는 '능력남'의 모습을 펼쳐냈다.소지섭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19회 분에서 엄기준의 계략에 의해 재판부로부터 유전자 감식을 권고 받는 등 정체가 탄로 날 뻔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었지만, 결정적 증거 한 방으로 엄기준을 궁지로 몰아넣는데 성공,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극중 기영(소지섭)은 자신이 감옥에 갈 수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직접 법정에 출두, 남상원 대표를 죽인 범인이 세강그룹 조현민(엄기준) 대표라고 증언했다. 기영의 폭로로 인해 현민은 언론의 질타를 받으며 기영과 함께 나란히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 상황. 그동안 절대권력을 자랑하며 온갖 악행을 일삼아 왔던 현민은 기영과 증인실에 단둘이 있게 되자 “제법인데요? 아무래도 우리 싸움은 둘 중 하나가 사라져야 끝날 것 같죠?”라고 말하며 기영을 자극했다. 기영은 여전히 오만한 모습을 보이는 현민을 서늘하게 응시한 채 “그래야 한다면 그래야죠”라고 강하게 맞받아치며 앞으로 만만치 않은 '반격'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했다. 하지만 현민의 사주를 받은 구연주(윤지혜) 기자의 진술로 기영의 반격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구연주 기자가 재판부를 향해 현재 김우현 경위는 천재해커 박기영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 버린 것. 결국 다시 증인석으로 불려 나온 기영은 판사로부터 “법정에서 증인이 김우현 경위가 맞는지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유전자 검사를 받을 것을 재판부는 권고하는 바입니다”라는 얘기를 듣게 됐다. 만약 기영이 가짜우현 행세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각되면 지금까지 현민의 악행에 대한 기영의 진술 역시 진실성을 의심받게 되는 상황. 하지만 기영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 새로운 역전극을 펼치며 현민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기영의 치밀한 전략 아래 강미(이연희)가 현민의 죄를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물을 들고 법정에 나타난 것. 강미가 가져온 결정적 증거물은 바로 남상원 대표에게 독극물이 든 술을 건네는 현민의 얼굴이 정확하게 드러나는 영상이었다. 그리고 그동안 남상원 대표가 죽던 날 자신은 그 자리에 없었다며 발뺌하던 현민은 확실한 증거가 눈앞에 보이자 충격을 받은 듯 얼굴이 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반면 기영은 현민에 대한 복수를 확신한 듯 자신만만한 웃음을 날려 시청자들에게 극적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동안 온갖 악행을 저질러 왔던 엄기준에게 결정적 한방을 먹인 소지섭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엄기준씨를 잡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짠 소지섭씨! 오늘 너무 멋있었습니다” “매번 눈앞에서 엄기준씨를 놓쳐서 안타까웠는데 이제야 제대로 된 복수가 시작되는 건가요?” “명백한 증거가 눈앞에 있으니 엄기준씨도 더 이상 도망갈 수 없겠지요? 그동안 1인 2역을 해가며 열심히 칼날을 갈던 소지섭씨가 드디어 길고긴 복수의 여정을 끝낼 수 있게 됐네요. 그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다음 회가 너무 기대됩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유령' 캡쳐]
    2012-08-09
  • 민호, 10점 만점의 10점 감정 연기
    ‘아름다운 그대에게’ 민호가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 ‘폭풍 오열’ 했다. 민호는 8월 15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최고기록을 보유한 전도유망한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극 중 ‘남장미소녀’ 재희(설리)와 싱그러운 러브라인을 펼쳐내며 올 여름 안방극장을 달달한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16일 방송될 ‘아름다운 그대에게’ 2회 분에서는 민호가 끌어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애끓는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주변에 무심하고 무뚝뚝한 ‘까칠 왕자’ 캐릭터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던 민호가 커다란 눈망울에서 굵은 눈물을 쏟아내는 ‘반전 모습’을 선보인 것. 특히 유골함을 꼭 끌어안고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고 있는 민호의 모습은 가슴 찢어지는 심경을 고스란히 전달, 보는 이들의 콧잔등마저 시큰하게 만들고 있다. 더군다나 민호는 빗물 속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눈물을 뚝뚝 흘려내며 비장한 표정으로 장례식의 주인공에게 소중한 금메달까지 바쳤던 상황. 이에 시청자들은 민호가 과연 누구의 장례식에 참석한 건지, 민호의 눈물에 담긴 사연이 무엇일지 뜨거운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민호가 서러운 울음을 토해낸 장면은 지난 7월 11일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한 공원묘지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에서 민호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촬영장에 등장, 눈에 띄게 말수를 줄이는 등 철저히 감정 조절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장장 3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에서 단 한 번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높은 몰입도를 보인 민호에게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촬영이 시작되자 빠르게 감정을 잡고 눈물을 흘려내기 시작한 민호는 촬영이 잠시 끊어질 때조차 유골함을 손에서 떼놓지 않는 등 시종일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 사실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런가하면 이 날 촬영에는 ‘장대비 속 오열’을 보다 리얼하게 완성하기 위해 강우기가 동원됐던 상황. 하지만 때마침 날씨가 흐려지면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 강우기와 실제 비가 더욱 거센 빗줄기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한층 감정몰입에 탄력을 받은 민호가 NG 한 번 없이 신속하게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는 귀띔이다.제작사 측은 “현재 민호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맡은 강태준 캐릭터로만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며 “민호가 맡은 강태준은 겉보기에는 모든 것에 무관심하고 까칠한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여린 속내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과연 어떤 사연들이 극 중 강태준을 ‘까칠왕자’로 만들었는지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SM C&C]  
    2012-08-09
  • 걸그룹 타히티, ‘장기 기증 홍보’ 앞장
    ▲ 왼쪽부터 다솜/ 민재/지수/일면스님/E.J/예은/정빈 신예 걸그룹 타히티 (TAHITI)가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가졌다.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걸그룹 타히티 (TAHITI/예은, 지수,E.J, 정빈, 민재, 다솜)의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이식 등록 기관으로 뇌사시 장기기증 희망등록,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 돕기사업, 자살 예방센터 운영 등을 하며 의료복지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타히티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 후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으며 타히티의 E.J는 “어릴 때 할아버지께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하시는 걸 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좋은 일로 알고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 다솜은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하는 생체기증으로 생각해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다.”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뇌사시 장기기증인데 생체기증과 달리 뇌사 판정 시에만 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는 것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 본부는 "어린 친구들이 생각이 깊어 감동을 받았다."라며 "청소년 등 젊은 세대에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타이틀곡 '투나잇'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히티는 지난 1일 싸이월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제공-사랑나눔 실천본부]
    2012-08-09
  • FT 아일랜드 송승현, 만만치 않은 티켓 파워 과시
    뮤지컬 ‘잭더리퍼’(Jack The Ripper)의 주인공 ‘다니엘’ 역에 최연소 나이로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FT아일랜드(FTISLAND) 송승현이 어제 8월 8일 저녁 8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FT 아일랜드가 한류대세임을 입증하듯, 송승현의 첫 공연을 보기 위해 온 많은 일본 팬들이 공연 시작 전부터 공연장을 가득 메워 눈길을 끌었다. 일본 팬들은 공연장 앞 송승현의 포스터와 전광판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공연 시작 전부터 들뜬 분위기였으며, 특히 송승현의 첫 공연을 응원해주기 위해 참석한 FT 아일랜드 멤버들이 객석에 자리하기 시작하자,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들기도 했다.막이 오르고 등장한 송승현은 미국에서 온 의사이자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처절한 로맨스의 주인공 ‘다니엘’ 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객석을 압도했다.이날 공연에서 송승현은 김법래(잭), 민영기(앤더슨), 이희정(먼로), 서지영(폴리), 제이민(글로리아) 등 여러 배우들과 함께 환상 호흡을 맞추었는데, 노래뿐 아니라 완벽한 대사 전달, 표정 연기, 자연스러운 몸짓 등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 송승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막이 오르고 배우들이 인사를 하자, 여기 저기서 많은 기립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송승현은 “첫 공연이어서 긴장을 했는데, 막상 막이 오르자 편안한 마음으로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FT 아일랜드 멤버들이 응원을 와주어서 든든했고, ‘다니엘’에 푹 빠져서 첫 무대를 마친 것 같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큰 감사 드리고, 특히 멀리 일본에서, 해외에서도 첫 공연에 함께 해 주시기 위해 많은 팬들이 와 주셨는데 정말 감사 드린다.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는 첫 공연 소감을 밝혔다.송승현은 1992년 생(만 19세)으로 신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인기 밴드 FT아일랜드에서 기타, 랩, 보컬을 맡고 있으며, 이번이 뮤지컬 첫 도전인데, 일본-한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 하루 12시간씩 연습하는 등 이번 뮤지컬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왔다. 송승현은 8일 있었던 국내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 12, 17, 18, 19, 21, 23일 무대에서 열연할 예정이며, 9월 19일, 10월 1, 2일에는 일본 도쿄 아오야마 무대에도 출연한다.  
    2012-08-09
  • 걸 그룹 ‘EXID’ 청순 미모 수준급 실력 겸비 시선 집중
    걸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 하니와 정화가 완벽한 듀엣을 이루는 연습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각종 온라인 동영상 커뮤니티에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와 ‘정화’가 함께한 Bruno Mars의 ‘Just The Way You Are’ 커버 송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에서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하니의 뛰어난 가창력과 정화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이 돋보였다. 또한 하니와 정화가 서로 눈빛 대화로 노래에 대한 감정을 전달하는 하모니를 보여줘 EXID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원곡과 또 다른 느낌! 하니와 정화의 호흡이 척척 맞는구나~!”, “뛰어난 미모뿐 아니라 실력까지 월등하네! 실력돌 탄생예고?!” “이번 EXID의 미니앨범 활동이 완전 기대된다”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멤버 ‘LE(엘리)’의 폭풍 카리스마의 랩 퍼포먼스 속에 깨알 같은 반전이 담긴 타이틀 곡 ‘I Feel Good’의 티저 영상이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컴백 대박을 예고한 EXID는 오는 13일(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HIPPITY HOP’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벤자민엔터테인먼트 / AB엔터테인먼트]  
    2012-08-09
  • 유준상, ‘넝굴당’ 국민 남편이 사는 법
    “더 열심히. 더 대단하게. 더 닭살 돋게.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가슴 벅차게. 사랑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와 유준상이 감동의 ‘옥상 이벤트’를 열었다.김남주와 유준상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49회 분에서 가족들이 모두 모인 옥상에서 깜짝 이벤트를 여는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윤희(김남주)는 아이가 유산됐음을 알고 힘들어하는 상황. 그런 윤희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던 귀남(유준상)은 윤희와 가족들을 옥상으로 초대해 깜짝 이벤트로 열었다. 가족들이 모두 모인자리에서 귀남은 윤희를 위해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 뜨거운 눈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귀남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으며, 귀남이 어떤 노래를 불렀기에 윤희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촬영은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서울 방이동 장수빌라 옥상에서 진행됐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사그라지지 않는 폭염 속에서도 투혼을 펼치며 강행군 촬영을 이어갔다.특히 이날은 ‘넝굴당’ 가족들이 총 출동했던 상황. 20평 남짓한 장수빌라 옥상에 많은 인원이 빼곡하게 들어서야 했기에 체감 온도가 더욱 상승했지만,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배우들 덕분에 밤늦도록 계속 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날 유준상은 김남주를 향해 노래를 불러 많은 동료 배우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동안 유준상은 깜짝 이벤트를 위한 감동의 노래를 선보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는 후문. 최근 ‘넝굴당’ 촬영 외에도 영화, 뮤지컬, CF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덕에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유준상이지만, 틈틈이 시간이 날 때 마다 연습하며 ‘국민남편 방귀남’표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주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유준상은 “벌써 50회가 다가오고 있다. 그만큼 ‘넝굴당’ 가족들과는 친 가족 이상으로 친해진 상태”라며 “회가 거듭할수록 더 열심히, 더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끝까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로고스 필름] 
    2012-08-09
  • 피아트 브랜드 한국 시장 출범 계획 발표
    ▲ 친퀘첸토C (500C)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2013년 1월 피아트의 대표 모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 (500C)를 더불어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먼저 소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과 피아트 그룹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수입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와 모델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전국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 (COO) 마이크 맨리 (Mike Manley)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그는 “피아트 그룹과 크라이슬러 그룹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인해 한국 고객들은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기존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쉽게 피아트의 모델들을 접하고, 보다 품격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피아트의 아이콘인 친퀘첸토(500)를 비롯한 피아트의 개성 있는 모델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변치 않는 성능과 실용성, 독특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신기술은 물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해주는 새로운 모델을 찾는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퀘첸토(500)는 다양한 바디컬러와 액세서리의 선택이 가능하여, 개성과 스타일을 한껏 살린 나만의 친퀘첸토(500)를 즐길 수 있다. 피아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아이콘 브랜드로, 신선하고 유쾌한 스타일링의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피아트 모델들의 인기와 성공 뒤에는 피아트 브랜드의 핵심 DNA인 심플함, 품질,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 관련 전문 리서치 기업인 JATO 다이나믹스 (JATO Dynamics)의 조사 결과에 따라, 피아트는 유럽의 인기 자동차 브랜드 중 5년 연속으로 가장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한 친환경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0여년 전 처음 소개된 오리지널 모델이 아이콘으로 거듭하는데 기여한 전통 요소들을 그대로 이어 받은 신형 친퀘첸토(500)는 신세대의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자동차 진수의 장인정신과 스타일링, 안전성, 그리고 효율성이 높은 소형차가 전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7인승의 프리몬트(Freemont)는 피아트 그룹과 크라이슬러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낳은 첫 차량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감각을 일깨워 주고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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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티아라, 의지만큼은 넘버원
    네티즌들이 '멘탈갑(甲)' 의지가 강해보이는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티아라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멘탈갑(甲)' 의지가 강해보이는 여자 아이돌 그룹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티아라가 1위를 차지했다. 총 14,798표 중 11,858표(80.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티아라는 2009년 '거짓말'로 데뷔해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멤버 각자가 연기·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넘치는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트위터를 통해 불거진 왕따설로 곤혹을 치르는 모습이다. 이어 소녀시대가 860표(5.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소녀시대는 'Gee'와 '소원을 말해봐', 'Oh' 등 내놓는 곡 모두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3위에는 369표(2.5%)로 카라가 뽑혔다. 2007년 데뷔앨범 'Blooming'의 실패와 멤버 탈퇴로 시련을 겪은 카라는 구하라·강지영의 영입 뒤 성장을 계속해 2009년 '미스터'로 명실상부 최고의 아이돌이 되었다. '성장돌', '근성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12-08-08
  • 배우 소지섭, “큰 산을 하나 올라갔다 내려온 기분”
    “큰 산을 하나 올라갔다 내려온 기분입니다” 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유령’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지난 4일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촬영장에서 곽도원과의 연기호흡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 지난 4개월간 펼쳤던 강행군 촬영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촬영장에서 소지섭은 “촬영이 종료되었습니다”라고 전하는 스태프의 마지막 인사말이 끝남과 동시에 일일이 스태프들을 찾아가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또한 소지섭은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하는 스태프들에게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는 말로 남다른 마음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소지섭은 “그동안 촬영하느라 많이 힘들었죠?”라고 묻는 한 스태프의 질문에 “이제는 말해도 되겠지? 내가 여태껏 했던 작품 중에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미소로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그동안 쪽잠 투혼을 펼치며 ‘유령’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왔던 소지섭은 “촬영이 모두 끝나긴 했지만, 아직 방송이 2회나 남아서인지 끝난 기분은 들지 않는다”며 “방송이 끝나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아직은 '유령'의 김우현과 박기영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소지섭은 “배우들이나 스태프들 모두 처음 접해보는 장르인데다 참고할만한 사례가 없어서 나뿐 아니라 모두가 힘들었을 것 같다. 주인공 감정을 따라가기보다는 사건 위주로 스토리가 흘러가는 드라마의 특성 때문에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다. 누구나 그 부분에서는 다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새로운 드라마 장르를 개척하기 위해 겪었던 각별한 고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령'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향해 “드라마로 만들기엔 어려운 장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멜로가 많지 않아서 시청률이 잘 나올까 걱정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뜨거운 반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큰 산을 하나 올라갔다 내려온 기분이다. 벌써 마지막 방송이 나간다고 하니 너무 아쉽다. 그동안 우현이를, 기영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51k]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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