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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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만원 노점창업 2년만에 10억 번 ‘도스마스’ 안성희씨
    ▲ 도스마스 안주인 안성희씨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쫄딱망하고 맨몸으로 한국에 돌아 1000만원 노점으로 시작해 2년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다.’드라마 같은 이야기이지만 이는 실제 경기도 안산 한양대 정문앞에서 멕시코 음식점 도스마스(www.dosmas.co.kr)를 운영하고 있는 안성희(59)씨의 사연이다.지난 7일 안씨를 만나기 위해 도스마스 본점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 한양대 정문 근처를 찾았다. 대학교 정문앞엔 먹거리 식당이 즐비해 도스마스를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도스마스는 한양대 학생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길을 지나는 학생들에게 도스마스를 묻자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도스마스는 기대와 달리 대로변이 아닌 식당가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었으며 약 20평 크기로 테이블 10개정도 갖춘 조그마한 규모였다. 주방에서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는 도스마스의 안주인 안성희씨를 만났다. 도스마스에 대해 소개해 달라도스마스는 ‘두개 더’ 라는 뜻이에요. 하나를 사러 왔다가 두개를 더 사간다는 의미죠. 여기서 파는 주메뉴는 ‘부리또’인데양배추 양파 등에 닭고기를 얹어 구운 후 소스를 발라 먹는 멕시코의 전통요리죠. 멕시코에서는 워낙 대중적인 음식이라 ‘멕시코의 김밥천국’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매장규모가 작은데 부리또 판매량은 어떤가요30초에 1개씩 팔아요. 한참 바쁠때는 매장 밖으로 줄도 길게 서죠, 매장 사이즈는 작지만 주로 테이크 아웃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매출이 높은 편이죠.  가맹점 마다 다르지만 평균  순이익은 월 1000만원정도에요. 도스마스는 생계형 창업으로 점주가 인건비를 좀 많이 받는 사업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아요. 가맹점을 내줄때 반드시 대학교 근처에 매장을 내는 이유는 대학생들은 4끼를 먹어요. 늦게 까지 공부하느라 야식을 챙겨 먹기 때문에 판매량이 많죠. 또 많은 대학생들이 자취나 하숙을 하다보니 밖에서 주로  밥을 사먹다보니 밥값을 공식적으로 지출하는 편이죠. 새로운 음식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양많고 값 싸게 팔면 자연스레 찾아옵니다.  다만 방학에는 매출이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 가맹점주분들께 열심히 벌고 방학에는 여행가라고 권합니다. 멕시코 음식 ‘부리또’를 내세우게 된 이유는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 있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15년 살면서 점심마다 먹었던 메뉴죠. 부리또는 간식이 아니고 주식이라고 봐야 해요. 310g에 콜라 1개면 한끼 식사로 든든하죠. 바쁜 일상에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시장성이 없었다, 원래 정통 부리또는 가격이 비싸고 향신료가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아  시장성이 없었어요. 향신료 빼고 현지화 성공한 셈이죠. 길거리음식으로 시작 수원역에서 한달 남이섬에서 한달 안산 한영대에서 한달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기 망정이지 아마 매장을 바로 차렸으면 망했을 거에요. 미국 이민생활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리먼 브러더스 사태때 한인타운에서 순두부집 2군데 운영하다가 쫄딱 망했어요. 당시 로스쿨에 다니던 딸을 두고 남편과 함께 귀국했어요. 지인돈 1000만원을 빌려서 차량에 장비를 싣고 노점 창업으로 시작했어요. 그때가  2010년 1월인데 한달 준비하고 2월1일 차를 끌고 무작정 수원역으로 나갔었죠. 남편은 주변 눈치를 봤지만 저는 그럴 상황이 아니었어요. 무작정 팔았죠, 하지만 장사가 될만하면 주변의 신고로 경찰서에 끌려가야 했고 한달에 겨우 10일밖에 장사를 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장소를 수원역과 남이섬, 그리고 지금의 한양대로 옮겨다니면서 팔았어요.  판매를 잘 하는 노하우가 따로 있나?남이섬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손님들이 줄을 서더라고요, 손님들은 무엇을 파는지도 모르지만 남들이 줄을 서 있으니까 따라서 설 정도였어요. 한손님이 저를 보고 이런 거 하실분이 아닌것 같다고 묻길래 웃었죠. 다만 저는 줄을 아무리 길게 서 있어도 내앞의 한손님만 상대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어요. 가맹점이 17개로 늘었는데 아직도 월세를 살고 있다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학교앞이라 전세가 없어서 아직도 월세로 살고 있어요, 여기서 장사를 하는 사이에 미국의 딸은 로스쿨을 졸업하고 유명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도스마스는 그래서 우리가족의 행복을 지켜주는 자산이 되었죠. 재투자로 사업을 키울 생각입니다. 간혹 메뉴를 카피해가는 사람, 포장지를 카피하는 사람 있지만 남들이 따라할수 없는 노하우가 있어요. 보통은 자재비가 30%지만 도스마스는 50%나 들어요. 마진폭이 작아서 남들이 따라했다가는 망하기 일쑤죠, 가맹점 관리 운영 방침과 향후 계획은?  미국에서 망해보니 막상 취직할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우리 직원은 망해 본 경험이 있는 우선으로 보고 고용하죠.  또한 저는 직원들이 동업자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가맹점도 직원들에게 우선권을 줍니다. 직원중 3명이 이미 가맹점주가 됐어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가맹점을 내보겠다고 찾아오지만 인생 막장 골목에 다다라 빼도 박도 못하는 분들을 우선으로 고려해요.  도스마스의 향후계획은 현재 17개 가맹점이지만 단기 목표로 대학교 앞 가맹점 50개를 내고 장기적으로는 전문대학교까지 고려해서 300곳에 가맹점을 내줄 생각입니다.아직은 미흡하지만 고마운 마음에 지난 해부터 학교에 300만원 장학금을 냈어요. 이번 학기에는 700만원 추가로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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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0
  • 변진섭 신곡 ‘사랑니(사랑, 니가 나를 아프게 해)' 발표
    ‣ 발라드의 전설 가수 변진섭이 2013년 첫 번째 신곡 ‘사랑니’ 발표‣ 신곡 ‘사랑니’, 누구나 아파했던 첫사랑의 아픔 공감  ‘전설의 발라드’ 변진섭이 2013년 첫 번째 신곡 ‘사랑니’를 8일 발표했다. 80~90년대 단일 앨범으로는 국내 최초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는 등 발라드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변진섭이 가장 ‘변진섭 다운’ 노래를 들고 다시 팬들을 찾아 왔다.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랑니’를 통해 젊은 날의 사랑에 대한 동경과 추억을 표현한 이번 신곡은 변진섭 특유의 감수성 짙은 보컬이 감성적 멜로디를 통해 짙게 드러나는 곡이라는 평가다.특히 이번 신곡에서는 과거 겨울날의 하늘처럼 ‘투명한 차가움’이 돋보였던 보이스의 색채가 이제는 늦가을의 여유로움까지 느껴지게 하는 원숙미를 더해 더욱 팬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이번 신곡은 누구나 경험했을 사랑에 대한 기억을 ‘사랑니’라는 소재를 통해 시적으로 표현했다. 사랑니는 보통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는 사춘기 이후 나기 시작하고 이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온다. 노랫말에는 ‘사랑니’가 한 번도 나오지 않지만, 가사를 음미하고 나면 왜 노래 제목이 ‘사랑니’였는지 알 수 있는 은유가 숨겨져 있어 사랑의 아픔을 더욱 애틋하게 표현하고 있다.변진섭은 그동안 콘서트를 비롯한 공연활동을 중심으로 음악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2’를 통해 본격적인 ‘전설의 귀환’을 예고했다. ‘나는 가수다2’에서 영화 라디오스타의 OST '비와 당신‘, 김수철의 명곡 ’별리‘ 등을 불러 경연 1위를 차지하며 10대와 20대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홀로된다는 것’, ‘너에게로또다시’, ‘새들처럼’, ‘희망사항’, ‘숙녀에게’, ‘그대내게다시’, ‘내안의 그대’ , ‘사랑이 올까요’ 등 많은 곡을 히트시켰으며,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거나 ‘나가수’, ‘불후의 명곡’ 등 음악프로그램에서도 다수의 곡이 선곡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변진섭은 오는 3월 9일 방송예정인 KBS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들을 놓고 왁스, 손호영, 나르샤 등 후배가수들이 경연하는 무대에도 참관할 예정이다.
    2013-03-08
  • 4인4색, 눈물의 의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주연배우들의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흔들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역인 조인성-송혜교-김범-정은지 등은 모두 저마다 상처를 갖고 살아가고 있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가슴 한 켠에는 인생의 아픔을 간직한 이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두 눈에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의 온도는 같지만 각 등장인물이 흘리는 눈물이 갖는 의미는 다르다. #오수, 살고 싶어 발버둥치는 남자의 눈물 오수(조인성 분)의 죽은 옛 연인의 동생인 희선(정은지 분)은 오수에게 외친다. “그렇게까지 해서 네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데?” 사실 겜블러의 신분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오수는 흙탕물 속에서 발버둥친다. 태어나자마자 이름 석자 없이 부모에게 버림받고 자신의 무관심 때문에 자신의 아이를 잉태한 여인까지 잃은 오수의 삶은 처절하다. 하지만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오수는 오영(송혜교 분)을 통해 위로 받는다. “오수의 이야기를 해달라”는 오영에게 오수는 마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듯 “그 사람은 태어나서 나무 밑에 버려졌다. 19살 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그 여자가 아이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몰차게 떠나 보냈다. 그러던 중 여자가 차에 치여 죽고 말았다”고 고백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오영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과거를 위로 받은 오수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오영에게 들릴까 입을 가린 채 흐느끼는 오수의 울음은 조인성이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보여준 눈물 연기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회에서는 위험에 처한 영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 수에게 영은 자신을 왜 죽이지 못했냐며 소리치고 수는 아무 대답 없이 영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한줄기 눈물만 흘린다. 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누구보다 영을 살리고 싶은 수지만 영이 약의 정체를 알고 자신을 오해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수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흘릴 뿐이다. 자신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영을 보며 흘리는 수의 이 눈물에 시청자들도 함께 안타까워했다. #오영, 삶을 버리고 싶은 여인의 눈물 오영은 대기업 상속녀다.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다. 앞을 보는지 못하지만 그의 곁을 항상 지키는 비서가 있고 능력 있는 약혼자도 있다. 하지만 오영은 아무도 믿지 못한다. 겉으로는 탄탄해 보이는 대기업이라는 망망대해 안에서 그는 철저하게 무인도에 고립되어 있다. 그런 그녀에게 20여 년 만에 오빠 오수가 돌아오면서 한 줄기 희망이 생겼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오수가 자신의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약혼자는 자신을 좋아하냐는 마음에도 없는 질문으로 자신과의 결혼을 서두른다. 다시 혼자가 된 것을 느낀 오영은 자신을 죽여달라며 “내가 오빠 널 믿어도 된다고 해줘. 난 내 옆에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어. 제발 오빠 너만은 내가 믿어도 된다고…”라고 외치며 펑펑 울었다. 송혜교가 연기하는 오영의 눈물은 삶을 버리고 싶을 만큼 힘들어도 삶의 엄청난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 여인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또 지난 7일 방송된 9회에서 역시 수가 자신에게 준 약의 비밀을 알아버린 영이 수가 자신에게 온 목적이 돈이라고 생각해 ‘왜 자신을 죽이지 못했냐’고 물으며 오열한다. 아무도 믿지 못했던 영이 오빠가 돌아와 자기 편이 생겼다 생각했지만 그 믿었던 오빠조차 자신을 죽이고 돈을 가져가려 했다고 생각한 영의 마음들이 눈물이 되어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영의 이런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도 숨을 죽이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박진성, 우정과 가족을 향한 남자의 눈물 오수의 곁을 지키는 박진성은 다혈질 성격에 허세 가득한 남자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난 27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6회에서 박진성은 의리로 똘똘 뭉친 ‘상남자’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죽은 연인의 제사를 잊은 오수가 희선을 뺨까지 때리자 화가 나 집으로 돌아간 진성은 오수가 오영을 죽일 수 있는 약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오수를 찾아가 “내가 아무리 형 니 편이어도 니가 사람 죽이는 꼴은 못 봐”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철없기만 했던 진성의 이런 단호하고 서슬 퍼런 모습은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느끼게 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가족을 위해서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진성의 모습 또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넣었다. #문희선, 가질 수 없는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의 눈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정은지가 연기하는 문희선의 행보는 “내가 적일까? 아군일까?”라는 그의 말처럼 종잡을 수 없다. 결국 희선은 오영에게 오수가 돈 때문에 접근했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격분한 오수는 희선을 뺨을 때렸다. 이에 울먹이며 “널 좋아한다”고 오수에게 고백한 희선은 “내가 봤어. 영이 보는 네 눈빛. 영이와 함께 자면서 편안한 네 모습. 나도 여자야, 느낌이 있다고. 너 걔 좋아하지?"라며 “돈을 달라고 해야 네가 살 거 아냐”라며 오열했다. 오수를 생각하는 희선의 진정성 있는 눈물은 그 동안 희선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희선을 동정하는 여론까지 불어 일으켰다. 특히 걸그룹 출신 배우 정은지는 첫 정극 연기 도전 임에도 능수능란한 연기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기 다른 인물들의 눈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감성 멜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는 매주 수, 목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2013-03-08
  • 유키스, 컴백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상위진입
    그룹 유키스가 약 1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3집 첫 무대 후 프로다운 무대를 만들어 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만만하니’, ‘빙글빙글’과는 달리 유키스만의 색을 찾은 듯 음악의 깊이가 확연히 묻어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랜 일본 활동으로 다져진 세련된 무대매너와 안정된 라이브실력 역시 찬사를 받고 있다. 유키스 정규3집 타이틀곡 ‘Standing Still(스탠딩 스틸)’은 현존하는 가수들의 음악과는 달리 더욱 더 글로벌해지는 앞으로의 K팝 시장을 겨냥한 음악이다.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미리 발표한 상태에서 첫 무대를 갖는 요즘 활동방식과는 다르게 음원발매 하루 전에 방송활동을 먼저 시작하는 방법을 선택한 유키스는 늦은 음원발표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무대만으로 각종 챠트 상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타이틀곡 [스탠딩 스틸]에 대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타이틀 외에도 방송에서 선보인 멤버 수현과 훈의 듀엣곡 ‘아픔보다 아픈(작곡가 김형석)’은 아직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 유키스의 또 다른 실력과 내공이 느껴지는 곡으로 음원 공개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3만장 이상의 앨범이 예약판매된 유키스 정규3집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10m 거리에서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NFC 기능을 활용한 미공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유키스 측은 정규앨범 활동기간 동안은 주기적으로 영상을 교체해 서비스될 예정이어서 온라인 뿐만 아니라 소장용으로 앨범을 구매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키스는 각 방송사 음악프로 뿐만 아니라 ‘스케치북’, ‘열린음악회’ 등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많은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오랜만의 국내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3-03-08
  • 배우 류현경, 정인 ‘그 뻔한 말’ 뮤직비디오 연출
    배우 류현경이 오는 12일 공개되는 정인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지난 '장마'에 이어 또 한번 연출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배우 활동 중에도 '날강도(2010)', '광태의 기초(2009)' 등 여러 단편 영화를 통해 각종 영화제에 감독으로 참여하며 연출 활동을 이어온 류현경은 오는 8일 공개되는 정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그니> 타이틀곡 '그 뻔한 말'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정인의 신곡 '그 뻔한 말'은 남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의 거짓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던 여자의 슬픈 심정을 노래한 곡이다. 류현경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하기 위해 직접 시나리오 작성했고, 촬영 시 매 장면 모니터를 확인하며 편집할 지점을 일일이 기록,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류현경의 뮤직비디오 연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정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melody Remedy>의 타이틀곡 '장마'를 몽환적인 화면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던 류현경의 연출에 정인은 이번 곡 역시 변해가는 사랑을 슬퍼하는 여성의 심리 표현에 섬세한 연출이 필요한 노래라고 판단, 곧바로 류현경 감독에게 연락했다. 류현경은 "정인과는 ‘장마’이후로 계속 친하게 지내왔다. 정인의 감성이 담긴 음악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좋아하기에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뻔한 말'을 처음 듣고 노래가 정말 좋아서 노래의 감정들을 영화처럼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남녀 주인공이 행복해하는 순간과 사랑이 식어가는 순간의 영상을 교차 편집해 두 감정의 틈을 극대화하고 싶었고, 배우 조은지와 타이거 JK의 색다른 조합으로 새로운 연인의 느낌을 만들려고 했다”며 연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류현경의 섬세한 연출과 속삭이듯 노래하는 정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 뻔한 말’의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3월 12일 공개되며, 오늘 티저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2013-03-08
  • 허영생, 미니 3집 자켓 공개
    14일 미니3집 앨범 <LIFE>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허영생의 2차 티저영상 공개와 함께 자켓사진 2컷이 공개했다. 2차 티저영상은 비투엠 공식유튜브 채널과 각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6일 공개했던 1차 티저의 연장선인 2차 티저 영상에서도 허영생을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고 감추고 있다. 철망 속에 갇혀있는 허영생의 모습으로 티저 영상이 끝나, 컴백 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안겨주고 있다. 미스터리한 티저영상과 다르게 함께 공개한 자켓 사진에는 허영생이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베어브릭을 손에 들고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티저와 자켓 사진이 완전히 다른 콘셉트를 보여주자 네티즌들은 “2차 티저를 봤지만 어떤 컨셉일지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다. 빨리 보고 싶다.” “자켓 사진 속 허영생 너무 귀엽다.” “앨범발매까지 1주일을 어떻게 기다려야할지…” “앨범 1년을 기다렸는데 또 기다려야할 1주일이 너무 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3-03-08
  • 정인, 신곡 ‘그 뻔한 말’ 뮤직비디오 파격 캐스팅
    타이거JK와 배우 조은지가 연인으로 만났다.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정인이 2년 만에 내놓은 세 번째 미니앨범 <그니>의 타이틀 곡 ‘그 뻔한 말’의 뮤직비디오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 8일 오후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 등장한 타이거JK와 조은지는 사랑하고 이별하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누구나 겪어봤을 연애의 순간들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해 30초 분량의 영상임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 동안 무대 위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호령했던 타이거JK가 “그 뻔한 말”에 흠뻑 몰입해 한없이 부드럽고 자상한 모습부터 냉정하고 차가운 연기까지 소화하며 연기자 못지 않은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신곡 ‘그 뻔한 말’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년 만에 컴백하는 정인에 대한 기대 역시 뜨겁다. 두 장의 미니앨범과 단독콘서트, MBC ‘나는 가수다’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정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 ‘정인의 이야기이자 여자의 이야기’를 앨범에 녹여 한 층 더 풍부하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니>는 ‘그 여인’을 뜻하는 순 우리말. 앨범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듯이 이번에 발표할 앨범은 전체적으로 ‘여자’가 주체가 된 노래들로 채워졌다. ‘그 뻔한 말’은 남자를 너무 사랑한 여자가 그의 말들이 뻔한 말인 줄 알면서 믿을 수 밖에 없는 심정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이다. 총 5곡이 수록된 정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그니>와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12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3-03-08
  • 황찬성, 일도 사랑도 위기일발
    엘리트 요원 황찬성의 일과 사랑이 모두 위기일발이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냉철한 이성으로 늘 완벽함을 잃지 않는 엘리트 국정원 요원 황찬성의 안타까운 사랑과 팀 스파이라는 이중업무가 그려지며 앞으로 황찬성이 겪게 될 갈등을 예고했다. 최강희와 연인으로 임무를 수행중인 황찬성은, 비록 임무수행중의 시한부 연인이지만 서원의 마음을 자기에게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스키장에서 다정한 에스코트는 물론 로맨틱하고 럭셔리한 저녁을 준비해 최강희와 함께 하지만,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다’는 최강희의 대답에 이어 불청객 주원의 방문으로 저녁 식사 분위기는 엉망이 된다. 하지만 임무수행 중 최강희의 위기 순간에 주원이 그녀를 구해주고, 이들의 러브라인은 다시 시작, 앞으로 더 아파질 황찬성의 가슴앓이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팀 몰래 국정원 국장의 스파이 업무를 하던 황찬성은 통화를 엿들은 김민서에게 자신의 이중 업무를 들키게 된다. 누구에게도 말은 못했지만, 믿었던 황찬성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에 김민서는 황찬성의 따귀를 때리고 영문을 모르는 황찬성은 의아해 하지만, 그녀를 시작으로 팀 원들이 느낄 배신감과 실망감 등 앞으로 다가올 후 폭풍을 예고, 사랑도 일도 위기일발인 황찬성의 갈등이 더욱 주목된다는 후문이다.  
    2013-03-08
  • 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음원차트 최상위권 강타
    초특급 신예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음원차트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 7일 발매된 레이디스 코드의 첫번째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의 타이틀 곡 ‘나쁜여자’는 발표하자마자 벅스, 소리바다, 엠넷, 다음, 멜론 등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데뷔 전부터 막강 비주얼은 물론 권리세, 이소정과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되어 화제를 모았던 레이디스 코드는 데뷔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주도는 물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2AM, 다비치, 포맨 등 대형 발라드 가수들의 컴백과 '아이리스2', '그 겨울, 바람이 분다'등 인기 드라마 OST 앨범들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며 네티즌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나쁜여자'는 2pm의 ‘내가 밉다’, ‘기다리다 지친다’, 허각의 ‘아프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인기 프로듀서 슈퍼창따이의 곡으로 기존의 걸그룹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스윙리듬과 화려한 빅브라스가 어우러진 재즈미컬한 멜로디가 백미로 손꼽힌다. 지난 7일 데뷔앨범 <CODE#01 나쁜여자>를 발표한 레이디스 코드는 타이틀곡 '나쁜여자'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3-03-08
  • 송창의,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8일 첫 등장
    송창의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무대에 오른다. ‘헤드윅’, ‘광화문 연가’, ‘엘리자벳’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송창의가 8일 ‘요셉 어메이징’ 첫 무대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송창의는 그간 오랜 무대 경력으로 확보한 ‘뮤지컬 골수팬’을 몰고 다니기로 유명해 관객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 ‘대풍수’를 끝내고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합류한 송창의는 같은 배역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창의가 맡은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남다른 사랑을 받은 인물로, 형제들의 질투로 인해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가 험난한 인생을 살게 되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이루어간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작곡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가 공동 작업한 전설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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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8
  • ‘신화’ 15주년 기념 콘서트 연습 현장 전격 공개
    그룹 ‘신화’가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일주일 앞두고 공연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에 걸맞게 ‘데뷔 15주년 기념’이라는 기록적인 타이틀을 앞세워 콘서트를 개최하는 신화는, 최근 멤버 모두가 밤낮없이 연습실을 찾아 공연준비에 한창이다. 신화컴퍼니는 오늘(8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연습현장 사진을 공개, 일주일 남은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에서는 다소 편안한 복장의 멤버들이지만 연습에 임하는 자세만은 무척 진지함을 엿 볼 수 있어 이번 공연에 임하는 신화의 열정과 성의를 사진만으로도 한껏 전해주고 있다. 또한 이날 진행된 15주년 기념 콘서트 연습은 신화 멤버만이 아닌 16일, 17일 본 공연을 같이 할 밴드와 안무팀 등 전 스텝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연습현장 임을 실감케 했다. 신화컴퍼니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연습현장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역시 신화, 15년이나 했는데 여전히 연습에 열중이라니 놀라워요”, “15년을 장수하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군요”, “대박! 공연표 사서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떨려요~”등 다양한 반응으로 열렬히 호응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 13일, 티켓오픈 5분만에 2만 5천석 전석 매진, 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불허전’, ‘완판신화’라는 말로 한차례 집중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신화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집 새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컴백활동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공연연습에 여념이 없는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2013 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 “THE LEGEND CONTINUES”>는 오는 3월 16일, 1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제공 : 신화컴퍼니 트위터]  
    2013-03-08
  • 가수 김태우, ‘캠퍼스 어택’
    가수 김태우가 ‘캠퍼스 어택’이란 주제로 대학교를 찾아가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캠퍼스 어택’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위해 힘찬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김태우가 직접 특별한 콘서트를 기획했다. 김태우의 ‘캠퍼스 어택’은 3월 12일 오전 11시,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공연 외에도 앨범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이벤트 당첨자들 중 추첨을 통해 뽑힌 사람에게는 김태우가 공연 중 직접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김태우의 캠퍼스 어택은 개강을 맞이한 새내기들과 재학생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우는 ‘Cosmic Girl’의 각종 방송활동을 통해 마술퍼포먼스와 화려한 안무, 명품 가창력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고 있다.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14일~15일 양일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3-03-08
  • ‘그 겨울’ 상남자 김범, 순정마초 ‘돌직구 사랑 고백’ 술렁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김범의 ‘돌직구 사랑고백’이 안방극장 여심(女心)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노희경,연출:김규태)’ 9회에서 ‘박진성’역으로 열연중인 김범이 정은지에게 상남자다운 ‘돌직구 사랑 고백’을 해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조인성 분)의 정체를 캐기 시작한 오영(송혜교 분)의 주변인들과 이를 막으려 고군분투하는 박진성(김범 분), 문희선(정은지 분) 커플의 상반된 모습이 그려졌다. 영이가 아닌 다른 여자와 교제 중임을 확인하기 위해 이명호(김명훈 분)의 뒤를 밟기 시작한 진성과 희선은 그의 집 앞에서 다른 여자가 오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희선은 진성에게 백허그를 하며 “여자가 올까?”라고 묻고, 머쓱한 듯 “내려서 기다리자”고 대답하는 진성을 더 꼭 안으며 “이러고 있자, 추워”라며 희선은 진성을 향해 애정을 표했다. 이에 내심 기분이 좋아진 진성은 희선을 향해 “사랑한다”며 간단 명료한 ‘돌직구 사랑고백’을 하고, 희선이 당황하자 “들어둬, 혹시 아냐, 그런 말 들음 덜 추울지”라며 상남자다운 시크한 애정 표현으로 희선을 설레게 했다. 특히 진성은 희선에게 “오수 살리고 나면, 우리 진지모드로 가자”는 희선에게 "이번 일 끝나면 다리 아픈 아빠 위해 시골 갈 거다. 같이 갈래?"라고 말해, 아버지에 대한 부성애와 함께 희선을 향한 순정마초 진성의 진심 어린 마음이 전해져 ‘돌직구 사랑고백’이 더욱 빛을 바랬다. 그 순간 명호와 여자가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자 둘은 기뻐하면서, 진성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진 희선은 두 손으로 진성의 얼굴을 감싸며 입에 살짝 뽀뽀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연달아 달콤하고 깜찍한 ‘담요키스’를 나누며 러브라인의 본격화를 예고해, 오수와 오영의 어긋날 수밖에 없는 애절한 마음과 달리 ‘탄산커플’다운 상큼한 장면을 연출해 앞으로 또 어떤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진성이 ‘돌직구 사랑고백’에 내 맘이 두근~”, “속 깊은 순정마초 김범!”, “나도 저런 고백 받아봤으면!”, “탄산커플 너무 사랑스러워”, “푹~빠져 볼 수밖에 없었던 명 장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3-03-08
  • 신예 한지완, 완벽 무결점 몸매까지 ‘훈녀의 정석’
    신예 배우 한지완이 일상 모습‘6종 세트’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한지완이 자신의 미투데이를통해 신인다운 귀여움과 상큼 발랄함은 물론, 청순하고 섹시하기까지 한 각양각색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일상 모습들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인 한지완은 귀여운 고깔모자를 쓰고 한 손에 든 선물을 가리키며 깜찍한 표정을 짓거나 앙증맞은 입술을 비쭉 내밀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유독 눈에 띄는 한지완의 우윳빛 피부와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화보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무결점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미까지 더해진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남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퍼 외투와 루즈한 셔츠, 코발트블루 니트 등에 플라워 헤어 밴드, 유니크한 블랙 컬러의 모자, 목도리를 매치해 ‘한지완표 일상룩’을 선보여 20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귀엽고 청순하고 섹시하기까지.. 팔색조 매력”, “훈녀의 정석이네”,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쁘다”, “우윳빛 피부 부러워”, “어디서 매력학과라도 전공하셨나요?”, “좋은 작품에서 만나요”, “앞으로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지완은 지난 해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를 통해 데뷔, 최근 ‘KT’ 기업 광고에서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순 여대생’으로 출연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2013-03-08
  • 박민지 ‘네일 요정’ 네티즌 화제
    배우 박민지의 네일아트 실력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네일 요정 박민지’ 라는 제목으로 배우 박민지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레드 컬러에 별모양 네일아트를 하고 포즈를 취하거나 음료를 마시는 박민지의 일상모습과 함께 다양한 네일아트를 한 손 사진 두 장이 포함되어 있다. 그간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일과 립 메이크업 등 뷰티 관련 사진들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뷰티 센스와 노하우를 알려온 것을 한 네티즌이 모아 포스트 한 것이다. 특히 아기자기하게 네일아트가 되어 있는 두 손은 모두 박민지가 직접 작업한 것으로 별모양과 입술모양은 자신의 손에, 색색의 꽃을 형상화 한 모양은 동생의 손에 그려 솜씨를 발휘한 것. 네티즌들은 박민지를 “진짜 네일 요정이다”라고 칭하며 “언니 손도, 동생 손도 모두 훈손!”, “네일아트 솜씨가 수준급이네~ 동생 부럽다”, “독특하고 따라하기 쉬운 네일아트 좋으다”, “깜찍발랄! 딱 박민지 스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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