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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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P NATION, 과연 어떤 무대 선보일까
    ▲ 박진영-혜림-민-주니어의 진지한 합동 무대 연습장면 2일 앞으로 다가온 JYP NATION 콘서트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콘서트 연습실 사진이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박진영-민-혜림-주니어, 원더걸스-2PM의 진지한 합동 무대 연습모습을 비롯하여 연습실의 깨알 같은 모습들이 포착되어 웃음을 준다. 공연 연습 중 소희와의 듀엣에서 장난기가 발동한 준수와 웃음을 참고 있는 소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들며, 연습실 구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슬옹과 준호의 다정한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준호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선예의 강아지 ‘커몽’과 인증샷을 찍는 박진영은 분주한 중에도 키보드를 치며 틈틈이 곡 작업에 몰두하기도 하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신나게 연습하는 JJ 프로젝트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유쾌하다. 전체적으로 진지하고도 화기애애한 JYP아티스트들의 연습 모습에 올해는 과연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2일 앞으로 다가온 JYP NATION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는 의견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을 앞두고 JYP의 전 아티스트들이 한마음으로 공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해 공연보다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깜짝 놀랄 만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를 높이 가지셔도 좋다.”고 전했다. JYP NATION은 8월 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012-08-02
  • ‘나쁜 남자’ 김남길, 영화 제작자 도전
    ▲ '나쁜 남자'를 대표하는 배우 김남길 ‘나쁜 남자’로 잘 알려진 배우 김남길이 영화 제작자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14일 소집해제 이후 화보촬영과 차기작을 검토 중이던 김남길이 다큐멘터리 영화 ‘앙상블’의 제작자로 나선 것. 김남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앙상블’은 차세대 클래식 음악가들의 이야기로 음악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생긴 현실의 딜레마를 아름다운 영상(촬영 : 김현석, 영화 ‘시’)과 감동적인 연주로 풀어낸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남길은 우연한 기회에 영화의 모티브가 된 서울대 분당 병원의 힐링콘서트 이야기와 이들이 모이게 된 계기, 연주자들의 개개인의 이력을 접하게 되었고, 이 영화를 통해 클래식 연주자들과 대중이 소통의 창이 열릴 수 있겠다 싶어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할 결심을 세웠다. 영화는 ‘앙상블’이란 제목에서 보이듯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와 연주자 사이에서, 또 음악과 음악 속에서, 연주자와 청중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소통, 그것이 서로 어떻게 ‘앙상블’을 이루어 가는지 그 과정을 각 연주자들의 인터뷰와 공연실황 등을 통해 보여준다. 제작사 측은 “연주자의 표정과 음악, 연주 장면 등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7대의 카메라를 동원하여 촬영하는 등 감동과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영화 ‘앙상블’로 처음 제작에 참여하게 된 김남길은 "본업은 배우이지만 배우로서 스크린 뒤 현장에 서서 연출가나 제작 현장을 바라보는 것도 연기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작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화 ‘앙상블’은 오는 8월 12일부터 열리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선공개 될 예정이다.
    2012-08-02
  • 로엔트리, 프로젝트 ‘섬머스토리’ 앨범 관심 폭주
    ▲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프로젝트 로엔트리 로엔트리의 첫 여름프로젝트 앨범 ‘Summer Story’의 전곡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0시를 기해 공개된 로엔트리 ‘Summer Story’의 두 번째 타이틀곡 ‘테이크아웃’은 라디가 작사, 작곡을 한 작품으로 가인과 함께한 듀엣곡. 아이유와 피에스타가 함께한 첫 번째 타이틀곡 ‘달빛바다’에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타이틀곡 ‘테이크아웃’은 서로에게 마음이 있는 두 남녀가 만나는 과정에서 오고 가는 감정들을 솔직하면서도 위트 있게 표현한 노래. 온라인 음원 공개 후 엠넷닷컴 1위, 벅스 1위, 소리바다 2위, 올레뮤직 6위, 멜론 10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테이크아웃’과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수록곡 ‘용감한 그녀들’과 ‘달려라 달까지’에 대해서도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써니힐과 지아의 가창력을 만나볼 수 있는 ‘용감한 그녀들’은 남자친구마저 뒤로 한 채 답답한 도시의 일상 속에서 벗어나 바다를 찾아 떠나며 여름을 즐기는 여자들의 모습을 그린 곡으로, 써니힐 특유의 재기발랄한 보컬과 지아의 신나는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그 동안 작곡가, 프로듀서,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온 G.고릴라가 가수로서 오랜만에 발표한 ‘달려라 달까지’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복고풍의 신나는 Rock사운드로 경쾌한 리듬이 마음 속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달려라 달까지’는 G.고릴라와 평소 음악적으로 많은 교류를 다지고 있는 이민수 작곡가와 제이엠이 코러스팀 ‘코보’로 참여해 곡에 힘을 더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이자, DJ,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Fantastic Plastic Machine)이 직접 리믹스를 한 아이유의 ‘너랑 나’ FPM TECHNORCHESTRA MIX VER.이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일본에서 발표된 싱글 ‘YOU&I’에 수록된 바 있으며, 이번 앨범에는 아이유를 위해 특별히 선물한 ‘너랑 나’의 원곡 리믹스 버전이 팬들을 위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가요계에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로엔 아티스트들의 ‘LOEN TREE’라는 크리에이티브 브랜드를 통해 팬 여러분들께 선보일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2-08-02
  • 주지훈, 야누스 변신 화제만발
    주지훈이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에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를 통해 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주지훈은 말투와 행동, 신분, 성격까지 정 반대인 두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 야누스 매력을 발산하며 그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든다. ‘코믹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주지훈은 이 영화에서 1인 2역을 맡아 극과 극을 오가는 고난이도의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 공개된 예고편에서 주지훈은 왕이 되기 싫어하는 소심한 세자 ‘충녕’과 어느 날 갑자기 세자와 운명이 뒤바뀐 노비 ‘덕칠’, 상반된 두 캐릭터를 명확히 구분 짓는 능청스런 연기와 각양각색 익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속 주지훈의 코믹한 모습을 접한 팬들은 “배우 주지훈의 눈부신 성장! 영화가 더더더 기대되네요”, “코믹표정마저도 멋지다! 감춰지지 않는 훈훈함”, “지훈씨 색다른 변신 기대~ 빨리 보고 싶어요” 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지훈의 능청스러운 캐릭터 연기로 전국에 금메달급 웃음을 선사할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오는 8월 8일 개봉 예정이다.
    2012-08-02
  • 씨엔블루, 일본서도 거침없는 질주
    ▲ 일본서 팬 사인회를 열고 있는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 씨엔블루가 3번째 일본 싱글 'Come on' 발매일인 8월 1일, 일본 대형 쇼핑몰 ‘lazona-kawasaki(ラゾーナ川崎)’에서 음반 발매 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강민혁과 이종현이 자리를 하지 못해 정용화와 이정신 두 멤버가 참석했는데, 더운 날씨와 평일 저녁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의 팬들이 모여, 씨엔블루의 일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용화와 이정신은 '더운 날씨에도 이곳까지 저희들을 직접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는 인사말로 팬들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오늘 3번째 일본 싱글 'Come on'이 발매되는데, 많이 들어 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기념 사인회에서 씨엔블루는 추첨으로 뽑힌 팬 200여명에게 일일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정성스레 사인을 해 주었는데 씨엔블루를 직접 만났다는 감격에 눈물을 보이는 일본 팬들도 많았다. 씨엔블루는 8월 29일 첫 번째 일본 정규 음반 'CODE NAME BLUE' 의 발매도 앞두고 있다. 또한 10월 2~21일까지는 일본 6군데 9차례에 걸친 아레나 투어도 가질 예정이다. 씨엔블루의 일본 첫 정규앨범은 타이틀이 ‘CODE NAMEBLUE’이며, 이는 씨엔블루 팀 이름의 뜻이기도 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정용화, 이종현이 직접 참여한 곡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으며,특히 ‘No more’, ‘Come on’ 등 정용화와 이종현이 공동 작업한 곡들도 눈에 띈다.  
    2012-08-02
  • 티아라, 내환 겪어도 할 일은 한다
    ▲ 걸그룹 티아라 단체 사진 EMI JAPAN과 J-ROCK이 티아라와 아레나 투어를 준비중인 것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팀 멤버 화영으로 인한 내환을 겪고 있는 티아라는 EMI JAPAN과 J-ROCK과 함께 모든 아티스트의 꿈의 콘서트인 아레나 투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EMI JAPAN과 J-ROCK은 티아라의 일본 소속사로 내년 15만명을 목표로 하는 아레나 투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아레나 투어는 최고의 인기 가수들만이 개최하는 콘서트로 1만명에서 2만명 규모의 일본전역 공연장에서 연속으로 콘서트를 갖는 것을 일컫는다.티아라는 지난 6월부터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삿포로에서 일본 투어콘서트를 펼쳤고 7월 25일, 26일에는 도쿄 부도칸 공연장에서 일본 투어의 마지막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부도칸 공연장은 일본 현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곳으로 한국 걸그룹으로는 티아라가 최초로 무대에 올랐으며 평일에 콘서트가 진행되었음에도 양일간 2만석이 모두 매진되었다.또한 티아라는 일본에서 2011년 9월 ‘Bo Peep Bo Peep(보핍보핍)’으로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차트와 위클리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YAYAYA(야야야)’, ‘Roly-Poly(롤리폴리)’, ‘Lovey-Dovey(러비더비)’등 발표 하는 곡 마다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EMI JAPAN과 J-ROCK은 티아라에 대한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내년 티아라 아레나투어 콘서트를 기획하고 스태프를 꾸리고 있다며 기획 배경을 밝혔다.한편 내홍을 겪은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번 사태를 맞이하여 티아라가 조금 더 성숙해지고 조금 더 자기반성을 하며, 좋은 음악으로 서는 것 만이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티아라는 일본에서 오는 10월 말 ‘Sexy Love(섹시러브)’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2012-08-02
  • ‘넝굴당’ 양정아-김원준, 고교시절
    ▲ 일숙과 윤빈의 소파 키스 스틸컷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양정아와 김원준이 ‘혼비백산 소파 키스’를 그려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제작 로고스 필름) 48회에서는 고등학생 일숙(양정아)이 갑작스런 사고로 톱스타 윤빈(김원준)과 소파에서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재연된다. 동생 이숙(조윤희)과 첫 키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일숙의 회상신을 통해서다. 극 중 톱스타 윤빈을 열성적으로 사랑했던 여고생 팬이었던 일숙은 윤빈을 보기 위해 몰래 방송국에 들어갔다가, 경비아저씨에게 들켜 쫓기고 있던 상황. 다급하게 도망치던 일숙이 우연히 윤빈과 만나게 되면서 일숙으로서는 생애 처음으로 돌발적인 첫 키스를 하게 된다.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일숙과 애써 태연한 척하는 윤빈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양정아와 김원준의 ‘소파 키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촬영은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KBS별관 대기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촬영장에서 양정아와 김원준은 자칫하면 민망할 수 있는 표정과 자세를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연기에 몰입해 현장에 있던 촬영팀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엇보다 유난히 수줍음과 부끄러움이 많은 양정아는 촬영 내내 키스신의 민망함을 떨쳐내기 위해 크게 웃어도 보고, 김원준에게 괜히 말도 걸어보는 등 최대한으로 자연스럽게 연기를 펼쳐내고자 애쓰는 모습으로 현장을 미소 짓게 만들었던 상황. 양정아는 진지하게 연기 속으로 몰입하다가도 김원준의 얼굴을 볼 때마다 웃음보가 터져 몇 번의 NG를 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원준은 양정아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자꾸 NG 내자 “NG나면 계속 키스해야 하니까… 지금 이 키스 왠지 내가 손해 보는 느낌이야”라고 장난을 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순간만큼은 수줍음 많은 양정아와 입담 좋은 김원준의 평소 성격이 고스란히 담기기도 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양정아는 촬영장에 빈손으로 오지 않고 스태프들의 간식까지 챙겨오는 등 더위에 함께 고생하는 촬영 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파이팅을 불어넣었다. 한 스태프는 “일숙-윤빈 커플의 촬영이 있을 때마다 두 분이 번갈아가면서 자주 간식을 챙겨주신다. 스태프들을 챙겨주는 두 사람의 마음 씀씀이에 촬영장이 늘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힘차게 살아가는 일숙과 재기를 꿈꾸며 최선을 다하는 윤빈의 모습이 두 캐릭터와 비슷한 처지에 놓였던 사람들에게 각별하게 다가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자체 최고 시청률 42.7%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의 위용을 이어가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로고스 필름]
    2012-08-02
  • 최진혁, 살아 숨쉬는 ‘조각미남’
    ▲ 186cm 훤칠한 체격, 깎아 놓은 듯한 외모로 화제인 최진혁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배우 최진혁이 진정한 ‘귀족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최진혁은 국내 최고의 케이크 전문점 ‘생토노레’의 사장 ‘최원일’로 외모, 능력, 재력 등 모든 것을 다 갖춘 엄친아의 매력을 발산, 부드러운 미소의 ‘귀족남’으로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최진혁은 186cm의 우월한 기럭지로 매회 댄디한 수트는 물론 캐주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포스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일하는 남성에게서 풍기는 진한 남성미로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최진혁은 극 중 짝사랑하는 ‘판다양’(윤승아 분)을 사이에 두고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까칠 천재 파티쉐 ‘고승지’(동해 분)와 삼각 로맨스를 팽팽하게 그려가고 있으며, 그가 여태까지 보여줬던 완벽남의 이미지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모습까지 보여줄 전망이어서 그의 색다른 변신에 더욱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제작사인 라이언피쉬 관계자는 “훤칠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최진혁이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엄친아 ‘원일’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여성들의 로망인 귀족남부터 순애보적 사랑을 간직한 순정남까지 무한 매력을 발산할 최진혁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마술처럼 케잌을 만들어내는 까칠 천재 파티쉐 ‘고승지’(동해 분)가 엉뚱발랄한 매출 빵원의 케잌집 주인 ‘판다양’(윤승아 분)을 만나 티격태격 싸우면서 케이크처럼 달콤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한편, 슈퍼주니어 동해와 윤승아, 최진혁의 달콤 살콤 삼각 러브라인과 탄탄한 중견배우들까지 합세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는 8월 18일(토)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라이언피쉬]
    2012-08-02
  • ‘아름다운 그대’ ‘비주얼 심장 어택’ 포스터 공개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비주얼 심장어택 포스터 2종 세트’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는 설리, 민호, 이현우, 김지원 등 개성 넘치는 핫 스타들이 10대들의 꿈을 향한 땀과 열정, 풋풋한 사랑 등을 펼쳐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감동을 전할 예정. 이와 관련 설리를 포함한 꽃미남 군단이 총출동한 ‘교복 포스터 1탄’에 이어 색다른 분위기로 구성된 ‘아그대 포스터 2탄’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설리, 민호, 이현우, 김지원, 서준영, 강하늘, 광희 등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중심축을 담당할 인물들의 모습이 담긴 7인 7색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다양한 개성을 드러내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인 7명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여 휴양지에 놀러 온 것 같은 여유로운 포스를 풍겨내고 있는 상황. 7인 7색 포스터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3, 4회 분 방송에서 ‘아그대 7인방’이 리조트여행을 떠난 에피소드에서 착안,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처음으로 다함께 리조트 여행을 떠나게 된 ‘아그대 7인방’이 얼굴 가득 밝은 미소를 띠우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겨내는 모습이 황홀한 행복감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리조트 콘셉트에 맞춘 7인방의 ‘아그대 바캉스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원한 블루 계열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그대 7인방’의 바캉스 패션에서 설리는 파란색과 흰색이 교차된 체크무늬 남방과 진하늘색의 롤업팬츠를 입고 흰색 카디건을 어깨에 걸쳐 깔끔하고도 쾌청한 ‘남장 패션’을 선보였다. 민호는 남색 반바지 위에 옅은 하늘색의 데님셔츠와 스트라이프 재킷을 걸쳐 단정한 태준의 캐릭터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이현우와 광희의 바캉스룩에서는 화려한 액세서리가 눈에 띄었다. 유행에 민감한 발랄한 성격의 차은결 역을 맡은 이현우는 세련된 페도라와 색색의 반지 그리고 팔찌, 시계, 귀걸이, 목걸이 등을 착용해 한껏 멋을 냈고, 광희는 흰색 셔츠에 흰색 코르사지를 달아 종민의 섬세한 성격을 드러냈던 것. 7인 중 유일한(?) 홍일점인 김지원은 핫팬츠와 시원한 민소매로 여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펼쳐냈다. 또 기숙사장 하승리 역을 통해 남자다운 매력을 한껏 뿜어낼 서준영은 경쾌한 마린룩을, 태준의 라이벌 민현재 역의 강하늘은 활동성 좋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아그대 포스터 1탄’과 연장선상에 있는 ‘꽃미남 군단의 트레이닝 복 포스터’에서는 해맑은 설리의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성 넘치는 트레이닝 복 패션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과시하면서도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는 미소년들과 달리, 설리가 홀로 청량한 웃음을 머금고 있었던 것. ‘꽃미남 군단 포스터 1탄’에서는 교복을 입은 설리가 완벽하게 소년들 사이에 녹아든 모습을 살리려고 했던 반면, 2탄에서는 설리가 혼자 다른 표정을 지어 ‘남장미소녀’인 자신의 정체에 대한 비밀 힌트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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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2
  • 신예 타히티, 싸이도 제쳐 버렸다
    신예 걸그룹 타히티가 데뷔곡 '투나잇 (Tonight)'으로 싸이를 제치고 음반 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4일 데뷔와 동시에 '투나잇 (Tonight)'을 발표한 타히티는 지난 1일 싸이월드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싸이를 제치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대형신인을 예고했다. 타히티는 8월 1일 오후 2시경 실시간 차트에 1위로 올라오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타이틀곡 '투나잇 (Tonight)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장르로 한층 더 세련된 음악 스타일을 선사하며 타히티의 음악적 감성과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매력을 폭 넓게 담고 있다. 투나잇은 이효리, 동방신기, 샤이니, 걸스데이, 초신성, 유키스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라이언 전이 작업했다. 신나는 후렴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세상 반은 남자니까 나 좋단 남잔 많으니까 날 아껴주고 지켜주는 그런 남자 찾을게 떠나줘서 고마워’ 라는 가사와 함께 남자에게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은 여성의 심정을 노래 해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하다. 타히티는 이례적으로 아시아와 유럽 국가에 아이튠즈로 음원을 발매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아이튠즈 뮤직이 오픈되어 있는 대부분의 국가 (약 30개)에 타히티의 투나잇이 지난 24일 한국과 동시 발매되었다. 2NE1,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대형 한류 걸그룹들과 달리 아이튠즈의 음원 발매가 보기 힘든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해외에서 신인 걸그룹인 타히티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타히티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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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2
  • 김희선, 피범벅된 사연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의 김희선이 피범벅이 된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상처투성이 얼굴에 옷과 손 여기저기 피범벅이 된 모습으로 더없이 절박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특히, 극 중 고려로 이끌려온 은수(김희선 분)가 현대 의학 도구인 수술용 루페와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은 누군가를 위한 수술 준비를 짐작케 해 고려에서 ‘하늘의 의원’으로 추앙받는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의’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김희선은 이번 역할을 위해 의사 수업을 들으며 수술 실습에 참여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때문에 의사 못지않은 능숙한 손놀림과 엄청난 집중력으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신의'서 외과 의사였지만 돈이 되지 않아 성형외과 의사로 갈아탄 생활력 강한 현대 여의사 ‘유은수’를 연기한다. 유은수는 고려무사 최영에 의해 얼떨결에 660년을 거슬러 과거로 가게 되는 엉뚱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 극 중 ‘최영’을 연기하는 이민호와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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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2
  • 자동차 상품성 8년 연속 1위, 포르쉐
    ▲ 포르쉐 신형 박스터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회사 J.D. Power가 지난 7월 25일 ‘2012년 미국 자동차 상품성 평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Porsche가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유럽계가 6위까지를 석권했다. 기아는 현대를 앞섰으나 두 회사 모두 산업평균 이하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J.D. Power의 자동차 상품성 평가조사(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Study)는 자동차 보유자들이 자신의 차가 성능, 기능, 디자인 측면에서 얼마나 자기 마음에 드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2012년 미국 조사는 2012년식 승용차나 경트럭을 구입해서 평균 90일간 보유한 74,000여 소비자들의 평가다. 2012 APEAL 1위의 영예는 887점을 획득한 Porsche가 차지했다. 이로써 Porsche는 8년 연속 상품성 1위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2위는 877점인 Jaguar가, 3위는 859점으로 BMW가 차지했다[별첨 표1]. 1-3위는 점수만 다를 뿐 전년과 같은 회사 같은 순위였다. Audi, Benz, Land Rover가 각각 4~6위를 차지해 수년째 유럽계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다. 현대와 기아는 모두 미국 산업평균 788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는 786점으로 전년(777점, 21위)보다 9점이 오르며 35개 브랜드 중 19위로 순위도 함께 올랐다. 현대는 2011년 산업평균(781점) 보다 높은 점수(793점)로 15위였다. 그러나 올해는 점수가 9점 하락하며 산업평균 이하로 떨어졌고 순위도 6계단 내려갔다. 결국 기아에 역전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기아의 선전과 현대의 부진은 차급별 성적에서도 나타났다. 기아는 중형차 Optima(국내에서는 K5)와 소형MPV Soul이 각각 차급 1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보였다. 현대는 한 차급에서도 1위에 오르지 못했다.
    • 알쓸신잡
    2012-08-01
  • 서울시, 강남지역 상가 위조상품 171점 적발
    ▲ 위의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서울시에서는 최근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 및 리센츠)상가 650여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일명 ‘짝퉁’ 위조 상품을 다수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7월 26(목) ~ 27(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리센츠) 상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의류산업협회와 시민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반 12명의 민·관 합동조사반이 해당 지역 650여개 상점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펼쳐 모두 28개 업소에서 ‘짝퉁’ 총 171점을 적발했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 및 리센츠)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특히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도·소매점이 밀집되어 있어 위조상품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단속결과, 단속대상 점포가운데 28개의 업체에서 도용상표 도용브랜드 25종과 위조 상품 171점을 적발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의 추산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조상품 171점의 정품 시가는 약3억3180만원으로 집계 되었다. 특히, 단속 중 외조상품이 다량 적발(78점, 정품시가 2억3900만원)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고발조치하여 관할 지구대에서 78점 전량 압수 조치하였다. 적발된 위조상품 171점은 ▴가방 68점(39.7%) ▴의류 37점(21.6%) ▴귀걸이 12.2점 ▴신발 16점 ▴목걸이 11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영국 등 국가에서 생산된 상표 고가제품을 위조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도용 브랜드(25종) 상표별로는 루이비통 11건(17.7%), 샤넬 9건(14.5%), 구찌 6건(9.6%), 토리버치, 버버리, 프라다, 르꼬끄스포르티브, 폴프랭크, 에르메스, 제이에스티나, 펜디, 폴로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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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1948년 런던올림픽 축구 소식 담은 어린이 책 출간
    개막식부터 주목 받았던 런던 올림픽은 잇따른 판정 시비로 관전의 기쁨보다 아쉬움이 큰 듯하다. 하지만 그래도 놓칠 수 없는 경기가 있다. 바로 오늘 밤, 우리 시간으로 2일 새벽 1시부터 펼쳐질 우리나라와 가봉과의 축구 경기이다.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오늘 밤도 열대야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 국민들의 바람은 지금이나 올림픽에 첫 출전했던 1948년 런던이나 다르지 않을것이다. 출전 자체가 어려웠고 기적 같았던 1948년 런던 올림픽, 이를 다룬 어린이 책이 있어 눈길을 끈다. 20세기 100년의 다섯 권의 책에 나눠 담고 있는 한솔수북의 <특종! 20세기 한국사> 중 “3. 해방과 한국전쟁” 편이 바로 그것. 해방 전후 10년의 역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통해 1948년 런던 올림픽의 축구 경기 소식을 전하고 있다. 1948년 런던 올림픽은 우리 국민에게는 승부와 전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올림픽이다. 일장기를 달고 뛰어야 했던 우리 선수들이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 올림픽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올림픽 출전 겨우 두 달 전에야 대표팀이 꾸렸지만, 놀랍게도 첫 출전에서 남미의 강호 멕시코를 5 대 3으로 누르며 승리했다. 그 후 스웨덴 전에서 12 대 0으로 대패하긴 했지만, 스웨덴은 당시 올림픽 축구 경기의 우승국이었다. <특종! 20세기 한국사> “3. 해방과 한국전쟁” 편은 런던 올림픽 축구 경기 소식 외에도 전쟁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 출전한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소식과 서울과 평양을 오갔던 경평축구대회 부활 소식(1946년)도 전한다. 분단, 가난, 국가 미수립의 설움을 시원한 킥으로 날려 버렸던 50여 년 전 축구 이야기를 사진 자료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기획 취재부터 특집 인터뷰, 다양한 사진과 삽화로 20세기 우리 역사를 국내외를 아우루는 다각적인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총 5권으로 기획된 이 꾸러미는 ‘일제 침략과 의병운동’을 다룬 1권, ‘일제 강점과 독립운동’을 다룬 2권, ‘해방과 한국전쟁’을 다룬 3권이 이미 나왔으며 곧 ‘산업화와 독재’를 다룬 4권, ‘민주화와 통일을 향한 노력’을 담은 5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열대야의 뜨거운 열기도 덮어버릴 올림픽의 향한 열정과 함께 해방 전후의 우리 역사를 되새겨 보는 것도 8월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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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성범죄 등 반사회적 범죄 경력자, 택시운전 못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의 자격이 대폭 강화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12.2.1 공포)’의 하위법령 개정이 완료되어 오늘(‘12.8.2)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반사회적 범죄 경력자 및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한 운전업무 종사자격 취득 제한이 강화된다. 8월 2일 이후, 살인·마약·성범죄 등 반사회적 범죄를 야기하여 형을 선고받은 사람에 대하여는 2년간 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격 취득을 금지한다. 특히, 택시운전자격은 밀폐된 공간에서 승객과 있다는 점과, 그간 택시기사가 승객을 대상으로 성범죄·살인 등의 범죄를 지속적으로 야기한 사례 등을 고려하여 20년간 금지한다. 또한, 운전자격시험 공고일 전 5년간 3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하여도 운전자격 취득을 금지한다.   *위반 시 처분   ·운수종사자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아니한 사람을 운전업무에 종사하게 한 자: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운수종사자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아니하고 운전업무에 종사한 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반사회적 범죄 경력자: 택시운전자격 취소  ②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전자격 시험이 전체 운전업무 종사자로 확대된다. 현재는 택시운전 자격시험만 실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내·농어촌·마을버스 등의 운전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버스운전 자격시험을 치러야 한다. 택시운전 자격시험은 현재와 같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에서, 새로 도입된 버스운전 자격시험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다. 버스운전 자격시험은 매월 1회 교통안전공단 13개 지역(6개 지역본부, 7개 지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첫 시험은 8.12(일) 개최된다.   *버스운전 자격시험   ·실시방법: 필기시험   ·시험과목: 교통 및 운수관련 법규, 교통사고 유형, 자동차관리 요령, 안전운행 및 운송서비스(운전자의 예절에 관한 사항 포함)   ·합격자 결정: 필기시험 총점의 6할 이상  ③운송업계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2001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유가보조금 관리가 강화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유가보조금을 받은 경우 그 보조금을 환수하고, 부당하게 청구한 경우에는 1년의 범위 내에서 유가보조금 지급을 정지한다.   *(정지 사유) 실제로 운행한 거리 또는 연료의 사용량보다 부풀려서 청구한 경우, 다른 목적에 사용한 유류분에 대하여 청구한 경우, 실제 주유한 유종과 다른 유종의 단가를 적용하여 청구한 경우 등 또한,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을 신고하거나 고발한 사람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④압축천연가스(CNG) 사용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10.8월 발생한 CNG 시내버스 사고를 계기로 CNG 사용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운송사업자에게 자체 정기점검 의무를 부여하였다.   *(CNG) Compressed Natural Gas   *(사고 개요) ‘10.8.9(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대로상(행당역 부근)에서 버스 하부에 장착된 연료용기 8개 중 1개 파열, 승객(15명) 및 행인(4명) 부상   *(자체 정기점검 주기) 천연가스 사용 차량의 차령이 5년 이하인 경우 3개월마다 1회, 5년을 초과한 경우 2개월 마다 1회 실시 운송사업자가 CNG 차량에 대한 자체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행정처분: 사업일부정지(1차: 10일, 2차: 20일, 3차: 30일) 또는 과징금(60만원) 국토해양부는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령’ 시행으로 여객의 안전성 확보, 운송 서비스 강화 및 유가보조금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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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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