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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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아시안게임…모든 준비 ‘착착’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의 모습. (사진=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45억 아시아인은 물론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대회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알뜰한 대회를 꾸리고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수익을 늘리고 있다.   대회운영을 위해 필요한 49개의 경기장 중 16개 경기장을 신설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서울(야구), 고양(펜싱, 축구), 안산(배구, 축구), 화성(축구, 농구, 사격), 부천(세팍타크로), 수원(핸드볼, 탁구), 안양(볼링), 하남(카누), 충주(조정) 등 9개 협력도시의 경기장도 활용한다.   별도로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필요한 49개의 훈련시설도 운영한다. 인천시 서구 연희동 378번지 일원에 조성된 주경기장은 이미 지난 5월 7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6월 1일 주경기장 개장 기념 테스트이벤트로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쿠웨이트 대표팀의 평가전이 5만1000여명의 관중이 들어선 채 성공적으로 치렀다.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총사업비 4900억원으로 대지면적 63만1975㎡, 연면적 11만3620㎡, 관람석 6만2818석 규모로 지어졌다. 이 가운데 절반인 3만2000여석이 가변석이며 보조경기장과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문학박태환수영장을 비롯해 송림체육관(배구경기장), 열우물경기장(테니스, 스쿼시), 계양체육관(배드민턴, 공수도) 및 계양아시아드양궁장, 강화고인돌체육관(태권도, 우슈) 및 사이클BMX경기장, 남동체육관(체조) 및 남동럭비경기장 등이 2013년 완공됐다.   일부는 2013년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열렸던 인천전국체전에서 선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는 선학경기장(복싱체육관, 하키경기장)을 비롯, 영종백운산MTB(마운틴바이크) 경기장, 송도글로벌캠퍼스 비치발리볼코트 등을 지었다.   그동안 대회운영계획을 단계별로 수립하고 2013년 6월29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렸던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과 인천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운영 노하우를 쌓기도 했다. 마케팅도 순조롭다. 삼성전자, 대한항공, SK텔레콤, 현대기아자동차, 신한은행 및 중국 361° 등과 프레스티지 파트너의 최고등급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세계적 시계메이커인 티쏘, 포카리스웨트로 유명한 일본 오쓰카제약과는 파트너급 후원계약을 했다. 이 밖에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한 서플라이어급과 스폰서급 후원도 순조롭게 늘고 있다. 또 아시안게임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의 대행사도 공모를 통해 LG그룹 계열사인 HS애드로 결정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아시안게임의 범국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AG홍보단을 운영한다. 사진은 AG홍보단이 거리홍보를 실시하는 모습.(사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선수촌 2220세대, 미디어촌 1147세대 등 마련   경기 참여 선수들의 숙박시설 준비도 순조롭다. 인천도시공사가 구월동에 건설중인 보금자리지구 아파트 37개동 3367세대(선수촌=아파트 22개동 2220세대· 미디어촌=아파트 15개동 1147세대)를 활용한 뒤 아시아드 아파트로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에는 2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인접도시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숙소공급을 위해 준비해 왔다.   또 서울, 수원 등 인접도시 호텔도 활용한다. 해외관광객들의 기호에 맞도록 홈스테이, 템플스테이, 처치스테이, 크루즈스테이 등도 적극 발굴,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도 인천아시안게임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합동대책을 마련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협조관계 구축으로 대회 인지도를 높이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관계자 등 대회 관계자에 대한 원활한 출입국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 입장권 소지 외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공식지정병원 74곳 운영…안전교육 강화해 안전아시안게임 실현   조직위는 군, 경찰, 소방 등과 함께 만반의 안전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기간 X-ray, MD, 차량검색경, RFID 시스템 등 첨단 보안검색장비를 운용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피안내 및 안전교육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경기장별로 피난계단, 비상구, 대피동선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재난대비 안내 영상물도 제작·방영하고 대회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공식지정병원 74곳을 운영하고 의료·보건위생 및 도핑관리 인력 1876명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선수촌(분촌)병원과 경기장 등에 105곳의 의무실을 설치하는 등 의료시스템까지 구축하고 있다. 식품의약처 등 4개 유관기관과 함께 식품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식중독 예방고 안전한 먹거리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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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1
  • 최대 200mm 집중호우…총력 대응체계 가동
    소방방재청이 지역적으로 편차가 큰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으며 모레(22일)까지 최대 200mm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20일 당부했다.      방재청은 지난 17일부터 서해안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양산 318mm, 김해 258mm, 영광 255mm, 울산 235mm 등 지역적으로 편차가 큰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거제 전원주택 공사장에서 토사유출로 주택이 반파돼 부상자 2명이 발생했으며 19일에는 경남 양산 한 아파트 외곽도로 사면보호구조물이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충북·전북 일부지역에서는 산사태, 비탈면붕괴 등의 위험이 커져 주민 510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모레까지 50~150mm의 추가 강우가 예상된다. 방재청은 중부지방, 남해안, 지리산부근 등의 일부지역에서는 200mm이상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어 산사태 발생, 급경사지 붕괴 등의 위험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방재청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호우상황 종료 시까지 기관 간 협업을 강화,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대응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재청 관계자는 “재해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재해가 예상될 경우에는 안전한 지역으로 사전에 대피하고 외출자제 등 호우에 대비, 인명피해 예방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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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1
  • 생필품, 성수품 등 추석 물가 잡기 나서
    정부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추석을 앞두고 28개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물가를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 추석 전후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정책금융기관 등을 통해 20조9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서민·중소기업 지원 ▲사고 예방·재난 대응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교통·수송·항만대책 ▲먹거리 안전 강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정부는 우선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28개를 특별점검품목으로 선정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매일 물가상황을 조사하기로 했다.  특별점검품목은 사과·배·밤·대추·무·배추·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조기·갈치·명태·고등어·오징어 등 농축수산물 15개, 쌀·양파·마늘·고춧가루·밀가루·두부·식용유·휘발유·경유·등유 등 생필품 10개, 돼지갈비(외식)·삼겹살(외식)·찜질방 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3개 등이다.   특별공급기간(8월 20일~9월 5일)에는 배추·사과 등 농축수산물의 공급물량을 하루 1만2000톤으로 평소보다 1.5배 이상 확대한다. 태풍에 대비해 비상수송계획을 세우는 한편, 조기출하와 피해 없는 농작물로의 수요 전환을 유도하는 등 상황별 대응방안도 마련한다.   전국 2479곳에 직거래 장터 및 특판장을 열어 성수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앱(App)을 통해 최적 구매시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안전행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체계도 구축한다.   정부는 또 추석 전후 중소기업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등을 통해 20조9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작년 추석보다 4조3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기관별로 보면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3조9000억원, 일반은행 14조1000억원, 신·기보의 신용보증 지원 2조원 등이다.   개인 특별할인 연장 등으로 ‘온누리상품권’의 구매를 늘리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전통시장 방문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도 지원한다. 하도급 대금이나 체불 임금이 추석 전 조기에 지급되도록 유도하고, 경영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관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의 추석 전 조기 환급 및 법인·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에 나선다.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소방방재청에 ‘재난관리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연휴기간 중 국민들의 의료 관련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당직 진료기관을 운영한다. 에볼라 등 해외 감염병 유입도 철저히 방지한다.  추석 명절 기간에도 노숙인과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시간제·종일제 등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도 계속 제공한다.    정부는 아울러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로 했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과 해상교통관제 업무 및 하역 지원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하고, 추석 성수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자 도심권 화물차 통행제한을 완화할 방침이다.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범부처 합동으로 위생 점검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등 먹거리 안전은 더욱 강화한다. 앞서 이달 말에는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품·서비스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추진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필요하면 보완대책을 마련해 국민들께서 이번 대책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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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1
  • 창경궁, 다음달 16일부터 12일간 야간 특별 개방
    다음달 창경궁 야간 특별개방이 시행된다. 문화재청은 국민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고궁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을 9월 16일부터 28일까지(9월 22일 휴관) 12일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상반기 창경궁 야간 특별개방 모습. 이번 특별개방은 ‘궁중문화축전(9월19~28일)’과 연계돼 운영된다. 또한 문화유산 3.0 맞춤형서비스 차원에서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간 내 민간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해 문화유산 활용에서 민관협력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2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이중 일반인(1940매) 표는 인터넷(옥션티켓, 인터파크) 또는 스마트폰(인터파크)에서 예약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130매)을 위해 인터넷 또는 전화 예약(옥션티켓, 65매), 선착순 현장 구매(65매)도 준비돼 있다.   외국인(130매)들은 전화 예약(옥션티켓, 65매)과 선착순 현장 구매(65매)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은 불가능하다. 이번 특별개방의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다.   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급, 장애인은 1~3급에 해당자는 본인과 보호자 1명을 포함해 무료이며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2급 이하, 장애인 4급 이하는 본인만 무료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일반인과 어르신 가능)과 인터파크(일반인만 가능)에서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옥션티켓은 일반인과 어르신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특성상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하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각각 6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 오전 9시~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 제외)가 가능하다. 단, 옥션티켓의 경우 스마트폰 예약이 불가능하다.   인터파크의 경우 일반인(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 예약 불가)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현장 구매는 선착순으로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각각 65매씩 이루어진다. 이는 어르신과 외국인이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운 점을 반영한 것이다.   창경궁 야간 특별개방 시에는 질서 준수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청·소방방재청·종로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관람객이 인화물질이나 주류 등을 반입하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확인할 예정이며, 주변의 노점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야간 특별개방 기간에 활동할, 문화유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단체·기업을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모집된 단체·기업은 야간 개방 현장을 순찰하거나 관람 동선을 안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단체·기업은 창경궁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한 단체·기업에 대해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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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9
  • 최범석, 클라라와 열애설 주인공 누구길래?
    중졸신화 최범석, SBS 패션왕 코리아2 클라라와 동반출연 동대문에서 뉴욕컬랙션까지 최범석 드라마 ‘패션왕’의 실제주인공 최범석
    2014-08-16
  • ‘저염식다이어트’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 다이어트하기
    최근, 대한민국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이어트’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다이어트’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유명스타를 비롯해 일반인들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 사례들이 곳곳에 소개 되며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 중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정석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한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음식의 섭취를 최소한으로 절제하는 초절식 다이어트로 단기에 살을 뺀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요요현상과 온갖 질병으로 고생하거나, 기초대사량이 현저히 낮아져 더욱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운동 20%, 식이요법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성공과 실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굶지 않고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저염식 다이어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하루 세끼를 모두 균형 잡힌 식단으로 챙겨먹는 다이어트 방법이기 때문에 영양섭취를 골고루 할 수 있고, 나트륨 과다 섭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요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가정에서 쉽게 저염식 식단을 구성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신송식품’에서는 건강하고 다양한 저염 제품들을 출시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송식품의 대표적인 저염 제품에는 자사 기존 고추장 대비 염도를 17% 낮춘 ‘짠맛을 줄인 순쌀 태양초 고추장’, ‘짠맛을 줄인 재래된장 골드’, ‘짠맛을 줄인 쌈장 골드’ 와 ‘저염 양조간장’ 등이 있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미료인 장류 제품의 염도를 낮춰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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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이지애-김정근, 일본 역사왜곡 동영상 재능기부
    ▲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김정근-이지애 부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KBS 전 아나운서 이지애와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함께 일본의 역사왜곡을 알리는 '일본, 그 선택의 기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7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독도와 동해, 일본군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참배, 일본 전범기에 관련하여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가장 중요한 부분만 모아 한국어(http://is.gd/KrF4oJ), 영어(http://is.gd/U5t8Kw), 일본어(http://is.gd/6l6KuV)로 각각 제작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 아베총리가 "위안부 증언은 신뢰할수 없다"며 '고노담화'를 재검증 하겠다는 등 날로 역사왜곡을 심하게 하고있어 올바른 진실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 동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미국,영국,이집트,인도 등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 한 이지애-김정근 부부는 "일본의 역사왜곡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한국어 영상을 통해 우리 스스로도 우리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녹음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독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본 전범기의 잘못된 사용, 야스쿠니 신사참배의 문제성 등을 한국어 및 영어 등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일본 정부의 잘못을 널리 알려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유엔 및 미국 등 요즘 국제사회에서 일본이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세계적인 여론이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갈때가 홍보의 적기이기에 다음은 '아베총리'에 관한 동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메가스터디가 후원했고 영어 내레이션에는 정수미 아나운서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 및 아프리카TV와 올레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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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기관지염’,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감기가 끝나 간다고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고, 자극성의 기침이 나며 나중에는 춥고 미열이 있으면 급성 기관지염이 생기는 징후이다. 기관지염에는 많은 형태가 있지만 급성과 만성이 흔한 형태이다. 급성 기관지염은 기관지 점막의 염증이다. 감기나 인두염 후에 생기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생긴다. 감염이 되면 기관지가 붓고 점액질의 분비가 증가하고 숨쉬기가 힘들게 된다. 가래를 뱉기 위해 기침을 하고 천명이 들릴 수도 있고 열이 날 수도 있다. 만성 기관지염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서 생기는 것으로 증상이 오래 지속한다. 하남서울이비인후과의원 신익순 원장은 “급성 기관지염은 대개는 며칠이면 없어지지만 기침은 3주 이상 지속할 수 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즉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감염 경로는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나오거나 또는 사람의 손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숨을 쉴 때 이 바이러스를 들여 마시면 걸릴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손으로 만져도 감염이 된다. 담배를 피우거나 독한 연기를 마시면 급성 기관지염에 걸릴 수 있으며 이는 기관지가 이미 손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익순 원장은 “6주 이상 천명이나 기침이 계속 할 때, 기침을 하고 아주 아픈 상태이거나 열이 없어지지 않을 경우, 고열이 날 경우, 노랗고 녹색의 가래가 나오거나 피가 나오는 기침을 할 때, 누어 있을 때 숨쉬기가 힘들 때, 발이 부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성 기관지염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담배가 주된 원인이다. 공해, 감염, 가족적인 요인, 화학 연기, 알레르기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증상의 심한 정도는 흡연의 정도와 기간이며, 흡연은 기관지를 자극하여 가래를 만들고 오랫동안 자극을 받으면 이러한 증상이 생기게 된다.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흡연과 호흡기 자극제를 피해야 한다.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으며,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몸으로 산소가 덜 들어가기 때문에 산소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숨쉬는 근육을 강하게 할 수 있으나 서서히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또한 평소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뱉는 습관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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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젊어지는 오십견’의 원인과 치료법
    ▲ 오십견 환자가 통증 부위를 눌러보고 있다.(사진제공: 장형석한의원) 어쩌면 사람들은 ‘오십견’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령 병명이 주는 어감처럼 오십대에 걸리는 병이라든지, 내버려둬도 저절로 낫는다든지... 이런 까닭에 오십견은 병증이 심해진 후에야, 비로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의 퇴행성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말로는 얼어붙은 어깨를 뜻하는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부른다.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있고, 손상되어 두꺼워진 관절낭이 뼈에 달라붙어 관절의 운동 범위를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오십견은 퇴행성관절염에 속하는 질환으로 대부분 뚜렷한 계기 없이 시작된다. 근본적인 원인은 한기, 습기, 담 등의 나쁜 기운이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을 막아 어깨 기혈이 뭉치는 것이다. 그래서 주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낮은 온도, 밤에 통증이 심해진다. 남성보다는 여성에 더 많고, 당뇨병이 있으면 발병할 확률이 높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 장형석 박사는 “오십견은 주로 40~50대에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30대의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책상 앞에 장시간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면 운동량이 적어 혈류량이 감소하고,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게 마련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목 주위 근육이 경직되면서 어깨나 팔까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어깨 결림이 오래되면 오십견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나이에 상관없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프다. 어느 날 갑자기 밤에 어깨가 아파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있고, 어깨를 쓰지 않을 때도 통증을 느낀다. 또 샤워를 할 때 목 뒤나 어깨 뒤를 씻기 힘들다. 팔을 바깥으로 벌릴 수 있는 각도가 정상적인 운동 범위인 180°에서 80~90°정도로 줄면서 운동 범위가 제한된다. 오십견이 생겼을 때는 목 근육이 경직되어 어깨나 팔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 목디스크가 연상되기도 한다. 하지만 오십견의 경우에는 팔이 등 뒤로 올라가지 않으며, 옷을 갈아입기도 힘들 정도로 움직이지 못하고, 심해지면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기도 힘들다. 그에 반해 목디스크는 팔의 운동범위에는 제한받지 않아, 오십견에 비해 움직임이 자유로운 편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세간에는 오십견이 저절로 낫는다고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그러나 오십견을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1년 이상 가기도 하고, 통증이 완화된 후에도 퇴행성 변화로 어깨관절이 정상적인 운동 기능을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심한 경우는 어깨가 튀어나오거나 등이 굽는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오십견 치료에 봉침, 약침, 전침, 약물요법, 테이핑요법 등을 적절하게 활용한다. 특히 벌에서 추출한 봉침요법은 염증이 많아 통증이 심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 오십견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한약요법은 어깨관절에 진액을 보충해주고, 관절을 보호해 퇴행성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장형석 박사는 “오십견은 밤에 자다가도 놀라 깰 만큼 통증이 심해서, 당장 진통소염제를 써서라도 통증 해소가 목전의 치료처럼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오십견 치료는 마치 꽝꽝 얼어붙은 어깨를 녹여내듯 서서히 이루어져야 한다. 근본적인 치료는 물론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가 줄어들지 않도록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운동을 할 때는 먼저 따뜻한 찜질로 어깨 근육을 유연하게 만든 다음, 어깨와 팔의 회전 폭을 조금씩 늘리면서 운동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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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미혼 ‘페이스북’, 기혼 ‘카카오스토리’가장 선호
    ▲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SNS(사진제공: 알바천국)  여성의 온라인 놀이터 SNS에도 직장인과 구직자, 기·미혼여부에 따라 독특한 차별점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20대 이상 여성 2,233명을 대상으로 ‘여성 SNS 사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여성의 일 평균 SNS 사용시간은 9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여성의 일 평균 SNS 접속시간은 92분, 여성구직자는 94분이었으며, 구직자 중 기혼자는 81.4분으로 가장 낮은 반면 미혼자는 96.3분으로 가장 높은 사용시간을 보였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채널로는 ‘페이스북’이 49.8%로 1위를 차지하면서 둘 중 한 명은 페이스북을 주요 활동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2위 ‘카카오스토리’(29.3%) △3위 ‘블로그’(11.4%) △4위 ‘인스타그램’(4.3%) △5위 ‘트위터’(3.9%) △6위 ‘싸이월드’(1.3%)순이었다. 특히 SNS 채널 별 선호도가 달라 주목을 끌었다. 여성구직자(53.6%)는 ‘페이스북’을 직장여성(46.0%)보다 약7.6%포인트 높게. 반면 직장인(36.0%)은 ‘카카오스토리’를 구직자(22.5%)보다 약 13.5%포인트 높게 선호했다. 또한 여성구직자 중 기혼자와 미혼자의 SNS 선호도에도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기혼자는 65%가 ‘카카오스토리’를 1위로 꼽으며 미혼자(15.2%)대비 약 4배 가량 더 높게 선호했다. 반대로 미혼자는 59.7%가 ‘페이스북’을 1위로 꼽으며 기혼자(18.4%) 대비 약 3배 가량 높게 선호했다. 이와 함께 SNS 포스팅 빈도수는 전체 평균 주 1.4회였으며 직장여성 1.6회, 여성구직자 1.3회로 직장인이 근소한 차이로 더 높았다. 하지만 ‘포스팅 없이 눈요기만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 중 47.3%로 가장 높게 나타나 사용자 둘 중 한 명은 ‘SNS 눈팅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팅 주 내용으로는 ‘일상 속 에피소드’가 40.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먹방 사진 및 내용’(23.1%) △3위 ‘여행사진 및 내용’(19.4%) △4위 ‘개인 감정’(10.1%) △5위 ‘육아관련’(3.6%) △6위 ‘연애 및 부부생활 관련’(3.0%)순이었다. 그러나 직장여성의 경우 22.4%가 ‘여행’관련 내용을, 여성구직자는 25.5%가 ‘먹방’ 내용을 2위로 꼽아 직장인은 주로 특별한 나날의 기록을, 구직자는 일상 속 기록을 남기는 경향이 엿보였다. 한편, SNS 주 사용 목적은 직장여성과 여성구직자 모두 ‘정보 및 일상 공유’(직장인 38.3%, 구직자 30.5%)를 1위로 꼽았다. 반면 2위로 직장인은 ‘취미의 일종’(15.4%)을, 구직자는 ‘시간 때우기 용’(23.6%)으로 답해 SNS사용의 다소 다른 목적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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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LG 올레드TV, 3년 연속 EISA어워드 수상
    ▲ LG전자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가 EISA2014 어워드에서 유러피언 하이엔드 TV'로 선정됐다. 사진은 LG전자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 제품과 EISA어워드 로고.(사진제공: LG전자)LG전자(066570, www.lge.co.kr) 올레드 TV가 3년 연속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기술상을 수상했다. EISA(유럽영상음향협회: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15일(현지시간) LG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모델명: 77EC980V)’를 ‘유러피언 하이엔드 TV(European High-end TV) 2014-15’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LG 올레드 TV는 2012년 평면 올레드 TV(55EM970), 2013년 곡면 올레드 TV(55EA980)에 이어, 3년 연속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ISA는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에 대해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울트라HD 해상도를 구현해 뛰어난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 이라며 “LG전자가 성능과 디자인 모두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라고 평가했다. LG전자 TV사업담당 이인규 전무는 “3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은 LG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확고히 입증한 것”이라며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다양한 올레드 TV를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EISA어워드 2014’에서는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를 포함해 웹OS 탑재 ‘LG 스마트+ TV’, ‘LG G3’, ‘LG 사운드 플레이트’ 등 총 4개의 LG제품이 수상했다. ‘LG 스마트+ TV(모델명: 55LB870V)’는 ‘유러피언 스마트 TV(European Smart TV) 2014-15’ 부문상을 수상했다. 웹OS 탑재 ‘LG 스마트+ TV’는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차세대 스마트 TV다. EISA는 ‘LG 스마트+ TV’에 대해 “LG전자가 웹OS로 스마트TV의 정의를 바꿔 놓았다”라며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스마트TV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LG G3’는 ‘유러피언 어드밴스드 스마트폰 2014-15’에 선정됐다. EISA는 “‘LG G3’의 쿼드HD 디스플레이와 얇은 베젤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극찬했다. 또 “Hi Fi 음원(192kHz/24bits) 재생이 가능한 1와트(W) 고출력 스피커 탑재는 모든 음악 팬들이 감사해 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2.5Ghz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3,000mAh의 충분한 배터리 용량, LG전자만의 보안솔루션 ‘노크코드’가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사운드플레이트(모델명: LAB540)는 ‘유러피언 홈씨어터 사운드베이스(European HT Soundbase) 2014-15’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풍부한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39.5m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320와트(W) 4.1채널 스피커로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EISA 어워드’는 유럽 20개국의 유수한 50개 AV(오디오/비디오) 전문지 편집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정한다. ‘EISA 어워드’ 수상작들은 1년 동안 유럽 전 지역에서 ‘EISA’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아 마케팅에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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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위안부 아픔 담은 뮤지컬 ‘꽃신’ 크라우드펀딩 진행
    ▲ (사진제공: 오픈트레이드)뮤지컬과 연극 같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위안부 강제동원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꽃신’은 일제 강점기에 성적 희생을 강요 당했던 ‘위안부’를 소재로 현대 사회에서도 자행되고 있는 여성 인권 유린에 대한 고찰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꽃신’은 윤복희, 김진태, 강효성, 정찬우, 서범석, 김선호, 김재한, 최혁주 등 탄탄한 내공의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음악과 가슴시린 스토리로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 개최된 201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에서 창작 뮤지컬상 수상과 여우 조연상(윤복희)을 수상하며 2014년 상반기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국내 뮤지컬 시장이 3000억 원대로 급성장했지만 강제로 위안부가 되어버린 아픔을 뮤지컬로 이야기하는 뮤지컬 ‘꽃신’은 선뜻 나서는 제작사와 투자사가 없다. 강효성 씨를 비롯해 옥경선 작가, 최지혜 작곡가, 출연 배우와 모든 스태프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대관료 및 무대 의상 제작비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을 계획이다. ㈜뮤지컬꽃신 이종서 대표는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공연 티켓을 드리는 리워드 방식이 될 것”이라며 “주연배우와 제작진들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제작비가 많이 다운된만큼 공연료를 낮추어 최대한 많은 이들이 이득을 보게 할 것이다” 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가슴 아픈 우리 역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드라마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해외 공연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 고 밝혔다 뮤지컬 ‘꽃신’의 크라우드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 오픈트레이드(www.opentrade.c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뮤지컬 ‘꽃신’에 크라우드펀딩으로 후원시 공연티켓과 ㈜몹먼트에서 제공하는 토이몽 소녀캐릭터 및 뮤지컬 ‘꽃신’ 응원티셔츠가 리워드로 제공된다.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9월 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02-2051-9979) 최근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사를 소재로 하여 평소에 소홀 하기 쉬웠던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는 뮤지컬 ‘꽃신’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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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카메라 특화 ‘갤럭시 K 줌’, EISA 어워드 수상
    ▲ 삼성전자가 카메라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K 줌,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 NX30, 무선 멀티룸 오디오 삼성 M7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했다. EISA 어워드는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매년 유럽지역 최고 전자기기를 선정하는 상이다. (사진제공: 삼성전자)‘유럽영상음향협회(European Imaging & Sound Association)’가 매년 유럽지역 최고 전자기기를 선정하는 ‘EISA 어워드’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15일 카메라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K 줌’(국내 제품명 ‘갤럭시 줌2’)이 ‘EISA 어워드’에서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K 줌’은 스마트폰에서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OIS), 제논(Xenon) 플래시 등을 탑재해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화된 스마트폰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삼성전자의 광학 기술과 스마트 기기 기술력이 널리 인정받았다. 특히, 줌 렌즈가 본체 안으로 들어가는 침동식(Retracting) 렌즈를 탑재해 10배의 광학 줌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얇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뛰어난 그립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EISA 측은 “갤럭시 K 줌은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기존 카메라 대비 훌륭한 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올해 ‘EISA 어워드’에서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 ‘NX30’으로 커넥티드 카메라 부문, 무선 멀티룸 오디오 ‘삼성 M7’으로 멀티룸 시스템 부문을 수상했다. ‘NX30’은 2,030만 고화소 APS-C 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 최대 18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틸트 뷰파인더, 와이파이와 NFC를 지원해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고품질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M7’은 스마트폰, PC 등과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스피커로, 집안 어디에서나 연결 기기에 저장된 음악뿐 아니라 스포티파이(Spotify), 냅스터(Napster) 등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풍부한 음향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의 50개 AV 전문 잡지 연합단체인 EISA가 기술 혁신, 디자인,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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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대구오페라하우스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안재수)가 뜨거운 여름밤을 식혀줄 야외 음악회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를 준비했다. 8월 21일(목) 저녁 8시부터 두류공원에 위치한 코오롱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는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일 메인작품 <투란도트 Turandot (푸치니)>의 대표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말라 Nessun Dorma’를 비롯해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Brindisi’, <로미오와 줄리엣 Roméo et Juliette (구노)>의 ‘꿈속에 살고 싶어 Je veux vivre’ 등 유명 오페라들의 주요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곡과 대중음악,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가 ‘Let it go’ 등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레퍼토리와 신선한 편곡으로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70인조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봉의 지휘, 양영신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소프라노 배진형과 테너 이동명, 바리톤 방성택 등 지역 유명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노래가 웅장한 연주와 어우러져 여름 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티켓 오픈 이후 점점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대구 전역의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작 <투란도트>를 비롯해 국립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의 <라 트라비아타>,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의 <마술피리>, 영남오페라단의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등 굵직한 5개 메인 공연을 필두로, 국내 초연되는 콘서트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오페라 컬렉션 <보석과 여인> 등 특색 있는 작품은 물론 오페라 클래스, 프리 오페라토크 등 다양한 특별행사와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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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한효주 화보 현장 공개, 헤어롤 말아도 변함없는 미모
    ▲ 사진출처: STUDSWAR 스터즈워 배우 한효주의 유쾌함이 가득한 천진난만한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한효주는 이태리 핸드메이드 빈티지 스니커즈 브랜드 ‘스터즈워(STUDSWAR)의’ F/W 화보 촬영을 위해 이태리로 출국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헤어 롤을 말고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루즈한 핏의 탑과 배기팬츠에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효주 진짜 오랜만이다~’, ‘너무 예뻐 한효주!’, ‘역시 여신’, ‘신발 개성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효주가 참여한 ‘스터즈워(STUDSWAR)’ F/W 화보는 ‘바자(BAZAAR)’ 9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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