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전체기사보기

  • 현대·기아차, 누적생산 8천만대 기록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에 수출용차량이 선적을 대기하고 있는 모습   현대·기아차가 완성차 누적 생산 대수 8천만대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창사 이래 지난 10월까지 국내 및 해외공장에서 생산한 자동차 대수가 8,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누적생산 8천만대 돌파는 현대차가 창사 이듬해인 1968년 울산공장에서 ‘코티나’ 차종 556대를 생산하고, 기아차가 1962년 소하리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인 ‘K-360’을 생산한지 50여 년 만에 이룬 성과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993년 누적생산 1천만대를 돌파하기까지 30여년이 걸렸지만, 2천만대는 1천만대를 돌파한 지 불과 6년 만인 1999년에 달성했다.   이후 전세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확대 전략을 펼친 결과 생산이 가속도를 내기 시작해 2003년 3천만대, 2006년 4천만대, 2009년 5천만대를 차례로 달성했으며, 2012년 7천만대에서 이번 8천만대까지는 만 2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현대·기아차가 지금까지 생산한 8천만대는 현대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반떼’를 한 줄(전장 4,550㎜, 전폭 1,775㎜ 기준)로 세울 경우 약 36만 4천㎞로 지구를 9바퀴 돌 수 있으며, 펼쳐 놓을 경우 약 646.1㎢로 서울시 면적(605㎢)을 덮고도 남는다. 8천만대 중 가장 많이 생산된 모델은 ‘아반떼’로 1990년 출시(당시명:엘란트라) 이후 910만대가 생산됐으며, ‘쏘나타’가 673만대, ‘엑센트’가 663만대로 뒤를 이었다.   현대·기아차의 누적생산 8천만대 달성의 주역은 단연 국내공장이다. 8천만대 중 74%인 5,988만대를 국내공장에서 생산했으며, 국내 생산대수 중 절반이 넘는 3,313만대를 해외시장으로 수출함으로써 한국 수출의 큰 축을 담당했다. 이는 협소한 내수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독자기술을 통한 고유모델 개발과 생산시설에 대한 선도적인 투자를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시장을 개척한 결과다. 지금도 현대·기아차는 우리나라 연간 자동차 생산량의 4분의 3가량을 담당하며, 한국 자동차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대차는 현재 국내에서 생산된 20개 모델(상용차 제외)을 해외 185개 지역으로 선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특화 생산·판매되는 19개 현지 전략 차종을 보유하고 있다. 기아차 역시 17개 모델(상용차 제외)을 해외 166개 지역으로 선적하고 있으며, 8개 해외 전략 차종을 현지에서 생산·판매할 만큼 차량 및 지역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난 50여 년간 현대·기아차가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생산을 대폭 확대시킨 결과, 우리나라는 유럽, 미국 등 자동차 선진국에 비해 50년이나 늦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1995년에 처음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이 되었다. 1998년 외환위기로 생산량이 195만대까지 줄며 8위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생산규모를 늘려 2005년 이후 8년째 세계 5위 생산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달성한 누적생산대수 8천만대는 부품협력사의 성장과 함께 했다. 지난해 현대차 국내공장에서 생산한 자동차 1대당 평균 부품매입액은 1,057만원인데, 이를 기준으로 8천만대를 생산하는 동안 현대·기아차가 부품협력사로부터 매입한 금액을 계산하면 현재가치로 무려 846조2천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현대차 매출액(43조1천억원)의 약 20배에 달하며, 올해 대한민국 정부 예산 342조원의 약 2.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적극적인 수출확대전략에 발맞춰 부품협력사의 수출도 상전벽해와 같은 속도로 증가했다. 10년 전인 2002년 3.8조원이었던 부품협력사의 총수출액은 지난해 30.1조원을 달성해 10년간 7.9배 증가했다. 이는 현대·기아차의 구매가 증가한 점 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의 수출지원책과 해외 동반 진출에 따른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상승 등에 힘입어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부품 수출이 늘어난 점도 크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자동차를 우리나라 경제를 선도할 수출 전략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 아래 독자 모델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누적 생산 8천만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업체들간의 경쟁 속에서 국내 생산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우리나라가 자동차강국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공장 다음으로 생산대수가 많은 지역은 중국(베이징현대, 사천현대, 둥펑위에다기아)으로 10월까지 총 754만대를 생산했으며, 그 다음이 현대차 인도공장 505만대, 미국(현대차 앨라배마공장, 기아차 조지아공장) 347만대, 유럽(현대차 체코공장,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 268만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기아차가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글로벌 판매량 대비 자국(自國) 생산량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를 비롯한 각국 자동차산업협회와 업체별 사업보고서,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2012년 자국 생산 비율은 전 세계 판매량이 200만대를 웃돈 9개 주요 완성차 업체(’11년 피아트에 합병된 크라이슬러 제외) 중 가장 높은 49%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712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현대·기아차는 이 중 절반 가량인 349만대를 국내에서 생산했다. 차량 두 대 중 한 대를 한국에서 생산한 셈이다. 자국 생산 비율 뿐만 아니라 자국 생산대수 면에서도 독일 폭스바겐과 미국 GM 등을 제치고 일본 도요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지난 10년 동안 자국 생산량을 주요 업체 중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한국에서 257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던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이보다 92만대 늘어난 349만대를 국내에서 만들었다. 그 결과 현대·기아차는 지난 10년간 자국 생산량이 35.8% 증가해 증가율과 함께 증가대수 모두 주요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8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의 자국 생산량이 502만대 줄어드는 동안 현대·기아차는 100만대 가까이 자국 생산량을 증가시켜 대조를 이뤘다.   자동차산업은 산업 연관효과와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대표적인 산업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각국 정부는 경제 위기 타개를 위해 자국 자동차산업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자국 생산 비율을 유지함으로써 국내 고용 증가와 경제성장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11-11
  • 카페네베, 단팥죽 반값 이벤트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11일부터 겨울 신메뉴 단팥죽 출시를 기념해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과 함께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1일부터 진행되며 카페베네 ‘팥에동동’ 단팥죽 3종 5만개를 5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쫄깃한 새알심이 올려진 ‘순수 단팥죽’은 5천 9백원에서 2천9백5십원으로, 팥죽과 고구마 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고구마 동동 단팥죽’과 쫀득쫀득한 찰도넛이 어우러진 ‘찰도넛 동동 단팥죽’은 6천4백원에서 3천2백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쿠팡에서 만나는 카페베네 단팥죽 반값 할인 쿠폰은 쿠팡 모바일앱을 통해 구입가능하며 사용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개월 이내이다.   카페베네는 올 겨울을 맞아 전통 간식인 팥죽을 새롭게 카페형 디저트로 선보였으며,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난 달 개성만점의 인기 그룹 크레용팝을 신메뉴 단팥죽 모델로 기용해 기존 ‘빠빠빠’ 곡을 개사한 신제품 주제가 ‘팥에동동’을 공개하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을 통해,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카페베네 겨울 신메뉴 단팥죽 시리즈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카페베네 단팥죽도 즐기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단팥죽 3종 출시를 기념한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1월 21일까지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ffebene)을 통해 공개된 ‘팥에동동’ 크레용팝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후,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는 자신 또는 친구들의 모습에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더해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된다. 필리피 마닐라 여행권 및 카페베네 기프트카드, 무료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전체
    • 경제
    • 재테크/창업
    2013-11-11
  • 조용필, 패티김, 구봉서 등 문화훈장 받는다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자들에 대한 포상으로 올해 4번째를 맞이한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수상자들이 확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제도이다.   올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공적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그중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가장 큰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은관] 구봉서(코미디언), 안성기(배우), 조용필(가수), 패티김(가수), [보관] 김정수(드라마 작가), 이혜경(성우) 등 총 6명이 결정되었다.(가나다순)   올해 코미디언 인생 60년을 맞이한 코미디언 구봉서는, 대한민국 희극인들의 대부로서 ‘웃으면 복이 와요’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60~70년대 대한민국 코미디 황금기를 이끌었다. 또한 그는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코미디영화의 전성기를 열었으며, 1969년 테헤란 국제영화제에서 그가 주연을 맡은 ‘수학여행’이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코미디영화 해외 진출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배우 안성기는,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등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국민 배우’라는 호칭을 얻었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굿 다운로더 캠페인 위원장,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며, 사회 전반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조용필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여행을 떠나요’ 등의 수많은 국민 애창곡을 발표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특히 올해 발표한 19집 ‘HELLO’를 통해 전 세대와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면서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반향을 이끌어냈다.   올해 은퇴공연으로 55년간의 음악 인생을 마무리하는 한국 최고의 디바, 가수 패티김은 1958년 미 8군 무대로 데뷔하여 ‘초우’, ‘서울의 찬가’, ‘그대 없이는 못살아’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패티김은 60~70년대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 팝 장르를 뿌리내렸으며, 미국, 동남아, 일본 등에 진출하면서 케이팝(K-Pop) 한류의 초석을 세웠다.   드라마 작가 김정수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를 22년 동안 집필하면서 한국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청률 60%를 넘긴 ‘그대 그리고 나’를 비롯하여 ‘엄마의 바다’, ‘그 여자의 집’ 등의 작품들은 한국 가족 드라마 장르를 개척하고, 한국의 드라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성우 역사의 산증인, 성우 이혜경은 ‘잘못 걸렸습니다’, ‘똘똘이의 모험’ 등 다수의 라디오 드라마와 영화에 목소리 배우로 출연하면서 65년간 활발하게 성우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는 한국전쟁 당시 해군 방송에 참여하여 전쟁으로 지친 국군들의 마음을 위로했으며, 이후에는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은 70년대 ‘오동잎’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해에 작고하여 주변을 안타깝게 했던 가수 고(故) 최헌, 시각장애를 극복한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한국 액션영화의 진일보를 이끈 영화감독 류승완을 비롯하여 배우 이정길, 선우용여, 연주자 정성조, 드라마 제작자 송병준 등, 총 7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표창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사랑받으며, 후배 양성에 끊임없이 힘을 쏟고 있는 배우 김갑수, ‘천일동안’, ‘덩크슛’과 같은 대표 인기곡을 발표했으며, 대중음악 콘서트 문화 발전을 이끈 가수 이승환, 80~90년대 우리나라 코미디를 선도했던 코미디언 최양락을 비롯하여 성우 박일, 연주자 배수연, 가수 김목경, 코미디언 김지선, 프로듀서 서수민 등, 총 8명이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중국에 드라마 한류를 불러온 배우 장서희,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사랑받는 코미디언 김준호, 최초로 인도네시아 대중음악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을 거둔 가수 이루를 비롯하여 배우 신현준, 모델 고은경, 가수 시크릿, 씨스타 등, 총 7팀이 수상한다   오는 11월 18일에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는, 훈장 수훈자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 1970년대 한국 포크록 음악의 전설인 ‘He6’의 고(故) 최헌 추모공연과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가수 엑소(EXO)의 화려한 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문화훈장 수훈자 패티김을 위한 기타리스트 함춘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가수 송지은(시크릿)의 합동 공연, 코미디언 구봉서를 위한 개그콘서트팀의 축하쇼, 가수 조용필을 위한 밴드 위대한 탄생과 가수 아이유, 김태우의 헌정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대중문화예술상.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수 샤이니, 2NE1 등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시상식 관람을 원하는 국민들은 대중문화예술상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 전체
    • 문화
    2013-11-11
  • 국내 최초 해외호텔 10박 하면 2박이 공짜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는 1년 동안 해외호텔 숙박 누적 10박 당 총 결제요금(세금, 봉사료 포함 금액)의 평균 2박에 해당되는 금액을 I-포인트로 지급하는 혜택을 상시로 진행한다. 예를 들어 누적 숙박일수가 10박일 때 총 1백만원을 결제한 고객이라면 20만 포인트, 150만원을 결제했다면 30만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는 것. 이 혜택은 2013년 11월 1일 이후 해외호텔 예약자부터 적용된다.   인터파크투어는 상기 혜택은 타사 대비 2배 이상 큰 혜택임을 강조한다. 고객이 동일하게 10박에 1백만원을 지출한 경우로 비교해 보면, 해외호텔 예약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H사의 경우는 약 83,000원, A사는 약 26,000원을 적립 받을 수 있고 E사는 포인트 캐쉬백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또, 인터파크투어는 타사와 달리 할인상품이나 쿠폰을 이용할 경우에도 예외 조건 없이 숙박 실적이 인정되어 혜택이 우위에 있다. (상세 내용 도표 참조)   또한 타사의 적립금은 호텔예약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인터파크투어의 I-포인트는 사용범위를 호텔 이용에 국한 시키지 않고 인터파크에서 쇼핑을 하거나 도서 구입, 공연 예매까지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체크아웃 후 14일 이내에 호텔 상품평을 작성할 때마다 I-포인트 2% 자동 적립, <해외호텔 앱> 모바일에서 예약하면 2천 포인트가 추가 적립 되므로 적극 활용해 볼만 하다.   지난 9월 신규 출시 된 인터파크투어의 <해외호텔 앱>은 전 세계 20만개의 호텔을 지역별, 일자별, 등급별, 가격별, 권역별, 평점별로 원하는 조건에 맞게 최적화 된 검색과 간편한 지도 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모바일 전용 3% 할인쿠폰과 상품평 작성 시 결제금액의 2% 포인트 적립, 모바일 단독 2천 포인트 추가 적립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3-11-11
  • 버거킹 '킹핫도그', 11일부터 3일 동안 1,200원
      버거킹(대표 문영주, ㈜비케이알)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보다 업그레이드된 ‘킹핫도그’를 1,2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킹핫도그’는 두툼한 소시지 위에 토마토 케첩, 머스타드 소스와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새콤달콤한 피클랠리쉬가 얹어진 오리지널 핫도그에 기존 핫도그 빵 대신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참깨가 뿌려진 빵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소비자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됐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매번 업그레이드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핫도그 출시는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항상 새로운 제품 출시로 버거킹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3-11-11
  • 동남아 도시여행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
    ▲ 태국 방콕      최근 한 국내 여행업체에서 해외여행객의 45.9%가 겨울 여행지로 동남아시아를 선택했다고 발표하는 등 동남아 여행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캐세이패시픽이 ‘동남아 도시여행’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해 겨울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올 겨울, 쇼핑∙레저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남아시아의 8개 도시를 특별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4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내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배너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통해서 2014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다양한 쇼핑 명소와 럭셔리한 바(bar), 레스토랑 등 도회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로 여행할 수 있다. 특히 방콕은 ‘2013년 세계 여행도시인덱스’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는 등 세련된 도시미와 풍성한 볼거리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호치민, 하노이, 다낭, 양곤, 시엠립은 2013년 12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여행이 가능해 추운 겨울, 동남아시아로의 따듯한 휴양을 꿈꾸는 여행객들은 눈 여겨 보아도 좋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석으로 여행할 경우는516,7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2인 이상 동반 시 1인 요금 941,7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 출발 양곤 기준/세금 및 유류 할증료 포함한 왕복 요금,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 예약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www.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올 겨울도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동남아시아 항공권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며, “캐세이패시픽의 겟어웨이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남아시아의 세계적인 도시 여행 명소로 즐거운 여행 떠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세이패시픽은 e-뉴스레터인 ‘CXpecials’을 통해 위와 같은 특별 프로모션과 새로운 서비스와 관련된 최신 뉴스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e-뉴스레터 구독 신청은 홈페이지 내 뉴스레터 가입 페이지(http://bit.ly/12jldnu)에서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thaypacifickr)과 트위터(www.twitter.com/cathaypacific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중 하나로서 올해 ‘세계 최고 승무원 (World’s Best Cabin Staff)’상과 ‘태평양 횡단 최우수 항공사(Best Airline Transpacific)’ 상을 수상한 캐세이패시픽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70개 이상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를 통해 연중 다양한 온라인 특가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체크인' 및 '나의 예약관리' 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3-11-11
  • 이민호,여심 홀릭‘탄 시리즈(series) #1 공개
      이민호는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 (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 �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아 ‘가난상속자’ 박신혜와 가슴 절절한 격정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는 상황. 차마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속내를 눈빛과 얼굴 표정에 담아 표출하는 무언의 대사들로 극강의 ‘안면화법 종결자’로 등극,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이민호는 깊고! 그윽한 눈매를 드러낸 날카로운 무표정, 달콤한 눈빛,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미소까지, 극세사 표정 변화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터. 극중 좋아하는 차은상(박신혜) 앞에서는 한껏 달달한 모습으로, 천적 최영도(김! 우빈)에게는 날카롭고 서늘한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180도 반전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감탄시키고 있다. 또 냉담하고 진중한 그룹상속자의 포스와 함께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장난기 가득한 개구진 미소까지 김탄의 역할에 빙의된 듯 완벽한 표정연기! 로 촬영현장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대사와 함께 선보이는 눈빛 하나만으로 우정과 사랑에 가슴아파하고, 가족간의 비틀어진 애정관계 속에서 홀로 상처받는 김탄의 모습을 그려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태어나는 순�! ��부터 제국그룹 상속자로 키워졌던 김탄 캐릭터에 맞춰 차갑고 냉정한 얼굴로 무장하고 있다가도 슬몃 미소를 드러내는 반전 표정과 절제된 연기력을 펼쳐내고 있는 것. 덤덤한 얼굴 속에서 갖가지 감정들을 절정의 상태로 끌어 올린 채 김탄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매번 촬영 때마다 고도의 집중력과 뛰어난 감정선을 유지하! 며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민호의 모 습에 현장의 또래배우들마저 탄성을 연발하고 있다는 귀띔. 이민호의 촬영을 지켜보던 ‘상속자들’의 대세배우들을 비롯해 현장 스태프들까지 “표정만으로 김탄의 아픔과 기쁨과 설레임까지 표현되는 것 같다”며 폭풍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는 김탄의 모습을 체화시킨 연기력� �로 김탄의 감정을 세밀하게 전달하는 최고의 연기자”라며 “이민호를 비롯한 대세배우들의 열연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앞으로 더욱 격정적이 될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회 분에서는 은상(박신혜)을 사이에 둔 탄(이민호)과 영도(김우빈)의 점입가경 삼각관계가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은상을 뒤에서 백허그한 채 “조금만 기다려. 이 세상 모든 문턱을 넘게 해줄게. 지금 방법을 생각중이야”라고 말하는 탄과 제국고의 리더십 캠프장에서 “넘겨짚지 마. 나다운 거 넌 아직 반도 못 봤어. 지금부터 보여줄게”라며 은상을 끌어 당겨 품에 안는 영도의 모습이 그려진 것. 앞으로 더욱 점화될 이민호와 박신혜, 그리고 김우빈의 ‘케미 폭격’ 3각 관계를 예감케했다. ‘상속자들’ 11회 분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3-11-11
  • TGI프라이데이스, 빼빼로 Day 파스타 증정 이벤트
      TGI프라이데이스(대표 노일식)가 빼뼤로데이를 맞아 오는 11일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주문시 파스타 전 메뉴 중 1가지를 무료로 증정 한다.   TGI 프라이데이스의 이번 이벤트는 11월 11일 빼빼로 Day 단 하루만 진행되는 특별이벤트로 테이블당 뉴욕스트립 스테이크 주문 시, TGI 프라이데이스의 파스타, 빠네 파스타 메뉴 중 1가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TGI 프라이데이스의 파스타 무료 증정 이벤트는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운영되며,해당 메뉴는 제휴 할인이 불가능하며 테이블당 1회에 한정된다.  타쿠폰 및 추가메뉴에 대해 제휴 할인이 가능하며, 테이블당 1회에 한정된다.   한편, TGI 프라이데이스의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는 잘 숙성된 등심을 직화 그릴에 구워 제공하는 TGI 프라이데이스의 고급 스테이크로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이끌고 있는 메뉴다.   TGI 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이번 빼빼로 데이 파스타 무료 증정 이벤트는 11월 11일 단 하루 운영되는 이벤트로, 연인 및 친구, 가족들이 TGI프라이데이스에서 추억을 남기는 빼빼로데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3-11-11
  • 기이차 타고 스키장 가자!
      기아차가 겨울을 맞아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쏘울ᆞ올 뉴 카렌스ᆞK3쿱 11월 개인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5개 스키장에서 사용 가능한 리프트 주간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 고객은 기아차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계약번호를 입력한 후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평창 용평 리조트ᆞ홍천 비발디 파크ᆞ 용인 양지 파인 리조트ᆞ수안보 사조 리조트ᆞ무주 리조트 등 5개 스키장 중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날짜로 예약하면 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제공되는 이용권 2매는 본인을 포함한 동반 1인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를 통해 제공되는 스키장 리프트 주간 이용권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한해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겨울 인기 레저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즐기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달 22일(화)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호텔 비스타홀에서 이삼웅기아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쏘울(All New Soul)’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3-11-11
  • 상속자들, ‘케미폭격’ 3각 관계 불꽃 가동
      조금만 기다려. 세상의 모든 문턱을 넘게 해줄게” VS “나 다운 거 넌 아직 반도 못 봤어. 지금부터 보여줄게”   ‘상속자들’ 이민호와 김우빈이 박신혜를 둘러싸고 펼쳐낸 애틋달콤 백허그과 격정어린 포옹으로 케미폭격 ‘3각 러브라인’을 점화시키며 안방극장을 홀릭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제작 화앤담픽처스) 10회 분은 시청률 17.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분 보다 무려 1.9% 오른 수치. 널뛰기 상승세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쫄깃한 김은숙 작가의 대본과 섬세한 강신효 PD의 연출,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김지원 등 대세배우들의 연기력이 어우러지면서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상(박신혜)은 절절한 마음을 고백하는 김탄(이민호)에게 속내와 전혀 다른 차디찬 말로 거절하며 마음에 상처를 입혔는가 하면, 자신을 계속 주시하는 최영도(김우빈)의 관심 역시 매몰차게 일갈하고 있던 상태. 극과 극 천적들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지만, 그 어느 것도 맘대로 할 수 없는 가난상속자 차은상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리얼한 삼각관계가 안방극장을 ‘상속앓이’에 빠뜨렸다.   극중 탄은 은상에게 거절당한 이후 학교에서조차 은상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지만, 집안에서 마주친 은상이 자신의 방 앞까지 따라오자 방문을 한 뼘 열어놓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할 말을 마친 은상이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잠깐만, 1분만. 너 내방 처음 왔잖아”라고 은상을 붙들었던 것. 하지만 은상이 “난 여기 오면 안 돼. 세상엔 내가 넘을 수 없는 문턱들이 있어. 니 방은 그런 문턱이야”라며 돌아서자, 탄은 차가웠던 모습을 뒤로한 채 은상을 백허그하고는 “조금만 기다려. 이 세상 모든 문턱을 넘을 수 있게 해줄게. 지금 방법을 생각중이야. 캠프 잘 다녀와. 보고싶을 거야”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영도는 탄 없이 캠프장에 온 은상에게 끊임없이 눈길을 보내며 은상의 주위를 맴돌았다. 하지만 자신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마주치지도 않는 은상에게 화가 난 영도는 은상을 찾아온 윤찬영(강민혁)과 이보나(정수정)에게 각각 “너 차은상 사배자인 거 알고 있지”라는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조명수(박형식)가 다가오자 “혹시 너도”라고 질문을 던지려했던 것. 순간 은상이 영도의 말을 막으며 “최영도, 얘기 좀 하자”라며 영도를 불러냈다. 은상과 마주하게 된 영도는 “난 나쁜 짓을 해야 니 관심을 끄는구나. 되게 빡치네. 너 대체 김탄이랑 무슨 사이냐고”라고 물었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던 은상은 “무슨 사이면 왜. 니가 뭐 어쩔 건데. 니가 뭔데.. 그냥 나 괴롭혀. 하던 대로 하라고. 난 이제 너 안 무서워”라며 싸늘하게 응수했다.   하지만 은상은 홀로 앉아 두려움에 휩싸인 모습으로 탄에게 전화 걸었고, 그 모습을 본 라헬에게 뺨까지 맞게 됐다. 그러나 이때 등장한 영도는 한 대 더 내리치려는 라헬의 손을 붙들고는 “아, 내가 얘 소개를 안 했구나. 이제부터 차은상은 내꺼야. 나만 괴롭힐거야”라며 은상을 끌어냈다. 또다시 영도와 마주선 은상은 “잘 생각했어. 이게 훨씬 너다워”라고 차가운 말을 건넸다. 순간 저편에서 달려오는 탄의 모습을 발견했던 영도는 “넘겨짚지 마. 나다운 거 넌 아직 반도 못 봤어. 지금부터 보여줄게”라며 은상을 확 당겨 안아버렸다. 은상의 어깨너머로 나타난 탄이 불꽃튀는 눈빛으로 영도를 마주했고, 영도는 서늘한 표정으로 맞대응했던 터. 앞으로 전개될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에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민호와 박신혜, 김우빈의 케미폭격, 최고다!”, “진심 나도 빡치네!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고! 무조건 본방사수입니다!”, “진정한 대박이 뭔지 보여주네! 역시 ‘상속자들’이 진리!”라며 격한 지지를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당 말괄량이 정수정이 진중하고 진지한 매너남 강민혁과 귀요미 서바이벌 총격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극중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귀여운 질투녀 이보나(정수정)와 학년 대표를 맡고 있는 전교 1등 상남자 윤찬영(강민혁)이 캠프장에서 실시한 서바이벌 모의 총격전에서 서로 총구만 겨루고 대치해 있는 장면을 그려냈던 것. 가슴이 절절해지는 음악과 함께 보나가 “뭘 망설여. 어서 날 쏴!”라고 안타깝게 외쳤고, 찬영은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간 찬영이 보나에게 총을 겨누는 강예솔(전수진)을 발견하고 보나를 안아서 예솔의 총을 대신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던 것. 이에 보나가 “어! 너 총에 맞은거야?”라며 절규했고, 찬영이 “너는 살아. 이 세상은 너한테 주는 선물이야”라며 쓰러지는 모습을 담아내면서 ‘색다른 코믹콤비’의 등극을 예고했다.  
    2013-11-08
  • 국산차 판매량 작년 대비 감소, 수입차는 쾌속질주
      국산차 업계와 수입차 업계의 10월 실적이 주목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0월 국산차는 총 122,027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101,021대)대비 17.2% 증가했다. 주요 브랜드 별로는 현대자동차가 11.296대 증가한 57,553대, 기아자동차는 6,877대 증가한 39,000대, 쉐보레는 670대 증가한 13,92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쌍용자동차의 판매량은 6,202대로 1,770대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올해 9월이 추석연휴로 영업일수(18일)가 감소한 것에 따른 착시현상이라는 분석이다. 9월 수요가 10월로 이전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 실제로 올해 10월 판매량은 추석연휴가 있었던 작년 10월 대비해서는 1.3%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차 시장은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판매량은 1만4천154대를 기록하며 작년 동월(1만2천19대)대비 17.8% 증가했다. 9월(1만2천668대)과 비교하면 11.7% 늘어난 수치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전년 동월 수입차와 국산차의 판매 비율은 8.8 대 91.2 수준이었는데 금년 동월은 10.4 대 89.6로 수입차의 비중이 10%를 넘어선 상태”라며 “이에 국내 제조사에서는 연말 특수를 노려 기본 할인조건 상향 및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11-08
  • 미혼남녀 83.5%, ‘연말연시가 연애 욕구 부추겨’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분위기가 솔로들의 연애감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미혼남녀 522명(남 276, 여 246명)을 대상으로 ‘연말연시가 솔로에게 미치는 영향’이란 설문을 실시한 결과, 미혼남녀 83.5%가 ‘연말연시 분위기가 솔로들의 연애 욕구를 부추긴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남녀 50.8%는 ‘연말연시 분위기 때문에 이성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성과의 만남 방법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한다’가 70.7%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동호회, 취미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13.2%), ‘클럽, 나이트를 간다’(7.5%),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한다’(4.6%), ‘결혼정보회사, 온라인데이팅 서비스를 이용한다’(2.5%)가 뒤를 이었다.    연말연시를 연인과 함께 보내고 싶은 이유 1위는 ‘특별한 날에 혼자 있으면 더 외로워서’(48.7%)라고 응답했다. 이어 ‘커플인 친구, 지인을 만나기 어려워서’(35.1%), ‘크리스마스, 타종행사 등 특별한 날을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고 싶어서’(10%), ‘커플들을 위한 행사나 이벤트가 많아서’(3.3%), ‘불쌍하게 보는 주변 시선이 불편해서’(2.5%) 순으로 나타났다.   ‘연말연시에 이성을 보는 기준이 관대해진다’고 응답한 미혼남녀는 무려 53.1%에 이른다.   이성을 보는 기준이 관대해진 이유는 ‘혼자인 게 외로워서’(50.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나이 먹는 게 조바심 나서’(21.3%), ‘현실을 인정해서’(12.6%), ‘사회 분위기에 기분이 들떠서’(11.2%)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1년 중 솔로들이 가장 외로운 계절 역시 ‘겨울-12월~2월’(45%), ‘가을-9월~11월’(42.3%)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이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연말연시는 연애를 시작하기 최적의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되는 때이기도 하다”며, “이 시기에 외로움에 빠져 우울해하기보다는 친구, 이성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활기차게 보내는 것이 특별한 인연을 만드는 지름길이다”고 전했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11-08
  • 현대차, 국립현대미술관 장기 후원 나섰다
    ▲ 관람객들이 국립현대미술관 내 ‘갤러리 아트 존’에 전시한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7일 국립현대미술관에 2023년까지 10년간 총 120억 원을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이번 후원은 개별 기업차원에서 진행되던 미술 프로젝트 후원이나 단기간의 문화예술 지원과는 차원이 다른 국내 최초의 10년 이상 장기간 후원이며 후원금액에서도 최고액이다.   특히 단순한 미술관 후원의 틀을 벗어나 ▲세계적 역량을 확보한 기성 작가의 국내 개인전 전시 지원과 ▲기성 및 신진 작가의 창작지원-전시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미술계에서는 현대차의 실험을 한국 미술 세계화 프로젝트 시동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기업의 예술 후원 ‘메세나’ 의 새로운 지평으로 인식하고 있다.   먼저 현대차는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한국 중진작가의 개인전 개최에 10년간 90억원을 후원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매년 1명의 작가를 선정, 최대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고 수준의 전시전를 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작품 창작, 전시뿐 아니라 작가의 작품에 대한 도서 발간, 세계적 평론가 초청 학술세미나 개최 등 기획단계부터 전시, 글로벌 홍보까지 총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한국 미술가가 한국 전시를 기반으로 세계 예술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가는 세계 미술계에서 명성 및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고, 큐레이터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대규모 전시 경험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국립현대미술관도 세계 수준의 전시 컨텐츠를 생산함으로써 한국문화예술의 세계화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미술 관람객들도 해외에서만 볼 수 있던 한국 유명 작가의 세계적 전시전을 국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으며 다양한 안내 프로그램이 운영돼 미술 관람의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진 작가를 포함한 유망 작가들에게 10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내 ‘갤러리 아트 존’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회화, 조각, 공예 등 각 장르별 예술가들이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국내 최대 미술관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한국 미술의 다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능과 잠재력이 풍부한 신진 예술가들이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을 이끌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비영리 미술단체, 국내외 미술 및 학술 활동 지원을 통해 한국 미술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문화예술계는 현대차의 지원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와 신진 작가 양성이 한국 현대미술의 브랜드 강화와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가 임직원들의 역사 의식 함양을 강조한 데 이어 문화예술 지원에 적극 나선 것은 자동차가 문화적 산물의 결정체이고, 글로벌 리딩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품질 및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문화예술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 인프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의 발전 및 대중화 지원을 통해 문화와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라며,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모던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대중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교향악단 후원’, ‘아트드림 프로젝트’, ’ 토요 아트 드라이브’, ‘군장병 문화 나눔 운동’, ‘H-art 갤러리’, ‘브릴리언트 큐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의 교육과 나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3-11-08
  • 셀프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바르는 필러제 ‘필러리나’
    주사제식의 필러제에 거부감을 가지던 시장에 바르는 필러제가 출시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주사에 대한 고통과 내원의 번거로움은 없애버리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부위에 직접 사용 가능하고 기존 필러제보다 훨씬 개선된 지속력에 다양 연령층의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필러리나”는 25 ~ 55세의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체 임상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임상결과 사용 7일 후 피실험자의 4%, 14일 후 14.5%, 30일 후 21%(최대 45.8% 평균 21% - 개인간 편차가 있음)가 주름의 양과 깊이가 감소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전체 임상대상의 95% 이상이 30일 후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광대뼈, 입술의 볼륨증가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6개의 다양한 분자크기를 가진 히아루론산이 5개로 구성된 표피층을 침투하여 분자별로 피부 가장 밑 부분인 기저층까지 골고루 흡수되어서 깊이 패인 주름골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여 부족한 볼륨을 채워주는 효과를 보인다. 얼굴주름(facial wrinkles)은 물론 목주름, 이마볼륨, 입술볼륨, 꺼진피부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 받은 “필러리나”는 현재 메디컬 기능성 제품으로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 17개국에서 절찬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비포앤에프터 바이오(B&A BIO)를 통해 국내에 정식 수입되고 있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3-11-07
  • 싱어송라이터 맹유나, 파격적 예명 키키유나로 컴백
    재기발랄 싱어송라이터 맹유나(24 사진)가 ‘키키 유나(Kiki Yuna)’로 변신하며 11월 8일 컴백한다. 일본과 해외시장 공략의 느낌이 강한 ‘키키 유나’가 센티멘털 록발라드 <눈사람>을 타이틀로 <내마음은 외로운 풍차> 등 네곡이 담긴 새앨범을 발표한다. ‘은하철도 999’라는 흥미로운 작사 작곡가가 전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을 한것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키키 유나’는 “그동안 맞지않는 옷을 입은것처럼 지루하고 더운밤을 지나다가, 정말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기분이다. 내 감성을 극대화시킨 느낌”이라고 대만족해한다. 또 키키 유나는 새앨범에 대해 “이 음악을 들으면 마치 자신이 멋진 패션쇼에서 모두의 시선을 받는듯한 느낌을 받을것”이라고 기대감을 준다. 새앨범 타이틀곡 <눈사람>은 센티멘털 록 이라는 신종 용어가 말해주듯 한편의 슬픈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의 노래다. 하얀눈이 오는날 만났던 옛 사랑을 그리워하는 노랫말이 복고풍 발라드에 담긴다. 사랑의 그리움에 가슴이 아리고 찡하지만, 왠지 달콤한 크리스마스 영화<세렌디피티(serendipity)>에서처럼 ‘뜻밖의 행운’이 기대된다. ‘키키 유나’는 지난 2008년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와 함께 윤석호 감독의 한류드라마 4계중 하나인 ’봄의 왈츠' OST를 일본에서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2009년에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주제곡 ‘파라다이스’를 불러 당시 싸이월드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직접 작사 작곡하고 통기타를 둘러메고 공연해 ‘한국의 수잔 베가’로 불리는 맹유나는 ‘바닐라봉봉’ ‘체리파이’라는 모던 록으로 관심을 모았다. 백두산 톱기타리스트 김도균은 ‘키키 유나’의 음악성에 대해 ‘요즘 보기드문 감성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2013-11-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