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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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아, 시상식서 ‘종잇장 몸매 과시’
    배우 이청아가 종잇장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하기 전에 준비하고 있는 그녀의 비하인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청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킹콩 매거진 3월호’를 통해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하기 전, 메이크업에 한창인 배우 이청아씨의 모습입니다. K-POP을 이끈 주역들을 만나러 갈 생각에 한껏 설레는 듯,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 사랑스럽죠? 우아한 블랙 드레스가 이청아씨의 뽀얀 우윳빛 피부와 어울려 더욱 아름다워 보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5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청아는 잘록한 허리라인과 긴 다리 각선미가 눈에 띄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사진 촬영하거나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양 볼 가득 바람을 불어 넣고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그녀만의 귀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네티즌들은 “이청아로 하루만 살아봤으면”, “귀요미 종결자”, “종잇장 몸매와 극세사 각선미, 세상을 다 가진 듯”, “미소까지도 아름다운 배우”, “세월을 빗겨 가는 듯, 아름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청아는 영화 '더 파이브'에서 흥신소 직원 ‘정하’ 역으로 촬영 중에 있으며, SBS 새 주말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캐스팅되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접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킹콩매거진 3월호]  
    2013-03-05
  • 유키스, 화려한 색감과 효과가 눈에 띄는 티저 이미지 공개
    그룹 유키스가 약 1년 6개월 만에 정규3집을 발매하고 컴백무대를 갖는다. 유키스는 4일 유키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규3집 <COLLAGE(콜라주)>의 자켓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며 국내컴백을 알렸다. 이날 오전 공개된 정규3집의 티저사진은 앨범 컨셉인 콜라주에 어울리는 화려한 색감과 효과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유키스의 강렬한 눈빛이 한층 더 강렬하게 다가온다. 오는 7일 목요일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Standing Still(스탠딩 스틸)로 한국음악에는 처음 시도되는 Progressive(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가미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해 기존의 유키스 스타일에서 한발 더 진보한 음악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유키스 정규3집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유키스 멤버들의 솔로곡과 듀엣곡, 자작곡 등 멤버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이 수록되어 유키스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유키스는 오는 7일 정규3집을 발매하고 음반발매에 하루 앞선 6일 MBC 쇼 뮤직챔피언을 통해 첫 무대를 갖고 컴백할 예정이다.  
    2013-03-05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영 7회 만에 ‘그 겨울 폐인’ 탄생 조짐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몰입감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 오수 역할을 맡은 조인성과 오영 역할을 맡은 송혜교의 연기력과 비주얼로 전국적으로 ‘그 겨울 앓이’ 열풍을 불려 일으키며 수목극 시청률 전쟁에서 1위를 차지, 시청자들을 ‘그 겨울 폐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각종 드라마 관련 게시판과 SNS에서는 자신이 ‘그겨울 폐인’이 되었다는 인증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나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더해져 소위 ‘폐인드라마’로 불리게 된 것. 지금까지 방송되었던 ‘폐인드라마’로는 <다모>, <네 멋대로 해라>,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이 있다. ‘폐인’이 된 증상으로는 첫 번째, 본방을 보면 1시간이 10분처럼 지나간다. 두 번째, 본방을 보고 주말 재방송, 케이블을 통한 재방송 등 적어도 5번은 다시 보지만 늘 재미있다. 세 번째, 하루 종일 OST를 무한 반복 재생해 듣고 있다. 네 번째, 방송이 끝나며 시청자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그날의 내용을 분석하고 캡쳐 화면 등을 만들어 낸다. 다섯 번째, ‘그 겨울 데이’라 불리는 수요일 아침만 되면 없던 기운도 생겨나고 오히려 기다리게 된다. 등 다양하다. 이 외에도 그 겨울 갤러리나 게시판을 통해 감독판 블루레이를 추진하자는 글도 올라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부분 방송이 끝난 후 메이킹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담아 DVD로 제작을 하기 마련이지만 워낙 영상미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보니 블루레이로 제작하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물론 ‘그 겨울 폐인’의 가장 큰 증상으로는 무조건 본방사수와 캐릭터에 몰입, 여러 번 반복 재생해 복습하는 증상이다. 일단 본 방송을 보고 난 후에는 주말 재방송, 케이블을 통해 연속 재방송 등 기본 5번 정도의 시청은 물론이며 10회 정도 다시 보았다는 시청자들도 속속들이 나오고 있어 놀랍다. 이는 높은 재방송 시청률로 그대로 나타난다. 지난 주말 방송된 6, 7회의 재방송 시청률도 동 시간대 다른 드라마를 뛰어 넘었다. 이렇게 여러 번 반복 재생해서 보지만 매번 볼 때마다 새로운 점을 찾아낼 수 있고 볼 때마다 스토리에 몰입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그 겨울 폐인’이라 불릴 정도의 신드롬을 낳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제작사 측은 “살고 싶어 하는 남자 오수와 죽고 싶어 하는 여자 오영에 대해 시청자들은 공감을 하고 몰입해 때로는 이들을 위해 눈물을, 때로는 웃음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또한 주변 인물에 대해서도 악할 것 같지만 선하고, 선할 것 같지만 악할 수 있는 입체적 캐릭터들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조인성, 송혜교 외에도 배종옥, 김태우, 김범, 정은지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이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들어 내는 김규태 감독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나.”라고 전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아름다운 영상, 이 세 박자가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가 방송 7회 만에 대한민국을 ‘그 겨울 앓이’에 빠지게 만든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바람이 분다]  
    2013-03-05
  • '늑대소년' 우정국, '신세계'에서 연변거지로 반전매력 과시
    영화 ‘늑대소년’에서 명품조연으로 활약했던 배우 우정국이 영화 ‘신세계’에서 연변거지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살벌함과 동시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인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남자들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의 드라마를 그려낸 작품. 극중 우정국은 정청(황정민 분)이 조직의 대혈투를 앞두고 중국에서 불러들인 연변거지 역할을 맡았다. 전체적으로 무겁고 도시적인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촌티(?) 나는 패션에 다소 지저분한 분장을 한 연변거지들은 공항에 내리면서부터 곳곳에서 웃음을 유발한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전혀 티내지 않으려고 짐짓 점잖은 채 하는 어설픈 모습까지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내 조직의 수뇌부들로부터 미션을 받아 킬러로 본색을 드러낼 때는 전혀 감정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듯 무표정하게 미션을 완수한다. 오직 돈을 벌기 위해 투입됐을 뿐, 사람을 없애는 것에 대해서는 가축을 도살하는 것 마냥 아무 감정이 없기 때문. 이 중 우정국은 연변거지로 함께 출연하는 김병옥 등과 호흡을 맞추며 초반 깨알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순식간에 사람을 없애는 극악한 살벌함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우정국은 절대적인 분량이나 비중 면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이번 작품 역시 명품 조연으로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는 평. 이에 우정국의 소속사인 바를정(正) 엔터테인먼트 측은 “역할 이름도 없는 연변거지 2였는데 작품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아 촬영 하면서도 뿌듯했다. 영화가 개봉하고 의외로 많은 분들이 우정국이 출연한 장면을 기억해주시고 좋아해주셔 더욱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정국은 영화 ‘부당거래’와 ‘늑대소년’ 등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장준환 감독 연출, 배우 김윤석 주연의 스릴러 영화 ‘화이’를 촬영 중에 있다.  
    2013-03-05
  • 레인보우 윤혜, 트위터 통해 레인보우 ‘잠버릇 직찍’ 공개
    레인보우의 독특한 잠버릇을 찍은 직찍이 멤버 정윤혜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고 있어 화제다. 정윤혜는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검은 것의 정체는???’ 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군가가 쿠션으로 얼굴을 가린 채 소파에 길게 누워 잠든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정윤혜는 곧바로 쿠션을 치운 클로즈업 사진을 추가공개, 마치 기절한 듯 잠에 취한 막내 조현영의 ‘기절 잠버릇’ 모습을 그대로 찍어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정윤혜는 지난 1일,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노을의‘방바닥 수면’ 사진까지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대기실 바닥에 누워 잠든 레인보우 멤버들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은 물론 웅크린 자세까지, 적나라한 수면모습들이 담겨 있다. 무대 위 화려하기만 한 걸그룹의 외형과는 또 다른 털털하고 꾸밈없는 레인보우의 일상이 공개되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로 컴백해 연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레인보우는 피곤함속에서도 팬들에게 다채로운 일상모습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깨알재미’는 물론 솔직함까지 더한 이들의 ‘잠버릇 사진’ 공개에 팬들은 레인보우의 SNS를 연일 주시하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를 발표하고 현재 활발한 컴백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3-03-05
  • '야왕’ 수애의 비밀 알게 된 정윤호의 마지막 선택은?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는 배우 정윤호의 앞날이 시청자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제15회에서 도훈(정윤호)은 철석같이 믿어왔던 다해(수애)를 의심하게 됐다. 여러 가지 드러난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분명히 자신이 속고 살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다해 바라기’로 살아온 불쌍한 남자 도훈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가. 도훈의 선택은 크게 다해와의 결합이냐 결별이냐로 나뉠 수 있다. 만일 결합한다면, 모든 과거를 용서하고 예전처럼 다해와 함께 사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나란히 해외 이민이나 국내 잠적으로 도피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모든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 두 사람이 백학그룹을 배경으로 함께 산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또 결별할 경우에는 어느 한 사람이 한국을 떠나거나 먼 곳으로 피신할 가능성이 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과연 누가, 어디로 떠날 것인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이상의 네 가지 경우 이외에 일부에서는 도훈의 사망도 거론되고 있다. 원작 만화 ‘야왕전’에서 백도훈 역할에 해당되는 ‘백도야’가 다해의 음모에 의해 죽음을 맞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라마 설정이 원작과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기에 아직도 여러 가지 변수들이 존재한다. 또 하류와의 관계 해결도 치러야할 과제로 남아 있다. 그동안 백도훈의 존재감은 부러움과 함께 연민의 대상이었다. 키 크고 잘생기고 마음씨까지 따뜻한 재벌가의 ‘훈남’이기에 ‘걸어다니는 로또’로 불렸다. 오로지 한 여자만을 아껴주는 일편단심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백마를 탄 왕자님처럼 대리만족을 안겨 주었다. 하지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고 엄마를 누나로 알고 자라온 출생의 비밀은 ‘현대판 홍길동’에 다름 아니다. 누나 도경(김성령)의 애틋한 모성애 때문에 더욱 연민의 대상이 되었던 도훈의 모습은 제16회에서 받게 될 엄청난 충격을 계기로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처음으로 소유하고 싶었던 여자’에게 배신당한 도훈의 선택은 어떻게 바뀔 것인지 앞으로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베르디미디어]  
    2013-03-05
  • 주원, 이번엔 노래 실력으로 여심 홀릭
    주원이 연기, 춤, 노래까지 다 되는 팔방미인임을 입증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감성 충만한 주원의 OST 녹음을 마쳤다. 지난 22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OST 녹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원은 중간중간 꼼꼼히 가사를 체크하는가 하며, 이주호 작곡가와 의견을 조율하는 등 진지한 자세로 녹음에 임했다. 특히, 극 중 캐릭터인 한길로로 완벽하게 몰입한 채 특유의 애잔한 보이스로 곡의 섬세한 감정선을 살려 이주호 작곡가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주원은 연이은 밤샘 촬영 중에도 기꺼이 OST 녹음에 참여해 스텝들의 박수를 받았다. 피곤한 기색 없이 OST 녹음에 참여한 주원은 "원곡 자체가 어려운 곡이라 부르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부르려고 노력했다."며 "훌륭하신 작곡가님 덕분에 OST 녹음이 잘 마무리된 것 같다. 멋진 곡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7급 공무원' 음반 제작사 측은 "주원이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녹음 작업을 하면서 느낀 주원의 실력은 가수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며 "본인만의 느낌을 잘 살려 불러준 덕분에 만족도 100%"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주원이 부르는 '사랑할 줄 몰라서'는 신분을 속인 채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길로가 서원(최강희)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 네티즌들은 "노래 부르는 모습마저 길로네, 길로" "내 귀가 녹던 말던 대박!" "저 노래 넘 슬픈데ㅠ 주원이 부르면 가슴 찢어지겠다" "노래 딱 듣자마자 주원 목소리로 듣고 싶었는데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음원 공개만을 기다리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한길로(주원)가 국정원 요원으로 복귀하면서 길로와 서원(최강희)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2013-03-05
  • '아이리스Ⅱ' 임수향, 정체에 대해 궁금증 폭발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 임수향과 데이비드 맥이니스의 밀회현장이 포착되어 화제다. 극 중 아이리스의 소속 킬러 김연화로 열연중인 임수향이 작전을 지시하는 레이역의 데이비드 맥이니스와 뜨거운 재회를 이룰 것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오는 6일 방송될 ‘아이리스Ⅱ’ 7회 중 한 장면으로, 중원(이범수 분)과 함께 북한에 연행되어 갖은 고문을 당하며 수감되어있던 연화가 어떤 연유로 레이와 함께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NSS에 의해 체포될 당시만 해도 레이의 지시로 연화를 제거하려했던 아이리스였던 터, 연화 역시 이미 죽은 목숨이라고 체념한 채 철영을 도와 아이리스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데 조력해왔기 때문에 더욱 의구심을 품게 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함으로 임무를 수행해왔던 두 사람이 다정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스킨십을 하는 모습은 이들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새로운 관계행보를 암시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처참한 가족사를 품고 있는 연화는 공화국을 향한 복수심이 강한 캐릭터다. 그녀가 아이리스를 통해 이루려는 목표는 무엇일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서울에 숨겨진 핵무기의 장소를 알려달라는 최민(오연수 분)의 제안에 NSS와 청와대 안에 아직도 아이리스의 그림자가 남아있을 지도 모른다고 대답하는 백산(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체포된 수진(윤주희 분) 외에 다른 아이리스가 첩자활동을 하고 있음을 암시해 불안감을 조성했다. 임수향이 조국을 등지고 아이리스로 복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아이리스Ⅱ’ 7회는 내일(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태원엔터테인먼트]  
    2013-03-05
  • ‘천명’ 의관-의녀로 변신한 이동욱-송지효 ‘극강 비주얼’ 발산
    KBS 2TV 수목특별기획드라마 ‘천명’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천명’은 ‘부자의 탄생’, ‘동안미녀’ 등을 연출한 이진서 PD가 메가폰을 잡고 코미디,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필력을 인정 받은 최민기 작가가 집필한 팩션 사극. 조선 최고의 딸바보 의관 최원(이동욱 분)이 인종독살사건에 휘말리며 불치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와 살인누명을 벗기 위해 벌이는 뜨거운 고군분투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 2월 27일(수), 경기도 수원에서 ‘천명’의 첫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이 날 촬영에 임한 두 주인공 이동욱과 송지효가 각각 내의원 의관과 의녀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주인공들은 꽃미모를 발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욱은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송지효 역시 단아하고 차분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는 것. 또한, 진지한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두 배우와 누군가에게 둘러싸인 이동욱의 모습도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이동욱은 “첫 사극 도전이기 때문에 많이 긴장되지만 송지효, 동료 배우들과 호흡이 잘 맞아 느낌이 좋다. 시청자 여러분께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는 만큼 노력하겠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만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전했다. 송지효 역시 “촬영장 분위기가 워낙 좋고 스태프들과 이동욱, 선배 배우분들과의 호흡이 너무 좋아 마치 오래 전부터 함께 해온 것 같은 느낌이다. 대본도 촬영 현장도 너무 재미있고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앙상블이 잘 이루어질 것 같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명’ 제작사 ㈜아리미디어(대표:김갑성)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는 약간 긴장한 듯 보였지만 막상 카메라 불이 켜지고 나니 이동욱과 송지효 모두 베테랑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네티즌들 역시 “이동욱, 첫 사극 도전 완전 기대된다! ‘딸바보’ 이동욱은 어떤 모습일까?”, “송지효, 역시 곱다 고와! 의녀복을 입으니 더 단아해보이네!”, “두 사람의 연기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수목특별기획드라마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리미디어]  
    2013-03-04
  • 이문세,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 “5만 관객과 소통의 무대”
    뮤지션 이문세가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공연 타이틀로 5만 관객과 음악적 소통의 무대를 연출한다. 오는 6월 1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초대형 무대를 펼치는 이문세는 지난 26일 국내 유수의 공연티켓 판매 사이트를 통해 공연 상세 내용을 공지해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문세의 공연 노하우가 총망라된 이번 주경기장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이문세, 2013년 6월 1일 또 한 번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모토로 명품 공연을 연출할 계획이다. 공연업계와 가요계는 뮤지션 이문세의 티켓파워와 그간 보여준 탁월한 공연 완성도라면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무대가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는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콘서트의 정상을 지켜온 이문세의 모든 것을 무대에 담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민가요로 자리 잡은 ‘광화문연가', ‘옛사랑’, ‘시를 위한 시’, ‘소녀’, ‘붉은 노을’, ‘가을이 오면’, ‘조조할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비롯해 수 십 곡의 히트곡이 수놓을 이번 이문세 콘서트는 5만 관객의 합창으로 어우러질 전망이다. 무붕의 이재인 대표는 "뮤지션 이문세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길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이문세는 지난해 연말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100회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개월 동안 이문세는 40개 도시, 15만 관객을 공연장으로 집결시킨 저력을 발휘해 공연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평균 1500석 규모의 단일 공연으로 100회 공연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이문세는 전국의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시도해 뮤지션으로서의 위상을 공공히 각인 시켰고 동시에 전국의 팬들에게 그야말로 명품공연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던 만큼 이번 올림픽 주경기장의 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 향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이문세' 티켓 오픈은 4일 오전 11시 부터 예매가 진행된다.  
    2013-03-04
  • ‘마의’ 손창민, ‘내공 100단 악역’이란 이런 것
    ‘마의’ 손창민의 내공 100단 ‘절대 악인 플레이어 10종’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손창민은 MBC ‘마의’에서 힘들게 쌓아온 부와 권력을 지키기 위해 비열한 행동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삼의사 수의 이명환 역을 맡았다. 매회 더욱 더 극악무도해지는 이명환을 표현하고 있는 손창민의 악역 열연이 시청자들을 긴장케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올해로 데뷔한지 41년 차인 손창민의 내공 100단 ‘절대 악인’ 연기는 극중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독기 서린 눈빛부터 치켜 뜬 눈썹, 광기 어린 표정뿐만 아니라 냉혹한 말투까지 ‘절대 악인’의 모습이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손창민은 자신이 죽음으로 몰아갔던 절친 전노민의 친아들로 밝혀진 조승우가 자신이 저지른 악행들을 낱낱이 고발하려 하면서 사면초가에 빠지게 된 상태. 조무래기라고 생각했던 조승우가 뛰어난 외과술을 발휘하며 의술적인 부분에서도 자신을 옥죄어 오자 세자 시료와 숙휘공주 김소은의 시료를 방해하는 등 상상을 뛰어넘는 악인의 면모를 펼쳐냈다. 또한 손창민은 죽었다고 굳게 믿고 있던 백석구(박혁권)의 아들이라며 조승우가 등장했을 때도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지만, 조승우와 일대일로 대면하게 되자 이내 표정을 바꾼 채 조승우에게 ‘적반하장 역공’을 펼쳐,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조승우의 친부, 양부는 물론이고 인생의 멘토였던 이순재까지 죽음으로 몰고 간 손창민이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은 채 급기야 자신이 양딸로 길러왔던 이요원까지 제물로 들먹이며 조승우의 치를 떨게 만들었던 것. 게다가 손창민은 자신과 결탁했던 김창완이 자신의 뒤통수를 치기 위해 사암의 제자 윤진호를 데려오려고 하자 윤진호의 집에 불을 질러 없애버리려고 했는가하면, 김창완을 찾아가 그동안 거래된 장부를 보여주며 위협을 가하는 등 무자비한 악행을 이어가고 있다. 점점 더 극악으로 치닫고 있는 손창민의 섬뜩한 악역 연기가 어디까지 이르게 될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손창민의 잔인하고 비열한 악인 연기가 있었기에 ‘마의’가 더욱 흥미진진하고 긴박감 있는 스토리 전개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손창민이 데뷔 41년차 관록의 배우다운 절대 악인 연기로 ‘마의’를 빛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43회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지능적’인 복수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백광현(조승우)이 사랑하는 여인 강지녕(이요원)을 구해내면서도 악행을 거듭해온 이명환(손창민)은 죄를 고하도록 만드는 전략적 복수법을 그려내 브라운관을 압도했던 것. 과연 백광현의 복수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2013-03-04
  • 김태우, ‘T-LOVE’ 발매 기념 팬사인회 뜨거운 사랑 받아
    가수 김태우가 ‘T-LOVE’ 발매 기념으로 3월 2일~3일 양일간 종로 영풍문고, 잠실 교보문구점에서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태우는 지난 2월 20일 ‘Cosmic Girl’로 2년 만에 전격 컴백하며, 각종 방송활동을 통해 마술퍼포먼스와 화려한 안무, 명품 가창력을 선보였다. 2년 만에 팬사인회를 가지며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난 김태우는 정성스런 사인과 함께 일일이 인사와 사진을 찍어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10살 초등학생부터 50대 아줌마 팬들, 일본과 미국 등 각지에서 팬들이 운집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올해 데뷔 14년 차로 늘 한결 같이 김태우를 응원하러 와주는 팬들을 위해 김태우는 “항상 언제나, 어디서든 저를 응원해줘서 고맙고, 늘 행복하다. 앞으로도 가수로써 음악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는 ‘Cosmic Girl’ 컴백 후 각종 방송과 음악프로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14일~15일 양일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2013-03-04
  • ‘내 딸 서영이’ 장희진,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
    배우 장희진이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국제 변호사로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을 선보인 그녀가 그 동안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최근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희진은 상대 배우, 스태프들과 수시로 담소 나누면서 끝까지 남다른 팀웍을 과시했으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늦은 밤에 이뤄진 촬영이었음에도 끝까지 남아서 함께 동고동락한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으며,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면서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특히, 자신의 대본에 그 동안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자필로 감사 인사를 남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장희진은 마지막 촬영 후 “좋은 작품,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했던 지난 6개월이 너무 행복했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즐겁게 촬영한 만큼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무엇보다도 그 동안 밤낮없이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 정말 수고 많았고, ‘내 딸 서영이’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 분들이 계셔 마지막까지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장희진은 ‘내 딸 서영이’에서 법조계 집안 출신의 변호사 정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도회적인 매력으로 세련된 패션 감각을 과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2013-03-04
  • 렉스디, ‘XD’ 뮤비로 새로운 시크남 매력 연일 화제
    렉스디가 첫 솔로 뮤직비디오인 ‘XD’를 공개했다. 지난해 소울 보컬 오수민과 프로젝트 팀인 ‘오수민 & 렉스디 프로젝트’로 대중 앞에 이름을 드러낸 렉스디가 본인의 이름을 건 솔로 뮤직비디오 ‘XD’를 공개해 3일만에 한 포털사이트의 동영상 조회수 40만건을 넘기는 등 연일 화제다. ‘XD’라는 곡은 자신을 보게 되면 여자들은 ‘XD’라는 이모티콘과 같은 표정을 지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시크하게 드러내는 노래로, 렉스디는 래퍼로서의 면모는 물론, 보컬 어레인지까지 직접 맡아 출중한 보컬로서의 실력도 뽐내 만틍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특히 랩을 하는 렉스디의 잔상이 화면에 그대로 남아있는 특수효과로 마치 만화 ‘나루토’의 분신술을 연상케 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여타 힙합 뮤지션들과 달리 매력적인 외모로 이미 화제가 되었던 렉스디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그 극강의 비주얼을 여과없이 자랑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제이켠의 ‘요즘 그냥’, 트리탑스의 ‘금단현상’등을 연출한 하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맡았다. 렉스디는 3월 중 첫 번째 믹스테입 <AUTOHYPNOSIS>를 무료 공개할 예정이다.  
    2013-03-04
  • “90분 내내 짜릿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가 TOP8의 가슴 벅찬 무대로 90분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SBS <K팝 스타2> 16회 분에서는 TOP8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유유, 앤드류 최, 최예근, 방예담, 신지훈, 이천원 등이 또 한 번의 예측불허 서바이벌 경합을 벌였다. 특히 TOP8은 각자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생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TOP8 전원이 쟁쟁한 실력과 감동으로 꽉 찬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돌직구 고음’ 신지훈의 아련한 목소리가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애잔한 이별 노래인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하며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와 정말 ‘인간이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내도록 만들어졌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감탄을 했고, 양현석은 “신지훈이 가장 무서운 건,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거다. 오늘 충분히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진한 감동을 자아내는데 성공한 신지훈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선택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직행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매 라운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방예담은 능숙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방예담은 스티비 원더의 ‘Sir Duke’를 경연곡으로 선곡, 최악의 컨디션 상태에도 놀라운 변신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제일 무섭고 강력한 참가자다”, “전혀 색깔이 다른 곡인데 매번 거기에 맞는 모션과 창법, 리듬을 타는 게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등의 호평을 했다. 방예담 역시 만장일치로 강력한 우승후보인 라쿤보이즈를 꺾고, TOP6에 진출했다. 앤드류 최는 어셔의 ‘DJ Got Us Fallin' In Love’로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를 위해 처음으로 춤에 도전한 앤드류 최는 보아, 양현석의 선택을 받아 다음 생방송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악동뮤지션 역시 샤이니의 ‘링 딩 동’을 멋지게 재해석, 악동뮤지션다운 스타일로 재창조해내며 TOP6에 합류했다. 반면 탈락 위기에 처했던 라쿤보이즈와 이천원도 극적으로 TOP6에 안착했다. 라쿤보이즈와 이천원은 ‘실력파’다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으나 대진운에 밀려 탈락 후보가 됐다. 하지만 이천원은 당당히 문자 투표 1위를 차지, 다음 생방송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라쿤보이즈는 심사위원의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했다. 걸그룹 유유와 최예근은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진짜 오늘 짱이었다. 전부 나무랄 데가 없는 무대였다. 오늘 TOP8 짱!!!”, “신지훈양 오늘 진짜 잘 하더라. 듣다가 눈물 찔끔했음”, “라쿤도 잘했지만 예담인 정말 매번 포텐입니다. 기복없이 컨디션도 안 좋았는데 대단해요”, “오늘 진짜 다들 잘한 것 같다, 이천원 라쿤 붙어서 정말 다행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신지훈, 앤드류 최, 악동뮤지션, 방예담, 라쿤보이즈, 이천원을 TOP6로 확정한 <K팝 스타2>는 오는 11일 더욱 치열해진 생방송 3라운드에 돌입할 예정. 점점 더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팝 스타2 방송 캡처]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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