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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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 "이문세 통해 가수 인생의 전환점 맞아" 고백
    뮤지션 이정이 가수 인생의 전환점은 대선배 뮤지션 이문세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한 이문세와 이정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모니로 청취자들을 감동시켰다. DJ 최유라는 이문세와 이정의 만남에 대해 묻자 이정은 "이문세 선배님은 나의 가수 인생에 전환점이며 의미있는 분이다" 라고 밝혔다. 이에 이문세는 "이정이 음악에 대한 정체성을 모색할 때 한 달간 같이 미국으로 음악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며 "그때 이정이 제 품으로 들어온게 느껴졌다"고 전해 선 후배간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이문세와 이정은 이문세의 리메이크 앨범 중 '알수 없는 인생'을 함께 불러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이문세는 이정에게 콘서트 팁으로 "관객을 볼모로 잡지말라"며 "어떤가수들은 자신의 공연에 오면 앵콜로 감금하고 풀어주지 않는다. 예의를 갖추고 해야한다"고 말해 콘서트 황제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이문세는 지난해 연말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100회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개월 동안 이문세는 40개 도시, 15만 관객을 공연장으로 집결시킨 저력을 발휘해 공연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처럼 꾸준히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나 온 이문세는 이번 5만명과 함께하는 초대형 콘서트 역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청취자들은 "이문세와 이정의 합동 무대도 보고 싶어요", "두분의 노래가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콘서트도 대박나세요", "이문세씨 라디오 DJ로는 언제 컴백하실런지요 ", "가슴이 두근거리는 공연, 빨리 보고싶어요" ,"선후배간의 애정이 가득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3-03-07
  • ‘산소커플’ 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난다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지난 밤 방송되었던 산 정상에서의 눈꽃 장면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8회에서는 오수(조인성 분)가 오영(송혜교 분)을 데리고 눈꽃으로 뒤덮여 있는 산 정상을 방문해 바람을 선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무엇보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는 산 정상에서 눈이 얼어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예쁘게 핀 이 배경은 두 사람의 감정을 더욱더 극대화 시켜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자신이 선물했던 풍경에 애착을 갖고 있는 영에게 나뭇가지에 얼어있는 눈꽃끼리 부딪혀 풍경소리를 내는 그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산 정상까지 엎고 올라가는 장면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며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수, 오영의 ‘산소커플’이 선보인 이 로맨틱한 장면은 지난 1일 강원도의 한 스키장 정상에서 촬영되었다. 촬영팀은 이 장면을 찍기 위해 그 날이 3번째 방문이었다. 첫 번째 찾아갔을 당시에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촬영할 수 없는 상태였고 다시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눈이 없어 촬영을 할 수 없었다. 다행히 촬영 날 새벽 눈이 내려 아름다운 눈꽃 장면을 찍을 수 있었다고. 이 눈꽃 장면을 위해 같은 장소를 세 번이나 방문하는 삼고초려의 노력 끝에 아름다운 영상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날 촬영은 단순히 두 사람의 여행이라기보다 수가 영에게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고, 영도 그런 수를 향해 본인이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드러내는 장면이라 특히 완벽한 감정선이 중요했던 상황. 눈이 무릎까지 빠지는 칼바람 부는 산 정상에서의 촬영이었지만 두 사람은 큐사인과 동시에 그 장면에 몰입해 아련함과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연기해 냈다.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을 위해 세 번이나 방문한 것은 물론 매일 산 정상에서 일하시는 분께 전화를 드려 눈꽃의 상황을 체크하기도 했다. 많은 스태프와 배우가 이 한 신을 위해 고생과 노력을 한 만큼 아름답게 방송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할 테니 끝까지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바람이 분다]
    2013-03-07
  • ‘돈의 화신’ 황정음, 초코송이 ‘쇼커트 볼륨펌’ 헤어스타일 화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뚱녀에서 환골탈태해 초절정 미녀로 변신한 복재인 역으로 열연 중인 황정음의 초코송이 ‘쇼커트 볼륨펌’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발랄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정음의 트레이드마크 초코송이 ‘쇼커트 볼륨펌’ 헤어스타일이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이에 Bill Evans hair (빌 에반스 헤어) 김운석 원장은 “황정음의 쇼커트 볼륨펌은 얼굴이 작아 보이고 동안에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 스타일로 바가지 머리 연출 시에는 보이시한 매력이, 가르마를 살짝 타면 시크하고 도도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스타일로 기장이 짧아 묶거나 많은 변화를 줄 수는 없지만 컬러, 가르마, 악세서리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돈의 화신'은 법조계를 배경으로 돈과 사랑에 대한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주연을 맡은 배우 강지환(이차돈 역), 황정음(복재인 역)을 비롯 오윤아(은비령 역), 박상민(지세광 역), 김수미(복화술 역) 등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출처= ’돈의 화신’ 방송캡처]  
    2013-03-07
  • ‘그 겨울’ 서효림, 매혹적인 ‘소라룩’ 완벽 스타일링 눈길
    서효림이 매혹적인 완벽 스타일링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6일(수) 방송 된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 8화에서 ‘오수(조인성 분)’가 의심스러운 피엘그룹의 비서이자 ‘오영(송혜교 분)’의 보모인 ‘왕비서(배종옥 분)’가 과거 관계가 있었다는 피엘그룹의 CF모델 ‘진소라(서효림분)’를 창립파티에 초대해 파티에 참석한 비하인드 모습이다. 지난 8화에서 ‘소라’는 ‘조무철(김태우 분)’에게 ‘오수’가 피엘그룹에 사기 행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우연히 재회한 이후, ‘왕비서’의 초대로 피엘그룹 창립파티에 초대된다. 창립 파티가 한창인 와중에 ‘소라’는 ‘수’를 파티장 무대 뒤로 불러내고, ‘수’는 지지 않고 그녀의 스폰서인 김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갚을 테니 애인 간수나 잘하라고 경고한다. 이에 ‘소라’는 ‘오수’가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고 누명을 쓴 김사장의 돈 78억을 피엘그룹 가짜 오빠 행세를 하는 사기로 갚으려 하는 모습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조금도 남아 있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눈시울이 붉어진다. 드라마 속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서효림은, ‘오수’에 대한 사랑이 조금씩 집착으로 변질된 ‘소라’의 메마른 감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차가운 모습을, 더욱 화려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통해 진심을 감추려는 이중적인 모습의 ‘소라룩’으로 탄생시켰다. 공개 된 사진속 서효림은 금장 장식이 화려한 블랙 원피스에 화이트 자켓에 선글라스를 매치하며 톱 여배우 ‘진소라’에 완벽 빙의된 듯 매혹적이면서도 럭셔리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귀요미 브이’를 선보여 극 중 시크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상큼 발랄 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시청자들은 “사랑스러운 서효림, 반전 매력 최고!”, “갖고 싶은 ’소라룩’ 럭셔리 그 자체!”, “어쩌면 진소라도 사랑 때문에 변해버려서 불쌍하다”, “완벽 비율 서효림, 소두인증이네~”, “촬영장 엔도르핀 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3-03-07
  • 김범, 충무로 ‘젊은 바람’ 저력 예고
    배우 김범이 영화 ‘사이코메트리(감독:권호영)’를 통해 연기변신을 예고하며 충무로 젊은 바람의 저력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와 사건의유일한 목격자인 사이코메트리의 지독한 추격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김범은 물체와 접촉해과거를 읽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사이코메트리 ‘김준’으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현장스틸 컷으로, 김범의 호소력 짙은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처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진지한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과 연기에 대해 소통하기도 하고, 촬영이 쉬는 동안에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현장 엔도르핀을 자처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밝혔다. 영화 관계자에 의하면 김범은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피 끓는 추적 과정에서 벌어지는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싱크로율 100%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고. 개봉 전 시사회를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네티즌들은 “비주얼최고 김범, 연기력 폭발!”, “기대 그 이상. 독특한 소재와 긴장감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최근 본 영화 중 단연 최고!”,“신선한 소재와 적당한 스릴, 중간 중간 가미된 코믹 요소로 굉장히 흥미롭게 봤던 영화”, “두 배우의 파격적 연기 변신과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인다” 등의 극찬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김범, 김강우의 파격적 연기 변신과 독특한 소재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오는 3월 7일(목) 개봉한다.  
    2013-03-07
  • '7급 공무원' 최강희 주원, 로맨틱한 키스 공개
    최강희와 주원이 달콤 로맨틱 키스로 설렘을 전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최강희와 주원의 하얀 설원 속 키스신을 공개해 서로커플 애정신의 정점을 그려낼 전망이다. 스틸 속 최강희와 주원은 하얀 눈밭에서 뜨겁게 끌어안은 채 키스하는 모습으로 마치 영화 '러브스토리'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든다.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을 그려낸 가운데 새하얀 눈이 펼쳐진 스키장은 두 사람의 빛나는 비주얼과 달달한 키스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앞서, 방송된 19금 키스가 주원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키스였다면 이번 눈밭 키스는 주원에게 마음을 연 최강희가 자신이 먼저 다가가 키스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7급 공무원' 13회 말미는 길로(주원)이 위험에 빠진 서원(최강희)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선보이며 안타까운 분위기가 감돌았던 상황. 이에, 이번 눈밭 키스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7급 공무원' 제작진은 "이번 눈밭 키스는 19금 키스에 이어 서로커플의 로맨스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달달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앞으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한층 더 달달해질 최강희와 주원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최강희와 주원의 눈밭 키스를 접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는 "간만에 등장한 키스신! 녹는다" "CF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두 사람 정말 부러울 따름~" "극강 비주얼이 따로 없네" 등 반응을 보이며 눈밭 키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로커플의 눈밭 키스가 공개될 '7급 공무원' 14회는 오늘 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2013-03-07
  • 김형준, 화려한 단독 공연 예고에 국내외 팬들 열광
    김형준이 솔로데뷔 2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3일 앞두고 열정적인 라이브 밴드 연습 현장을 공개해 국내외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6일 김형준 공식홈페이지에는 오는 9일 개최되는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모습의 밴드연습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등의 밴드팀과 브라스팀, 여기에 오케스트라까지 갖춘 화려한 라이브 밴드팀의 합주 모습은 물론 콘서트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김형준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올 라이브 밴드에 맞춰 전곡을 편곡해 팬들에게 기존 무대와는 색다른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김형준은 음악감독 및 밴드팀과 긴밀하게 논의하며 한 곡 한 곡 열중해서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연습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리더십도 보이며 남다른 열정으로 콘서트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김형준의 뜨거운 각오와 열정이 엿보이기도. 사진을 접한 팬들은 "D-3 시간아 빨리 흘러라~~!!", "연습하는 것도 섹시한데 실제로 보면 쓰러질지도...", "지금부터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밴드음악 완전 기대 되요~ 빨리 콘서트 가고 싶어요!!", "이런 멋진 공연을 놓칠 수 없죠!! 태국에서도 갑니다!!", "페루 팬입니다. 너무 멋지네요!! 꼭 가고 싶습니다!!" 등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각지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형준 솔로 데뷔 2주년 기념 첫 단독콘서트 'THE FIRST'는 3월 9일 잠실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첫 번째 솔로앨범 <My Girl>과 두 번째 앨범 <ESCAPE> 수록 곡 외에도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밴드에 맞춰 전체를 새롭게 편곡해냈으며, 특히 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3-03-07
  • 조인성, 목소리마저도 완벽 ‘시청자 감성 자극’
    절절한 조인성의 독백이 시청자들 마음에 강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이 ‘오수’의 심란한 마음을 담은 절절한 독백을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담백하게 전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것. 지난 6일 방송분에서 조인성은 극중 오영(송혜교 분)에게 직접 만든 생일 케익과 커피, 그리고 어렵게 백화점에서 구매한 풍경이 달린 팔찌 선물을 받고 복잡한 심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멈출 수 있다면 그때 멈췄어야 했다. 영이에게 더는 다가가지 말라는, 나의 위험한 놀이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는,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리는 경계경보를, 나는 그때 분명 들었다. 자만해선 안됐었다. 내가 사랑을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 첨으로 이 위험한 놀이에, 영이, 그 아이보다 내가 더 처절히 다치리란, 확신이 들었다.”라며 낮게 읊조리는 독백으로 담담하면서도 씁쓸한 오수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그녀에게 느끼는 죄책감을 촉촉히 젖은 눈물로 표현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조인성의 차분하고 흡입력 있는 목소리는 절절하고 먹먹한 오수의 심정을 잘 대변할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가슴 속 깊이 숨겨져 있는 감성을 자극하며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잊혀지지 않는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인성이 읊조리는 독백에 절절함이 한 가득”, “독백 들려줄 때 목소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담백하고 흡입력 있는 목소리 듣기 너무 좋음!”, “독백 연기도 완벽하네요”, “먹먹한 독백에 눈에 고이는 눈물까지, 절절함 그 자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오영 역)가 김태우(조무철 역)의 명함을 보고 그에게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되면서 조인성(오수 역)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출처 :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3-03-07
  • ‘야왕’ 백학그룹 식구들의 빵 터진 폭소현장 순간포착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에서 이른바 ‘콩가루 집안’으로 불리는 백학그룹 식구들의 폭소 현장이 공개됐다. 7일 제작사 베르디미디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배우 권상우 수애 정윤호 김성령 이덕화 차화연이 식탁에 앉아서 파안대소하고 있다. 얼마나 재미있는 농담이 터졌는지 차화연은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웃음을 터뜨렸고 수애는 폭소를 참지 못해 아예 정윤호의 어깨에 쓰러져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다. 옆에 있던 촬영 스태프도 함께 웃을 정도였다. 최근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이 장면의 촬영은 백학그룹 백창학 회장(이덕화)의 자택에서 하류(권상우) 다해(수애) 도훈(정윤호) 도경(김성령) 지미(차화연) 등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는 자리로 주요 배역 6명이 모두 참석했다. 그런데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이덕화가 “오늘 모처럼 다 모여서 분위기 좋네. 근데 왜 콩가루 집안이라고 난리야?”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가 터졌다. 시청자들이 극중 백학가 식구들의 암투와 적대적 관계를 ‘콩가루 집안‘이라고 일컫는 것을 지적한 말이다. 극중에서 지미는 오빠인 백회장의 약물에 독을 넣었고 다해의 약점을 빌미로 협상을 시도했다. 또 다해는 끊임없이 자신을 미워하는 도경에게 출생의 비밀을 무기로 협박했고 백회장과 도경은 다해에게 따귀를 날리기도 했다. 호랑이 눈썹으로 호통 치는 백회장의 카리스마와 도경의 날선 분노, 고모의 야릇한 미소와 다해의 치밀한 계략은 백학가의 터질듯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야왕’의 인기를 이끌어왔다. 이처럼 극중에선 ‘살벌한’ 집안이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는 이덕화와 권상우의 재치로 항상 웃음꽃이 피어 ‘달콤한’ 가족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출연 배우들 가운데 최고참 선배인 이덕화는 좌장다운 리더십과 유머로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이덕화는 대본 리딩 첫 날에도 출연 배우들을 둘러보며 “이렇게 잘나가는 스타들을 총출동 시켰으니 출연료 많이 들겠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하지만 이처럼 ‘단란한’ 가족모임은 앞으로 없을 전망이다. 분노한 백회장이 다해에게 이혼을 종용했고 도훈마저 그녀를 멀리 보냄에 따라 앞으로 다해와 백학식구들과의 본격적인 대결구도가 시작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사진=베르디미디어]  
    2013-03-07
  • 레인보우, 자체 먹방영상-셀카 공개 화제
    레인보우가 화제의 ‘먹방’ 영상과 셀카 공개에 동참해 화제를 낳고 있다. 레인보우는 지난 6일 밤, 레인보우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자신들의 연습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레인보우 멤버들은 연습 쉬는 시간, 간식인 ‘붕어빵’을 ‘야무지게’ 나눠 먹는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멤버 조현영은 지난 5일,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 먹방이 그렇게 유행이라면서요?렌보에는 현영 먹방이 있습니다요’ 라는 내용과 함께 자신의 먹방 셀카를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는 입안 가득 음식을 먹으며, 손에는 샌드위치를 든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현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먹방은 ‘먹는 방송’의 줄임말로, 맛있게 먹는 모습을 사진이나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것에 붙여진 신종 인터넷 용어. 그 동안 하정우 등 많은 스타들의 먹방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지만 아이돌, 특히 걸그룹 멤버들의 먹방 사진이 화제가 된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레인보우는 자신들의 먹방 영상과 사진을 연달아 자체 공개, 망가짐도 불사한 털털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인보우는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를 발표하고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2013-03-07
  • '아이리스Ⅱ' 장혁의 두 여인 이다해-유민이 마주한 이유는?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 이다해와 유민이 미묘한 긴장감 속 조우한다. 6일(수) 방송된 ‘아이리스Ⅱ’ 7회에서 사라진 유건(장혁 분)의 행방을 찾기 위해 그로 추정되는 인물의 흔적을 찾으려 애쓰는 수연(이다해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유건과 미묘한 관계를 형성한 리에(유민 분)와 마주 앉아있는 수연의 모습이 8회에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유건과 애틋한 사랑을 나누었던 수연, 그리고 유건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리에, 미묘한 두 여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은 불꽃 튀는 눈빛을 통해 암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앞서 수연이 NSS 내부 첩자로 밝혀진 수진(윤주희 분)에게 일본에 있는 아이리스의 비밀 안가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터. 이에 수연이 아이리스와 기억을 잃은 채 그들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유건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이 장면에서 이다해와 마주한 유민의 비밀스런 정체가 비추어질 전망이다. 극 중 장혁의 연인이었던 이다해와 그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유민이 미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흥미로운 전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밤 7회 방송에서 NSS와 적이었던 아이리스의 수하가 되어 전혀 다른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는 유건을 보게 된 철영(김승우 분)이 그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 유건의 모습이 그려져 그가 기억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다해와 유민의 미묘한 긴장감 속 조우가 오감을 자극하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Ⅱ’ 8회는 7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태원엔터테인먼트]  
    2013-03-07
  • 진구 팬클럽 '광고천재 이태백' 촬영장에 ‘럭셔리 풀코스’ 선물
    배우 진구의 팬들이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진구는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열정만은 충만한 열혈청년 이태백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진한 힐링을 선사해주고 있다. 그런 진구의 팬들답게 주말도 반납하고 열심히 촬영 중인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한 알찬 밥상을 준비,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 지난 토요일(2일) 경기도 화성에 마련된 ‘광고천재 이태백’ 세트장에는 “오늘 뜨고 있는 진구가 밥 쏜다~!!”라는 문구와 함께 100인분의 출장뷔페부터 티타임을 위한 이동식 커피 트럭 그리고 간단한 간식세트까지 럭셔리 풀코스가 준비돼 배우와 스태프들의 기운을 한껏 끌어올렸다고. 뿐만 아니라 진구의 팬클럽은 드라마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 진액까지 마련해 럭셔리 밥차 세트의 대미를 장식했던 터. 이런 팬들의 힘찬 응원 속에 이날 촬영장은 평소보다 사기가 배로 넘쳤다는 후문이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쉬는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숨 가쁘게 진행되는 촬영도중 팬들의 깜짝 선물 덕분에 배우와 스태프 모두 더욱 파이팅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니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이언츠를 설립하며 하나의 광고대행사로 자리매김한 지라시(GRC)와 금산애드가 BK그룹으로 흡수돼 명실상부 최고의 광고대행사가 된 BK애드의 정면승부가 기대되는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다음 주 월요일(11일) 밤 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2013-03-07
  • 바비킴 - 더블K, 홍대서 패셔니스타로 변신
    힙합대부 바비킴과 힙합계의 댄디가이 더블K가 홍대에서 만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내 힙합을 대표하는 바비킴과 더블K가 홍대에서 만나자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의 만남은 패션 브랜드 'H&M 홍대점 프리-쇼핑 파티'에 축하를 위해서였다. 나란히 참석한 이들은 포토월에서 힙합 패션스타일을 한껏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바비킴은 화이트 수트와 블루톤의 셔츠와 슈즈로 컬러매치를 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 했으며 또한, 더블K는 시크한 야상점퍼와 데님을 매치하여 힙합 스타일의 패션과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들은 개성 넘치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힙합퍼들다운 자유로운 느낌을 물씬 풍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비킴이랑 더블K가 홍대에서 합동 공연하는줄 알았네", "둘이 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 빨리 또 보고싶어요","두분 패셔니스타로 변신하셨네요", "힙합회동 하는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역시 둘다 멋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바비킴은 오는 1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서울가요대상과 가온차트 시상식에서 힙합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던 더블케이는 오는 3월 말께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 오스카ent제공]
    2013-03-06
  • 2막 4가지 관전 포인트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제2막을 예고하며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막을 마친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목극 1위의 시청률을 차지, 많은 호응과 화제 속에서 방송되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그 동안 살고 싶어 하는 남자 ‘오수’(조인성 분)가 죽고 싶어 하는 여자 ‘오영’(송혜교 분)을 만나 78억을 받아내기 위해 영에게 자신이 진짜 오빠인 것처럼 속이기 위한 과정을 그려냈다. 자신 주변의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오영과 그녀의 마음을 얻어 속여야만 하는 오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7회에서는 수가 영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영에게 위로를 받게 되면서 진심을 담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이후 수는 영에게 더 마음을 주게 되며, 이번 주 방송되는8, 9회를 기점으로 영을 속이려는 수의 흔들리는 마음이 더욱 극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1막에서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하게 했던 의문점을 중점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2막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오수, 끝까지 영을 속이고 돈을 가져갈 수 있을까? 보잘것없고 미련 없었던 삶이지만 그래도 살고 싶어진 남자 오수가 자신의 목숨 값 78억을 받아내기 위해 영의 가짜 오빠 행세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영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수는 연민과 사랑이 마음에 싹트게 되고, 점점 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을 열게 된다. 수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 그 마음이 짙어져 이제는 힘들어 하는 영을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 등 ‘가짜 오빠’의 마음이 아닌 남자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과연 수가 끝까지 영을 속이고 78억을 받아내려 거짓말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죽고 싶어 하는 여자 오영, 죽음 맞이할까? 부모님의 이혼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시각장애로 세상에 대해 마음을 닫고 살아온 영은 삶이 버겁다. 그런 영에게 21년 만에 오빠가 돌아온다. 애타게 기다린 오빠였기에 너무 늦게 찾아온 오빠에게도 절대 마음을 열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오빠는 정말 따뜻하다. 그리고 이제는 오빠와 함께하는 매일이 참 즐겁다. 그런 그녀에게 고통이 다시 찾아온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7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영이 백화점에서 고통에 쓰러지는 장면이 방송되며, 본격적으로 영의 뇌종양 재발에 대한 암시가 예고되었다. 또한 ‘고통을 없애주고 편안해지는 약’에 대해 수와 영이 공동 소유를 하게 됨으로써 이 약을 영이 먹게 될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오빠를 만나 비로소 조그마한 행복을 찾게 된 영이 죽음을 선택할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 마음이 증폭되고 있다. ■ 서서히 사랑에 물들어가는 오수, 오영과 사랑 이루어질까? 오수는 처음에는 돈을 받아내기 위해 철저히 자신이 가짜 오빠라며 속였다면 이제는 영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더 철저하게 속이기 시작한다. 방패막이 되어줄 사람 하나 없는 영에게 자신을 보는 것 같은 연민의 감정을 느끼다 이제는 그 감정이 사랑으로 변해 수 스스로가 보호막이 되어주려 한다. 하지만 그런 수의 마음 속에서도 ‘계속 이렇게 속여야 할까?’하는 생각과 진성과 희선, 무철과 같은 다른 사람들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어떻게 숨기지’라는 생각이 공존하게 된다. 철저하게 속여 돈을 받아내던가 자신이 살기 위해 죽여야 할 지도 모르는 여자를 사랑하게 된 오수. 또 세상과의 통로를 모두 차단한 채 늘 외롭게 살았던, 6살에서 마음의 성장이 멈춰버린 오영을 보고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느낀다. 오수를 지지하고 오영을 안타까워하는 시청자들은 둘의 사랑을 응원하게 되면서 벌써부터 엔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 자신을 속인 가짜 오빠 오수를 오영이 받아들일 수 있을 지, 그 결말에 대해 시청자들의 사이에서도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다. ■ 점점 더 조여오는 오수를 향한 의심, 오수 정체 밝혀지나? 지금까지 방송된 7회까지는 영의 집에 들어가 영 뿐만 아니라 주변의 왕비서(배종옥 분), 장변호사(김규철 분), 이명호 본부장(김영훈 분)까지 모든 사람을 속이기 위한 수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긴장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 하지만 왕비서, 이명호 본부장 등 수의 정체를 의심하는 사람들과의 갈등이 더 깊어지며 이번 주부터는 정체를 밝히고자 본격적으로 검증하기 시작한다. 더군다나 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이 모든 상황을 만들어 낸 ‘소라(서효림 분)’까지 등장하기 때문. 이로 인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2막에서는 이들이 수의 정체를 알아내게 될지, 수는 어떻게 이들의 점점 더 조여오는 의심을 막아내며 자신의 목숨 값 78억을 받아내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가 전개됨에 따라 더 많은 관심과 화제를 받으며 매주 수목극 1위의 시청률을 지키고 있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2막이 시작된다.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 세밀한 감성, 아름다운 영상과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3-03-06
  • ‘무자식 상팔자’ “김수현 작가님 감사합니다”
    열혈 ‘무자식 상팔자’ 시청자들의 ‘감사 퍼레이드’ 열전이 이어지고 있다.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 ‘무상 식구’들이 한 시대를 살아가며 좌충우돌하는 스토리를 담아내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연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무상 앓이’ 속에 ‘무자식 상팔자’ 온라인 공식 게시판에는 ‘무자식 상팔자’ 예찬론이 줄을 잇고 있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제대로 실감케 하고 있는 작가 김수현에 대한 각양각색 극찬 등 생생한 ‘시청자 소리 NO.5’를 모아봤다. ◆ “김수현 작가님은 한국형 셰익스피어!” -시청자 이미* 한 시청자는 “김수현 작가님은 한국형 셰익스피어인 것 같아요”라며 “영화나 연극까지 통틀어 이렇게 대사가 톡톡 살아 있는 작품을 본 적이 없어요. 이렇게 불꽃 튀기는 속사포 대사도 전무후무한 개성인 것 같구요”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현 작가의 현실적이면서도 진심이 담겨 있는 유려한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귀와 마음을 확실히 잡아끌고 있음이 드러난 표현인 셈이다. ◆ “김수현 작가님은 틀에 가둘 수 있는 작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시청자 박*환 특히 고전적인 대가족 제도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마냥 대가족 제도를 옹호하거나 비판하지 않는 김수현 작가의 균형적인 시각에 감탄을 쏟아내는 시청자도 있었다. 이 시청자는 “김수현 작가는 틀에 가둘 수 있는 작가가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역시 우리나라에서 김수현 작가님만큼 필력과 통찰력을 지니신 분은 드문 것 같아요”라고 종횡무진 다양한 인물들과 스토리를 펼쳐낸 김수현 작가의 놀라운 능력을 극찬했다. ◆ “김수현 작가님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시청자 김*욱 한 시청자는 “다른 드라마들과 다른 잔잔한 몰입감이 좋습니다. 김수현 작가님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따뜻하고 생각하게 되는 드라마라서 더욱 잘 보고 있습니다”라며 막장 자극 없이 자연스러운 재미를 선사하는 탄탄한 구성과 깊이 있는 내용에 찬사를 표했다. 더불어 “한 천회 정도 하지... 우리 어머니 말씀입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 “작가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시청자 김평* 그런가하면 ‘무자식 상팔자’가 최종적으로 10회 분 연장 방송을 결정했음에도 불구, 재연장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도 게시판을 물들이고 있다. 종영까지 겨우 4회 차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극렬한 아쉬움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면서 애절한 부탁에 나서고 있는 것.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재방송과 무한반복으로 ‘무자식 상팔자’를 매일 보고 있다는 이 시청자는 “제발 끝내지 말아주세요... 속편이라든가 아님 2부로 계속 가주세요. 부탁합니다. 작가님 제발...”이라며 거듭 연장을 요청, 간절한 마음을 절절히 피력했다. ◆ “오래오래 대본 써주셔서 장수드라마 만들면 안 되나요?” - 시청자 박*환 또 다른 시청자는 “이 드라마 오래오래 대본 써주셔서 장수 드라마 만들면 안되나요? 오래오래 장수하는 가족드라마로 쭈~~~~~욱 방영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거 같아요”라고 ‘무자식 상팔자’가 장수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밝히기도 했다. 덧붙여 “나를 TV 앞에서 꼼짝 못하게 만든 드라마. 사랑해요 무자식 상팔자. 파이팅 김수현 작가님 and 전 출연진”이라며 열혈 ‘무상팬’으로서 진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무자식 상팔자’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 하나를 소중히 보고 있다.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시청자 분들의 기억에 오래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무상 팀’이 협동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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