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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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은진, 울랄라세션과 한솥밥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겸 배우 심은진과 드라마 ‘메이퀸’의 도도한 까칠녀 배우 백승희가 울랄라세션과 한솥밥을 먹는다. 울랄라세션의 소속사인 ‘울랄라컴퍼니’ 정준호 대표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연기자 매니지먼트 전문 자회사인 ‘울랄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유진)’를 설립하고 심은진, 백승희와 전속 계약 체결 했다고 밝혔다. 심은진, 백승희는 “평소 만나보고 싶던 울랄라세션과 한가족이 되어 기쁘고 설레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기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연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전했다. 심은진은 베이비복스로 데뷔하여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또 KSB 대하 사극 <대조영>에서 금란역으로 변화무쌍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 변신하였다, 이후 MBC <라이프특별조사팀>, tvN <노란복수초>, MBN <사랑도 돈이되나요>를 통해 연기력을 쌓고 있다. 현재 페루에서 KBS 2TV <오감만족-세상은 맛있다> 촬영중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ETN<심은진의 필링업> 단독 MC로 활동 중이다. 백승희는 CF 모델로 데뷔하여 SBS <시크릿가든>, KBS 2TV <강력반>, MBC <나도꽃>,MBC <아이두 아이두>에 이어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주말특별드라마 <메이퀸>에서 주인공 김재원과 한지혜 사이를 방해하는 도도하고 까칠한 조민경역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쌓아 가고 있다. 울랄라컴퍼니 관계자는 “연기 및 예능등 다양한 장르의 여러 케릭터를 두루 소화 할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또한 각자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남달라 한식구가 되었다, 앞으로 두사람이 활동하는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2-11-13
  • ‘겟잇뷰티’ MC 유진, ‘비투와이(B2Y) 밤쉘’ 모델 발탁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메인 MC이자 2030 세대들의 뷰티멘토로 주목받고 있는 방송인 유진이 글로벌 헤어기기 브랜드 ‘비투와이(B2Y) 밤쉘’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이번 모델계약은 그녀가 진행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실제로 소개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헤어 기기로 방송 후 유진이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강한 애정과 관심이 인연이 되어 이번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헤어기기 브랜드 ‘비투와이(B2Y)’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은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 평소에도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를 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이 ‘비투와이(B2Y) 밤쉘’의 아이콘으로써도 손색이 없어 이번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실제 광고촬영장에서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유자재로 셀프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해 전문가들과 현장의 모든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과 광고계약을 체결한 ‘비투와이(B2Y)’는 유럽내 헤어기기 점유율 85%를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뷰티 기업으로 앞으로 이번 ‘비투와이(B2Y) 밤쉘’의 모델 유진과 함께 대한민국 여성들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다양하고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2012-11-13
  • ‘풀하우스 TAKE 2’ 황정음, 순백의 ‘황드레 여신’ 등극
    ‘풀하우스 TAKE 2' 황정음이 고혹적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무결점 황금비율 몸매를 선보였다. 황정음은 13일 방송된 SBS PLUS ‘풀하우스 TAKE 2' 7회 분에서 이기적인 쇄골라인과 목선을 드러내는 순백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얼떨결에 약혼하게 되는 예비 약혼녀의 모습을 담아냈다. 다소 엉뚱하면서도 좌충우돌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만옥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황정음이 극중 태익(노민우)의 동성애 스캔들 무마를 위한 가짜 약혼식을 치르는 장면을 통해서다. 무엇보다 황정음은 매 회 황정음 만의 보헤미안식 믹스매치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성적이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리쉬한 ‘패션코드’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황정음이 이번엔 여자들의 로망인 ‘순백의 튜브탑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과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황정음이 입어 벌써부터 ‘황드레 여신’이라 불리며 관심을 끌고 있는 이 드레스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꽃무늬 패턴을 펀칭 기법을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킨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고전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벨 라인’(스커트 아랫단이 종 모양같이 퍼지는 스타일) 튜브톱 드레스에 볼륨감을 강조하기 위해 가슴 바로 아랫부분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허리 벨트를 사용, 허리는 가늘어 보이고 다리는 길게 보이게 하는 여성스러운 면모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순백의 튜브톱 드레스에 ‘한땀한땀’ 꽃무늬를 펀칭해 만든 디테일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욱 부각시켜 극중 씩씩하고 당당하지만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이고 있는 만옥과 맞아 떨어진다는 후문이다. 포인트로 자체 제작한 레이스 장갑까지 착용한 황정음이 나타나자 함께 촬영하던 스태프들이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귀띔이다. 황정음 드레스를 함께 선택한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실장은 “쇄골라인에 우아한 긴 목과 탄탄한 몸매의 황금비율이 돋보이는 황정음을 위해 어깨선과 가슴선을 강조, 볼륨감을 드러내는 벨 라인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하게 됐다”며 “이 드레스는 평소에도 옷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황정음과 같이 상의해서 결정했다. 무결점 완벽 몸매를 가진 황정음이 입어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원래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지고 있는 황정음은 자신의 옷을 알아서 척척 스타일링 해 입는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배우. 톡톡 튀는 개성과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황정음룩’이 네티즌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2012-11-13
  • 스피카, “스피카만의 섹시카리스마 기대해주세요”
    지난 9일 파격적으로 변신한 컴백예고 화보를 선보였던 스피카가 11월 21일에 발매되는 미니앨범 <LONELY>의 자켓사진을 비투엠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드계열의 벨벳미니원피스를 입은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미를 풍기는 스피카 다섯 멤버가 있어 컴백예고 화보에서 보여주었던 청순했던 스피카의 모습은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금요일 선보였던 컴백예고와는 다른 카리스마의 반전있는 자켓사진을 공개한 스피카의 미니앨범은 국내 최고의 히트 메이커인 스윗튠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스피카 멤버들의 자작곡 및 앨범제작 참여로 스피카의 음악적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스윗튠사단의 타이틀곡 LONELY는 레트로적인 느낌과 세련된 비트,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으로 노스텔지어적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스피카는 오는 16일 타이틀곡인 <LONELY>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2012-11-13
  • 보이프렌드, '야누스' 무대의상으로 거리 활보
    보이프렌드가 심야에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는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다. 지난 11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송을 마친 후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고있는 보이프렌드 멤버들의 사진이 개제되었다. 사진 속 보이프렌드는 신곡 '야누스' 의상을 입은 채로 방송국 근처 포장마차에서 야식을 먹고 있는데, 왕자님을 연상케 하는 무대의상의 분위기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저 의상입고 떡볶이 폭풍흡입 중?", "떡볶이 집에 왕자님 부대 출현", "떡복이 국물 흘리면 안될텐데 ㅠㅠ", "포장마차 있던 사람 완전 횡재했네", "역시 일상이 만화"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이프렌드는 8일 정규앨범 수록곡 음원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했으며, CD는 14일 발매된다.
    2012-11-13
  • 송영규, ‘쥬니’와 술 마시고 사고치다?
    KBS2 TV ‘울랄라부부’에 출연중인 배우 송영규가 라이벌 고수남(신현준 분)의 여동생 고일란(쥬니 분)과 술을 마시고 밤을 함께 보내는 사고를 쳐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울랄라부부’에서 송영규가 맡은 역할은 식음료담당지배인 강진구. 고수남과 대척점에 있는 인물로 사사건건 고수남과 충돌을 일으키며 출세지향적 언행을 보여왔는데 우연한 선자리에서 만난 고수남의 여동생 고일란을 보고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강진구는 연애의 기본인 밀당(밀고당김)을 하며 고일란에게 애프터 신청을 하고 일란은 싫은 척하면서도 진구와 술자리를 한다. 술을 못하는 진구는 일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일란이 주는 술을 원샷하는데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진구와 일란은 함께 모텔에 누워있다. 도대체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송영규와 쥬니의 술 마시고 사고 친 내용은 13일 밤 9시 55분 KBS2 TV ‘울랄라부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추적자’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시청률 견인에 크게 기여했던 배우 송영규는 ‘울랄라부부’에선 전작과는 180도 다른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2012-11-13
  • 주니엘, 올해 신인상 올킬 예고
    '올해의 발견' 가수 주니엘이 신인상 석권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주니엘은 현재 진행 중인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2 MAMA’) 여자 신인상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2012 MAMA는 올해 열리는 첫 번째 시상식이다. 올해는 무수한 신인들이 쏟아져 나온 탓에 신인상 부문은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온라인 투표에서 41%의 득표율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니엘의 MAMA 여자 신인상 수상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그 뒤를 에일리와 걸 그룹 AOA가 뒤쫓고 있다. 주니엘은 데뷔곡 ‘일라일라’를 20주 이상 차트 상위권에 올려 놓으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올해 가요계에 쏟아져 나온 수많은 신인들 중 유일한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히트 데뷔곡 ‘일라일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곧 신곡을 발표하면서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치열한 신인상 전쟁을 앞두고 주니엘은 “워낙 쟁쟁한 후보가 많아 함께 신인상 후보로 거론 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다. ‘일라일라’를 많이 기억해 주시는 만큼 이번 신곡으로는 주니엘이 누군지를 확실히 알리고 싶다. 신인상을 한 번 뿐인 상이라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니엘은 곧 신곡을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2012-11-13
  • 김명민-권해효-정만식, 곳곳에서 날 세워진 대립각의 혈투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김명민-정만식-권해효의 날이 선 대립각 스틸 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 3부에서 이고은(정려원 분)의 고군분투로 강현민(최시원 분)이 드라마국에 <경성의 아침> 남주인공임을 알려 앤서니(김명민 분)의 앞날에 기대를 모으며 끝이 난 가운데, 오진완(정만식 분)의 멱살을 잡고 있는 모습과 남운형(권해효 분)과의 대립된 스틸 컷이 공개 되어 앤서니가 과연 드라마 편성을 따낼 수 있을지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앤서니는 일본으로 투자자를 찾아가 목숨 걸고 100억이라는 투자를 받아 탄탄대로를 걸을 것만 같았던 <경성의 아침>에 오진완과 남운형이라는 또 다른 고개도 넘어야 하는 것. 제국의 2인자였던 오진완은 1인자가 되면서 앤서니에게 받았던 모욕과 설움에 복수를 하기 위해 바닥으로 끌어내리려는 생각뿐이고, 더럽고 치졸한 방식으로 드라마판에서 1인자를 했던 앤서니를 못마땅해 했던 남운형은 오진완과는 따로 또 같은 마음으로 앤서니가 망하기를 바라는 그 들의 대립각에 인과응보를 맛보게 될 앤서니의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순탄치만은 않은 <경성의 아침> 편성을 두고 이들의 대립각 혈투에 극의 흥미가 더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앤서니, 여기저기 복수의 칼날뿐이네, 편성 엎어지나?! 완전 궁금!”, “편성, 캐스팅 비화 혈투에 드.제 흥미진진!!”, “정만식과 권해효까지 앤서니의 인과응보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SSD & 골든썸 픽쳐스]  
    2012-11-13
  • 박효신, 2년만의 컴백공연 티켓파워
    지난 9월 24일 군복무를 마친 가수 박효신이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2월 28일(금), 29일(토)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진정한 ‘라이브 황제’ 박효신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티켓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단 2일 만에 공지 조회수 1만 건을 돌파했던 심상치 않은 기대감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공연 예매차트 1위라는 당연한 결과로 이어졌다. <War Is Over>로 명명된 이번 공연은, 박효신이 데뷔 후 13년 동안 보여줬던 수많은 라이브 무대, 특히 지난 2009년-2010년 뜨거운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던 <Gift> 라이브 투어의 명맥을 이어, ‘라이브의 신’ 박효신이 보여줄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집대성한 최고의 콘서트로 꾸며질 계획이다. 발라드 가수의 한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무대매너와 다채로운 공연연출을 보여줬던 박효신은 이번 <War Is Over>에서는 스탠딩 공연을 선보인다. 보다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고 보다 관객들과 하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있다. 박효신은 공연을 통해 노래하고 싶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War Is Over>의 대형 무대는 플로어 전체를 360도 둘러싸는 피스 심볼(Peace Symbol) 형태로 제작된다. 관객이 어디에 있든지 박효신이 직접 곁으로 찾아가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뜨겁고 열정적인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11-13
  • 정진영, ‘전우치’ 특별출연
    배우 정진영이 21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극 '전우치' 1회에 차태현의 스승 역으로 짧지만 임팩트있게 등장한다. 자신의 목숨까지 희생하며 위험에 처한 제자 차태현을 살려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 또한 율도국에서만 활동하던 ‘전우치’ 차태현을 조선으로 나오게 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정진영은 ‘전우치’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차태현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개성 뚜렷한 연기파 두 배우의 환상적인 조합이 드라마 ‘전우치’에 대한 기대치를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정진영의 특별출연은 ‘전우치’ 연출을 맡은 강일수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뤄졌다. 2008년 KBS ‘바람의 나라’에서 정진영과 함께 작업했던 강일수 감독이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정진영에게 SOS를 요청했던 것. 정진영은 강일수 감독의 출연제안을 단박에 OK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정진영은 “강일수 감독님이 워낙 꼼꼼하게 디렉션을 주신 덕에 더욱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아끼던 후배 연기자 차태현과 처음으로 연기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무척 즐겁고 흥미로웠다”고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좋아하는 분들이 만드는 작품인 만큼 시청자 분들도 많이 좋아해주시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우치’에 대한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정진영이 맡은 역할은 비록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요소를 담당하는 중요한 인물”이라며 “온 몸을 던진 열정적인 연기를 펼쳐보인 정진영의 확실한 존재감이 ‘전우치’를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  
    2012-11-13
  • 서주희, ‘드라마 & 뮤지컬’ 쌍끌이 활동 화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경력 20년의 베테랑 메인 작가 정홍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연극 여왕’ 서주희가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첫 도전장을 던졌다. 서주희는 유쾌하고 따뜻한 주막 주인 ‘오르카’ 역을 인상적으로 연기해 호평을 받으며 방송과 뮤지컬 병행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주희는 ‘드라마의 제왕’에서 입만 열면 독설 작렬인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PPL 문제로 갈등하는 정홍주 작가로 출연 중이며, 간접광고로 들어가는 오렌지주스를 마지막 엔딩 대본에 넣으라고 협박하는 앤서니 김에게 “진정한 예술가는 더러운 장사꾼들하고 타협하지 않는 거야”라며 끝까지 자신의 대본을 고집하는 장인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주희는 지난 1989년 연기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97년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 2010 대한민국 연극대상 연기상, 2011 동아연극상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작품에 대한 놀라운 몰입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찬받고 있는 국내 정상급 베테랑 배우다. 데뷔 이후 '레이디 맥베스'에서 밀가루 반죽을 칭칭 감고 나온 강렬한 주역이거나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색깔 있는 여주인공이었던 그가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해 많은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서주희가 출연하는 201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폭발적인 무대와 풍성한 사운드로 12월 16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필보이]  
    2012-11-13
  • 손담비 ‘눈물이 주르륵’ 뮤직비디오 속 외계인은 누구?
      12일 정오 4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공개하며 2년 만에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한 손담비 뮤직비디오 속 외계인 복면을 쓴 이들의 정체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 된 후, 며칠 전 손담비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갸우뚱 외계인 친구들을 소개한다’는 짧은 소개 글과 함께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업로드 되었던 게시물이 다시 회자 되며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 손담비는 한 눈에 띄는 금발 뱅 헤어 스타일링과 함께 외계인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복면을 쓴 이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다. 독특하면서도 다소 엉뚱한 사진 속 손담비의 친구들 ‘갸우뚱 외계인’의 정체는 ‘눈물이 주르륵’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면서 확인 되었다. 이들은 다름 아닌 ‘눈물이 주르륵’ 뮤직 비디오에 등장했던 댄서들로 뮤직 비디오 속에서 손담비와 함께 화려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금발 메텔과 외계인 친구들 같다’, ‘저 복면을 쓰고 숨을 쉴 수 있다니 신기하다’, ‘인형인줄 알았는데 전부 사람이었다니 놀랍다’, ‘무대에 이 복장으로 댄서가 등장할지 궁금하다’ 등 사진에 대한 재미있는 반응과 함께 첫 방송에 댄서들의 복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손담비는 오는 1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12-11-13
  • 송중기-문채원, ‘애틋 격정 로맨스’ BEST 4
    KBS 수목드라마 ‘착한 남자’의 ‘은마루 커플’ 송중기-문채원이 종영을 2회 남겨둔 가운데 끝을 알 수 없는 격정적인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그동안 시청자들을 때로는 설레게 혹은 애틋하게, 아련하게도 만들었던 송중기(강마루 역)-문채원(서은기 역)의 로맨스 속 명장면, 명대사를 꼽아봤다. 가슴 절절했던 ‘은기의 빗속 눈물 고백’! “강마루란 남자 때문에... 일어나고, 숨 쉬고 살아 있는 일이 처음으로 좋아졌어요” - 7회 中- 지금 사랑하고 있는 마루라는 남자가 과거가 어땠건, 어떤 의도로 접근을 했건 은기에겐 중요하지 않았다. ‘태산 그룹’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을 맨발로 뛰쳐나와 빗속을 뚫고 마루를 만나 “지금 내 유일한 소원은 그쪽하고 매일 마주 보면서, 매일 사랑한다 말하고, 매일 사랑한단 고백을 듣고, 매일 같은 꿈을 꾸면서 아이도 낳고, 아이도 키우고 함께 늙어가는 거에요”라고 말하던 은기의 순수하고도 가슴 절절한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그녀의 솔직하면서도 진심어린 고백에 흠칫 놀란 듯한 마루가 은기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살포시 안아주는 모습은 설레기까지 했다. 특히 이 빗속 눈물 고백은 마루가 은기에게 마음을 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며 본격적인 격정 로맨스의 서막을 연 장면이기도 하다. 서로를 향한 돌진! 살기어린 눈빛의 은기와 눈물 어린 얼굴로 미소 보이는 마루! - 9회 中- 마루는 자신이 은기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철저하게 숨긴 채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한재희(박시연 분)였다는 발언을 하고 그 충격에 돌아서가던 은기는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뭔가를 결심한 듯 반대편에 오고 있는 마루의 차를 향해 무섭게 돌진했다. 하지만 마루는 은기가 운전하는 차를 피하지 않고 눈물 어린 얼굴로 미소를 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특히 이날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의중은 많은 궁금증을 낳은 복선으로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살아오며 처음으로... 후회 합니다”, 순수하기에 더욱 눈물겨운 ‘눈꽃 사랑’! 언제 녹을지 몰라 슬펐지만 행복했던 바닷가 데이트 - 12회 中 - “이 여자를 나 같은 놈의 인생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라는 마루의 내레이션과 함께 그려진 두 사람의 바닷가 갈대밭 데이트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과 ‘은마루 커플’의 비주얼, 섬세한 감정까지 더해진 그야말로 명장면 중 명장면이다. 기억을 잃고 심장만이 기억했던 사랑, 하지만 기억이 돌아오면 한순간 물거품이 될 마루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은기와 자신의 처절한 삶에 은기를 끌어들였다는 자책감으로 가득한 마루 모습에서 그녀를 향한 진정한 사랑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수화기 너머로 전해지는 ‘은마루 커플’의 애틋한 사랑! 간절한 그리움이 닿는 순간 - 18회 中 - 은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찌르면서도 사랑을 지키고픈 마루, 그에게 모진 말들로 상처를 입히고는 돌아서서 아픔을 토해내는 은기. 사랑이라는 지독한 열병에 아파하던 두 사람의 그리움은 아무 말 하지 않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던 전화통화 장면에서 맞닿았다. 서로에게 단 한마디 말조차 전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진심이 수화기 너머로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던 것. 한없이 차가웠지만 마루를 만나 상처 뒤 순수함을 드러내게 된 은기 그리고 그녀의 순수함으로 인해 과거 상처를 치유하고 순순한 모습을 되찾게 되는 마루. 두 사람은 내면에 간직하고 있었던 서로의 순수함을 다시 밖으로 꺼내준 서로에게 유일한 사람들이기에 많이 닮았다. 그래서 이들의 로맨스는 순수하고, 아프고 아련했다. 이에 이 로맨스에 끝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아이에이치큐]
    2012-11-13
  • ‘마의’ 이요원, ‘족집게 과외’통했다!
    ‘마의’ 이요원이 ‘족집게 과외’를 통해 조승우를 의생 시험 1차에 합격시키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12일 방송 분에서는 강지녕(이요원)이 ‘인의’가 되겠다고 결심한 백광현(조승우)의 의술 공부를 물심양면 돕던 끝에 막판 '엑기스 족보'까지 만들어주는 장면이 담겨졌다. 이를 바탕으로 공부한 백광현이 결국 의생 1차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게 된 것. 극중 강지녕은 '인의'가 되겠다는 백광현의 결심을 듣고는 자신이 의술 공부를 돕겠다며 과외선생을 자처했다. 밤새 백광현의 의술 공부를 돕다가, 낮에는 혜민서 의녀로 일하는 등 밤낮으로 백광현의 의술 공부를 도왔던 것. 이런 가운데 강지녕은 백광현에게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의림촬요’ 등 의서들을 가져와 가르쳐주는 가하면, 백광현이 마의를 하면서 배웠던 경험과 비교 설명을 해가며 손쉽게 약재들을 외우도록 했다. 또한 혈자리가 표시된 그림을 그려와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한편 암기하는 것을 확인하는데 있어서도 빈틈없이 엄한 과외선생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한 백광현에게 강지녕은 마지막으로 의서를 정리한 족보를 가져와 내밀었다. 강지녕은 시험에 나올만한 것들을 요약, 예상문제를 만들어왔고 백광현은 밤새 족보를 읽고 또 읽으며 의지를 다졌던 것. 그 다음날 의생 시험이 끝난 후 백광현은 강지녕에게 뛰어와 “의녀님이 적어준 거요. 거기서 절반도 넘게 다 나왔다구요!”라며 큰 소리로 기뻐했다. 강지녕이 진지한 의술공부 그리고 ‘족집게 과외’를 통해 백광현을 의생 1차 시험에 합격하게 만들었던 셈이다. 시청자들은 “마의 보면 볼수록 ‘광녕커플’ 또 보고 싶고 또 보고 싶네! 열공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란 꺄악~”, “이요원 같이 예쁘고 똑부러진 선생님이 있으면 나도 열심히 공부할 꺼다! 조승우는 복 받은 사람일세!, “이젠 뭘 해도 알콩달콩, 뭘 해도 어울리는 광녕커플! 조승우 ‘인의’되기 카운트다운 돌입!!”이라며 두 사람에 대한 환희와 감동을 쏟아냈다. [사진=‘마의’방송분 캡쳐]    
    2012-11-13
  •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12월 6일 개봉 확정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휩쓸었던 <인 어 베러 월드>를 연출한 수잔 비에르 감독의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수입: ㈜영화사폴 / 배급: ㈜마인스 엔터테인먼트)가 12월 6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2월 6일 개봉하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암투병과 남편의 바람으로 충격을 받은 평범한 여성 ‘이다’가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떠난 이탈리아에서 기적처럼 찾아온 사랑으로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 지난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러브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인 어 베러 월드>를 통해 날카로운 연출력을 인정 받은 덴마크의 대표 여성 감독 수잔 비에르 감독. 그런 그녀가 새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에서는 평범한 주부 ‘이다’가 인생 최악의 위기에서 자신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눈 앞에 펼쳐진 듯한 이국적인 이탈리아 쏘렌토의 풍경과 귀를 즐겁게 할 음악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할리우드 최고의 꽃중년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과 수잔 비에르 감독의 뮤즈, 덴마크 국민 배우 트린 디어홈의 로맨틱한 연기 호흡 역시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 유쾌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그리스의 풍경, 신나는 음악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맘마 미아!>에 이어 올 겨울, 당신을 행복하게 할 감성 로맨스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12월 6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개봉일 확정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주인공 ‘이다’(트린 디어홈)과 ‘필립’(피어스 브로스넌)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따스한 색감의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포스터는 추운 겨울 언 마음을 녹여줄, 뜨거운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들며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어 “당신 인생에 행복한 반전이 필요하다면”이라는 카피는 인생 위기의 순간에 찾아온 두 사람의 기적 같은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러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 어 베러 월드>의 수잔 비에르 감독의 신작으로 <맘마 미아!>에 이어 올 겨울, 관객들을 행복하게 할 감성 로맨스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포스터 공개와 함께 12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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