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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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화려한 솔로 활동 ‘불패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데뷔 14년차 아이돌 레전드, 신화의 한결 같은 인기가 화제다. 지난 3월10집 정규앨범 ‘THE RETURN’으로 돌아온 신화는 음반 대박 행진과 동시에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의 티켓 또한 오픈 40분만에 2만 4천장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고, 이후 멤버들의 솔로 활동을 통해 또 한번 변치 않은 그들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5일 시작한 KBS 일일극<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훈훈한 총각 엄마 ‘김태평’으로 변신한 김동완은 10월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팬미팅<2012 KIM DONG WAN Fanmeeting “THE PRESENT” in Korea>의 티켓이 예매 시작 5분만에 2000석 모두 매진되어 화제가 됐다. 이민우의 단독 콘서트 <M 이민우 Christmas Live Concert-ORIGINAL>의 티켓 또한 지난 2일 오픈 2분 만에 4000석이 매진돼 변하지 않는 그들의 불패신화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오는 12월 30일, 31일 열리는 신혜성의 연말 단독 콘서트 <2012-2013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의 티켓이 오는 9일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오픈 될 예정으로, 김동완과 이민우에 이어 또 한번의 '완판' 신화를 기대하고 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도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멤버 모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열릴 이민우와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 또한 좋은 곡과 멋진 무대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이민우의 콘서트는 12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신혜성콘서트는 12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라이브웍스 컴퍼니]
    2012-11-08
  • ‘착한남자’ 문채원, 상처 가득한 다크 은기의 재림
    기억이 돌아온 문채원의 다크 은기의 재림에 시청자들의 감탄과 호평이 뜨겁다. 지난주 16회 방송에서 마루와의 달콤한 키스를 나누다 어느 순간 서늘한 눈빛으로 눈을 뜨는 서은기의 강렬한 엔딩 장면으로 인해 은마루 커플의 애틋한 사랑을 지지해온 팬들의 안타까움과 궁금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방송이 끝난 후부터 기억이 돌아온 문채원이 과연 강마루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 지에 대해 드라마 게시판에는 연일 다양한 추론과 의견들이 끊임없이 올라왔다. 7일 방송된 17회에서 문채원은 드라마 초반의 독기 가득한 서은기와는 또 다른 색깔의 다크 은기의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이전의 모습이 냉정하고 엄한 아버지와 아버지에 의해 내쳐진 어머니에 대한 상처로 악과 독기로 상처받지 않으려, 상처를 보여주지 않으려 자신을 방어하는 모습이었다면, 기억이 돌아온 서은기는 한없이 맑고 따듯한 미소로 자신을 철저히 숨긴 채 필요한 순간엔 건조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상대를 제압하며 섬뜩함마저 감도는 눈빛을 발산했다. 특히 요리하는 마루를 등 위에서 안은 채 슬픔과 애증이 미묘하게 뒤섞인 감정과 눈빛으로 꿈 속의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그리고 출근길의 마루와 따듯한 포옹을 하며 행복을 다짐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음에도 분노로 소리지르지 않음에도 그 이상의 슬픔과 안타까움이 절절하게 느껴지게 하는 내공을 보여주었다. 단순한 독기나 분노의 발산이 아닌 복잡한 감정들로 순간 순간 갈등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심리 연기를 보여준 문채원의 호연에 팬들도 “은기의 복수, 무서웠어요“ “기억 잃고 느슨해졌던 은기가 다시 머리가 쭈삣 설 정도로 무서워짐. 연기 소름끼쳤어요” “문채원 캐릭터에 완전 몰입했네. 섬뜩하다” “순진 은기와 다크 은기 넘나드는 문채원 연기 완전 좋아” “목소리 톤까지 바꾸는 섬세한 연기, 역시 문채원” “문채원 순진-다크 오가는 연기 완전 디테일 해. 연구 많이 했나봐”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문채원의 계획에 따라 한재희와 강마루의 과거 관계가 세상에 폭로되며 세 사람의 엇갈린 갈등과 사랑이 더욱 그 깊어져 가고 있는 <착한남자>는 단 3회만을 남겨 둔 채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며 팬들의 안타까움과 궁금증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2012-11-08
  • 보이프렌드, 고전적 남성미 중무장 '야누스' 발매
    데뷔 1년 만에 국내 신인상을 휩쓸고, 일본에서의 압도적인 데뷔를 통해 ‘아시아의 아이콘’으로 급성장한 보이프렌드가 정규 1집 ‘야누스’로 돌아왔다. ‘야누스’는 카라, 인피니트 등과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K POP 스타들을 배출한 천재 프로듀서 유닛 스윗튠과 보이프렌드의 야심작이다. 화려한 스트링, 감성적 선율의 피아노, 그루비한 베이스에 어느덧 소년의 티를 벗은 보이프렌드의 성숙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뉴웨이브 스타일의 타이틀곡 ‘야누스’는 떠나가는 여자를 두고 그 앞에서는 편히 보내주기 위해 웃지만, 속으로는 아픈 마음과 보내고 싶지 않은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양면성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멤버들의 솔로곡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첫 사랑을 회상하는 따뜻한 느낌의 ‘잘 지내니’에서는 어쿠어스틱 편성과 어우러지는 정민의 감성적인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랬다 저랬다’에서는 좋아하는 여자의 애매한 태도와 변덕에 힘들어 하는 남자의 마음을 메인보컬 현성이 기교 넘치는 애드립을 더하여 귀를 사로잡는다.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움을 담은 ‘LISTEN’은 리더인 ‘동현’의 솔로곡으로 심플한 멜로디에 동현의 담백한 보컬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 밖에도 이번 정규앨범에는 ‘GO BACK’, ‘내 꿈꿔’, ‘EXCUSE’, ‘열쇠’ 등 앨범 수록곡 전체가 메인 타이틀 감이라 할 정도로 놀라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완성도를 선보이고 있다. ‘야누스’라는 타이틀이 암시하듯, 이번 앨범에서는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은 보이프렌드의 두 번째 얼굴이 드러난다. '벨 에포크' 시대를 모티브로, 웅장함마저 느껴지는 보이프렌드의 의상 컨셉은 올 블랙과 대조적으로 강렬한 레드휘장과 골드 액세서리를 과감하게 매칭하여 보는 이를 압도한다. ‘마성’의 야누스로 변신한 보이프렌드는, 단순히 거친 남성미가 아닌 고전적인 남성미로 중무장하여 차별화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야누스’ 의 뮤직비디오는 K POP의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쟈니브로스가 참여, 유럽의 고성을 옮겨놓은 듯한 거대한 스케일의 세트와 섬세하고 유려한 미장센으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보이프렌드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였다. 특히, 두 얼굴의 야누스로 분한 영민과 광민의 상반된 연기와 역동적이면서도 화려한 군무씬은 이번 ‘야누스’ 뮤직비디오의 백미로 손꼽힌다. 보이프렌드는 8일 정오 신곡 '야누스'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후,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2-11-08
  • 배두나, 영국의 로맨틱가이 짐 스터게스와 핑크빛 로맨스?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짐 스터게스(Jim Sturgess)와의 핑크빛 로맨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번 서양인 분장으로 이슈가 된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대작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속 상대배우 짐 스터게스와 애절하고 따뜻한 핑크빛 멜로 연기를 열연한 것으로 알려져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특히 배두나는 이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는 매우 친절하고 배려가 깊으며,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친구다. 영화 촬영이 끝나면 짐 스터게스와 함께 소주를 즐겨 마시기도 했다.”며 짐 스터게스와의 특별한 우정을 과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영화 ‘천일의 스캔들’, ’21’ 등에 출연, 현재 크리스찬 베일, 올랜도 블룸, 로버트 패틴슨 등 영국 훈남 배우들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스타 짐 스터게스는 영국 명문대 석사과정을 밟은 명석한 두뇌의 로맨틱 가이로도 알려져 있어 수많은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배두나는 19세기부터 근 미래까지 약 5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각기 다른 여섯 장르의 스토리가 한 편의 거대한 서사로 관통하는 블록버스터 SF 대 서사극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손미와 틸다 등 일인다역을 맡아 할리우드 명배우들 사이에서 핵심 캐릭터로써의 강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배두나의 연기에 대해 해외 언론 매체 위클리는 "가장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 배우", 뉴요커는 "경이로움 그 자체", 와이드 스크린은 "배두나는 순수한 종에서 혁명의 상징으로 변화하는 역할에 빛을 불어 넣었다"라고 평가 했으며, 뉴욕 타임즈는 "배두나가 연기한 손미-451의 운명은 '클라우드 아틀라스' 후반부의 우화적인 열쇠다"등의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배우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완벽 포커페이스와 탄탄하고 내면 깊은 연기로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오는 2013년 1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HMG 엔터테인먼트]
    2012-11-08
  • 조달환, 대학로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으로 컴백
    연기파 배우 조달환이 드라마, 영화에 이어 차기작으로 연극을 선택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올해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이어 영화 ‘공모자들’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기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조달환의 차기작에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던 가운데, 조달환은 많은 작품들 중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을 차기작선으로 선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은 섹시 아이돌 ‘키사리기 미키짱’에게 열광하는 ‘오타쿠 삼촌팬’들이 그녀의 자살 1주기 추모식에 참여해 그녀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며 펼치는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국내 초연 당시부터 탄탄한 코미디로 호평받으며 이번에 시즌3을 맞이한다. 조달환은 개성강한 오타쿠 삼촌팬 5명 중 후쿠시마에서 농사를 짓는 순박한 시골팬 야스오 역을 맡아 매일 강남과 대학로를 오가며 연습에 임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조달환은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연극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 흥분되고 기대된다. 좋은 작품에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보러 와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달환의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은 오는 29일부터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된다.
    2012-11-08
  • 정만식, 순진무구-여유 넘치는 눈빛에 네티즌들 ‘살아있네~’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반전 연기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사한 정만식의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만식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오진완 역할을 맡아, 거대 제작사인 제국 프로덕션의 상무임에도 불구하고 앤서니 김(김명민 분)의 도어맨 역할을 하다가, 그의 실수를 기회 삼아 앤서니를 배신하고 제국의 1인자로 올라선 인물. 첫 회부터 앤서니에게 굽신 대는 모습 뒤에 그의 뒤통수를 치는 악랄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정만식이 극 중 대비되는 캐릭터만큼 눈빛부터 다른 상무 시절과 대표 등극 후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제국 프로덕션의 2인자로서 상무라는 높은 직책 임에도 불구하고 앤서니의 그림자에 가려져 다소 추레한 옷 차림에 손까지 공손하게 모으고 있으며 선하고 순진무구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가, 대표 자리에 당당히 오른 후에는 눈빛부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여유로운 포즈에 옷차림 역시 고급스러운 수트 차림으로 ‘1인자’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1부 후반부에서 앤서니를 몰락하게 만든 인물로 반전을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앤서니에게 은근히 비아냥거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던 오진완은 앞으로 몰락한 앤서니를 점점 더 무시, 정면 승부를 걸어 팽팽한 대립 각을 세울 예정. 네티즌들은 “어쩐지 너무 착한 역할인 것 같더라니, 역시 반전이 있었네!”, “이번에도 강렬한 악역 연기 완전 기대 중!”, “눈빛이 완전 살아있네~ 앤서니와의 경쟁 구도 누가 이기려나~ 흥미진진!”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SSD & 골든썸 픽쳐스]
    2012-11-08
  • 이하늬, 가족앙상블 ‘이랑’ 특별 무대서 가야금 연주
    이하늬가 9일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뤄질 <문재숙 교수가 문하생들과 함께 꾸미는 ‘꿈꾸는 동행’> 공연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대학원(석사) 출신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인 그녀가 그 동안 갈고 닦아 온 가야금 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인 것. 1, 2부로 이뤄진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음악에서 창작음악까지 가야금으로 연주할 수 있는 모든 멋과 흥을 접해볼 수 있으며, 2부에서 이하늬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인 어머니 문재숙(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출신의 언니 이슬기가 연주하는 가족 앙상블 ‘이랑’의 특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그들이 빛낼 가족앙상블 ‘이랑’의 특별무대는 각자의 일들로 바쁜 와중에도 아껴주고 걱정해주며 챙겨주는 가족의 행복을 기쁨의 소리로 표현한 ‘행복한 가야금’, 그리고 CCM으로 잘 알려져 있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곡을 테마로 한 연주곡 ‘사랑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모녀가 만들어 낸 석대의 가야금 앙상블은 많은 청중들에게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가 손성훈과 음악평론가 윤중강이 각각 연출가와 사회자로 나서는 <문재숙 교수가 문하생들과 함께 꾸미는 ‘꿈꾸는 동행’> 공연은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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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 ‘착한남자’ 이광수, ‘절절한 우정’으로 시청자 울렸다
    이광수가 드라마 ‘착한남자’를 통해 친구 송중기를 위한 절절한 우정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7일 방송 분에서 ‘재길’은 악덕 기업의 사장인 아버지와 연을 끊고 살았지만, 묘소를 찾아가 간절한 마음으로 친구 ‘마루’를 살려주면 아버지께 사과 드린다고 눈물을 참아내며 담담하게 기도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특히, ‘재길’은 “내가 사과할 테니까 우리 마루 좀 살려줘. 아버지만 믿을 테니까 무조건 지켜줘”라며, ”그럼 내가 산소에도 매일 오고, 꽃도 매일 갖다 놓고, 잡초도 매일 뜯어 주고, 나머진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우리 마루 살려만 줘”라며 긴 독백을 했다. 또한, 기억이 돌아온 ‘서은기(문채원 분)’는 ‘마루’에의 복수를 위해 결혼을 준비하고, 결혼식을 앞두고 ‘마루’와 ‘한재희(박시연 분)’와의 루머가 터지고 만다. 이에 ’재길’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뇌혈관이 터지면서 앓아왔던 마루의 병을 위해 결혼 이후 수술을 반드시 시키리라 마음 먹지만, ‘마루’가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허탈해 한다. 시청자들은 “이광수, 송중기 위한 절절한 우정에 눈물 났다”, “재길이 독백 너무 슬프다”, “이광수 열연 대박! 오늘 눈물샘 터지네~”, “그렇게 미워하던 아버지한테까지 기도하는 모습.. 작가님 마루 제발 살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2012-11-08
  • 조문근, 감성 발라드곡 ‘그냥 걸었어’ 공개
    2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으로 돌아온 조문근이 신곡 ‘그냥 걸었어’를 발표했다. 8일 오후 12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감성 발라드곡 ‘그냥 걸었어’는 길들여지지 않은 조문근만의 매력을 자유분방한 선율 위에 담아낸 미디엄 포크 발라드곡. 이승철, 윤도현, 백지영, 허각, 다비치 등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들과 작업해 흥행 성적을 거뒀던 전해성이 작곡, 작사를 맡아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조문근만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한 번만 들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그냥 걸었어’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로 평범하게 시작되다가 구슬픈 느낌의 첼로 솔로라인에서 점점 고조되면서 흥겨운 업 템포로 전환되는 이중적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렉트로닉 장르와 눈으로 보고 즐기는 비주얼 중심의 음악이 국내 가요계를 주도하는 가운데, 조문근은 음악이 주는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뮤직으로 돌아와 한결 같은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과거의 어린 조문근으로부터 받은 지도 한 장을 들고 음악여행을 떠난다는 뮤직비디오 역시 가장 조문근다운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데뷔이래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조문근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고민과 초심, 음악에 대한 순수한 감정 등을 솔직하게 표현해 팬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6일 조문근의 SNS를 통해 깜짝 출연 소식을 전했던 서인국이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그냥 걸었어’를 감상하는 장면이 등장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12-11-08
  • 유키스, 남미에 이어 영국에서 단독 공연
    그룹 유키스가 남미에 이어 영국에서도 단독공연을 갖는다. 이달 초 남미 페루에서 열린 단독콘서트가 현지시간으로 2일 영국 BBC방송을 통해 보도된 이후 단독공연 제안이 쏟아지고 있는 것. 국내가수로는 싸이에 이어 두 번째로 영국 BBC에 소개되어 현지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유키스는 BBC보도 후 영국(리치필드)에서 단독공연 제안이 들어와 일정을 조율 중이다. 또한, 세계 각국에 팬클럽 회원이 10만여명을 넘고 있어 전세계에 한류를 대표하는 그룹임을 입증하고 있다. 유키스는 영국외에도 한국가수 최초로 내년 하반기 페루, 브라질,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을 도는 남미 5개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류바람이 제한적인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만 거셌다면 전세계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는 유투브 등 SNS서비스를 통해 국가에 상관없이 한류가 유행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멤버 모두가 외국어에 능통해 해외팬클럽 회원 10만여명을 거느리고 있는 유키스가 아시아, 남미는 물론 유럽까지 진출해 더 많은 세계인들이 한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류열풍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유키스는 내년 초 아시아 투어에 이어 남미, 유럽에 각각 진출하게 되어 보다 수준 높은 음악으로 세계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키스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신주쿠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점등식 참가를 비롯 3만여명 관중이 함께 하는 도쿄 컬즈콜렉션 무대에 올라 다음달까지 일본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2012-11-08
  • 2PM 투어 콘서트, 찬성 칼날 옆선 눈길
    2PM이 투어 콘서트 첫 공연을 10일 앞두고 택연에 이어 찬성의 사진을 공개 했다. 8일 공개된 찬성의 사진은 찬성의 옆모습이 클로즈업 된 컷 이다. 먼 곳을 응시하는 찬성의 눈빛은 블랙 레더와 실버 액세서리보다 더욱 강렬한 느낌을 주며, 마치 조각 같은 ‘칼날 옆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분위기는 차가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느낌을 주며, 찬성의 업그레이드 된 남성미와 카리스마로 인해 2PM의 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는 더욱 고조 되었다는 후문이다. 2PM 투어 콘서트 포스터 사진은 홈페이지(2pm.jype.com)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2012-11-08
  • 박신혜, “대만에 있는 고미남 만나고 올게요”
    '미남이시네요'의 히로인 '고미남'으로 열연한 사랑스러운 배우 박신혜가 올 해 대만에서 리메이크되는 '미남이시네요'의 오프닝에 특별출연한다. 박신혜가 장근석, 정용화, 이홍기와 함께 주연을 맡아 지난 2009년 방송되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한류 열풍을 몰고 온 '미남이시네요'는 2011년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 데 이어 이번에는 대만에서 리메이크 된다. '미남이시네요' 를 통해 일본, 중국, 대만 등을 아우르는 아시아의 스타로 등극한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 대만판의 오프닝 장면에 특별출연하게 됐다. 박신혜는 11월 8일~10일 대만을 방문해 '미남이시네요' 촬영을 진행한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박신혜가 '미남이시네요'의 여주인공으로 리메이크되는 대만판 '미남이시네요' 에 깜짝 출연해 그 서막을 열게 되어 뜻 깊다"고 전했다. 8일 출국한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만에 있는 고미남을 만나러 갑니다^-^ 다녀올게요~~!!"라는 센스 넘치는 인사와 함께 공항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의 박신혜는 차분한 생머리에 청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8일 수능시험을 보는 팬들에게도 친필메시지와 함께 “많이 떨리고 긴장되겠지만 지금껏 노력해왔던 내 자신을 믿고 시험 잘 보시길 바래요!!! 화이팅!!!!” 이라는 응원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연기파 배우가 총출동하는 영화 '12월 23일' 촬영을 순조롭게 마친 박신혜는 tvN '이웃집 꽃미남'의 히로인으로 윤시윤과 호흡을 맞춘다. 박신혜와 윤시윤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이웃집 꽃미남'은 2013년 tvN 드라마의 포문을 열 야심작.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 가 윤시윤과 함께 세상 밖으로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성장스토리를 담는다. 박신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웃집 꽃미남들을 무장해제시키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 '고독미' 역할을 맡아 꽃미남들을 통해 한 걸음씩 세상 밖으로 나서는 최강의 여주인공으로 극을 이끈다. 2013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2012-11-08
  • 이윤미, 남편 주영훈 과거 연애사에 대한 심경고백
    국내최초 리얼 웨딩 버라이어티 <결혼전쟁>이 연예계 잉꼬부부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진행으로 첫 전파를 타며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결혼전쟁>은 실제 결혼을 앞둔 연예인 커플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결혼 준비 과정과 속마음을 100% 여과 없이 리얼 그대로 보여주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과거 연애사를 전격 공개하는 시간을 갖기로 해 주영훈을 당황케 했다. 이에 아내 이윤미는 “누구나 과거는 있다. 과거는 정말 과거일 뿐, 현재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주영훈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에게 감탄을 쏟아내게 했다. 네티즌들은 “이윤미씨 정말 쿨하네요”, “나도 이윤미씨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주영훈 완전 부러워”,“송중기가 온다면 나도 쿨하게 용서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2-11-08
  • '착한 남자' 송중기-문채원, 두 사람의 ‘슬픈 거짓말’ 숨길수록 아프다
    KBS 수목드라마 ‘착한 남자’의 ‘은마루 커플’이 마음을 짐작할 수 없는 행동과 말 등 슬픈 거짓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7일 방송된 ‘착한 남자’ 17회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것을 숨기고 있는 은기(문채원 분)와 그걸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있는 마루(송중기 분)가 겉으론 서로의 앞에서 웃고 있어도 속으로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며 절대 내색하지 않는 모습을 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은기의 교통사고 기록을 그녀의 책상위에 직접 놓는 모습, ‘강마루는 세상 어디에도 엄는 차칸남자다’라고 쓰인 은기의 일기장이 찢겨 버려져 있는 것을 보며 그녀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알게 된 마루의 눈빛은 담담하면서도 슬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끝내 이 모든 사실을 은기에게 숨기는 마루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저릿하게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 청첩장을 보게 된 은기가 기억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눈빛이 짧게 흔들리던 순간은 마루에 대한 애증의 감정이 뒤섞여 받아들일 수없는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음을 예감케 했다. 이처럼 이들의 거짓된 말과 행동들은 오히려 더 슬프게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미묘한 심리를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함께 이들의 감정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사랑하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두 사람이 안타깝다”, “송중기-문채원의 사랑이 어디까지 치닫게 될지 궁금하다”, “사랑과 미움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마루의 담담한 독백에 완전 내 가슴도 무너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루가 은기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히고 언론에 재희와 마루의 과거를 터뜨린 장본인이 은기임이 알려져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착한 남자’ 18회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아이에이치큐]
    2012-11-08
  • 윤주상, 최다니엘과 진한 사제 정 보여준다
    KBS 드라마 ‘학교 2013’의 배우 윤주상이 정년을 앞둔 체육 선생님 조봉수 역으로 분해 세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우리네 ‘국민 선생님’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극중 윤주상은 조금은 고루하지만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밝은 심성과 새 꿈을 심어주려고 하는 친근한 선생님 조봉수를 그리는 한편,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존경받는 깊은 연륜과 인자한 성품을 보여주며 진정성 있는 교사의 모습을 그려낼 전망이다. 이에 많은 드라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윤주상의 따뜻하고 인자한 모습을 고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윤주상은 ‘동안미녀’에서 아들로 나왔던 최다니엘(강세찬 역)과 같은 교사이자 그의 고등학교 은사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전직 스타강사로 학원처럼 학생을 대하면 학교가 달라진다는 신념을 가진 신자본주의형 교사 강세찬과 아이들을 기다려주고 품어주는 조봉수의 대비되는 교육관이 현 세태를 제대로 꼬집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주상은 “조봉수는 아이들 사이에서 아이들을 품는 부모 같은 선생님이다. 인생에서 훌륭한 안내자를 만나는 것은 정말 행운인데, 이 드라마가, 내가 연기할 조봉수 역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안내자이자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판단력을 높여주는 인생의 가이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또 “집안에 고등학교 교사가 있어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간다. 학교와 선생님들의 시선으로 객관적인 현상들을 그대로 바라보고, 결핍되어 있는 것들을 보여주려 하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애착을 드러냈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윤주상은 세월과 세태에도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고 가치관과 교육 철학을 고수하는 인자한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어딘가 있을 법한 선생님 조봉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제작진도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신구의 균형을 잡으며 극의 안정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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