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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 운동, 통통족·빼빼족 모두에게 효과적
    ▲ 365mc 휘트니스는 런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잘못된 자세를 모니터링, 교정할 수 있는 바른 운동자세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했다. 걷기 좋은 계절, 답답한 콘크리트 벽에 둘러 쌓여있다 잠시 시간을 내 야외에 나와 걷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걷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운동이자 살이 쪄서 고민인 통통족에게도, 또 너무 말라서 고민인 빼빼족에게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단 자신의 체력과 몸상태를 고려해 실시하는 게 효과적이다. 통통족의 걷기 -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워 다이어트 효과 다이어트를 위해선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워주면 요요현상도 피하고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언뜻 보기엔 운동 강도가 더 높은 달리기나 강도 높은 근력운동이 몸을 혹사해 살이 잘 빠질 것처럼 보이나 그러한 운동은 도중에 지치기 쉬워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시점도 유산소운동을 시작한 뒤 15분이 지난 후부터이므로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게 더 유리하다. 걷기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자기 체중을 이용한 안전한 운동이라는 점이다. 과체중 탓에 관절이 약해진 경우에도 큰 무리 없이 실시가 가능하다. 빼빼족의 걷기 - 소화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 말라서 고민인 사람들의 걷기는 비만인 사람들의 걷기와는 그 목적과 방법이 다르다. 마른 사람이 걷기 운동을 하면 식욕을 올리고 소화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입맛이 없어서 끼니를 거르거나 숟가락을 일찍 내려놓게 되는 경우, 조금만 먹어도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라면 걷기 운동만으로도 이를 개선할 수 있어 먹는 양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걷기는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도 해소해 주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는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평소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기 쉬운 마른 사람에게는 스트레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 걷기를 너무 강도 높게 실시할 경우 피로감이 가중돼 살이 더 빠질 수 있으므로 몸의 컨디션에 맞추어 실시해야 한다. 보정속옷 착용 - 콤플렉스부위는 우선 보정속옷 착용하고 운동병행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에서는 볼록한 배나 여유증 등 비만으로 인한 자신의 신체부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보정속옷을 착용해보고 선택할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고 있다. 약산한의원 체질개선클리닉 김영두 원장은 “운동은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게 아니라 ‘놀이’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편하게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은 꾸준한 실천이 가장 중요한데 운동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면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걷기는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말고 약간 힘이 들 정도로만 한 뒤 몸이 적응되면 차츰 시간과 강도를 높여나가면 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약산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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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진짜 이유’
    ▲ (사진제공: 365mc)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건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살 만한 일이지만 정작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고민이 될 수 있다. 남들처럼 건강해 보이는 몸매를 갖고 싶지만 남들과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찌는 건 고사하고 오히려 툭 하면 체중이 빠지기 일쑤여서 평소 ‘많이 좀 먹어라’, ‘다이어트 좀 그만해라’는 등 잔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자료제공=약산한의원) 기초대사량이 높은 경우 살이 찌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높은 기초대사량 때문이다.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생명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몸 속 장기들은 쉼 없이 일을 하는데 이 때 소진되는 에너지가 남들에 비해 많이 드는 것을 말한다. 똑같은 식사를 하더라도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은 몸 속에 들어온 것들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저장하려는 작용이 일어나다 보니 살이 찌게 되지만 반면 마른 사람은 몸에 들어오는 족족 높은 대사율로 인해 소진이 되다 보니 살이 찌지 않게 되는 것이다.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위나 대장 등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해 적정한 열량을 섭취하기가 어렵고, 몸에 들어온 영양분마저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시켜 버리는 경우가 많아 살이 잘 찌지 않게 된다. 특히 마른 사람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신경 쓰는 일이 생기면 교감신경이 흥분되면서 몸이 긴장하고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더욱 떨어지게 된다. 평소 잘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와 변비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라면 소화기능이 떨어진 건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 살이 빠지는 특정 질환 때문인 경우 장기간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와 달리 최근 6개월 이내에 본래 체중보다 10% 이상 체중이 줄었다면 특정 질환 때문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쉽게 피로해지고 흥분을 잘하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당뇨와 암 등의 질환을 앓게 되면 갑자기 살이 빠질 수 있으니 이런 경우 그냥 넘길 게 아니라 질환 유무를 체크해보는 게 좋다. 엉덩이나 어깨 등 빈약한 부위는 보정속옷으로 커버   보정속옷은 뚱뚱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더이상 아니다. 최근 출시하고 있는 보정속옷은 남성이나 여성 중에 빈약한 엉덩이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힙업팬티들이 속속 출시하고 있다.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에서는 직접 보정속옷을 착용해보고 선택할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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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몸매 라인 살려주는 보정속옷 인기
    ▲ 사진제공-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 과거에는 속옷하면 브라와 팬티만을 떠올렸다. 하지만, 요즘은 보정속옷, 거들, 슬립, 캐미솔, 드로어즈 등 기능에 따라 다양한 속옷을 고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몸짱 열풍이 불면서 완벽한 바디라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진 데다가 이른 무더위로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몸매라인을 잡아주는 보정속옷이 인기를 끌고 있다. S라인을 연출하기 위해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엄청난 노력을 하는 여성들을 주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이 기본이지만, 여기에 더해 보다 맵시 있는 몸매를 위해서나 즉각적인 효과를 보아야 할 경우 보정속옷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정속옷으로 대표적인 아이템이 ‘코르셋’이다. 17~18세기 여인들의 가는 허리는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해 성적인 매력을 풍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때 가슴과 힙을 강조하여 X라인을 만들기 위해 생겨난 것이 ‘코르셋’이다. 이러한 코르셋이 지금까지 내려와 ‘보정속옷’ 또는 ‘셰이프웨어(shapewear)’ 등으로 불리며 발전해 온 것이다.   최근에는 '몸매'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늘면서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남자 전용 몸매 보정 속옷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남성 보정속옷은 40~50대 연령대의 남자들이 구매했다면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이 빈약한 가슴, 튀어나온 뱃살, 처진 엉덩이 등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미용 목적으로 몸매 보정 속옷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또한,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 이색선물로도 구입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www.2bstar.co.kr)에서는 남성 보정속옷 바디쉐이퍼를 새롭게 입점시키고 판매에 들어갔다. 그동안 남성 보정속옷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로 구입했으나 보정속옷 특징상 옷감의 질이나 느낌을 확인하고 직접 입어보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생기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에 힐링하우스에서 판매하는 바디쉐이퍼는 국내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보통 보정속옷의 스판덱스 함량은 11% 내외지만 바디쉐이퍼는 40% 이상 스판덱스가 함유된 고가의 원단을 사용했다.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착용감이 편해 재구매율이 높다. 또한 바디쉐이퍼는 '입은 티'가 안 나기 때문에 티셔츠나 민소매 셔츠와 비슷한 형태로 얇은 옷 안에 입어도 좋다.   판매 제품으로는 여유증으로 고민하는 남성을 위한 제품과 복부비만으로 양복을 입을 때 태가 나지 않는 남자들을 위한 상의 보정속옷과 빈약 힙을 보완해 섹시가이로 바꿔주는 힙업 팬티 등이 있다. 문의= 070-7759-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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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연하남의 신체 섹시 부위는 어디?’
    누나 마음 훔치고 싶은 연하남, 남성 몸매 보정속옷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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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20~30대 여성 90% “친구 따라 다이어트 한 경험 있다”
    ▲ 365mc 비만클리닉이 지난 9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20~3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인을 따라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90%에 달했다.(사진제공: 365mc) 어느 순간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친구의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 비법을 묻거나 따라 해본 경험이 있는가. 인터넷만 열면 쏟아지는 수많은 다이어트 정보, 이에 익숙해진 요즘 여성들에게 지인이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은 다이어트 욕망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실제로 비만치료만으로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이 지난 9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20~3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인을 따라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90%에 달했다.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30대 여성이라면 대부분 친구, 동료 등 지인을 따라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셈이다. 특히 ‘지인의 어떤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 해보았는가’라는 질문에는 간헐적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 식이조절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32%로 가장 많았으며, 비만시술, 수술과 같이 병원을 찾았다고 응답한 참여자가 29%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헬스, 요가와 같은 운동법이 25%,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14%로 나타났다.   그밖에 보정속옷을 착용하고 나면 식사량이 줄고 몸매도 잡아주기 때문에 보정속옷을 착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적잖다.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힐링하우스(http://www.2bstar.co.kr/ 070-7759-4777)에서는 볼록한 배나 여유증 등 비만으로 인한 자신의 신체부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보정속옷을 착용해보고 선택할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고 있다.서울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일반적으로 친구나 가족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가까운 사람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외모가 바뀌고 생활습관까지 건강하게 바뀌어 가는 과정을 보며 자신의 현재 상황과 비교하는 등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하는 간헐적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는 극단적인 식단 조절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성공한 듯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이다. 주위 사람이 한다고 해서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무조건 따라 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식이조절법과 운동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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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짜게 먹으면 위암 위험 2.7배”
    ▲ (사진제공: 미앤미의원)짜게 먹는 사람은 위암 발병 위험이 보통 사람보다 2.7배나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해외 연구결과는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박정환 교수(건국대병원 신장내과)와 김성권 서울대 명예교수 연구팀은 2009~2011년 국민건강영양 조사 참가자 1만9,083명을 분석한 결과, 하루에 소금 섭취량 14.1g 이상으로 매우 짜게 먹는 사람들의 위암 발생률이 1.6%로, 싱겁게 먹거나 보통으로 먹는 사람(소금 14g/일 이하)의 0.6%보다 2.7배 높았다고 11일 밝혔다. 또 짜게 먹는 사람들의 유방암 발생률은 1.9%로 싱겁게 또는 보통으로 먹는 사람들의 0.8%보다 2배 높았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소금 섭취 권장량은 티스푼(10g)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5g이다. 이번 연구대상자의 나이는 평균 50세(20~97세)였으며, 남성(45.4%)보다 여성(54.6%)이 다소 많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 Medical Science, JKMS) 온라인판 최근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소변 속 나트륨 검사 기록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4시간 나트륨 섭취량을 환산하는 ‘한국인 방정식(Korea equation)’을 이용해 하루 소금 섭취량을 계산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하루 소금 섭취량 5.6g 이하(Ⅰ그룹), 5.7~9.8g(Ⅱ그룹), 9.9~14g(Ⅲ그룹), 14.1g 이상(Ⅳ그룹) 등 4개로 분류했다. I그룹은 ‘매우 싱겁게 먹는 사람’, Ⅱ~Ⅲ그룹은 ‘보통으로 먹는 사람’, Ⅳ그룹은 ‘매우 짜게 먹는 사람’이다. 연구팀은 통계학적으로 Ⅰ~Ⅲ그룹은 싱겁게 먹거나 보통으로 먹는 ‘1그룹’, 매우 짜게 먹는 Ⅳ그룹은 ‘2그룹’으로 재분류해 1, 2그룹간 위암 발생률을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 위암과 유방암은 소금 섭취량과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대장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등은 유의미한 관계가 없었다.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근호에도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1천245mg(소금 기준 3.1g)일 때 위암 발생 위험이 가장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박정환 교수는 “소금 과다 섭취로 위 속 나트륨 농도가 증가하면 위 점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해 질산염과 같은 발암물질에 대한 방어가 약해져 위암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소금 과다 섭취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증식 등에 관여한다는 추정이다. 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헬리코박터균은 나트륨이 과도할 때 생존과 성장, 세포 변화 등을 더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권 서울대 명예교수(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 이사)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현재 한국인 평균의 3분의 1 이하인 3g 이내로 줄여야 위암 걱정을 덜 수 있다”며 “짜게 먹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위암, 유방암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콩팥병, 뇌졸중 등의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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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2
  • 전원 신부의 영성 편지 ‘그래, 사는 거다!’ 출간
    메마른 영혼에 단비를 뿌려주는 정감있는 글로 잘 알려진 전원 신부가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영성 편지’를 엮어냈다. 이 영성 편지에서 주목하는 것은 외로움이다. 외로움은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정보통신이 급속히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불편하고 두렵기도 한 이 외로움을 쉽게 외면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는 긴 호흡 긴 안목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 결과 ‘무엇을 하든 돈만 벌면 된다는 자본의 논리’가 사회를 잠식하고, ‘잘 먹고 잘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며 ‘세상에 믿을 것이라고는 내 몸뚱아리밖에 없다는 웰빙의 허구’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치유되지 않은 상처 속에 뒹구는’ 불행한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전원 신부는 아파트가 우후죽순 솟아오르는 도시를 돌아보고, 방황하고 핍박받는 사람들의 아픈 모습을 일기처럼 펼쳐 보이며 지금 우리의 삶이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평범한 일상에서 ‘세상이 주는 기쁨과는 다른 기쁨, 세상이 주는 행복과는 다른 행복’”을 살 때 참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음을, 성공과 부가 아닌 가난과 겸손을 살고 이웃에게 조용히 삶의 축복이 되어주고 소리 없이 떠나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임을 서정적인 목소리로 들려준다. 이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하느님께 의지하고 그분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이란 고차원적인 수도생활이 아닌 일상생활의 매 순간에 피어나는 것임을 감동적으로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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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新연애풍속도, 연애도 ‘더치페이’ 시대
    20대 청춘 남녀 사이에서 데이트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동등한 연애방식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연애중인20대 성인남녀 1,232명을 대상으로 ‘비용분담과 아르바이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상적인 남녀 데이트비용 부담비율은 ‘남6:여4’(42.1%)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남5:여5’가 1위와 근소한 수치인41.7%로 2위에 올라 남·녀간 비슷한 수준의 데이트 비용 분담을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3위 ‘남7:여3’(11.5%) △4위 ‘남9:여1’(2.0%) △5위 ‘남8:여2’(1.9%) 순이었다. 이외 여성이 남성보다 60%이상을 더 분담해야 된다는 의견은 약 0.7%에 불과해 남성이 더 많이 분담해야 된다는 의견에 동조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 데이트 분담비율 역시 ‘남6:여4’가 32.8%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남5:여5’(23.2%), △3위 ‘남7:여3’(20.6%)으로 선호도와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과거와 확연히 달라 눈길을 끌었다. 2년 전(2012년) 동일 조사에서는 ‘남7:여3’이 29.8%로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11.5%로 약 18.3%P하락하면서 3위로 물러났다. 반면, ‘남6:여4’가 2년 전(29.2%) 대비 약 3.2%P 상승하며 1위를 차지, 데이트비용에 있어서도 점차 남녀 평등의 더치페이 시대가 열리고 있음이 짐작됐다. 또한, 실제 1회 데이트 시 지출되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 ‘남자’ 53,800원, ‘여자’ 44,200원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9,600원 더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데이트 비용으로 가장 많이 지출되는 항목으로는 절반 이상인 69.4%가 ‘밥 값’을 1위로 꼽았다. 이어 △2위 ‘술 값’(9.3%) △3위 ‘디저트 값’(8.9%) △4위 ‘영화’(5.2%) △5위 ‘쇼핑’(4.1%) △6위 ‘공연 및 스포츠’(3.2%)순으로 주로 지출항목이 ‘식비’에 집중됐다. 한편 ‘나보다 적게 데이트비용을 내는 상대방을 볼 때 드는 생각’을 묻는 질문에서 절반가까이가 ‘내가 더 좋아하니까 이해함’(50.3%)을 1위로 꼽아 비용에 연연하지 않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다음으로 △2위 ‘일단 더 내고 다음에 좋은 것을 얻어 먹겠다 생각함’(18.1%) △3위 ‘더 내라고 하고 싶지만 자존심이 상해 참음’(15.0%) △4위 ‘날 물주로 보는 거 같아 개념 없어 보임’(9.5%) △5위 ‘상대방의 품위유지비 고려하면 비슷’(7.1%)순이었다. 특히 ‘일단 더 내고 다음에 좋은 것을 얻어먹겠다’는 의견에 여성 24.2%, 남성 10.1%로 여성이 2배 가량 더 높은 응답률을 보여 연애에 있어 다소 계산적인 여우의 모습이 엿보였다. 더불어 데이트 비용 마련을 위한 알바 경험에서는 10명중 7명이 ‘있다’(70.0%)고 답해 연애자의 알바 이유 중 하나가 데이트 비용마련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알바 경험자 중 남성 78.7%, 여성 63.5%로 남성이 약15.2%P 더 높은 응답률을 보여 연애시 남성의 지갑 부담이 더 큼을 추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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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3
  • 10월 황금연휴, 효율적으로 살빼는 방법
    ▲ 주대환원장(사진제공: 동감한의원)추석 황금연휴에 이어 10월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두 번이나 연이어 있어서 여행 계획 부터 각종 시술, 다이어트 계획을 짜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다.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이 주말과 맞물려, 개인 휴가를 사용할 경우에는 최대 4~5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점차 늘어나는 반짝 다이어트 열풍에 동감한의원 주대환원장은 연휴를 활용한 다이어트에 대해 설명했다. 하나. 평소의 리듬을 유지한 상태에서 더 부지런을 떨어야 하겠다. 3~4일간의 연휴 내내 다음 날 쉴 수 있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 쉽다. 잠자는 시간이 늘어나 부족한 수면은 보충했을 수 있지만, 수면리듬이 깨져 오히려 피곤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연휴 후유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따라서 연휴기간 내에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평소때 리듬을 유지한 상태에서 더욱 부지런을 떨어야하겠다. 둘. 과일(후식)은 식사 후 2시간 이후에 섭취 칼로리로만 놓고 보게되면 송편3개가 밥1/3한공기(300kcal)에 해당한다. 또한 식후에 먹는 과일은 소화되기까지 30~40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위속의 음식물이 다 소화되지 않은 과정에서 또다시 음식물을 넣어주게 되는 것이라 더 오랜시간을 위장에 머물게 되기 때문에 변환된 에너지(과당)이 소비되지 않고 축적되어 비만의 원인이 된다. 셋. 위의 모든게 귀찮다면 집에서 정렬적인 사랑을하라 실제로 격렬하게 15분 정도 관계를 맺으면 여성의 평균적인 하루 섭취 열랑인 2000kcal의 절반 정도를 소비할 정도로 운동량이 어마어마하다. 또한, 성적으로 쾌감을 느끼게 되면 포만감이 생겨서 불필요한 식욕을 억제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는 성적 쾌감에 반응하는 뇌의 부위와 식욕에 반응하는 뇌의 부위가 겹쳐 있기 때문이다. 주 2회 정도의 관계가 매일 8km 정도 조깅을 한 효과를 주니 만사가 귀찮으신 분들은 연휴를 이용해 서로간의 애정도 되찾고 건강도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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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3
  • 중국의 양심 ‘가오즈성’의 자서전 출간
    ▲ 가오즈성의 신과 함께 한 작전이 출간되었다.(사진제공: 글그림늘다섯) 가오즈성의 자서전 ‘신과 함께한 작전’이 출간되었다. 가오즈성(高智晟)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국의 양심이다. 지방의 동굴주거지에서 태어나 절대적인 가난을 극복하고, 중국의 대표적 인권변호사가 되었다. 길거리에서 야채를 팔던 그는 독학으로 법률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4년 후인 1995년 변호사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가오즈성은 그 당시 전국에서 배상액이 가장 큰 의료과실사건에서 승소함으로써 널리 알려졌으며 중국 법무부는 그를 국가 10대 변호사에 선정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어느날부터 광부들, 집을 철거당한 빈민들, 장애 아동들, 파룬궁 수련생들, 민주운동가들 그리고 가정교회 기독교인들의 실상을 알리고 변호하기 시작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그는 특히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가해지는 무자비한 고문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중국정부의 탄압 대상이 된다. 비폭력 단식투쟁과 2006년 ‘국가정권 전복선동’으로 투옥되는 등 그의 행보는 통제된 공산국가에서 정의를 희망하며 홀로 고난의 길을 걷는 순례자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수련생들이 보여준 내면의 영적 정신적 도덕적 자세는 우리 민족 중에서 완전히 새로운 사람들의 집단이 출현하였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그것이 타락하고 퇴폐한 우리 민족을 구원할 수 있는 희망이자 현실적 방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문장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가오즈성을 소개한 국내 최초의 단행본으로 가오즈성의 어린 시절 이야기, 인권변호사로서의 활동, 그리고 당국에 의하여 국가정권 전복선동죄로 수감되기 전까지 있었던 고난과 번민과 신념의 순간들이 생생히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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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3
  • 보상데이 효과, 하체비만다이어트 방해할 수 있어
    ▲ 여성전용 하체비만다이어트 클리닉 CF의원의 최명석 원장은 보상데이 다이어트는 오히려 여성들의 상하체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사진제공: 클리닉CF)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하체비만다이어트 운동을 하기에는 도움이 되는 계절이지만, 반대로 식욕은 왕성해져 강도 높은 식이조절을 하는 데에는 꽤나 큰 어려움이 따른다. 때문에 개인 트레이너 없이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 하체비만다이어트에 성공해야 하는 일반인 여성들은 호르몬 변화에 따라 왕성해지는 식욕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가을철 식이조절 방법을 강구해내야 한다. 가을철 하체비만다이어트 식이조절 관리법 중, 일주일간 타이트하게 식사량을 조절한 뒤 주말 하루를 정해서 먹고 싶어도 먹지 못했던 음식을 섭취하는 이른바 ‘보상데이’를 이용하며 몸매를 관리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여성전용 하체비만다이어트 클리닉 CF의원의 최명석 원장은 보상데이 다이어트는 오히려 여성들의 상하체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식이조절 중, 자극적인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지만 하체비만다이어트에는 악영향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최 원장은 “여성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알맞은 하체비만다이어트는 단기간에 필요한 만큼의 변화를 적절하게 이루어 내는 것이다. 반면에 보상데이는 상하체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충동 조절을 어렵게 해, 다이어트를 장기간으로 만들기 때문”이라며 잘못된 하체비만다이어트 관리법인 보상데이의 단점을 설명했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는 식이조절 기간을 단축시켜 몸매 관리에 성공할 수 있는 슬리미주사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슬리미주사는 CF의원의 최 원장이 자체 개발한 군살 집중관리용 지방분해주사로 집중적인 감량이 필요한 부위만을 선택하여 지방세포를 분해하기 때문에 보다 단기간에 하체비만다이어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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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 휘성, 4년만에 만나는 단독 콘서트
        휘성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4년만의 기회가 왔다.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휘성이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2010년 이후 4년만에 만나는 휘성의 단독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담금질한 휘성만의 음악 세계을 특별한 스페이드 무대위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WHEE SHOW". 말그대로휘성의 특별한 쇼이기에 팬심을 자극했던 휘성의대표곡들과 함께 휘성만의보이스로 각색한 특별한 곡을 듣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직까지 휘성의 진면목을 다 볼 순 없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이드 무대에서 보여줄 히든카드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데뷔 12년차 가수지만, 아직까지도 팬들에게 보여 줄 것이 무한히 잠재되어 있는 휘성. 이번 2014 Whee show에서는 가수으로서 긴 시간 준비하고 노력해 온 단독콘서트인 만큼 “뮤지션휘성”으로서의진정성을 보여 줄 예정이다.   올해 5월 한 층 성숙해진 감성과 열정을 담은 미니앨범 [The Best Man]을 발표하면서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Night and Day)’가 1위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으며, 뮤지컬 ‘조로’에서 주인공 ‘조로’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 히든싱어를 통해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과거 히트곡들이 재조명되면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신선한 반란을 일으켰던 휘성. 새 음반을 내놓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휘성의 음악이 유행가, 히트곡을 넘어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휘성은 데뷔때부터 서태지, 임재범, 신승훈 등 기라성 같은 선배 가수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성장해 왔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려고 노력하는 휘성, 그의 4년만의 특별한 귀환이 신곡만큼이나 설레면서도 기대가 된다. 티켓오픈은 9월22일 오후2시 인터파크(1544-1555) 문의 1644-9496   ◈ 전국투어 공연일정 - 공 연 명 :2014 휘성 전국투어콘서트 “Whee Show” - 서울일정 : 2014.12.06(토) 오후7시/ 12.07(일) 오후6시 /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 - 부산일정 : 2014.10.11(토) 오후 7 시 / KBS 부산홀 - 광주일정 : 2014.10.18(토) 오후7시30분 / 광주 염주실내체육관 - 수원일정 : 2014.11.08(토) 오후7시 / 수원실내체육관 - 추가예정공연 : 11/22(토) 대전공연, 12/13(토) 대구공연, 12/20(토) 청주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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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2
  • 다이어트, 20대는 먹고 30대는 움직인다
    다이어트 관련 용품 판매에 날개가 돋친 가운데, 20대와 30대가 선호하는 제품이 확연히 달라 눈길을 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가 지난 6월 한 달 간의 다이어트 관련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가운데 20대는 간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보조용품을, 30대는 운동용품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식품의 연령대별 구매 비중은 20대가 44%, 30대가 30%로 20대의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았다. 20대가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식사를 대신하는 다이어트 셰이크와 붙이는 것만으로 지방을 태워주는 패치로, 이 두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98% 판매량이 증가했다. 특히 다이어트 전용 발포비타민의 판매량은 125% 신장하는 등 20대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운동용품이나 스포츠웨어의 구매 비중은 20대가 18%, 30대가 47%로 30대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30대 여성들이 많이 찾는 제품은 요가매트, 짐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72% 판매량이 늘었다. 이는 20대의 경우, 학점 관리나 취업 준비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마른 체형을 선호해 간편한 방법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빨리 얻고자 하는 20대들도 보조용품을 많이 찾고 있다. 30대의 경우에는 나잇살이 늘기 시작하는 나이대로, 운동을 병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타일24 뷰티 카테고리 담당 김해란 MD는 “옷차림이 짧고 가벼워진 여름, 젊은 2030에게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처럼 번지고 있다”며 “다이어트 보조용품에 의지하기 보다는 운동을 병행한 건강한 다이어트로 몸매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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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0
  • 힐링, 발포 비타민 ‘비타슬림다이어트’ 2종 출시
    최근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회사 주식회사 힐링에서는 발포비타민 2종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국내 발포비타민 시장 규모는 2013년 약 200억원으로, 매년 비타민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하루에 한 정을 물에 녹여 마시면 풍부한 영양소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 할 수 있는 편리함때문에 그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힐링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이어트에 고민인 여성, 비타민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비타슬림다이어트 제품은 이미 널리 알려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일명 HCA를 함유한 제품으로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또한 비타민의 함량을 높여 하루 2정이면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충분한 HCA를 섭취함은 물론 비타민C도 섭취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비타민은 이러한 현대인들에게는 이제 필수 영양소가 되었다. 또한 장기간 실내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는 많은 현대인들은 비타민 결핍을 호소하고 있다. 하루비타1000 제품은 비타민C 1000mg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비타민 최소 섭취량의 1000%를 1정에 담아 냈다. 나트륨 함량은 최대한 낮추고 비타민 함량을 최대한 높여 사무실에서 종이컵 1잔에 하루비타1000 1정이면 비타민C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힐링 마케팅 마케딩 담당자는 “비타슬림다이어트 발포 비타민은 휴대가 간편하고, 부담 없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추출물 HCA를 함유하여 하루 2정이면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타민C도 포함하고 있어 비타민 섭취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루비타1000 발포 비타민 제품은 비타민C 1000mg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한정이면 모든 연령대에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나트륨 함량을 대폭 줄여 타 제품에 비해 낮은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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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0
  • 자궁내막증, 생리통 심하면 의심해봐야
    ▲ 2008년부터 2012년 까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5년 사이에 50.2%가 늘어날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사진제공: 이음여성 의원한의원) 자궁내막증이란 자궁안에만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바깥 골반강에 붙어 살아가면서 출혈과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부인과 질환의 하나로써,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008년부터 2012년 까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5년 사이에 50.2%가 늘어날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자궁내막증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양한방협진센터인 이음여성의원의 김현진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서구적 식습관과 여성의 사회적 스트레스 증가등으로 자궁내막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궁내막증은 불임을 유발하고, 임신을 하더라도 유산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임기의 젊은 여성은 반드시 치료해야할 질환이다. 평소 골반통이 있거나 생리통이 극심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산부인과에 가서 자궁내막증이 있지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이음여성 한의원의 김우성 원장(여성질환전문 한의사)은 “현대의학에서는 자궁내막증을 치료할 때 수술치료를 먼저한 후 호르몬제를 이용해 가폐경을 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수술 후 난소의 가임력이 저하되어 수술 후에 임신이 어려워질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또한 6개월에서 1년이 넘는 가폐경 기간에 여러가지 갱년기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 후에도 재발율이 높은 것이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 혹의 사이즈가 10센티를 넘어갈 경우등 수술이 꼭 필요할 때도 있으나 , 그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복부를 순환시켜서 자궁내막조직이 스스로 없어질수 있도록 하는 한방치료를 먼저 시도해 볼수 있다. 많은 경우에서 통증이 줄어들고, 자궁내막종(혹)이 치료기간에 줄어들수 있으며 무엇보다 부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수술보다 먼저 시도해 볼수 있는 치료로 적합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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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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