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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터 타인까지, '돌봄'의 시대… 돌봄 서적 34% 판매 증가
최근 고령화·개인화로 인해 수요가 급속도로 커진 '돌봄' 개념이 대두되며, 관련 도서의 출간 및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출간 종수는 63종으로 전년 56종 대비 12.5% 늘어났다. 올해도 4월 21일까지만 총 27종의 신간이 출간되며 증가 추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판매량은 2022년 감소세를 띠다가 2023년 34.0%로 반등한 후 올해까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 사회·경제적 아젠다 된 '돌봄'… 한층 다양한 시각으로 돌봄 조명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4>가 2024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돌봄경제(Care-based Economy)'를 제시했을 만큼, 돌봄은 사회·경제적으로 큰 아젠다가 됐다. 이에 따라 이전에 비해 한층 다양한 시각으로 '돌봄'을 조명한 책들이 속속 출간되는 흐름이다. 주제별로는 돌봄의 대상에 따라 타인에 대한 돌봄부터 '자기돌봄'까지, 분야별로는 기존 '돌봄' 관련서 중 주류를 이뤘던 인문서 외에 소설·에세이·가정 살림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등장했다.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상위 10위권 도서를 살펴보면, 타인에 대한 돌봄과 자기돌봄 주제의 도서가 각각 5권씩 이름을 올려 비등한 비율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인문 분야가 6권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타인에 대한 돌봄 경험 담은 도서 대다수 타인에 대한 돌봄 경험 담은 도서 '돌봄' 키워드 도서 중 대다수를 차지한 것은 부모·자녀 등 가족부터 의사·간호사·간병인까지 타인에 대한 돌봄 경험을 담아낸 도서였다.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는 엄마이자 의사인 저자가 정신 질환을 앓는 딸을 보살피고, 가족으로서 함께 살아내고자 노력하는 숨가쁜 투병기를 그렸다. 자전적 에세이 <어머니를 돌보다>는 희귀 질병을 앓는 어머니를 11년간 돌본 경험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하며, <사랑의 노동>은 가족뿐 아니라 의사·간호사·간병인·사회복지사 등 수많은 돌봄 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돌봄 문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 '돌봄' 개념 확장에 따라 '자기돌봄' 관련서도 인기 '자기돌봄' 관련서 간병 등 직접적인 형태를 넘어 정신 건강 및 내면 케어까지 돌봄의 범위가 확대되고, 또 그 대상도 타인뿐 아니라 자신에게까지 확장되며 '자기돌봄' 관련 도서도 인기다.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상위 10위권 내 자기돌봄 관련서가 5권으로 절반이나 차지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스몰 트라우마>는 일견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작은 상처의 반복 '스몰 트라우마'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도 5위를 기록했다. # 소설로 더욱 생생하게 만나는 '돌봄'의 다양한 얼굴들 돌봄 노동과 그로 인해 파생된 사회 문제를 소재로 한 소설들 한편, 최근에는 기존 주류였던 인문·사회 정치 분야 도서 외에도 돌봄 노동과 그로 인해 파생된 사회 문제를 소재로 한 소설들이 등장하고 있다.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을 다양한 서사를 통해 조명하며 돌봄 노동의 현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전한다. 아픈 부모를 돌보며 벼랑 끝에 내몰린 두 청년 '영 케어러(young carer)'를 주인공으로 한 세계문학상 수상작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은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6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그 밖에 각계각층 여성들의 돌봄 문제를 이야기하는 <돌보는 마음>과 시대를 앞서 돌봄 및 안락사를 다룬 과감한 소설 <돌봄살인> 등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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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안효주 '산수화 오르겔 목요콘서트' 첫 주자로 나서
"모차르트는 오르간을 악기의 왕이라고 했는데요, 규모나 음향 면에서 다른 모든 악기를 압도할 만한 크기이기 때문이죠. 아주 부드러운 소리부터 온몸을 흔드는 듯한 고유의 웅장한 소리까지 오르간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가능성을 알게 되면 누구나 오르간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르가니스트 안효주 오르가니스트 안효주가 오는 3월 7일 경기도 양평 국수교회에서 산수화 오르겔 목요콘서트 첫 주자로 나선다. 국수교회 산수화 오르겔은 국내 최초의 오르겔 장인 홍성훈 마이스터의 13번째 작품으로 양평의 자연을 모티브로 2014년 제작됐으며 매년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르겔 콘서트 첫주자인 오르가니스트 안효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하고 영국왕립음악원과 독일 뤼벡국립음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을 졸업한 후 유럽의 다양한 악기와 스타일을 섭렵한 인재다. 유학 시절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유럽 주요 성당과 콘서트장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안효주 씨는 “다른 모든 악기들은 한 가지 음색만으로 연주하는 데 반해 오르간은 각각의 파이프 음색을 조합함으로써 만들 수 있는 음색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양손과 양발을 모두 사용하여 음악을 연주하게 되는데, 사지를 이용해서 곡을 완성할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수교회 ’산수화 오르겔 목요콘서트‘의 첫 연주에서는 특별히 오르간 음악에 생소한 분들도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편곡 곡들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어요. 여러 악기가 연주해야 하는 오케스트라 곡을 한 명의 오르가니스트가 연주할 때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 지를 생각하며 들어보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안 씨가 연주할 곡으로는 세바스찬 바흐가 24살의 젊은 시절 작곡(1703-1707)한 오르간 곡 ‘토카타와 푸가’와 우리에게 친숙한 모차르트의 '소야곡(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Eine Kleine Nachtmuzik)', 샤를 프랑수아 구노의 '아베마리아' 등이다. 또한 피날레 무대로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Symphony No.5 in c minor Op.67)로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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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 스포츠 축제 ‘강원2024’, 강릉과 평창에서 개막
19일 ‘강원2024’ 개회식,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과 평창 평창돔에서 동시 개최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동계청소년올림픽, 79개국 선수 1,803명 스포츠 정신 함양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위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를 방문해 직접 스키를 타며 바이애슬론 코스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 19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평창의 평창돔에서 동시에 개막 불꽃을 밝힌다. 강릉에서는 9천여 명, 평창에서는 4천여 명 관중들이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강릉, 전병극 제1차관은 평창 개회식 현장을 찾아가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한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서 79개국에서 선수 1,803명이 참가한다. 먼저 이번 개회식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개회식 주제인 ‘우리 함께 빛나자(Let us Shine)’에 맞춰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댄스팀 ‘턴즈’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춤 공연을 펼치며 내 안의 빛나는 별, 소우주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어 공식행사로 개최국인 대한민국 국기 입장과 게양, 올림픽기 입장과 게양, 선수‧심판‧코치 대표선서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첨단 엘이디(LED) 큐브를 활용한 ‘디지털 성화 퍼포먼스’를 비롯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윤성빈·박승희 한국 동계스포츠 전설과 박하은·박가은·이정민 꿈나무 선수들이 ‘강원2024’ 성화 점화 특히 한국 동계스포츠의 전설과 꿈나무들이 서로 올림픽 성화를 주고받으며 14일간 불타오를 대회 성화를 점화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전 선수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고, 쇼트트랙-지적발달장애 부문 유망주인 박하은, 박가은 자매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전 선수가 이어받는다. 최종 점화자로는 ‘강원2024’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 출전하는 이정민 선수가 나서 대회 성화를 밝힌다. 아울러 대회 개회식 이후에도 대회기간 동안 개최지 4개 시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대회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케이-컬처의 저력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립현대무용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 강원도립무용단 등 국공립 예술단체가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개최지 4개 시군 내 5개 페스티벌 사이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대회기간 동안 문체부는 ‘강원2024’ 조직위와 함께 각국의 선수단과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내 체계, 수송, 관중 편의 상황 등 대회 전 부문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할 방침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강원2024’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문체부는 ‘강원2024’를 세계 청소년들이 케이-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 강원도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 대회를 찾은 모두가 청소년올림픽이라는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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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계절 여름, 대세는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분야에서 최근 두각을 보이는 국가는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가 여름이면 유독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공포/추리소설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09년을 기점으로 일본소설이 전통적으로 강국이었던 영미권 소설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추리소설 분야의 전통적으로 강자인 영미권 소설의 경우 10년 전인 2003년 당시만 해도 전체 공포/추리소설의 68.52%를 차지했으나 일본의 추격으로 2013년 현재는 37.01%로 떨어졌다. 반면 2003년 당시 6%에 불과했던 일본소설은 2009년 49.98%로 올라선 이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한국소설은 2003년 13.03%에서 갈수록 점유율이 줄고 있는 추세이며, 김진명 작가가 홀로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프랑스소설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만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비중이 거의 없던 독일 및 북유럽국가들의 소설은 비교적 늦게 국내에 소개되어 2011년부터 비중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편 공포/추리소설 독자들은 ‘젊은 여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추리소설의 성별 비중은 38.84%와 61.16%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현저하게 높다. 또 연령대별 비중 역시 10대, 20대, 30대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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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계절 여름, 대세는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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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성황리에 마치다
-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인 R16 KOREA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가 7월 14일 비보이 크루 퍼포먼스 및 비보이 크루 배틀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모인 최정상급 비보이 댄서들의 독특한 몸짓과 화려한 퍼포먼스 및 배틀은 보는 이들을 흥분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세계 대회인 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보여주었다. 그 속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를 획득한 우승 비보이 크루는 한국의 Morning of owl이 되었고, 일본의 Body Carnival은 비보이 크루 배틀 부문에서는 준우승을,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의 손에 의해 우승 결과를 확인한 비보이 크루 Morning of owl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비보이 댄스,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이참 사장은 또한 “R16 KOREA 2013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는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교감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이며, 도시 문화 축제이다. 매년 불가능할 것 같은 동작을 가능하게 만드는 비보이들과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고 싶고, R16이 그 위상과 지향점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있어 너무 보람이 있다”고 표명했다. 대회 마지막 날이었던 14일에는 비보이 댄서들의 경합뿐 아니라 한국 MONTANA COLORS가 후원하는 MTN 그래피티 페스티벌이 마무리되며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 옆 주차장 벽면에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그래피티 작가들의 합동 작품이 완성되었다. 또한, 코리아 갓 텔런트 2에서 우승한 블루 웨일 브라더스와 준우승한 칸앤문의 게스트쇼, Dok2 & Beenzino와 R16 KOREA 명예 홍보 대사 박재범, 그리고 세계를 놀라게 한 6살 B-girl 'Terra'와 언니 'Eddie'가 준비한 힙합 콘서트는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적과 나이를 넘어 전 세계 도시의 젊은이들의 감각과 정서를 소통하고 스트리트 댄스를 통해 전 세계의 도시 문화를 지원 육성하는 문화마케팅의 일환인 R16 KOREA는 세계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문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비보이가 R16을 통해 시민참여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비보이 문화와 한국의 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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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성황리에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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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헌절 맞아 봉산탈춤 텀블러 출시
- ▲ 스타벅스는 제헌절을 맞아 한국 전통미를 강조한 봉산탈춤 텀블러(오른쪽)를 출시한데 이어 오는 광복절에는 머그(가운데)을, 9월초에는 충전식 카드(왼쪽)를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제헌절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봉산탈춤을 역동적으로 구현한 ‘봉산 탈춤 텀블러’를 17일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지난 삼일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화(國花)를 메인 디자인으로 적용한 ‘무궁화 텀블러’에 이어서, 올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연출해 2번째로 출시되는 ‘봉산 탈춤 텀블러’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자체 디자인팀에 의해 제작되었다. 탈춤 고유의 생동감과 사자탈의 해학성을 흑, 백, 청, 적, 황 등 오방색을 통해 연출했으며, 방패연, 북, 소나무 등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봉산 탈춤 장삼 소매의 경쾌한 춤사위에 조화시켜 전통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특히, 봉산 탈춤 텀블러 하단에 연출된 ‘대한민국’의 서체는 캘리그라퍼(Calligrapher)로 유명한 강병인 작가의 필체가 적용됐다. 텀블러 용량은 355ml로 가격은 1만5000원이며, 구매시 ‘텀블러 음료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봉산 탈춤 텀블러에 이어 광복절에는 한국의 단청과 자연 풍경을 소재로 한 텀블러와 머그 등 국경일을 기념한 전통적 디자인의 제품들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런 로컬 디자인 제품의 판매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지속적으로 적립하여, 한국 전통 문화 복원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디자인팀의 박정례 팀장은 “삼일절에 선보인 무궁화 텀블러가 5시간 만에 완판 되는 등 올해 초부터 한국의 아름다움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럭키백, 스타벅스 카드, 텀블러, 머그 등이 고객 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 고유의 이미지를 스타벅스 브랜드와 접목시킨 제품을 지속적으로 디자인헤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미를 소개함은 물론 스타벅스 고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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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헌절 맞아 봉산탈춤 텀블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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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의 거짓말, 男 '연애 안해' · 女 '대시 많이 받아'
- 솔로들이 가장 자주 하는 거짓말은 남자는 ‘연애 안하고 있다’, 여자는 ‘대시 많이 받았다’고 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 남녀 812명(남자 403명 · 여자 409명)을 대상으로 ‘솔로들이 하는 거짓말 1위?’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답변 집계결과 남자는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152명·37.7%)라는 허풍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 이상형 까다롭지 않아’(118명·29.4%), ‘대시 많이 받아봤어’(88명·21.9%), ‘하나도 안 외로워’(45명·11%) 순이었다. 반면, 여성들은 ‘대시 많이 받아 봤어’(187명·45.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연애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123명·30.1%), ‘하나도 안 외로워’(63명·15.5%), ‘나 이상형 까다롭지 않아’(36명·8.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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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의 거짓말, 男 '연애 안해' · 女 '대시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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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특별 할인
- 2013년 6월 21일 광주에서 열린 ‘2013년 유네스코 국제 자문 위원회의’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을 비롯하여 총 11건에 이르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기록 유산을 보유한 국가라는 우월적인 지위도 갖게 되었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이 일본, 중국을 상대로 7년 동안 싸운 이야기를 기록한 일기로써 국보 제 76호이다. 7년에 걸친 전쟁 상황이 간결하면서도 구체적인 문장으로 기록되어 있어 역사적 자료로써 가치가 뛰어 날 뿐 아니라, 전쟁을 치르는 장군으로써의 고뇌를 비롯하여 부하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등 영웅의 인간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순신 장군의 명장으로써의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현대에는 리더십과 인간 사랑의 대명사로 재조명 받고 있다. 이번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난중일기>를 사건의 중심으로 한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는 실제는 없는 3일간의 묘연한 행적을 재기 발랄하고 엉뚱한 상상으로부터 그려낸 창작 뮤지컬 이다. 작품은 1597년 정유왜란, 조정 대신들의 모략으로 권율 장군 휘하에 백의종군을 명 받은 이순신이 사무라이 사스케에게 생포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두 번의 환란 속에서도 목숨 바쳐 나라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의 위엄을 발칵 뒤엎으며 유쾌하고 재치 있는 뮤지컬 넘버와 파워풀 한 안무로 관객들에게 포복절도의 웃음을 선사, 사극이 빠질 수 있는 무거움과 고루함을 전복시킨다. 우리가 알던 명장의 위엄은 없지만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 그 자체를 표현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작품 속 이순신 장군의 모습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정한 ‘영웅’이 과연 누구인지를 떠올리게 된다.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는 ‘난중일기’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명예로움을 축하하기 하는 “땡큐, 이순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땡큐, 이순신>은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50% 할인하여 15,000원에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할인 이벤트뿐 아니라 후세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어주는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트위터를 통하여 이순신 장군에게 전하는 감사 댓글 이벤트를 진행, 이 시대에도 변치 않는 영웅의 위엄을 더 많은 관객들과 공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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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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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삼계탕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 ▲ (사진제공: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여름에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삼계탕을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위생에 관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삼계탕의 주원료인 닭고기는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캠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은 8건으로 전제 식중독 발생 건수(266건)의 3%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건당 환자수는 79.8명으로 평균 식중독 발생 건당 환자수(22.7명)대비 3배 높은 수준이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닭고기에서 세균이 증식될 가능성이 크므로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삼계탕을 조리하거나 먹을 경우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주의 사항을 유의하여야 한다. 닭은 냉장 또는 냉동으로 보관된 것을 확인 후 구입하고 식중독균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조리자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손질할 때에는 반드시 1회용 장갑을 착용하며, 손질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다른 식재료를 취급한다. 닭 손질시 다른 식재료와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칼, 도마 등 조리 기구를 사용한 후 즉시 세척·소독 후 건조하여 보관한다. 냉동된 닭의 해동은 변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5℃이하 냉장고나 흐르는 물에서 4시간 이내에 해동한다. 조리 시에는 식중독균 등이 사멸될 수 있도록 내부까지 푹 익게 충분히 가열한다. 조리된 음식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균량이 증식될 수 있는 2시간 이내에 가급적 빨리 먹도록 하고, 바로 먹지 못 할 경우에는 식중독균 등의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식힌 후 4℃ 이하로 냉장보관 하도록 하며, 다시 먹을 경우에는 반드시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한편, 국산 삼계탕은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으로 수출되고 있고, 수출규모로 ‘08년 1,025톤(441만 달러)에서 ’12년 2,549톤(1,367만 달러)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한국산 가금육 수입의 허용에 관한 내용의 미국 시행규칙 안이 확정되면 국내 삼계탕 제조업체가 만든 국산 삼계탕을 미국에서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는 “유통되고 있는 삼계탕의 제조 공정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식중독균 및 대장균군에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의 생산을 유도하여, 삼계탕의 국내외 소비 증대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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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삼계탕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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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관련 상표출원 크게 증가
- ▲ 소나무그늘정원(사진제공: 핀외식연구소)‘힐링(Healing)’이란 단어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그리 낯설지 않은 말이다. 현재 SBS에서 인기리에 방송되는 힐링캠프(HealingCamp)에도 유명한 인사들이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지닌 힐링(Healing)이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커다란 관심사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2008~2012) ‘힐링(Healing)’과 결합된 상표출원을 상품별로 보면, 화장품 관련 상표가 76건으로 가장 많고, 가정용구 관련 상표가 25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그 대표적인 표장으로는 Theta healing, Honey Honey Healing me 등이 있다. 또한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의료관련 서비스업이 93건을, 교육관련 서비스업이 5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대표적인 표장으로는 홀리스틱 힐링센터 우리(Holistic healing center We #), 힐링푸드가비아(Healing Food GABIA)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요즘에 ‘힐링(Healing)’과 결합된 상표출원의 증가는 일반소비자들의 소득 및 문화수준의 향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욕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현실을 업계에서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마케팅 업계에서는 ‘힐링(Healing)’과 관련된 각종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고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도 ‘힐링(Healing)’과 결합된 상표출원의 증가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상표2심사과 박은희 과장은 “‘힐링(Healing)’은 마음과 몸을 치유한다는 뜻으로 매우 좋은 단어이기는 하나, ‘힐링(Healing)’만으로는 자타상품의 식별력이 없어 상표등록을 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식별력이 있는 다른 단어와 결합하여 출원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힐링(Healing)과 결합된 상표출원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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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관련 상표출원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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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유럽에서만 1조 원 경제효과 창출
- KOTRA(사장 오영호)가 7월8일 발표한 ‘유럽한류와 국가브랜드 조사’에 의하면, 유럽에서 한류는 6천656억 원, 한·EU FTA는 3천921억 원의 효과를 유발하여 총 1조 57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한-EU FTA 발효 2주년을 맞아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주요 7개국의 일반인과 전문가 52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한류와 한-FTA로 인해 파생된 경제적 효과와 국가 브랜드 현황을 분석했다. 내용에 따르면, 싸이를 비롯한 K-pop과 기타 대중문화의 유럽 진출로 인해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4.4% 상승하였으며, 이로 인해 파생된 국가 브랜드 자산창출액은 6,656억 원에 달했다. 한-EU FTA의 경우, 일반인들은 FTA로 인한 국가 브랜드 자산가치가 2,434억 원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3,921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어 일반인들에 비해 약 1.6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따라서, 한-EU FTA가 일반인들에게 더 많이 홍보될 경우, 국가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한국의 주력 7대 소비재인 가전, 휴대폰, 자동차, 의류디자인, 음악, 영화·드라마, 음식 중에서는 휴대폰, 한식, 영화·드라마 등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1.8%가 한국산 휴대폰을 알고 있으며, 67.8%가 한국산 휴대폰을 선호한다고 응답하여 한국 상품 중 가장 높은 인지율과 선호율을 기록하였다. 한식의 경우, 인지율(33.3%) 대비 선호율(61.5%)이 매우 높아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영화·드라마 역시 선호율(49.2%)이 인지율(24.5%) 수준보다 높아 향후 유망 수출상품으로 분석하였다. 이 밖에 한국 기업 및 한국인에 대한 선호도는 전문가 집단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여론을 주도하는 전문가 집단의 선호유율이 일반인보다 약 10% 이상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여론 주도층을 중심으로 한국인·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었다. 그러나, 한국 문화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선호율(47.4%)이 일반인(49.8%) 보다 소폭 낮은 수준을 기록해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정종태 유럽지역본부장은 “FTA 발효 2주년을 맞아 한류가 유럽에서 유발한 경제적 효과는 크며,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한류는 FTA 발효와 맞물려 대표적인 비가격 경쟁력 제고요소로 제 몫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어서, “특히 최근 한국 대중문화의 유입으로 한국과의 심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소비자들의 러브콜이 늘어남에 따라, 영국의 Tesco, 독일의 Karstadt 등 유럽 대형 유통점에 한국 수출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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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유럽에서만 1조 원 경제효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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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선미를 살리는 ‘하이힐 건강하게 신기’
- ‘패션의 완성은 신발에 있다’는 말을 한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인 핫팬츠나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이 스타일을 더해준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무게 중심을 맞추려다 보니 어깨, 가슴, 허리를 쭉 펴게 돼 자연스럽게 S라인 몸매를 형성하며 가슴은 더욱 볼륨 있어 보이고 다리는 쭉 뻗어 각선미가 늘씬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하이힐을 선호하고 즐겨 신는다. 하지만 하이힐을 신고 걸을 때는 체중의 90%가 발 앞쪽에 쏠리게 되면서 피로가 가중되고 다리에 무리를 주게 된다. 지나치게 높은 샌들이나 폭이 좁은 신발은 다리 건강에도 좋지 않은데, 건강하게 하이힐을 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하이힐 착용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먼저, 장기간 오랫동안 하이힐을 신게 되어 종아리에 무리가 가면 부종이 생기기 쉽다. 부종이 심해지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근육과 발목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종아리에 정체된 림프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종아리 부종과 종아리 알을 예방할 수 있다. 하이힐을 벗은 후에는 발등 바깥쪽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수면 시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조금 높게 두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또한 하이힐은 뒷굽이 높으므로 걸을 때 앞발바닥 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종아리 근육들이 긴장하게 된다. 이것이 만성화되면 종아리 근육이 단단해져 ‘종아리 알’이 발달해 근육형 종아리가 될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종아리는 지방조직이 많지 않고 피부가 두꺼운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에 따라 라인이 변화되는 부위다.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종아리 알통으로 연결된 운동신경만을 차단하여 서서히 근육을 퇴축시키는 ‘종아리 비절개 다중신경차단술’의 도움으로 라인을 교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주일 2~3회, 6시간 이내로 착용해야 하이힐을 고수해야 한다면 굽이 높더라도 가능한 몸에 무리가 덜 가도록 신도록 한다. 하이힐 신을 경우 한 번 착용 시 가급적 6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 일주일에 2~3회 이상 신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장 여성의 경우 5cm 이상의 하이힐을 신을 경우 직장 내에서는 통풍이 잘되고 굽이 낮은 편안한 슬리퍼로 갈아 신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고 발 마사지를 해준다. 족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다리 붓기를 제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한편, 하이힐을 선택할 때는 굽의 높이가 가급적 6cm 미만이 좋고, 되도록 뒷굽과 발등이 넓은 구두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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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선미를 살리는 ‘하이힐 건강하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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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류 중심부 방콕에 한국문화원 개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동남아 중심지 태국 방콕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 지역 4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25번째 한국문화원을 개원한다. 문화원 개원식은 현지 시간 7월 4일 오전 11시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전재만 주태국 대사, 손타야 쿤쁠름(Sontaya Kunplome) 태국 문화부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과 태국의 정․관계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원은 방콕 중심부인 수쿰윗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1,351㎡ 규모의 건물에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15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 ‘한마당’, 상설전시를 위한 ‘전통문화관’, 강의실로 사용되는 ‘세종실’ 및 ‘훈민정음실’, 귀빈 접견용 ‘사랑방’, 한식 강좌를 위한 ‘요리강좌실’ 등이 있다. 문화원의 주요 문화시설들의 설치를 위해 삼성, LG, 코웨이 등 태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각 지자체들도 함께 참여하였는데, 이는 그간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및 공공기관들이 문화원을 설립하는 데 뜻을 함께해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7월 4일 개원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재만 주태국 대사의 환영사, 조현재 차관 및 손타야 장관의 축사,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AQ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케이 팝(K-Pop) 가수 백아연의 작은 콘서트와 태국 문화부의 예술종합학교 소속 공연단의 한국 및 태국 전통악기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백아연의 해외 첫 번째 팬 미팅이 문화원 1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7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한지공예 전문가 유봉희 한지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의 한지공예 문화 강좌가 진행되며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한국의 미디어아트 작가 이용백 씨가 직접 태국을 방문하여 태국의 신진 미술가들과 함께 한국·태국 미디어아트 교류전을 개최한다. 태국은 한국드라마를 통해 한류가 형성된 2000년대 초반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의 한류 중심지로 평가될 수 있다. 특히 한국문화원이 지난 2012년 10월 태국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ABAC Poll)을 통해 주요 5개 도시 일반인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있다는 응답은 62.7%, 한국문화에 대한 흥미를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은 75.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태국은 현재 관광 등을 통해 연간 1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상호 방문 중이며, 이에 따라 양국 국민들의 서로의 문화에 대한 선호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금번 방콕에 설립되는 한국문화원은 이러한 양국 국민들의 문화적 선호를 바탕으로 하여, 대중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양국 간의 교감을 확대시키기 위한 창구로서 기능하게 되며, 창조경제 시대의 더욱 우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국·아세안 관계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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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류 중심부 방콕에 한국문화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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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나눔 지수' MOU
- (사진설명 : (좌측부터) 김미경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이용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2000년부터 매년 한국의 기부동향인 <기빙코리아(Giving Korea)>를 조사발표하고 있는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은 7월 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예술나눔통계와 지수개발”을 공동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예술나눔 지수’(Arts Giving Korea)는 기존 기빙코리아 연구와 함께 진행되어 조사의 신뢰도와 비교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예술 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름다운재단은 기업기부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2013년부터 개인기부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2014년까지 총 2회에 걸쳐 ‘문화예술나눔 지수’를 함께 조사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범문화계 예술후원확산 캠페인 “예술나무운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빙코리아가 분야별 세부적인 내용까지 포괄하는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 기빙 인덱스로 발전하고,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문화예술기부에 대한 인식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문화예술 기부와 기부문화 연구의 발전에 한 획을 그을 ‘문화예술나눔 지수’는 오는 10월 23일, 아름다운재단 <기빙코리아>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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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나눔 지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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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리면 살 잘 빠진다? 속설은…
- ▲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살도 그만큼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땀은 체온 조절과 더불어 노폐물을 몸에서 내보내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도움말: 서일범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휴가철을 앞두고 불철주야로 다이어트와 몸매 만들기에 여념 없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땀’과 비례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일례로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잘 빠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가서 실컷 땀을 빼고 오거나, 이열치열이라고 뜨거운 음식을 먹고 땀을 흘리거나, 몸에서 더욱 많은 땀을 내기 위해 운동 할 때 땀복을 입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왠지 더 개운하고 몸에 있는 지방이 잘 연소된 것 같은 느낌에서다. 기본적으로 ‘땀의 원리’는 체온 조절에 있다.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 분비되고 땀이 마르면서 열을 빼앗아 체온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같은 땀일지라도 운동해서 흘리는 땀과 온도 차이에 의해서 나는 땀은 좀 다르다.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저장되어 있던 탄수화물과 지방이 연소되는 과정에서 열이 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이 때 몸은 올라간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내보내지만, 단순히 체온 변화에 의해 흘리는 땀은 마그네슘, 칼륨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과 함께 단지 수분만 빠져나갈 뿐 탄수화물과 지방이 연소되지는 않는다. 때문에 단순히 땀만 많이 흘린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운동 후 흘리는 땀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일반적으로 근골격계 뿐 아니라 심장이나 혈관계통에도 무리를 초래할 수 있으며, 과도하게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체내 수분 감소로 인해 탈수현상이나 전해질 불균형 등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운동 시 적당량의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여름철 가장 뜨거운 관심사로 꼽히는 것이 다이어트다. 휴가철을 앞두고 군살 없는 매력적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과 더불어 지방흡입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방흡입술은 일반적인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와 달리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방흡입술 또한 운동과 병행했을 때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살도 그만큼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땀은 체온 조절과 더불어 노폐물을 몸에서 내보내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무조건 땀만 내기 보다는 건강하게 땀을 흘리기 위해 5~10분 정도의 땀을 내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땀을 내는 것이 좋으며, 땀이 났을 때는 수건으로 천천히 땀을 닦고 땀구멍이 닫힐 때까지 기다렸다가 샤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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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리면 살 잘 빠진다? 속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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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이제 구매도 배달도 원스톱으로!
- 생일, 크리스마스, 임신, 출산, 기념일 등 중요한 날을 장식하는데 가장 필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케익이다. 보통은 이런 날 길을 가다가 들리는 제과점에서 진열되어 있는 케익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구입하곤 한다. 그러나 케익 구매, 배달만을 위한 신개념 전문 쇼핑몰이 있다는 사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브랜드의 원하는 케익을 원하는 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익배달 대행전문 사이트 ‘케익번즈(http://www.cakebuns.com)’에서는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베스킨라빈스, 한스케익 등 국내 유명 제과브랜드의 케익들을 택배가 아닌 본사 소속의 담당자들이 직접배달 형태로 배송해준다. 케익의 손상과 변질을 막을 수 있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퀵서비스나 택배서비스로 구매할 때의 우려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인지도 높은 제과브랜드의 인기 케이크들을 한 자리에 진열해 각 업체마다 다닐 필요도 없다. 급하게 케익을 보내줘야 할 경우 당일배달도 가능하며, 케익매장이 멀어 직접 가기 힘든 경우나 각종 축하할 일이 있는 날 직접 케익을 전달해주지 못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약서비스를 통해 축하할 일을 잊지 않고 챙겨줄 수도 있다. 케익번즈를 운영하고 있는 짬짬이닷컴 김호열 대표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특성상 배달대행 서비스 같은 신종사업이 큰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이용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케익은 그 자체로 축하나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어 더 좋은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어 비교하고 구매하기 편하도록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것이 큰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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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이제 구매도 배달도 원스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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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캠핑족 위한 프리미엄 아이템 열풍
- 캠핑은 작년에 ‘힐링’과 함께 트렌드로 급부상하여 올해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자연에서의 '힐링'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덕분에 주말이면 도심을 떠나는 차가 도로에 늘어서고, 상점에서는 트렌드에 발맞춘 캠핑 용품들을 판매하기 바쁘다. 과 함께 트렌드로 급부상하여 올해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자연에서의 '힐링'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덕분에 주말이면 도심을 떠나는 차가 도로에 늘어서고, 상점에서는 트렌드에 발맞춘 캠핑 용품들을 판매하기 바쁘다. 올해까지 쭉 이어지고 있는 캠핑 열풍에 작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함을 더해 한 단계 진화했다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멋을 잃지 않으려는 럭셔리 캠핑족이 등장했고, 이에 따라 그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캠핑 아이템들 또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 유해한 자외선만을 차단해주는 선 스크린, 끌레드뽀 보떼의 '크렘므 프로텍씨옹 UV' ▲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선스크린, 나도 헐리우드 스타처럼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아이템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이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여러번 제품을 덧발라 얼굴만 하얗게 뜨는 것은 럭셔리 캠핑족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은 프레스티지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보떼의 '크렘므프로텍씨옹 UV'로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과 과도한 향 대신, 우아한 향과 고급스럽고 실키한 텍스처를 즐긴다. '크렘므프로텍씨옹 UV'는 끌레드뽀보떼만의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통해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되는 유해한 자외선만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피부 보호 능력을 강화시키는 이로운 빛을 흡수하여, 캠핑 중에도 안에서부터 빛나는 피부를 완성시켜 준다. 2. 북유럽을 담다! 덴마크 슈즈 브랜드의 초경량 슈즈, ECCO(에코)의 Evo Racer(에보 레이서)’ ▲ ECCO(에코)의 Evo Racer(에보 레이서) ▲ 럭셔리 캠핑 커플, 덴마크 슈즈 브랜드 에코(ECCO)로 멋 살리자!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아웃도어 활동은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며 극한 스포츠뿐 아니라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러닝, 자전거 하이킹, 트래킹 등의 모든 레저활동을 아우르는 단어가 되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든 공정을 직접 소유, 운영하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덴마크 슈즈 브랜드 ECCO(에코)에서 선보인 초경량런닝화Evo Racer(에보 레이서)는 럭셔리 캠핑족이 이러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꼭 필요한 머스트-해브 런닝 슈즈이다. 메쉬 소재의 어퍼와 혁신적인 공법으로 약 220g(41size 기준)의 초경량화 된 Evo Racer(에보 레이서)는 마치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은 편안한 착용감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발의 편안함뿐아니라 럭셔리 캠핑족이 찾는 단 하나! 바로 스타일 또한 살려준다. 네온 계열의 밝은 컬러가 슈즈의 포인트가 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럭셔리 캠핑룩을 세련 있게 마무리 해줄 것이다. 3. 야외에서도 커피계의 귀족, 더치커피를 시원하게! 카페 두다트의 ‘유리병 속 더치커피’ 40년 전통의 로스팅 커피와 30년 전통의 베이커리 장인으로 잘 알려진 카페 두다트의 유리병 속 더치 커피는 럭셔리 캠핑족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야외 활동 중에도 물이나 우유만 있으면 집에서처럼 훌륭한 커피를 우아하게 즐길 수 있게, 유리병 속에 시원한 더치 커피를 담아 제공하고 있다. 더치 커피는 동남아 식민지에서 생산된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는 네덜란드의 선원들이 배에서 커피를 먹기 위해서 고안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에는 90도(섭씨) 전후의 물의 온도를 사용하지만, 더치 커피는 상온의 물을 사용하며10시간 이상 동안 추출해내는 독특한 추출법으로 다른 커피에 비해 원두량은 많이 사용되지만, 상대적으로 카페인량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커피계의 귀족이라 불리는 카페 두다트의 더치 커피 한 병으로 가족, 친구들 모두 최고의 커피를 캠핑 중에 나눠 마실수 있다. 얼음을 가득 넣은 컵에 물 150ml 더치 커피 원액을 50ml 넣어 희석하면 아이스 더치 커피로, 원액 75ml 우유 125ml를 넣어 희석하면 더치 라떼로 즐길 수 있다. 카페 두다트의 더치 커피 유리병을 다시 가져가면 더치 커피 가격을 4,000원으로 하여 리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하니, 카페 두다트의 더치 커피와 함께 시원한 캠핑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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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캠핑족 위한 프리미엄 아이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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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새책 출간 당일부터 돌풍
- 출간 전부터 화제가 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 책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에서 6시 현재 5700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동안 교보문고에서 판매된 원서를 포함하면 6700부이다. 국내 번역본을 기다리기 힘들었던 독자들이 서둘러 일본원서를 구매한 수도 매우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하루키의 새 책은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인본을 증정하기도 했다. 평소 자신의 책에 사인을 거의 하지 않는 작가의 희귀 사인본을 받기 위해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새벽 5시부터 기다린 독자가 있었으며, 판매전부터 책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독자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하루키의 새 책은 약 58.9%의 비율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20대가 22.0%, 30대가 51.6%, 40대가 19.7%순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 이수현 브랜드관리팀장은 “하루키 열풍은 초기 하루키팬들로 시작하여 일반 독자들에게 점점 확대되면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키 책뿐만 아니라 올 여름에는 굵직한 국내외 작가들의 신간 소설이 연이어 출간되면서 출판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활활 타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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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새책 출간 당일부터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