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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신입사원 면접 복장 자율화 선언
    ▲ LG유플러스는 기존 정장차림의 딱딱한 면접 관행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 복장 차림의 면접을 실시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탈(脫)통신을 선도하는 LG유플러스가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는 탈(脫)정장을 선언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기존 정장차림의 딱딱한 면접 관행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 복장 차림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와 같이 파격적인 면접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게 된 까닭은 지원자가 익숙한 복장으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또한 급변하는 통신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의지이다. 자유 복장이 시행됨에 따라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진행된 신입사원 면접 현장에서는 검은색, 흰색의 단조로운 색상보다는 지원자의 개성을 살린 옷차림이 등장했다. 베이지 계열의 면바지와 청색 셔츠를 착용한 지원자부터 빈티지 청바지에 흰티셔츠 및 운동화를 착용한 지원자까지 일반 통신 기업 면접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광경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면접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1차 면접과 인성을 평가하는 2차면접을 이틀에 걸쳐 진행했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1·2차 면접을 하루에 진행한다. 이날 면접을 본 김중천씨(남·27세)는 “자유로운 면접 복장을 권장하는 서류합격자 메일을 받고 신선했다”며, “활동성 있는 차림이다 보니 긴장을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양무열 채용팀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면접 복장 자율화는 다양한 지원자들의 개성과 성향을 존중하고 자유 복장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로 면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2일부터 9월 24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Staff 등 모든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총 100여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180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11월부터 시작하는 4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후 최종 면접에서 합격할 경우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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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정보통신
    2013-10-24
  • LG 곡면 올레드 TV, 연이은 국내외 친환경 인증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곡면 올레드 TV가 국내외 공인 규격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24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를 부여받았다. 올레드 TV로는 최초다.   환경성적표지는 지구온난화, 자원소모, 오존층파괴, 산성화, 부영양화(富營養化), 광화학스모그 등 6개 분야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제품의 환경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최근 프랑스전기공업중앙시험소(LCIE)으로부터 ‘풋프린트 프로그레스’(FOOTPRINT PROGRESS)라벨도 획득했다. 유해물질 배출량, 부품 사용수, 소비전력 등 까다로운 친환경 항목 기준을 TV 부문 세계 최초로 모두 통과했다 프랑스전기공업중앙시험소는 설립된 지 100년 이상 된 프랑스 최대 비영리 민간 기관으로 전자, 전기분야 부품 시험 및 연구를 시행하는 곳이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유럽 내 공신력을 인정 받는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친환경기준에 따라 설계됐다. 환경 유해 부품과 소재 수를 줄이고, 자발적 규제 물질인 PVC를 대체한 내부 케이블과 OLED 패널 등을 사용했다. 또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을 사용해 4.3mm의 초슬림 두께와 17kg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 원자재 사용을 최소화 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올들어 ‘인터텍 그린 리프마크’와 ‘EU 에코 라벨’등을 획득하며 유수의 해외 기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바 있다. LG전자 HE 연구센터장 권일근 전무는 “환경 유해물질 규제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제품의 개발과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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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신기술
    • 컴퓨터/가전
    2013-10-23
  • 전화 상대방에게 명함, 사진 보여주는 어플 등장
    ▲ 라이온은 전화를 하면 상대방의 스마트폰 수신화면에 내가 설정한 명함 또는 사진을 노출시켜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사진제공: 세븐) 전화를 걸면 상대방의 스마트폰 화면에 내 명함이나 사진이 노출되고 통화가 끝난 후에는 나의 SNS까지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전문회사인 ㈜세븐(대표 임재원, www.myseven.co.kr)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할 때 내 명함, 이미지, SNS를 보여주는 ‘라이온’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어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라이온을 다운로드 한 뒤 전화를 하면 상대방의 스마트폰 수신화면에 내가 설정한 명함 또는 사진이 노출된다. 이 어플에 있는 다양한 명함 템플릿으로 나만의 명함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나의 사진을 등록한 뒤에는 꾸미기 아이템과 다양한 필터와 효과를 이용해 내 사진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 이용자가 ‘라이온’ 어플에 명함과 이미지를 등록한 뒤에는, 내가 원하는 라이온 친구에게 이미지 또는 명함 두 가지 중 하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출 설정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수신자의 화면에 SNS 링크 아이콘이 노출되는데 이것을 누르면 사용자가 지정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로 연결된다. 만약 회사 명함이라면 회사 홈페이지가 연결되어, 영업이 한결 쉽고 편해진다. 이 밖에도 라이온은 친구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내가 설정한 그룹마다 다른 이미지를 보여줘 연인, 친구, 가족들과 재미있는 통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있다. ㈜세븐이 이 어플에 적용된 이미지 표출 기술은 국내 특허와 함께 국제 특허도 획득했다. ㈜세븐 임재원 대표이사는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평균 하루 수신량은 8건이다”며 “라이온은 통화 시간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이어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라이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사용자가 원하는 물건을 위시리스트로 설정하여, 발신 시 상대방에게 이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오는 12월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소셜커머스 및 각종 온라인서비스와 연계하여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라이온 회원이 해당기업에 전화를 하였을 때 또는 기업에서 소비자에게 전화를 했을 때 기업의 정보가 표시되는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세븐 임재원 대표이사는 “라이언은 친구, 연인, 가족, 비즈니스 관계뿐 아니라 사용자와 기업도 만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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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산업/ AI
    2013-10-21
  • 갤럭시 & 아이폰 상승세 주춤, LG 옵티머스 반등
    리얼미터-SBS CNBC 공동 브랜드조사 스마트폰 단말기 분야 9월 집계 결과, 삼성전자 갤럭시가 BMSI(Brand Mind -Share Index) 총 지수 90.0점을 전월과 동일한 점수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고수한 가운데, 2위 Apple 아이폰은 전월 대비 0.3점 하락한 51.1점을 기록한 반면,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3위 LG전자 옵티머스는 전월 대비 0.7점 상승한 40.2점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4위 팬택은 전월 대비 0.2점 감소한 29.1점으로 최저치를 갱신했다. 1, 2위 간 격차는 전월 대비 0.3점 소폭 증가한 38.9점으로 8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전월 최고치인 11.9점까지 벌어졌던 2, 3위 격차는 전월 대비 1.0점 감소한 10.9점으로 줄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18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3,6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3%p였다. 리얼미터-SBS CNBC BMSI(Brand Mind-Share Index)는 일반 국민들의 일상 및 소비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개 업종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주이용도(가입/구매),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종합지수화 한 것으로,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공동으로 2012년 11월부터 일단위 조사를 실시해 월간 단위로 발표하는 브랜드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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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신기술
    • 4차산업/ AI
    2013-10-21
  • 최근 5년간 외국 사이트에 노출된 개인정보 4만 2,634건
    - 중국이 1만 9,651건(46.1%)으로 가장 많아 - 노출된 개인정보의 삭제율 점점 감소 (2009년 96.6%→2013년 66.9%)   최근 5년간 외국 웹사이트에 노출된 우리 국민 개인정보 4만 2,634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 웹사이트에 4만 2,634건의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으며, 그 중 중국이 1만 9,651건(46.1%)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8,789건(20.6%), 베트남(1,081건), 홍콩(1,004건), 프랑스(984건), 대만(410건), 일본(291건), 러시아(287건) 순이었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09 합계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전체 노출 국내 한국 10,124 93.8 52,048 87.3 110,264 85.37 73,679 92.1 40,815 91.25 286,930 국외 중국 4,749 97.7 6,869 94.2 2,829 96.43 4,094 87.54 1,110 60.81 19,651 대만 69 97 165 100 48 72.92 101 73.27 27 48.15 410 홍콩 220 96.4 392 96.9 210 83.81 128 76.56 54 44.44 1,004 베트남 92 78.3 559 93.2 195 74 193 98.96 42 100 1,081 미국 581 94.3 3,014 90 2,024 78.8 2,515 88.83 655 68.24 8,789 프랑스 16 93.8 269 96.7 647 97.68 45 91.11 7 28.57 984 러시아 6 83.3 70 90 67 73.13 105 93.33 39 97.44 287 일본 17 82.4 101 96 82 92.68 43 51.16 48 75 291 기타 1,283 95.1 2,821 61 4,355 82.64 1,273 94.5 405 79.01 10,137 합계 7,033 96.6 14,260 86.9 10,457 86.39 8,497 88.8 2,387 66.9 42,634 그러나 외국 웹사이트에 노출된 개인정보의 삭제율이 2009년 96.6%에서, 2013년 현재 66.9%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프랑스는 28.57%에 불과하고, 홍콩과 대만도 삭제율이 50%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현 의원은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지난 수 십년간 간편한 개인식별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넷이 보편화되어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외국에 노출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명의도용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다분하므로, 개인정보가 많이 노출되는 중국과 미국과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MOU 체결 추진한다는 등의 공식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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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신기술
    • 인터넷/정보통신
    2013-10-15
  • 대형 포털들 주민번호 성인인증 중단 더 이상 악용 말아야
      주민번호 사용 중단 후 네이버·다음은 회원가입 강제하고, 구글은 성인인증 없애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금년 2월 주민번호 이용 성인인증이 금지된 지 8개월이 지난 14일 현재 금칙어에 대한 국내외 포털 4사 성인인증 체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1·2위 포털 네이버·다음은 성인인증 수단을 회원로그인만으로 제한함으로써, 비회원이 인증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할 수 밖에 없도록 강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외 거대 포털인 구글은 성인인증 자체를 없애 아동·청소년들이 로그인을 통한 성인인증 없이도 음란·폭력 등 불법유해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반해 국내 3위 포털인 네이트는 회원로그인 이외에도 비회원 을 위해 휴대폰, 아이핀,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등 다양한 성인인증 수단을 제공하고 있었다.   김기현 의원은 이에 대해 “점유율 높고 돈 많은 부자 포털들이 정부 규제를 오히려 가입자·이용자 확대의 계기로 악용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면서, “열악한 포털이 거대 포털보다 더 적극적으로 정부 규제에 따른 이용자 불편해소에 나서는 상황을 보니 ‘있는 놈이 더 한다’는 말이 떠오를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김기현 의원은 “네이버 회원가입 절차를 보니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등을 통해 본인인증은 다 하고 있었다”면서, “이는 자사 회원가입을 위한 본인인증은 다 챙기면서도 같은 형태로 이루어지는 비회원 이용자의 성인인증 서비스는 거들떠보지 않는 대형 포털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특히 구글은 온갖 금칙어 검색결과가 성인인증 없이 노출되고, 음란성 금칙어로 이미지·동영상 등을 검색하면 포털 자체가 말 그대로 음란성인물 포털이 되고 있다”면서, “국내포털에 대한 음란물 규제강화를 자사의 반사이익으로 삼으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또한 “이전 정부에서도 주민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 보급확대를 추진했던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번에는 대형 포털이 드러내놓고 아이핀을 외면하는데도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면서, “포털들이 하루속히 인증 대체수단을 다양화해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성인인증 기능을 복구해 아동청소년의 유해정보 노출을 차단하는데 규제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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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5
  • 다음세대재단, ‘2013 e하루616 디지털 유산 어워드’ 시상
    다음세대재단(www.daumfoundation.org)은 ‘2013 e하루616 디지털 유산 어워드’ 시상식을 15일 오후 3시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하루616 디지털 유산 어워드’는 사라지기 쉬운 인터넷 사이트 가운데 보존 가치가 있어서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유산이 될 만한 사이트를 네티즌 추천과 전문가 심사로 선정하는 행사다. 2005년부터 진행해오던 ‘정보트러스트 어워드’를 2012년부터 ‘e하루616 디지털 유산 어워드’로 명칭을 바꿔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다.   지난 6월 1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 ‘2013 e하루616 디지털 유산 어워드’에 네티즌들이 추천한 사이트는 는 총 44개로, 이 가운데 국가기관/영리사이트를 제외한 33개 사이트에 대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목적성·신뢰성·내용성·충실성·개방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 네티즌 투표를 거쳐 총 3개의 본상(대한민국 현대미술 디지털 아카이브, 매니아DB, 애니멀파크)과 1개의 네티즌 인기상(뉴스타파)이 선정됐다.   본상 수상작인 ‘대한민국 현대미술 디지털 아카이브(www.akive.org)’는 2010년에 개설되어 국내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등 한국 현대미술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니아DB(www.maniadb.com)’는 순수한 음악수집가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로서, 사이트 내의 모든 정보(앨범, 곡, 뮤지션 등)를 오픈API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애니멀파크(www.animalpark.or.kr)’는 1999년에 개인커뮤니티로 시작하여 네티즌들이 동물과 관련된 사진, 정보를 나누는 사이트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현재 동물사진 400여종을 포함해 2,000여종이 넘는 고화질의 동물사진을 무료로 퍼갈 수도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네티즌 인기상은 ‘뉴스타파(www.newstapa.com)’가 수상했다. 해직언론인들이 결성한 대안적 탐사저널리즘으로서 웹과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미디어가 다루지 못하는 다양한 탐사 보도를 이어나가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수상사이트에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 온라인 뱃지가 주어진다.   이번 ‘e하루616 디지털 유산 어워드’ 심사는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NGO학과 교수와 윤종수 Creative Commons Korea 프로젝트 리드, 정지훈 관동의대 명지병원 IT융합 연구소장, 명승은 ㈜벤처스퀘어 CEO,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했으며 세부 결과와 심사평은 어워드 홈페이지(http://eharu616.org/display/award)에서 살펴볼 수 있다.   다음세대재단 문효은 대표이사는 “e하루616 디지털 유산 어워드는 네티즌들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네티즌들과 디지털 유산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며 “다음세대재단은 다음세대를 위해 보존할 가치가 있는 다양한 사이트들을 찾고 보존해 나가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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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5
  • 게임아이템 공짜로 주는 모바일 앱 ‘피카코인’ 오픈
    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은 인기 게임아이템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리워드 앱 ‘피카코인’을 8일부터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피카코인 앱은 기존 리워드 앱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인기 모바일 게임아이템과 인기 온라인 게임아이템, PC방 무료이용 쿠폰, 게임캐시 할인권 등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물론 음료, 푸드, 상품권 등의 기프티콘도 무료로 제공하며, 영화예매권이나 프로야구예매권 등의 문화상품도 제공한다. 미디어웹은 CJ E&M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등 메이저 게임사와 제휴를 통해 마구마구2013, 다함께퐁퐁퐁, 다함께차차차, 지켜줘!동물특공대, 마구매니저, 컴투스홈런왕, 히어로즈워, 리틀레전드, 윈드러너, 날아라 팬더비행단, 에어헌터 등 원하는 모바일 인기 게임아이템을 22일까지 앱만 설치해도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피카코인 앱을 통해 코인을 모아 다양한 모바일 게임아이템은 물론 모두의마블, 사이퍼즈, SD건담 등 인기 온라인 게임아이템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다. 피카코인 앱을 실행한후 모바일 게임 등을 설치하거나 친구초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인을 모을 수 있으며, 전국 8,500여개 피카PC방에서도 이용시간에 따라 코인을 무료로 모을 수 있다. 피카코인 앱은 코인받기, 코인쓰기 메뉴외에 최신 게임뉴스와 게임 공략집, 게임 순위정보 등을 제공하며, PC방찾기 메뉴를 통해 주변 가까운 PC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미디어웹은 7월22일까지 ‘피카코인’ 앱 출시기념 빅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피카코인’ 앱을 설치만 해도 원하는 모바일게임 아이템과 피카코인을 100% 지급하며, 친구에게 추천하면 맥북에어, 아이패드미니,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게임 설치 등 코인받기 미션을 하나 이상 완료한 1만명에게는 1천코인을 적립해준다. 미디어웹 모바일사업팀 김종길팀장은 “피카코인 앱은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게임 혜택 모바일 앱”이라며, “앞으로 게임사와 제휴를 확대해 모바일 게임사의 신작 게임 마케팅 플랫폼으로도 확실히 자리매김시켜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피카코인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나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게이머를 위한 PC방 온라인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피카온( www.picaon.com )과 동일한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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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2013-07-08
  • LG전자, 장애인 접근성 강화한 소형TV 출시
    ▲ LG전자가 '화면해설’ 및 '자막' 기능을 탑재한 시청각 장애인용 소형TV를 출시했다. 시각 장애인들이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LG 시청각 장애인용 소형TV'를 사용해보고 있다.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장애인 접근성을 극대화한 23형 소형TV를 출시했다. ‘LG 시청각장애인용 소형TV(모델명: M2352D-PN)’는 시청각 장애인 모두를 고려한 기능을 탑재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기능은 화면에 표시된 영상 정보에 대한 상세 설명을 음성으로 지원한다.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화면해설 신호를 받아 화자가 누군지 알려주거나 대사로 표현되지 않는 장면을 설명해 주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 편의에 따른 자막 위치와 색상 변경이 가능하다.  이들 기능은 전용 리모컨에 있는 각각의 핫키(Hot Key)를 눌러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핫키를 포함한 주요 버튼에 점자를 적용했다.  주요 기능에 대한 점자 매뉴얼도 기본 제공한다. 이 제품은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연내 1만대 공급하는 등 장애인 접근성이 높은 제품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도 판매를 실시한다. 한편, LG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다하기 위해 TV, 스마트폰,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장애인 접근성을 확대하는 전사 차원의 태스크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 출시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도 제품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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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7
  • 박근혜정부, 국가 사이버안보 종합대책 수립
    DDoS공격으로 손상된 PC, KT IT서포터즈가 고쳐주고 있다. 사진제공=KT 정부는 ‘3.20 사이버테러’, ‘6.25 사이버공격’ 등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각종 사이버위협에 범국가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사이버안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7월 4일 밝혔다. 지난 3월 방송사·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3.20 사이버테러’를 계기로 정부는 4.11(목) ‘국가사이버안전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국가 사이버안보 종합대책’을 수립키로 논의하고 청와대, 국정원, 미래·국방·안행부 등 16개 관계부처가 참여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종합대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홈페이지 변조, 언론사 서버 파괴, DDoS공격 등 ‘6.25 사이버공격’이 발생하였으므로 청와대 등 주요기관 홈페이지 정기 정밀점검, 민·관 DDoS 대피소 수용 확대, 통신사업자 등 정보통신서비스 대상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등을 보완하여 종합대책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종합대책은 ‘선진 사이버안보 강국 실현’을 목표로 4대 전략에 따라 수립했다. 첫째, 사이버위협 대응체계 즉응성 강화(Prompt)를 위해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는 청와대가 맡기로 하였고, 실무총괄은 국정원이 담당하며 미래부·국방부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소관분야를 각각 담당토록 하는 대응체계를 확립하였고 청와대·국정원·미래부 등 대응기관이 사이버상황을 즉시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동시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중요 사고에 대해서는 ‘民·官·軍 합동대응팀’을 중심으로 상호협력 및 공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기관간 원활한 정보공유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유관기관 스마트 협력체계를 구축(Cooperative)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시스템’을 2014년까지 구축하고 민간 부문과의 정보제공·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셋째, 사이버공간 보호대책 견고성 보강(Robust)을 위해 2017년까지 집적정보통신시설(IDC)·의료기관 등을 포함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확대(209→400개)하고 국가기반시설에 대해 인터넷망과 분리·운영하는 한편, 전력·교통 등 테마별로 특화된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키로 하였다. 주요 민간기업에 대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대상을 확대(150→500개)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취약점 점검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국가전반의 보안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넷째, 사이버안보 창조적 기반 조성(Creative)을 위해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사업 확대 및 영재교육원 설립 등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2017년까지 사이버 전문인력 5,000명을 양성하고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10대 정보보호 핵심기술 선정과 연구개발의 집중적 추진으로 기술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10대 정보보호 핵심기술 개발 분야 : 5대 기반 분야(암호·인증·인식·감시·탐지), 5대 신성장 분야(스마트폰·IoT/M2M·클라우드·ITS·사회기반) 정부는 이번 수립한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부처별로 소관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주기적으로 이행 실적을 점검하여 미비점을 지속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사이버세상의 안정적 발전과 진화는 정보보호산업을 동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므로 ‘정보보호산업 발전 대책’을 함께 마련하였으며 조만간 금융전산 보안강화 대책(금융위)도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T 선진국의 위상에 걸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안전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개인, 기업, 정부 모두가 정보보호 실천에 동참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사이버 세상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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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01X’ 번호 3G·LTE 이용자, ‘010’ 번호로 변경해야
    ▲ (사진제공: KT)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01X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를 선택하여 01X번호로 3G(LGU+ Rev.A 포함)·LTE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는 이동전화 이용자는 금년 말까지 010번호로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든 01X 3G·LTE 이용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01X 번호사용이 중단되는 대신 ‘한시적 번호이동’ 선택 시 이미 부여받았던 010번호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이통사내에서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기존 2G 01X 이용자는 신청당시 변경될 010전환번호를 미리 부여받았고, 01X번호사용기간 종료(2013년말)시점 3개월 전부터 사업자의 010전환절차에 따라 010전환번호로의 변경에 사전 동의 ’10.9.15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는 3G·LTE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동전화 식별번호 010이 제공되나 스마트폰 보급 활성화와 이용자 편익을 위해 2013년 말까지 010번호로 전환을 전제로, 01X 번호 이용자도 2011년부터 2013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번호변경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01X번호를 010으로 즉시 변경한 이용자에게는 3년간 발신번호를 변경 전 01X번호가 표시되는 ‘01X번호 표시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도록 하였다. ※ 차기에 2G서비스를 종료하는 사업자가 발생하는 경우 2G 종료 결정시점에 한시적 번호이동을 2년간 추가 허용 미래부는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시기가 하반기로 다가옴에 따라 이통3사로 하여금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 01X 이용자에게 금년말까지 010번호로 변경해야 하는 사실과 기 부여된 010번호를 명확히 재공지하고 번호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미래부는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01X 이용자의 번호변경 과정에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통3사와 협조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010번호로의 변경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 01X 이용자는 이통3사의 대리점 방문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010번호로의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종료 3개월 이전까지 번호를 변경하지 못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이뤄진 본인 동의에 근거, 10월부터 종료시점까지 개인 공지 후 이미 부여받았던 010번호로 이통3사에서 자동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01X 이용자 중에서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하지 않고 이통사(SK텔레콤, LGU+)의 2G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와 관계없이 기존의 01X 번호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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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Controversy regarding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s Online Comments As Viewed by a Cyber Elections Specialist
       ▲ Han Seung-Bum  Han Seung-Bum ex-Head of the Cyber Team for the Election Camp of the Head of the Local Government, Representative of Maccine Korea   In 2006, as the head of the cyber team for the election camp of a local government head shouted out “Eureka!” I was investigating into the personal information of the head of the cyber team for other camp with only a month left until election day. To my surprise, the head of the opponent’s cyber team was a direct family member of their candidate. Thereafter, the opinion of the other party’s candidate became public through an online posting made by the head of the candidate’s cyber team. I still clearly remember how the other party’s cyber team chief reacted with surprise during the last days of the election campaign when I approached her and said, “we have frequently crossed each other on the internet”, and she uttered in disbelief, “have we really?”   Although it is a very important task to determine who the other party’s cyber team chief is in an election, it is common that they remain masked until the end of the elections. This is because the party’s election strategy and organization can also be determined if the identity of the cyber team chief is revealed. The saying, “if you know your enemy and yourself, you can win every battle”, precisely applies to on-line election strategies as well.   The most distinct aspect of elections in the 21st century as compared with past elections is that “online reputation management” has become an important factor. As it is generally known, ex-President Moo-Hyun Roh was the world’s first ever president to understand HTML, HyperText Markup Language. Overwhelming support from netizens online during the 2002 Presidential Elections was largely due to his level of understanding of the internet. After serving as the head of the cyber team for a local government head in 2006, I have constantly asserted the argument for “Geun-Hye Park for President.” Furthermore, a year before the last Presidential Elections, through my column titled, “Will Geun-Hye Park’s Digital Mind Save the Grand National Party” (December 30, 2011), I predicted that “from the perspective of online advertising, it is likely that the Grand National Party will arise as the winning party in next year’s Presidential election based on the moves made by Geun-Hye Park, the ex-chairman of the Party, which do not seem like moves coming from a member of the Grand National Party even though she was a Party member”.   In fact, the conservative camp and the internet are not too close to each other. In the internet space, where the conservative camp has traditionally shown a weakness, President Geun-Hye Park has shown some achievement during the last Presidential Elections that certainly did not fall behind the progressive camp with her unique digital touch. All of this was mainly made possible by President Geun-Hye Park’s sense of digital touch.   The recent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Comment” controversy has caused a lot of commotion in Korea. How much influence does an online comment posting have? People tend to underestimate how much influence an online comment posting may have. A study result (by Eun-Mi Kim) which showed the absolute dominance of the progressive camp on the internet was previously released in 2004. Although people claim that they typically are not influenced by online comments, in fact, it was found that they were. As a result, ex-President Moo-Hyun Roh urged employees of the Government Information Agency to post online comments, and he was widely known to be the “President who types late into the night”, whereby he enjoyed posting comments until late at night in the Cheongwadae.   The controversy regarding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comments revolves around the question as to whether Mr. Sae-Hoon Won, the ex-Director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ad directly ordered its employees to intervene in the elections and caused them to post comments to intentionally influence the results of the elections.   If I were to conduct cyber election activities with any type of organization, I would conduct the activities based on the application of three basic principles. They would include the “principle of choice and concentration”, the “use of tools with a strong impact”, and the “influence of an acquaintance”.   First, in order to campaign through a cyber election, there is the need to mobilize all of the firepower based on “choice and concentration” due to the limitation on resources. In other words, determining where to contend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strategies in election campaigns. Similar to how there are core commercial areas in commercial districts, the adversarial campaign activities need to be undertaken at a portal site or social network service (SNS) where the most of the general public gather. For myself, I would have selected Naver (market share of 71.9%) and Daum (21.7%) for portal sites and only Facebook for SNS. Unlike Facebook, Twitter has a strong one-sided party logic which would cause the user to forfeit the battle.   However, the sites on which the employee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ave posted many comments were those sites that ranked below 50th place in terms of netizen visits (as of last May). Especially, sites such as Today’s Humor (ranked #231), Ilgan Best (ranked #73), Bobae Dream (ranked #163) and Ppomppu (ranked #56) were sites where the logic of conservatives and progressives were indisputable and voters with moderate political views rarely visited, those that are the most susceptible to be influenced by online comments. If the comments were posted on these sites to influence the results of the elections, the person who directed them to do so would have been labeled as a “fool”.   Second, in order to be successful in cyber election campaigns, it is important to “use tools with a strong impact.” Netizens have started to avoid text and comments that require them to use their intelligence in order to comprehend them. Therefore, to win the battle in online reputation management, election campaign activities based on images rather than text, and furthermore, videos rather than images, are conducted. No matter how logically a piece of writing is written, an image or video with a strong impact will be crucial in winning an election.   The main comments from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that were alleged to have influenced the election results are as follows. 'Harmful consequences of reckless use of welfare expenses... will appear 20 to 30 years later.' '2 years since the bombing of Yeonpyeongdo…did you forget about that day?' 'It seems that the North Korean regime is very scared of Geun-Hye Park' I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seriously intended to bring about an advantageous result for the ruling party’s candidate in the Presidential Elections from such dull and flat text, they are surely a “crazed organization”.   Last, in order to motivate and move the hearts of many people through the cyber war of election campaigning, the “influence of an acquaintance” must be maximized. People often have the tendency to trust the words of a third party rather than the concerned persons. Thus, that is why people rely much more on word-of-mouth of many people rather than the direct advertisements made by companies. This technique is also directly applied to election campaigns. To draw swing votes that will have a decisive impact on the election results, people are bound to feel greater credibility to the words of regular people and their neighbors rather than official comments of the election camp or zealous supporters. Therefore, in a cyber election campaign, the logic for support of a candidate is formed from the perspective of a close “acquaintance” rather than an extreme supporter of the candidate.   On the other hand, the comments posted by secret agent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re arguments consistently made by anti-communist forces to criticize North Korea and followers of the North Korean regime and claim “the defense of the NLL” and “protection of liberal democracy”. If  secret agent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were the ones to post such comments relating to politics or the elections, it seems as if they did so to rather hide their identity to make it seem as if they were regular netizens. I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ad actually intended to serve a role in the election of Geun-Hye Park in the Presidential race by asserting an extremely one-sided anti-communist logic, they would incur ridicule of all of the world’s intelligence services.   The number of comments posted by 70  secret agent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s psychological warfare group during the past four years was 5,333 comments and only 1,977 of such comments were in relation to politics and elections. Of these comments, only 73 comments which were posted on “Today’s Humor” or “Ilgan Best” were considered to be possible violations of the election laws by the Prosecutors’ Office. If they actually intended to influence the election results, a single competent elections comment specialist could have produced comments that had ten times greater influence than those posted by the 70  secret agents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s psychological warfare group.   Some may argue tha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intervened in the elections due to certain political interests. However, from the perspective of an online elections specialist, it can be assuredly stated that the comments posted b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ave no relationship whatsoever with the elections.   The identity of those that attempt to shake down Korea’s greatest intelligence agency and delude the world and deceive the people with arguments tha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intervened in the Presidential elections can only be North Korean spies and followers of the North Korean reg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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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안랩, 변종 디도스 악성코드 추가 확인
    - 25일 안랩이 발표한 디도스 공격 악성코드의 변종인 ‘DNS 증폭 디도스’ 악성코드 분석 - 타깃의 IP주소로 위장 후 다른 서버에 질의를 하고, 이에 대한 응답 트래픽을 타깃에 집중 - 안랩, 전용백신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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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NHN 분할 주총 의결… 8월 포털과 게임 별도 법인
    ▲ 이은상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내정자(사진제공: NHN)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NHN의 분할을 위한 승인 절차가 완료됐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hncorp.com)은 6월 28일 분당구 정자동 NHN 그린팩토리에서 개최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포털과 게임 사업부문의 분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NHN은 모바일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각 사업 부문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털과 게임의 사업부문 분할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로써, NHN은 오는 8월 1일, 네이버 주식회사와 NHN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로 분할된다. 지난 2000년 네이버컴㈜와 ㈜한게임커뮤니케이션즈가 합병한 이래 만 13년만의 일이다.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기업인 NHN은 이번 분할을 위해 7월 30일부터 약 한달간 주식 거래가 중지되며,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는 8월 말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네이버㈜가 68.5%, NHN엔터테인먼트㈜가 31.5% 이다.   존속법인 네이버㈜의 대표이사는 김상헌 현 NHN 대표이사가 맡게 되며, 분할법인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에는 현 NHN 게임부문 대표인 이은상 대표가 내정됐다.   NHN 김상헌 대표는 “이번 사업 부문 분할을 통해 포털과 게임이 각각 더욱 전문성을 확보해, 글로벌 시대에 기민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며, “NHN은 7월 31일까지 분할 준비를 철저히 마치고, 8월 1일부터 각 사업부문에서 보다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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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미래부,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LTE 광대역 이동통신 서비스의 조속한 보급을 위하여 그간 진행되어 왔던 1.8㎓ 및 2.6㎓대역의 주파수 할당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미래부는 기존에 논의된 총 5개안을 대상으로 공개토론회, 이동통신사 의견청취 및 주파수할당정책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KT 인접대역이 포함된 밴드플랜과 포함되지 않은 밴드플랜을 복수로 제시하고, 혼합방식의 경매를 통해 입찰가가 높은 밴드플랜과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안’으로 할당방안을 최종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미래부는 결정된 방안이 국민편익과 산업 진흥, 주파수 이용 효율성, 공정경쟁 및 합리적인 주파수 할당대가 확보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안으로 평가되어 최종안으로 확정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KT가 기존 서비스 제공대역의 인접대역을 확보하여 광대역망을 구축하는 경우, 공정경쟁을 보완하기 위하여 ‘할당 후부터 수도권, 2014년 3월부터 광역시, 2014년 7월부터 전국’ 등 서비스 시기를 제한하는 조건을 부여하였고 금번 할당 절차에서 할당되지 못한 주파수 대역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14년 12월 말까지 할당하지 않는 것으로 명시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미래부는 금번 1.8㎓ 및 2.6㎓대역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추진을 통해 국민들이 고품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광대역 망 조기 구축을 통해 조속히 C-P-N-D 이동통신 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은 6월 말 주파수 할당방안 공고가 이루어지면 7월 말까지 주파수 할당 신청접수를 거쳐 8월 말 할당신청 적격 법인을 대상으로 주파수 경매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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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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