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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청구...증거인멸 우려
'음주 뺑소니'를 인정한 가수 김호중(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가수 김호중 씨는 약 3시간의 경찰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을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출석 9시간 만인 오후 10시 40분께 경찰서 밖으로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오전 김호중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 등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 김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늦은 측정으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김씨에 대해 음주운전 대신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했다. 특가법상 음주 또는 약물로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차를 운전해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찰은 김씨가 전날 조사 과정에서 마신 술의 종류와 양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며 사실대로 진술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고려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식당에서 '소폭'(소주를 섞은 폭탄주) 1∼2잔을 마시고 유흥주점에서는 소주 3∼4잔만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공연을 앞두고 있어 양주는 마시는 척만 하며 입에만 살짝 댔고 소주도 남은 소주가 병의 상표 스티커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만 마셔 '만취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계산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이 역시 조사해 (추후)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김호중 씨(왼쪽)와 변호를 맡은 조남관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에 대해서는 범인도피교사 혐의, 본부장 전모씨에 대해서는 증거인멸 등 혐의를 적용해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사고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자신이 삼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24일 경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호중씨 측은 오는 23∼24일로 예정된 서울 콘서트를 예정대로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씨는 음주 뺑소니 혐의에 대한 수사를 받기 위해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김씨는 약 3시간의 조사가 끝났지만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을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출석 9시간 만인 오후 10시 40분께 경찰서 밖으로 나왔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이후 매니저가 허위 자수하고 김씨가 사고 17시간 뒤에야 경찰에 출석하는 등 김씨가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도주했고 소속사와 조직적으로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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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진료 전 신분증 꼭 챙겨야...'명의도용' 예방 목적
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 반드시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진료가 가능하다. 이미지=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진료 전 신분증 확인 절차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인정하는 신분증은 건강보험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행정·공공기관 발행 증명서다. 간편인증 등 전자서명인증서와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제시해 본인 확인을 할 수도 있다. 미성년자 등 본인 확인이 어려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기존처럼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해 진료받을 수 있다. 그 외 응급환자,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확인 후 6개월 내 재진받는 경우, 진료 의뢰나 회송받는 경우도 본인 확인 예외 대상이다. 진료 시 신분증으로 환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요양기관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건강보험 자격을 대여해주거나 대여받은 사람은 모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다수 요양기관에서는 환자의 건강보험을 적용할 때 별도로 본인 확인을 하지 않고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행위를 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로 인해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 사례가 발생해왔다며 이러한 사례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법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발된 명의도용 사례는 연평균 3만5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은 이 중 8억원가량을 환수했으며, 실제 도용 사례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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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드러나는 김호중 음주운전 정황…혐의 입증 가능할까
혈중농도 0.03% 이상 돼야 처벌…뒤늦은 측정에 수치 확인 어려워 이창명 사건 연상…"기소시 도주·은폐 등 각종 정황 반영될 것"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혐의 입증의 결정적 증거인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사고 17시간 뒤에야 이뤄진 탓에 일각에서는 2017년 방송인 이창명씨 사건과 같이 기소되더라도 무죄 판결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경찰은 우선 지난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김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 국과수는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됐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가 사고 후 17시간이 지나 경찰에 나와 음주 측정을 받았고, 사고 전에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까지 공개된 상황이다. 경찰은 김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으니 경찰에 대신 출석해달라'고 매니저에게 직접 요청한 녹취 파일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러한 정황들이 혐의 입증의 증거가 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으로 확인돼야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 통상 음주 후 8∼12시간이 지나면 날숨을 통한 음주 측정으로는 음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경찰은 마신 술의 종류와 체중 등을 계산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역추산할 최초 농도 수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시간 행적을 감춘 운전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렵다. 음주대사체 분석 역시 음주 여부만 확인할 수 있을 뿐 혈중알코올농도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정경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법무법인 엘앤엘)는 "경찰이 녹취 파일 등 여러 음주 정황을 확보한다고 해도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확정 짓기는 어렵기 때문에 음주운전 혐의가 인정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만약 기소된다고 해도 형사재판에서 혈중알코올농도는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산정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무죄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김씨의 사건을 보고 방송인 이창명(55)씨의 교통사고를 떠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씨는 2016년 4월 교통사고를 낸 지 9시간여 만에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당시는 음주운전 단속 기준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에서 0.03%로 변경(2019년 6월)되기 전으로,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이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는 합리적 의심은 들지만 술의 양이나 음주 속도 등이 측정되지 않아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상태에서 운전했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만약 김씨가 뒤늦게 음주 사실을 털어놓는다고 해도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었다는 자백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역시 혐의가 인정되기는 쉽지 않다. 2015년 1월 충북 청주시에서 발생한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 가해자도 음주운전 혐의가 무죄로 결론 났다.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들고 한밤중 귀가하던 피해자를 30대 운전자가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이다. 도주 19일 만에 자수한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소주 4병을 마셨다'고 진술했고 직장동료도 그와 함께 술을 마신 사실을 증언했다.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운전자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0.162%로 추정했으나 이는 1·2심은 물론 대법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법원은 "주취 정도를 알 수는 없지만 상당한 양의 술을 마신 후 운전했다"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확정했다. 현재 김씨가 받고 있는 '사고 후 미조치' 혐의는 도로교통법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지만 초범이거나 인명 피해가 없으면 대부분 가벼운 벌금형에 그친다. 음주운전을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처벌 수위가 낮은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창명 씨 사건 이후 전 국민이 대법원 판례까지 알게 되다 보니 경찰 입장에서는 더 힘들어진 측면이 있다"며 "법원이 합리적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 외에는 경찰이 할 몫이 마땅히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 변호사는 "음주운전의 처벌 수위는 계속해서 높아지지만 사고 후 미조치는 도로교통법이 만들어진 뒤 변함이 없다"며 "음주 의심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이들에 대한 양형기준을 높이는 등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판례 등을 염두에 둔 듯 김씨 측은 "술잔에 입을 대긴 했지만 술을 마시진 않았다"며 음주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다. 김씨는 전날 열린 콘서트에서도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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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산불, 순찰 중인 소방관이 큰 피해 막아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24일 오후 2시 8분경 무등산 증심사 입구 광륵사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불예방 순찰 중이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의 신속한 대응으로 14분만에 진화해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소방서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및 예찰활동을 증심사 등 주요 취약지역 4곳에서 펼치던 중 광륵사 뒤편에서 발생한 화재를 접보하고 신속히 출동해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오늘 하루 동안 10건의 산불 및 잡풀화재가 발생했다”며 “산행 시에는 라이터, 담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해서는 안되며 산불화재예방에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소방본부는 봄철 건조기 화재예방을 위해서 5월까지 산불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및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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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산불, 순찰 중인 소방관이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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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 ▲ 30년 전통의 환대산업을 특화시켜온 미국 TUI 대학교에서는 해외취업과 미국취업의 인턴쉽 전문가들이 학생 별로 맞춤 취업알선을 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미국취업을 포함하여 해외취업이 70% 이상 증가했다. 그만큼 해외취업이 취업난의 새로운 돌파구로 청년층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해외취업에 대해 꼼꼼한 체크하고 준비를 하지 않으면 낭패를 겪게 된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후 한 기업체에 취업한 김 모 씨는 취업한 기업에서 취업비자를 발급해 주지 않아 비자 만료일 하루 전에 귀국하게 되어 고생해서 떠난 호주유학의 결과가 좋지 않게 끝나게 되었다. 이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외취업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신뢰할만한 기업에 취업을 하는 것이다. 비경험자의 경우 현지 기업을 직접 검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취업 알선업체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취업 알선업체에만 모든 걸 맡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파견 직원들이 겪는 설움을 외국인 노동자로서 겪게 되기 때문이다. 외국도 한국과 취업시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현지인들이 꺼리는 3D업종에 가게 되거나 허드렛일을 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해외취업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실력을 인정받아 현지인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취업제의를 받는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신뢰할만한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인턴으로 연결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인 방법이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Travel University International(이하 TUI, www.tuikorea.com)은 30년 전통의 환대산업 특화 대학교로, 오랜 시간 직업전문학교로 현지에서 구축한 200여 곳의 인턴십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취업 전문가들이 학생 개개인과 상담 후 원하는 업체로 유급 인턴십 배정을 해주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인턴을 하는 회사가 자신과 맞지 않는 학생에게는 재상담 후 재 알선을 해준다. 학생의 취업은 미국에서 불법이지만 유급 인턴십이 가능한 OPT가 발급되는 정규 학위과정을 통해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TUI는 OPT 인턴십 취업과정으로 9개월이면 정규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고 이후 1년 동안 유급으로 인턴십 과정으로 현지 취업까지 가능하다. 또한 12개월 동안 유급 인턴십을 하면서 현지에서 미국취업과 해외취업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여러 가지로 비교하며 준비 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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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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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
-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이 인간 수명 연장에 따른 사회의 고령화로 이는 현 사회의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사회가 고령화 되었다 함은 노인 인구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국가에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국민연금이니 사회복지니 많은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실현 되고 있는 것은 미비하며 더욱이 노후대비라는 명목으로 거둬들인 국민연금마저 바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우리들에게 돌아올 몫이 없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 누구를 믿을 수 있단 말인가. 지금이야말로 자신이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때이다. 모 보험회사에서 자식들 믿고 살수 없다며 보험들 권장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더 이상 자식이 나의 노년을 책임져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부모는 없다. 새로운 가정을 꾸려 나간 자식들은 또 그 가족을 책임져야 함을 알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격증 취득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 예순은 청춘이며 칠순 이후에나 어른 대우 받고 팔순은 되어야 잔치를 하는 때이니 유용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노년을 대비하고 더불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하는 분들의 새 출발점인 샘이다. 하지만 터무니없이 비싼 수강료와 어려운 교육 내용 그리고 오가는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많이들 포기를 하고 힘들어 한다. 이런 분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추천한다. 온라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보다 다소 저렴한 수강료와 함께 오가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벅스북평생교육원(www.bugsbook.com)은 최초의 온라인 독서지도사 교육기관으로 (사)한국독서문화재단, 한국NIE협회, 한국언어능력평가원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성 및 신뢰도를 갖추고 있고 또한 전 과정 온라인 진행이라는 이점과 함께 저렴한 수강료와 탄탄한 학사관리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독서지도사 1, 2급과정과 독서지도사 통합과정 외에도 논술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2급, NIE지도사, 중등통합논술지도사 등의 자격과정과 유아독서지도, 글쓰기지도, 독서치료, 역사논술, 한자교육급수지도, 한자공인급수지도 등의 수료과정을 포함하여 이상 13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벅스북평생교육원 고객센타(1544-616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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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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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142억원 대박 기회 놓쳐버린 사나이의 후회
- 로또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로또가 10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된 이후, 역대 최고 1등 당첨금이 나온 것이다. 23일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로또 534회 당첨번호는 ‘10, 24, 26, 29, 37, 38번’으로, 1등 당첨금은 무려 142억 원으로 1명이 독식했다. 지난 515회(2012년 10월 13일 추첨)에서 기록한 132억보다 10억 정도 더 많은 금액이다. 그만큼 로또 판매금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엄청난 당첨금을 받게 될 행운의 주인공이 단 한 명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 대박 행운의 기회를 놓쳐버린 사연이 국내의 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 올라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30대 초반의 남성 김기훈 씨(가명). 김 씨는 해당업체의 골드(유료)회원으로, 지난 11월 말 업체에 가입해 매주 수요일 1등 예상 번호를 받아왔다. 가입한 지 약 3개월 후, 그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휴대폰으로 받은 1등 예상번호가 로또 534회 당첨번호와 정확히 일치 했던 것. 업체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게 된 김 씨는 안타까움과 아쉬운 마음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 주에 로또를 구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받게 될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번 1등 당첨금이 142억 원에 이르렀기 때문. ‘억장이 무너진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일까?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억누른 채, 그는 업체와의 전화를 끊고 말았다. 로또 1등 당첨은 어쩌면 그에게 예상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그가 올린 후기에 따르면 유독 이번 2월에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다. 김 씨는 2월 첫째 주 로또 4등 당첨을 시작으로, 셋째 주엔 4등 1개와 5등 번호를 받는 행운을 얻었다. 또한, 534회 1등 번호를 받은 다음 날, 그에게 하나밖에 없는 예쁜 조카가 생겼다. 이처럼 2월 한달 동안 좋은 일이 가득했지만, 정작 본인은 알지 못했다. 더 큰 행운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집 주변에 구매처가 없어 로또를 구매하지 못했다는 김 씨는 “로또를 구매하려면 집에서 적어도 2km이상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는 번호를 받자마자 로또용지에 번호를 표기해 가지고 다니며 로또 판매점이 보이면 구매한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업체가 보내준 예상번호 표기한 534회 로또용지를 올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자신의 잘못’임을 잘 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는 아쉬움에 스스로를 많이 괴롭힐 것 같아 걱정이라고 밝힌 김 씨. 그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와 부질없는 이야기지만, 만약 로또를 샀다면 인생 전체가 바뀔 수 있는 기회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에 글을 남깁니다. 이번엔 놓쳤지만 다시 찾아올 기회는 꼭 잡길 바랍니다”, “하루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용기를 내세요!” 등 김 씨를 향한 수많은 응원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해당업체는 실제 1등 당첨을 아쉽게 놓친 김씨가 1등 당첨번호를 수령했다는 사실 자체도 매우 큰 행운을 받은 것으로 보고, 확실한 증빙을 위해 법무법인을 통해 공증도 준비하고 있다. 또 김 씨에게 소정의 위로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142억 원을 놓친 애절한 김기훈 씨의 사연은 1등 번호를 제공한 해당 로또복권 전문업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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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142억원 대박 기회 놓쳐버린 사나이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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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산봉우리, 제 이름 찾는다
- ▲ 주왕산 전경 국립공원의 부르고 싶어도 부를 이름이 없던 명소,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개명된 채 불려온 경관지 등이 제 이름을 찾는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은 2013년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봉우리, 계곡 등 주요 명소와 대표 경관지, 거점 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지명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국립공원 내 예전에 이름이 있었으나 후대에 잊혀진 곳, 중요한 명소이지만 이름이 없는 곳,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변경된 곳 등이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은 오는 4월까지 국립공원별로 새로운 이름 짓기와 원래 이름 되찾기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 후에는 과거 사료분석, 문헌조사, 지역주민 및 향토사업자와 일반국민의 의견 수렴을 하고 8월까지 지명안을 확정해 지명위원회에 상정하는 등 본격적인 지명 만들기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국립공원 지명만들기’에는 일반 국민의 참여도 가능하다. 신규 지명제정이나 변경에 관한 의견을 해당 공원사무소를 통해 제안하면 지명안 선정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 정광수 이사장은 “국립공원에 산재한 산봉우리나 계곡, 폭포, 소, 바위 등에 이름을 짓고 원래의 이름을 되찾는 것은 탐방객들에게 풍부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의 정체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공단은 ‘국립공원 지명만들기’ 사업을 정식으로 시행하기에 앞서 2012년 주왕산국립공원 주왕계곡의 제 1·2·3 폭포를 80년 만에 원래 이름인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로 변경하기로 하고 지명위원회를 통해 지명 변경을 신청했다. 주왕계곡의 절경으로 이름난 이들 폭포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용과 관련이 있는 1폭포와 3폭포는 각각 용추폭포와 용연폭포로, 2폭포는 절구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절구폭포라고 불렸다. ※ 주왕계곡 과거 명칭 1833년 발간된 주왕산지와 구전 내용 기준 그러나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 고유지명을 쓰지 못하도록 하면서 입구부터 위치한 순서대로 제 1·2·3 폭포로 강제 변경됐다. 현재 지명변경안은 2012년 경상북도 지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국토해양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며, 3월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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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산봉우리, 제 이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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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가까이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 먹는 것 못지않게 피부에 토마토를 양보하면 탄력, 노화방지, 안색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17년간 연예인의 피부 관리와 이미지 메이킹을 담당한 한규리 원장이 최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해 노화에 좋은 팩으로 토마토를 추천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밝은 혈색을 돕는 토마토팩 준비물 : 토마토, 밀가루, 꿀, 면거즈, 티스푼, 팩붓 만드는 법 1. 토마토를 식초에 잠시 담가 불순물이 씻겨 나가면, 꼭지를 제거한 후 믹서에 껍질 채 곱게 갈아준다. 2. 곱게 갈아진 토마토와 밀가루를 1:1 비율로 넣고, 꿀 1티스푼 넣고 잘 섞어준다. 3. 물에 살짝 적신 면거즈를 얼굴에 밀착 시킨 후, 팩붓으로 잘 섞어진 토마토팩을 골고루 얇게 펴 발라 준다. 4. 15~20분 정도 지난 후에 물 세안하고, 기초 화장품으로 마무리 한다. 노화를 막아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꼽히는 토마토는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동맥의 노화진행을 늦춰준다. 토마토를 생으로 먹기 보다는 기름에 살짝 볶아서 섭취하면 노화를 늦추는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한규리 이미지컨설턴트는 “토마토는 자극이 적은 채소이니만큼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 속 관리는 오랫동안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고, 이미 깊게 자리 잡은 노화의 흔적을 개선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 단기간에 노화의 흔적을 지우고 싶다면 피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피부에 양보하던 먹던 노화의 진행을 늦추고 싶다면 토마토를 가까이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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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가까이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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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엄친아’ 이준석, ‘심청이’ 서 국민대변인 변신
- 최연소 前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자 하버드대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엄친아’로 유명한 이준석이 이번엔 생방송 MC에 도전했다. 국내대표 경제전문채널 SBS CNBC는 새 정부 출범을 일주일 앞두고 특별기획 토크쇼 <심청(心聽)이>를 마련했다. 18일부터 5일간 오후 6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심청이>는 20대 벤처 CEO로 ‘도전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준석이 진행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 첫 시작으로 진행된 <1부-집인가요, 빚인가요?>에서는 2013년 대한민국 국민들의 최대 고민거리 중의 하나인 ‘하우스 푸어’에 대해 3시간 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빚’이 되어버린 ‘집’에 대한 사연을 통해 국민들의 답답한 현실을 전달하였으며 처음 생방송에 도전한 이준석은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민생의 현안을 짚어나가는 섬세한 진행을 선보여 MC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특집 5부작으로 방송되는 <심청이>는 <2부-장사할 만 하세요?>를 통해 전체 국내 660만명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3부-지금 일하고 계십니까?>,<4부-아이 키우는데 얼마나 드나요?>,< 5부-100세 시대, 준비됐나요?>까지 ‘하우스푸어’ '골목상권' '일자리' '교육비' '노후문제' 등 2013년 대한민국 국민들의 최대 고민거리를 쏙쏙 파헤쳐본다. 생방송 <심청이>는 다음 (Daum) 아고라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SOTY)을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전화, 셀프동영상, LTE, SNS 등 다양한 소통 매체들을 동원해 현장의 목소리를 속 시원하게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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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엄친아’ 이준석, ‘심청이’ 서 국민대변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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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GGGI 청소년 모의총회 개최
-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 라스무센, Lars Løkke RASMUSSEN)와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2013년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서울대학교와 한성과학고등학교에서 ‘제1회 GGGI 청소년 모의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모의총회는 창립과정부터 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난 해 국제기구로 출범한 GGGI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모의총회인 만큼, 미래 국제기구의 잠재 수요자인 청소년들에게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모의총회 프로그램은 기존의 청소년 모의총회와 차별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GGGI 청소년 모의총회’는 회의 활동에 내실을 기하면서도, 그 밖에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의 잃어버린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아 줄 긍정 에코리더십 프로그램, 예술에 담긴 환경을 알아보는 환경퍼포먼스, 서울대학교 김성일 교수의 재미있는 환경 강연 등은 진정한 에코리더들을 양성하는 데에 그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미래 글로벌 리더로 자라는 데에는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긍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착안하여, 청소년 대상 명코치 6인(김민경, 김상임, 김영순, 원경림, 이은아, 임민희)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주제별(녹색생활, 기후변화, 자연환경, 에너지), 대상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사전에 훈련된 의장단의 주도 하에 토론에 참여하고, 2인 1조로 GGGI의 18개 협정서명국 중 한 국가를 배정받아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협정서명국 출신 대학생 20여명과 국내외 유수 대학교 출신 한국인 대학생 20명으로 이루어진 멘토와 함께 국제 사회가 직면한 환경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하는 것도 GGGI 청소년 모의총회의 큰 특징이다. 주최측은 이번 모의총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 국제총회 경험을 익혀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이번 행사가 국제 환경무대의 중심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주도적 역할을 공고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 행사에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외교통상부, 환경부, 주한영국대사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너지관리공단 등 지금껏 국내·외 환경분야 발전과 청소년 인재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온 정부부처 및 기관,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 온 언론 EBS,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패션그룹형지가 후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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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GGGI 청소년 모의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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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난 이럴 때 구매한다”
- 당신이 가장 처음 ‘로또를 구매해야겠다’고 결심한 때는 언제인가.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회원 2,835명을 대상으로 ‘최초에 로또구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이란 주제로 인터넷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무려 43.1%(1,221명)의 회원들이 ‘늘어나는 가계 부채를 보고’ 로또 구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계 부채’라는 짐을 버거워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어 ‘갖고 싶은 게 있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라는 답이 18.4%(523명)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으며, ‘로또 출범 이후 습관적으로 꾸준히’라는 답도 13.7%(388명)이나 됐다. 그 외 답변으로는 ‘다른 당첨자들의 실제 후기를 보고’, ‘로또업체 가입을 계기로’, ‘직장 생활에 불만을 느껴서’, ‘억대당첨금, 이월 등의 이슈가 생겨서’, ‘좋은 꿈을 꾼 뒤’ 등이 있었다. 투표를 진행한 복권업체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은 ‘비현실적인 대박 인생을 꿈꿔서’라기보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기 위해’ 로또 구입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일확천금을 노리고 로또를 구입하기 보다는 ‘일주일의 활력소’로 생각하고 로또를 구매하는 것이 올바르게 로또를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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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난 이럴 때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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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감염병 감기, 결막염·유행성이하선염 순으로 많이 발생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보건교사회(회장 한미란)와 ’13. 2. 15(금) 공동 주최하는‘2013년도 학교감염병 표본감시 워크숍’을 통하여 “2012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한다. 2012년도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학교 감염병은 감기/ 인플루엔자, 결막염,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의 순위로 나타났다. 학교 보건교사들은 학교감염병 감시결과를 공유하고, 일선 학교 보건교사의 사례발표를 통하여 학교간 정보 교환과 감염병 예방관련 최신 지식의 습득 및 감시체계 발전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2012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58.45명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결막염(7.29명), 유행성이하선염(4.15명), 수두(3.81명), 폐렴(0.67명), 뇌막염(0.25명) 순으로 발생하였다. ※ 학교감염병 표본감시 참여학교 : 총 169개교(초등학교 91개, 중학교 43개, 고등학교 32개, 특수학교 3개) 학교감염병 발생은 초등학교에서는 ‘감기,’ 수두, 뇌막염, 폐렴’이, 중학교에서는 ‘결막염’이, 고등학교에서는 유행성이하선염‘이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특히, 안과감염병인 결막염이 매년 많이 발생하고 있어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계절별로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감기·폐렴은 3월, 수두는 11월, 뇌막염·유행성이하선염·결막염은 9월에 높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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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감염병 감기, 결막염·유행성이하선염 순으로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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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중고 가평서 제5회 국제모의유엔 개최
- 청심국제중고가 1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국제중고에서 한국, 홍콩,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5개국 학생 160여명이 참여한 ‘제 5회 청심국제모의유엔’(The 5TH Cheongshim International Academy Model United Nations: CSIAMUN)을 개최했다.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심국제중고 학생 50여명, 타 국내 중고교 학생 60여명 및 해외 학생 50여명을 포함해 총 16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특히 국제적인 명문 사립학교 네트워크인 ‘라운드 스퀘어’ 소속 학생들로 이루어진 해외 학생단은 홍콩, 대만, 인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학생들은 테러리즘방지, 북극자원 위기해결, 유럽 재정경제 위기 등 글로벌 이슈들을 영어 토론으로 진행한다.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유엔총회-중등부와 유엔총회-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등부 학생들은 ‘테러리즘 방지법 개발’과 ‘아프리카 개발에 대한 감시 기구 설립’을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중등부 회의에서는 ‘북국 자원 위기 해결책’, ‘이슬람 문화권의 명예살인 감소 및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해결책을 논의한다.이 밖에 각 이사회 별 안건에 대한 회의도 진행한다. 경제사회이사회는 유럽의 재정-경제 위기, 안전보장이사회는 태평양 지역 섬들에 대한 소유권 논쟁, 환경위원회는 삼림벌채 방지 등 심도 있는 의제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모의유엔회의 행사 외에도 참석하는 국내외 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둘째 날인 16일 밤에 ‘문화의 밤과 댄스파티’ 행사를 통해 국내외 각지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다.청심국제모의유엔은 이타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청심국제중고의 교육 이념과 맥락을 같이하며, 학생들은 직접 다양한 국가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부여 받게 된다.또 국제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직접 고민해보고 다른 국가의 대표자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가운데 학생들은 실제 유엔회의와 유사한 경험을 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 및 대응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다.우선 학생들은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는 실제 사안들에 대한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결정한다. 학생들이 직접 세계 각국의 대표자, 경제사회이사회나 안전보장이사회의 위원 등 구체적인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인식하고, 타 국가 학생들과 협의 및 투표를 통해 해결책을 결정하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게 된다.이번 ‘청심모의유엔회의’의 사무총장을 맡은 청심국제고 2학년 제이경 학생은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순 없지만 국제사회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세계를 변화시키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청심국제모의유엔은 올해가 5회째로 매회 평균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홍콩, 대만 방글라데시, 인도 등 평균 4개국의 해외 학생들이 참여해 글로벌 학생 교류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17일까지 이어지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csiamun2013.wordpres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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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중고 가평서 제5회 국제모의유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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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 넘는 치아스케일링, 앞으로는 모든 치과에서 무료
- ▲ 치석제거 스케일링 설명하는 김행철 원장 대한민국 30대 이상 성인 남녀 대부분이 잇몸질환을 지니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치아질환이 바로 ‘치은염’이다. 치은염은 가장 흔한 잇몸질환으로 치아와 잇몸 경계에서 시작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무색의 세균막인 치태(플라그) 속 미생물이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잇몸 색이 검붉게 변하면서 붓거나 피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치은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인데 구강관리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스케일링 즉 치석제거이다. 우리 국민의 상당수가 적극적으로 스케일링 등 치아 및 잇몸 관리를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3일 건강보험공단의 2011년 구강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수검자 413만 명 가운데 ‘치석제거(스케일링)가 필요한 경우’로 진단받은 경우는 50.6%인 208만 명에 달했고 ‘치아우식증(충치)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치주질환 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비율도 각각 23.2%, 9%로 집계됐다. 검진 대상자 중 치석제거(스케일링)가 필요하다는 소견은 40대가 52만 명(53.5%)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8만 명(52.5%), 30대 54만 명(51.4%) 순(順)이었다. 이 처럼 스케일링을 받아야 할 유 소견견자가 200만 명이 넘는데도 이들이 치과를 찾지 않는 이유는 1회에 6만원 넘는 비싼 스케일링 비용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때는 스케일링 무료, 스케일링 공짜라는 홍보로 환자를 유인하는 치과가 성행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치료목적이든 예방목적이든 상관없이 ‘간단 치석제거’ 즉 스케일링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 될 예정이라 밝혀 환자와 의사 모두 다 반기고 있다. 선 화이트치과 김행철 원장은 “잇몸질환으로 스케일링뿐만 아니라 치과적 잇몸치료가 필요하고 잇몸치료의 일환으로 행하여지는 스케일링 비용에 대해서는 보험을 적용시켜 준다. 하지만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치석인데, 이 치석을 방치하면 잇몸퇴축과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치석제거가 필수적인데 이 때 행하여지는 스케일링은 예방목적이라는 이유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입장에서 부담스러웠을 텐데 앞으로 스케일링이 의료보험이 적용된다니 반가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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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 넘는 치아스케일링, 앞으로는 모든 치과에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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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데이팅 뒤태닷컴, ‘온라인 짝’ 서비스 선보여
- 청춘솔로남녀에게 ‘누가 나의 짝이 될 것인가’ 하는 물음은 인생 가장 중요한 화두. 연일 공중파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프로그램 ‘짝’을 모티프로 한 ‘온라인 짝’이 최근 한 소셜데이팅 업체의 서비스로 구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뒤태닷컴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짝이다. 온라인소개팅 소셜데이팅 뒤태닷컴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짝’은 솔로인 남녀 회원들이 실제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미난 콘텐츠로 구성한 5:5 리얼매칭 서비스다. 매주 월요일 ‘온라인 짝’이 실시되며 버튼만 누르면 상대 참가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3회 의 모든 미션과정을 수행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이성을 찾을 수 있어 커플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1일차 미션은 상대방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2일차 미션은 상대 방에게 나를 알리는 문구를 남기는 것으로 5명 중 최소 1명에서 최대 2명에게 남길 수 있다. 3일차 미션은 두 번의 미션과 선택으로 첫 인상과 이미지를 확인하고 두 번째 마음까지 확인했다면 내가 찜한 이성에게 나를 어필 할 수 있는 PR 미션이다. 각 단계 마다 상대방을 선택하여 속마음을 알아가면서 미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커플이 될 수 있는 성공률이 높다고 한다. 모든 결정이 완료되었다면 자신의 연인을 만날 싱그러운 설렘을 안고 다가올 봄을 기다리면 끝. 단, 미션 수행 시 꼼꼼한 질문과 성의있는 답변으로 상대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한다. 버튼만 누르면 상대 참가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순서대로 미션을 수행하여 완료되면 상대 이성을 택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할 때 마다 좀 더 많은 프로필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이성에게 어필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과 모든 프로필 확인은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소개팅 소셜데이팅 뒤태닷컴(www.d-tae.com)의 신규 ‘감’은 놀이터(온라인 짝, 뒤태 월드컵)와 ‘그 남자 그여자’에서 사용하는 차감성 아이템으로 게임과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상대의 프로필과 연락처를 확인할 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비중에 따라 차등하게 적용된다. 구매하면 10% 아이템이 더 지급되며 감 15개로 Doit쿠폰 1개로도 교환 가능하다. 한편 뒤태닷컴의 인기 게임 ‘뒤태월드컵’과 편지로 인연과 만나는 감성서비스 ‘그 남자 그 여자’의 업데이트는 올 봄 마음에 담아둔 이성에게 무료로 프로포즈하고 운명적인 만남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로 솔로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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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데이팅 뒤태닷컴, ‘온라인 짝’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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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발렌타인 부적'이 뭐야?
- ▲ 부토카드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발렌타인 부적'(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저녁부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 부적은 행운의 편지 형식으로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부적 속에는 깨알 같이 '소개팅도 백퍼성공', '부실애인 전격교체', '모태솔로 폭풍대쉬' 같은 멘트와 함께 '해피즐발렌타인'이 표기 되어 있다. 부적의 글씨체는 한문처럼 보이는 한글이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부적의 상단에는 발렌타인데이에 고백할 사람이 오지 않아 절망한 솔로 앞에 나타난 연애의 신 '부토 발렌타인'이 부적을 하사했다는 내용의 웹툰이 있어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적 내용이 기발하다", "부토가 날 위로 하는구나…”, “나한테 필요한 무적 연애 부적", "초컬릿 위에 이 부적을 넣으면 고백에 성공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이다.부적에 등장하는 캐릭터 '부토'는 '부끄러운 토끼'의 줄임말로 부끄러워서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달해주는 러브 메신저로 알려져 있다. 최근 1억짜리 명품 크리스마스 동영상 카드로 화제가 되어 주요 이벤트 시즌마다 이슈가 되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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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발렌타인 부적'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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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차 핵실험 감행과 관련한 대한상의 논평
- ▲ 지난 2006년 10월 16일 촬영한 북한 핵실험 추정지역(함북 길주군 풍계리)우리 경제계는 장거리 로켓발사에 이어 핵실험까지 감행한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평화에 반하는 행동으로는 국제사회의 제재를 불러올 뿐 어떠한 보상도 얻을 수 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분명히 깨달아야하며, 이번 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정부는 거듭된 핵실험으로 점증하고 있는 북한의 위협이 우리 경제에 대한 신뢰도 저하와 기업활동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행위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계는 투자와 고용 등 본연의 활동에 충실해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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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차 핵실험 감행과 관련한 대한상의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