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0(목)

전체
Home >  전체

실시간뉴스

실시간 전체 기사

  • 송창의,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8일 첫 등장
    송창의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무대에 오른다. ‘헤드윅’, ‘광화문 연가’, ‘엘리자벳’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송창의가 8일 ‘요셉 어메이징’ 첫 무대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송창의는 그간 오랜 무대 경력으로 확보한 ‘뮤지컬 골수팬’을 몰고 다니기로 유명해 관객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 ‘대풍수’를 끝내고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합류한 송창의는 같은 배역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창의가 맡은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남다른 사랑을 받은 인물로, 형제들의 질투로 인해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가 험난한 인생을 살게 되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이루어간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작곡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가 공동 작업한 전설적인 작품이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3-03-08
  • 신학기 대학가, 다이어트 스펙 쌓기 열풍
    - 외모도 경쟁력인 시대! 진짜 스펙 쌓기의 시작은 몸매 가꾸기부터 - 몸매 관리 효과에 영양까지 겸비한 제품들이 인기 - 적당한 양과 먹기 좋은 크기로 고객 사로잡은 자연애벗 자임 슬라이스 닭가슴살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3-03-07
  • 여성대통령 시대, 여성 일자리 창출 날개단다
    - 여성 창업 시 자금 지원과 매출 부진이 가장 큰 어려움 - 여성 창업의 정책적 보완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창업 컨설팅 지원 - 실질적 도움을 위한 소규모 창업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주식회사 닥터스 - 오픈 첫 달 1억 원 매출 성공 케이스의 연속, 주식회사 닥터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3-03-07
  • 조성모, ‘요셉 어메이징’ 가족들 생일 축하에 ‘함박웃음’
    조성모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공연 전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다. 오는 11일 생일을 맞는 가수 조성모는 6일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공연에 앞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정용을 포함한 출연진들에게 깜짝 생일 축하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생일인 11일까지 공연이 없는 조성모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주기 위해 출연진들은 깜짝 생일 파티를 계획했고, 조성모는 다른 사람의 생일 축하 자리인줄 알고 생일 축하 노래를 따라 부르다가 주인공이 자신인 것을 알고 놀라면서도 행복해 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조성모 완전 신나 보여”, “산다라박도 본 뮤지컬, 팀 분위기 화기애애하군”, “조성모 뮤지컬 잘한다던데 출연진들한테도 인기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연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작곡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가 공동 작업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한국에서 초연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성모 외에도 송창의, 정동하, 임시완이 ‘요셉’으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4월 11까지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3-03-07
  •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송창의-김선경-임시완 묘한 인연 ‘눈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공연에 나선 배우들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요셉’과 ‘해설자’로 각각 등장하고 있는 송창의와 김선경은 2011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바 있다. 지난 23일 ‘컬투쇼’에 출연한 두 사람은 영화감독 정지우의 작품을 놓쳤다는 공통점도 발견하게 됐다. 김선경은 전도연의 파격 노출로 화제가 된 ‘해피 엔드’를, 송창의는 박해일의 실감나는 분장으로 주목받은 ‘은교’를 놓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선경은 또 다른 ‘요셉’ 임시완과도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임시완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요셉’역에 임시완을 적극 추천해 그의 뮤지컬 데뷔를 도왔다. 또한 임시완과 같은 그룹인 정희철과도 뮤지컬 ‘루나틱 드림팀’에 함께 출연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한 인연을 가진 김선경, 송창의, 임시완이 출연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의 작사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명작이다. 전 세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순항 중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3-03-04
  • ‘요셉 어메이징’ 조성모, 이홍기 팬에게 선물 받은 이유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공연에 나선 조성모를 이홍기 팬들이 챙겨 화제다. 27일 조성모 오피셜(@josungmo_office) 트위터에는 “뜻밖에 감사한 꽃바구니를 받고 덕분에 즐겁게 공연했습니다. 이홍기님 팬카페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인증샷 올립니다. 행복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조성모는 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테크니컬 드림코트’를 입고 꽃바구니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성모의 훈훈한 미소와 함께 꽃바구니 속 ‘쪼꼬볼 막내 홍기 잊지 않으셨죠? 2013년 최고 캐스팅 조성모 행님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쪼꼬볼’은 연예계 사조직으로 “쪼금 사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 있다.”라는 뜻의 줄임말이다. 친목 모임 ‘쪼꼬볼’은 조성모와 이홍기 외에도 김희철, 장근석, 쌈디, 상추, 미쓰라진 등이 속해 두터운 친분을 자랑해 화제가 됐었다. 네티즌들은 “쪼꼬볼 살아있네~이홍기 팬들 짱”, “이홍기도 조성모 뮤지컬 보러 오나요?”, “조성모도 꽃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의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아이다’의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요셉 어메이징’은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의 목소리로 한국에서 새롭게 태어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3-02-28
  • 탈모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꽃중년으로 살아남기
    - 대한민국 꽃중년으로 불리우기 위해서는 무성한 머리 숱이 1순위! - 한 번 진행된 탈모는 돌이키기 힘들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탈모 예방 실천이 중요 - 대한민국 중년 남성의 지친 두피를 힐링 시켜주는 친환경 두피 탈모센터 ㈜닥터스
    • 전체
    • 경제
    • 재테크/창업
    2013-02-27
  • 봄 여신들의 화보 대결, 2013년 봄 트렌드는?
    칼바람이 몰아쳤던 한파가 한걸음 물러나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봄을 맞이하는 여성들의 헤어나 메이크업이 한층 가벼워졌다. 봄을 맞아 연예인들도 화사한 메이크업을 통해 화보 속에서 상큼한 매력을 속속히 드러내고 있다.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본다. ▲봄의 여신, 화보 속에서 만난 스타들 SBS 예능코너 ‘런닝맨’에서 내숭 없이 활발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던 송지효가 메이크업 브랜드인 베네피트의 모델로 발탁됐다. 화보 속에서는 평소 ‘런닝맨’에서 보여주던 털털한 모습이 아닌 러블리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양 볼과 입술에 핑크 빛이 감도는 생기발랄한 메이크업으로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영화 ‘베를린’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전지현은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패션화보를 찍었다. 그린과 블루의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전달해주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에서 핑크 빛으로 홍조를 띈 메이크업은 사랑스러우면서도 한층 어려보이는 동안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걸그룹 2NE1 멤버 박봄 또한 패션 매거진 3월호 ‘얼루어’의 화보를 통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봄은 아이라인을 제외하고 기초 베이스와 산뜻한 립 컬러로 메이크업 해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청순하고 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봄 메이크업 트렌드…촉촉함과 화사함 뷰티 전문가들에 따르면 2013년 봄 메이크업에 트렌드는 촉촉함과 화사함에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봄에는 투명한 피부 표현과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색조가 트렌드인 만큼 기초와 베이스를 강조하고 다양한 컬러의 섀도우, 립스틱으로 올 봄 사랑스러운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프라이머를 선택해 피부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올 해 S/S 메이크업 트렌드는 ‘핑크’와 ‘오렌지’, ‘옐로우’ 같은 계열의 색상이다. 봄의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청순하면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다. 또한 올 봄, 동안 메이크업도 인기를 끌 전망인데 이와 같은 메이크업은 깨끗한 톤의 피부 표현, 입체감 있는 쉐이딩, 선명한 눈매와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입술 표현이 포인트다. 동안 메이크업은 이처럼 후천적인 방법의 화장법도 중요하지만,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얼굴형이 동안의 주요한 요소가 된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최근 균형 잡힌 동안 미인의 얼굴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안형 얼굴윤곽은 볼륨감을 주는 이마와 적절히 나온 앞광대로 얼굴에 입체감을 준다. 또한 얼굴의 전체 비율을 보면 상안, 중안, 하안이 1:1:0.8을 이루어 턱 끝이 살짝 짧은 얼굴을 이루는 것이다. 이러한 얼굴형이 미의 트렌드가 되면서 얼굴형에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은 ‘안면윤곽수술’을 통해 안면윤곽을 개선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나도 ‘봄의 여신’이 돼볼까 메이크업과 더불어 패션 또한 봄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요소. 올 봄은 군더더기 같은 디테일은 사라지고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일 전망이다. 스트라이프와 기하학적 패턴은 다채롭고 화사한 느낌을 선사한다. 올 봄 메이크업, 패션 등의 변화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도움말: 서일범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3-02-26
  • 아이리스 장혁, OB 골든라거 새 모델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6일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활약 중인 배우 장혁을 OB 골든라거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등을 통해 거친 카리스마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구축해 온 장혁과 OB골든라거의 깊고 풍부한 제품적 특성이 잘 조화를 이룰 것이라는 게 오비맥주의 판단이다.   최근 장혁과 함께 촬영을 끝낸 OB골든라거 새 광고는 맥주를 마시는 상황을 주중과 주말 편 시리즈로 나누어 방영된다. 주중 편에서는 힘든 일정을 끝내고 친구들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주말 편에서는 바쁜 일정에서 벗어나 편한 복장으로 맥주와 함께 주말을 즐기는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광고배경에 검은색과 흰색을 사용하여OB골든라거의 황금색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제품의 깊고 풍부한 맛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고 촬영을 담당한 일본 최고의 맥주 전문 촬영 팀도 OB골든라거 제품 자체의 거품이 부드럽고 풍성해 별도의 수정 작업을 거치지 않았다.   장혁은 촬영 종반까지OB 골든라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촬영용 무알콜 맥주가 아닌 실제 맥주를 마셔 진정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장혁의 이미지가 ‘OB골든라거’의 깊고 풍부한 고품격 맥주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최적이라 판단돼 장혁을 발탁했다”며 “특히 이번 OB골든라거 광고에서는 맥주와 함께하는 장혁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3-02-26
  • 색다른 즐거움의 팔도, 라면 시식면접 등 색다른 채용
    “자! 앞에 있는 라면을 드시고, 맛에 대한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말씀해 주세요!”      팔도는 26일 본사에서 80명의 신입사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라면 시식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면접은 면접관이 지원자에 대한 스펙이나 지연, 혈연 등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 일체의 인적사항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면접으로 실시했다. ‘    라면 시식면접’은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들이 라면 제품을 시식하고 맛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개선점,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를 면접관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라면과 회사에 대한 생각과 관심도를 통해 식품기업 인재로서의 적합성을 평가 받게 된다. ‘    직무역량면접’은 담당 직무(▲영업 ▲생산 ▲연구 ▲디자인)에 맞는 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직무 적합도와 육성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팔도의 인재상인 ‘고객존중, 정직한 열정, 프로의식’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다.    지난 19일에는 지원자가 팔도 직원들과 동행하며, 근무할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현장면접’을 실시하기도 했다. ‘현장면접’은 충분한 근무환경 공유를 통해 회사와 직무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여 이직을 방지하고, 조직 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함이다.      팔도 김광호 인사팀장은 “대면면접만으로는 알 수 없는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알아보기 위해 라면 시식면접 등 다양한 면접 방식을 도입”했다며, “최종합격자는 5주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인·적성검사,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정규사원으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업계에서는 식품에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이색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관능 평가 면접을 실시한다. 관능 평가에서는 소금물의 농도를 5단계로 구분해 제시된 샘플과 똑같은 맛을 고르는 테스트로 식품회사 직원인 만큼 맛과 향  에 대한 감각을 평가하는 것이다.      샘표는 13년째 요리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회사 직원은 주부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면접으로, 얼마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요리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지 과정  등을 통해 면접관들은 구직자의 성격과 특징 등을 파악하게 된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3-02-26
  • 포화 상태의 커피시장, 티(tea)열풍 부나?
    커피 열풍에 위축돼 있던 차(茶)가 국내외 전반에 걸쳐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웰빙 트렌드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국내 커피시장이 성숙기에 이르러 자연스럽게 차(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글로벌 커피 기업 스타벅스는 차 전문점 티바나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에는 차(茶) 생산국들이 ‘국제차생산국포럼(ITPF·International Tea Producers Forum)’이라는 국제기구를 결성하면서 커피에 밀린 차(茶)의 위상이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힐링(Healing)’이라는 키워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생활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유통업계와 식음료업계에서 커피 대신 각종 건강차가 힐링 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백화점과 고급 식품매장, 대형마트에서는 차 매출 신장률이 커피를 앞섰다. 신세계와 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서 차 매출 신장률이 많게는 80% 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 문화를 주도한 커피전문점에서도 논커피(Non-coffee) 메뉴가 꾸준한 인기를 얻자 허브차와 과일차, 곡물차, 블랜딩 홍차 등 다양한 차 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엔제리너스, 할리스커피 등 다수의 커피전문점에 차 원료를 납품을 하고 있는 다미안 측은 차(茶) 수요가 늘면서 기업간거래(B2B) 비율이 작년 동기 대비 20% 가량 상승했다고 전했다.   차 시장이 급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티소믈리에도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홍차와 보이차, 허브차 등 차의 모든 종류를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향미를 감별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의 김종태 대표는 “커피전문점의 매장 수는 이미 만여개로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커피믹스 시장 또한 3년째 제자리 걸음 중”이라며 “전 세계적인 웰빙 흐름과 함께 국내 차 업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3-02-26
  • 현대차,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 울산공장 내에 신개념 운반 설비 등 새로운 생산 공법을 적용한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생산공장 앞에 전시 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현대차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 현대자동차(주)는 26일(화) 울산공장내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생산공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현대차 김억조 부회장, 지경부 및 국토부 등 정부 관계자와 개발, 생산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차 세계 최초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 메이커 중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제 구축뿐만 아니라 2015년까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 상황을 고려한 1000대 판매 계획을 통해 글로벌 메이커들의 기술 각축장인 수소연료전지차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계 구축은 2015년 이후 양산예정인 벤츠, GM, 도요타 등 글로벌 업체들보다 최소 2년 빠르게 이룬 것으로 확보한 독자 기술력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차를 대량 생산을 할 수 있게 돼 글로벌 친환경차 시대를 한발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의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울산공장 내에 신개념 운반 설비 등 새로운 생산 공법을 적용한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생산공장을 별도로 구축했다. 또한 생산된 수소연료전지차량의 수소 충전 및 기밀 검사 시설 운영 등을 통해 고품질의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이 가능토록 준비를 마쳤다.  현대차는 이달 말부터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을 시작해 4월 덴마크 코펜하겐시(市)에 15대, 스웨덴 스코네시(市)에 2대 등을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의 정부기관,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2015년까지 국내/외에서 총 1000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을 판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되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미래 친환경차로 주목 받는 수소연료전지차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현대차의 야심작으로 독자 개발한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700기압)이 탑재되어 있다. 이번에 양산되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1회 수소 충전으로 최대 594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가솔린 기준으로 환산하면 27.8km/ℓ(NEDC 유럽 연비 시험 기준, The New European Driving Cycle)의 고연비를 실현했고, 영하 20도 이하의 탁월한 저온 시동성 확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갖췄다. 현재 친환경차 시장은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세분화돼 있고, 세계 각국 및 글로벌 메이커들은 지구 환경과 기존 석유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새로운 대안이자, 시장으로 부각하는 친환경차 시장 선점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완전 무공해 차량이기 때문에 석유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을 넘어서는 궁극적인 미래 자동차로 전 세계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02-26
  • 국산차 품질은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
    국산차 품질은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 – 제품품질은 일본, 유럽, 한국 순 – 일본차의 내구품질 압도적으로 우세 국산차와 수입차는 서비스품질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품품질에서는 수입차가 국산차를 크게 앞섰다. 수입차 중에서는 일본차가 유럽차를 앞섰고, 제품의 내구성과 애프터서비스 부문이 특히 탁월했다. 품질에서 국산차는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되고 있었다. 자동차 소비자가 직접 경험한 품질(CEQ; Consumer Experienced Quality)에는 제품품질과 서비스품질이 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의 자동차 기획조사는 제품품질은 초기품질·내구품질·상품성 만족도로, 서비스품질은 영업만족도와 애프터서비스 만족도로 나누어 평가한다. [표1]은 이 품질 평가의 2012년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여기서는 제품품질 중에서도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을 수입차 중심으로 다루었다. 초기품질은 차를 산 지 얼마 안 된(평균 3개월 사용) 소비자가, 내구품질은 차를 사고 평균 3년이 경과한 소비자가 차를 사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수의 고장/문제점을 경험했는가를 평가한 것이다. 따라서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우수한 것을 의미한다. 수입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는 차량 100대당 139건으로 국산차 161건보다 22건 적었다(국산차의 86% 수준). 수입차 유형별로는 고급브랜드(121건)와 5천만 원 이상의 고가차(116건)가 양산브랜드(161건), 중저가차(158건)보다 각각 40건 이상 적었다. 원산지별로는 일본차(134건)가 유럽차(138건)보다 적었으나 미세한 차이에 불과했다. 내구품질 문제점의 수(차량 100대당)는 수입차(341건)가 국산차(435건)의 78% 수준으로 둘 간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 이는 국산차의 내구성이 수입차와 차이가 있다는 일반 소비자의 인식(자동차 리포트 13-9호, ‘국산차-수입차 비교하다 수입차 택한 이유는?’)이 그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수입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일본차와 유럽차 간에도 차이가 컸다. 일본차의 문제점 수(214건)는 유럽차(385건)의 절반 수준(56%)에 불과했다. 반면 국산차는 435건으로 일본차의 2배가 넘었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경쟁력이 탁월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경쟁우위에 있었고, 그 격차는 내구품질에서 더 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차의 탁월한 내구품질 경쟁력이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유럽차의 56% 수준, 국산차의 49%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내구품질 조사결과(해외기사 분석자료 13-1호, ‘美 자동차 내구품질, 일본차의 승리’)에서 일본차는 발군의 성적을 보인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 소비자들의 한국자동차 산업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해 이제는 독일만이 우리를 앞서고 있으며, 미국은 한참 뒤에 처져 있다고 보고 있다(자동차 리포트 13-6호, ‘자동차 최강국은 독일, 그 다음은?’). 일본은 자동차 제조국가 이미지 중 ‘잔고장이 없는 차를 만드는 나라’에서만 한국에 앞섰고, 그나마도 이 항목의 1위는 일본이 아닌 독일이었다. 엄청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이미지와 실제 간에 차이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미지 측면에서 한국은 지나치게 과대평가, 일본은 지나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 실제의 품질과 주관적인 평가 간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그것이 갖는 위험도 커진다. 그리고 현재의 차이는 그 언제라도 시장 전체를 뒤흔들 만큼 크다. 국산차 품질은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 – 제품품질은 일본, 유럽, 한국 순 – 일본차의 내구품질 압도적으로 우세 국산차와 수입차는 서비스품질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품품질에서는 수입차가 국산차를 크게 앞섰다. 수입차 중에서는 일본차가 유럽차를 앞섰고, 제품의 내구성과 애프터서비스 부문이 특히 탁월했다. 품질에서 국산차는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되고 있었다. 자동차 소비자가 직접 경험한 품질(CEQ; Consumer Experienced Quality)에는 제품품질과 서비스품질이 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의 자동차 기획조사는 제품품질은 초기품질·내구품질·상품성 만족도로, 서비스품질은 영업만족도와 애프터서비스 만족도로 나누어 평가한다. [표1]은 이 품질 평가의 2012년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여기서는 제품품질 중에서도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을 수입차 중심으로 다루었다. 초기품질은 차를 산 지 얼마 안 된(평균 3개월 사용) 소비자가, 내구품질은 차를 사고 평균 3년이 경과한 소비자가 차를 사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수의 고장/문제점을 경험했는가를 평가한 것이다. 따라서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우수한 것을 의미한다. 수입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는 차량 100대당 139건으로 국산차 161건보다 22건 적었다(국산차의 86% 수준). 수입차 유형별로는 고급브랜드(121건)와 5천만 원 이상의 고가차(116건)가 양산브랜드(161건), 중저가차(158건)보다 각각 40건 이상 적었다. 원산지별로는 일본차(134건)가 유럽차(138건)보다 적었으나 미세한 차이에 불과했다. 내구품질 문제점의 수(차량 100대당)는 수입차(341건)가 국산차(435건)의 78% 수준으로 둘 간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 이는 국산차의 내구성이 수입차와 차이가 있다는 일반 소비자의 인식(자동차 리포트 13-9호, ‘국산차-수입차 비교하다 수입차 택한 이유는?’)이 그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수입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일본차와 유럽차 간에도 차이가 컸다. 일본차의 문제점 수(214건)는 유럽차(385건)의 절반 수준(56%)에 불과했다. 반면 국산차는 435건으로 일본차의 2배가 넘었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경쟁력이 탁월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경쟁우위에 있었고, 그 격차는 내구품질에서 더 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차의 탁월한 내구품질 경쟁력이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유럽차의 56% 수준, 국산차의 49%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내구품질 조사결과(해외기사 분석자료 13-1호, ‘美 자동차 내구품질, 일본차의 승리’)에서 일본차는 발군의 성적을 보인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 소비자들의 한국자동차 산업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해 이제는 독일만이 우리를 앞서고 있으며, 미국은 한참 뒤에 처져 있다고 보고 있다(자동차 리포트 13-6호, ‘자동차 최강국은 독일, 그 다음은?’). 일본은 자동차 제조국가 이미지 중 ‘잔고장이 없는 차를 만드는 나라’에서만 한국에 앞섰고, 그나마도 이 항목의 1위는 일본이 아닌 독일이었다. 엄청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이미지와 실제 간에 차이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미지 측면에서 한국은 지나치게 과대평가, 일본은 지나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 실제의 품질과 주관적인 평가 간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그것이 갖는 위험도 커진다. 그리고 현재의 차이는 그 언제라도 시장 전체를 뒤흔들 만큼 크다.   국산차와 수입차는 서비스품질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품품질에서는 수입차가 국산차를 크게 앞섰다. 수입차 중에서는 일본차가 유럽차를 앞섰고, 제품의 내구성과 애프터서비스 부문이 특히 탁월했다. 품질에서 국산차는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되고 있었다.  자동차 소비자가 직접 경험한 품질(CEQ; Consumer Experienced Quality)에는 제품품질과 서비스품질이 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의 자동차 기획조사는 제품품질은 초기품질·내구품질·상품성 만족도로, 서비스품질은 영업만족도와 애프터서비스 만족도로 나누어 평가한다. [표1]은 이 품질 평가의 2012년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여기서는 제품품질 중에서도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을 수입차 중심으로 다루었다. 초기품질은 차를 산 지 얼마 안 된(평균 3개월 사용) 소비자가, 내구품질은 차를 사고 평균 3년이 경과한 소비자가 차를 사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수의 고장/문제점을 경험했는가를 평가한 것이다. 따라서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우수한 것을 의미한다.  수입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는 차량 100대당 139건으로 국산차 161건보다 22건 적었다(국산차의 86% 수준). 수입차 유형별로는 고급브랜드(121건)와 5천만 원 이상의 고가차(116건)가 양산브랜드(161건), 중저가차(158건)보다 각각 40건 이상 적었다. 원산지별로는 일본차(134건)가 유럽차(138건)보다 적었으나 미세한 차이에 불과했다.  내구품질 문제점의 수(차량 100대당)는 수입차(341건)가 국산차(435건)의 78% 수준으로 둘 간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 이는 국산차의 내구성이 수입차와 차이가 있다는 일반 소비자의 인식(자동차 리포트 13-9호, ‘국산차-수입차 비교하다 수입차 택한 이유는?’)이 그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수입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일본차와 유럽차 간에도 차이가 컸다. 일본차의 문제점 수(214건)는 유럽차(385건)의 절반 수준(56%)에 불과했다. 반면 국산차는 435건으로 일본차의 2배가 넘었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경쟁력이 탁월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경쟁우위에 있었고, 그 격차는 내구품질에서 더 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차의 탁월한 내구품질 경쟁력이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유럽차의 56% 수준, 국산차의 49%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내구품질 조사결과(해외기사 분석자료 13-1호, ‘美 자동차 내구품질, 일본차의 승리’)에서 일본차는 발군의 성적을 보인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 소비자들의 한국자동차 산업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해 이제는 독일만이 우리를 앞서고 있으며, 미국은 한참 뒤에 처져 있다고 보고 있다(자동차 리포트 13-6호, ‘자동차 최강국은 독일, 그 다음은?’). 일본은 자동차 제조국가 이미지 중 ‘잔고장이 없는 차를 만드는 나라’에서만 한국에 앞섰고, 그나마도 이 항목의 1위는 일본이 아닌 독일이었다. 엄청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이미지와 실제 간에 차이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미지 측면에서 한국은 지나치게 과대평가, 일본은 지나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 실제의 품질과 주관적인 평가 간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그것이 갖는 위험도 커진다. 그리고 현재의 차이는 그 언제라도 시장 전체를 뒤흔들 만큼 크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02-26
  • 태권도 접목, ‘탈’ 공연의 문화적 외교 행보에 주목…
    타악, 한국무용, 비보이를 태권도와 결합해 만든 넌버벌 퍼포먼스 ‘탈’이 지난 수년간 해외 수십만 관객들을 먼저 찾아다니며 태권도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결국 최근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3년간 (주)SR그룹이 진행한 해외 문화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은 빛을 보게 되었다.   타악의 소리와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 비보이의 감각적인 춤동작이 태권도의 역동성을 만나 대중들은 태권도를 보다 더 좋은 인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SR그룹(최소리 총감독)은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자축의 의미로 1월 25일(금)부터 3월 24일까지 올림픽 K-아트홀에서 하는 ‘탈’ 공연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부담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일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요일별 이벤트 행사로는 수요일은 태권도 배우들과의 만남, 목요일은 한국무용과의 우아한 토크, 금요일은 비보이 댄서들과 익스트림한 기념 사진촬영, 일요일 저녁은 국내 최고의 여성 타악 솔리니스트 김미소와 주최측이 준비한 쿠키를 먹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느 특별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평일엔 반값의 가격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티켓 할인혜택을 주고 매일 예매 선착순 10명에겐 탈 기념 티셔츠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가족단위 또는 외국인들이 공연을 볼 때 보다 더 큰 혜택들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다.   ‘탈(The tal)’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 포털 서비스 복지넷 회원을 대상으로 한 참여이벤트를 통해 1월25일부터 31일까지 매회 20명을 초대하고 있으며, 2월~3월중에도 지속적으로 좌석기부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을 실천하며 재사용을 권장하는 문화운동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의 내부활동가를 초대하고, 올림픽 공원내 K-아트홀 로비에서 공연 전 물품을 기증받아 기증경험자에게 현장에서 30% 현장할인을 하고 있다.   ‘탈(The tal)’공연의 총감독인 최소리감독은 ‘좌석기부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하여 기부를 실천하시는 마음 따뜻한 분들에게 보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공연의 감동을 나누고 공연장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이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기부의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3월 24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계속 된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3-02-26
  •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배우들 표정 연기 ‘장난 아냐’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공연에 나선 배우들의 살아있는 표정이 화제다. 화려한 캐스팅, 웅장한 무대, 다채로운 의상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또 다른 매력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연진 한명, 한명의 살아있는 표정이 담겨 있다. 특히 11명의 형제들에게 둘러싸여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선경과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당황한 연기를 실감나는 표정으로 보여주고 있는 조성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선경과 조성모 외에도 출연진들의 살아있는 표정 연기를 무대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어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기념비적인 작품, ‘요셉 어메이징’은 토니 어워드 6개 부문, 로렌스올리비에 어워드 6개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되며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연이은 호평 속에 인기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3-02-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