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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역대 최고, 취업자 증가세 확대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6차 일자리전담반(TF)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 육아지원 제도 활성화 현장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정책브리핑 일자리TF에서는 4월 고용동향, 직업능력개발 추진상황 점검 및 기업훈련 성과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김 차관은 4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하였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당면한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사회이동성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최근 발표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 중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구축 등 일자리 지원 과제들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수요자인 기업이 직접 취업준비생들에 대해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개방형 기업트레이닝에 대한 훈련심사를 우대하여 활성화하고, 유망 첨단산업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을 신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플러스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훈련 개편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훈련 강화, 훈련규제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는 농축수산물, 석유류 등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 차관은 최근 “휘발유 가격이 7주만에 하락세로 전환되고, 배추·양파·참외·수박 등 농산물 가격도 전월대비 하락세”이나 물가 불확실성이 큰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한 범부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산물의 경우 이번주부터 양배추 6천톤, 당근 4만톤에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수산물은 내일(5.18일)부터 어한기 대비 비축분 5,080톤을 기존 중·소형마트에서 전통시장까지 확대 공급하여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가격이 강세인 김에 대해서는 매점매석, 판매기피 행위 등을 점검하면서 유통 교란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여름철 수급 관리를 위해 5~6월 중 봄배추 9천톤을 비축하고, 이상기후 가능성에 대비하여 배추 예비묘 200만주를 확보하는 한편,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도 전년보다 1.4만톤 많은 10.5만톤으로 확대하여 수급 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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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한국 동행서비스협회장 "일상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동행은 단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행은 행복입니다." 이상헌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 사진=박상현 기자 최근 사단법인 한국동행서비스협회를 리뉴얼하고 왕성한 활동 중인 이상헌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을 16일 만났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에 대해 이 회장은 "다양한 계층의 사회 구성원과 함께 이동과 돌봄을 융합한 다양한 동행서비스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이 협회의 주요한 업무"라면서 "약자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우리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하는 동행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건국대 대학원 시니어창업학과교수로 한국창업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프랜차이즈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던 이상헌 소장이 동행서비스를 구상하게 된 건 수년간 이어 온 부친의 병환 때문이었다. "약 9년간 투병하시던 부친을 모시면서 병원 동행서비스의 필요성을 절감했어요. 진료 일이 다가오면 걱정부터 앞섰어요. 업무는 많고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딱히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 한번은 학원을 운영하는 친구한테 부탁을 했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가 겪어봄직한 이야기다. 이 회장의 부친은 평소 요양병원에 계셨지만 가끔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 경우 요양보호사가 이를 대신해 줄 수 없었다. 요양보호사 대부분이 중국 동포인 경우가 많은데 타 병원 진료 시에 의료진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차량 운전이나 병원 무인 접수 및 결재 처방전 발급 등도 이들 요양보호사의 일과는 결이 다른 분야다. 병원 동행서비스는 요양보호사와 달리 진료를 위해 환자를 픽업해 이동해 환자가 진료를 받고 처방된 약을 수령한 뒤 다시 귀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환자와 동행해 주는 서비스다. 물론 진료 상담 내용을 의뢰인이나 보호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도 포함된다. 이 회장은 "병원 동행서비스는 내국인이면서 운전면허가 있고 전염병 등 큰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일련의 교육과 자격을 거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도의 업무다. 3시간 기본업무수행에 4만5천원과 병원업무나 늦어지면 초과시간당 1만8천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비용구조"라면서 "반대로 의뢰자 또는 보호자 입장에서 편도에 10만 원이 훌쩍 넘는 사설 구급차 비용을 감안하면 그 비용이면 병원 동행서비스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셈"이라고 확신했다. 가장 일을 많이 하고 바쁘다 할 수 있는 40~50대 중년 맞벌이 가장들이 부모님의 병원 진료를 위해 하루를 비우기는 쉽지 않은 일. 더구나 이들은 핵가족 정책으로 외동이거나 형제가 많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그래서 병원 동행서비스라는 말만 나와도 귀가 쏠 깃 해지기 마련이다. 이 회장은 "서울시 서초구가 병원 동행서비스를 전격 시행해 2년 만에 누적 3만 건을 육박했고, 이용 건수는 이듬해에 67%가 상승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많은 지자체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됩니다. 여성가족부도 경기도와 강원도에 서비스 지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답니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동거리가 많고 고령화가 빠른 농촌지역 등 서비스 요구가 높은 지역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는 ▲병원 동행서비스 ▲실버 동행서비스 ▲일상 동행서비스 ▲여행 동행서비스 ▲일상 동행서비스 ▲등·하교 동행서비스 ▲애견 동행서비스 등 각 서비스마다 관련 전문 자격매니저를 양성보급·실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밖에 한국동행서비스협회는 ▲동행서비스 확산을 위한 조사 및 홍보 사업 ▲다양한 동행서비스 모델 개발 및 보급 ▲ 전문 인력 양성 및 자격증 발급 등의 업무를 준비 중이다. 이 회장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동행서비스 제공 기반 확대를 위하여, 수요 조사 및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라면서 "병원 동행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동행서비스 모델 개발과 보급 사업, 이를 위한 플랫폼 및 서비스 매뉴얼을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행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설과 검증된 서비스 인력 확보를 위한 자격제도를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협회는 기존의 관습적 동행이 아닌 사회적 역할과 지원에 꼭 필요한 동행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 주요 약력 사)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 주)한국창업경영연구소 대표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회장 건국대 대학원 시니어창업학과(겸임)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사)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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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월세 부담에 '대전역'서 철수하나
대전역 유명 빵집인 성심당이 코레일유통 측에 지급할 수수료 부담에 대전역 매장에서 철수할 수도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심당 대전역사 매장. 사진=성심당 인스타그램 지난 16일 코레일유통 등에 따르면 대전역사 내 성심당 매장의 사용 계약이 지난달 만료되면서, 최근 새로운 임대 사업자를 찾기 위한 전문점 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대전역 2층 맞이방 300㎡를 임대한 성심당은 2019년부터 계약기간인 5년 동안 월 수수료로 1억원가량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유통은 계약기간이 지나자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해당 매장에 대한 공고를 내면서 입찰 조건으로 월평균 매출액 약 26억원의 17%인 4억4,100만원을 제시했다. 코레일유통 측은 현 매장에서 월평균 20억7,848만∼31억1,772만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매장 모집공고문. 사진=코레일유통 홈페이지 코레일유통은 내규에 따라 성심당을 비롯한 대전역에 입점한 모든 매장에 최소수수료율로 17%를 적용하고 있다. 원래 부담하던 수수료보다 새로 부담해야 할 수수료가 4배 넘어서면서 성심당이 선뜻 입찰에 뛰어들지 않아 연장계약을 맺지 못하는 상황이다. 매장에 대한 입찰이 3차례 유찰되면서 입찰 조건은 20% 감액된 3억5,300만원까지 낮아진 상태다. 4차 입찰이 16일 오후 3시 마감되는데, 응찰하는 곳이 없으면 5차 때는 원래 목표한 금액보다 30% 낮아진 금액으로 공고가 나게 된다. 현재 성심당은 응찰 업체가 없으면 최대 6개월까지 매장 운영을 연장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전망이다. 코레일유통 측은 "대전역을 비롯해 다른 역에 입점한 모든 업체도 최소 수수료율로 월 매출의 17%를 적용하고 있다"며 "성심당은 계약기간 5년이 만료됐기에 회사 규정대로 새로운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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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기보배, 남자친구 오진혁은 유머러스한 사람
- SBS 런던와이드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가 남자친구 오진혁 선수에 대해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8월 12일 방송분에서는 양궁 3개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대표팀 장영술 감독과 함께 남자 대표팀의 오진혁, 임동현, 김법민 선수 여자 대표팀의 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선수가 런던 2층버스에 오른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 사귄지 2년이 넘은 선수촌 내에서는 유명한 궁사커플인 오진혁 선수와 기보배 선수의 연애이야기가 같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기보배 선수는 "오빠가 카메라 앞 인터뷰에서 너무 쑥쓰러워 한다“며 ”하지만 둘이 같이 있을 때는 굉장히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말해 남자친구인 오진혁선수를 웃음짓게 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이들을 지켜본 나머지 선수들은 이 커플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MC 최기환 아나운서가 “한 체격들하는 남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뱃심 양궁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운을떼자 선수들은 “다른 종목에 비해, 양궁 대표팀은 상대적으로 음식조절에 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며 “특히 가장 몸집 좋은 오진혁 선수가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앞으로는 '뱃살'이 남자 양궁선수 체격조건의 교과서가 될 것”이라는 대답을 들려줘 순식간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어 선수들은 “양궁이 효자 종목으로서 꼭 금메달을 따야한다는 국민들의 기대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면서 “메달색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밝혔다. 그리고는 “손에 굳은 살이 박히고, 엄지손가락이 짝짝이가 되는 고된 훈련도 참고, 이번에 메달을 딸 수 있었던 건 가족 같은 분위기가 한 몫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분에서 양궁선수들은 런던와이드팀과 함께 런던 2층 버스를 타고서 세계 최대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 갤러리를 방문하는 가 하면 밀레니엄 브릿지 앞의 잔디밭에서 이야기꽃을 피운 내용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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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기보배, 남자친구 오진혁은 유머러스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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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올림픽 ‘차범근, 배성재 콤비 이번에도 중계불패 적중’
- 차범근 SBS 축구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의 중계 불패신화가 런던올림픽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한 번 증명되어서 화제다. 8월 11일 오전(한국시간)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축구 올림픽대표팀은 일본과의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2대 0으로 이기며 동메달을 땄다. 덕분에 한국축구는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첫 출전한 이후 64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날 한국축구의 메달소식과 함께 이날 SBS에서 축구중계를 한 차범근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차-배콤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춘 이래 2011에서 2012년 현재까지 아시안컵과 올림픽예선, 월드컵예선, 그리고 이번 런던올림픽까지 총 10번에 걸쳐 TV를 통해 한국 축구팀 경기를 중계해왔다. 둘이 중계하는 동안 한국팀은 9승 1무를 기록, ‘중계불패 신화’를 이어오면서 축구관계자들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둘은 스위스전과 순간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영국전, 그리고 이번 일본전까지 모두 승리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더 큰 관심을 얻게 된 것. 이에 경기직후 차범근위원은 “일본을 잠재웠다”라는 한마디 멘트로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더구나 SBS는 축구 중계가 끝난 직후 승장 홍명보감독과 구자철, 박주영선수를 발빠르게 인터뷰한데 이어 곧바로 ‘영웅을 노래하다’에서 한국축구팀의 이야기를 The Beatles의 곡 ‘Stand by me’와 함께 방송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 그리고 SBS런던올림픽트위터(@SBSlondonNOW)에서 트위터리안들은 “이번 한국과 일본전을 SBS가 중계한다는 이유로 우리가 이길거라고 점친 분들도 계셨죠 아마? 그런데 진짜 맞았네요”, “이젠 승리의 SBS, 승리의 차범근, 배성재,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부분들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들이 중계하면 반드시 승리한다! 행복한 공식을 성립하게 만든 환상의 콤비! 차범근, 배성재”라며 호응과 함께 리트윗을 하고 있다. SBS올림픽방송단 관계자는 “한국축구가 올림픽 사상 최초로 메달을 딴 현장에 차범근위원과 배성재캐스터도 함께 있었고, 불패신화에 걸맞게 승리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특히, 이 둘은 쉬지않고 한국팀뿐만 아니라 상대팀에 대한 공부하면서 명품해설도 선보일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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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올림픽 ‘차범근, 배성재 콤비 이번에도 중계불패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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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올림픽 ‘차범근, 배성재 콤비의 명품해설 비결은 바로 열공!’
- 차범근, 배성재콤비의 명품해설 비결은 바로 열공이였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축구 한국대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을 앞둔 차범근 위원과 배성재캐스터의 열공모드가 공개되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SBS의 축구해설자와 캐스터로 활약중인 차범근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국과 스위스전, 그리고 영국전에서 깔끔하고 명쾌한 ‘명품해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여기에는 둘의 꼼꼼한 사전 준비가 뒷받침되었던 것. SBS 런던올림픽트위터(@SBSlondonNOW)에 공개된 사진에서 차-배 콤비는 포스트잇과 컴퓨터, 아이패드를 활용해 IBC홀내 SBS방송센터 뿐만 아니라 경기장내 프레스센터와 코멘터리석, 심지어 일본전이 열리는 영국 카디프행 기차안에서도 꼼꼼하게 상대방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그리고, 배캐스터는 한국 선수들의 훈련모습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차-배콤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춘 이래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아시안컵과 올림픽예선, 월드컵예선, 그리고 이번 런던올림픽까지 총 9번에 걸쳐 한국 축구팀 경기를 중계해왔다. 공교롭게도 둘이 중계하는 동안 한국팀은 8승 1무를 기록, ‘중계불패 신화’를 이어오면서 축구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심지어 이번 영국전의 경우 순간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KBS와 MBC 중계를 큰 차로 압도하기도 했다. 이번 한일전 동메달 결정전을 앞둔 현재 차범근위원은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한국 팀은 공격력 뿐만 아니라 탄탄한 수비력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경기에서 누적된 피로를 빨리 회복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며 큰 인기를 누린 차범근위원은 영국 축구의 전설로 불리는 라이언 긱스, 그리고 한국체조 최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과 만나면서 또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고, 배성재캐스터는 중계간 톡톡튀는 어록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둘은 패러디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SBS올림픽방송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SBS의 축구중계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최고의 명품해설로 평가받은 데는 차-배 콤비의 이런 열공이 뒷받침되었다”며 “그리고 이번 올림픽뿐만 아니라 둘이 중계할 때마다 한국팀이 불패였던 터라 이번 일본팀과의 한판승부도 기대를 안 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2012 런던올림픽 한국 대 일본의 축구 동메달 결정전은 한국 시간으로 8월 11일 새벽 3시 45분부터 SBS-TV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방송되며, 올림픽 앱인 ‘쏘티’를 통해 응원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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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올림픽 ‘차범근, 배성재 콤비의 명품해설 비결은 바로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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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400m 예선실격판정,솔직히 힘들었다 고백’
- 2012 런던올림픽 특집 ‘SBS 런던와이드’에 출연한 박태환이 400m 예선 실격판정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8월 9일 ‘런던와이드’의 특별 스튜디오로 마련된 런던버스를 탄 수영 200m, 400m 은메달리스트 박태환선수는 “매일이 긴장되는 게 어느덧 고통이었는데, 마지막 1500m를 끝내고 나니 몸이 가볍더라”며 “사실 3년 동안 400m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예선 첫날 실격판정에 내 주위 분들이 힘들어하는 걸보니까 힘든 내가 더 힘들더라. 시합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는데, 예선이 일을 더 못받아 들였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당시 실격판정 때문에 예선만 뛰고, 결승무대에 올라갈 수도 없다고 판단됐다”며 “그러다 판정이 번복되면서 운이 좋아서 결선에 올라갔다고 생각되는데, 그때는 무조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가짐이었다 덕분에 값진 은메달 땄다”며 겸손해 했다. 당시 현장에서 박태환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던 박선수의 아버지는 “태환이가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 마지막턴을 할 때는 포기하고 싶었다고 했다”며 이를 뒷받침했다. 경기 후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꽃 세러머니에 대해 박태환은 “내가 꽃을 부모님께 던졌는데, 마침 야닉선수의 부모님도 우리 부모님 옆에 있어서 야닉도 바로 꽃을 부모님께 던졌다”며 “그러다 쑨양 선수도 엄마, 아빠가 왔다고 이야기하길래 ‘그럼 너도 꽃 던져드려라’라고 표시를 했더니 바로 던지더라. 국적이 다르지만 모두다 부모님 앞에서는 모두 다 똑같이 자랑스러웠던 아들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태환은 부모님을 언급하며 “제가 경기에 져서 힘든데, 부모님은 얼마나 더 힘드셨느냐”라며 “그래도 먼곳까지 오신 부모님께 은메달을 안겨드리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 조차도 뿌듯하다. 그리고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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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400m 예선실격판정,솔직히 힘들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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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죽인 범인 찾아나선 부모, 방송 최초로 만나!
- 최근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울산 자매 살인사건’ 의 용의자 김홍일씨의 행방을 쫓고 있는 울산 자매 부모를 MBN<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단독으로 만나봤다. 오늘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두 딸을 죽인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는 울산 자매 부모들을 방송 최초로 만나 사건의 전말을 독점 공개하고, 그들의 가슴 아픈 여정을 뒤따라 가본다 지난 7월 20일, 울산 중구에서 자매가 동시에 살해당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용의자는 살해당한 언니의 전 남자친구 김홍일(27살). 용의자 김씨는 평소 큰 딸에 대한 집착이 심했고 큰 딸의 이별통보에 화가나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것이었다. 사랑에 눈이 멀어 참혹한 죄를 짓고 만 남자. 그는 24일 부산의 한 야산으로 도주한 후 행방을 감췄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이 수 차례 이뤄졌지만, 용의자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 대체 그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혹시 산속에서 자살한 것은 아닐까, 먹을 것 없이 20여 일을 버틸 수는 없다며 비관자살론에 무게를 실었는데 하지만 살해당한 자매의 부모는 범인이 죽지 않았을 것이라 주장한다. 바로 야산에서 이어진 마을과 도심에서 남자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있었기 때문. 두 딸을 잃은 그들은 결국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섰고, MBN<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그 안타까운 여정에 동행한다. 두 딸의 죽음으로 세상이 떠들썩했던 지난 20일 동안, 언론에 몸을 숨기고 용의자의 뒤를 쫓은 부모들은 양 팔에 화상을 입을 만큼 산 속을 헤맸고. 그 동안의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 초췌한 모습이었다. 자매의 아버지는 용의자 김홍일이 이미 산을 나왔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오랜 설득 끝에 방송 최초로 만난 울산 자매 부모의 말은 과연 사실일까? 꽃다운 나이의 자매를 처참히 살해하고 사라진 범인, 방송 최초 두 딸을 죽인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는 울산 자매 부모들의 가슴 아픈 여정을 오늘 10일 밤 10시 MBN <현장르포 특종 세상>에서 방송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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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죽인 범인 찾아나선 부모, 방송 최초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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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광복67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개최
-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제67주년 광복절 및 독립기념관 개관2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5일에 전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광복 67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 “위대한 독립의 발자취”를 겨레의 집 특설무대에서 공연하며, 독립기념관 25년의 역사를 담은 ‘독립기념관 개관 25주년 발전사 특별전’을 겨레의 큰마당에서 전시한다. 또, 서예퍼포먼스 전문가 양영희서예가가 대형붓으로 광목천(길이 200m)에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서예 퍼포먼스를 하며 오후 2시부터는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특집 라디오 현장생방송(교통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가상징물(태극기, 무궁화 등)을 주제로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국가상징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가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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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광복67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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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정형돈·하하 등 출연 ‘VEGA TV 어랍쑈!’ 방송
- 팬택(www.pantech.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은 한 손에 들어오는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S5’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는 ‘VEGA TV 어랍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VEGA TV 어랍쑈’는 방송 컨텐츠를 정말 TV를 보는 듯한 구성으로 접할 수 있는 온라인 및 모바일 캠페인이다. 팬택은 최근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웹 환경과 같은 사용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이스카이 사이트를 개편하고, 국내 최초로 3D 모바일 광고를 도입하는 등 모바일 마케팅에서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VEGA TV 어랍쑈’에는 정형돈, 대준(데프콘), 노홍철, 하하 등의 유명한 연예계 절친들이 등장, 팀을 나누어 베가S5를 포함한 여러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대결이 진행되는 중간 중간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재미요소도 추가했다. 시청자들은 자신이 응원할 팀, 대결에 사용할 스마트폰, 그리고 대결 후 벌칙 받을 인물을 선택해 직접 방송 스토리를 구성해나갈 수 있다. ‘VEGA TV 어랍쑈’는 총 5개의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로 공개된다. 현재까지 2라운드가 진행되었으며, 셀카찍기, 호핑볼 릴레이 등의 팀 대결을 통해 재미는 물론 베가S5의 카메라기능, 그립감 등의 특장점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8월 10일에는 3라운드, 14일에는 4라운드 방송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에 펼쳐질 마지막 라운드는 생방송으로 진행, 아이스카이 사이트(www.isky.co.kr)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생중계된다. 생방송 대결에서도 정말 TV방송을 보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시청자가 ‘VEGA TV 어랍쑈’ 감상 중 응원할 팀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베가S5와 스타벅스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카이 사이트(www.isk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택 마케팅전략실장 홍순우 상무는 “베가 S5의 강점인 5인치 고화질 액정을 색다른 방식의 즐거움으로 전달 할 수 있도록 ‘VEGA TV 어랍쑈’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 브랜드 ‘베가’에 걸맞는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이 지난 7월 출시한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S5’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일개통 최대 3000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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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정형돈·하하 등 출연 ‘VEGA TV 어랍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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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시상대 패션 화제
- ▲ 육상 10종 경기 선수 애쉬튼 이튼이 메달을 획득하면 입게 될 21st C. 윈드러너대한민국의 연이은 금메달 소식으로 2012 런던대회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요즘 대회의 열기만큼 각국 선수들의 유니폼을 비롯한 패션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전 대회와는 달리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쇼 장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국의 유니폼 전쟁이 뜨겁다. 이미 개막식에서 그 동안의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와 명품브랜드의 유니폼이 개막식의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전 세계인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참가국가의 패션경쟁이 치열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패션이 경기 성적 못지않게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개막식이 끝나고 대회가 시작되자 이번에는 선수들의 경기복을 비롯하여 시상대에 오를 때 입는 메달 스탠드 유니폼 또한 다시 한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수들의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하는 메달 스탠드 유니폼은 4년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 생애 최고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옷인 만큼 선수들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가장 감격적인 장면으로 꼽히며 그 순간을 함께하는 유니폼 또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모두 같은 디자인을 입는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경기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입고 시상대에 오르는 미국 대표팀 선수들의 메달 스탠드는 시상식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대표팀이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종목은 단연 수영과 육상이다. 이때 대표팀이 입게 되는 나이키 21st C. 윈드러너는 희미한 조명에서도 빛이 사방으로 반사되는 소재가 특징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V자 형태의 무늬가 가슴을 가로질러 있다.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한 수영 종목에서는 마이클 펠프스와 라이언 록티 등의 선수가 이 윈드러너를 입고 시상대에 올랐으며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어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육상 종목에서는 이미 1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카멜리타 지터 등 많은 선수들이 이 옷을 입고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육상 10종 경기의 강력한 우승후보 애쉬튼 이튼도 메달을 획득하면 영광의 순간을 나이키 21st. C 윈드러너와 함께할 예정이다. 수영과 육상종목뿐만 아니라 테니스, 체조 등의 종목에서도 이 옷을 입고 시상대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매 대회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드림 팀이라 불리는 미국 농구 대표팀이 입을 나이키 N98 MKII 자켓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님을 위해 만들어진 나이키의 웜업 자켓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제품으로 시상식에 맞게 격식을 차린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드림 팀은 이변이 없는 한 오는 8월 12일 남자 농구 결승전을 치른 후 이 제품을 입고 시상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밖에 미국 배구팀도 메달을 목에 걸 경우에 이 제품을 입게 된다. 펜싱, 양궁,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입어 화제가 된 제품은 바로 나이키 바서티 봄버 클래식 자켓이다. 이 제품은 캔버스 재질의 편안한 데님으로 완성되어 선수들의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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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시상대 패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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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런던 1호점, 영국 ‘핫플레이스’로 각광
- CJ 비비고 영국 런던점이 스포츠 스타 플레이어와 엔터테이너들이 사랑하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최고 생활문화 기업 CJ(회장 이재현)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www.bibigo.com)는 최근 영국에서 오픈한 런던 1호점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 스타들과 엔터테이너들이 즐겨 찾는 인기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올림픽 양궁 금메달 리스트인 기보배와 오진혁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양궁선수단이 영국 비비고 런던에 직접 찾았다. 이들은 ‘문어 담은 청포묵’을 비롯 ‘숯불고기’와 ‘보쌈’, ‘매운 낙지볶음’, ‘핫스톤 갈비’, ‘구운 해산물’ 등의 비비고 영국 런던점의 코스 메뉴를 즐겼다. 비비고 런던 담당자는 “현지에 맞춘 모던한 한식을 무척 좋아했으며 특히 한국의 매운 음식을 느끼고 싶어서 그런지 매운 낙지볶음과 한국의 전통음식 숯불고기, 보쌈 등의 메뉴에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SBS 인기 토크쇼인 <힐링캠프>에서는 올림픽 특집 ‘한순철 선수편’의 감동 스토리를 비비고 런던1호점에서 촬영을 했으며 지난 4일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13%(AGB닐슨)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과 김제동이 진행자로 출연했으며 경기를 막 바로 마치고 나온 한순철 선수에게 힐링을 추천하며 비비고 런던만의 특별한 한식인 ‘육회비빔밥’과 ‘문어 담은 청포묵’ 등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TV의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공동심사위원인 노희영, 김소희, 강레오는 비비고 런던점에 함께 모였던 장면이 파파라치 샷에 걸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자갓(Zagat) 블로그에 비비고 런던1호점이 직접적으로 소개되는가 하면 블룸버그 음식 전문 비평가인 리차드 바인(Richard Vines)을 비롯 영국 현지 유명인들의 트위터에 비비고 런칭 소식이 알려지는 등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케이터러 앤 호텔키퍼(CATERER AND HOTEL KEEPER)라는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매체에서는 비비고를 한국에서 가장 큰 식품 회사인 CJ 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런던 1호점의 컨셉과 현지 마케팅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런던 1호점이 오픈 하자 마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한식의 유니크(Unique)함과 헬시앤드프레시(Healthy&Fresh) 컨셉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바앤다이닝(Bar&Dining) 형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동시에 한식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로 운영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CJ 관계자는 “CJ 비비고는 지난 10여 년이 넘도록 한식 세계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재현 회장은 런던이 세계적인 문화도시인 만큼 비비고를 통해 한식 세계화의 중요 거점으로 만들라고 지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CJ는 글로벌 한식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비고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에 추가로 오픈 할 것이며 연말까지 20여 개 매장을 해외에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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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런던 1호점, 영국 ‘핫플레이스’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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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영화 ‘웨딩스캔들’과 이상형 찾기 이벤트
- 나에게 어울리는 이상형은 누구일까?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무더위도 잊게 해 줄 솔로탈출 이벤트가 마련됐다는 소식이다.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 www.duo.co.kr)는 영화 ‘웨딩스캔들’과 함께 오는 8월 29일까지 싱글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듀오 이상형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듀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연령, 신장, 직업 등 본인의 이상형 조건을 입력 하면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듀오 회원 중 어울리는 상대 프로필을 무료로 추천해준다. 솔로라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듀오의 특화된 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듀오 회원들을 위한 실제 매칭에서도 과학적 매칭 시스템이 활용되는데 이때에는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160여가지 항목을 토대로 DMS(Duo Matching System)를 통해 최적의 배우자를 찾아주고 있다. 한편, ‘이상형 찾기’ 이벤트 참가자 100명에게는 영화 ‘웨딩스캔들’ 1인 2매 영화 예매권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8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웨딩스캔들’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코믹로맨스다. 한 남자가 어쩌다 보니 쌍둥이 자매와 엮이게 된다는 독특하고 기발한 설정과 더불어 코믹 연기에 첫 도전하는 배우 김민준의 활약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형도 찾고 영화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 ‘듀오 이상형 찾기’ 이벤트는 듀오 홈페이지(www.duo.co.kr) 와 모바일웹(m.duo.co.kr)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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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영화 ‘웨딩스캔들’과 이상형 찾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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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올림픽 ‘김경욱위원, 한국양궁은 더 강하게 동시에 더 부드럽게
- 김경욱 SBS 양궁해설위원이 한국양궁이 더 강한 동시에 더 부드러움을 유지한다면 세계정상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양궁은 대회 첫날부터 남자양궁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96년 애틀란타올림픽 양궁 2관왕이자 SBS 양궁해설을 맡은 김경욱 위원은 “경기가 세트제로 바뀌어서 얼마든지 변수가 작용하는 바람에 지도자나 양궁관계자들도 많이 걱정했다”며 “그래도 우리는 4개의 금메달 목표로 출전한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수립과 함께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한건 정말 축하를 받아도 될 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위원은 “이번에도 세계양궁이 오랜 전통을 지닌 우리 한국 양궁을 부러워하고 시샘한다”며 “이런 와중에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더 강해져야 되지만, 더 부드러워져야 하고 특히 기본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궁 금메달커플로 알려진 오진혁, 기보배 선수의 열애 소식에 대해 그녀는 “오진혁 선수의 연애소식은 양궁인들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알려져 있었고,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를 앞둔 터라 좋은 결과를 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언급하지 않았다”며 “그리고 상대가 기보배 선수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주위에서 모두들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경욱위원은 “앞으로도 양궁종목의 선수들은 더 많은 부담으로 올림픽을 출전할거다”며 “그래도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금메달소식을 계속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모든 일정을 마친 김경욱 위원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중국 길림성 양궁 대표팀 남자부 코치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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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2012 런던올림픽에서 전기차 미니 MINI 선보여
- 2012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공식 차량 파트너사인 BMW 그룹은 2012 런던 올림픽을 통해 무선 전기자동차 ‘미니 MINI’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2 런던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개발, 설계된 무선 조정 전기자동차 미니 MINI는 미니 해치백의 1/4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육상 종목 중 창던지기나 원반, 해머, 투포환 등의 필드 경기 시 투척 지점에 떨어진 경기 장비를 시작 지점으로 옮겨 나르는 역할을 담당한다. 블루 컬러를 기반으로 일반 올림픽 공식 지원 차량과 동일한 올림픽 마크를 부착한 총 3대의 미니 MINI 차량은 경기 시간을 절약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LOCOG)와 합의된 규격에 맞춰 제작 설계되었다. 최대 8kg의 무게(해머, 원반, 투포환 각 1개, 창 2개)를 실어 나를 수 있으며, 개조된 썬루프를 통해 장비를 쉽게 꺼낼 수 있다. 간단한 조작으로도 작동할 수 있으며, 약 100m 이내에서 무선 조정이 가능하다. 80분 동안 충전하면 35분간 사용 가능하며, 9일 간의 올림픽 기간과 9일간의 장애인 올림픽 기간 동안 4교대로 근무로 매일 6,000m의 거리를 운행하게 된다. 한편, BMW그룹은 2012 런던 올림픽 기간 동안 다양한 전기 자동차를 투입해 올림픽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있다. 현재 160대의 BMW 액티브 E 모델과 40대의 MINI E가 올림픽공원 내부와 경기장 주변에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이동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차량은 이 외에도 영국 전역을 돌며 성화봉송단을 지원했으며, 장애인 올림픽 성화봉송에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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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2012 런던올림픽에서 전기차 미니 MINI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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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
- ▲ 2011년도 우승자인 정연주 프로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가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 애칭을 공모한다.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20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우승 트로피 애칭으로 선정된 고객 2명에게 대회 전일 입장이 가능한 ‘VIP 티켓’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한국여자오픈을 하루 동안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갤러리 티켓(1인 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현장에서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K3(1대)를 비롯해 레이(1대), 각종 골프용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해외 유명 골프대회에는 트로피의 형상, 대회의 의미, 역사, 인물 등과 관련된 우승 트로피 애칭이 있지만, 지금까지 국내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에는 특별한 애칭이 없었다. 이에 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한국여자오픈의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를 통해 골프 팬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골프 대회로 만들고, 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아차가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공동 개최하는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는 오는 8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약 140여 명의 프로, 아마추어 골퍼가 참여하는 가운데 4라운드 대회로 개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에 골프 팬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가 더 친근하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기아차 고객 초청 골프대회’, ‘K7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등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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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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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3년형 아반떼’ 출시
- 국내 준중형 시장의 최강자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 아반떼가 출시 2년 만에 신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외관 스타일을 한층 향상시키고 고객 선호 위주의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한 ‘2013년형 아반떼’를 10일(금)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3년형 아반떼’는 외관에서부터 안전, 편의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상품성을 보강하는 한편 가격인상은 최소화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스포티함과 세련미가 더욱 강조된 외관 디자인 ‘2013년형 아반떼’는 ▲LED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했으며,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휠 적용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스포티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적용해 외관 세련미는 물론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이번 ‘2013년형 아반떼’는 기존 모델에는 없던 브라운 계열의 신규 컬러 ‘헤이즐 브라운’ 외장색상이 추가돼 고객 선택의 폭도 더욱 확대됐다. ■ 동급최고의 안전성 ‘2013년형 아반떼’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를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후방 추돌시 탑승자의 충격을 빠르게 흡수해 상해를 최소화하는 ▲후방충격저감 시트를 장착하는 등 탑승객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뒷좌석 중앙 3점식 시트벨트 적용으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전방에 장애물과의 거리를 경보하는 ▲전방 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의 충돌사고예방과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차급을 뛰어 넘는 편의장비 이 밖에도 시트내부에 장착된 전동팬을 이용, 시트쿠션과 등받이에 바람을 보내 땀과 습기를 방지하는 ▲통풍시트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조성했으며, ▲열선 스티어링 휠과 ▲오토 크루즈 컨트롤 장착으로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신규로 적용해 제품만족도를 높였다. ■ 가격인상 최소화로 고객만족도 극대화 ‘2013년형 아반떼’는 외관, 안전, 편의 등 전 부문에 걸쳐 상품성을 보강하면서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다. 주력모델인 스마트(Smart)의 경우 1,695만원으로 기존모델 럭셔리(Luxury)와 비교해 가격은 25만원 인상됐으나 ▲VDC(차체자세제어장치)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후방충격 저감 시트 시스템 ▲뒷좌석 3점식 시트벨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 ▲수동식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열선기능 등 85만원 수준의 추가된 사양가치를 감안하면 사실상 60만원 수준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 판매 신기록에 도전하는 ‘글로벌 국민차’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엘란트라’, 1995년 2세대 ‘아반떼’, 2000년 3세대 ‘아반떼XD’, 2006년 4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HD), 2010년 5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MD)에 걸쳐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800만대 가량 판매된 ‘글로벌 국민차’다. 특히, 아반떼는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80만대 가까이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의 최대 볼륨 모델로, 국내에선 200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3년 연속 차급 내 판매1위’의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내수 전 차종 판매1위’도 유력시되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차종이다. 또한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동 올해의 차’, ‘북미 올해의 차’, ‘캐나다 올해의 차’, ‘남아공 올해의 차’ 등 전 세계 주요 올해의 차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2013년형 아반떼’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고객초청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8월1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아반떼를 계약한 고객과 기존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총 1만명을 추첨해 8월24일부터 9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 CGV 영화관에 당첨고객을 초청하는 ‘아반떼 시네마 데이’를 운영한다. (현대차 홈페이지 http://www.hyundai.com 참조)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지난달까지 국내에서만 6만4천대 이상 판매되며 2년 연속 내수판매 1위 등극이 유력시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국민차’”라며, “2년 만에 신모델을 선보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형 아반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형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1.6가솔린이 ▲스타일(Style) 모델 1,515만원 ▲스마트(Smart) 모델 1,695만원 ▲블루 세이버(Blue Saver)모델 1,830만원 ▲모던(Modern) 모델 1,860만원 ▲프리미엄 모델(Premium) 1,955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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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3년형 아반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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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증상이 없어 더 위험한 - 췌장암
- 췌장은 약 80~100g, 15cm의 길고 편평한 모양의 장기로 위장의 뒤편에 위치한 기관이다. 췌장의 우측은 십이지장에 둘러싸여 있고 왼쪽 끝은 비장과 접하고 있는데, 주된 역할은 소화액을 만드는 외분비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글루카곤 등 여러 호르몬을 만들어 혈액 속으로 분비하는 내분비의 2가지 기능을 하고 있다. 췌장은 매우 약해 작은 손상에도 잘 견디지 못한다. 손상을 받을 경우 소화액이 누출되어 심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췌장은 간과 달리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절제 시 당뇨병 및 소화 불량 등을 겪을 수 있다. 또 췌장 주위에는 수많은 신경, 림프절 및 위험한 혈관 등이 많아 췌장암이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역할을 하며, 때문에 췌장암 절제술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 2003~2005년의 주요 암종 발생분율에서 췌장암은 2.6%를 차지하고 있다. 성별 10대 암 발생률을 살펴보면 남자는 7.9%로 8위, 여자는 6.3%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췌장암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하여 50세 이후에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60~70대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편이다. 또, 남자에서 여자보다 1.5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있어 췌장암의 발생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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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증상이 없어 더 위험한 - 췌장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