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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발생 농장종사자, 살처분자 등 인체감염 없어
    ▲ (사진제공: 씨앤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H5N8형 AI가 발생한 지난 16일 이후, 발생 지역의 농장 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2047명(1.25. 기준) 중 AI로 인한 인체감염 사례가 현재까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AI 발생이 신고되어 17일 살처분이 진행된 전북 고창의 첫번째 발생 농장에서도 농장 종사자(20명), 살처분 참여자(212명), 대응요원(12명)의 추적관리 결과, 27일 현재까지 AI 감염 의심 유증상자는 없었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H5N8형 AI 발생 농장 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에 대하여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AI 감염으로 인한 유증상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다. 일반 주민으로부터 병의원을 통한 AI 감염의심 신고 사례 또한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국내에서 발생한 H5N8형 AI가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금번 H5N8형은 다른 나라에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한 H5N1, H7N9과는 다른 혈청형을 갖는 AI임. 우리나라에서 '03년 이후 4차례 발생했던 H5N1 AI 유행에서도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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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4인 가족 귀성길, 가장 저렴한 이동 수단은?
    4인 가족이 귀성길에 오를 경우 승용차를 이용하면 고속버스나 철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9인승 이상의 RV를 탄다면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도 이용 가능하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는 최근 어른 2명, 아동 2명인 4인 가족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귀성할 경우 교통 수단별로 드는 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다.   거리는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유가는 리터당 1884원으로 계산하고 연비는 리터당 10km로 가정했을 때 주유비는 약 7만4743원, 통행료는 2만5100원이 든다. 따라서 승용차로 가는 비용은 총 9만9843원이다. 만약 경차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에서 50%할인이 적용돼 총 8만7693원이 소요된다. 또한 디젤 차량이라면 유가 리터당 1703원 기준으로 주유비 약 6만7500원이면 가능하다.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금액은 더 오른다. 우등고속버스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어른은 한명당 3만4200원, 아동은 50% 할인된 금액인 1만7100원으로 총 10만2600원이 든다. 고속버스는 대부분 시간대에 우등고속버스가 배치돼 있어 일반 버스를 타려면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한다. 만약 심야시간을 이용할 경우 비용은 약 3000원씩 추가된다. 반면 어른 두명인 2인 가족이 고속버스로 귀성길에 오를 경우 6만8400원이면 가능해 승용차보다 저렴해진다.   가장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KTX는 총 17만1800원, 왕복으로는 30만원이 넘는다. 이는 할인적용이 안된 일반석 기준이며 어른 한명당 5만7300원, 아동은 2만8600으로 귀성길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교통수단이다. 어른 두명인 2인 가족이 이용한다고 해도 11만4800원이 소요돼 승용차보다 비싸다. 반면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40분으로 가장 짧은 시간 내로 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승용차로 갈 때 9인승 이상 탈 수 있는 RV를 이용하면 버스전용차로도 갈 수 있어 고속도로에서 일반 승용차보다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다. 다만 이 때 6명 이상이 타야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 있는 친척들과 함께 RV로 고향에 간다면 교통체증은 줄고 비용은 아낄 수 있다.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9인승 이상 RV로는 현대 스타렉스, 기아 카니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로디우스(단종) 등이 있다. 전 모델 디젤 차량으로 주유비도 아낄 수 있다.   오토인사이드에 따르면 4개 모델 중 2011년식 기준으로 이달 시세가 가장 낮은 모델은 쌍용 로디우스로 시세는 1570만~182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단종된 모델인 만큼 시세는 낮아졌지만 디젤 차량이고 4륜 구동인 등급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스타렉스의 시세는 1630만~1930만원, 카니발은 1730만~2980만원이다. 카니발의 경우 가장 인기있는 RV로 시세가 높은 편이다. 스타렉스는 후륜 구동, 카니발은 전륜 구동으로 겨울철 특히 카니발의 수요가 높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시세는 2250만~3050만원으로 지난해 출시된 차량인 만큼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리스모 또한 로디우스와 같이 4륜 구동이 가능하다.   오토인사이드 위탁운영사 (주)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오정민 대표는 “중고차 시장에서는 명절 전 가족 및 친지 단위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SUV, RV, 미니밴 차종의 수요가 높다”며, “이러한 차들은 적재공간이 많아 짐을 싣기 좋고, 9인승 이상 모델의 경우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귀성길에 오르기 전 각종 오일류,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 기본 점검과 함께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스노우체인, 안전 삼각대를 상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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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1-27
  • 페라리 인재 채용 프로그램 경쟁률 1000:1
    세계적인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014년 1월 진행 중인 인재 채용 프로그램에 전세계에서 5,3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100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페라리의 인재 채용 프로그램은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친 전 세계 대졸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오직 5명의 재능 있는 합격자를 선발하는 특별한 채용절차다. 지원자가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온라인 인터뷰를 통과할 시, 이탈리아 마라넬로로 초청되어 4단계에 걸쳐 최종평가를 받게 된다. 이렇게 철저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는 6개월 간의 인턴쉽 과정 후, 페라리에서 그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를 얻게 된다.   페라리가 2013년 말부터 전세계 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 이후 지난 몇 주간 총 5,300여명이 넘는 인원이 프로그램 참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미국, 영국, 중국, 이탈리아 등 전세계 총 23개국의 대학 졸업자들이 페라리에 도전장을 냈으며, 이들 가운데는 세계적 명문 대학인 옥스포드 대학교를 비롯, MIT, 스탠퍼드, 런던 비즈니스 스쿨, 칭화대, 그리고 페라리와 가장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모데나 대학교까지 일류 대학 출신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채용 절차는 1차로 서류 심사를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정한 후 본격적인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하며 시작된다. 이번 2014년 채용에는 5,300여명의 지원자 중 96명의 지원자가 온라인 인터뷰 대상자로 선발됐다. 인터뷰 과정에서는 지원자의 성장 과정, 학업 성취도 평가와 함께 기술적 혁신성과 경영 과제의 수행 능력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온라인 인터뷰를 통과한 후보자들은 오는 2월 이탈리아 마라넬로로 초청되어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이틀간의 페라리 인재 채용 프로그램 최종 선발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페라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한 대부분의 후보자들은 뛰어난 학업 성취도와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고자 하는 굳은 의지는 물론, 페라리의 DNA인 뜨거운 열정까지 갖고 있는 훌륭한 인재들이다.”면서 “페라리는 최고의 회사답게 최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전세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단계에 걸쳐 철저히 검증하는 방식의 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채용 절차 진행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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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4-01-27
  • 연휴 귀향길 도우미 ‘교통알림e 3.0’
    ▲ 교통알림e-실시간길안내화면(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올해도 짧은 설 연휴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혼잡을 피해 고향으로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 제공하는 첨단교통정보 서비스인 ‘교통알림e 3.0’ 앱(App)을 이용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알림e 3.0’은 전국 주요도시의 시가지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모든 고속도로와 연계 국도의 교통정보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교통알림e 3.0’은 정확한 현장 교통정보가 반영된 실시간 경로탐색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단한 터치만으로 전국 주요도로의 CCTV 영상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300여개의 경찰서 및 고속도로 순찰대와 연계하여 각종 돌발정보(사고, 통제 등)를 신속·정확하게 수집하여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돌발상황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피해갈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알림e 3.0’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폰)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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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신기술
    • 사회일반
    2014-01-27
  • 인터파크, 2PM 한정판 우표 단독 예약 판매
    인기그룹 2PM의 나만의 우표가 출시된다.   한류스타로 거듭난 인기그룹 2PM의 데뷔 6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MEMORIES” 컨셉트로 우표가 발행, 오는 29일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2PM 우표는 ‘짐승돌’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카리스마 넘치는 와일드한 컷들으로 구성됐다. 개인컷 6장, 커플컷 6장, 단체컷 2장으로 총 14장이며 멤버 별 개인 우표에는 친필사인을 더했다. 또, 오후 02:00:00 ~ 04:00:00 시간을 1초 단위로 넘버링한 7,200장 한정판으로 발매돼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   02:00:00부터 02:00:05까지의 6장은 멤버들이 각 1장씩 소장하게 되며, 인터파크에서는 이 6장을 제외한 02:00:06부터 2시 번호대의 3,594장을 판매하게 된다. 2시 번호대에는 2PM 멤버 6명이 각 10개씩 사인한 친필 사인 우표 60개가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또, 오는 2월 22일까지 구매한 사람 중 6명을 추첨해 2PM 멤버들이 우표 사진 촬영 시 착용한 의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표 14장set + 엽서 6장 + 우표의 모양을 본 딴 스티커의 알찬 구성으로 가격은 2만7000원이다. 온라인에서는 1월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서만 단독 예약판매가 시작되며 2월 10일 발매 후 배송될 예정이다. 3시 번호대 3,600장의 판매일은 추후 재공지 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우체국에서 500매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연예인 우표는 소녀시대, 싸이가 국내 출시돼 발매 당일부터 뜨거운 구매 열기가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장근석은 일본에서 우표를 발매한 사례가 있다.   인터파크 스타숍파트 채성현 파트장은 “한정판으로 발매돼 우표 자체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하지만, 각 멤버 별 개성을 담은 엽서와 우표 모양 스티커를 추가로 알차게 구성해 기존 우표수집마니아는 물론 2PM 팬들로부터의 호응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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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동정
    2014-01-27
  • 작년 스타벅스 고객이 가장 많이 즐긴 음료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고객들이 전국 매장에서 2013년 한해 가장 많이 즐긴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약 3,070만잔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07년부터 7년 연속 판매 1위 음료를 기록하게 되었다. ‘카페 아메리카노’는 고온 고압력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원액에 정수를 가미한 음료로, 아라비카 원두 본연의 깊고 깔끔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음료이다. 이어서, ‘카페 라떼’(약 1,670만잔), ‘카라멜 마키아또’(약 530만잔), ‘그린 티 프라푸치노’(약 340만잔), ‘카페 모카’(약 300만잔)가 상위 판매 음료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커피 원두는 약 6만개(250g 포장 단위)가 팔린 ‘에스프레소 로스트’로 나타났다. 본 원두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선별해, 원산지별 원두가 가진 최상의 풍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스타벅스 커피 장인들이 40년 이상 이어온 자체 기술로 강하게 볶아서, 깊은 무게감과 카라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에스프레소 음료 제조에 사용하는 원두로, 우유와 함께 섞여도 깊고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본질적 특성을 느낄 수 있어서, 가정에서도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를 즐길 때 적합한 원두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팀장은 “카페 아메리카노는 커피 고유의 경험을 더욱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원두 본연의 깔끔한 맛을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의 기호를 엿볼 수 있다.”며 “2013년 한해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3천4백여회 진행된 커피세미나에 2만 3천여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내 커피 시장과 소비층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집과 사무실에서도 다양한 원두 커피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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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유통
    2014-01-27
  •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팀 포인트 규정 발표
    ▲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장면 2014 시즌을 3개월 앞두고 CJ슈퍼레이스 최고종목 슈퍼6000 클래스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경기 참가 대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가 모터스포츠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규정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시즌을 3개월 앞두고 CJ슈퍼레이스 최고종목 슈퍼6000 클래스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경기 참가 대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가 모터스포츠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규정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CJ슈퍼레이스는 28일 2014 시즌에는 슈퍼6000 클래스 팀 포인트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팀 포인트 제도는 경기에 우승한 선수들에게 부여되는 시리즈 포인트처럼 팀에게도 매 경기마다 팀 포인트를 부여한다. 따라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받은 팀은 우승 선수들과 같이 포디엄에 서게 된다. 특히 두 명의 선수가 나오는 팀은 두 선수 합산 포인트를 받기 때문에 더욱 유리하다. 그리고 시리즈 챔피언처럼 가장 높은 포인트를 차지한 팀에게는 연말 종합시상식에서 수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CJ슈퍼레이스가 이러한 신규 규정을 신설하게 된 계기는 모터스포츠팀들과 함께 팀 경쟁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지난 2013년 스톡카 주요부품의 국산화를 이끌면서 경기에 참가하는 팀들의 부담이 줄고, 빠른 부품 수급으로 경기운영에 상당한 개선을 가져왔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팀들도 적극적으로 2014시즌 슈퍼6000 클래스 참가의사를 밝히고 있다. 따라서 슈퍼레이스는 향후 팀들의 후원사 유치활동과 홍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팀 포인트 제도를 신설하였다.   이번 규정 신설과 관련 모터스포츠 팀들도 반기고 있는 분위기이다. 한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팀들은 우승 선수에 비해 부각 되지 못 했는데 이번 규정은 뒤에서 노력하는 미케닉과 매니저 등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의미 있게 받아들여 질 것 같다. 그리고 팀 소속감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였다.   CJ슈퍼레이스 모터스포츠팀 정재현 팀장은 “슈퍼6000 클래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주대회로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는 클래스이다. 슈퍼레이스는 슈퍼6000 클래스에 대한 중장기적인 활성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신규 규정도 그 중 하나이다. 지속적으로 팀 활성화 정책을 통해 앞으로 슈퍼6000 클래스 아시아 리그에서 국내 팀들이 해외유명 팀들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팬들에게 보여 줄 수 있도록 프로모터로서 노력하겠다.”고 하여 슈퍼6000 클래스의 향후 방향을 밝혔다.   2008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 시작되어 지난 6년간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으로 사랑을 받은 슈퍼6000 클래스가 2014시즌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개막전이 이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 모터스포츠 팀들의 손놀림도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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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한국 라면시장 2조원 넘었다
    대한민국 라면시장이 사상 처음 2조원 고지를 넘어섰다.(출고가 기준) 1963년 국내에 라면이 처음 소개된 이후 정확히 50년 만이자 1998년 1조원을 돌파한 이래 15년 만이다.     업계 1위 농심은 2013년 전체 라면시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1조 9,800억원) 대비 1.5% 성장한 약 2조 1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모디슈머가 일으킨 ‘짜파구리’ 열풍에 신라면블랙, 참깨라면, 불닭볶음면, 팔도비빔면 등 각 사의 ‘전략제품’이 시장을 창조하고 확대한 데 따른 결과다.   2013년 라면업계가 전인미답의 신기원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모디슈머 열풍에 있다. 서로 다른 제품을 섞어먹는 트렌드는 이른바 ‘국물없는 라면시장’을 확대하면서, 각 사의 제품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연초부터 거세게 불었던 ‘짜파구리 열풍’은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짜파게티는 2013년 누적 매출 순위에서 안성탕면을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랐으며, 너구리도 연 매출 1천억 파워브랜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오뚜기는 전략제품인 참깨라면(16위)의 인기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라면업계 2위 자리를 확실하게 꿰찼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10월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연간 판매순위 19위에 올랐다. 팔도도 여름철 전략제품 ‘팔도비빔면’을 8위 (2012년 13위)에 올리며 비빔면 최고 전성시대를 누렸다.   또한, 소비자 기호를 넓힌 프리미엄 라면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농심 신라면블랙은 재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15위에 랭크, 프리미엄 라면시장을 성공적으로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의 꽃게짬뽕도 시장안착에 성공,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농심 관계자는 “2013년은 하얀국물라면이 빠진 자리를 각 사의 전략제품과 모디슈머 소비 트렌드가 대신 메꿨다”고 평가하며, “세계 라면 소비가 2012년 최초로 연간 1,000억개를 넘어섰고 한국도 2조원대 시장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라면시장은 더디지만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980년대 농심이 ‘라면은 국물맛’을 강조하며 신라면, 안성탕면 등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을 주도했듯이, 올해부터는 소비 트렌드를 잘 반영한 제품이 전체 파이를 키울 것”이라며, “기름에 튀기지 않은 저칼로리 건면 제품이나 다양한 맛의 신개념 용기면들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때, 국내 라면시장은 또 한번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963년 이후 35년만인 1998년 처음 1조원을 돌파한 국내 라면시장은 특유의 불황에 강한 면모와 변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입맛, 업체들의 다양한 신제품 개발 등에 힘입어 2조원 돌파까지는 불과 15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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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설연휴 이동, 작년보다 20∼30분 더 걸려
    올해 설 연휴기간에는 지난해 설보다 이동시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30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날인 31일 오후에 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2769만 명으로, 설 당일에 최대 66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교통량은 30일에 집중(57.3%)돼 혼잡이 예상된다. 귀경 때는 설 당일(39.5%)과 다음날인 2월 1일(41.4%)에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 때에는 설 하루 전인 30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40.6%로 가장 많았다. 귀경 때는 설날인 31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2.9%였으며, 다음날인 2월 1일 오후 출발도 27.4%로 나타났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 간 최대소요 시간은 이번 설의 경우 작년 설보다 부산·광주의 경우 각각 20분~3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선은 평택~시흥선 개통으로 교통량이 집중돼 5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서울~광주 6시간 50분, 서서울~목포 8시간 10분, 서울~강릉 5시간, 서울~대구 7시간 10분, 서울~울산 8시간 10분이 소요된다.   귀경은 대전~서울 3시간 40분, 부산~서울 7시간 20분, 광주~서울 5시간 30분, 목포~서서울 6시간 50분, 강릉~서울이 4시간, 대구~서울 6시간 30분, 울산~서울 7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버스로 고속도로를 이용 시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3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 50분, 서울~광주 5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귀경은 대전~서울 2시간 30분, 부산~서울 6시간 10분, 광주~서울 4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3%로 가장 많았고, 버스 12.0%, 철도 3.9%, 항공기 0.5%, 여객선 0.3%로 조사됐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0.1%, 서해안선이 13.3%, 중부선 9.6%, 남해선 8.2%, 영동선 7.9%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1일 평균 열차 353량, 고속버스 1773회, 항공기 24편, 여객선 143회를 늘린다. 또 스마트폰 앱(App),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알려준다.   이 밖에도 도로전광판(VMS, 1662개), 옥외광고판(1089개), 안내입간판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정체 시 정체구간 소요시간 및 우회도로 소요시간을 제공한다.  경부선 서울∼천안 구간 나들목과 휴게소 부근 등에는 임시로 갓길 차로를 운영한다.   국토부는 국민의 귀경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운행을 31일부터 2월 1일까지는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광역철도(9개 노선)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다음날 새벽 1시 5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철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거점별로 철도안전감독관을 24시간 배치하고, 항공기 안전을 위해서 항공안전감독관을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배치해 항공기 정비실태와 조종사의 비행준비 상황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4대), 소방헬기(27대), 119구급대(303개소)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 1995대를 배치·운영한다. 특히,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 시 고속도로 본선 또는 갓길에서 견인차량을 기다리다 발생하는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견인비용을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는 긴급견인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2대를 운행해 지정차로·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지방경찰청 항공대 경찰헬기(20대)를 투입해 노선 순찰을 강화한다.   문의 :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조정과 044-201-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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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3
  • 금융위가 밝힌 개인정보 유출 필수 체크 10가지
    금융위원회는 최근 카드 3사 등의 개인금융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카드사에서 유출됐던 정보는 전량 회수돼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며 “해당사 고객 여러분들은 전혀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추가 범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금융위가 발표한 개인정보 유출관련 필수체크사항 10가지 내용이다.   1. 유출되었던 정보가 이미 회수되어 고객 여러분들의 피해 가능성이 없으니 ‘기존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2. 카드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신용카드 사용내역 SNS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결제내역을 고객님께 즉시 알려드립니다. 3. 신용카드의 타인 부정사용이 의심스럽다면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서 결제내역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원하실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또는 카드영업점 등을 통해 카드 비밀번호 변경, 무료 재발급 또는 카드해지를 할 수 있습니다. 5. 만에하나 이번 정보유출로 인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전액 보상해드리니 염려하지 마시고, 피해  내용을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또는 영업점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6. 카드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정보유출 관련 안내를 하지 않습니다. 7.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스마트폰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8. 공공기관, 금융당국 및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하여 카드 비밀번호, 본인인증코드(CVC) 등 중요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답변하지 마시고 바로 끊으시기 바랍니다. 9.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경찰청(112), 금감원(1332) 또는 금융회사 콜센터에 신고하세요. 10. 24시간 운영되는 <피해신고센터>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KB국민카드*******홈페이지 www.kbcard.co.kr콜센터 1588-1688피해신고센터 1899-2900   ********NH농협카드*******홈페이지 card.nonghyup.com콜센터 1588-1600 , 1644-4000피해신고센터 1644-4199   ********롯데카드*********홈페이지 www.lottecard.co.kr콜센터 1588-8100피해신고센터 1588-8100 , 02-2211-5500 , 051-60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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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3
  • 스타벅스 국내 진출 이래 처음으로 국립공원 내 매장 개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국립공원 내 첫 매장인 광주무등산점을 22일 오픈하고, 기념 식수, 머그 기부 행사, 오늘의 커피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가 국립공원에 매장을 개점한 것은 지난 1999년 7월 이대 앞에 1호점을 내며 국내에 진출한 이래 처음이다. 스타벅스는 광주무등산점 개점 행사로 100명의 바리스타와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무등지역 아동센타 등 지역사회 단체 귀빈들이 모인 가운데 매장 앞 가로수 길에서 단풍나무 식재 행사를 갖고,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보존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광주무등산점 개점을 기념해 이날 방문하는3천원 이상 기부고객700명에게 스타벅스 로고 머그를 증정하고, 모금액은 무등산국립공원 자연 정화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하루 동안, 스타벅스 카드로 13,000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의 고객과 등산객들에게는 무료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다회용컵 지참 고객에게는 오늘의 커피도 제공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이석구 대표이사는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시작하는 1월에 광주의 영산이자 ‘어머님 산’으로 불리는 무등산국립공원에 매장을 개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광주무등산점을 거점으로 인근 바리스타들이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해 무등산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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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3
  • 식약처, 병원 진단용 방사선 노출에 불안 해소 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관에서의 진단용 방사선 노출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자 방사선 피폭을 합리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민 개인별 맞춤형 방사선 안전관리’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2월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산화 단층촬영(CT) 시 발생되는 환자 방사선 피폭량(환자선량)을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환자선량 기록‧관리 시스템’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서 생성된 방사선 정보를 유효선량(Sv)으로 변환하여 환자 개인별로 기록‧관리하는 전산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식약처가 개발하였고 2013년 서울아산병원, 경희대학교병원 등 9개 의료기관에서 시범 운영하여 검증을 완료하였다. 유효선량이란 검사범위의 장기·조직에 흡수된 방사선 민감도를 고려하여 인체 전신에 대한 위험정도를 수치화 한 것으로, 단위는 Sv(Sivert)이다.   2015년부터는 일반 X-ray 촬영, 치과 X-ray 촬영 등으로 방사선 안전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며, 환자 개개인의 누적 피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자의 알 권리 및 의료기관의 정보 공유를 위한「(가칭) 환자 방사선 안전관리 법」제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미국은 2008년 CT 방사선 과다피폭사건을 계기로, 캘리포니아주(‘12.7) 및 텍사스주(’13.5)에서 CT촬영시 환자 방사선량을 기록하는 법을 발효했다.   2008년부터 식약처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환자선량 권고기준을 신체 검사부위별로 설정하여 환자 방사선 피폭량 저감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식약처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의료기관에서 환자들에게 진단을 목적으로 실시한 방사선검사 건수 및 검사종류별 피폭량 등의 빅데이터 10억여건을 조사‧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방사선검사 및 피폭량 증가추세 > ○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진단용 방사선검사 건수는 2007년 1억 6천만건, 2008년 1억8천만건, 2009년 1억9천만건, 2010년 2억1천만건, 2011년 2억2천만건으로 5년간 약 35% 증가하였다. - 국민 일인당 연간 방사선검사 건수는 2007년 3.3회, 2008년 3.7회, 2009년 4회, 2010년 4.3회, 2011년 4.6회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 국민 일인당 연간 진단용 방사선 피폭량은 2007년 0.93mSv에서, 2008년 1.06mSv, 2009년 1.17mSv, 2010년 1.28mSv, 2011년 1.4mSv로 5년간 약 51% 증가하였다. ○ 방사선검사 및 피폭량 증가는 국민소득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많아지고, 노령화에 따른 기대수명 증가와 청진기 등 경험에 의존하는 진단보다는 방사선영상촬영 등 과학적인 진단방법이 보편화되는 최근 의료경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CT촬영이 의료 방사선 피폭량의 절반이상 차지 > ○ 2011년 방사선검사 건수 총 2억2천만건 중 일반 X-ray촬영이 1억7천만건으로 78%를 차지하고, ▲치과촬영 2천4백만건(11%) ▲유방촬영 1천6천백만건(7%) ▲CT촬영 6백만건(2.8%) ▲투시촬영 240만건(1.1%) ▲혈관촬영 34만건(0.2%) 순이다. ○ 2011년 국민 일인당 연간 피폭량 1.4mSv에 대한 검사종류별 피폭량 분포는 CT촬영이 0.79mSv로 절반 이상(56%)이고, ▲일반촬영 0.44mSv(32%) ▲투시촬영 0.09mSv(6.6%) ▲혈관촬영 0.05mSv(3.5%) ▲유방촬영 0.02mSv(1.6%) ▲치과촬영 0.004mSv(0.3%) 순이다. ○ 특히, 2011년 총 검사건수의 2.8%(6백만건)에 불과한 CT 촬영이 국민 일인당 연간 피폭량의 56.4%(0.79mSv)를 차지하고 있어 방사선 안전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민 일인당 연간 피폭량 중 CT 촬영비중은 2007년 49.3%(0.46mSv), 2008년 49.9%(0.53mSv), 2009년 52.1%(0.61mSv), 2010년 54.7%(0.7mSv)로 꾸준한 증가 추세다.     < 서울‧경기 지역이 검사건수 제일 많아 > ○ 2011년 방사선 검사건수는 서울 5천1백만건, 경기 4천6백만건으로 전체 건수(2억 2천만건)의 44%를 차지하였다. ○ 인구가 많은 수도권의 대형 의료기관에서 방사선 검사가 집중되고 있으나, 전국적인 분포는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40대 이후, 여성’ 방사선검사 많아 > ○ 2011년 연령별 방사선검사 건수는 50대가 4천2백만건(19%)로 가장 높았고, 40대 3천8백만건(17%), 60대 3천2백만건(15%)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암 검진이 시작되는 40대부터 50대까지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기회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 2011년 성별 방사선 검사건수는 여성 1억2천만건(56%), 남성 9천9백만건(44%)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12% 높았다. 35세 까지는 남성(3천8백만건)이 여성(2천8백만건) 보다 약 5%가 높았고, 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여성(9천5백만건)이 남성(6천만건)보다 약 16%가 높았다. 특히, 51세이상 여성(6천6백만건)은 남성(3천8백만건)보다 70%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는 여성의 유방암 진단을 위한 유방촬영이 40대 이후로 증가하고 있고, 기대수명도 남성보다 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2012년 우리나라 여성의 기대수명은 84.64세로 남성의 77.95세 보다 약 7세 가량 높음 (출처 : 통계청, 「생명표, 국가승인통계 제10135호」)   식약처는 이번 ‘국민 방사선량 분석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2월부터 ‘CT 환자 방사선 피폭량 기록·관리사업’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 모든 방사선 의료기기에 대한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환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환자 방사선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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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 하루 2분 스트레칭 하면 충분
    ▲ 로그인출판사가 1일 2분 스트레칭을 출간했다.사진제공: 로그인출판사)수많은 사람들이 새해 계획 1순위로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한 ‘운동’을 꼽는다. 하지만 초기 거창한 목표와는 달리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운동을 꾸준하게 하지 못하는 원인은 다름 아닌 ‘지루함’과 ‘부담감’이다. 장시간 동안 고강도 운동을 계속하는 등의 무리한 운동계획을 실천하다가 운동에 재미를 붙이지 하는 건 물론이고 오히려 몸까지 혹사시키고 마는 것이다. 그렇다면 올 갑오년 새해에는 내게 맞는 단시간 운동을 찾아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것이 어떨까? 운동에도 트렌드가 있는 법. 요즘은 짧은 시간 안에 최고의 효과를 내는 단시간 운동이 유행이다. 더욱이 지나치게 마른 것보다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근육을 쓰는 운동이 인기다.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1일 2분 스트레칭’은 건강과 예쁜 몸매를 원하지만 운동을 싫어할뿐더러 운동할 시간을 내기에 너무 바쁜 현대인의 욕구를 충실히 반영한 단시간 운동법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다이어트와 안티에이징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한 일본에서 3인의 의학전문가들이 고안한 운동법으로, 이를 따라 하루 2분씩 1가지 포즈의 스트레칭을 반복하면 몸이 유연해지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신체가 젊고 날씬해지며 통증이 사라진다. ‘1일 2분 스트레칭’ 따라하기 <팔꿈치 위아래로 젖히기 스트레칭> 이 스트레칭은 팔꿈치를 중심으로 팔뚝을 위아래로 번갈아 움직여서 어깨와 견갑골 주위, 가슴 심부 근육에 자극을 준다. 일상생활에서 거의 하지 않는 동작이어서 움직임 부족으로 둔해진 근육에 ‘체험 못했던 자극’이 주어진다. 견갑골의 상하 움직임에 의해 등의 심부를 마사지하는 효과를 얻는다.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어깨결림과는 작별이다. 1. 위팔을 어깨 높이로 유지한다. 양발을 주먹 하나만큼 벌리고 선다. 어깨부터 팔꿈치까지의 위팔을 어깨 높이로 유지한 채 오른팔은 손바닥을 정면을 향하게 올리고 왼팔은 손등이 정면을 향하도록 내린다. 10초 동안 유지한다. 몸은 정면을 향한다. 2. 손바닥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올리고 내린다 이번에는 팔꿈치를 축으로 삼아 오른손을 내려 손등이 정면을 향하게 하고, 반대로 왼손은 올려서 손바닥을 정면으로 향하게 한다. 천천히 미끄러지듯 움직인다. 어깨 위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여 10초 유지한다. 거울로 자세를 체크하면서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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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상반기 중 KTX로 환승없이 서울역-인천공항 이용 가능
    올해 신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가 연결되어 서울역에서 환승 없이 곧바로 인천공항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수도권 용산~공덕 구간 개통으로 경의선 전 구간이 연결되는 등 전국에서 5개 구간 73.9㎞의 철도가 개통된다.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사통팔달 전국 철도망, 대도시권 30분대 철도망 구축을 위해 올해 5개 구간 73.9km의 철도를 개통하고, 11개 구간 420.6km를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은 지역 간 철도 2개 구간(43.5km)과 광역철도 1개 구간(1.9km)과 도시철도 2개 구간(28.5km)이다. 지역 간 철도는 인천공항까지 KTX 운행을 하기 위한 수색연결선(2.2km)과 동해남부선 신경주~포항 복선전철(41.3km)이 개통된다. 수색연결선의 개통으로 신경의선(문산~용산)과 인천공항철도가 연결되면, 부산·광주 등에서 KTX로 서울로 올라온 이용객들이 서울역·용산역 등에서 리무진버스나 공항철도로 환승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까지 KTX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인천지역(검암역) 주민들도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나오지 않고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4. 상반기 예정) 울산~포항 복선전철(`18년말 완공예정) 구간 중 신경주~포항 구간의 개통으로 기존의 단선철도가 복선전철로 확장되면, 동해남부 지역의 발전이 촉진되고 포항지역으로도 KTX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14. 12월 예정) 광역철도는 용산~문산 복선전철 중 용산~공덕 구간(1.9km)의 개통으로 경의선 전 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용산~문산 간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20분대에서 59분으로 단축되어 파주·고양 등수도권 서북부 주민의 출·퇴근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4. 12월 예정) 도시철도는 서울지하철 9호선 논현~잠실운동장구간(4.5km)과 대구지하철 3호선 동호동~범물동구간(24.0km)이 개통될 예정으로, 혼잡한 도심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14. 12월 예정) 올해 착공되는 철도는 지역 간 철도 5개 구간(376.9km), 광역철도 2개구간(22.5km), 도시철도 3개 구간(11.9km), 항만인입철도 1개 구간(9.3km)이다. 지역 간 철도는 도담~영천 복선전철(148.1km), 장항선 개량 2단계(32.4km), 동두천~연천 복선전철(20.8km), 영덕~삼척 철도건설(121.7km), 이천~충주 철도건설(53.9km)이 착공되어,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주민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노선인 당고개~진접구간(14.8km)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인 상일~검단산구간(7.7km)이 착공되어 지역주민 교통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도시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4.2km),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0.8km), 부산지하철 사상~하단(6.9km)이 착공되어,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대도시권내 교통난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량수송·환경친화적인 장점을 지닌 철도물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울산 신항과 동해남부선을 연결하는 울산신항 인입철도(9.3km)도 착공될 예정이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56.1km)사업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130.9㎞), 인덕원~수원 복선전철(35.6km), 월곶~판교 복선전철(38.5km), 여주~원주 단선전철(21.9km)도 예산이 반영되어 예타조사 결과 등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5개 철도노선의 개통으로 국민이 보다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 및 교통사고 감소·교통 혼잡 해소 등 다양한 사회적 편익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11개의 철도사업을 신규로 착공함에 따라 향후 철도 건설부분만 11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4년 철도부문 예산(도시철도 제외)은 6조 1,799억 원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철도교통의 확대 필요성 등이 인정되어 ’13년 6조1,380억 원에 비해 419억 원이 증가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철도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하고 사업단계 별 ‘비효율과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동시에, 전국을 1시간 30분대로 연결하는 국가 철도망 구축을 앞당길 수 있도록 예산당국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를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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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귀성 30일 오전, 귀경 31일 오후 고속도로 혼잡 심할 듯
    ▲ 승용차를 이용하며 혼잡한 귀성길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귀성·귀경길 정체 속에서 유류비를 아낄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올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1월 30일(목)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1월 31일(금)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8시간, 서울→광주 6시간 50분, 귀경 최대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7시간 20분, 광주→서울 5시간 30분 등 부산, 광주는 지난해보다 각각 20~30분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설 연휴 대책기간(1.29~2.2) 동안 이동인원은 총 2,769만 명 등 1일 평균 554만 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373만 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교통정보 획득 경로는 휴대전화/스마트 폰이 50.9%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2대가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 교통수요조사 결과 >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2,769만 명으로 설 당일(1월 31일)에 최대 66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이동인원은 작년 설(2,738만 명) 대비 1.1%(31만 명), 1일 평균 이동인원은 554만 명으로 작년(548만 명/일) 대비 1.1%(6만 명), 평시(337만 명/일)보다는 64.4%(217만 명) 각각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2014.1.2~6(5일간), 전화설문조사 *조사표본 : 총 조사 세대수 9,000세대(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3%) 올 설은 귀성교통량이 1월 30일(목)에 집중(57.3%)되어 혼잡이 예상되며, 귀경 때에는 설 당일(39.5%)과 다음날인 2월 1일(41.4%)에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 시에는 설 하루 전인 1월 30일(목)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40.6%로 가장 많고 귀경 시에는 설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2.9%로 가장 많았으며 설 다음날인 2월 1일(토) 오후 출발도 27.4%로 나타나 설 당일부터 토요일까지 귀경교통량이 다소 집중되고 이후 일요일까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 간 최대소요 시간은 이번 설의 경우 작년 설보다 부산·광주의 경우 각각 20분~3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안선은 평택~시흥선 개통으로 교통량이 집중되어 5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서울~광주 6시간 50분, 서서울~목포 8시간 10분, 서울~강릉 5시간, 서울~대구 7시간 10분, 서울~울산 8시간 1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서울 3시간 40분, 부산~서울 7시간 20분, 광주~서울 5시간 30분, 목포~서서울 6시간 50분, 강릉~서울이 4시간, 대구~서울 6시간 30분, 울산~서울 7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버스로 고속도로를 이용 시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3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 50분, 서울~광주 5시간 2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서울 2시간 30분, 부산~서울 6시간 10분, 광주~서울 4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3%로 가장 많고, 버스 12.0%, 철도 3.9%, 항공기 0.5%, 여객선 0.3%로 조사되었으며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0.1%, 서해안선이 13.3%, 중부선 9.6%, 남해선 8.2%, 영동선 7.9% 순으로 나타났다. <특별교통대책 > (수송력 증강)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열차 353량, 고속버스 1,773회, 항공기 24편, 여객선 143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교통량 분산) 이와 함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진출입 교통량 조절 등을 시행하여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App),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가 운영되며,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예보팀을 운영하여 고속도로 주요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 교통예보를 트위터, 고속도로 대표전화(1588-2504) 등을 통해 제공한다. 설문조사 결과 교통정보를 취득하는 경로가 휴대전화/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50.9%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바, 도로공사에서는 스마트폰 로드플러스 네트워크 용량을 1,050MB에서 1,500MB로 증설하여 기존 시간당 23만 명에서 33만 명이 동시 접속가능토록 하였다. 이외에도 도로전광판(VMS, 1,662개 소), 옥외광고판(1,089개 소), 안내입간판 등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정체 시 정체구간 소요시간 및 우회도로 소요시간을 동시 제공하여 우회도로 이용을 유도하고 우회도로 안내도(4만7천 부)를 주요 톨게이트에서 배포한다. * 시범운영 : 영동선(신갈-문막, 54,8㎞) ↔ 42번국도(58.8㎞), 서해안선(매송-서평택, 35.6㎞) ↔ 39번국도(53.8㎞)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2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차량의 과도한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등 7개 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 서울외곽선 장수(일산방향),중동(양방향),송내나들목(양방향),계양(판교방향),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진입로 (소통향상)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갓길 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고속도로 및 국도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등을 통해 소통이 원활히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65개(950㎞) 구간과 국도 16개(296.6㎞)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VMS) 1,662개와 안내표지판 211개를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며 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26개 구간, 190.2㎞)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7개 구간 36.3㎞)와 고속도로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3개 노선 9개소 8.3㎞)를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경부선 서울~천안 구간 나들목 및 휴게소 유출입부에 양방향 임시갓길차로(31㎞)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양방향 연속 5차로 확보로 병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평택-제천선의 대소~충주(27.6㎞) 개통, 영동선 강릉방향 북수원-동수원(4.5㎞) 구간 3차로에서 4차로 확장과 국도 1호선 아산-천안 등 18개구간(116.56㎞)을 준공 개통하고 국도 3호선 화성 팔탄북부우회도로 등 21개 구간(82.76㎞)이 임시 개통된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IC(141㎞) 구간 상·하행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운영시간 : 1.29(수)~2.2(일) 07:00~다음날 01:00, <평시 대비 4시간 연장 시행> * 통행대상 : 9인승이상 승용·승합차(9~12인승은 6인 이상 탑승 시) (편의증진) 또한, 정부는 귀성·귀경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지·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 1,308칸을 설치하고 여성 화장실 비율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휴게소 24개소 62개 코너)도 제공된다. * 화장실 운영비교 - 평시 : 12,612칸 (남 6,320 : 여 6,292) → 1 : 0.99 설 : 13,920칸 (남 6,422 : 여 7,498) → 1 : 1.17 또한 국민의 귀경 편의를 위하여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운행을 1월 31일(금)부터 2월 1일(토)까지는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광역철도(9개 노선)는 2월 1일(토)부터 2월 2일(일)까지는 다음날 01:5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 연장운행 : 시내버스 125개 노선, 지하철 274회, 광역철도 66회 * 광역철도 9개 노선 : 일산, 경춘, 경인, 경부, 경원, 중앙, 분당, 경의, 안산과천 <교통안전대책> (철도안전) 정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최근 몇 차례 화물열차 탈선사고의 원인이 된 열차 차륜 등의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가 합동특별점검(1.7.~1.10)과 철도 운행선 인접공사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 열차 감시원 배치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에 대하여 국토부 등 관계기관 합동특별점검(1.17~1.20)을 시행하였고 금주에는 철도 주요 여객 취급역 및 차량기지에 대하여 대설·한파 대비 시설물 및 전기설비 상태, 안전설비 정상기능 여부, 비상차량 배치 등 설 연휴 대수송 대비 상태에 대한 특별점검(1.21~1.24)을 실시하여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설 연휴 대수송 기간 이전에 즉시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철도사고 등 이례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설 연휴 대수송 기간 중 거점별로 철도안전감독관을 24시간 배치하는 등 열차안전운행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공사도 운행선 인접공사와 철도 주요역에 대하여 자체안전점검(1.2~1.28) 실시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설 연휴 기간 중 안전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비상차량과 기중기 등 복구장비는 상시 대기토록 하여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수습 및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항공안전)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항공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운항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국토교통부 소속 항공안전감독관을 비행편이 많은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에 배치하여 비행 전·후 항공기 정비실태, 조종사의 비행준비 및 비상절차 숙지여부, 항공종사자의 휴식시간 준수여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 인천공항: 국제선 3,388편(전년대비 3%↑), 국내선 98편(전년대비 17%↑) 출국인원 247,904명(전년대비 0.6%↓) * 김포공항: 국제선 290편(전년대비 3.8%↓), 국내선 1,533편(전년대비 2.1%↑) 출국인원 21,090명(전년대비 3.3%↓)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품고장으로 장시간 지연이 발생한 이스타항공의 운항·정비 등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1.20~2.7)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난 해 12월 9일 수립된 “항공안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항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항공안전 강국으로 재도약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로안전)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터널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자동차 운전 중 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4대) 및 소방헬기(27대), 119구급대(303개소)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 1,995대를 배치·운영한다. 특히, 견인비용을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는 긴급견인제도를 시행하여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 시 고속도로 본선 또는 갓길에서 견인차량을 기다리다 발생하는 2차 사고방지를 위해 모든 소형차를 안전지대까지 견인시킬 계획이다. * 소형차 : 승용차, 16인 이하 승합차, 1.4톤 이하 화물차 * 안전지대 :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등(갓길제외)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2대를 운행해서 지정차로·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할 계획이며 경찰청에서도 지방경찰청 항공대 경찰헬기(20대)를 투입하여 노선 순찰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강설시에는 旣 수립된 제설대책(‘13.11.15~’14.3.15)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며 강설전이라도 3㎝ 내외 강설이 예상되면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제설대책반 운영)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해상안전) 해경·해운조합과 이용객 폭주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증가 배치하여 과승·과적을 예방하고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운항, 소형어선 여객수송 등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장 및 기관장이 출항 전 결함사항을 점검하여 반드시 시정조치 후 출항토록 하고 기상악화를 대비하여 운항통제, 항행안전정보 제공 및 운항사항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 귀성·귀경길에 국민이 직접 교통정보 제공에 참여하는 대국전설(대한민국 국민이 전하는 설 교통정보)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방법은 1.28(화)일부터 2.4(화)까지 귀성·귀향길에 실제 체감하고 있는 교통상황을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웹페이지(추후 공개)에 접속해서 입력하면 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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