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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불청객 황사대비 차량관리 Tip
    매년 봄이면 중국으로부터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가 몰려온다. 황사는 급속한 공업화로 아황산가스 등 유해물질을 대량 배출하고 있는 중국을 경유하는 과정에서 오염 물질이 섞여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사람에게는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황사가 심한 경우에는 자동차, 항공기, 전자장비 등 정밀기계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kt렌탈이 운영하는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봄철 황사를 대비해 쾌적한 운전과 사고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전 차량관리 팁을 발표했다.    1.    차량 기본 점검은 필수 예년보다 추웠던 겨울을 지낸 차량의 엔진룸 기본점검은 필수 사항이다. 차량의 냉각수는 부동액과 물을 섞어 1년이 지나거나 혹한의 겨울을 보내면 자연 소모되어 부족하거나 오염이 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부족한 냉각수는 보충하고, 오염된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의 경우 겨울에서 봄으로 전환되는 시기 급격한 온도 변화로 점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차량 점검 시 엔진오일의 점도, 색을 체크하여 오염된 경우 반드시 교환해주어야 한다.   2.    봄맞이 세차 겨울철 눈 내리는 도로를 주행했다면 차체에 겨울철 제설제로 널리 쓰이는 염화칼슘 성분이 묻어있게 된다다. 염화칼슘은 흙먼지, 얼음 등과 결합해 차체 하단에 묻으면 차체를 쉽게 부식시켜 녹이 슬고, 이를 방치할 경우 머플러 등 차량외부에 구멍이 생기기도 한다. 염화칼슘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따뜻한 봄철 스팀세차 또는 고압세차를 통하여 자동차 하단까지 말끔하게 청소해야 한다.   3.    연료필터 확인 연료필터는 연료가 기화기에 이르기 전 연료로부터 먼지 등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여과장치다. 차량 출력 및 연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봄철 황사와 먼지로부터 차량을 지키기 위해 연료필터 확인은 매우 중요하다. 연료필터의 손상여부, 습도, 오염 정도를 체크한 뒤 교환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교체해주어야 봄철 먼지 및 황사로 인한 차량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4.    에어필터 및 에어컨필터 체크 황사 발생 시 미세한 먼지뿐만 아니라 석영, 카드뮴, 알루미늄 등이 포함된 흙먼지가 차량으로 유입되어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황사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에어컨필터 및 에어필터는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기 전에 체크해주어야 한다. 에어컨필터는 6개월에 한번, 에어필터는 5,000~7,000Km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황사현상이 계속될 때에는 창문을 닫고 흡입공기 조절레버를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조작해 놓아야 한다. 만약 교체시기가 안되었다면 압축공기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불어준다.   5.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 점검 봄에는 비가 자주 내리며, 봄철 불청객인 황사로 와이퍼의 사용 횟수가 자주 발생한다. 겨울철 눈, 서리 등 이물질을 와이퍼로 제거하다 와이퍼 블레이드 날이 손상된 경우가 많다. 손상된 와이퍼의 블레이드 날은 수시로 점검하고 차량의 워셔액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을 닦는 블레이드와 유리면 사이의 흙먼지와의 마찰로 인해 전면 유리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워셔액을 충분히 뿌린 후 윈도우 브러쉬를 작동시킨다.   6.    봄철 사고 발생시 유용한 대차서비스 나들이가 늘어나는 봄철 사전 차량 점검을 통한 최상의 차량상태와 가족안전을 위한 안전운전이 중요하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차량 사고 시 보험대차 서비스를 미리 알고 있으면, 사고 시에도 불편함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kt렌탈이 운영하는 렌터카 업계 1위 kt금호렌터카의 경우 ▲ 전국 160여 개의 영업망을 갖춰,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보험대차를 받을 수 있으며 ▲ 보험대차 전문 인력 및 전용차량 보유,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신속한 배차가 가능하다. 특히, ▲ 보험대차 이용 시 자기차량손해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기부담30만원). ▲ 또한, 일부 자기 과실 발생 시에도 무료로 보험대차 서비스가 제공된다(보험대차 전용 콜센터: 1588-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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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2
  • ­서울대 이원 학생, 컬럼비아대학원 합격 수기
      아직 23년 정도밖에 인생을 살지 않아서, 하루하루 생각하는 것들이 아직도 자라나는 나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용기를 내 이 한마디를 하고 싶다. 내일 바뀔 꿈이라도, 나에게 꿈이 있다면 나는 오늘 하루를 의미 있게 살 수 있다. 나도 고등학교 때부터 의사, 판사, 검사, 법의학자, 행정가, 심리학자... 수도 없이 꿈이 바뀌었었다. 하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었다면, 그 꿈이 내 마음속에 지피는 불씨였다. 시간이 갈수록 나는 이 불씨가 더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 자신을 그토록 사랑한다면, 자신이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여러분도 이미 여러분 마음속에 타오르는 불씨를 찾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의 고교시절이후 공부비법이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고등학교 시절과 내신과 수능 공부를 분리하여 공부하지 않았다. 가끔 후배들의 말을 듣다 보면, 어떻게 내신과 수능을 한번에 잡을 수 있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내신은 우리가 대학이라는 문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관문으로 거치게 될 수능으로 가는 징검다리이다. 따라서 수능으로 가는 길에 내신을 통해 틈틈이 자기 성적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보면 좋다.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에게 수학영역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마스터 하기 쉽지 않은 과목이다. 수학은 어떤 선생님에게 배우는지가 중요한데 수학인강 세븐에듀로 유명한 수학의 마술사 차길영 선생님에게 수학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다. 차길영 선생님의 수학개념강의와 수능기출문제 분석을 하는 수능적 발상 강좌를 들으며 수학공부를 해서 수학은 자신이 있었다.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으로서 수리영역 문제풀이에 매우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는데, 지금 돌아보면 개념을 제대로 음미한 후 문제를 풀 때야 비로소 그 문제풀이에 투자하는 시간이 빛을 보는 것 같다. 나는 개념에 충실한 문제풀이 방법을 고안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과학탐구영역 같은 경우에는 내신 공부를 하면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면 기억에도 오래 남았고, 따로 수능 공부를 위해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나는 항상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수업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곤 했는데, 이렇게 수업시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집중하는 습관이 나에게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또한 영어 영역의 경우에는 내가 학창시절에 6년간 다닌 수원 세종학원에서 기초가 중학교 때에 사실 이미 많이 쌓여 있었다. 그래서 영어지문 독해만을 꾸준히 하고, 학교 수업시간에 새로운 내용을 배우면 그때그때 바로 외웠다. 외국어 영역은 고2 내용을 안 배웠다고 고3 내용을 배우지 못하는 영역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3 내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독해 및 문제풀이 연습을 했고 이것이 고등학교 3학년 때에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 되었다. 국어영역은 나에게는 열심히 한다고 잘 나오지 않는 멀고도 먼 당신이었다. 하지만 수능 당시에는 만점을 맞아 내가 생각해도 나름 자랑스러운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는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엄선해서 낸 질 좋은 기출문제들을 중심으로 항상 출제자의 의도와 글 전체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 고등학생으로서 시간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나는 내 스케줄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찾을 시간도 없다고 생각하여, 두꺼운 스프링노트를 내 다이어리로 다시 만들었다. 줄은 삐뚤빼뚤해 조잡해 보여도, 나의 하루를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좋은 친구였다. 다이어리에는 하루, 한주, 한 달, 그리고 과목별 공부 계획을 그려 넣었고 하루 스케줄은 1교시 별로 배분하여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였다. 이렇게 바쁜 하루를 살아도 다가오는 수능시험날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심이 드는 날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항상 기도를 드렸던 것이 마인드컨트롤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고 그다음 주에도 더 열심히 앞을 보고 달리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 ◆서울대 생활과 교환학생 생활서울대학교 학생 중 한명으로서 이런 말을 하기가 좀 민망하기도 하지만,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참 잘났다. 그래서 처음에 신입생으로 이 학교에 입학했을 때, 내가 얼마나 작고 작은 우물에서 뛰놀던 개구리였는지를 실감하였다. 그래서 이미 나보다 한발 앞선 이들과 발맞추기 위해 남들이 한발 움직일 때 나는 두발 움직여야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과 만나서 소통하는 대학생은 당연히 낮은 학점을 받게 된다는 통념을 깨고 싶은 생각이 나의 마음을 지배하였다. 사람들과 만나고 사회 활동을 하면서도 나 자신의 중심을 지켜 나의 진로에 필요한 학점 관리 및 다른 과외 활동 또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나는 부단히 노력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선배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하여 언급을 하였고 나의 인생의 목표는 새로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남들이 입에 닳게 말하던 바로 그 미국에 가서 공부해 보는 것이 되었다. 서울대학교의 제도 특성상, 교환학생으로 선발되려면 높은 영어성적과 학점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 두 마리 토끼를 잡느라 한창 진땀을 빼기도 하였다. 하지만 노력이 나와의 의리를 지켰고 비로소 미국의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조지워싱턴대학)로 2학기간 교환학생을 떠나게 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산다는 백악관에 5분이면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캠퍼스가 위치해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내가 22년간 살던 한국과는 전혀 다른 환경, 전혀 다른 문화를 만나 처음에는 많은 당황도 하고, 실수도 잦았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내가 생각하던 방식대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실감하는 것은 내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도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이곳에서 나는 내 전공인 생물교육학보다도,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였고 이때부터 나의 삶의 방향은 나도 모르게 서서히 대학원 진학으로 향하고 있었다. 미국의 교육은 한국 대학의 교육과는 상당히 다르고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나는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나에게 기쁨이 되는지를 서서히 깨달아가고 있었다. 이러한 깨달음이 있기까지에 서울대학교의 교육은 소용이 없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서울대학교에서 받은 교육을 통해 쌓은 기초에 미국 대학의 교육을 가미하였기에 이러한 뜻하지 않은 즐거움을 만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대학원 진학 스토리대학교 4학년이 되기까지 대학원 진학만큼은 나의 진로선택지에 올려놓은 적이 없었기에 나는 대학원 진학에 확신을 가지기까지 상당한 고민을 했다. 하지만 대학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심리학을 부전공하면서 이 심리학, 생물학, 교육학 학문이 뇌과학(Neuroscience)이라는 학문으로 묘하게도 연결되는 것을 느끼자 내 마음속에서는 확신과 함께 뜨거운 불길이 솟아올랐다. 한때는 부모님의 걱정 섞인 반대도 있었지만 결국 부모님 또한 내 손을 들어주셨다. 최종 목표가 박사학위 취득이었기 때문에 이왕 공부하는 것, 미국에서 뛰어난 세계인재들과 경쟁하자는 결심을 하였다. 하지만 이런 결심만 가지고 미국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미국의 상위권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좋은 학점과 더불어 추천서, 높은 대학원 진학자격시험(GRE) 점수, 높은 토플 점수와 함께 자신이 학문의 길을 걷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는 학업계획서가 필요하다. 하나하나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만나고 싶은 친구들도 많고, 못 가본 한국 관광지도 가고 싶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미국 대학원 진학 준비로 8개월가량을 눈코 뜰 새 없이 보냈다. 대학에 진학할 때와 비슷한 심정으로, 과연 내가 이 대학에 붙을 수는 있을까, 붙지 못하면 나는 어떤 일을 하며 1년을 기다려야 하는가에 대한 많은 걱정 및 고민을 하며 대학의 합격 소식을 기다렸다. 다행히 뉴욕 맨해튼에 소재한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의 교육대학원(Teachers College, Columbia University)에서 합격통지를 받아 이번 해 8월에 다시 미국에 가서 공부하게 되었다. 서울대학에 합격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나 더도 없이 기뻤었다면, 이번에는 내가 정말로 나의 인생에서, 여러 가지 방황의 결과로 얻은 값진, 확신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는 것에 정말로 행복했다. ◆나의 꿈나는 이제 뇌과학을 전공으로 공부하게 된다. 고등학생이라면 나의 꿈이 어느 대학에 가는 것이라 말하고, 대학생이라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말할 테지만 나는 대학원생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기에 이러한 대답은 할 수 없겠다. 나의 꿈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계속해서 내 전공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나는 특히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에 큰 관심이 있다. 나는 뇌 가소성에 관한 연구를 하여 이 연구 결과가 인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직 대학원에 입학을 앞둔 꼬꼬마 대학원생으로서 너무 큰 포부라 할지도 모르지만, 내 포부인데 누가 뭐라 할 것인가? 뇌 가소성을 계속 연구해 어린 시절이나 불의의 사고로 정신적 또는 뇌에 물리적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이 상처를 딛고 일어나 행복한 삶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비밀에 대해 계속해서 연구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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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2
  • “쉐보레 말리부 지붕 위에 대형 컨테이너를?”
    “과연 쉐보레 말리부 지붕 위에 대형 컨테이너를 몇 개나 쌓을 수 있을까?”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쉐보레의 글로벌 중형 세단 말리부의 안전성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한 티저 영상을 최근 공개했고, 이 영상이 포털 사이트를 비롯, 주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쉐보레 말리부의 루프 강성을 눈으로 극명하게 확인하기 위해 한국지엠은 인천 연안부두 컨테이너 집하장에 특수 세트를 마련, 말리부 차량 위에 대형 컨테이너를 쌓아 올리는 시험을 진행했고, 이를 촬영한 것.   메인 영상에 앞서 예고편으로 공개된 18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이번 테스트의 규모나 방식을 맛보기 식으로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번 시험을 위해 3.9톤의 대형 컨테이너와 대형 H빔, 최신 헬리캠(Heli-Cam, Helicopter Camera) 등 대규모의 설비가 동원돼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할 계획.   ‘Safety First, Malibu’라는 제목의 메인 영상은 25일 전격 공개된다. 이번 영상을 통해 쉐보레 말리부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서게 됐고, 말리부가 과연 대형 컨테이너를 얼마나 버텨낼 수 있을 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실험에 앞서 지난해 11월말, 한국지엠은 1.5톤에 이르는 쇠공을 말리부 측면에 강타하는 측면직각 충돌시험을 진행한 영상을 공개, 7일만에 조회수 1백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말리부의 안전성을 확인시킨 바 있다.   티징 영상은 다음 팟(http://tvpot.daum.net/v/v30b6LWRoLNo7ztVo5sn2U2) 등 포털사이트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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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2
  • ‘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
    기아자동차㈜는 다이나믹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미리 공개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수평적 구도의 와이드하고 안정적인 조형미, ▲실내공간의 최적화를 통한 인간중심의 여유로운 공간성,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터치부의 고급 재질 확대 적용을 통한 고급감 향상이 특징이다.   올 뉴 카렌스’는 전면부의 센터페시아에서 인간공학적으로 조작부를 통합,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성 및 운전 편의성을 높였고,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 및 클러스터 계기판의 정보창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한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의 위치를 동일선상에 위치하여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올 뉴 카렌스’는 대시보드, 도어트림등 주요 터치부의 소프트 재질을 확대 적용해 운전자의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성품질을 높였고,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도어트림 하단부의 수납공간에는 1열 1리터, 2열은 0.6리터의 물병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여유를 확보해 실용성도 겸비했다.   이와 함께 ‘올 뉴 카렌스’는 가족 중심의 실내공간을 강조한 시트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차량 내부 1열 시트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reclining) 시트를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2~3열 시트백 폴딩기능과 2열 플로어 언더 트레이,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의 다양한 수납 공간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강력한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카렌스’는 최근 발표한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본상(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돼 디자인에서도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지난 14일(목)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올 뉴 카렌스’는 이달 말 서울모터쇼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될 예정이다.   ‘올 뉴 카렌스’의 가격은 2.0 LPI 모델이 ▲디럭스 1,795~1,835만원 ▲럭셔리 2,110~2,150만원 ▲프레스티지 2,295~2,335만원 ▲노블레스 2,590~2,630만원으로, 1.7 디젤 모델이 ▲디럭스 2,080~2,120만원 ▲럭셔리 2,230~2,270만원 ▲프레스티지 2,415~2,455만원 ▲노블레스 2,710~2,750만원으로 사양가치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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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2
  •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소규모ㆍ소자본 창업 아이템 큰 인기
    - 베이비붐(Baby Boom)세대, 제2의 인생을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 관심 여전... - 투자비용 대비 이익이 큰 뷰티, 서비스 관련 소규모 프랜차이즈 업종 큰 인기 - ㈜닥터스, 소자본 창업 제시하며 예비창업자들의 행렬 끊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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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1
  • 박상원-박해미-남경주-홍지민, 3년 만에 로 모인다
    2010년 유료 객석점유율 90%의 기록을 가진 지상 최대의 쇼 버라이어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013년 5월, 3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5월 11일 뮤지컬 전용 극장 디큐브아트센터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오는 26일(월)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소녀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공연되는 뮤지컬의 고전이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한 블록을 그대로 떼어다 놓은 듯한 무대 세트와 화려한 의상, 신나는 탭댄스 군무가 브로드웨이의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지난 2009, 2010 공연에서 뮤지컬의 주 관객층인 2, 30대뿐만 아니라 골든 에이지로 각광 받고 있는 중장년 관객층의 절대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으며, 뮤지컬로서는 이례적으로 평일 낮 마티네 공연까지 전석 매진의 흥행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골든 에이지(Golden Age)란 안정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40대 이상 중장년층 관객을 뜻하는 말로, 최근 2~3년 사이에 관객층이 20~30대에 집중된 공연 예술계에서 새로운 티켓 수요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3년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여느 때보다 더 탄탄한 캐스팅으로 역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악명 높은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역에는 '박상원'과 '남경주'가, 과거 유명세를 떨쳤던 뮤지컬 여배우 '도로시 브록'역에는 '박해미', '홍지민', '김영주'가 캐스팅되어 여러 뮤지컬에서 연기력과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들의 다양한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뮤지컬의 흥행보증 수표인 박상원과 박해미는 지난 2009, 2010년에 이은 세 번째 출연을 결정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치를 높인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전 예매처(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하며, 조기 예매(4/7까지 적용)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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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1
  • 피겨퀸 김연아의 깜찍발랄 VS 여신강림 표정 화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인공 김연아 선수의 각양각색 표정이 담겨있는 광고 촬영 메이킹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프로스펙스 화보 촬영 메이킹영상으로 김연아는 팔색조처럼 다양하고 깜직한 표정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특히 민트 컬러의 가벼운 트레이닝복 차림의 김연아는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천진난만하고 장난기 어린 표정과 행동으로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중간중간에 귀여운 표정을 짓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옆모습도 앞모습도 모두 완벽한 여신 비주얼을 뽐내, 어느 각도에서도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했다.한편 압도적인 실력으로 2013 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오늘 오후 2시 4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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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0
  • 형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요셉 어메이징’ 2013년 ‘대격돌’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공연계를 접수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1948~)는 영국 출신의 뮤지컬 작곡가로 절친했던 팀 라이스와 손을 잡고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를 제작하며 뮤지컬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에비타’,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을 히트시키며 뮤지컬 황제로 우뚝 선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과 ‘요셉 어메이징’, 곧 막을 올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모두 ‘뮤지컬 천재’, ‘뮤지컬의 거장’이라 불리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들이다. 25주년 기념 내한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은 연일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최장기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오르며 각종 기록을 세워 ‘뮤지컬의 신화’로 인식되고 있다. 흉측한 얼굴 때문에 지하세계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팬텀과 그를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크리스틴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오페라의 유령’을 이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또 다른 작품 ‘요셉 어메이징’은 초연작임에도 뜨거운 관심 속에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2만회 이상 공연되며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요셉 어메이징’은 화려한 볼거리와 노래로만 이루어진 송스루 형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화제몰이 중이다. 주인공 ‘요셉’이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노예로 팔려가는 험난한 인생 속에도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의의 경쟁 중이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뮤지컬’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만큼 환상적인 음악과 독보적인 무대연출을 자랑하고 있으며 연기력 되는 배우들의 캐스팅이 더해져 2013년 공연계를 주름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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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0
  • 정주영 현대 창업자 12주기 추모행사 잇달아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21일(목)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12주기 기일을 맞아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잇달아 마련한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 본사 내 체육관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오전 8시부터 추모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 한승철 노조위원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모영상물 상영, 추모사 낭독 등의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되며, 군산조선소 및 서울사무소에도 사내 방송망을 통해 동시 중계될 예정이다. 임직원 외에 지역 주민 등 일반인들도 분향이 가능하며, 당일 저녁 7시까지 개방한다.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도 이날 기술교육원 대강당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일(수) 저녁 7시 30분에는 울산대학교가 주최하는 「정주영 현대 창업자 추모음악회」가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USP(Ulsan String Players)챔버오케스트라와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합창단, 동구여성합창단, 울산남성중창단, HHI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현대학원 산하의 현대청운고, 현대고 등 5개 학교에서도 정주영 설립자의 창학정신을 새긴 창학정신비에 헌화할 예정이며, 현대청운고는 지난 한주 동안 설립자 어록소감문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체적인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6일(토)에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오일뱅크, 하이투자증권 등 그룹사 임원 70여명이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고인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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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9
  • 정통 미국식 샌드위치·멕시칸 요리, 위메프에서 즐기자
    ▲ 위메프 ‘찰리스 필리 스테이크’&’온더보더’ 딜 이미지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허민, www.wemakeprice.com)가 정통 미국식 샌드위치와 멕시칸 요리 등 특별하면서 이국적인 맛볼 수 있는 잇플레이스를 추천한다.   세계 각국을 직접 찾아가야만 먹을 수 있었던 외국식 요리들을 직접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점점 생겨나면서 한식과 중식, 양식, 일식만을 생각했던 일반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선한 아채, 식감이 좋은 스테이크·치즈를 사용한 정통 미국식 샌드위치와 특유의 소스와 향신료로 매콤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인 멕시칸 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 18개국에서 50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찰리스 필리 스테이크’는 지난해 서울 서교동에 한국 1호점의 문을 열었다. ‘찰리스 필리 스테이크’의 대표 메뉴인 ‘필리 치즈 스테이크’는 스테이크를 얇게 썰어 그릴에 야채와 함께 조리한 뒤 치즈를 녹여 따뜻하게 먹는 정통 미국식 샌드위치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하다. ‘찰리스 필리 스테이크’는 신메뉴 ‘페퍼로니 스테이크 밤’의 출시를 기념해 위메프를 통해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1만원 자유이용권을 35% 할인된 6,500원에 판매한다.   타코와 부리또, 퀘사디아 등 멕시칸 요리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세계 200여개, 국내 6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는 신선한 재료와 홈메이드 방식을 추구하며 건강식 메뉴를 내놓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위메프는 온더보더 평촌롯데점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온더보더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의 식사권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무알콜 마가리타와 프루트 에이드 이용권을 6,96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더블 스텍 클럽 퀘사디아와 씨즐링 화이타 스테이크&치킨 샐러드, 소다 음료 2잔을 시중가 5만 4100원에서 30% 저렴한 3만 7870원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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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9
  • 가격 낮고, 옵션 완비! 캠핑카도 중고차가 정답이네
      3월 중순 훈훈한 봄바람이 캠핑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곳곳에는 봄꽃들이 만개해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오토캠핑족들의 발걸음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러한 오토캠핑족들을 겨냥한 캠핑카들을 연이어 출시하기 시작했다. 현대차 싼타페 롱바디 모델인 맥스크루즈,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기아차 카니발R 등이 그 주인공이다. 그러나 오토캠핑족들이 주목하는 캠핑카는 따로 있다. 바로 신차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각종 편의 사양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중고캠핑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그랜드스타렉스 5밴 중고차, 그랜드카니발 중고자동차 등 중고캠핑카들의 중고차 조회수 및 상담수가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알에 따르면, 싼타페, 스포티지, 렉스턴, 코란도C 등 캠핑카의 대안 차종인 SUV 중고차도 매물 조회수 및 상담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불황에도 캠핑과 레저, 자연휴양을 통한 힐링까지 가능한 오토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면서, “이에 따라, 경제성과 편의사양을 갖춘 중고캠핑카가 효율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차 출시로 관심을 끌고 있는 캠핑카, 그랜드스타렉스 5밴 중고차는 그랜드스타렉스 5인승 밴 CVX 디럭스 2010년식 모델 기준 1,160 ~ 1,490만원선에 거래된다. 그랜드카니발 중고차는 그랜드카니발 GLX 하이리무진 11인승 중고차 기준 3,330만원선이다. 오토캠핑 마니아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르노삼성 QM5 중고차는 디젤 2WD SE 플러스 2011년식 중고차 기준 1,790만원선이다. 카피알 관계자는 “4인 이하 가족단위라면, 코란도C, QM5 중고자동차 등의 SUV를, 4 ~ 6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캠핑카를 원한다면, 스타렉스 5밴, 카니발 6인승 중고차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또한, “캠핑카 운전 시에는 차체가 높아 터널, 고가도로, 지하주차장 등을 이용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시속 100km 이상으로 주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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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9
  • 바쁜여성증후군(HWS) 극복하는 스마트한 신제품 출시
    바쁜여성증후군을 들어 보았는지? 직장이나 가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요구 받는 여성에게 나타나는 신종 질병이다. 직장일과 집안일을 해야 하는 '워킹맘'은 물론이고, 육아와 집안일에 시달리는 전업주부, 과도한 직장일로 힘들어하는 미혼여성에게도 자주 나타난다. 바쁜여성증후군(Hurried Woman Syndrome:HWS)은 미국 여성의학 권위자인 산부인과 전문의 브렌트 보스트 박사가 2003년 펴낸 '바쁜여자신드롬'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이의 대표적 증상은 피로와 체중 증가, 성욕 감소인데, 세 가지 증상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여성 대부분은 자녀, 남편, 직장 상사, 친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데, 이 과정에서 피로가 증가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만성 스트레스로 발전하고 만성 스트레스는 불안감이나 우울증, 수면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혹시 나는 바쁜여성증후군이 아닌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n 바쁜여성증후군 의심 증상 및 대처법   <증상 1> 별 다른 증상 없이 피로를 느낀다면?   장시간 근무하거나 아이들에게 많이 시달리는 여성은 피로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일 자신이 하는 일에 비해 피로를 심하게 느끼면 특정 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균형 잡힌 식생활로 예방이 가능한 빈혈도 피로를 느끼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또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는 여성 역시 피로를 호소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따른 증상은 추위를 참지 못하는 것과 체중 증가, 변비, 생리불순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더위를 참지 못하는 것과 손떨림, 부정맥, 체중 감소 증상을 동반한다. 만일 이런 질환이 없는데 늘 피로하다면 바쁜여성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피로할 때는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30대 이상이라면 골다공증 예방 차원에서 칼슘도 함께 섭취한다.   < 건국유업 건국햄, ‘건국 헬스플러스 무지방&칼슘 우유’ >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www.konkukmilk.co.kr)이 11일 새로운 프리미엄급 무지방우유 '건국 헬스플러스 무지방&칼슘'우유를 출시했다. 최고 원유등급인 1급 A원유(세균수기준)에 칼슘함량을 일반우유 대비 1.5배나 높였다. 또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식이섬유와 비타민 A와 D3가 들어있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전국 대리점을 통해 각 가정에 직접 배송되며, 180ml, 450ml 2가지 용량이다.   <증상 2>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했다면?   바쁜 여성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이를 풀기 위해 과식하거나 폭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시간에 쫓겨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거나, 고칼로리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대충 해결하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30~40대부터는 기초대사량이 줄기 때문에 20대 때보다는 식이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에너지원이 되는 음식 섭취량도 줄어야 한다. 나이만 놓고 볼 때 40대 여성의 기초대사량이 20대보다 60~100kcal 적으므로, 그만큼 적게 먹으면 쓰이지 않고 살이 되는 에너지량을 상쇄시킬 수 있다. 또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력과 근육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단백질 섭취 역시 필수다. 시중에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효과적인 닭가슴살을 가공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어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 자연애벗 주식회사, ‘자임 슬라이스 닭가슴살 3종’ >   발효식품 전문기업 자연애벗 주식회사(www.nabut.net)의 ‘자임(Zym) 슬라이스 닭가슴살’은 자사 특허 발효기술을 통해 단백질의 체내흡수율을 최대 90%까지 높여 기존의 닭가슴살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발효와 효소 작용을 통해 닭가슴살의 질긴 근막을 제거하여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칠리(114kcal/100g), 참나무훈제(133kcal/100g), 블랙페퍼(135kcal/100g) 의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자연애벗 제품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6,000원(120g/5pack)이다.   <증상 3> 특별한 이유 없이 성욕이 감소된다면?    바쁜 여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또 다른 증상은 성욕 저하다. 성욕 저하의 원인으로는 육체적∙정신적 요인이 모두 작용한다. 육체적 요인으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만성간염 등 특정 질환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껴 성욕이 줄어들 수 있다. 정신적 요인으로는 업무 스트레스와 집안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 때문에 성욕이 감소할 수 있다. 이 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성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스트로겐은 성관계 시 성 기관을 자극해 성욕을 증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   < 헤럴드에코팜, ‘저스트주스 케빈스 복분자애플 >   헤럴드에코팜(www.hecofarm.com)의 신제품 ‘저스트주스 케빈스 복분자애플’ 유기농ㆍ무농약 복분자에 사과와 적양배추를 넣고 갈아 만든 주스다. 복분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여성의 호르몬 분비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건강 과일이다. 또 여성의 불임 및 갱년기 증상 개선에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위 건강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적양배추를 넣어 고급스런 와인 빛과 영양소를 더했다. 달콤한 사과가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준다. 저스트주스 제품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며, 가격은 4,900원(190ml/114kca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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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4
  • “인생에게 미안할 시간을 만들지 말게나”
    “인생에게 미안할 시간을 만들지 말게나”심장마비로 죽을뻔한 하버드大 전설 첫 마디 하버드 교정을 거닐던 한 교수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다행히 현장을 지나가던 사람들의 응급처치로 살아날 수 있었다. 40년 넘게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 경영학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가 하마터면 운명을 달리할 뻔했던 순간이었다. 기적적으로 깨어난 하워드 교수는 사고소식을 듣고 달려온 제자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렇게 말했다. “제길, 의사들이 틀림없이 내 옷을 망쳐놨겠군. 오늘따라 내가 좀 멋들어지게 차려 입었거든.” 스승의 엉뚱한 첫마디에 웃음을 터트린 제자가 “잔디밭에서 생을 마칠 수도 있었는데 아무런 후회도 들지 않으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워드는 미소로 대답했다. “후회란 건 인생이 기대에 어긋나거나 시도해 보지 못한 꿈이 남아 있을 때만 하는 거야. 헌데 난 내 뜻대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내 인생에 후회란 없다네.” 그를 인생의 또 다른 아버지로 여겼던 제자 에릭 시노웨이는 스승의 확신에 찬 대답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일말의 후회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아무리 많은 돈과 명예를 누리는 사람들도 후회할 수밖에 없는 게 인생 아니었던가? 그리고 하워드 같은 스승이라면 사람들에게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지혜’를 선물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이나 도전에 직면했을 때 학생뿐 아니라 기업의 리더들까지도 그를 찾아가 의지하지 않았던가. 마침내 에릭은 스승에게 가르침을 요청한다. 그 이후 수년 동안 하워드와 에릭이 함께 나눈 대화를 통해 만들어진 책이 바로 ‘하워드의 선물’이다. 하워드의 병실과 서재, 하버드 대학의 캠퍼스, 찰스 강변, 노천카페 등에서 이루어진 이들의 대화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이기도 하며, 스승과 제자의 문답이기도 하고, 친구의 담소이기도 하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처음이기에 세상은 구석구석에 전환점이라는 선물을 숨겨놨지. 그러니 자네 앞에 주어진 전환점이라는 선물을 절대 놓치지 말게나.” “인생이란 누구에게나 처음이기 때문에 한 번도 안 가본 길을 가는 것과 같아. 그럼 어떻게 해야 원하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까? 다행히 세상은 구석구석에 전환점이라는 의미 있는 지표들을 숨겨놨어.” 하워드 교수가 건네주는 따뜻한 조언들은 독자로 하여금 무릎을 치게 만드는 깨달음의 순간을 준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새롭게 보는 법은 물론이고 위기에서 삶의 전환점을 찾는 법, 마지막 순간에 다시 시작하는 법, 용기를 선택하는 법, 삶의 균형을 잡는 법, 삶을 망치는 착각에서 빠져 나오는 법 등 인생 경영에 꼭 필요한 12가지 지혜가 한 상 가득 펼쳐진다. 책이 던져주는 깊이 있는 주제 때문에 자칫 무거울 뻔 했던 책은 그러나 읽는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이 모두 실제 인물들의 경험을 바탕에 두고 있어 생생하기 때문이다. 삶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우며 늘 불확실하지만, 그럼에도 삶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인생 경영계획은 꾸준히 작동해야 한다. 아무리 커다란 좌절을 겪은 사람이라도 가슴 깊은 곳에는 최소한의 희망이 씨앗처럼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교수의 지혜로 가득한 ‘하워드의 선물’은 새 출발을 맞은 직장인과 신입생은 물론이고 ‘후회 없는 인생’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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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2
  • 나문희-김수미 ‘친정엄마’ 2013년에도 계속되는 대한민국 엄마신드롬
    매 시즌 사실적이고 공감되는 이야기로 관객을 울리고 웃기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오는 4월19일부터 약 한달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이미 인터파크를 통해 지난 6일, 1차 4월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오늘(12일) 추가로 5월까지 진행 될 전 공연의 티켓을 오픈 했다. 지난 2007년 연극으로써의 초연 이후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표현하여 관객의 열띤 호응은 물론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아온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하자면 이 땅의 모든 엄마와 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골에서 어렵게 살아 배울 것 못 배우고 펼칠 것 펼치지 못하고 살아온 우리 엄마. 그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으로 자랐건만, 그 딸은 제 잘난 생각에 엄마를 은근히 구박하고 무시하기도 한다. 그런 엄마와 딸이 서로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제 엄마는 그 딸을 결혼시킬 때가 되고, 결혼을 해서 아이 엄마가 된 딸은 비로소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데... 이러한 소소한 생활 속 이야기를 보면서 관객들은 내 맘 같아서 웃고, 서로에게 미안해서 울고, 배우들의 사실적인 연기에 박수도 치면서 그렇게 공감한다. 특히 이 뮤지컬 친정엄마는 ‘국민 엄마’로 대표되는 나문희, 김수미의 출연 뿐만 아니라, 공연을 만드는 극본, 연출, 안무감독 등 주요 스태프들 또한 대부분이 여성으로 알려져 공연계 ‘여성파워’라는 또 다른 타이틀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5월 공연 중에는 평일에도 2회씩 상영 할 예정으로 낮 시간 활용이 용이한 주부들에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평소 브라운관을 통해 봐오던 스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HM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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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2
  • 1000만원 노점창업 2년만에 10억 번 ‘도스마스’ 안성희씨
    ▲ 도스마스 안주인 안성희씨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쫄딱망하고 맨몸으로 한국에 돌아 1000만원 노점으로 시작해 2년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다.’드라마 같은 이야기이지만 이는 실제 경기도 안산 한양대 정문앞에서 멕시코 음식점 도스마스(www.dosmas.co.kr)를 운영하고 있는 안성희(59)씨의 사연이다.지난 7일 안씨를 만나기 위해 도스마스 본점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 한양대 정문 근처를 찾았다. 대학교 정문앞엔 먹거리 식당이 즐비해 도스마스를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도스마스는 한양대 학생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길을 지나는 학생들에게 도스마스를 묻자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도스마스는 기대와 달리 대로변이 아닌 식당가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었으며 약 20평 크기로 테이블 10개정도 갖춘 조그마한 규모였다. 주방에서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는 도스마스의 안주인 안성희씨를 만났다. 도스마스에 대해 소개해 달라도스마스는 ‘두개 더’ 라는 뜻이에요. 하나를 사러 왔다가 두개를 더 사간다는 의미죠. 여기서 파는 주메뉴는 ‘부리또’인데양배추 양파 등에 닭고기를 얹어 구운 후 소스를 발라 먹는 멕시코의 전통요리죠. 멕시코에서는 워낙 대중적인 음식이라 ‘멕시코의 김밥천국’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매장규모가 작은데 부리또 판매량은 어떤가요30초에 1개씩 팔아요. 한참 바쁠때는 매장 밖으로 줄도 길게 서죠, 매장 사이즈는 작지만 주로 테이크 아웃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매출이 높은 편이죠.  가맹점 마다 다르지만 평균  순이익은 월 1000만원정도에요. 도스마스는 생계형 창업으로 점주가 인건비를 좀 많이 받는 사업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아요. 가맹점을 내줄때 반드시 대학교 근처에 매장을 내는 이유는 대학생들은 4끼를 먹어요. 늦게 까지 공부하느라 야식을 챙겨 먹기 때문에 판매량이 많죠. 또 많은 대학생들이 자취나 하숙을 하다보니 밖에서 주로  밥을 사먹다보니 밥값을 공식적으로 지출하는 편이죠. 새로운 음식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양많고 값 싸게 팔면 자연스레 찾아옵니다.  다만 방학에는 매출이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 가맹점주분들께 열심히 벌고 방학에는 여행가라고 권합니다. 멕시코 음식 ‘부리또’를 내세우게 된 이유는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 있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15년 살면서 점심마다 먹었던 메뉴죠. 부리또는 간식이 아니고 주식이라고 봐야 해요. 310g에 콜라 1개면 한끼 식사로 든든하죠. 바쁜 일상에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시장성이 없었다, 원래 정통 부리또는 가격이 비싸고 향신료가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아  시장성이 없었어요. 향신료 빼고 현지화 성공한 셈이죠. 길거리음식으로 시작 수원역에서 한달 남이섬에서 한달 안산 한영대에서 한달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기 망정이지 아마 매장을 바로 차렸으면 망했을 거에요. 미국 이민생활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리먼 브러더스 사태때 한인타운에서 순두부집 2군데 운영하다가 쫄딱 망했어요. 당시 로스쿨에 다니던 딸을 두고 남편과 함께 귀국했어요. 지인돈 1000만원을 빌려서 차량에 장비를 싣고 노점 창업으로 시작했어요. 그때가  2010년 1월인데 한달 준비하고 2월1일 차를 끌고 무작정 수원역으로 나갔었죠. 남편은 주변 눈치를 봤지만 저는 그럴 상황이 아니었어요. 무작정 팔았죠, 하지만 장사가 될만하면 주변의 신고로 경찰서에 끌려가야 했고 한달에 겨우 10일밖에 장사를 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장소를 수원역과 남이섬, 그리고 지금의 한양대로 옮겨다니면서 팔았어요.  판매를 잘 하는 노하우가 따로 있나?남이섬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손님들이 줄을 서더라고요, 손님들은 무엇을 파는지도 모르지만 남들이 줄을 서 있으니까 따라서 설 정도였어요. 한손님이 저를 보고 이런 거 하실분이 아닌것 같다고 묻길래 웃었죠. 다만 저는 줄을 아무리 길게 서 있어도 내앞의 한손님만 상대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어요. 가맹점이 17개로 늘었는데 아직도 월세를 살고 있다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학교앞이라 전세가 없어서 아직도 월세로 살고 있어요, 여기서 장사를 하는 사이에 미국의 딸은 로스쿨을 졸업하고 유명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도스마스는 그래서 우리가족의 행복을 지켜주는 자산이 되었죠. 재투자로 사업을 키울 생각입니다. 간혹 메뉴를 카피해가는 사람, 포장지를 카피하는 사람 있지만 남들이 따라할수 없는 노하우가 있어요. 보통은 자재비가 30%지만 도스마스는 50%나 들어요. 마진폭이 작아서 남들이 따라했다가는 망하기 일쑤죠, 가맹점 관리 운영 방침과 향후 계획은?  미국에서 망해보니 막상 취직할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우리 직원은 망해 본 경험이 있는 우선으로 보고 고용하죠.  또한 저는 직원들이 동업자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가맹점도 직원들에게 우선권을 줍니다. 직원중 3명이 이미 가맹점주가 됐어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가맹점을 내보겠다고 찾아오지만 인생 막장 골목에 다다라 빼도 박도 못하는 분들을 우선으로 고려해요.  도스마스의 향후계획은 현재 17개 가맹점이지만 단기 목표로 대학교 앞 가맹점 50개를 내고 장기적으로는 전문대학교까지 고려해서 300곳에 가맹점을 내줄 생각입니다.아직은 미흡하지만 고마운 마음에 지난 해부터 학교에 300만원 장학금을 냈어요. 이번 학기에는 700만원 추가로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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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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