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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휴가철 ‘스마트 로밍족’ 250% 늘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데이터 무제한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스마트 로밍族’이 작년 휴가철(7.1~8.14) 대비 금년 같은 기간 250% 증가하는 등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작년 7월 1일부터 8월 14일 2만 8천 명 수준이었는데, 금년 같은 기간에는 약 7만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같은 인기로, SK텔레콤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 누적 가입고객 수도 지난 14일 40만 명을 돌파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은 출시 1년 만인 ‘11년 10월 10만 명을 돌파한 후 5개월 만인 지난 3월 20만 명, 이번에 40만 명을 돌파하며 5개월 주기로 약 200%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금년 휴가철 ‘스마트 로밍족’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스마트폰 이용자와 해외출국자 증가에 발맞춰, 데이터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를 대폭 확대하고, 상품요금을 지난 5월에 일 1만 2천원에서 9천원으로 25% 인하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0년 10월 일본 로밍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인 이래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 pass’, ‘Bridge 데이터무제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T로밍 무제한 One Pass’의 경우 이용요금이 1일 9천원으로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저렴하며, 가장 많은 79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79개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서비스 하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 나라를 이동하는 여행객들에게 더 혜택이 많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로밍요금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T로밍 요금계산기’, 10만원 이상 데이터 로밍 사용시 자동 차단하는 ‘데이터 로밍 월상한’, ‘T로밍 스마트가이드’ 앱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출시해 안전한 데이터 로밍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한편, SK텔레콤이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 사용 경험이 있는 남녀 32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가 데이터 로밍 무제한에 대해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밝혀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은 해외 여행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길찾기(지도)교통편·맛집 검색 등 여행지 정보 찾기(44%),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사용(38%), 이메일 확인(12%) 순으로 즐겨 이용한다고 답했다. SK텔레콤 이성영 제휴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걸맞게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로밍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해외 어디를 여행하든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 로밍 사용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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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5
  • 대학생 87%, “친일 청산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학생 10명 중 9명은 해방 이후 우리나라가 친일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광복절을 앞두고 대학생 71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알바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친일 청산 수준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51.1%)’고 평가하고 있었다. 여기에 35.7%는 아예 ‘친일 청산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친일 청산이 ‘그만하면 충분하다(5.3%)’거나, ‘완벽하게 잘 이루어졌다(3.1%)’는 의견은 모두 합쳐 10%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친일청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연하다’는 쪽에 목소리가 모아졌다. 남학생의 74.2%, 여학생의 73.8%가 “당연히 필요하며, 지금이라도 당장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제는 미래를 봐야 할 때, 굳이 필요 없다”는 의견은 17.5%에 불과했으며, 8.5%의 대학생은 “모르겠다”고 답을 유보했다. 한편 일제로부터 해방된 시기가 언제인지 정확히 알고 있냐는 질문에 대학생의 82.5%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모르겠다’고 응답한 대학생은 17.5%였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9.7%만이 ‘모른다’고 답한 데 비해, 여학생은 이의 두 배가 훌쩍 넘는 23.8%가 정확한 해방시기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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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5
  • “통일 이후 DMZ 미래상은?”
    통일 이후 서울과 평양, 세종시까지 연결된 ‘世-京-平 메가리전’이 한반도 중심축을 형성할 것이므로 이에 대비한 한반도 발전전략을 수립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통일 준비과정에서 상당한 개발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개성 연결축은 DMZ 보전을 위한 계획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DMZ·접경지역의 비전과 발전전략> 연구를 통해 DMZ는 평화 그린벨트로 지정하여 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접경지역과 개성 지역은 대도시권 공간구조 속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DMZ·접경지역의 이용 및 보전계획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내에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世-京-平 메가리전’을 한반도 중심축으로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단절 공간인 DMZ 주변 접경지역은 그동안 과도한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및 취약한 산업기반으로 대한민국에서 소외됐지만, 통일 후 한반도의 핵심으로 잠재력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지역이다. 현재까지 중앙정부의 DMZ 관련 계획은 통일, 안보,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동서축 중심의 연계 관광코스 개발이 주를 이룬다. 통일 이후 世-京-平 메가리전을 한반도 행정중심축으로 발전시키고 부산에서 신의주, 광주에서 나진·선봉으로 연결되는 X자형 산업중심축에 위치한 대도시는 주변 지역과 연계 개발하며, 백두대간과 DMZ는 한반도의 주요 생태녹지축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북한은 인구가 밀집한 평양·남포, 청진·나진·선봉, 함흥·원산, 신의주, 개성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이 발달했다. 이 지역에 북한 스스로 빠른 기간에 경제발전을 이루도록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노하우를 전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유엔개발계획(UNDP)과 같은 국제기구와 협력해 지원하면 남북한 경제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과거 경기도 행정구역에 속했던 개성 지역은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58km로 평택보다 가깝다.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수도권 공간구조 속에 산업인력 수급계획과 개성특구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개성까지 확장된 지역을 대상으로 대도시권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발전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통일경제특구 조성, DMZ 가치 세계화, 체류형 관광, 남북 연결 교통망 구축이 관건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DMZ·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북한 내 인구·산업집적 지역과 연계를 고려하여 접경지역에 2 1 형태의 통일경제특구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파주·철원에 산업형 특구, 고성에 관광형 특구를 조성하되 철원은 산업과 관광이 혼합된 형태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 19대 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통일경제특구의 구체적인 규모와 위치는 북한 및 수도권, 강원권의 산업구조를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DMZ가 갖는 세계평화의 상징성과 생태관광 가치를 극대화하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뿐만 아니라 지질공원(Geo Park),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하는 노력도 강조했다. 역사와 안보현실을 체류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DMZ를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도 있다. 현재 DMZ 일원은 연간 6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진각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의 59%가 당일 혹은 1박을 하면서 개성을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개성관광 이유로는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할 수 있기 때문’이 56%, ‘옛날 문화유적을 관광하고 싶기 때문’이 22%로, 중국인 관광객 대상의 개성관광을 통해 남북교류의 물꼬를 틔울 필요가 있다. 북한과 연결되는 경의축, 경원축 외에 당진∼평택∼인천공항∼강화∼개성으로 연결되는 서해축에 161.9㎞의 경기만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世-京-平 국가행정중심축도 보강해야 한다. 이 중에서도 인천공항을 거쳐 강화, 개성으로 연결되는 17.7㎞ 구간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또한 강화∼고성간 255㎞의 동서 평화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DMZ 일원 주요 관광지 연결 및 접경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 DMZ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통합적 거버넌스 체계가 중요하므로 가칭 ‘DMZ 관리청’과 같은 조직을 신설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통일 이후까지 고려한 DMZ⋅접경지역의 이용 및 보전계획을 수립하고, DMZ를 평화 그린벨트로 관리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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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5
  • 다음, ‘EBS 지식’ 서비스 모바일웹 오픈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EBS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EBS 지식’ 모바일웹(http://m.ebs.daum.net/)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EBS 지식’ 모바일웹은 PC웹과 동일하게 ‘지식채널 e’, ‘다큐프라임’, ‘원더풀 사이언스’ 등 EBS의 명품 다큐멘터리ㆍ교육ㆍ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바일 환경 및 프로그램의 특성에 최적화된 UI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이동하는 동안 모바일 사용이 많은 이용자들을 고려해 관심 있는 영상을 간단하게 '찜'하고, 나중에 볼 수 있는 '찜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찜한 동영상은 PC와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MY’ 메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큐프라임’, ‘지식특강’, ‘세계테마기행’ 등의 연속 기획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이 이어보기 쉽도록 시리즈를 체계적으로 묶어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모든 동영상을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화제가 되는 ‘지식채널e’의 동영상이나 댓글을 SNS로 공유함으로써 지인들과 함께 해당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다음은 이러한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해 오는 23일까지 ‘EBS 지식 모바일웹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자보기 아깝거나, 추천하고 싶은 동영상의 감상평을 작성해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3명)을 비롯해 5만원 외식상품권(30명), 영화예매권(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음 이준걸 에듀테인먼트기획팀장은 “이번 모바일웹 오픈에 따라 EBS 지식을 통해 재조명 받는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동영상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지식을 얻고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11월 EBS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EBS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PC웹을 비롯해 스마트TV 셋톱박스 ‘Daum TV ’에서도 EBS의 주요 프로그램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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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LG 휘센, 이색 광고 눈길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의 신개념 옥외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인천공항 무빙워크 옆에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높이 1.4미터, 길이 14미터에 달하는 대형 휘센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판 6개를 최근 설치, 운영 중이다. 국내외 여행객이 무빙워크에 탑승하면 움직임에 따라 광고판의 동물들이 LG 휘센 에어컨의 상징인 ‘매직 윈도우’를 통과해 북극곰, 펭귄 등으로 변한다. 또, 일정 지점 통과시에는 매직 윈도우 색깔이 바뀌는 등 여행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이는 통합 마케팅의 일환으로 옥외광고에 LG 휘센 TV광고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연계성을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광고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휘센’ 바람에 대한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바람의 명소 즐겨찾기’, ‘시원한 사진전’ 등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란 공공장소에서 문자와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디지털 영상장치로 최근 각종 마케팅과 광고는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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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 마힌드라 그룹 신임회장에 선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는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차기 회장에 아난드 마힌드라(사진) 부회장 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마힌드라 그룹 이사회는 지난 8월 8일 인도 뭄바이에서 연차총회 및 이사회에서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48년간 마힌드라 그룹을 이끌어온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의 뒤를 잇게 됐으며,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은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1991년 마힌드라 그룹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2003년부터는 부회장 직을 겸해오고 있다. 재임기간 동안, 마힌드라 그룹은 각각의 산업분야를 선도하며 154억 달러 자산규모의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다. 마힌드라 그룹은 현재 SUV를 비롯한 자동차 전 영역에 진출하였으며 금융, 보험, IT, 소매업, 부동산, 서비스업, 방위산업, 애프터 마켓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 레바 전기자동차(Reva Electric Car Company), 사티암 컴퓨터 서비스사(Satyam Computer Services), 에어로스테프 오스트레일리아(Aerostaff Australia), 깁슬랜드 항공사(Gippsland Aeronautics) 등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전세계로 사업무대를 확장했다.   이 같은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경제매거진 포춘이 선정한 ‘2011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인 25인’에 선정된 바 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2009년 제41회 다보스 경제포럼의 공동의장을 맡는 등 수많은 산업협회와 국내외 조직에서 주요직책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인도산업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2009년 APEC CEO 서밋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석해오고 있으며 한국투자 명예대사, 싱가포르경제개발위원회 국제자문이사, 인도증권거래소 위원 등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 부문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7만5천여 명의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해온 ‘나니 칼리(Nanhi Kali)’ 프로그램을 제안하였으며, 마힌드라 장학재단인 K.C. 마힌드라 교육재단 위원 및 마힌드라 대학인 마힌드라UWC 이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농촌주민 약 3백만 명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는 ‘난디 다논(Naandi Danone)’ 재단 공동창립 및 매일 13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먹을 거리를 제공하는 난디 재단의 평생 이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하버드 인문학 센터에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해 센터 이름이 ‘마힌드라 인문학 센터’로 변경되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이 같은 사회적 활동과 산업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6월 미-인도 재계협의회가 선정한 ‘세계 지도자 상’을 비롯해 올해의 로이즈 뱅킹 그룹 지도자상(2011년), 언스트앤영 올해의 인도 최우수 기업가상(2009년), 이코노믹 타임스의 올해의 기업가상(2009), 미-인도재단(AIF)의 올해의 지도자상(2005년), 라지브 간디 상 (인도 비즈니스계 공로상, 2004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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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자동차
    2012-08-14
  • 살구씨, 목통’을 사용 제조한 식품 유통 판매․금지
    ▲ 맛까지 좋은 도라지 진액골드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살구씨’를 사용하여 제조한 ‘맛까지 좋은 도라지 진액 골드’와 ‘목통’을 사용하여 제조한 ‘효자녹용 엑기스’ 액상 추출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행인’으로도 불리는 살구씨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특유의 독성 때문에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고, 으름덩굴의 줄기인 ‘목통’은 강한 이뇨작용으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되어 있다.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이나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제조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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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이슈/포커스
    2012-08-14
  • 슈주 강인, 뮤지컬 연습사진 공개
    슈퍼주니어 강인이 출연하는 뮤지컬 ‘궁’의 연습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진출을 2주 앞두고 지금 막바지 연습이 한창인 뮤지컬 <궁> 연습실 현장. 사진 속 강인은 무대에서 보였던 화려한 의상과는 사뭇 다른 편안한 복장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날카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으로 구애를 하는 등 사뭇 진지한 그의 표정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뮤지컬<궁> 도쿄공연에서 강인이 맡은 ‘이신’은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갖춘 황태자이자, 항상 궁의 틀 안에서 생활해 온 고독하고 외로운 인물이다. 하지만 채경을 만나면서 점차 사랑,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끼며 따뜻한 사람 냄새나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된다.  최근 그는 자신과 닮은 ‘이신‘을 만나 연기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고 한다. 다소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점, 또 강한 척하지만 마음은 여린 이신의 내유외강형 캐릭터가 자신과 서로 닮아있다고. 그래서인지 전문 배우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입으로 관계자들을 연일 놀라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동분서주 바쁜 슈퍼주니어 활동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궁> 연습실에서 틈틈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그는 “스스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남은 시간동안 총력을 다해서 연습해 무대에 섰을 때, 회가 거듭될수록 잘하는 배우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궁>은 ‘2012년 대한민국은 입헌군주국이다’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 신이를 만나 사랑을 만들어 가는 로맨스를 그린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유우포트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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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2-08-14
  •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 장애우에게 공연관람기회 제공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이 지난 7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연계해 장애우 50여명을 초대,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초대 행사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경덕 교수가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서경덕 교수는 “장애우들이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장애우 친구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자신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지속적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해왔다. 세 차례 무대에 올려진 1탄 공연 때는 다문화가정을 초대한 바 있으며, 사진촬영수익금 일부를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제작사 ㈜랑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초대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며 공연에 대한 더 큰 관심을 부탁했다. 이렇듯 문화나눔활동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오는 8월24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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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휴대폰 사용, ‘음성통화는 줄고, 부가기능은 늘었다’
    ▲ KTDS 직원들이 자체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거처 직접 개발한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은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즉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 원격관리시스템이다.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100이라고 할 때 음성통화 이용률은 40%가 채 되지 않는다. 대신 문자 메시지 송수신, 무선인터넷 접속, 음악/동영상 감상 등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시간은 60%를 넘었다. ‘휴대폰의 멀티기기화’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지난 4월 실시한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능별 이용도’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휴대폰의 고유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음성통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37%에 불과했다. 음악 및 동영상 감상, 게임이 24%, 문자/메신저 21%, 무선인터넷 등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비율이 18%로 음성통화 외적인 기능들의 활용도가 높게 나왔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4G 사용자일수록 음성통화 외에 게임, 메신저, 동영상 등 부가 컨텐츠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 앞으로 이 같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이용자 2명 중 1명(46%)은 최소한 하루에 1시간 이상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과 20대 젊은 층은 1시간 이상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율이 60%를 넘고, 하루 3시간 이상 사용하는 비율도 30%에 달해 이들이 사실상 무선인터넷 시장의 주 소비층임을 보여줬다. 단말기별로는 20대 젊은 사용자가 많은 아이폰이 무선인터넷을 1시간 이상 사용하는 비율이 61%로 가장 높았다.  무선인터넷 이용시 통신망은 무선랜(WiFi)에 비해 3G/4G 이용률이 높았다. 특히 LTE 사용자가 많은 LGU 가입자의 경우 3G/4G 이용률이 더 높았다. 무선인터넷 이용 장소는 연령대별 주 생활영역에 따라 집, 직장, 학교, 교통시설 등으로 차이가 분명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시간에 집중적으로 이용했는데, 특히 고등학생은 오후 9시부터 취침 전까지 무선인터넷 활용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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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네티즌들의 올림픽 핫이슈는 ‘축구’와 ‘오심 판정’
    종합 성적 5위로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2012 런던 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이슈 검색서비스인 ‘소셜픽(social pick)’의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인 ‘올림픽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소셜픽’은 단순히 검색수 기준으로 순위를 제공하는 ‘실시간 이슈 검색어’와 달리, 검색수는 물론 댓글수, 트위터 반응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네티즌들의 참여가 집중된 이슈를 제공한다. 해당 이슈에 대한 실시간 베스트 뉴스, 가장 많이 추천된 게시글 등 신뢰도 높은 정보와 뉴스 댓글, 트위터를 통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함께 보여줘 이슈 파악에 용이하다.   다음이 올림픽 기간 동안의 ‘소셜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네티즌들이 가장 뜨겁게 반응한 종목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축구’로 나타났다. 상위 100개의 ‘소셜픽’ 검색어 중 무려 35개가 축구 관련 검색어로 이에 대한 전체 검색수는 620만건, 관련 댓글 및 트윗수는 32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됐다.   그 중에서도 한일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끝에 딴 ‘한국 축구 동메달’이 ‘소셜픽’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축구 동메달’에 대한 댓글 및 트윗수는 약 5만 건에 달했으며, ‘올림픽 축구 한일전’, ‘올림픽 축구 병역혜택’, ‘한국 축구 4강 진출’ 등의 검색어가 나란히 3, 4, 5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 유난히 많았던 ‘오심 판정’ 이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남자 유도 66kg급 8강전에서 벌어진 ‘조준호 판정번복’이 ‘소셜픽’ 검색어 2위에 오른 것. ‘조준호 판정번복’은 약 42만건 검색됐으며, 관련 댓글수 및 트윗수는 1만 7천여 건이었다. 이와 함께 ‘런던올림픽 오심’이 10위, ‘신아람 오심 심판’이 16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아람 외신’, ‘국제펜싱연맹 항의 기각’, ‘IOC 메달 요청 거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 등 시시각각 변하는 신아람 선수 관련 검색어가 100위권에 8개나 순위를 올린 점에서 신아람 선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도 ‘소셜픽’ 검색 순위에 반영됐다. ‘김재범 금메달’이 7위를 차지했고, ‘손연재 5위’, ‘박태환 귀국’, ‘오진혁 금메달’이 12위, 13위, 15위를 기록했다. 깜짝 열애설을 발표한 금메달리스트 커플 ‘기보배 오진혁’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36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렸던 ‘올림픽 여자 배구’가 17위, ‘져주기 논란’의 ‘여자 배드민턴 실격’이 20위에 랭크됐다.   # 다음 ‘소셜픽’ 주간 올림픽 검색어 순위 (7월 27일~8월 12일) 순위 키워드 댓글수 트윗수 검색수 1 한국 축구 동메달 33,881 15,183 96,111 2 조준호 판정번복 16,328 857 424,639 3 올림픽 축구 한일전 13,101 1,461 54,036 4 올림픽 축구 병역혜택 11,863 1,098 282,936 5 한국 축구 4강 진출 11,392 1,358 100,279 6 한국 스위스 8,407 4,058 587 7 김재범 금메달 7,075 5,136 170,924 8 올림픽 축구 4강 진출 9,332 2,475 51,354 9 한국 브라질 4,196 7,429 81,612 10 런던올림픽 오심 10,461 1,116 74,456 11 한일전 일본 반응 9,523 1,824 1,079,113 12 손연재 5위 10,136 778 261,685 13 박태환 귀국 5,567 5,343 73,390 14 아스널 박주영 9,294 990 65,484 15 오진혁 금메달 7,309 2,594 95,332 16 신아람 오심 심판 8,114 1,681 23,292 17 올림픽 여자 배구 1,202 8,560 21,873 18 박태환 쑨양 7,969 1,724 9,439 19 기보배 오진혁 7,068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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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현대차, ‘에스엠아트 엑시비션’ 특별전시
    ▲ 현대차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에 현대차와 SM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내외장 디자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적용된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STAREX STAR with SM Entertainment)’ 차량 안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인기 그룹 동방신기 (좌: 최강창민, 우: 유노윤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IT 전시회 ‘에스.엠.아트 엑시비션(S.M.ART EXHIBITION)’에 참가해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와 협업한 이색 존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에 현대차와 SM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내외장 디자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적용된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STAREX STAR with SM Entertainment)’ 모델을 전시한다.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STAREX STAR with SM Entertainment)’ 모델 내부는 ▲전자동 레그 서포트와 통풍 및 열선 기능이 들어간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VIP 시트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작업 및 모니터를 할 수 있는 전자동 태블릿 PC 거치대 ▲장거리 이동 시 편의를 위한 미니냉장고 ▲극장수준의 영화 및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급 오디오 및 스피커 시스템 ▲팬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차량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채널 블랙박스 ▲ 최상의 휴식을 보장하는 럭셔리한 느낌의 독서등, 무드등 등 다양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S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별 전시는 자동차와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함께 결합된 특별한 협업”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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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다음, 네티즌 70%가 모바일로 올림픽 즐겨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2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의 지표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한 하이라이트 동영상 재생 수 및 네티즌 참여가 70%에 달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이 모바일로 중계나 동영상 하이라이트만 시청한 것이 아니라, ‘네티즌 핫이슈’, ‘런던의 신’ 등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   # 하이라이트 동영상 총 5,200만회 재생, 이중 70%가 모바일을 통해 시청   다음은 '런던2012' 중계센터를 오픈하고 PC와 모바일에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제공했으며, 지하철 1~4호선에 설치된 디지털뷰에서도 함께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서비스했다.   그 결과 올림픽 하이라이트 VOD 재생횟수는 총 5,200만회를 기록했으며, 무려 70 %가 모바일을 통해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2,000만회보다 2.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새벽 시간대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거실의 TV나 인터넷 시청 보다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모바일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이 본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축구 한일전의 ‘전반 38분 박주영 선제골’이었으며, 일본전 관련 동영상의 재생횟수는 총 8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2위는 ‘양학선 금메달순간’, 3위가 ‘논란의 1초’ 동영상이 차지했다.   올림픽 기간을 전후해 다음 스포츠의 모바일 페이지뷰(PV)는 4배 이상, PC웹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 기간 모바일 페이지뷰 최고치를 기록한 날은 축구 일본전이 펼쳐진 11일로 PC웹 페이지뷰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내부지표 기준)   # 네티즌 80% 모바일로 ‘런던의신’, ‘네티즌 핫이슈’ 등 참여하며 올림픽 즐겨   이번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모바일을 통한 네티즌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네티즌들이 모바일로 단순히 중계나 동영상 하이라이트만 시청한 것이 아니라, ‘네티즌 핫이슈’, ‘런던의 신’ 등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   네티즌들의 감정을 ‘파이팅’, ‘분노’, ‘토닥토닥’ 등의 이미지로 표현하는 코너 ‘네티즌 핫이슈’에서는 13일 오전 10시까지 약 1,200만명의 네티즌들이 이슈별로 직접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이 중 77%에 해당하는 920만명이 모바일을 통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 핫이슈’에서는 지난달 31일 새벽 여자 개인 에페 준결승에서 벌어진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 논란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려 55만여명이 참여해 약 88%가 분노를 표했으며, 한일전 축구를 앞두고는 약 10만명이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네티즌이 주요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참여형 게임 '런던의 신'에는 약 6만명이 참여했으며, 63%인 3만 8천여명이 모바일을 통해 참여했다. ‘런던의 신’을 통해 런던 올림픽 예측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번 올림픽에서 효자 종목 역할을 톡톡히 한 양궁과 사격, 펜싱에 대한 네티즌들의 메달 가능성 예측은 큰 차이가 있었다.   전체 참여한 네티즌 여자 사격 김장미(금메달), 남자 사격 최영래(은메달), 남자 펜싱 에페 개인 정진선(동메달),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 김지연(금메달), 남자 플뢰래 개인 최병철(동메달) 등의 메달 획득을 예상한 네티즌이 50% 미만일 정도로 메달 가능성을 낮게 예측했다. 반면 네티즌 99%가 여자 양궁 기보배의 메달 획득을 예측했으며, 남자양궁 단체, 여자양궁 단체 순서로 메달 획득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올림픽 기간 중 각 서비스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스포츠 지표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검색 지표가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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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유통가에 부는 패션입은 제품
    올해 상반기 유통가는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었다. ‘협업’이라는 의미의 콜라보레이션은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특정 기업의 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형태에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기업과 기업이 손을 잡는 브랜드 간 공동 작업을 통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유통가의 흐름을 바꾸어 놓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은 화려하고 이색적인 특징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들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 효과를 노리는 긴요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나 올해 상반기는 옷을 입은 듯한 제품들과 유명 브랜드를 프린팅한 의류 브랜드가 많아 불황 속에서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섹시하고 전위적인 ‘코르셋 입은 코카-콜라 라이트’ 등장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단연 ‘코카-콜라 라이트’. 코카-콜라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영감으로 탄생한 ‘코카-콜라 라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데이(Day)’, ‘타투(Tattoo)’, ‘나이트(Night)’ 보틀 3종과 ‘데이(Day)’, ‘나이트(Night)’ 캔 2종을 6월 말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그동안 장 카스펠 바작, 겐조 타카다, 로베르토 까발리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화려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왔던 코카-콜라는 이번 장 폴 고티에 에디션을 통해 다시 한번 자유분방하고 전위적인 예술품을 선보였다. 특히 마돈나의 코르셋을 입어 섹시함을 강조한 나이트 보틀(Night)과 스트리트 감성의 유니크함을 살린 타투 보틀은 정교한 패턴 속에 육감적인 여성바디를 연상시켜 코카-콜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스트라이트를 활용한 ‘데이 보틀(Day)’은 장 폴 고티에 특유의 모더니티 감성을 살린 에디션으로 국내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진행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다져온 코카-콜라사는 2012년, 인터내셔널 대세인 장 폴 고티에가 참여해 칼로리의 가벼움을 하이패션 감성으로 담아내는데 성공하였다”면서 “유럽 등지에서 화제를 모았던 장 폴 고티에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국내 판매로까지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출시가 국내 마니아 층들의 수집욕을 채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 폴 고티에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백화점과 편의점 등에서 9월 전 소진 시까지 구입할 수 있다. 올림픽 위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x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 다양한 디자이너,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매 시즌 개성 있고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2012 런던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뉴욕을 대표하는 편집매장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오프닝 세레모니는 이름에 담긴 의미와 철학처럼 스포츠와 패션을 연결하여 올림픽을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데 동참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이코닉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실루엣을 오프닝 세리모니만의 새롭고 유니크한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총 세 개의 시즌에 걸쳐 선보일 에정이다. 그 첫 번째 2012년 FW 컬렉션은 수영과 사이클링 의류의 요소를 90년대 스트릿 웨어의 에티튜드와 결합한 것으로 아디다스 주요 매장 두 곳(명동 직영매장 02-756-7321, 압구정 2 직영매장 02-547-0325)과 주요 편집매장(Koon, Boon the shop, 10 Corso como, Man on the boon)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제품정보 : www.originalslove.com,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온라인 판매처: shop.adidas.co.kr)  청바지 입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옴므 청바지를 입은 화장품도 등장했다.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와 화장품업체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옴므는 휴가철을 맞이해 갖고 다니면서 바를 수 있는 라네즈옴므 선 BB크림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리바이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서로 다른 분야의 제품이지만 젊은층이 타깃인 점이 같아 마케팅 효과가 배가된 케이스다. 서로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은 리바이스와 아모레퍼시픽은 개성과 트렌드를 넘나드는 젊은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슈에무라와 칼 라거펠트와의 만남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손잡고 2012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2007년 작고한 슈에무라와 칼 라거펠트의 20여 년 인연에서 비롯되었다. 슈에무라 관계자는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헌신했던 서로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거펠트는 컬러와 패키지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컨셉트에 대해서는 “아이코닉하면서도 아이러니한 스타일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올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니클로 안에 콜라 있다?  유니클로는 ‘UT 기업 콜래보레이션’시리즈의 8번째 라인으로 출시된 ‘코카-콜라 UT(유니클로 티셔츠)’ 는 ‘UT 그랑프리 티셔츠 콘테스트’의 수상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코카-콜라의 컨투어병과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행복과 긍정의 가치’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콘테스트에서 1등으로 뽑힌 수상작은 홍콩의 ‘Karrie Lee’ 의 작품으로 오후 4시쯤 티타임 (Tea time)을 즐기는 홍콩 관습에 착안 아이디어를 얻었다. ‘Tea time’의 ‘티(Tea)’ 를 ‘티(Tee)’로 변형하여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Enjoy your Tee time’ 이라는 주제를 설정하여 디자인했다. 티셔츠 그래픽은 코카-콜라의 톡톡 튀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반영, 마치 착용자가 빨대를 통해 콜라를 마시는 것처럼 표현되었다.    코카-콜라 품은 에잇세컨즈(8IGHT SECONDS) 제일모직의 글로벌 SPA브랜드 에잇세컨즈(8IGHT SECONDS)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COCA-COKA)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발매했다. 두 업체가 선보인 라인의 특징은 브랜드 네임만을 빌려 로고를 크게 적은 의류 브랜드와는 다르게 코카-콜라 오리지널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으로는 그래픽 티셔츠, 파우치, 캔버스 백 등이 있으며 티셔츠는 에잇세컨즈 전 매장에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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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양궁 기보배, 남자친구 오진혁은 유머러스한 사람
      SBS 런던와이드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가 남자친구 오진혁 선수에 대해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8월 12일 방송분에서는 양궁 3개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대표팀 장영술 감독과 함께 남자 대표팀의 오진혁, 임동현, 김법민 선수 여자 대표팀의 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선수가 런던 2층버스에 오른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 사귄지 2년이 넘은 선수촌 내에서는 유명한 궁사커플인 오진혁 선수와 기보배 선수의 연애이야기가 같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기보배 선수는 "오빠가 카메라 앞 인터뷰에서 너무 쑥쓰러워 한다“며 ”하지만 둘이 같이 있을 때는 굉장히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말해 남자친구인 오진혁선수를 웃음짓게 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이들을 지켜본 나머지 선수들은 이 커플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MC 최기환 아나운서가 “한 체격들하는 남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뱃심 양궁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운을떼자 선수들은 “다른 종목에 비해, 양궁 대표팀은 상대적으로 음식조절에 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며 “특히 가장 몸집 좋은 오진혁 선수가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앞으로는 '뱃살'이 남자 양궁선수 체격조건의 교과서가 될 것”이라는 대답을 들려줘 순식간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어 선수들은 “양궁이 효자 종목으로서 꼭 금메달을 따야한다는 국민들의 기대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면서 “메달색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밝혔다. 그리고는 “손에 굳은 살이 박히고, 엄지손가락이 짝짝이가 되는 고된 훈련도 참고, 이번에 메달을 딸 수 있었던 건 가족 같은 분위기가 한 몫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분에서 양궁선수들은 런던와이드팀과 함께 런던 2층 버스를 타고서 세계 최대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 갤러리를 방문하는 가 하면 밀레니엄 브릿지 앞의 잔디밭에서 이야기꽃을 피운 내용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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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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