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7(화)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1999년 처음 등장해 ‘미니홈피’ 콘셉트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싸이월드가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지난 3일 싸이월드가 지난달 26일 폐업 처리를 완료했다. 국세청 홈텍스 서비스의 사업자 등록 상태 페이지에서 싸이월드 사업자를 조회하면 ‘폐업자’로 확인된다. 


지난해 10월 싸이월드에서는 사전 공지 없이 2,000여명의 이용자들이 접속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당시 ‘cyworld닷컴’ 도메인이 지난해 11월로 만료 예정이었기 때문에 싸이월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사진이나 게시글 등 과거 개인 정보를 옮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폭주했다. 이에 싸이월드 측이 올해 11월로 도메인 사용 기간을 연장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된 듯 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싸이월드는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였고 결국 싸이월드는 서비스를 중단했다.


최근에는 싸이월드 데이터 백업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정보통신망법 제29조에 의하면 인터넷 사업자가 폐업하면 이용자 데이터를 즉시 삭제하도록 되어 있어 기존 이용자의 데이터 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싸이월드.jpg
싸이월드 미니홈피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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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폐업, 미니홈피 백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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