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정려원이 남 다른 팬 사랑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갤에서 훔쳐온 앵꼬 커플.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개제했다.

공개 된 사진은 디시인사이드 ‘드라마의 제왕’ 갤러리에 한 유저가 올린 것으로,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무한 몰입하게 하고 있는 앤서니(김명민 분)와 이고은(정려원 분)을 ‘앵꼬 커플’이라 칭하며 귀여운 캐리커쳐를 그린 그림이 담겨있다.

극 초반 <우아한 복수>의 대본을 수정하며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장면부터, 앤서니가 몰락한 이후 고은과 다시 재회하며 티격태격 대기 일쑤인 모습은 마치 ‘톰과 제리’를 보는 듯 서로 먹고 먹히는 모습을 선사해 안방극장에 깨알 같은 웃음을 전달하는 그들에게 팬들이 앤서니의 ‘앤’과 고은의 ‘고’를 합쳐 발음하기 쉽도록 ‘앵꼬 커플’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

그림 속 앤서니는 8:2의 가르마와 부리부리한 눈빛뿐 아니라 고은의 초롱초롱한 눈과 강단 있어 보이는 입매가 실제 김명민, 정려원과 싱크로율 100퍼센트를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은 함께 있어야 극 중 흥미가 더 살아나는 듯!”, “두 사람이 커플이 되면 왠지 뻔한 커플은 아닐 것 같다!”, “그림만큼 귀여운 커플 기대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SSD & 골든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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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버금가는 ‘앵꼬 커플’에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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