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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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의 죽음을 둘러싼 참혹한 ‘베일’, 12월 5일 개봉
    ▲ 아내의 외도와 베일에 둘러싸인 그녀의 죽음을 그린 영화 베일이 12월 5일(목)에 개봉한다.(사진제공: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어느 날부턴가 낯설어진 아내의 외도와 베일에 둘러싸인 그녀의 죽음을 그린 영화 ‘베일’이 12월 5일(목)에 개봉한다. 이미 제 11회 보스턴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정창현 감독의 영화 <베일>은 완전한 독립영화이다. 제작, 각본, 편집, 미술 등 대부분의 작업을 감독이 진행했다. 열악한 상황으로 인해 연출부도 없이 최소의 인원으로 촬영했지만, 그 어떤 영화에도 뒤지지 않는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베일>은 결혼 2년째에 접어드는 영식이 최근 아내 소연에게서 예전과 달라진 듯한 느낌을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아내가 낯선 남자와 만나는 것을 목격한 영식은 심부름센터에 소연의 미행을 의뢰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잡지 못한다. 영식은 계속되는 아내에 대한 의심으로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된다. 얼마 후, 소연이 낯선 곳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이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 김 형사는 영식과 소연의 내연남으로 의심을 받던 오민수를 불러내 수사를 진행한다. 조사에서 오민수는 혐의를 부인하며 소연과의 내연관계 또한 부정하고, 영식은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오민수의 조사 결과를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하는데...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베일>이 12월 5일(목) 개봉과 함께 그 베일을 벗으며,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3-11-25
  • 나이키, 2014년 브라질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 루이즈 구스타보 , 리오에서 나이키의 새로운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 공개(사진제공: NIKE, Inc.) 나이키 (뉴욕중권거래소 종목명:NKE)는 오늘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에서 열린 행사에서 새로운 브라질 국가대표 홈경기용 유니폼을 공개했다. 내년 여름,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 대표팀이 입게 될 이번 유니폼은 성능과 혁신, 문화적 디자인 요소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를 결합시켰다. 나이키 브랜드 부문 사장인 트레버 에드워즈(Trevor Edwards)는 “브라질 대표팀의 유니폼을 만드는 것은 나이키의 영광이다. 단순히 선수들의 유니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브라질 축구의 역사와 5개의 별, 축구 경기에 대한 애정 나아가 브라질의 희망을 나타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유니폼은 선수들의 체온을 조절해 선수들이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나이키 드라이핏 (NIKE Dri-FIT) 기술은 피부에 맺힌 땀의 습기를 더 빨리 증발될 수 있도록 옷 밖으로 배출시키고 레이저로 절단한 미세한 구멍과 정교하게 가공된 그물 부분이 우수한 통기성과 공기흐름을 위해 열을 발생시키는 부분이다.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면서 우수한 성능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나이키의 노력에 따라 티셔츠와 반바지, 그리고 국가대표팀 유니폼으로는 최초로 양말까지 모두 재생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의상에는 평균18개의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되었다. 2010년 이후로, 나이키는 2800개 이상의 풀사이즈 축구 경기장에 달하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약 20만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했다. 나이키 풋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틴 로티(Martin Lotti)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적용하는 것이 나이키의 디자인 및 개발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의 목적은 선수들에게도 그리고 지구에도 좋은 유니폼을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디자이너들은 착용감과 편안함을 개선시키고 유니폼을 입고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위해 3D 신체 스캐닝으로 브라질 국가 대표팀 선수 전원의 몸을 스캐닝 했다. 브라질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고찰하면서, 나이키의 디자인 팀은 이번 국가 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에 브라질만의 독특하고 차별화 된 문화를 적용시키는 한편 이 국가대표팀의 클래식한 노란색 저지의 전통과 문화를 유지했다. 마틴 로티는 “브라질의 홈경기용 유니폼은 브라질의 국기와 같아서, 이 나라와 이 국민을 상징한다. 우리는 홈경기용 유니폼이 가지는 진정성을 유지하면서 축구의 빠른 속도와 브라질의 문화의 퓨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저지에는 Y넥 디자인이 적용되어 편안한 착용감과 모양을 연출했으며, 반바지는 클래식한 브라질리안 바시티 로얄(Brasilian Varsity Royal) 색상에 흰색 줄무늬를 적용했다. 심플하면서 아이콘적인 이번 유니폼은 좀 더 슬립한 핏을 가지며 선수들의 신체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좀 더 잘 맞는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운동성과 편안함을 증대시켜 줄 수 있도록 커팅되었다. 브라질 대표팀의 문장 또한 이번에 업데이트 되어 조금 더 커졌으며 좀 더 반짝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 금색 짜임이 추가되었다. 문장 뒤, 저지 안쪽에는 ‘축구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로 된 슬로건 ‘Nascido para jogar futebol’이 새겨져 있다. 나이키는 브라질 디자이너인 브루노 빅(Bruno Big)과 함께 모든 저지의 뒷 목 안쪽에 자랑스러움을 상징 할 수 있는 마크를 만들어 냈는데, 노란색 홈경기용 저지를 입었을 때 이들 대표팀을 부르는 별명인 “카나링요(Canarinho, 작은 카나리)”를 나타내는 작은 노란색 카나리를 모티브로하는 마크이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 (Neymar)는 “아마레링아(amarelinha. 작은 노란색- 홈경기용 저지의 애칭)를 입는 것은 나와 내 동료들에게는 영광이다”라며 “브라질은 축구를 하기에 매우 특별한 곳이며 정말 열심히 해서 우리 나라를 위해 꼭 우승하고 싶다. 이번 유니폼은 기술적인 우수성을 제공해줄 뿐 아니라 영감을 주기 때문에 우리가 우승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름과 번호가 새겨진 부분마저도 아주 미세한 구멍이 있어 습도를 조절하고 효과적인 쿨링을 가능하게 한다. 선수 이름과 숫자의 스타일은 브라질 도로에서 널리 볼 수 있는 손으로 만든 포스터에서 사용되는 클래식한 폰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선수들이 입는 모든 저지는 모두 브라질에서 만들어졌다. 브라질의 유니폼은 나이키 스토어나 nike.com에서 11월 24일부터 선주문 가능하며 12월 5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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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 조리 후 30분”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 아시나요?” 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브랜드 올떡볶이(대표 황병우)가 50여명으로 구성된 시식단을 모집, 조리 시간대별로 떡볶이 맛을 비교해 본 결과 조리 후 30분이 가장 맛있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올떡볶이는 자체 R&D 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을 통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얻어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사 결과 떡볶이는 조리된 직후에는 소스가 떡에 베어있지 않아 깊은 맛이 나지 않는다. 약한 불로 30분 정도 가열했을 때 비로소 떡과 소스의 궁합이 최고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면 떡이 풀어지게 되고 소스가 응고되어 점차 식감과 맛이 떨어진다. 2시간 이후에는 소스의 색이 검정 빛을 띄게 되고 떡볶이 본연의 맛을 잃게 된다.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인 조리 30분 이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며 2시간이 지난 떡볶이는 폐기한다.     올떡볶이의 황병우 대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며 “주 1회 외식 전문가를 매장으로 파견하여 매장의 위생과 맛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더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떡볶이 조리대를 2칸으로 분할해 첫 번째 칸에서 떡볶이를 조리 하고 두 번째 칸에서 떡볶이를 보관 후 판매해 언제나 신선한 떡볶이를 끊이지 않고 제공한다.     이러한 떡볶이 판매 시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떡볶이의 맛과 위생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이 증가해 매출 향상으로 이어졌다.     한편 ‘올떡볶이’ 메뉴는 피로 회복과 빈혈, 변비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매실로 자연의 깊은 단맛을 내고 필수 영양소의 성분이 높은 국내산 쌀을 혼합하여 쫄깃한 식감을 강화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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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 무료창업지원 1억 기부
    ‘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의 선행이 차가운 날씨 속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만은 경제 자립을 꿈꾸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병만은 2012년 ‘김병만의 나눔지원센터’를 설립,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지난해 두 가정 무료창업 지원을 해준데 이어 10가정에게는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나눔지원센터의 선행은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3 힘내라 우리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창업 지원은 창업이 가능한 부부(가족)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자 중 총 5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만의 나눔지원센터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가정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김병만은 “이번 무료임대 창업을 통해 영업 활동을 시작하는 가맹점들의 홍보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며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가정에도 이번 무료 창업 지원을 통해 웃음꽃이 다시 피어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의 투마리치킨은 100% 국내산 신선하고 양질의 닭만을 사용하고 있으며20가지 한방 재료로 만든다. 또한 빙초산과 사카린, 방부제 없이 직접 만든 치킨무 사용으로 바른 먹거리 캠페인에 앞장 서고 있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으로 가맹점이 100호점(서울, 경기, 인천지역)을 돌파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3-11-22
  •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250억 성금
    ▲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일 시작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캠페인 첫날 1호 기부자로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우리 사회의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성금 규모를 50억원씩 크게 증액했을 뿐만 아니라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는 첫날 1호 기부자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기억하고,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교통안전, 장애인, 문화예술,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성금 전달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11년간 총 1,3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60만 달러를 지원하고, 대규모 문화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까지 국내 결연단체 및 소외이웃 가정의 8,200여명을 문화공연에 초대하는 등 활발한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정착(세이프 무브)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이지 무브) ▲환경보전(그린 무브)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해피 무브)를 사회공헌 4대 중점 체계로 삼아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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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1
  • 해외쇼핑몰 3만여개와 제휴, 구매대행 무료인 글로벌쇼핑 러브잇 공식 오픈
    -미국,영국 유명브랜드,쇼핑몰의 세일 정보 매일 제공 -해외직구 구매대행 수수료 무료, 파손보험, 최저가 보장 -매일 9시 나만의 맞춤세일정보 제공 유용     쇼핑에 국경이란 없다.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쇼핑시장이 2조원대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구매대행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해외직구와 해외브랜드 세일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쇼핑 서비스’ 러브잇(www.luuv.it) 사이트가 11월19일 오픈했다. 러브잇(www.luuv.it)을 방문하면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하며 관심있어 하는 다양한 브랜드 세일 정보를 한 눈에 간편하게 볼 수 있다. 현재 러브잇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갭(Gap), 뉴밸런스 아울렛(New Balance Outlet), 어그(Ugg), 레고(Lego), 드럭스토어(Drugstore.com), 리버티런던(Liberty London)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등 300여개 인기 스토어의 세일과 핫딜이 매일 업데이트돼 제공된다. 특히 패션, 베이비, 스포츠,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세일정보가 업데이트되므로, 관심 스토어로 등록해놓으면 일일이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까페 등을 방문 안해도 매일 오전9시 자신의 메일로 세일정보를 통합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러브잇은 또한 해외 쇼핑몰 3만여개와의 제휴를 통해 구매대행 수수료 0%로 파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상당수가 구매대행 수수료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어, 러브잇은 사이트 가입 모든 회원에게 구매대행 수수료 0%로 진행한다. 기존 구매대행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부터 배송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제품 가격의 약 10%까지 수수료를 청구하기도 해 러브잇의 새로운 서비스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러브잇은 프리미엄 회원 서비스를 통해 최저가 보장, 파손분실 안심보험, 그리고 단순변심으로 중고거래를 원할 경우 중고안심거래 대행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구매대행 수수료 0%를 내걸은 러브잇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해외직구 상품이 국내 동종 타 해외직구 쇼핑몰보다 비쌀 경우 차액 만큼 환불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국내 해외직구 이용자들에게 숨은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프리미엄 유료회원은 파손분실에 대한 안심 보험이 기본 제공되며 중고 아닌 중고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심거래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여 단순 변심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유료회원을 위한 온라인 구매컨설턴트는 해외 사이트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영작/번역/관세상담/기타 해외직구 문의 등에 대해 빠르게 답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러브잇을 운영하는 캐주얼스텝스(주)의 김진하 대표는 “FTA, 경기불황, 그리고 낮아진 배송료 때문에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해외직구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달라진 소비패턴에 맞춰 다양한 해외브랜드 세일정보를 포함한 쇼핑 정보 제공에 집중하면서 소비자가 구매대행 수수료와 반품에 대한 부담을 덜고 글로벌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러브잇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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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 유희열 효과! 다이내믹해진 K팝 스타 시즌3가 온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의 연출진이 새로운 에너지로 무장한 <시즌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 시즌 1, 2에 이어 3까지 를 진두지휘 해오고 있는 박성훈 PD가 D-5일을 남긴 상태에서 각국과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초반 오디션과 지난 본선 1, 2라운드를 직접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만의 분위기를 공개한 것.   박성훈 PD는 “유희열 심사위원의 합류로 완전히 새로운 화학작용, ‘유희열 효과’가 일어나고 있다”며 “심사위원으로서 첫 활약이기 때문에 예측불허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심사 패턴을 뒤엎는 견해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심사가 다이내믹해졌다”고 유희열 심사위원이 가져온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세 심사위원은 나이가 비슷한 만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때문에 스스럼없이 이견을 표출하고 있다”며 “대형 기획사를 이끌고 있는 양현석-박진영과 상대적으로 다른 성향의 유희열이 논쟁을 벌이기도 하며, 세 심사 위원이 각각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음악 장르가 다른 데에서 오는 대립구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시즌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은 늘 앞선 트렌드를 만들어왔던 프로듀서들인 만큼 이번 심사에도 ‘색다름’을 강조했다. 지난 시즌의 박지민-이하이-악동뮤지션을 그대로 답습하는 참가자들은 예외 없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며 “세 심사위원이 공통적으로 예상하고 있는 K팝의 트렌드와 그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침체기라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는 “오디션의 ‘음악’ 자체가 지겨워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패는 좋은 ‘음악’과 ‘무대’ 그 자체다. ‘좋은 음악’을 찾아내고 들려주는 프로그램 본질에 충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맨발의 친구들’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 첫 방송될 SBS 는 숨어있던 ‘게으른 천재’들을 찾기 위해 오디션 개최 지역을 늘리는가하면, 신선한 시각으로 심사를 이끌어갈 유희열 심사위원을 영입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던 상황. 오디션 종결자로서의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격이 다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제공=SBS]  
    2013-11-19
  • 충북, 남부3군 2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 논의
      충청북도는 보은, 옥천, 영동을 대상으로 2016년까지 603억 원을 투입하는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전략사업 논의를 위해 15일 영동군 심천면 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남부권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정구복 영동군수,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 류일환 보은 부군수, 박수화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지역균형발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토론회는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정책 보고 및 남부 3군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원광희 충북발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김노수 영동대교수, 김태영 충북도립대 교수, 육철 영동대 교수, 김동일 남부권 발전포럼 위원, 이현세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남부권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 앞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균형발전은 민선5기 함께하는 충북의 정책기조이자 핵심가치로서, 우리도가 시․군 간 균형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다양한 균형발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역 간 발전격차가 완화되고 있다는 연구용역결과가 나온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앞으로도 저발전 시군에 대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도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충청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는 보은군에 지역균형발전 1단계사업으로 147억 원을 투입하여 보은대추 명품화 및 농가 소득 증대 등 큰 성과를 올렸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되는 2단계 사업에는 200억 원을 확보하여 동부일반산업단지조성 사업, 스포츠파크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옥천군에 1단계 사업비로 145억 원을 투입하여 창업 및 기업유치 9개 업체, 52개의 의료기기 및 기계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제2단계사업에서도 의료기기밸리 연계사업 등에 200억 원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의료기기분야를 특화․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옥천군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동군에 1단계 사업비로 164억 원을 투입하여 기업지원센터 건립, 국악체험촌 건립, 영동군 파워브랜드 개발․홍보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단계에는 203억 원을 확보해 와인산업육성, 국악 산업화 및 마케팅 사업 등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남부3군의 균형발전사업에 반영하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2단계 균형발전사업이 완료되는 2016년경에는 보은, 옥천, 영동 등 남부권역의 지역별 특화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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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 현대기아차, 미국 잔존가치 3개 차종 최우수상 수상
    ▲ 기아차 쏘울    현대차 ‘싼타페’와 ‘엑센트’, 기아차의 ‘쏘울’이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았다.   현대ㆍ기아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社가 발표한 ‘2014 잔존가치상(2014 Residual Value Award)’에서 지난해에 이어 3개의 최우수 모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일정 기간 신차를 사용한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으로, 3년 후 잔존가치 평가가 일반적이다.     현대차는 이번 '2014 잔존가치상'에서 ‘싼타페’가 중형SUV 부문에서, ‘엑센트’가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한 차종을 의미하는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   ‘싼타페’는 포드 ‘익스플로러’, 스바루 ‘아웃백’ 등 쟁쟁한 경쟁차들을 제치고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고, ‘엑센트’는 도요타 ‘야리스’, 혼다 ‘피트’ 등 전통적 소형차 부문의 강자들을 모두 제쳐 현대ㆍ기아차 최초의 소형차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모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기아차는 '쏘울'이 소형MPV 및 소형유틸리티 부문에서 전년도 수상 차종인 ‘미니 컨트리맨’을 제치고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 기아차 최초의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모델로 기록됐다.   ‘쏘울’은 미국 시장에서 ‘옵티마’(한국명 ‘K5’)와 함께 월 평균 1만 대 이상이 판매되며 차급 판매 1위를 기록해 오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으며, 기아차는 이번 잔존가치상의 수상으로 ‘쏘울’의 인기의 이면에 높은 품질 및 상품 경쟁력이 뒷받침돼 있었다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현대ㆍ기아차는 이번에 SUV, 승용, MPV 등 다양한 차급에 걸쳐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모델을 배출, 전 라인업에서 고르게 잔존가치를 인정받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현대ㆍ기아차는 브랜드별 전체 순위에서도 모두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는 등, 현대ㆍ기아차가 그 동안 추구해온 품질경영의 성과가 높은 잔존가치로 되돌아오고 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3개 차종의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은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의 경영방침 아래 우수한 품질 및 상품성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잔존가치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4년부터 중고차 잔존가치를 평한 ALG社는 격월로 차량의 잔존가치를 수록한 ‘잔존가치 가이드북 (Residual Guide Book)’을 발행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는 다음 해 가장 높은 잔존가치가 예상되는 모델을 차급별로 선정해 ‘잔존가치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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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 미란다 커, '이혼 후 더 잘 나가~'
    ▲ 미란다 커(사진 왼쪽)와 마이클 코어스   마이클 코어스 와 미란다 커가 패션 매거진 엘르 JAPAN 12월 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미란다 커(Miranda Kerr) 와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는 이벤트에 함께 참석해 JetSetSelma 도쿄 캠페인(팬들에게 영감을 받고 특정한 도시와 함께하는 셀마 백을 기념하기 위한 디지털 이벤트)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박물관에 들어가면 전세계의 스카이라인과 마이클 코어스 셀마 백의 사진으로 특별히 제작된 거대한 “디지털 모자이크” 벽을 볼 수 있는데, 이 모자이크 벽은 #MKTokyo 해시태그로 모아진 이미지와 행사장에 있는 네 개의 포토부스에서 전달 받은 이미지로, 약 5,000개 이상의 사진들로 이루어져있다.  
    2013-11-18
  • 쉐보레 터보 나이트 드라이브 개최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쉐보레(Chevrolet) 트랙스(Trax), 크루즈(Cruze) 터보(Turbo)에 이어 다운사이즈 터보 모델의 세 번째 주자로 새로 선보이는 아베오RS(Aveo) 출시를 맞아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쉐보레 터보 나이트 드라이브(Chevrolet Turbo Night Drive) 행사를 개최, 열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벤트를 열었다.   온라인 이벤트 추첨을 통해 초청된 200여명의 참석 고객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모던 라운지 ‘아이엠 어 댄싱선생’에서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콘서트와 이벤트, 시승기회를 통해 쉐보레 터보 제품의 역동성과 퍼포먼스를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초로 ‘도심 속 나이트 드라이브’를 주제로 쉐보레 다이나믹 터보 트리오인 아베오 RS, 트랙스, 크루즈 터보를 소개하며, 가수 겸 쉐보레 레이싱 팀 선수인 김진표씨와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이 함께하는 터보 토크쇼, 가수 크리스피 크런치의 공연, 다이나믹 터보 칵테일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4일 첫 공개된 2014년형 카마로RS와 아베오RS로 이루어진 쉐보레 RS 제품군이 함께 선을 보여 고객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마로 RS와 아베오 RS는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RS(Rally Sport) 라인업으로 쉐보레 제품군 중 한층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경주용 아이템을 장착한 퍼포먼스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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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8
  • 현대차그룹 청년인재 양성의 밑거름 된다
    ▲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을 비롯해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과 한국해비타트, 열린의사회 등 7개 협력기관 대표, 해피무브 봉사단원 대표가 ‘해피무브’ 新미래비전과 핵심가치,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모습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글로벌청년봉사단 ‘해피무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해피무브 홈커밍데이’에서 ‘해피무브’를 대한민국 대표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피무브’ 新미래비전과 핵심가치,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롭게 발표된 미래비전은 ‘따뜻한 심장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글로벌 창의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청년들이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야 할 5대 핵심가치로 ▲인류애 실천 ▲열린 협력 ▲창의적 도전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지속가능한 행복실현 등을 제시했다.   새로 정립된 미래비전과 핵심가치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새 슬로건으로 “세계를 배우고, 세상을 움직여라!”로 확정하고, 앞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펼쳐질 ‘해피무브’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08년 1기부터 올 여름에 파견된 11기까지 총 5,500여명의 역대 봉사단원 중 3,000여명이 참석해 선후배들의 지난 활동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겨 보고, 청년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을 비롯해 김종훈 국회의원과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이 참석해 ‘해피무브’ 새비전 발표를 축하하고,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해피무브’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전세계 낙후 지역으로 파견해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인류애를 실천하는 글로벌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피무브’는 지난 5년 동안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18개국 낙후지역에 ▲주택 450여채 신축·개보수, ▲250개 교실 개보수, ▲총 2만여명 의료진료, ▲1,850그루의 나무를 심고, ▲중국 내몽고 사막지역 82km2를 초원으로 복구하는 등 지역·의료·환경 분야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문화봉사단’을 새로 발족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나서고,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현지 대학생들과 공동봉사를 수행하면서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해외 봉사 활동 이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국내봉사활동에 시민단체와의 연계를 추진하고, 이번 ‘홈커밍데이’와 같은 국내 단원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연간 1,000명 규모의 대규모 청년봉사단을 운영하는 이유는 자동차산업 특성과 관련이 깊다. 자동차는 2만여개의 부품이 서로 조화를 이뤄야 작동 되는 제품이며, 5천여 개사에 달하는 부품 협력사와 끈끈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 때문에 현대차그룹은 내외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조화’와 ‘협력’을 매우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해마다 1,000명의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단체 나눔활동을 통해 청년들간 상호 협력과 조화정신을 배양시키기 위해서다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대상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2000년대 초반 본격화 됐으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도입 취지에 맞게 10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98년 공모전과 대학생들간 마케팅 교류프로그램을 결합한 ‘현대차 마케팅 캠프’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대학생 커뮤니티 ‘영현대(2003년)’ 개설, 국내 최대 민간 해외봉사단 ‘해피무브(2008년)’ 창단 등 선도적으로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장점은 기업이 대학이 할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해 청년들에게 자아와 발전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대학생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사회 각계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들 프로그램이 청년실업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현대차그룹 해피무브’와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와 같은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이들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경계를 넘어선 나눔과 기부활동을 실천하면서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감 있는 청년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봉사활동 기간 중 리더, 총무, 홍보, 노력봉사, 교육봉사, 문화교류 등 맡은 임무 수행을 통해 공동체에서의 역할 조화, 리더십 개발, 타문화 이해 등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키우게 된다.   현대차그룹이 ‘해피무브’를 통해 청년들에게 기대하고 있는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의 모습은 현재 일부 결실을 맺고 있다. 현재 ‘해피무브’ 해외봉사 파견이 끝난 후에도 대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전국 7개 지역별로 봉사팀을 만들어, 국내 불우이웃 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회 청년대표위원로 위촉된 김윤규(청년장사꾼 대표, 26세)씨는 해피무브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지역상권과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청년장사꾼’이라는 기업을 지난해 8월 창업했다.   ‘해피무브’ 7기 출신 김윤규씨가 운영하고 있는 골목길 음식가게 체인 ‘청년장사꾼’은 단순히 자신들만의 영리만 추구하는 음식점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전체 상권도 함께 활성화시키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기아차의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유네스코가 전세계 70개국에서 운영하는 청년 자원봉사 프로젝트에 국내 대학생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아차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항공비와 참가비를 지원하고, 우수한 활동을 한 참가자들에게는 장학금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인턴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파견된 지역의 유적지 발굴, 관광상품 개발, 지역 주민센터 설립 등 지역개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현지 NGO와 연계한 자원봉사와 환경보호 활동,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한편 기업의 대학생 프로그램은 발전가능성이 높은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장이 되고, 이를 통해 청년들간 강력한 인맥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의 특징은 청년들이 처음 만날 때부터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마인드로 관계를 형성시켰기 때문에 학연이나 지연과 같이 수동적으로 부여된 인맥보다 더 친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 활동 이후에도 인맥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상호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관계로 발전시키고 있다. 대학시절 현대차 마케팅 캠프에 참가했던 오세진씨(35세, 현대차 마케팅전략팀)는 “마케팅캠프에서 함께 했던 친구들은 지금도 자주 연락하며 지낸다”며, “특히 현재 각계에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있어 실무를 하다 막히는 것이 생기면 이들 인맥을 동원해 문제를 해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인맥이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리더들간 강력한 인맥이 형성되는 것에 착안해, 사회인 멘토단 – 대학생 교사 – 저소득 청소년 3자를 연결하는 ‘H-점프스쿨’이라는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저소득 청소년 학습지도를 담당할 우수 대학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현대차그룹 우수직원을 포함한 사회 각계인사로 구성된 멘토단과 멘토링 관계를 맺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3자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우수 이공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연구원들과 함께 실무연수를 수행하는 ‘연구장학생’ 프로그램과 마케팅 담당 임직원이 직접 대학교를 찾아가 한 학기 동안 강의를 하는 ‘H Lecture’를 운영해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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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8
  • LG전자 헬기, 삼성동 아이파크에 충돌
    ▲ 삼성동 사고헬기 (출처 : 트위터)16일 오전 8시 55분경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24층에 민간헬기로 보이는 헬리콥터가 충돌해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헬기가 충돌한 아파트 벽면과 유리창에 훼손이 있었지만,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헬기는 LG전자에 운영하는 헬기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16일 설명자료를 통해 헬기 기장과 부기장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사과를 했다. 사고 헬기는 김포공항 관제탑으로부터 정상적으로 운항허가를 받고 오늘 오전 08시 40분경 김포공항을 출발해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던 중 삼성동 소재 아파트와 충돌했다고 전해졌다. 사고 헬기는 김포공항을 출발해 잠실 선착장에 9시경 도착 후 LG전자의 전북 전주 소재 칠러(대형공조시스템)사업장으로 이동할 예정이었고,  사고 발생지점 인근에 있는 잠실 선착장에서 칠러사업 담당 임직원들이 탑승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사고 헬기는 2007년 도입한 '스콜스키'(헬기번호: HL9294)로 기장/부기장외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고원인 등을 파악하는 데에 사고수습대책본부 등 관련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사고헬기가 충돌한 삼성동 아이파크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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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6
  • 커플매니저가 말하는 ‘남녀의 맞선 실패 이유’ 는?
    ▲ 듀오 홈페이지 캡쳐사진 올해가 가기 전 짝을 찾고 싶어 애타는 싱글들을 위해 준비했다. 연말 소개팅을 계획하는 이들이 주의해야 할 맞선 팁(Tip)은 무엇일까?   커플매니저 200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의 맞선(소개팅) 실패 이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커플매니저가 ‘맞선 결과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바로미터’는 ‘애프터 만남 여부’(55.5%)인 것으로 드러났다. 뒤이은 의견에는 ‘맞선 시 상대의 태도’(28%), ‘맞선 당시의 분위기’(9.5%), ‘맞선 상대와의 연락 내용 및 횟수’(7%)가 있었다.   ‘애프터 만남 여부를 좌우하는 맞선 매너’는 ‘대화 주제 및 태도 문제(대화 매너)’ (8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격식을 갖춘 복장 매너’(8%), ‘일정 변경 및 지각에 관한 시간 매너’(4.5%), ‘식사 예의에 관한 테이블 매너’(2%) 순이었다.   맞선 첫 만남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대화 매너’ 1위는 ‘경청하지 않는 태도’(34%)다. 휴대폰을 만지면서 대화하거나 말을 자꾸 되묻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는 얘기. 뒤이어 ‘본인 사연과 자랑만 말하기’(19.5%), ‘끊임없는 불평불만 말하기’(15%), ‘과거 연애 얘기, 이별 상처 나누기’(12.5%), ‘매우 사적인 질문하기’(9.5%), ‘호응 없이 침묵하기’(4.5%), ‘배경 조건에만 관심 두기’(3%) 등이 있었다.      커플매니저는 첫 만남 에피소드만 듣고 ‘고객의 맞선 결과’를 얼마나 예상할 수 있을까? 예상 가능한 확률은 ‘75%이상~90%미만’(45.5%, 91명)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을 평균으로 환산한 결과치는 약 69.2%로, 맞선 후 관계 예측에 관한 정확도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맞선 첫 만남 시, 가장 기피해야 할 데이트 장소’는 특정 장소 상관없이 ‘여성에게 너무 먼 장소’(33.5%)가 꼽혔다. 다음으로 ‘고깃집’(29.5%), ‘술집’(13%), ‘점집’(12%), ‘공연장 및 영화관’(6.5%) 순이었다.   듀오 홍보 팀장은 “심리학 용어인 ‘초두효과’로 인해 처음 각인된 상대의 이미지가 다음 만남에 강한 영향을 주기 마련”이라며, “첫 만남에서 행한 작은 배려가 상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는 점에서 ‘맞선 매너’를 알고, 이를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 인연 찾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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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월드 챔피언 페텔의 연승 행진 주목하라, 2013 F1 미국 그랑프리 개막!!
    ▲ 2012 미국 그랑프리 경기 장면 ▲ 2013 F1 월드 챔피언 페텔   2013 F1 그랑프리 시즌 18차전 미국 그랑프리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열린다.   이번 미국 그랑프리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월드 챔피언’ 페텔의 우승 여부다.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7연승을 거둔 페텔은 미국 그랑프리에서 8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F1 최다 연승 기록은 미하엘 슈마허가 2004년 작성한 7연승이다. 만일 페텔이 미국 그랑프리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 F1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된다.   한편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2위 경쟁은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의 승리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 현재 드라이버 포인트 217포인트인 알론소를 추격하고 있는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이 허리 부상으로 인해 남은 2대회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2013년 미국 그랑프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 최종전인 브라질 그랑프리에 1주일 앞서 열린다. 미국 그랑프리가 11월에 열리는 이유는 서킷이 위치한 텍사스주가 여름 더위가 심하지만 늦가을인 11월 평균 온도는 22도 정도로 쾌청하기 때문이다.   미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서킷 오브 아메리카는 매우 큰 고저차가 특징이다. 가장 높은 지점과 낮은 지점의 고저차가 무려 40m에 이른다. 그리고 서킷 곳곳이 F1의 인기 있는 코스들을 본떠 만들어 졌기 때문에 매우 재미있는 레이스 장면이 연출 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미국 그랑프리 기록을 참고하면 해밀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해밀튼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2007년 대회에 이어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열린 2012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7일 현지 시간 오후 1시에 열리는 2013 미국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는 SBS-ESPN에서 11월 18일 새벽 4시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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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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