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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 등 반사회적 범죄 경력자, 택시운전 못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의 자격이 대폭 강화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12.2.1 공포)’의 하위법령 개정이 완료되어 오늘(‘12.8.2)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반사회적 범죄 경력자 및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한 운전업무 종사자격 취득 제한이 강화된다. 8월 2일 이후, 살인·마약·성범죄 등 반사회적 범죄를 야기하여 형을 선고받은 사람에 대하여는 2년간 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격 취득을 금지한다. 특히, 택시운전자격은 밀폐된 공간에서 승객과 있다는 점과, 그간 택시기사가 승객을 대상으로 성범죄·살인 등의 범죄를 지속적으로 야기한 사례 등을 고려하여 20년간 금지한다. 또한, 운전자격시험 공고일 전 5년간 3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하여도 운전자격 취득을 금지한다.   *위반 시 처분   ·운수종사자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아니한 사람을 운전업무에 종사하게 한 자: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운수종사자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아니하고 운전업무에 종사한 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반사회적 범죄 경력자: 택시운전자격 취소  ②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전자격 시험이 전체 운전업무 종사자로 확대된다. 현재는 택시운전 자격시험만 실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내·농어촌·마을버스 등의 운전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버스운전 자격시험을 치러야 한다. 택시운전 자격시험은 현재와 같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에서, 새로 도입된 버스운전 자격시험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다. 버스운전 자격시험은 매월 1회 교통안전공단 13개 지역(6개 지역본부, 7개 지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첫 시험은 8.12(일) 개최된다.   *버스운전 자격시험   ·실시방법: 필기시험   ·시험과목: 교통 및 운수관련 법규, 교통사고 유형, 자동차관리 요령, 안전운행 및 운송서비스(운전자의 예절에 관한 사항 포함)   ·합격자 결정: 필기시험 총점의 6할 이상  ③운송업계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2001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유가보조금 관리가 강화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유가보조금을 받은 경우 그 보조금을 환수하고, 부당하게 청구한 경우에는 1년의 범위 내에서 유가보조금 지급을 정지한다.   *(정지 사유) 실제로 운행한 거리 또는 연료의 사용량보다 부풀려서 청구한 경우, 다른 목적에 사용한 유류분에 대하여 청구한 경우, 실제 주유한 유종과 다른 유종의 단가를 적용하여 청구한 경우 등 또한,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을 신고하거나 고발한 사람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④압축천연가스(CNG) 사용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10.8월 발생한 CNG 시내버스 사고를 계기로 CNG 사용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운송사업자에게 자체 정기점검 의무를 부여하였다.   *(CNG) Compressed Natural Gas   *(사고 개요) ‘10.8.9(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대로상(행당역 부근)에서 버스 하부에 장착된 연료용기 8개 중 1개 파열, 승객(15명) 및 행인(4명) 부상   *(자체 정기점검 주기) 천연가스 사용 차량의 차령이 5년 이하인 경우 3개월마다 1회, 5년을 초과한 경우 2개월 마다 1회 실시 운송사업자가 CNG 차량에 대한 자체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행정처분: 사업일부정지(1차: 10일, 2차: 20일, 3차: 30일) 또는 과징금(60만원) 국토해양부는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령’ 시행으로 여객의 안전성 확보, 운송 서비스 강화 및 유가보조금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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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된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이하 ‘PCBs’) 농도가 2ppm 이상인 절연유 함유기기의 수출입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7월 31일과 8월 2일 각각 공포하고 8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국제적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위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독성이 강한 다이옥신 배출시설 및 PCBs 함유 기기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취급금지 물질에 대한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과정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관리를 한층 체계화할 방침이다. ※ 잔류성유기오염물질 : 독성이 강하고 자연환경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오랫동안 잔류하면서 생물 중에 고농도로 축적돼 인간과 생태계에 큰 위해를 주는 물질. 다이옥신, PCBs, DDT 등 21개의 물질을 지정하고 있음 ※ 절연유 : 전기 기계의 절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름. 유입 변압기나 차단기 등에 널리 사용 ※ PCBs(Polychlorinatedbiphenyls) : 변압기 등의 절연유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독성물질 이번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먼저, 예외적으로 허용된 취급금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용기나 포장 및 보관·저장·진열 장소에 해당물질에 관한 정보를 표시하도록 하고 해당물질의 유출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의 관리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PCBs 농도가 지정폐기물 기준인 2ppm이상 함유된 기기·설비·제품의 수출입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지방자체단체에 위임돼 있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개선, 사용중지 및 폐쇄명령 등 배출시설 관리업무를 국가에서 직접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측정결과를 거짓으로 기록·보존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하는 한편,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배출원·배출량 조사의 구체적인 방법, 절차, 배출량 산정방법 등을 신설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의 실효성을 높여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은 물론 관련 산업계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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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여름철 女 필수아이템 하이힐, 건강하게 신으려면
    노출의 계절 여름, 핫팬츠와 더불어 하이힐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패션아이템이다. 하이힐은 작은 키를 보완해주면서도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준다. 또한 하이힐을 신으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긴장을 하면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체는 어깨, 가슴과 허리를 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S라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성들이 더욱 선호한다.   ▲각선미 위한다면 7~8cm, 건강 생각한다면 5cm 선택? 여름철에는 시원스럽게 보이는 웨지 힐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주는 펌프스 힐 등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각광 받고 있다. 그렇지만 장시간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을 신게 될 경우 허리나 다리, 발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매끄럽고 늘씬한 다리로 보일 수 있는 하이힐의 높이는 통상 7~8cm며, 다리와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면 5cm 이하의 하이힐을 신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10cm 이상의 ‘킬 힐’이 사랑 받으면서 이에 다리 건강을 지키면서도 패션을 연출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   ▲하이힐 착용 후 ‘부종’과 ‘종아리 알’ 예방하려면? 먼저, 장기간 오랫동안 하이힐을 신게 되어 종아리에 무리가 가면 부종이 생기기 쉽다. 부종이 심해지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근육과 발목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종아리에 정체된 림프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종아리 부종과 종아리 알을 예방할 수 있다. 수면 시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조금 높게 두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또한 하이힐은 뒷굽이 높으므로 걸을 때 앞발바닥 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종아리 근육들이 긴장하게 된다. 이것이 만성화되면 종아리 근육이 단단해져 ‘종아리 알’이 발달해 근육형 종아리가 될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종아리는 지방조직이 많지 않고 피부가 두꺼운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에 따라 라인이 변화되는 부위다.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종아리 알통으로 연결된 운동신경만을 차단하여 서서히 근육을 퇴축시키는 ‘종아리 비절개 다중신경차단술’의 도움으로 라인을 교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종아리 퇴축술은 비복근을 향하는 신경의 가지만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기술을 요하므로 검증된 전문의를 통해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방이 축적된 ‘지방형 종아리’ 경우에는 다이어트나 마사지를 통해 일정 부분 라인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무조건 시술을 고려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족욕ㆍ바른 자세 앉는 습관, 다리 건강에 도움 줘 하이힐을 신었을 때는 외출 후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족욕은 몸 안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다리 붓기를 제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평상 시 다리를 꼬는 습관은 다리 및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앉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예쁜 각선미를 유지하면서도 다리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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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전국적 폭염으로 사망자 6명, 온열질환자 급증
    보건복지부(장관 :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최근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추가 사망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예방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1일부터 가동 중인 전국 응급의료기관 기반‘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결과, 최근 6일간(7월25일~7월30일) 폭염 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27일, 29일, 30일)하여 총 6명으로 늘어났으며,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하여 총 366명(사망자 포함)으로 집계되었다. 온열질환자 경우 최근 6일간(7월25일~7월30일) 발생한 환자 수가 211명으로, 이는 지난 6월 1일부터 집계한 전체 발생환자(366명) 중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향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 : 장재연, 전병율),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 장재연, 지영선, 이시재)과 공동으로 의료진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8월1일 폭염에 가장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종로구)을 대상으로 ‘폭염건강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실내온도 점검, 건강상태 점검과 함께 폭염 건강피해 예방방법을 알려드리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필요한 온습도계, 물과 이온음료, 부채를 전달하는 등 동 캠페인을 통하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며, 이후 노인 복지관(중랑구), 보건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특히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의 폭염 취약계층은 평소보다 더욱 무더위에 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가며 활동 강도를 조절할 것을 당부하였다. 갑작스러운 무더위에는 20~30대의 건강한 젊은 연령분들도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12~17시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작업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함으로 온열질환의 이상 증상(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더욱 활성화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기상상황을 감안하여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는 계속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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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광주지역 유통 어패류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최근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잇따라 사망하고 비브리오 패혈증균도 지난해보다 1개월 정도 빨리 검출되는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유통 중인 소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V. vulnificus)이 검출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유행시기인 5월부터 광주지역 대형할인점과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패류 및 수족관수에 대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어패류 53건, 수족관수 34건 등 총 87건을 검사한 결과, 소라 1건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블니피쿠스 (V. vulnificus)균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6~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난 상태에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임상증상은 보통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한 · 발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며 간질환자, 당뇨병 등 고위험군 환자는 치사율이 70%에 이르는 등 사망률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해산물을 익혀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조리과정에 다른 식재료가 2차 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는 오염된 바닷물의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 판매자들은 조리기구를 꼼꼼히 소독하고 수족관수를 자주 갈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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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다음,‘다음 사전’애플리케이션 출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다음 사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사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다음 사전’ 앱은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동시에 출시되어 대부분의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의 웹사전 기능과 함께 단어장, 번역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우선 ▶영어, ▶영영, ▶국어, ▶한자, ▶일본어, ▶중국어 등 6개 사전을 통합해서 제공함으로써 ‘다음 사전’ 앱 하나로 다양한 어학사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로 한자, 일본어, 중국어 문자를 촬영하면 해당 문자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보여주는 ‘문자인식 검색’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어학학습의 기본인 단어 암기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PC웹용 단어장 서비스를 ‘다음 사전’ 앱에서도 제공한다. 이용자가 사전에서 찾아본 영어, 한자, 일본어를 바로 단어장에 저장할 수 있고, 유명 강사들이 직접 공개한 전문가 단어장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학습하고자 하는 단어장을 선택한 후 ‘학습하기’를 선택하면 주요 뜻은 물론 발음, 예문까지 들을 수 있으며, 맞는 뜻 고르기, 빈칸 채우기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퀴즈풀기’를 통해 학습한 단어들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웹번역’에서는 영문 웹사이트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터치하면 해당 단어의 뜻을 바로 볼 수 있고, 문장을 지정해서 번역 버튼을 클릭하면 번역 결과도 제공한다. 해당 메뉴에서 ‘즐겨찾기’를 하고 싶은 사이트를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등 자유로운 편집 및 관리까지 가능하다.   다음 정철 지식서비스기획 팀장은 “‘다음 사전’ 앱을 통해 사전 검색, 단어암기, 해외 사이트 바로 읽기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사전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기능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그 동안 PC와 모바일용 웹사전(http://dic.daum.net), 설치형 사전 서비스 ‘꼬마사전’ 등을 통해 사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다음 사전’을 검색하면 앱을 다운로드 받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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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12-08-01
  • 런던올림픽, 직장인에겐 불면의 밤…‘수면부족’ 호소
    ▲ 런던올림픽 기간 중 예상 수면시간 설문 결과 최근 열대야 현상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스포츠 빅 이벤트인 ‘런던올림픽’까지 겹쳐져 ‘불면의 밤’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복지 전문회사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 www.ezwel.com)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 602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개막 직전인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런던올림픽 기간 중 예상 수면 시간’ 설문 결과,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4~5시간’(40%)이 될 것으로 내다봤고, ‘6~7시간’이 될 것이라고 답한 직장인도 36.7%에 달했다. 전체 응답자의 8.5%는 수면 시간이 ‘3시간 이하’가 될 것이라고 답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올림픽 기간중 수면시간을 ‘7시간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응답자의 14.8%만이 성인들의 권장 수면시간인 ‘8시간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조사돼 올림픽으로 인한 직장인들의 수면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올림픽 경기 관람시간’을 묻는 질문에 저녁 시간대가 48.5%로 가장 많았으며 뒤 이어 경기 생중계를 시청을 하는 ‘심야 응원도 가능하다’는 직장인이 23.1%를 차지했고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을 활용해 ‘일과시간 중 틈틈이 경기결과를 보겠다’가 21.9%로 조사됐다. 늦은 저녁이나 심야 응원 등이 직장인들의 업무 몰입도를 저하시킬 것이 우려돼 ‘부족한 수면시간을 해결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묻는 설문에 직장인 39.7%가 ‘점심시간을 이용한다’고 답했고 ‘일과 시간 중 졸음으로 해결한다’(28.8%)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동이 잦은 직장인들의 특성상 ‘이동 시 쪽 잠으로 해결한다’는 직장인도 18.4%를 차지했고 ‘드링크 등 약물 류에 의존한다'도 13.1%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서는 열대야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올림픽까지 겹쳐 업무몰입도가 저하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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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8월, 강원도는 이색 레포츠 천국
    ▲ 2012 넥서스 드리프트 마스터 대회 장면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 짜릿한 스포츠로 무더위를 날릴 방법은 없을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여론조사에서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로 뽑힌 강원도에서의 색다른 레포츠 이벤트를 모아봤다. 스릴 있는 체험을 좋아하고 8월에 이색적인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춘천월드레저대회 이달 개막하는 ‘2012춘천월드레저대회’에는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행사가 열린다. 24~28일 5일간 동호인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이번 행사는 송암스포츠타운, 대룡산활공장, 호반체육관 등에서 운영된다. 대회에는 총 33개국 11,000명이 참가하며, 총 1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일반인 프로그램은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땅콩보트, 플라이피시, 수상 오토바이 등 5개로 참가 비용은 3천 원이다. 시민참여 행사로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전국등반축제’, ‘김문숙, 에릭과 함게하는 춘천 자전거도로 이야기’, ‘물레길 호수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기간과 더불어 23~28일에는 기존의 시티투어 정기코스를 일부 변경하여 운영한다. 투어버스는 본 대회장과 축제장인 송암스포츠타운을 경유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c-leisu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 25일에는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는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가 펼쳐진다.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올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해발 30m 지점인 강릉영동대학 앞을 출발하여, 해발 832m인 옛 대관령휴게소까지 총 18km를 자전거로 경주하게 된다. 힐클라임은 오르막으로 이뤄진 일정 코스를 최단시간에 주파하는 기록경기로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성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포장도로에서 사이클과 MTB로 치러지며 일반 마라톤 경기로도 열린다. 본 대회는 2,00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사이클, MTB, 미니벨로 중 선택하여 치러진다. 넥서스드리프트마스터 이달 태백에서는 스릴 넘치는 자동차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모터스포츠 기업 싱크로지가 주최하고 멀티콘텐츠기업 넥서스가 후원하는 ‘넥서스드리프트마스터’ 그랑프리 4라운드 경기가 8월 5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드리프트 대회는 21세기에 등장한 새로운 형식의 모터스포츠로 전통 카레이싱과 달리 스피드 뿐만 아니라 얼마나 정확한 라인으로 움직이느냐의 주행 예술성으로 승부를 가린다. 이 밖에 태백레이싱파크에서는 해발 700m의 울창한 산림을 배경으로 카트와 ATV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낙동정맥 기슭의 고원 자생식물원 인근에서는 ‘2012 태백해바라기축제’가 열려 해발 850m의 고산 피서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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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황영조,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 홍보대사 위촉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 황영조 감독이 오는 10월 안성에서 열리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안성세계민속축전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황은성)는 7월 31일(화) 안성시청에서 집행위원장인 황은성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황영조 감독의 ‘2012안성세계민속축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황영조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로 대한민국 마라톤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린 주인공이며,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안성에 거주 중인 황영조씨는 “제2의 고향이기도 한 안성시의 세계민속축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세계인의 민속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세계민속축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스포츠계에 4년 마다 열리는 올림픽이 있다면, 전통 민속을 이어가려는 예술가들에게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민속축전이 있다.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민속문화계의 올림픽이 되자는 의미에서 황영조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은 CIOFFⓇ(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가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민속축전이다. 1996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 경기도 안성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지구촌 무형의 전통 민속공연 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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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서울시, 방학 특별프로그램 ‘한강 탐험교실’ 무료 운영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한강 탐험교실’을 8.6(월)~10(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서두르시길!‘한강 탐험교실’은 한강의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가족단위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8.6(월)~10(금)까지 닷세 동안 진행되는‘한강 탐험교실’은 ▴밤섬 탐사 ▴ 선유도한강공원 탐방(생태프로그램 진행)으로 진행된다.13:00~14:00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한강 ‘밤섬’을 르네상스 호에 승선하여 좀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 한강의 교량 및 수상에서 보는 한강공원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다.14:30~18:00 선유도한강공원을 탐방하며 선유도의 역사·문화·조성배경에 대해 공부하고, ▴미생물 현미경 관찰교실 ▴식물을 이용한 손수건 염색하기 ▴재미있는 물과 흙 이야기 등의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5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매 회마다 동일한 프로그램(배 운항 및 생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이 외에도 계절마다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참가 신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한강 탐험교실’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선유도안내센터(2634-7250)로 문의하면 된다.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한강에서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태 관련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한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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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상반기 위조상품 단속 1위 ‘루이비통’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2012년도 상반기 동안 단속한 총 315건, 6,159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에 대한 침해 브랜드별 분석 자료를 발표하였다. 관세청에서 올해 상반기에 단속한 위조상품은 총 211개 브랜드, 165만2,438점으로 단속건수로는 루이비통>샤넬>구찌>버버리 순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가 빈번하게 적발되었고, 범칙금액으로는 닌텐도>로렉스>루이비통>까르띠에 순으로 불법게임소프트웨어에 의한 저작권 침해가 많았다. 적발수량으로는 앵그리버드>비아그라>KYK*>닌텐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 KYK : 소형 베어링을 생산하는 일본 브랜드 품목별로는, 완구·문구>의류>전기제품>가방>신발의 순으로 집계된 가운데, 완구·문구류는 앵그리버드, 의류는 켈빈클라인, 전기제품은 닌텐도, 가방류는 루이비통, 신발류는 뉴발란스가 가장 많이 적발되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총 22개 브랜드, 8만5881점(전체 적발수량의 약 5%)의 국내 기업 브랜드 위조상품이 적발됐다. 이는 2011년 관세청의 국내 브랜드 단속실적을 상회하는 것으로, 불법행위에 대응할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 브랜드의 위조상품을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로 관세청은 풀이하고 있다. 관세청은 국내 브랜드 침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종전에는 이어폰 등 전기제품이나 캐릭터 완구 등 일부 품목만 침해되었으나, 최근에는 유아복·아웃도어·휴대폰 악세사리 등 전 품목으로 침해대상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관세청은 국내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집중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한 위조상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오픈마켓·인터넷 포탈사업자 등과 민·관합동으로 ‘온라인 불법거래’ 불시·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휴가철·단풍철 등 시기적 수요에 따라 침해 위험도가 높은 브랜드에 대한 정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위조상품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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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태풍 ‘담레이’ 2일경 제주도와 부근 해상 직‧간접 영향권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는 7월 28일(토) 21시에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330km 부근 해상(25.7N, 147.4E)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30일(월) 09시 현재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270km 부근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남남서진하고 있으나, 이후 서북서진하여 8월 2일(목) 오전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 해상까지 진출(980hPa, 31m/s)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8월 1일(수) 오후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2일(목)~3일(금)에는 제주도, 남해상은 직접 영향, 서해상과 남해안 일부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강원영동지방에서도 동풍기류가 유입되면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제9호 태풍 ‘사올라(SAOLA)'는 7월 28일(토) 09시 필리핀 동쪽 약 600km 해상(14.4N, 126.6E)에서 발생하여, 30일(월) 09시 현재 중형 태풍(980hPa, 31m/s)으로 발달했으며 이 태풍은 북서~북진하면서 점차 발달하겠고, 8월 2일(목) 오전에 대만 북동쪽 약 20km 해상을 지나 3일(금) 경에는 중국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개의 태풍 주변으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8월 2일(목) 이후에는 제10호 태풍의 강도와 진로가 더 크고 강하게 발달한 제9호 태풍과의 상호작용 정도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한편 8월 1일(수)~3일(금)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으면서 북상하는 태풍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더해져 낮 동안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시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다량의 열과 수증기가 축적된 가운데 대기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적인 소나기가 발생할 가능성 있다. 한편 제10호 태풍은 북위 23도 이상 고위도에서 소형태풍으로 발생하여 2~3일 안에 빠르게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진출하면서 크게 발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서 7월 중순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준 제7호 태풍 ‘카눈(KHANUN)’(24.2N, 136.1E에서 발생)과 유사하나, 그 예상진로가 중국방향으로 북서진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참고로, 1981년 이후 제10호 태풍과 유사하게 지속적으로 서북서진하여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 태풍으로 1981년 제10호 ‘오그던’, 1991년 제12호 태풍 ‘글래디스’, 1994년 제14호 태풍 ‘엘리’, 2000년 제8호 ‘젤라왓’, 2002년 제9호 태풍 ‘펑셴‘과 제15호 태풍 ‘루사’ 등이 있다. 이 중 2002년 제9호 태풍 ‘펑셴‘이 진로와 강도면에서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임. ’펑셴‘은 제주도 남남서쪽 약 70km 해상까지 접근(985hPa, 23m/s)한 후, 칭다오 남남동쪽 약 13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고,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영향을 줬다. 태풍은 평년(1981~2010년) 기준으로 볼 때 연 25.6개가 발생하여 이 중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음.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평년(1~7월 7.6개)보다 많은 10개의 태풍이 발생하였음. 최근 필리핀 부근 해역을 포함한 북서태평양 열대해상에서 대류운동이 활발하여, 추가적인 태풍발생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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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직장인 28%, “나는 조직에 도움 안 되는 오피스잉여”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회사와 조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존재감이 미비한 오피스잉여가 사내에 존재한다’고 답했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422명을 대상으로 <오피스잉여 존재 유무>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회사와 조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존재감이 미비한 직장인을 가리키는 ‘오피스잉여’가 함께 근무하는 직장동료 중에 있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63.3%(267명)가 ‘그렇다’고 답했고, 특히 오피스잉여가 가장 많은 곳은 외국계 기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스잉여 존재 유무를 기업형태별로 교차분석한 결과, 공기업과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들의 62% 가량이 ‘사내에 오피스잉여가 있다’고 답한 반면, 외국계 기업 재직자들 중에서는 74.2%가 ‘오피스잉여가 있다’고 답한 것.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본인 스스로 오피스잉여가 아닌지 진단하게 한 질문에서는 외국계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들 사이에서 ‘나는 오피스잉여다’고 답한 직장인이 각 34.8%와 30.4%로, 공기업 22.2%, 대기업 28.1% 보다 더 많았다. 그렇다면 이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오피스잉여의 특징은 무엇일까? 조사결과(*복수응답), △시키는 일만 수동적으로 한다(48.3%) △근태가 좋지 못하다(34.5%) △항상 무기력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운 빠지게 만든다(32.6%) △근무시간에 인터넷 쇼핑 등 딴 짓을 자주 한다(30.3%) 등의 특징을 꼽았다. 이 외에도 △일이 서툴러 동료에게 피해를 준다(25.5%) △낮 시간에 놀고, 저녁 되면 야근한다(22.8%) △담배 또는 커피 마시는 것으로 자리를 자주 비운다(19.5%) △기본예절이 없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19.1%) △6시면 칼퇴근 한다(8.2%) 등도 오피스잉여 직장인의 특징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처럼 조직에 도움이 되지 않고 존재감이 미비한 오피스잉여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직장인들은 △평가와 보상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해 제도적으로 오피스잉여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37.8%) △직원 스스로 오피스잉여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34.5%) △팀장 및 본부장 등 매니저들이 관리를 잘 해야 한다(23.6%) △주변 동료들이 주의를 주고 눈치를 줘야한다(3.4%)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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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8
  • ‘밥퍼녀’ 신데렐라 다 됐네…‘
    한때 ‘밥퍼녀’로 놀림 받던 여성이 ‘신데렐라’와 같은 극적인 변신을 통해 자신과 같이 외모 고민에 빠진 여성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채널 동아TV는 오는 27일(금) 저녁 10시 30분에 방영되는 ‘뉴 도전! 신데렐라 시즌3 스페셜 에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형수술을 받고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밥퍼녀’ 박수정(24) 씨의 깜짝 놀랄만한 사연을 전격 공개한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신데렐라’에 도전하는 남녀들의 성형 전후의 일상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주인공이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주위의 부담스런 시선과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 하는 모습 그리고 성형수술 후 극적인 변신을 통해 자신감 회복 후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극명한 대조로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에 첫 도전자로 결정된 박씨는 평소 심한 주걱턱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밥퍼녀’로 불리며 심한 놀림에 시달려야 했다. 주걱턱 콤플렉스로 늘 힘들어했던 그녀는 유니폼이 안 어울린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어야 했던 억울한 사연을 소개하며 실은 자신의 외모 때문일 거라 자책한다. 외모 콤플렉스 극복을 위한 그녀 나름의 기상천외한 기술도 소개된다. 평소 작은 눈을 커버하기 위한 눈이 커 보이는 화장술과 얼짱 각도를 이용한 카메라 촬영술,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조작술, 주걱턱을 가리기 위한 헤어스타일 등 그녀만의 숨겨둔 비기는 씁쓸함마저 느끼게 한다. 박 씨는 지난 해 1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밸런스 4D양악수술, 눈·코·광대 성형수술, 치아교정수술, 가슴확대수술 등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외모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그녀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신데렐라 성형외과의 정종필 원장마저도 기능과 심미적인 부분을 모두 만족시킨 매우 성공적인 수술이었다고 자평한다. 성형 후 그녀는 모 인터넷 얼짱카페에서 최강 인형녀로 뽑힐 만큼 확 달라진 외모로 주위 사람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녀가 아름다운 외모로 전혀 뜻밖의 직장을 구하게 되는데… 그녀의 화려한 변신, 여성채널 동아TV의 ‘뉴 도전! 신데렐라’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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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8
  • ‘올림픽 바니걸녀’ 등장 ‘제2의 엘프녀’ 열풍?
    올해 ‘런던 올림픽’에서도 또 다시 응원녀가 등장해 인터넷을 들끓게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 26일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축구 경기에 응원을 나선 여성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서 이 여성은 비키니에 붉은 악마 스카프를 두른 복장으로 토끼귀 악세사리까지 갖추고 올림픽 축구 경기를 보며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가슴골과 복근,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이 여성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올림픽 바니걸녀’라는 닉네임을 붙여주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올림픽 바니걸녀’라는 검색어까지 등장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이 미모의 여성이 누구냐” “섹시미가 넘친다” “제2의 엘프녀가 등장한 것이냐”라며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몇몇 네티즌들은 이번 ‘올림픽 바니걸녀’가 예전 2006월드컵에 등장한 ‘엘프녀’를 뛰어넘는 미모를 자랑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노출이 많은 의상으로 인해 “최강 바니걸”이라며 치켜세우기도 하고 있다. 반면 “뻔한 홍보 아니냐”, “노출이 너무 과하다. 거리에서 저렇게 다닐 수 있나”라며 우려를 밝히거나. 또 ‘올림픽 응원녀의 초상권을 지적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어찌됐든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들은 현재 활발하게 ‘올림픽 바니걸녀’를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이 여성의 정체가 밝혀지지는 않았다. 만약 이 여성의 정체가 밝혀질 경우 지난 2006년 ‘엘프녀’ 이후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응원녀에 등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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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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