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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스마트 UX 강화한 ‘옵티머스 L9’ 글로벌 출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L-시리즈’의 최신작, ‘옵티머스 L9’을 9월부터 유럽,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옵티머스 L9’에는 44개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 기능을 최초 적용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UX를 강화했다. ‘Q트랜스레이터(QTranslator)’는 ‘광학 문자 판독(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이용, 카메라 스캔을 통해 문자를 인식한 다음 이를 전자사전이나 온라인 번역엔진을 통해 번역한다. 사전모드, 한줄모드, 문단모드 등 세 가지 모드로 단어, 문장, 문단을 쉽고 빠르게 번역해 준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 중에 낯선 언어의 안내문이나 표지판에 스마트폰 카메라만 대면 자동으로 번역해 번역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9’에 ▲별도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글씨로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Q메모(QMemo)’ ▲키패드 위치를 좌우로 나누어 편리하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키패드(My Style Keypad function)’ 등 LG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도 적용했다. ‘옵티머스 L9’은 9.1mm의 초슬림 두께를 자랑한다. 특히 테두리에 메탈소재를 채택해 더욱 얇아 보이게 하는 ‘슬리밍 메탈릭 스트릭(Slimming Metallic Streak)’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련된 외관은 물론 편안한 그립감도 제공한다. 또한 ‘옵티머스 L9’은 4.7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며, 동급 최대인 2,15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이 배터리는 단위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SiO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 디자인과 세련된 금속느낌 등이 특징인 ‘L-스타일’을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등 ‘L-시리즈’에 적용하고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40여개 국가에 출시해 호평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한국, 북미, 유럽 등 지역에서 ‘L-스타일’의 의장등록을 마친 상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L-스타일’디자인에 자동번역 등 스마트한 최첨단 UX까지 보강했다”며 “L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가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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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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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서울시,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개최
    서울시는 국제야구연맹,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와 공동으로 8월30일(목)부터 9월8일(토)까지 ‘제25회 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서울 잠실야구장, 목동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만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2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 제24회 대회 개최국은 캐나다) 이번 대회는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이후 30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야구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야구가 정식 종목에서 빠진 런던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대회여서 국제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야구연맹(IBAF) 회장(리카르도 프라카리, 이탈리아) 및 일본야구협회장(에이찌 하타)을 비롯해 국제 야구계의 지도자들이 대거 방한해 내년에 결정될 야구의 2020년 올림픽 재진입을 위해 야구의 위상을 세계 스포츠계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모두 12개국이 참가하는데, 우리나라는 2008년 캐나다(에드먼튼)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 또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라이벌전이 주목받고 있는데 런던올림픽 축구에서 한국에 0-2로 패해 동메달 획득에 실패한 일본은 야구에서 세계청소년 참가 역사상 최강의 국가대표팀을 파견해 우승 도전에 나서고 있어 지켜볼 만하다. 경기 방식은 예선전은 2개 팀으로 나눠 리그전으로 치른 후 결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A조(한국, 미국, 베네수엘라, 호주, 콜롬비아, 네덜란드)와 B조(일본, 캐나다, 대만, 파나마, 체코, 이탈리아)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별 상위 3팀이 결선라운드에 진출해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갖는다. 이후 예선라운드와 결선라운드 성적을 종합 산출한 순위에 따라 결승전 및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9월 3일까지 예선리그가 펼쳐진 뒤 결선라운드 일정은 추후 확정해 발표될 예정이며, 9월 5일부터 결선리그, 8일 오후 6시 목동야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한편 이번대회는 국가간 경기뿐만 아니라 각국 선수 중 특출난 선수들의 확약도 지켜볼 만하다. 2013년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우선 지명된 한국의 윤형배(천안북일고), 일본 고교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시속 160km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오타니 쇼에이(하나마키 히가시고),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한 대만의 초고교급 유격수 린 츠웨이 등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개막식은 8월30일(목) 13시에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며, 14시에 있는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개막경기에는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시구자로 나선다. 박원순 시장은 “야구는 졌다고 생각되는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도 역전이 가능한 매력적인 경기로 육체뿐만 아니라 지적인 능력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활력있는 도시 서울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가져가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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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서울시, 운현궁서 매주 ‘일요예술마당’ 공연 개최
    서울시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인 운현궁에서 ‘일요예술마당’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예술공연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운현궁 무대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이번 예술마당은 수준높은 우리 전통예술 공연부터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운현궁을 찾은 시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일요예술마당은 9월 2일 ‘고래야’의 무대를 시작으로 놀이패 울력의 풍물공연이 진행되며 민요, 전통연희, 퓨전국악, 탈춤, 무용, 퓨전국악오케스트라, 강강술래, 가야금 연주까지 시민들이 평소 즐길 수 없는 품격있는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명품 볼거리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운현궁의 예술공연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에 선보인 2012년도 상반기 일요예술마당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하반기에도 마련한 연장 공연이다. 전통미가 물신 풍기는 한옥을 무대로 도심 속 예술 문화로 자리매김한 운현궁 일요예술마당은 공연 1시간 전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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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2-08-30
  • 수술 없이 입꼬리 올리는 법…웃는 얼굴 만들기
    항상 웃는 얼굴, 미소가 예쁜 얼굴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준다. 하지만 웃는 얼굴이 예쁘지 않아 자신 있고 환하게 웃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얼굴 표정은 얼굴의 근육이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입꼬리를 올리는 운동이나 웃는 연습을 열심히 하면 예쁘게 웃는 얼굴을 만들 수 있다. 온라인 모델 에이전시 ‘모델캐스트’에서 입꼬리 수술 없이도 예쁘게 올라간 입꼬리를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얼굴 근육 운동을 하기 전에는 가장 먼저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근육을 풀어주면 얼굴 표정을 짓는 것이 한결 자유로울 뿐 아니라 잘못 잡힌 근육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를 자연스럽게 문 상태에서 최대한 입 꼬리를 들어 올려 웃어보자. 손으로 양 얼굴을 눌러 보면 입 꼬리 높이의 얼굴 양 쪽에 근육이 단단하게 잡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표정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10초간 그 부위를 손으로 문질러 준다. 얼굴 표정을 잠시 풀어준 후 다시 반대 반향으로 문질러 주면 된다. 한때 유행했던 ‘개구리 뒷다리’ 운동이 있었다. 얼굴 표정을 다양하게 지었다가, 마무리로 개구리 뒷다리를 말하며 웃는 모습을 유지시키는 운동법이다. 실제 매일 이 운동을 반복하면 몇 주 후에 확실하게 표정이 예뻐진다고 하여 ‘얼굴 예뻐지는 방법’으로 인기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 운동법은 결국 얼굴 근육을 계속해서 움직여 ‘미소 근육’을 만들어주는 원리다. 만약 이 운동법이 귀찮다면 ‘아, 에, 이, 오, 우’를 한껏 크게 반복해보자. 평소 쓰지 않던 근육까지 당겨주기 때문에,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모델캐스트의 모델 섭외 담당자인 김 팀장은 “실제 촬영현장에 나가보면 모델들이 카메라 앞에 서기 전에 자기 나름대로의 ‘얼굴 근육 풀기’를 하곤 한다. 평소 얼굴 근육을 예쁘게 만들어 둔다면 어느 상황에서도 예쁘게 웃을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입꼬리를 올려주는 성형 수술이나 치아를 예쁘게 만드는 수술은 많다. 하지만 자신의 표정이 변하지 않는다면 이런 시술도 결국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사람은 평소 습관이 그대로 외모에 드러나기 마련. 매일 꾸준히 웃는 연습을 한다면 유명 모델들 부럽지 않은 예쁜 웃는 모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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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12-08-30
  • 무기력한 일상 살리는 가방 코디법 ‘패션 컬러테라피’
    컬러테라피는 색이 가지는 고유한 성질과 에너지, 효과를 활용하는 것으로 음식과 미술, 인테리어, 심리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색채의 선달을 통해 정서적인 반응을 하며, 시신경을 통해 전해진 자극은 조직으로 연결되어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컬러테라피는 패션에서도 중요한 힘을 발휘한다. 색채가 가진 힘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예뻐보이는 효과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심리 반응을 이끌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성 가방 쇼핑몰 푸치백에서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을 주고 지친 마음에는 휴식을 줄 수 있는 ‘가방 패션 컬러테라피’ 비법을 제공했다. 축축 쳐지고 무기력한 일상 탈출엔 노란색(yellow), 주황색(orange) 가방을 들자 노란색이 가진 키워드는 웃음, 기분 좋은, 낙천주의 등이다. 그만큼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색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가야 하는 날이나, 내성적인 성격을 커버하고 싶다면 노란색 가방을 들면 좋다. 노란색 가방은 당신을 활발하고, 쾌활한 여성으로 보이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노란색은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돋보이기 때문에 클럽 등 밤 외출시에도 그 효과를 발휘한다. 오렌지 컬러로 인기가 좋은 주황색은 행복, 흥분, 열광, 변화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일상에 활력을 주고 자극을 주는 색이다. 더운 날씨에 무기력해지고 재미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면, 오렌지색 가방으로 변화를 주어 보자. 단, 오렌지 컬러는 식욕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짜증지수 상승, 스트레스 가득한 날에는 녹색(green), 파란색(blue) 가방으로 차분하게 녹색이 가진 키워드는 건강, 평온, 조화, 시원함 등이다. 격해진 감정을 차분하게 다스려 줄 뿐 아니라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특히 옅은 녹색의 가방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좋다. 긴장되는 장소나 감정을 다스려야 할 때 초록색 가방을 들면 평온하고 시원해보일 수 있다. 파란색은 평온과 차분, 정적인 색으로 아이들 방 인테리어에도 하늘색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 중 하나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집중을 돕기 때문에 사무실에 들고 다닐 가방의 색으로도 적절하다. 파란색은 두통 완화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운 여름, 사무실에 파란색 가방을 들고 간다면 보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도 풀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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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동정
    2012-08-30
  • 북동 항로 열렸다…가속화되는 여름 북극 해빙 감소
    올해 북극 해빙은 6월 이후 동기간 역대 최소 면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척치해(Chukchi Sea)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 바렌츠해(Barents Sea), 카라해(Kara Sea), 보퍼트해(Beaufort Sea) 등 대부분 북극해 해빙이 역대 두 번째 최소 면적을 기록했던 작년보다 일찍 녹았다. 북극 해빙의 면적은 보통 3월 최대에 도달하고 9월 최소를 나타낸다. 올해 겨울철 북극 해빙은 3월 둘째 주에 최대 면적(15.70 × 106 km2)을 기록한 후 해빙이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6월 이후 해빙 면적이 급격히 감소하여 동기간 역대 최소를 기록하고 있다. 8월 네째 주 현재 해빙면적은 4.319 × 106 km2로 작년에 비해 803,120 km2, 2007년에 비해 598,120 km2(약 한반도 2.5배) 적었으며, 역대 최소면적(2007년 9월) 보다도 42,500 km2 적어 역대 최소 면적 기록을 갱신하였다. 특히, 바렌츠해와 카라해의 해빙이 6월 말 대부분 녹았고, 그린란드 서쪽 배핀만과 허드슨만도 7월 중순 이미 녹아 작년에 비해 한 달 정도 빨리 녹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태평양에서 북극해로 진입하는 통로에 해당하는 척치해 일부 해역의 해빙이 8월 중순 이후에 녹아 북극해를 통해 유럽으로 갈 수 있는 북동항로(Northern Sea Route 혹은 Northeast Passage) 이용에는 그동안 제한이 있었다. 작년에는 쇄빙선 없이 북동항로를 항해할 수 있는 조건이 7월에 가능했다. 8월 네째 주 현재 북극 해빙 면적은 역대 최소(2007년 9월) 면적을 이미 갱신하였으며, 북극 해빙의 면적 변화에 비해 3~4주 정도 선행하여 나타나는 해빙 표면거칠기의 변화를 보면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올해 최소 면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위성을 이용하여 극지해빙을 감시하는 “극지해빙 감시 및 분석시스템”을 통해 극지에서의 해빙면적과 표면성질의 변화를 분석하여 매주 최신 극지해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극지 해빙 분석을 위해 미국 NOAA 위성에 탑재된 마이크로파 센서(SSMIS)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빙 면적과 함께 해빙 표면의 눈과 얼음의 물리적 특성이 물과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해빙의 표면거칠기를 산출하는 독자기술을 개발한 바 있으며, 올해는 해석해 적용을 통해 보다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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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2-08-30
  • 예술과 지식의 시너지 효과로 불황 극복하는 방법
    ▲ 팀버튼 총괄대표 신병철 박사신병철의 지식콘서트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불황의 시대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지식콘서트는 80년 만의 세계적인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업교육의 효율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기업 인사교육, 마케팅, 브랜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기업감성교육 프로그램 팀버튼의 다양한 예술강사들이 총출동하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신병철 박사는 “이론과 실무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다. 나는 팀버튼의 예술과 지식의 시너지 교육을 통해 그 강 사이에 다리를 놓을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로 대장정의 첫 삽을 떴다”라고 팀버튼 총괄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삼성 SDS 멀티캠퍼스 유춘화 과장은 “지식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신선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신병철 박사님의 강의는 짧게 만나긴 아쉬운 것 같아서 2일 정도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직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는 통찰력을 느낄 수 있는 지식강연과 드럼, 탭댄스, 오페라, 아카펠라 등의 예술공연이 어우러져 한 편의 콘서트를 방불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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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포커스
    2012-08-30
  • 제2차 한-멕시코 관세청장회의 개최
    ▲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8월 29일 서울에서 헤라르도 페르도모 (Gerardo Perdomo) 멕시코 관세청장과 제2차 한-멕시코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양국간 협력사항을 논의하였다.관세청(청장 주영섭)은 8월 29일 서울에서 헤라르도 페르도모 (Gerardo Perdomo) 멕시코 관세청장과 제2차 한-멕시코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양국간 협력사항을 논의하였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10년 이후 연평균 20%대의 높은 양국 교역량 증가율을 감안하여 우리 수출기업 및 현지 진출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양국간 AEO 상호인정협정(MRA) 및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에 따라 양국 관세청장은 AEO MR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하여 양국간 AEO 공인기준 비교 단계를 마무리하고 금년 하반기 중 합동심사 단계에 착수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관세청은 양국 교역증가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통관애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기제품·광학기기·자동차 등을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를 상시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양국 관세청간 전담채널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멕시코 관세청은 한국 관세청의 조사·감시 장비, 위험관리 기법 등 선진 관세행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관련 정보의 지속적 공유를 요청하였다. 한-멕시코 양국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특히 티후아나(Tijuana), 레이노사(Reynosa) 등 멕시코 주요 도시에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양국 교역량이 작년 120억불에 달하는 등 경제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 회의가 최근 경제적·정치적으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남미와의 세관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에도 브라질 등 남미의 신흥수출국을 중심으로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동지역에 대한 교역증대와 무역원활화를 위해 관세외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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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중남미
    2012-08-30
  • 라오스, 국내 농업단체와 해외 투자전문가 초빙
    ▲ 우리나라 대관령과 비슷한 라오스 북부 씨엥쿠앙 목축단지라오스에 상주하며 동남아시아 소식을 전하는 아세안투데이가 라오스 농업에 관심있는 단체나 기업, 유능한 펀드전문가를 초빙한다. 지난 2008년 라오코리아타임즈로 시작, 아세안지역에 기자가 상주하며 현지 소식을 전하는 아세안투데이는 다년간 취득한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라오스 농업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해외 농업에 관심있는 국내 농업법인이나 펀드전문가, 농업관심자 등 라오스와 연계해 국내에서 활동 가능한 단체나 개인투자자를 찾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문제로 떠오르는 곡물과 관련된 도정(정미)사업을 비롯해 옥수수, 콩 등 곡물수출입과 육류 및 채소가공, 목재관련 사업 등으로 국내에서 선정된 기업이나 개인에게 라오스에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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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2-08-30
  • 세계 자동차 반도체 시장, 2017년 374억 달러 전망
    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Databeans가 최근 ‘세계의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추적 조사’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유럽 유수의 칩메이커인 STMicroelectronics는 자동차 부문을 가장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사업부문의 하나로 검토하였다. STMicroelectronics의 자동차 부문은 전체 회사 매출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고 다른 부문이 마이너스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두 자리수의 성장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나 BMW에 납품하는 주요 자동차 칩 납품업체인 Infineon은 자동차 부문이 회사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하면서 2사분기 매출이 이전 예측치를 갱신해 올해 매출 예측치를 상향 수정했다. 이들 업체는 예상보다 더 나은 자동차 판매로 혜택을 보기도 했지만 각 팔린 차에 들어가는 전자기기 증가로 혜택을 보기도 했다. 사실 평균적인 자동차에서 반도체 제품은 과거 몇 년간 매년 두 자리 수로 성장했고 평균적인 자동차에서 전자기기는 현재 약 $350 상당으로 예측된다. 하이앤드급 고급차가 중형이나 소형 자동차보다 더 많은 반도체 제품을 사용하지만, 많은 선택적 기능이 중형차에서 이제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이것은 몇 년 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저가형 차에도 고급차의 기술이 들어가게 되는 기술의 낙수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많은 부분이 무선 커넥티비티 증가, 에너지 절감과 안전과 같은 메가트랜드에서 발생한다. 게다가 일반 가스 연료차보다 더 많은 전자기기를 이용함에 따라 하이브리드차(HEV)와 EV의 급속한 매출 증가는 반도체 산업에 주요 이익원이 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2012년 3월 한 달간 미국에서 대체 에너지 차량 업계는 52,000 대의 HEV/EV 차가 판매되면서 기록을 세웠고, 3월 자동차 판매는 미국 총 자동차 판매의 3.6% 이상을 달성해서 가장 많이 팔린 달이 되었다. 4월과 5월은 약간의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Kelly Blue Book Market Report에 따르면 6월 다시 매출이 뛰어 올라 전월보다 164% 성장을 보였다. 자동차 산업의 잠재력이 물론 고무적이긴 하지만, 2012년 성장에 대한 장애물은 아직 남아 있다. 예를 들면 지속된 높은 실업률과 고유가/고가스가와 함께 불안정한 세계 경제로 말미암아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는 조금 더 비싼 신차를 구입하거나 최신의 차량 내부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조심스러워하게 된다. 반면 순수 전기차는 최대 거리 및 충전소 수에 대한 염려가 여전히 장애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에도 Databeans는 세계 자동차 반도체 시장이 연 8% 성장율로 2017년 374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향후 계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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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2-08-30
  • 경실련, 안대희 전 대법관은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사임해야
    28일일 안대희 전 대법관이 임기를 마친 지 48일 만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의 정치쇄신특별위원장직을 맡았다. 대법관이 퇴임 직후 특정정당의 캠프에 참여한 경우는 이례적이라 정치권과 법조계 안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법원은 법에 대한 구체적 해석과 적용 등을 담당하는 사법부 최고기관으로 사법권 독립의 상징인 곳이기 때문에 이를 구성하는 대법관 또한 재임 시나 퇴임 이후에도 사법부의 독립과 정치적 중립을 해할 행보를 자제하는 것이 지극히 올바른 태도이다. 대법관의 자격요건 중 탁월한 법률지식과 도덕성, 그리고 윤리의식 등이 요구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연유한 것이다. 특히 안 전 대법관처럼 퇴임직후 정치활동을 드러내 놓고 행한다면 당연히 대법관 재직 시 그가 내린 판결 사이에 어떠한 정치적 인과관계와 이해관계가 존재하는지 의심받게 될 것이며, 궁극적으론 이후 대법원 판결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대법원 판결에 대한 승복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은 더 이상 대법원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이 때문에 대법관의 정치적 중립성은 퇴임 이후에도 주의하면서 지켜야할 자질 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안대희 전 대법관이 퇴임 후 두 달이 채 안 되서 새누리당 대선 캠프에 참여한 것은 사법부의 독립과 정치적 중립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보인 것이다. 이는 그동안 대법관으로서 판결한 내용의 해석이 어느 정도 정치적인 이해가 깔려있었다고 해석 될 수 있고, 행정부 소속기관의 검찰 출신 대법관으로서 사법부 독립에 대한 마인드가 애초 없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안 전 대법관의 정치적 행보에 우려되는 것은 사법부와 대법관직의 고유한 권위이다. 향후 특정 대법관이 특정 정당에 유리한 판결을 내릴 경우 국민들은 대법원의 정치적 중립과 사법권의 독립이 이미 무너졌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론적으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의 대선 캠프에 참여한 것은 대법관이라는 지위와 사법부의 독립과 정치적 중립성을 새누리당에 판 것이라 비판받아 마땅하다. 근래 대법관 출신들이 대법관으로서 윤리성을 유지하기 위해 변호사 개업도 피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전 대법관이 이러한 퇴임직후에 특정 정당의 이익에 복무하는 정치적 행위를 행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설득력이 없다. 안 전 대법관은 퇴임을 앞두고 법조 원로의 역할을 다하면서 공직자로 살아온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지금이라도 자신이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를 깨달아 대선 캠프에서 사임하고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행보를 하길 촉구한다. 대법원 또한 검찰출신과 법원출신의 대법관이 사법부 독립과 정치적 중립에 대한 의지와 생각이 다를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과거 군사독재 시절 대법원을 장악하기 만들어진 검찰 출신의 대법관 임명이라는 잘못된 관행을 차제에 폐기하여 말 그대로 대법원이 사법부 독립과 정치적 중립의 본산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나서야 한다. 이는 대법원장의 의지로도 가능하다. 안 전 대법관처럼 대통령의 지휘를 받는 행정부 출신 검사들이 대법관으로 임명되어 대법원의 권위와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법원장과 대법원의 결단을 촉구한다. 출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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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복지부-식약청, 의약품 재분류 최종 확정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6월 7일 의약품 재분류(안) 발표 이후, 의견수렴(6.7~7.6)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8.28~29)를 거쳐 29일 최종 재분류 결과를 발표하였다. 중앙약심 회의 결과, 분류 전환 품목은 총 504개(전체의약품의 1.3%)로, 어린이 키미테 패취, 우루사정200밀리그람, 클린다마이신외용액제*(여드름 치료제), 습진약 등 역가가 높은 스테로이드 외용제 등은 앞으로 병·의원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일반→전문 262개), 전문의약품인 잔탁정 75밀리그람(속쓰림 치료), 아모롤핀염산염외용제(무좀 치료제) 등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게 된다(전문→일반 200개). * 장기간 사용에 따른 내성 발현 우려 또한, 히알루론산나트륨 0.1%, 0.18%(인공눈물), 파모티딘 10밀리그람 정제(속쓰림 치료), 락툴로오즈(변비) 등은 효능·효과에 따라 병·의원 처방 또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동시분류 42개). 한편 중앙약심 위원들은 아래 사항을 추가로 건의했으며, 식약청은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 추진할 계획이다. 6월 7일 최초 분류(안)과 비교시, 변경된 품목은 히알루론산나트륨 0.3%, 사전피임약, 긴급피임약 등 3종으로, 히알루론산나트륨 0.3% 점안제는 저농도 투여 후 효과가 불충분하면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므로 전문의약품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다. 피임약의 경우 중앙약심에서도 과학적으로는 사전피임약은 전문의약품으로, 긴급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나, 그간의 사용관행, 사회·문화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현 분류체계를 유지하되, 피임약 사용실태 및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였다. 정부는 피임약 재분류 의견수렴 결과와 중앙약심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향후 3년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올바른 약 사용 등 여성 건강보호를 위한 특별 보완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의약품의 안전성은 물론, 대체의약품의 유무에 따른 소비자의 불편 가능성, 제약사에 미치는 영향 등도 점검한 결과, 대부분 대체될 수 있는 의약품이 있었으며, 분류 전환에 따라 보험급여 적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의사의 처방이나 제약산업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대체의약품 예시) ①어린이 키미테 패취 : 어린이용으로서 시럽제와 껌 형태의 멀미약이 있음, ②클린다마이신 외용액 : 여드름 치료제로서 과산화벤조일을 함유한 제품 등이 있음 의약품 재분류 전후를 비교하면, 전문의약품은 56.2%에서 56.4%,일반의약품은 43.8%에서 43.6%로 비중은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 사전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유지하여 소비자 불편을 방지하되, 장기사용에 따른 부작용으로부터 여성건강을 보호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모든 피임약 구입자에게 약국에서 복용법,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이 적힌 복약안내서를 반드시 제공하고, 피임약 대중매체 광고에 복용시 병·의원 진료, 상담이 필요함을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피임약 복용시 산부인과 전문 진료를 받도록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건소 포괄보조사업 및 제약회사와 연계를 통해 한시적(3년)으로 처방전을 소지한 여성에게 보건소를 통해 피임약 무료 또는 실비 지원을 추진한다. 긴급피임약에 대해서는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 전문의약품으로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야간진료 의료기관 및 응급실에서 심야(22시~익일 06시)나 휴일에 당일분에 한해 원내조제를 허용하고, 보건소에서 의사 진료 후 긴급피임약을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상담기관, 학교보건실 등에서 긴급피임약이 필요할 경우에는 연계된 의료기관 또는 응급실을 통한 진료·투약을 안내한다. 정부는 그간 피임약에 대해 제시된 사회적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된 이와 같은 보완대책을 관계부처 및 유관단체와 함께 책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가부, 교과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제약·의·약계, 여성계, 종교계와 연계하여 피임 관련 인식 개선, 관련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의한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성 건강·피임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산부인과 의사 등 전문가를 연계한 ‘청소년 건강 mom 가이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검진제도 개편과 연계하여 청소년기 여성 건강관리에 필요한 검진 실시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 (예시) 초경 전후 여성에 대한 검진 오늘 발표된 의약품 재분류 최종안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 교체, 대국민 안내 등에 소요 기간을 고려하여 6개월 후인 2013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식약청은 의약품의 분류 변경으로 국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단체와 함께 대체의약품 안내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품목허가 갱신제도(’13년 시행)를 통해 의약품별로 5년마다 정기적 평가가 실시된다. 참고로 의약품 재분류(안)에 대해 심의한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중앙약심 내 설치)는 독성, 약리, 임상 등 전문가 8명과 공익대표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심의(8.20)와 본심의(8.28~29)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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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 교단에 서다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2010년 겸임교수로 강의를 시작한지 2년 만에 전임교수로 임명된 것. 김주원은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 그 해 발레 ‘해적’을 통해 주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15년 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해왔다. 뛰어난 두뇌, 호소력 있는 연기,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의 장점을 무대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발레리나로 각광받던 그녀는 올해 7월 홀로서기를 선언하고, 국내 최초로 국립발레단 게스트 프린시펄 타이틀을 부여 받았다. 청순 가련형의 ‘지젤’부터 요염하고 야심 찬 ‘스타르타쿠스’의 ‘예기나’까지 변신의 폭이 넓은 김주원은 문화부장관상,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 상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상들을 휩쓸며 국내 최고의 발레리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6년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 5월에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발레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바 있다. 이 외에도 김주원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발레를 소개하며 2010년에는 뮤지컬 ‘컨택트’에 출연,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과 시즌 2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똑 부러지면서도 센스 있는 심사평을 선보이면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라는 타이틀을 벗어나 ‘아티스트 김주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레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는 발레단이 아닌 김주원이란 이름을 건 새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며, 또 한편으로는 강단에서 후배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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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태풍 ‘볼라벤’으로 북한에도 피해 속출
    ▲ 북한지역 누적강수량(그림 1)과 2012년 북한지역 여름철 강수량 평년비(그림 2)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으로 인해 서해안과 산간 일부지역에서 1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려 피해를 입은 가운데 북한에도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조선중앙방송(8.28.)에 따르면 '태풍-15호‘의 영향으로 북한 서부지역에서 피해 발생했다. 황해남도 450여 그루 가로수 파손, 해주시 송전선 파괴, 예성강발전소 200여㎡ 지붕 훼손, 도내 많은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다. 평양-개성고속도로 사리원 구간 300여 그루 가로수 넘어져 교통마비되는가 하면, 개성시 전력공급 일시 중단 등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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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Bombardier CSeries, 항공기 가상 비행 진행 중
     Bombardier Aerospace는 CSeries 항공기용 지상 통합 시스템 시험 및 인증 리그(Integrated Systems Test and Certification Rig, ISTCR)인 “Aircraft 0”*으로 현재 가상 비행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항공전자공학적, 전기적, 비행 제어, 플라이바이와이어(fly-by-wire), 유압식, 착륙 장치, 배선 시스템이 모두 사용되고 있으며 시스템 통합 및 통신이 성공적으로 실연되고 있다. CSeries 항공기 개발은 현재 지상 테스트 단계로 들어가고 있으며 이 단계에서 향후 모든 시스템에 필요한 성숙도가 구축되고 비행기 테스트 프로그램이 추진될 것이다. Bombardier Commercial Aircraf, CSeries의 부사장겸 총괄관리자인 Rob Dewar는 "우리는 CSeries 항공기가 더욱 더 실제적이 되어가며 매주 개발진도가 달성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Aircraft 0‘’에서의 모든 시스템의 사용은 통합 지상테스트 단계를 시작하고 가상 비행을 실시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이정표였다. 완성된 항공기에서 모든 주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제작기준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테스트하는 이 접근방법은 이 산업부문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일이다. 이 방식은 첫 비행에 앞서 위험을 완화하고 필요한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설계를 테스트 할 수 있게 해준다. 결과는 충분히 만족할 만하고 일부는 우리의 기대를 훨씬 초과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ISTCR은 몬트리올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져 있는 퀘벡의 미라벨에 위치한 이 회사의 Complete Integrated Aircraft System Test Area (CIASTA) 시설에 있는 복수의 리그 중 하나이다. “Aircraft 0”에 탑재된 모든 시스템의 성공적 사용은 CAE와 Goodrich Actuation Systems, Hamilton Sundstrand, Honeywell, Liebherr-Aerospace, Parker Hannifin, Pratt & Whitney, Rockwell Collins, Fokker Elmo 등을 포함한 주요CSeries 항공기 파트너와 공급업체 또한 이들과 함께 모든 요구되는 부품을 전달해 준 기타 구조 및 시스템 공급업체의 지원 때문에 가능했다. 이 조직들의 대표들은 미라벨에 모여 Bombardier와 함께 시스템 테스트와 통합 공정을 실시한다. ISTCR외에 지상 테스트 단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른 리그는 다음과 같다: CAE에 의해 구축 중이며 현재 고급 단계에 있는 Engineering Flight Simulator (ESIM)과 Rockwell Collins과 Parker Hannifin 시설에서 이미 각각 시행 중에 있는 항공전자 Systems Integration Test Stand (SITS), Flight Controls Integration Lab (FCIL), Mirabel에서 완성 중인 Interior 및 Environmental Control Systems (ECS) 리그. Dewar은 “‘Aircraft 0’은 생산단계의 시스템과 공력 하중 시스템과 hi-fi 운항 모델 등의 구조적 구성요소를 결합하였기 때문에 실제와 가까운 조건에서 운행되고 있다. 우리의 공급업체는 이 모든 여정의 각 단계에서 우리와 함께 하고 있으며 우리는 CSeries 항공기의 2013년 본격적 출시를 목표로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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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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