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IQ 테스트 운용업체이자 교육 검사 서비스 공급업체인 Wiqtcom은 월드와이드 IQ 테스트가 2022년 6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한국의 지능지수(IQ) 수준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현재까지 축적된 월드와이드 IQ 테스트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국가 중 국가 평균 지능지수 순위에서 111.3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출간된 IQ 분야의 권위 있는 책이 한국 평균 지능지수를 102.35점(전 세계 6위)으로 집계한 것과 비교했을 때 3년 만에 9점가량 상승한 것이다.
월드와이드 IQ 테스트 설립자인 A.I 알라스탈로(A.I Alastalo)는 “한국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제도가 한국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브랜드를 많이 배출한 한국의 경제적 성공도 한국인의 지능지수 수준이 상승한 잠재적 이유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1800년대 후반 과학자 프랜시스 골턴(Francis Galton)이 수행한 연구에서 첫 사례를 찾아볼 수 있는 지능지수 검사는 ‘비네-사이먼 검사(Binet-Simon scale)’가 개발된 1905년 이후 사람들이 각자가 희망하는 교육 과정과 진로를 계획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능지수 검사는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검사 방법이 아니며, 문화적 선입견을 배제하지 못한 채 만들어져 일관되고 현실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없다는 이유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알라스탈로 설립자는 “월드와이드 IQ 테스트는 의학적 관점에서 수년간 수집한 데이터와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문화적·물리적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최대한 중립적인 지능지수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월드와이드 IQ 테스트는 여러 교육 기관과 함께 학술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와의 장기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월드와이드 IQ 테스트의 목표는 올바른 측정 기준을 통해 모든 나라의 지능지수를 분석하는 것이다. 알라스탈로 설립자는 “이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월드와이드 IQ 테스트가 마련한 지능지수 검사지를 세계의 많은 시민, 특히 한국인들이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