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배우 박민지가 뮤지션 조정치와 함께 롯데칠성음료 ‘미린다’의 모델로 코믹커플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신세경의 절친 ‘은애’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민지와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조정치가 롯데칠성음료 ‘미린다’의 모델로 커플연기를 선보였다.

3일부터 온에어 된 ‘미린다’ 광고는 박민지와 조정치를 내세워 '미안하다 상큼하다'는 콘셉트로 과거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느낌을 살려 위트 있게 소비자에게 음료의 매력을 전했다.

또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를 통해 커플연기 호흡을 맞춘 박민지와 조정치의 코믹한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촬영 현장에서 조정치는 자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자친구 박민지를 뒤로한 채 미린다에 흠뻑 빠지는 모습을, 박민지는 남자친구 조정치를 보며 상큼하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미린다를 칭찬하는 모습 등을 연출했다.

또한 연기 선배인 박민지는 조정치를 위해 표정 연기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조정치의 위트 있는 연기를 보며 ‘초반부터 빨리 친해지고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분위기가 좋다. 조정치씨의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가 정말 재미있어 팬이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당일 현장에서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연기로 스테프들의 감탄을 자아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민지는 2013년 스포츠 의류. 온라인 웹게임에 이어 음료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중임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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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조정치, 광고계 이색커플 ‘미사’ 코믹재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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