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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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의 전민주(18/여/한림연예예술고)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의 권창현 대표(40)는 “방송 초반 첫 등장 때부터 전민주양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며 “전민주양 만큼 자신만의 확실한 장점과 개성을 지닌 인재를 영입하는데 성공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민주양은 바로 데뷔 준비에 돌입, 빠르면 연내에 프로 가수로서 팬들을 만나게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민주양은 “키이스트처럼 좋은 기획사에 들어가 꿈만 같고, 많은 사람이 K 팝스타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악과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민주는 춤과 노래가 동시에 가능한 뛰어난 재능을 보여 ‘리틀 보아’라는 호평을 받으 바 있다.
또한, 전민주는 송하예, 박소연, 이미림, 손유지 등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유유(YouU)라는 걸 그룹을 결성하여 탑8까지 진출했으며, 방송 종료 이후에도 가장 많은 기획사로부터 러브 콜을 받는 참가자 중의 한 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전민주양의 계약으로 다른 참가자들의 향후 진로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탑3 앤드류 최가 데뷔 앨범을 발표한 데 이어 성수진, 송하예도 기획사 크레이지 사운드에 둥지를 틀고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관계자는 “우승자 악동뮤지션의 YG행에 이어 <K팝스타2>의 탑10 대부분이 현재 국내 유수의 기획사들과 미팅 중이며, 수많은 기획사들을 순서에 따라 공정하게 연결하느라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달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줄줄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팝스타>의 박성훈 PD는 “시즌2에서는 이전에 비해, 기존 세 회사(SM, JYP, YG) 외에도 더 많은 기획사들이 영입전에 뛰어들고 있다”며 “시즌1 출신들이 데뷔 후에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간 것이 시즌2 출신들의 몸값 상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탑10 전원이 기획사행을 확정지었던 시즌1의 기록을 넘어서 <K팝스타2>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오디션임을 재확인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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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팝스타 출신 전민주, 배용준의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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