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이인성~1333.jpg▲ [사진제공 : ㈜케이팍스]
2회 연속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월화드라마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에서 배우 이인성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진지희, 노영학, 박건태, 김지민 등 걸출한 아역배우들이 활약하며 드라마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임해군 역의 이인성이 훌쩍 자란 청년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에서 이인성은 활 시위를 당기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입가에 띤 미소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이인성은 이광수의 아역으로, 기본적으로 품행이 거칠고 잔꾀에 능한 데다 어릴 적부터 동생 광해(노영학/이상윤 분)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 비열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임해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인성은 앞서 1회 방송 분에서 선조(정보석 분)의 눈에 들기 위해 광해의 우위를 점하려 얕은 술수를 쓰는가 하면 사냥감을 놓고 태도(박건태/김범 분)와 실랑이를 벌이다 여의치 않자 무력을 사용하는 등의 거친 임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파송송 계란탁’,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지금까지의 출연작에서 똘똘하고 총명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왔던 이인성이 청년의 모습으로 돌아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외모적으로는 물론, 배우로서의 폭풍 성장한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인성의 폭풍 성장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파송송 계란탁’ 꼬마가 이렇게 자랐다니” “귀여웠던 이미지는 없고 완전 상남자가 됐네” “그러고 보니까 어릴 때 모습이 남아 있구나!” “비열한 연기 참 잘 하더라” “웃는 모습 보니까 참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기도 전부터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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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이인성, 이 친구가 '파송송 계란 탁' 그 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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