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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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다섯손가락’ ‘주지훈, 진세연과 피아노가 아닌 자전거로 첫만남’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의 주지훈이 진세연과 자전거로 첫 만남을 가진다.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주지훈은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호역을 맡아 9월 1일부터 엄마 영랑역 채시라와 인하역의 지창욱, 그리고 다미역의 진세연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의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특히, 지호가 어릴 적 피아노를 가르쳐준 걸로 설정된 다미와 피아노가 아닌 자전거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촬영은 8월 말 강서대교 부근 공원길에서 진행되었다. 당시 주지훈과 진세연은 각각 강바람에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달렸고, 어느덧 충돌해야 되는 장면에 이르렀다.      이때 최영훈PD과 이길복촬영감독은 둘에게 안전하게 넘어질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기지도에 나섰고, 이때 주지훈은 즉석으로 “이렇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라며 제안해 최PD로부터 “좋은데?”라는 승낙을 받았다.   이후 둘은 자전거에 부딪힌 뒤 아스팔트 바닥에 실감나게 넘어지기를 몇 번이고 반복했고, “자전거 처음타나?”, “앞으로 눈 똑바로 뜨고 다녀요”라며 티격태격하다가 NG 때문에 몇 번이나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러다 마침내 흡족한 영상을 얻은 최PD는 둘을 향해 “좋았어 OK”라고 촬영을 마쳤다.   이에 제작진은 “지호와 다미가 어린 시절을 기억못하다가 이렇게 성인이 되어 자전거 충돌로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며 “사실 이 일은 둘의 관계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향후 펼쳐질 전개의 큰 원인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다섯손가락’에서 극중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주지훈, 지창욱, 진세연의 본격 등장은 9월 1일 밤 9시 5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2012-09-01
  • 장신영 인터뷰 추석특집
    ▲ 장신영 Q. 여배우로써 쉽지 않은 결심인데 정글행을 결심한 이유는?A.고민하지 않고 결정했다. 평소 <정글의법칙>을 보면서 늘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였다. 차분한 이미지지만, 사실 굉장히 개방적이고 활달한 성격이다.그런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엔 왠지 정글이 딱 맞을 것 같다.Q.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단아한 이미지를 많이 생각하는데...) 자기의 실제 모습은 어떠한지?A. 드라마 이미지 때문인지 사람들은 제가 잘 웃을 거란 생각을 못한다. 잘 웃는다... 굉장히 럭셔리하게 자라온 줄 아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적응력도 굉장히 빠르다. 하지만, 이런 내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한번쯤은 내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Q. 정글에서 멈베들보다 자신이 가장 잘 할것 같은 것은?A.나무타기다.어렸을 때부터 시골에서 감나무를 타며 놀았다.특히 친분은 없지만 김병만씨와는 중학교(전주 고산중) 선후배관계라 제2의 김병만이 될 수 있을지 김병만씨처럼 잘 할수 있을지 걱정 된다.Q. 정글생활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A.원주민들과 함께 작살로 물고기 잡는 것이다.원주민들처럼 나도 맨발로 뛰어다니고 싶은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Q. 원주민처럼 똑같이 살 수 있겠나? 정말?A.1주일에 하루정도만 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정도의 각오이다. 뭐 씻을 수 없는 환경이라면 일주일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 같다. 옆에 강도 있을테니 그냥 한번 담갔다 나오면 되지 않느냐.Q. 나만의 정글 코디법이 따로 있는가? A. 드라마 속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렇지;; 정장 잘 안 입는다. 성격이 쾌활해서 평소에도 청바지에 흰 티, 핫팬츠, 남방 이런 캐주얼한 편한 의상을 즐겨 입는데, 꾸밈없는 나의 솔직한 모습이 드러날 수 있는 평소 모습 그대로 할 듯. 정글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 어떤 의상도 각오하고 있다.원주민의상도 입을 수 있을 것 같다.Q. 어릴 적 나무 탔던 경험으로 정글에서 실력발휘 할 수 있을까?A. 중학교 때까지도 동네에 있던 나무 막 올라타고 그랬는데...보통 또래 여자아이들이 무서워하는 걸 난 잘했던 것 같다. 그런 두려움이 없었다. 무서워하는 놀이를 오히려 즐겨하는 듯하다.지금도 나무 탈 수 있을 것 같은데... 한국 나무랑 그곳 나무랑은 다르다고 하더라. 그래서 잘 탈 수 있을 까 걱정은 조금 되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나무꼭대기까지 도전해보고 싶다.Q. 화장실에 대한 두려움?A. 두렵다. 하지만 솔직히 못 먹으면 안 나올 것 같아 버틸수도 있을 것같다.. 만약 못버티면 힘이 센 봉선언니한테 화장실 만들어달라고 해야지^^(봉선언니와는 같은 프로그램 진행하며 아주 친한 사이~)Q. 정글에 대한 공부?A. 평소 <정글의 법칙> 너무 자주 본다. 한 번 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했 는데 막상 간다고 생각하니,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더라.인터넷을 뒤져 건전지로 불 피우는 거 연습했다! 호일과 건전지만 있으면 된다.그거보고 따라했는데 나 10초 만에 불 피웠다!! 모두 걱정마라. 내가 불은 다 피워줄 수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랑 기후가 달라서 혹시, 불이 안 붙을까 걱정돼서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땅을 파서 온도를 맞추면 된다고 하더라... 정글의 법칙에서도 건전지로 불피운 적은 없었다! 내가 최초의 방법으로 불을 피워보겠다! 기대해달라
    2012-09-01
  • 소지섭, 살인청부회사 ‘회사원’으로 변신
     ‘살인청부회사’ 영업 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이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드라마 <회사원>이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영화사 심미안㈜/ 감독: 임상윤 / 주연: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김동준, 이경영]살인청부회사 ‘회사원’으로 변신한 소지섭의 카리스마!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 대공개!영화 <회사원>이 소지섭의 절제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평범한 일반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그 회사의 직원으로 분한 소지섭의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 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이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드라마.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살인이 곧 실적’인 회사에서 10년 동안 묵묵히 일해온 영업 2부 과장 ‘지형도’로 분한 배우 소지섭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한 번의 망설임으로 모든 것이 흔들린 남자의 마지막 결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강렬한 비주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배우 소지섭의 깊고 날카로운 눈빛은 살인청부회사 영업 2부 과장 ‘지형도’로 완벽히 변신한 그의 강한 존재감과 그가 보여줄 진정성 넘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한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냉정함으로 회사가 가장 신임하는 유능한 직원 ‘지형도’ 역을 맡아 스크린 속에서 특유의 감성과 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줄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연기돌 김동준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풍성함을 더할 영화 <회사원>은 감수성 짙은 드라마와 강도 높은 액션으로 오는 10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회사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소지섭의 감성 연기로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2-09-01
  • ‘도둑들’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 달성 쾌거
    1,2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달성한 영화 <도둑들>[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l 제작 ㈜케이퍼 필름]이 8월 30일(목) 오후 4시 기준으로 1,2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의 기록을 깨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달성하였다.<왕의 남자> 넘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 등극!<괴물>과 유사한 흥행 기록! 개봉 6주차 멈추지 않는 흥행세!<아바타> 넘어 역대 관객수 1위 탈환 도전!개봉 첫 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시작으로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6일 만에 300만, 8일 만에 400만, 13일 만에 700만, 16일 만에 800만, 19일 만에 900만, 22일 만에 1,000만, 26일 만에 1,100만, 33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달성한 <도둑들>이 8월 29일(수)까지 누계 12,271,077명을 기록하였으며, 오늘 8월 30일(목) 오후 5시를 기준으로 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보태며 1,231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12,302,831명을 동원한 <왕의 남자>를 뛰어 넘는 기록이자 <괴물>(13,019,740명)의 뒤를 잇는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의 기록이다.특히 개봉 37일 만에 1,230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은 역대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괴물>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자 60일 만에 돌파한 역대 최고 흥행작인 할리우드의 <아바타>보다 무려 23일이나 앞선 흥행 속도를 기록하였다. 여기에 <도둑들>은 개봉 6주차 평일에도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도둑들>이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에 내줬던 한국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 기록을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범죄 영화라는 큰 틀 안에 개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조합과 서로 얽힌 10인 도둑들의 관계에서 비롯된 탄탄한 드라마, 여기에 짜릿한 쾌감을 전하는 리얼 와이어 액션의 볼거리까지 갖춘 1급 오락 영화라는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도둑들>은 개봉 6주차 평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범죄 액션 영화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달성, 최고의 흥행 기록 경신을 예고하고 있는 <도둑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2012-09-01
  • 점포매물 감소세 둔화, ‘49%에서 5%로 뚝’
    자영업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실제 창업도 많이 이뤄지는 업종은 4가지로 압축된다. 바로 한식점, 치킨전문점, 커피전문점, PC방이다.이들 업종은 자금만 있으면 별다른 자격증이나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해 여러 업종 중에서도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이들 업종은 창업하는 숫자가 많은 만큼 폐업하는 숫자도 상당하다. 동일 업종 내 경쟁이 치열해 장기간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것이다.29일 자영업자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올해(1~8월) 들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이들 4개 업종 점포 1945개(서울 소재)의 거래정보를 조사한 결과 국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매년 3~40%씩 감소하던 매물 수가 올해는 4.79% 줄어든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보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들 4개 업종의 총 매물 수는 5897개였다. 이후 물건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 2010년 3987개(-32.39%), 2011년 2043개(-48.76%) 줄어드는 등 최대 50% 가까운 감소세를 보였다.이처럼 물건 수 감소세가 급격히 둔화된 것은 베이비부머로 대표되는 은퇴 후 자영업자들이 진입장벽이 낮은 이들 업종을 선택해 손쉽게 창업했지만 1년도 못 가 다시 매물로 내놓고 있음을 시사한다.특히 치킨전문점 매물 수는 전반적인 매물 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2009년 230개에서 올해 94개로 64개(27.8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창업자보다 폐업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신호인 셈으로 이 같은 신호는 앞으로 더 많은 업종에서 감지될 것으로 예측된다.이에 따라 권리금 수준도 2009년을 밑돌거나 소폭 증가한 데 그쳤다. 각 업종별 매물의 권리금 정보를 2009년 같은 기간(1~8월) 매물과 비교한 결과 한식점의 경우 2009년 권리금은 1억1127만원이었으나 올해는 1억233만원으로 8.03%(894만원) 낮았다. 치킨전문점 역시 같은 기간 7446만원에서 6942만원으로 6.77%(504만원)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자영업계 대세로 인정받는 커피전문점도 위상에 비해서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 업종의 평균 권리금은 2009년 1억3679만원에서 올해 1억3956만원으로 2.03%(277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오히려 한 물 갔던 업종으로 평가되던 PC방 권리금이 같은 기간 8291만원에서 9522만원으로 14.85%(1231만원) 올라 눈길을 끌었다. PC방 권리금이 증가한 것은 ‘디아블로3’ 및 ‘블레이드&소울’ 등 대작게임 컨텐츠가 연이어 출시되며 떠났던 고객을 다시 불러모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업계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업종들이고 운영 전략과 열정에 따라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업종이지만 쉽게 보고 덤비는 자영업자들이 많아 폐업 쓰나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자금만 갖춰지면 창업이 쉽고 기간도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운영 과정 역시 쉽게 본다는 것이다.김창환 대표는 “창업은 말 그대로 하나의 업을 새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으로 그 결과를 책임지는 것은 본인”이라며 “한두 번 실패해도 재기할 여력이 있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경기침체 등으로 한번 무너지면 재기가 힘든 만큼 두 번 세 번 신중히 고민하고 창업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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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류승범, 이요원 & 방은진 감독 ‘용의자X’ 10월 18일 개봉
    ▲ 이요원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주연의 영화 <완전한 사랑>(가제)이 <용의자X>로 제목을 변경, 10월 18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제작: K& 엔터테인먼트 |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 |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 감독: 방은진 | 주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밀도 있는 감성 연기의 절정, 류승범!감정으로 호흡하는 여배우, 이요원!최고의 흡입력을 가진 캐릭터 창조자, 조진웅!베일에 싸인 <용의자X>의 실체가 드디어 공개된다!한 천재 수학자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치밀한 미스터리를 다룬 <용의자X>가 10월 18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미스터리를 펼친다. 차가운 머리로 뜨거운 감성을 영리하게 풀어놓을 미스터리 <용의자X>를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절제미와 폭발력 모두를 겸비한 특급 배우들의 캐스팅 때문이다.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이 바로 그 주인공. 특히, 수학이 인생의 전부인 천재수학자 ‘석고’ 역을 맡은 류승범은 “<용의자X>는 나의 진정한 30대를 여는 작품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각오를 밝혀, 그의 한계를 뛰어 넘어설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그는 또래 배우들을 뛰어넘는 본능적이면서도 밀도 있는 감성 연기로 천재수학자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는 후문. ‘천재수학자가 탄생시킨 완벽한 알리바이’의 주인공이 될 이요원은 신비롭고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용의자X>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을 선보인 그녀는 더욱 성숙해진 진정한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전작들에서 캐릭터 몰입도 100%로 철저하게 자기화에 성공,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조진웅은 최고의 흡입력을 지닌 캐릭터 창조자답게 <용의자X>를 통해 당당한 주연배우로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이다.미스터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최대걸작 ‘용의자X의 헌신’ 영화화!<용의자X>, 대한민국 대표 여류 감독 방은진의 뜨거운 연출력으로 재탄생하다!<용의자X>는 미스터리의 살아있는 전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 ‘용의자 X의 헌신’은 제 ‘134회 나오키상’ 수상과 더불어 ‘이 미스터리가 최고’,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주간문춘 미스터리10’에 선정되며 일본 미스터리 소설부문 최초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며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고의 스테디셀러이다. 이 영화의 연출은 방은진 감독이 맡았다. 전작 <오로라공주>로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거머쥐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방은진 감독은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깊어진 내공으로 긴장의 끊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담긴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원작과 방은진 감독의 섬세하고 뜨거운 연출력이 만나 탄생 될 <용의자X>는 차가운 머리로 뜨거운 감성을 영리하게 풀어놓을 미스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은진 감독을 비롯해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아저씨>의 이철오 조명감독,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를 선보이는 <포화속으로>의 최찬민 촬영감독, 감성을 울리는 선율의 대가 <하모니>의 신이경 음악감독 등 충무로 최고의 마스터들이 대거 참여,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용의자X>는 관객들의 두뇌와 가슴을 동시에 자극하며 2012년 가을, 최고의 미스터리를 완성해낼 것이다.최고의 명품 연기력, 탄탄한 스토리, 정교한 연출, 내공 있는 제작진이 뭉친 2012년 대한민국 미스터리의 완성 <용의자X>는 10월 18일 개봉, 극장가에 <용의자X> 열풍을 몰고 올 것이다.
    2012-09-01
  • ‘강남 스타일’ 인기 수입차의 중고차 가격은 어떨까
    싸이의 노래로 시작한 ‘강남 스타일’이 그야말로 제대로 뜨고 있다. 물질적인 부유함과 럭셔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핫 스팟 강남의 패션, 주거공간, 생활 문화가 많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풍자의 대상이자 또 하나의 워너비 스타일로 보여지고 있다.럭셔리 소유물의 대명사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부자 동네로 유명한 강남 스타일로 주목받는 자동차는 대부분 고가의 수입차다. 강남은 각국의 유명 브랜드 자동차 매장이 넘쳐나고 연예인과 부자들의 세련된 럭셔리카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길거리에서 1초에 한대씩 보고 지나간다는 국민차 쏘나타, 아반떼도 강남에서는 다르다. 일명 강남 쏘나타로 통하는 렉서스ES350, 혹은 BMW 5시리즈와 강남 아반떼로 급부상한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가 강남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모두 준중형, 중형차지만 국산차로는 대형차 수준의 5~6천만원급 차량들이며 1억원을 가뿐히 넘는 차량도 강남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선망과 동경의 대상이 되는 강남 스타일의 고가 수입차들은 일반 서민들이 사기에는 신차 가격이나 유지비 모두 만만치 않은 부담이 될 것 같지만 연비나 운전만족도를 따져보면 국산차 못지 않은 선택이기도 하다. 이런 차량들의 중고차 가격은 어떨까?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의하면 요즘 뜨고 있는 강남 스타일의 수입차들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고 매매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품들이라고 한다.또 과거엔 부자들의 폼내기용으로 많이 수입차를 찾았다면 지금은 뛰어난 연비와 경쟁력 있는 가격대, 안전성 측면에서 국산차 보다 좋은 반응을 끄는 수입차들 위주의 실속있는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편이다.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학생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강남 아반떼’ BMW 3시리즈 모델의 신차 가격은 4430~5570만원 선에 거래되는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2009~2011년식 신차급 상태로 3000~3500만원선이면 구입할 수 있다. 벤츠 C클래스 역시 신차 가격은 4620~5300만원대지만 중고차는 3500~3700만원선에 구입가능하다. 두 차량 모두 중고차지만 국산 중형 신차값에 해당하는 가격대다. 그러나 성능, 연비, 디자인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도 계속 많아지고 있다.요즘 급부상한 강남 쏘나타 BMW 520d의 신차가격은 6260만원선이며, 2010년식 520d 모델의 중고차 거래 가격은 4700~5500만원 선이다. 한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디젤차지만 BMW 520d는 20km/l에 가까운 우수한 연비와 가솔린 차 못지 않은 편안함과 정숙함이 장점으로 손꼽히며 저렴한 중고차라도 구입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전국적으로 많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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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국립중앙박물관, 마야문명전 ‘마야 2012’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2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야문명을 소개하는 특별전 ‘마야 2012’를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멕시코, 한-과테말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멕시코와 과테말라 양국의 마야유물 200여점을 국내에 선보이는 장이다. ‘마야’를 주제로 멕시코와 과테말라 양국 유물이 대규모로 공동으로 전시된 예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마야문명은 기원전 1,500년 무렵부터 기원후 1,500년 무렵까지의 약 3,000년 동안 메소아메리카의 열대 밀림에서 꽃 피웠던 문명이다. 마야인은 금속기와 바퀴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념비적인 거대 건축물을 만들었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문자 체계를 지녔다. 또한 그들은 육안만으로 정밀한 천체관측 기록을 남겼으며, 이를 바탕으로 근대 이전 가장 정확한 달력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우리에게 마야문명을 신비에 싸인 문명으로 지금까지도 각인시키고 있다.이번 전시는 크게 2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마야 인 멕시코 MAYA IN MEXICO’에서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출토된 마야 유물을 중심으로 마야인의 세계관과 신화, 마야력 등을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태양신 킨Kin’을 표현한 향로가 있다. 마야어에서 킨이란 단어는 일日, 시간, 태양을 의미한다. 태양신 킨은 마야의 중요한 신들 가운데 하나로, 삶의 창조자로서 마야시대부터 현재까지 마야인의 주요 의식을 주관하는 신이다.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될 때는 신성한 방향(동-서-남-북-중앙)을 표현한 목걸이를 걸고 있다. ‘마야 인 과테말라 MAYA IN GUATEMALA’에서는 과테말라의 마야 유물을 중심으로 마야문명의 태동부터 쇠퇴기까지의 마야인의 삶과 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죽음의 신’으로, 자개를 오려 붙여 수척한 모습의 죽음의 신을 표현하고 있다. 마야인의 뛰어난 세공기술을 보여주는 이 작품을 통해 당시 활발했던 자개, 옥 등의 교역도 유추할 수 있다.2012년, 마야는 전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마야의 비문에 새겨진 기록을 해석한 일부 마야력 전문가들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세상이 바로 2012년 12월에 끝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을 모티브로 각종 영화 제작과 서적 출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올 초 미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은 전 세계 인구 10%가 마야력에 근거한 지구 종말을 믿고 있다고 발표한 바도 있다. 이번 전시에는 마야력에 근거한 종말론에 대한 최근의 마야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와 견해가 소개되고 있다. 또한 마야인이 그토록 달력에 집착했던 이유와 마야력의 진정한 의미가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보여주고 있다.인류사에 큰 족적을 남긴 문명을 국내에 소개하는 세계문명전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별전 ‘마야 2012’는 그간 개최되었던 어느 문명전 못지않은 흥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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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탁재훈, 말춤 이을 국민 댄스 ‘디스크 댄스’ 공개
    가수 ‘탁재훈’이 또 하나의 국민 댄스를 탄생시키며 ‘말춤’을 이을 하반기 댄스 돌풍을 예고했다.MBC뮤직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 3회에서는 ‘탁재훈’이 총괄 프로듀싱한 새 음악의 안무 일명 ‘디스크 댄스’가 공개된다.‘탁재훈’ 프로젝트 그룹의 새 안무 ‘디스크 댄스’는 이번 노래의 리듬처럼 대중들이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싸이’의 말춤에 이어 또 하나의 국민 댄스가 탄생될지 주목 된다.또한 ‘탁재훈’은 프로젝트 그룹의 안무가로 <무한도전> ‘하나마나송’,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앤디’의 '하트춤’ 등 수 많은 국민댄스를 만든 유명 안무가 ‘엄태인’을 선택했다.이날 ‘엄태인’ 안무가는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즉석에서 음원을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안무를 창작하는 등 최고의 안무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엄태인’ 안무가는 ‘탁재훈 프로젝트 그룹’의 포인트 댄스로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새로운 안무를 개발하였고, 포인트 안무를 본 탁재훈은 즉석에서 안무의 이름을 ’디스크 댄스'라고 작명하며 그만의 톡톡 튀는 기지를 발휘했다.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댄스머신 ‘김종민’과 함께 ‘디스크 댄스’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프로젝트 그룹’ 음원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음악계의 블루칩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를 찾아가 직접 평가 받는 장면이 공개된다.‘프로젝트 그룹’의 음원을 들은 ‘용감한 형제’는 “대단한 노래가 만들어진 것 같다”,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급의 작곡 실력이다”라며 음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탁재훈 프로젝트 그룹’의 새 음원과 ‘디스크 댄스’는 오는 9월 1일 토요일 오전과 밤 11시 방송되는 MBC 뮤직<그여남 시즌2> 3회를 통해 공개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MBC 뮤직 홈페이지(www.mbcplus.com/musi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2-09-01
  • 금융소비자원, 집단·담보대출 전국 피해 실태조사 실시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 가치하락으로 집단 및 담보대출자에 대한 서민 가계경제의 파탄을 막기 위해 사회적 합의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소비자원은 집단대출 및 담보대출 관련 대출자들의 피해 현황을 전국적으로 실태 파악에 들어간다. 현황 파악 후 금융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단지에 대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댜. 금소원은 국가 전체적인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1차적으로 피해자 신고 및 피해단지별 현황을 접수를 받는다.금소원은 현재 금융당국을 비롯한 관련 부처의 관망과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의 채권확보를 위한 무차별적 행위가 가뜩이나 어렵고 불안한 가계 대출자를 압박하여 많은 가정의 안정과 가장의 생존까지도 위협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상황의 지속은 개인과 기업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더 심각하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해 당사자들 모두가 한 걸음씩 양보를 통해 합의를 이루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했다.하지만 정부는 정부대로 현 시점의 인내와 고통을 통해 현재는 견디고, 보다 더 악화된 상황을 대비하려 하고 있고 금융사들은 현재의 연체율을 타개코자 과거와 같은 채권 회수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타개하려는 대책과 전략으로 나오고 있다. 반면 가계대출을 갖고 있는 대다수 서민층은 수입은 감소하고 자산가치는 하락하고 물가는 오르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자 부담능력도 떨어지는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서민가계의 현실에 대하여 정부의 무 대책과 금융사의 압박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현재의 어려움이 가계만의 문제로 나타난 것이기 보다는 경제 구조적인 측면이나 외부적 환경 요인에 기인된 것이 크다고 볼 때, 전적으로 가계의 잘못된 판단으로만 돌리는 것은 옳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담보대출, 집단대출자에 대한 채권확보를 위해 타 재산으로의 무차별적 압류 등의 법적 조치 등 금융권이 벌이고 있는 조치들은 어느 정도 자제되어야 한다고 본다.분명 담보대출 취급이나 주택금융제도 측면 등에서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측면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현재의 담보, 집단대출을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들도 일정 지분 책임을 지고 정책 당국은 이에 관련된 지원을 모색하며, 가계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는 만큼은 책임을 지도록 하면서 위기의 가계경제가 연착륙하도록 하는 사회 경제적 대책을 제안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태조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이러한 대책이 실효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하기 위해 금소원은 전국적인 피해자 및 피해단지의 현황을 파악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어려움과 피해대책 및 도움을 주고자 하오니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첨부한 양식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접수를 원하는 경우 금소원 홈페이지(www.fica.kr) 민원신고에 클릭 신청하거나 이메일 fica4kr@gmail.com로 접수를 받는다고 하며, 문의사항이 있으면 대표전화 1688-5869로 전화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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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기아차, 2012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
    ▲ 기아자동차(주)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1일(토)부터 27일(목)까지 '어린이가 바라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주제로 한 '2012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기아자동차(주)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1일(토)부터 27일(목)까지 ‘어린이가 바라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주제로 한 ‘2012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기아차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세계 최고 스쿨존 만들기, 슬로우(S·L·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약 만 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응모하고 있다.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학생은 슬로우(S·L·O·W) 캠페인 홈페이지 (http://www.slow.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어린이 안전 관련 주제로 8절 도화지(420mm x 292mm)에 그린 포스터 뒷면에 부착해 9월 27일(목)까지 한국생활안전연합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도착일 기준)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6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상장과 보호자 1인을 동반하는 해외교통안전체험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최우수상부터 장려상을 받은 86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제공된다.수상작은 10월 말 슬로우(S·L·O·W)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slow.or.kr)와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http://www.safia.org), 개별통보 등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중순에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키즈오토파크’에서 열린다.‘2012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우수작들은 달력으로 제작되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지금까지 수만 명의 어린이들과 부모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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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배우 故장진영, 전북대에 장학금 기탁
    ▲ 배우 故장진영 “장학사업은 사랑하는 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저의 마지막 선물입니다. 진영이도 살아생전 선행을 많이 했던 아이였던 만큼 하늘나라에서 기쁜 마음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뒤늦게 피지만 오랜 향기를 머금고 있는 국화꽃을 닮은 배우 故장진영. 고향의 많은 후배들에게 배움의 향기를 나누며 살고자 했던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8월 31일 전북대에 전해졌다.故장진영씨의 아버지인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살아생전 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8월 31일 오후 5시 30분 전북대를 찾아 서거석 총장에게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한 것. 의미를 더하기 위해 장 씨 기일인 9월 1일을 즈음해 기탁식 일정이 진행됐다.지난 2009년 위암으로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한 故장진영씨는 생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고, 위암 투병 중에도 모교인 중앙여고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곳에 남모르는 선행을 해왔다.장 씨 작고 이후 큰 슬픔에 잠겨 지냈던 아버지 장 이사장은 딸의 뜻을 영원히 기리고, 많은 이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계암장학회를 설립했고, 수년 째 소외된 환경에 있는 인재들을 후원해오고 있다.특히 전주 만성동에 소재한 폐수처리용품제조 업체인 삼화화학을 운영하고 있는 장 이사장은 본인의 재산도 추후 장학재단에 모두 출연할 예정이라고.장 이사장은 “칠십 평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희로애락을 겪었지만 자식을 앞서 보낸 부모의 심정이 이토록 참담하고 슬픈 것인가를 알게됐다”며 “사랑하는 딸을 앞세운 실의와 비통함을 가눌 길이 없지만 생전에 딸과 나누었던 대화를 떠올리며 딸의 영혼을 영원히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장학사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북대 학생들에게 전해지는 이 장학금은 우리 딸(장진영)이 생전에 고향의 후배들에게 좋은 것을 베풀고자 했던 마음”이라며 “이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여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고 간 배우 장진영씨의 큰 뜻이 우리대학에서 영원히 살아 숨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 기금을 ‘장진영 장학기금’으로 이름 붙여 많은 학생들이 그녀의 아름다웠던 삶을 기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대는 故장진영씨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영면 2주기를 기리기 위해 9월 중 전북독립영화협회와 함께 장진영의 영화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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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30억’ 로또 1등 효자남, 그는 지금 어디에
    지난 7월 7일 나눔로또 제 501회 추첨에서 당첨금 30억원의 1등에 당첨돼 큰 화제가 됐던 권도운(가명) 씨. 그는 당첨 후 약 2달이 지나 한 로또정보 업체 홈페이지(lottorich.co.kr)에 직접 글을 남겨 다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그는 1등 당첨 직후에 남긴 글과 해당 로또정보 업체인 로또리치와의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로또 1등 효자남’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리고 최근 다시 자신의 근황을 밝히는 글을 적었다.권 씨는 “그 동안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 이제 좀 한시름 놓을 만하니 추석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와 또 바빠지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글머리를 열었다.그가 당첨 직후 후기를 올렸을 당시 많은 네티즌들의 댓글이 달렸었는데, 응원과 부러움이 담긴 댓글도 있었던 반면 악플도 적지 않았었다. 그에 대해 권 씨는 “많은 분들의 댓글을 빠짐 없이 다 읽어봤는데 선플, 악플 모두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나를 질책하거나 비난하는 글을 통해, 기분이 나빴다기보다 오히려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어머님께서 편찮으신데 한 주에 몇 만원씩 로또를 살 돈을 모았다면 치료비에 보탬이 되지 않았겠냐는 질책에 대한 답변이었다. 그는 지난 인터뷰 때에도 이 점을 밝히며 많은 것을 반성했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권 씨는 이번 글을 통해서도 “어머니 일이 바쁘셔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아직 수술을 시켜드리지 못했다. 상태가 너무 좋지 않으셔서 그저 죄송하다는 마음만이 가득하다. 그 동안 내가 얼마나 불효자였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적었다.최근의 생활에 대해서는 “사실 당첨 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아 생활은 여전히 똑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출근 시간되면 일어나 출근하고, 퇴근 시간이면 퇴근하며 직장 생활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다만 모든 빚을 갚아 마음의 여유가 생겼는데, 그 하나가 가장 큰 변화이다. 역시 사람은 마음 상태가 중요한 것인지, 예전에는 머피의 법칙처럼 항상 불만이 가득했는데, 이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1등의 행운은 누구에게나 주어질 수 있는 만큼, 단지 아직 자기 차례가 되지 않았을 뿐이니 다른 분들도 너무 상심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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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쌀은 구입후 15일 이내로 소비가 바람직
    1인당 쌀 소비량이 71.2kg까지 감소하고 있는 현재 여름철 계속되는 이상고온에 이어 잦은 강우가 반복되어 일반가정에서는 골칫거리가 생기고 있다. 저장되어 있는 쌀에 벌레가 생겨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더욱이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가정에서의 식사준비가 힘들어 외식 위주의 냉면 등 밥 대체 음식을 선호하여 계절적 요인으로 소비가 더욱 감소하게 된다.따라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하절기 식미 저하를 다소나마 줄이는 방법은 15일 이내로 소비할 수 있는 양을 구입하여 저장 중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최근에는 쌀 품질 향상을 위한 품종선택, 재배관리, 수확 후 관리에 농가 및 RPC 등이 모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품질의 쌀을 고가에 구입하였다 하더라도 저장 중 식미가 떨어지게 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또한 2012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명이 하루동안 소비하는 쌀 소비량은 195g으로 계산하면 여름철 4인 가족이 15일간 먹을 수 있는 양은 약 11.7kg가 된다.맞벌이 가정의 증가, 학교급식, 외식 등으로 가정에서의 식사횟수가 적은 만큼 가족 구성원의 연령, 식사량 등을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다.특히 식미저하가 우려되는 하절기에는 냉장보관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이와 더불어 쌀 구입 시 도정날짜를 확인하여 최근에 도정된 쌀을 구입하도록 해야 한다.농진청 자료에 의하면 쌀은 온도,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쌀 최고품질 유지를 할 수 있는 기간을 계절별로 제시하였는데 10월~익년 4월은 도정 후 46~50일, 5~6월은 20~26일, 7~9월은 14~16일이다.따라서 여름철 이외에도 쌀의 식미 등 품질을 고려하여 쌀을 구매하면 일년 내내 맛있는 쌀을 먹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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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9월 1주 분양…세종시 중흥 VS 제일풍경채 승자는 누구
    가을의 첫 장이 열리는 9월 첫주에는 서울시에서 오피스텔과 세종시 아파트 분양이 첫 선을 보인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9개 사업장에서 4,411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이 중 서울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700가구가 공급되며, 이들 물량은 GS와 대우건설 등 브랜드 건설사가 선보이는 것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세종시에서는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이 각각 1,011가구 436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대형면적으로만 구성돼 있어, 세종시라는 프리미엄이 붙어있더라도 실수요자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받을지는 미지수다.이밖에 금주에는 견본주택 2곳, 당첨자발표 4곳, 당첨자계약 7곳 등이 계획돼 있다..청약접수<3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60-3 수유역푸르지오시티지하3~지상 20층 1개 동으로 오피스텔 전용 22㎡ 216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37㎡ 29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수유역 역세권 상업지역과 수유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자이엘라지상 13층 1개 동 전용 13~20㎡ 총 186가구가 공급된다. 주변에 연세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다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몰려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으로 2호선 홍대입구역, 2호선과 경의선 신촌역도 인접해 있어 이용이 쉽고, 단지 주변으로 버스노선도 풍부해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수요층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1번지 정자역 AK 와이즈플레이스지하 4층~ 29층, 2개 동 전용 20~45㎡ 총 506실로 구성됐다. 신분당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이용하면 강남권 테헤란노 업무지구까지 20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 도로교통 등도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AK프라자, 분당서울대학병원, 탄천수변공원, 분당 중앙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경기남부권이나 강남, 분당권에서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5일>세종시 종촌동 1-3생활권 L1블록 중흥S 클래스 에듀타운지상 12~18층 10개 동 총 559가구 규모다. 전용 84㎡, 108㎡ 로 구성됐다. 주변에 중,고등학교 부지가 있어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생활권 중심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다 공공청사가 들어오는 1-5생활권과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인접해 있는 것이 장점이다.세종시 종촌동 1-3생활권 L4블록 중흥S 클래스 에듀파크14~20층 8개 동 총 45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84㎡, 96㎡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부지가 마주해 어린 아이들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또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상업부지도 맞은 편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세종시 아름동 1-2생활권 L4블록 제일풍경채 에코타운11~15층 9개동 총436가구다. 전용 84㎡, 108㎡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제천천이 서측으로 흐르고 동측으로 공원이 있어 주거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공공청사와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이용이 쉽고, 정부 중앙청사가 들어오는 1-5생활권과도 마주해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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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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