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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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ID’ 엄친딸 하니,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닮은 꼴 외모 화제
    실력파 그룹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 하니의 무결점 셀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걸그룹 ‘EXID’의 공식 트위터에는 “앞으로도 EXID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멤버 하니의 셀카 사진이 공개 되었으며, 사진 속 하니의 무결점 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특히 공개된 사진 속의 ‘EXID’의 멤버 하니는 크고 둥근 눈, 오똑한 코와 청순한 헤어스타일로 뛰어난 미모는 물론, 초특급 걸그룹 ‘에프엑스’ 리더 빅토리아와 싱크로율 100%의 외모를 자랑해 네티즌 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하니는 인형 같은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 수준급 이상의 춤실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으며, 중국에서의 유학생활과 더불어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겸비한 엄친딸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EXID 하니, 빅토리아로 착각할 뻔! 미모 포텐 폭발!”, “예쁜 사람들끼리 닮았네~! 부럽다.”, “완벽한 하니, 엄친딸 인정!!”, “이번 활동 완전 기대되는 이엑스아이디! 미니앨범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자신들만의 뚜렷한 컬러로 인기 급상승 하며, 2012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 대열에 합류한 그룹 ‘EXID’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으로 활동중이다. [사진제공 : 그룹 EXID 공식 트위터]  
    2012-08-27
  • 임수정, ‘대단한 단편영화제’ 본선 심사위원 위촉
    배우 임수정이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평소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임수정은 지난 5월, 전도유망한 신진 아티스트를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 수익금 전액을 아티스트들의 순수 창작 지원금으로 후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 ‘카셀 도큐멘타’에 초대된 한국작가의 영상작업에 노 개런티로 참여해 주목을 받는 등 다양한 예술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와 같이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던 임수정이 이번에는 다양한 소재와 형식의 작품들이 출품되는 단편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출품작들 중 옥석을 가려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합(合)’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장르를 초월한 문화예술인의 축제를 표방하는 행사. 임수정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영화제에서 정지우 감독, 정이현 작가와 함께 경쟁부분 본선진출작 25편을 최종 심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예심을 통해 429편의 작품들 중 25편만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이번 영화제에서 임수정은 ‘합(合)’이라는 메인 테마에 가장 어우러지는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심사위원단이 감독 1인, 작가 1인, 배우 1인으로 구성된 만큼 배우로서 신예 배우들의 활약을 주의 깊게 볼 예정. 영화제 측은 임수정의 심사위원 선정에 대해 “특유의 감수성과 작품을 분석하는 예리한 시선을 갖춘 배우이자 다양한 장르에 최적화 되어있는 배우인 만큼 25편의 스펙트럼을 면밀히 분석할 수 있는 심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올 상반기 460만 관객을 동원, 한국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내실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임을 입증한 임수정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012-08-27
  • 송중기-문채원, 세상 모두가 부러워할 달콤 데이트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의 주인공 송중기와 문채원이 마치 실제 연인 같은 데이트 장면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아오모리에서 찍은 이 장면에서 송중기(강마루 역)와 문채원(서은기 역)은 완벽한 비주얼과 연인 씽크로율로 여느 연인 못지않은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많은 인파 속 손을 꼭 잡고 미소를 띤 채 행복한 모습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얼굴을 모으고 셀카를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달콤한 연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촬영 당시, 각각 ‘성균관 스캔들’과 ‘공주의 남자’를 통해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중기와 문채원을 알아 본 많은 사람들이 몰려 촬영을 지켜보는 등 후끈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송중기-문채원, 완전 실제 연인 같음~ 손 잡은 것 부럽다”, “정말 축제를 즐기고 있는 연인 사이! 나도 저런 남자친구랑 축제 보러 가고 싶다”, “수줍은 듯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 표정에 나까지 미소가 절로 나온다”, “‘차칸남자’ 진짜 기대된다. 빨리 두 사람의 모습 보고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와 ‘보통의 연애’ 김진원 감독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차칸남자’는 오는 9월 12일(수) 밤 9시 55분 ‘각시탈’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모든 것을 던져 사랑한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복수를 결심하는 한 남자 강마루(송중기 분)와 그런 마루에게 거침없이 뜨겁게 빠져드는 서은기(문채원 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사랑했던 마루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한재희(박시연 분)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차칸남자’는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등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2-08-27
  • 용감한 녀석들, ‘전액 기부’ 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콘서트 ‘용기백배’의 기부금액이 티켓수익금이 아닌 티켓 판매 금액 전액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콘서트 ‘용기백배’는 대학생을 위한 등록금 기부 콘서트로 많은 관심을 모으며 이번 공연으로 얻는 수익의 얼마만큼이 기부되고 어떻게 쓰일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 ‘용기백배’의 주관인 타조는 ‘많은 분들이 티켓판매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알고 계실 텐데 사실 콘서트’용기백배‘는 처음부터 전액을 기부하는 것이 목적 이였다. 티켓 판매 금액 전액이 등록금 기부에 쓰일 것이다’고 전했다. 수익금이 아닌 전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콘서트답게 출연진들 역시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참여한다. 아이유, 비스트, 포미닛, 카라, 씨스타, 타이거JK, 윤미래,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울랄라세션, DJ DOC까지 정말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가수들이 함께 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용감한 녀석들 콘서트 ‘용기백배’는 9월 9일 저녁 6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2012-08-27
  • 피에스타, 계속되는 변신과 반전 매력
    피에스타가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피에스타는 지난 24일 타이거JK가 피쳐링한 신곡 ‘위키드’로 기존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실력과 음악장르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피에스타는 아이유와 함께한 ‘달빛바다’를 통해 걸그룹의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위키드’로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는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위키드’를 감상한 팬들은 “상큼한 컨셉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퍼포먼스보고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랩실력이 대단한 것 같다.”, “선공개곡이 이 정도라니.. 타이틀곡이 기대가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위키드’에 랩 피쳐링으로 참여한 타이거JK 역시 대박 신인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어제인 26일 피에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로엔TV 영상에서 타이거JK는 피에스타 멤버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들의 퍼포먼스와 랩실력에 대해 크게 칭찬하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메 함께 전했다. 한편, 피에스타는 31일 데뷔 싱글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실루엣 컷 이미지를 공개하며 또 다른 반전을 예고했다. 피에스타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피에스타는 31일 데뷔 싱글 를 발매하며 동명 타이틀곡 ‘Vista’로 피에스타만의 밝고 활기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고 밝혔다. 피에스타는 28일 데뷔곡 ‘Vista(비스타’)’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2012-08-27
  • 손담비의 인간적인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
    성황리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인 손담비가 약 2년여만의 컴백 앨범을 준비중인 가운데 화려한 조명 뒤 평범하지만 한 사람으로서의 살아가는 진솔한 모습을 공개한다. 올해로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손담비는 2007년 ‘Cry Eye’로 데뷔하며 당시 여자 ‘비’라는 수식어로 주목 받았다. 이어 ‘미쳤어’와 ‘토요일밤에’, ‘Queen’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새로운 섹시 디바로 우뚝 선 그녀가 ‘몸치’였다면 믿을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KBS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그녀가 ‘몸치’였다는 믿을 수 없는 사실부터 그녀의 피나는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 방송한다. 최초 공개되는 손담비의 오디션 영상과 댄스가수를 꿈꾸는 그녀에게 치명적이었던 단점을 이겨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요계의 ‘퀸’이 되기까지, 그리고 가수를 넘어서 무한한 성장을 기대하는 배우로 인정받기까지의 피나는 노력의 과정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스타 인생극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손담비의 진솔한 모습 역시 공개한다. 한 세대를 살아가는 사회인, 한 가정의 소중한 외동딸, 그리고 친구로서의 평범하고 인간미 넘치는 손담비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KBS ‘스타 인생극장’ 손담비편은 오는 8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총 5부작으로 방송된다.  
    2012-08-27
  • 2012년 핫 슈퍼루키 도지한,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22일 개봉후 2일 만에 3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이웃사람>(감독 김휘)에서 피자가게 배달원 ‘상윤’역을 맡아 열연한 신인배우 도지한이 훈훈한 마스크와 강단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 받으며 2012년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1년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마이웨이>에서 장동건 아역으로 등장,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남긴 도지한이 최근 강풀 웹툰을 영화화 한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이웃사람>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살인마에게 피자를 배달하는 피자가게 배달원 ‘상윤’ 역할을 맡은 도지한은 강산맨션에 열흘에 한 번씩 피자를 배달할 때마다 살인사건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범인 추적에 나선다. 극중 미소년의 외모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그는 살인범에 대한 궁금증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대범한 20대 청년의 갈등과 정의감 넘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도지한은 영화 <이웃사람> 시사회에서 “상윤을 연기 하면서 정의감 표현에 있어 실제 내가 그 상황에 있었다면, 내가 살인범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무수히 고민했다. 무서운 공포심이 깔려있겠지만 혈기 왕성한 내 나이의 남자아이라면 결국 궁금증을 이기지 못해 찾아가 봤을 것이고 경찰에 신고전화를 하는 정도의 정의감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자연스러운 연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이번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방영중인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완벽한 외모와 성품의 섬세하고 온유한 판사 ‘치도’역을 맡아 출연중인 도지한은 충무로의 꾸준한 러브콜로 올해 말 다시 한 번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도지한은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아’ 9월호를 통해 쉬크하면서도 매서운 눈빛의 강렬한 매력을 공개했다.
    2012-08-27
  • 김동완, KBS 일일극 주인공 캐스팅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중인 김동완이 KBS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KBS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은 현재 방영 중인 <별도 달도 따줄게>의 후속 드라마로, 따뜻한 가족애와 달달한 로맨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달할 가족 드라마다. 김동완은 주인공 ‘미스터 김’인 32살 ‘김태평’ 역할을 맡아, 졸지에 각기 성(姓)이 다른 네 명의 아이들 보호자이며, 잘생긴 외모와 야무진 손끝으로 주부 들의 각광을 받는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의 달인으로 분한다. 또한, 김동완이 열연할 ‘김태평’ 역은 포기를 모르고 끈기에 뚝심까지 겸비한 잡초인생으로, 자신의 어린시절때와 같은 처지의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아이들에게 총각 어머니가 되어 핏줄을 넘어 서는 뜨거운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김동완은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MBC 8.15특집극 ‘절정’과 최근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연가시’ 등을 통해 섬세하고 심도 깊은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어, 이번 새로운 작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김동완은 “일일극의 긴 호흡에 약간은 긴장되지만 <슬픔이여 안녕> 때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문보현 CP님,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보여주는 홍석구 감독님, '공주의 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정주 작가님과 함께하게 되어 믿음이 간다”며 “'힘내요, 미스터 김'의 모든 배역들은 이제껏 일일극에서 다루지 않았던 느낌이기에 기대가 크다”밝혔다. 또한 “더 좋은 역할을 위해 연구하고 좋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하는 만큼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가슴 따뜻한 가족애로 2012년 하반기 안방극장에 훈훈한 미소를 전달할 KBS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은 <별도 달도 따줄게>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2012-08-27
  • ‘폭풍 성장’ 남지현 이현우와 ‘선덕여왕’ 이후 3년 만에 재회
    연기자 남지현이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특별 출연, 이현우와 3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남지현은 오는 29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5회 분에 극중 차은결(이현우)의 초등학교 친구 홍다해 역으로 등장한다. 남지현이 맡은 홍다해 역은 초등학교 시절 은결에게 과격한 첫 사랑을 표현했던 말괄량이 짝꿍. 어엿한 소녀의 모습으로 나타나 차은결을 놀라게 만든다. 5회에서 8회까지 총 4회에 걸쳐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남지현과 이현우는 드라마 ‘선덕여왕’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상황. 드라마 ‘로비스트’ ‘선덕여왕’ 등에서 ‘명품 아역’으로 활약했던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남지현의 등장은 ‘아그대’ 4인방의 예측불허 러브라인에도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4회 방송에서는 은결이 갑작스럽게 걸려온 다해의 전화에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몸서리치는 모습이 담겨졌다.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합류하게 된 남지현은 “또래 친구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드라마는 처음이라 촬영 전 기대도 많이 되고 설렜다”며 “전작을 같이 했던 스태프 분들과 현우 오빠가 많이 도와줘서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다해의 모습도 예쁘게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또한 3년 만에 남지현과 호흡을 맞추게 된 이현우는 “오랜 만에 다시 만났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서 신기할 정도”라며 “어렸을 때부터 촬영장에서 함께 지낸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금방 적응되기도 했고, 드라마 속에서도 오랜 공백을 가지고 다시 만난 친구라는 설정이어서 오히려 진짜처럼 자연스러웠다.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남지현의 카메오 출연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출연 중인 이현우와 전작을 함께했던 스태프들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뤄졌다”며 “‘명품 카메오’로 극에 활력에 더할 남지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SM C&C]  
    2012-08-27
  • 이문세, 숲속음악회 수익 전액 외국인 노동자 기부
    뮤지션 이문세가 숲속 음악회 수익금 전액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토) 밤 8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허브나라 야외 공연장 별빛무대에서 이문세는 자신의 빅밴드와 함께 600여 관객들과 숲속음악회를 열광적으로 물들였다. 이문세 숲속 음악회는 자신의 기존 공연과는 달리 자연속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로 기존 공연의 레퍼토리와 다른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아 7년을 이어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이문세 숲속음악회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이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 클리닉' 건물 마련을 위한 기금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라파엘 클리닉은 고(故)김수환 추기경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속에 지난 1997년 서울대 카톨릭교수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중심이 돼 만든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소로 진료장소가 없어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동성고등학교 강당을 빌려 주말마다 진료해왔다. 최근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배려로 가까운 곳에 건물을 마련하게 됐으나 해당 건물은 일반상가건물이라 진료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기능으로 재건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사실을 안 이문세가 자신의 숲속 음악회 정기 공연 수익금 전액을 선뜻 기부하기로 했다. 이문세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연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밝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문세는 음악프로그램 ‘이문세와 떠나요, 비밥바룰라’ 제작을 위해 해외 촬영을 나가 있는 동안 지방 공연기획사 팬들의 요청으로 '붉은노을' 추가공연을 열게 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9월 21일 여수공연을 시작으로 당진, 구미, 인천, 천안, 군포, 경주, 목포, 거제 등 뮤지션들이 자주 공연을 열지 않는 도시에서 추가 공연을 펼치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문세의 '붉은 노을' 전국 투어는 지난 1년 동안 29개 도시 74회에 걸쳐 12만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던 명품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2012-08-27
  • 김희선 욕을 해도 사랑 받는 세가지 이유
    SBS 월화드라마‘신의’에 ‘욕순이’로 출연중인 김희선의 귀여운 캐릭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통통 튀고 엉뚱발랄한 은수(김희선)의 행동에 걸맞게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대사의 중간 중간에 맛깔스런 양념같은 욕설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김희선은 시청자들에게 립서비스라도 하듯 매번 다양한 욕을 ‘신상’(새제품)으로 쏟아내고 있다. 그야말로 ‘뉴욕’(새로운 욕)인 셈이다. 시청자들은 그 예쁜 입에서 오늘은 또 어떤 욕이 터져 나올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은수의 욕설은 초반에 ‘또라이’ ‘변태’ ‘나쁜 놈’등으로 비교적 점잖게(?) 시작됐고 이후 ‘개나리 십장생 시베리아 싸이코’같은 다국적 언어로 발전했다. 그런데 27일 방송될 제5회에선 성형외과 의사답게 영어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은수의 정체를 파헤치려고 궁궐에 들어온 기철(유오성)이 은수에게 “너, 이 요망한 년”이라고 욕을 하자 이에 발끈한 은수가 ‘숙녀의 품격’을 팽개치고 정체불명의 하늘말(?)로 욕을 퍼붓는다. 천하의 권세를 휘어잡은 기철이건만 ‘요망한 것’의 말폭탄 앞에서 깨갱~거리며 단숨에 꼬리를 내린다. 이처럼 김희선의 ‘욕순이 캐릭터’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욕이란 것은 배설의 카타르시스요 분출의 대리만족이다. 욕쟁이 할머니의 음식점에 손님이 몰리는 이유는 욕을 먹으면서도 즐겁기 때문이다. 또 김희선이 구사하는 욕은 ‘무공해’라는 점에서 귀여움을 더해준다. 방송 중에 ‘삐~익’하는 소리와 함께 묵음처리 된다거나 ‘XXX’라는 자막으로 가려지는 욕이 아니라 익살과 해학이 담긴 유머코드라는 점에서 그렇다. 그리고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국보급 여신의 예쁜 입에서 쏟아지는 언밸런스의 반전 매력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다는 평.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의 욕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육두문자이고 ‘도둑들’의 전지현은 화끈한 도발이며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임수정은 불평불만의 독설이라면 김희선의 귀여운 욕은 색다른 매력의 자기발산이다. 사실 ‘코믹연기’라는 것은 자칫하면 ‘민폐’와 ‘푼수’가 되기 쉬운 양날의 칼과도 같은 존재지만 김희선은 그 이중적 간극의 조화를 이루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컴백작에서 캐릭터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훌륭한 의선으로 성장해가는 은수의 모습에서 차츰 욕설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아쉬움(?)도 안겨주고 있다.  
    2012-08-27
  • 카라, ‘서울 도심 속 카라를 찾아라’
    카라의 신곡 ‘판도라’의 뮤직비디오가 담긴 영상 탑차가 등장해 화제다. 스페셜 탑차는 차량의 전체가 카라의 5집 미니앨범 ‘판도라’의 앨범 이미지로 프린팅 되어 있고, 그 중 한 면에만 대형 LCD 화면을 부착, 신곡 ‘판도라’의 뮤직비디오가 자동 재생되는 특수한 스페셜 차량으로 제작되었다. 이 차량은 지난 23일부터 서울 전역을 누비며 카라의 새 앨범발매를 홍보하고 있으며 더불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판도라’ 뮤직비디오 역시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의 두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강지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 신기했다.’는 내용과 함께 영상 탑차 인증샷을 찍어 개제하며 영상 탑차 운행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 후 강지영의 게시글은 약 600건이 넘는 리트윗(RT)이 진행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얻고 있다. 이번 영상 탑차 제작은 1년만에 국내 컴백 한 카라의 새로운 변신을 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강남역, 홍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물론 한류 팬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밀집된 이태원, 명동 등 약 10여 곳의 서울 주요 도심을 오가며 한달 간 운행되어 신곡 ‘판도라’를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이 영상 탑차와 함께 대형 랩핑 차량 역시 추가로 제작되어 함께 운행된다. 한편 카라는 지난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PANDORA(판도라)’를 발표하고, 발매 하루 만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국내 활동에 나섰다.  
    2012-08-27
  • 보이프렌드 오리콘 1위 이례적인 순위상승
    보이프렌드가 일본 데뷔 싱글 발매 기념 하이터치회에서 총 4만 8000명의 팬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2일 일본 데뷔 싱글 'Be my shine ~君を離さない~(키미오 하나사나이: 그대를 놓치지 않아)'를 발표한 보이프렌드는 25일 도쿄 '빅사이트', 26일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에서 각각 3만명, 1만8000명 등 이틀간 총 4만8천 명의 팬과 만났다. 이날 하이터치회에서 보이프렌드가 "오늘은 우리들의 여자 친구가 많이 오셨네요. 이제부터 함께 즐겨요"라고 인사하자 팬들은 직접 만난 감동에 함성을 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이터치회가 끝난 뒤에는 보이프렌드 공식 팬클럽 '베스트 프렌드 재팬' 발족 기념 팬미팅 '퍼스트 데이트 도쿄/오사카'가 열렸다. 팬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팬미팅에서 보이프렌드는 일본 싱글 타이틀곡 'Be my shine'과 한국 데뷔곡 '보이프렌드'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였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멤버들은 "오늘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우리도 놀랐다"며 "이런 기회를 좀 더 많이 만들고 싶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이프렌드의 팬미팅에는 여느 K팝 가수들에 비해 10대 팬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 중학생 아이나(13)와 고등학생 마유(17) 씨는 "지난 6월 쇼케이스도 관람했다"며 "멤버들의 외모도 매력적이고 노래도 좋아 성공할 것 같다. 멤버들이 열심히 일본어로 말하는 모습에 우리도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기뻐했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보이프렌드는 일본 데뷔 싱글로 25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2일 발매 당일 동차트 4위로 진입한 보이프렌드는 보통 발매 당일 이후 순위가 떨어지는 선례를 깨고 순위가 상승해 1위에 등극했다. 앞서 타워레코드, HMV, 신세이도 등 음반 매장 체인의 판매 차트에서는 발매 당일 1위를 기록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6월 도쿄 부도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4회에 걸쳐 총 4만 명의 팬을 모아 일본 활동 전망을 밝게 했다  
    2012-08-27
  • 랩발라드 Song G(송지) 애절 보이스 우은미와 환상 호흡
    랩발라드곡 ‘손길,얼굴, 목소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래퍼 Song G(송지)가 두 번째 미니앨범 ‘I’m Song G’로 돌아왔다. ‘I’m Song G’는 제목처럼 ‘저는 송지입니다’라는 뜻을 담아 그가 누구인지, 그 다운 음악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 싱글 앨범으로 선보여졌던 ‘우리 알아볼 수 있을까?’, ‘춘곤증 (Spring Fever)’, ‘갓츄!(Got you)’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또한 이지훈, 파란, DNT 등 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였던 실력파 신예 프로듀서 The Grand(더그랜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타이틀 곡 ‘참 잘했어요’는 Song G의 자작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시적인 가사를 통해 헤어진 연인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았다. 또한 성숙하고 애절한 보이스를 지닌 우은미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이번 앨범의 두 번째 트랙인 ‘햄버거와 콜라’는 기존에 해왔던 랩발라드 장르와는 다른 서던 힙합 스타일의 비트 곡으로 한 쌍의 커플을 ‘햄버거와 콜라’에 비유하여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표현했고,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진제공=메디슨뮤직]  
    2012-08-27
  • 40대 중산층의 교육비 부담 커
    국내 가구의 소득은 1990년 대비 2011년 4.1배 증가했으나 교육비 지출은 지난 20년 동안 6배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소득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990년 5.3%에서 2011년 7.8%로 늘어났고,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동기간 8.3%에서 12.6%로 늘어나 가계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 빈곤층은 “부채가 있고 적자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평균보다 많은 교육비 지출로 빈곤하게 사는 가구”로 정의한다. 이를 추정하기 위해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하였고, 기준으로 ①도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구 중 자녀 교육비 지출이 있는 가구 ②교육비에 대한 지출이 평균보다 많고 ③이자비용이나 부채감소를 위한 지출을 하고 있으며 ④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가구의 4가지 조건을 만족하도록 하였다. 2011년 현재 위 4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교육 빈곤층은 82.4만 가구, 가구원 수는 305만 명으로 추정되며, 자녀 교육비 지출이 있는 632.6만 가구의 13.0%에 달한다. 우선 교육비 지출에 있어 첫째, 교육 빈곤층은 전체 평균보다 50% 이상 많은 교육비를 지출한다. 자녀교육비 지출이 있는 가구의 평균 교육비는 소비지출의 18.1%인데 교육 빈곤층은 소비지출의 28.5%를 자녀 교육비로 사용한다. 둘째, 중-고등학생을 둔 교육 빈곤층의 사교육비 부담이 가장 크다. 이들은 전체 교육비의 85.6%를 사교육에 지출한다. 지출과 소비와 관련된 특성을 보면, 첫째, 교육 빈곤층은 소득보다 가계지출이 더 많아 소득의 22%인 월평균 68.5만원의 가계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가계지출에 포함되지 않는 부동산 대출 상환 등의 기타지출도 소득의 66%에 달한다. 둘째, 과중한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다른 부분의 소비는 대부분 평균이하로 줄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 빈곤층의 가구특성을 종합해 보면, “대졸 이상, 40대, 중산층에 속하는 가구”가 주류이며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는 26.1만 가구(102.9만명)로 전체 교육 빈곤층의 31.7%를 차지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첫째, 소득 수준별로는 교육 빈곤층의 대부분은 중산층으로 전체의 73.3%에 해당하는 61.9만 가구에 달한다. 둘째, 연령별로는 가구주가 40대인 교육 빈곤층이 50.3%, 50대도 23.5%를 차지하며 가장 많다. 셋째,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40.5%인 49.1만 가구이며, 자녀 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 전체 대졸 가구주의 12.2%가 이에 해당된다. 넷째,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대적으로 소득과 소비여력이 낮은 단순노무 및 서비스·판매 종사자의 교육 빈곤층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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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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