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전체기사보기

  • 볼보자동차, 혁신적인 배터리 섬유 소재 개발
    ▲ S80 테스트카 볼보자동차는 지난 17일, 향후 전기 자동차 에너지 효율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적인 첨단 배터리 섬유 소재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향후 전기 자동차 에너지 효율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적인 첨단 배터리 섬유 소재를 공개했다.   배터리 섬유 소재는 차체가 배터리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혁신적인 신소재이다. 탄소 섬유, 나노 구조의 배터리, 슈퍼 축전기로 구성된 배터리 섬유 소재는 철강재보다 튼튼하지만 무게와 부피를 줄여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신소재는 유럽 연합이 후원한 프로젝트로서, ICL (Imperial College London) 대학과 8곳의 기업이 협력하여 개발했다. 자동차 제조회사로서는 볼보자동차가 유일하다.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큰 배터리로 인해 무게, 공간 및 비용 등의 제약이 따른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전력 충전 효율을 높이는 신소재 개발을 목표로 진행 되었다.   배터리 섬유 소재는 탄소 섬유와 유리 섬유를 접합/강화 시킨 것으로, 고도의 정밀 접합 기술을 필요로 한다. 탄소 섬유와 유리 섬유를 얇게 편 후, 유리 섬유를 탄소 섬유의 중간에 넣어 3중 구조로 강화시키면 탄소 섬유의 한쪽은 음극재, 다른 한쪽은 양극재가 되어 배터리가 된다. 슈퍼 축전기를 통해 에너지를 저장 및 충전할 수 있으며, 브레이크 재생 에너지 및 전기 콘센트를 통해 직접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다.   볼보자동차는 트렁크 커버와 보닛 하단 환기부 커버에 배터리 섬유 소재를 최초로 적용한 볼보 S80 테스트 카를 선보였다. 트렁크 커버에 적용된 배터리 섬유 소재는 일반 자동차 배터리를 대체할만한 수준이며, 무게와 부피를 모두 줄이며 연료효율성과 친환경성도 높였다. 보닛 하단 환기부 커버에 적용된 신소재 역시 스타트/스탑 방식의 배터리를 대체 할만큼의 높은 효율성을 확보했다. 중량을 50% 줄임은 물론, 차량 내 12볼트 시스템에 충분한 에너지도 공급할 수 있다.   전기 자동차의 기존 구성요소를 배터리 섬유 소재로 대체할 경우, 전체 중량을15% 이상 낮출 수 있으며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향후 도어 패널과 차량의 지붕 등으로 확대 적용하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을 개발하는 등 전기 자동차와 관련한 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전기 자동차 관련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10-23
  • 인기 오르락 내리락…LPG자동차 전망은?
    올 LPG자동차 등록대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등록된 LPG자동차는 240만2,577대로 작년 12월 241만5,485대였던 것과 비교해 1만2,908대가 줄어들었다. LPG자동차의 인기가 하락한 데는 LPG값 인상 탓이 크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관계자는 “LPG가격 부담이 늘어난 탓에 LPG자동차의 인기가 주춤했다. 글로벌 경제 불안과 환율 변동으로 LPG수입가격이 출렁이면서, 공급가격 역시 인상될 거란 전망이 우세했고, 실제로 지난 8월 kg당 40원 가량이 인상이 되면서 주머니 부담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LPG자동차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추세는 겨울이 지나면 반전될 전망된다. 수입사가 정부의 물가안정정책 부응의 일환으로 LPG공급가를 11월까지 석 달 연속 동결할 분위기기 때문이다. 물론 국제 LPG가격 상승 등 그동안 반영되지 않은 원가인상분이 있어 LPG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수도 있지만, 당분간은 보합세를 유지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는 LPG차량은 아반떼, 포르테 하이브리드 2종과 모닝, 레이, 카렌스, 올란도, 다마스, 라보 등 총 9개 모델이다. 정부는 장애인용 및 택시 등 특수 목적 차량을 제외한 경형 승용, 7인승 이상 12인승 이하 승용차, 승합 및 화물차 등에만 LPG연료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이외의 LPG차량은 모두 장애인 및 장애인의 보호자(장애인 등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직계존비속의 배우자, 형제 자매 및 같이 살고 있는 장인, 장모, 의붓자녀 등)이 승용자동차로서 최초 등록 후 5년이 경과한 경우에만 일반인 구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쏘나타, SM5, 그랜져, K5 등의 LPG 모델은 중고차로만 구입 가능하다.   중고차 카즈 관계자는 “LPG자동차의 인기가 주춤했지만, 내년 봄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중고차 시장도 성수기를 맞아 매물 회전율이 빨라지기 때문에, LPG차량을 중고로 구입할 계획이라면 시세가 오르기 전인 겨울이 적기”라고 밝혔다.   카즈에 따르면 LPG차량 중 인기가 많은 르노삼성 SM5 LPG는 뉴SM5 임프레션 LPLI LE 2008년식이 980만원~1,350만원 선이다. 현대 그랜져TG LPI Q270 장애인용 2008년식은 1,450만원 정도다.   카즈 매물관리부 최경욱 팀장은 “LPG차량은 감가상각이 크기 때문에 신차보다는 중고차로 구입하는 게 경제적이다. LPG자동차는 의외로 중고차로 알아보는 게 쉽지 않은데, 카즈는 인터넷사이트 중 유일하게 LPG차량만 따로 모아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인 구입가능 차량만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10-23
  • 김기현 의원, 편향된 EBS 지식e 책 바로잡아야
    ▲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울산 남구 을) EBS가 출간한 지식e 책이 특정입장을 변호하는 듯한 편향된 주장이 넘쳐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울산 남구 을)은 23일 한국교육방송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식e>책을 분석한 결과, 편향된 논리에 치우친 내용이 상당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지식e’책은 EBS가 ‘북하우스’라는 대행출판사를 통해 총 8권까지 출간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만부가 판매되어 EBS는 12억이 넘는 분배금을 받았다.   2007년 4월 출간된 지식e 1권에는 ‘국기에 국기에 대한 맹세가 국민들의 자유의지를 무시하는 군국주의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당장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기술하면서 사실상 폐지 주장에 힘을 실었다.   2008년 7월 출간한 지식e 3권에는‘특수임무수행자회가 현재 어느 보수단체 못지않게 반북·반좌·친미·친정부를 부르짖으며 부단히 실력행사를 벌이고 있다. 서글픈 역설이다’라고 적어 마치 ‘특수임무수행자회’가 일방적인 친미·친정부 단체라는 식으로 묘사했다.   또한 2008년 한미 쇠고기협상이 부시의 레임덕에 바치는 이명박의 과도한 선물이라고 썼다.   한편 2011년 2월 인쇄한 지식e 6권에는 천안함과 관련하여 ‘네티즌과 언론에 의한 재조사·재실험 요구는 집요했지만 국방부는 그 모든 의혹을 일축하며 별도의 재조사나 재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가 마치 일방적으로 일축하고 있다는 식으로 서술했다.   특히 2012년 6월 출간한 지식e 7권 위험한 거래에 보면, ‘영리병원으로 웃는 자는 누구인가’라고 하면서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들이 줄곧 호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식으로 주관적인 서술을 하였다.   (서술내용) 영리병원으로 웃는 자는 누구인가. 종합편성채널(이해 종편) 사업자들도 영리병원에 줄곧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종편사업자들이 광고 시장을 노리고 영리병원 허용과 전문의약품, 의료기관 광고 합법화를 요구한다고 분석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광고시장에서 병원이나 전문의약품 광고 분야는 마지막 블루오션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도 4대강 반대론자들의 주장들을 집중적으로 서술하여 4대강 사업이 잘못됐다는 주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김기현 의원은 “중·고등학생을 비롯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읽는 지식e 책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마치 특정입장을 변호하는 듯한 편향된 내용을 서술하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면서 “공영방송 EBS가 출간하는 책인 만큼 별도의 전문가 검토를 거쳐 사회적 갈등을 유발시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13-10-23
  •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 한국선수 출전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Lamborghini)의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서울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3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상하이 레이스에 한국 대표로 김택성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택성 선수는 노련한 드라이빙 실력을 갖춘 정상급 프로 레이서로, 지난 2011년부터 유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국내 레이스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택성 선수는 "람보르기니만의 익스트림 드라이빙에 큰 매력을 느껴 올해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를 관심 있게 지켜봐 왔다”며 “이번 상하이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 모터스포츠의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의 람보르기니 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인제 레이스에서의 한류스타 류시원 선수의 선전에 이어 전세계 람보르기니 매니아들에게 레이싱을 향한 그만의 강력한 열정과 포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드림카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Gallardo)와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최고급 워치 메이커 블랑팡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된 단일 차종 경주이다. 단일 차종으로 승부를 벌이는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빠른 레이싱 경기로, 람보르기니 오너 및 자동차 애호가에게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최초로 개최된 후 작년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되어 매년 열리고 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10-23
  • ‘베일 것 같은 턱선‘ 김남주 시크 화보 공개
    최근 배우 김남주의 파리 누벨바그(Paris Nouvelle Vague) 컬렉션의 두번째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모던하고 시크한 이번 컨셉의 화보에서 김남주는 프로답게 완벽한 화보를 공개했다.   올 블랙에 커팅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택하여, 김남주만의 세련미를 표출하고 있다.   고혹적인 눈빛 연기와 함께 날렵한 턱선을 강조한 모습이다.   풍성하게 웨이브 준 헤어에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리쉬함을 살렸으며, 군더더기 없는 포즈로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우아함 그 자체다’ ‘40대 맞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2013-10-23
  • 김성령-이민호, 母子 커플 닮은꼴 사진 화제
      배우 김성령과 이민호의 닮은꼴 안구정화 외모가 화제다. 배우 김성령과 이민호의 닮은꼴 안구정화 외모가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우아한 외모에 허당끼 넘치는 성격의 재벌가 사모님 한기애와 그녀의 아들이자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으로 분해 모자간의 훈훈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령, 이민호의 닮은꼴 사진이 한 커뮤니티에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과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 속 한기애와 김탄의 모습으로 이 둘은 서로를 생각하는 애틋한 모습과 슬픔 가득한 얼굴, 그리고 순수한 표정과 눈빛까지 닮은꼴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실제 모자 지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김회장과 한 집에 사는 유일한 여자지만 아직 호적에 오르지 못한 탓에 언젠가 탄이 제국그룹의 경영자로 나서고 자신이 호적의 주인이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는 엄마 기애와 의붓형의 유배로 유학길에 보내져 외로움을 벗삼으며 겉으로는 밝은 척 철없는 아들로 살아가는 김탄으로 분한 두 사람의 처연한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동시에 특히나 눈길을 끄는 것은 그들의 아름다운 외모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깊은 눈망울을 가진 김성령과 이민호의 모습은 모자지간을 넘어선 케미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닮은꼴 안구정화 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촬영장에서도 서로를 챙기며 넉살 좋은 농담을 주고 받는 등 허물 없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2013-10-23
  • LG 곡면 올레드 TV, 연이은 국내외 친환경 인증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곡면 올레드 TV가 국내외 공인 규격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24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를 부여받았다. 올레드 TV로는 최초다.   환경성적표지는 지구온난화, 자원소모, 오존층파괴, 산성화, 부영양화(富營養化), 광화학스모그 등 6개 분야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제품의 환경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최근 프랑스전기공업중앙시험소(LCIE)으로부터 ‘풋프린트 프로그레스’(FOOTPRINT PROGRESS)라벨도 획득했다. 유해물질 배출량, 부품 사용수, 소비전력 등 까다로운 친환경 항목 기준을 TV 부문 세계 최초로 모두 통과했다 프랑스전기공업중앙시험소는 설립된 지 100년 이상 된 프랑스 최대 비영리 민간 기관으로 전자, 전기분야 부품 시험 및 연구를 시행하는 곳이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유럽 내 공신력을 인정 받는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친환경기준에 따라 설계됐다. 환경 유해 부품과 소재 수를 줄이고, 자발적 규제 물질인 PVC를 대체한 내부 케이블과 OLED 패널 등을 사용했다. 또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을 사용해 4.3mm의 초슬림 두께와 17kg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 원자재 사용을 최소화 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올들어 ‘인터텍 그린 리프마크’와 ‘EU 에코 라벨’등을 획득하며 유수의 해외 기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바 있다. LG전자 HE 연구센터장 권일근 전무는 “환경 유해물질 규제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제품의 개발과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전체
    • IT/신기술
    • 컴퓨터/가전
    2013-10-23
  • 결혼정보회사에서 재혼한 男女의 표준은?
    통계청의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사별 또는 이혼을 이유로 ‘돌아온 싱글’이 된 남녀의 재혼이 전체 혼인의 약 16.5%(남 15.6%, 17.3%)를 차지하고 있다. 요즘은 재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그 시장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www.duo.co.kr)가 성혼회원 2만 7천명 중 최근 3년 이내(2010년~2013년)에 혼인한 재혼부부 1,130명(565쌍)을 표본 조사해 ‘성혼회원 표준모델’을 23일 공개했다.   듀오 재혼통계 분석 결과, 남성의 표준모델은 ▲43세 ▲연소득 7천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73~174cm ▲일반사무직 회사원이며, 여성의 표준모델은 ▲39세 ▲연소득 4천3백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62~163cm ▲일반사무직 회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재혼 연령 재혼 연령을 분석하면 남성은 ‘51세 이상(13.8%)’이, 여성은 ‘37세(9.2%)’가 가장 많다. 전체 정보를 평균으로 환산해 보면 재혼 나이가 남성은 약 43.1세, 여성은 약 38.9세다. 이는 올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평균 재혼연령(남 46.6세, 여 42.3세)보다 남녀 각각 약 3.5세 낮은 수준이다.   재혼 연령 분포를 보면 남녀 공히 ‘36세~40세 사이’의 재혼(남 38.8%, 여 38.2%)이 가장 많다. ‘51세 이상’인 황혼재혼의 비율은 남성 13.8%, 여성 3.9%로 나타났다.   부부 연령을 비교하면 남자가 연상인 부부는 90.3%, 동갑 부부는 6%, 여자가 연상인 부부는 3.7%다. 특히 남자 7살 연상 부부가 17.7%로 가장 많으며, 남자 4살 연상이 17.5%, 남자 5살 연상이 14.5%, 남자 3살 연상이 13.8%다.   ▲ 연소득 재혼 남성의 연소득은 ‘6,000~8,000만원 사이’(28.1%)와 ‘1억원 이상’(23%)에 비중이 크며, ‘연간 5,000만원 이상’인 회원은 약 79.5%에 달했다. 재혼 남성회원의 최고 연소득은 40억 원이다. 여성은 ‘4,000~4,500만원 사이’(13.5%)와 ‘3,000~3,500만원 사이’(13.1%)가 많다. 재혼 여성 중 연소득이 ‘3,000만원 미만’인 회원은 약 28.3%를, ‘5,000만원 이상’인 회원은 약 28.8%를 차지했다. 재혼 남성이 고소득자가 많은 것에 반해 재혼 여성의 연간 소득은 고루 분포했다.   남편의 연소득이 더 높은 커플은 83.4%로 다수였다. 아내의 소득이 더 많은 부부는 12.6%이며, 연소득이 같은 부부는 4.1%에 불과했다.   ▲ 학력 ‘학력’은 재혼 남성(55.8%)과 재혼 여성(49.7%) 모두 ‘4년제 대학 졸업자’가 가장 많다. 이어 남녀 공히 ‘대학원 졸업 이상’(남 31%, 여 20.7%), ‘전문대 졸업’(남 9.6%, 여 18.8%), ‘고등학교 졸업’(남 3.7%, 여 10.8%)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편과 아내의 학력 수준이 동일한 재혼 커플이 44.2%로 절반 가까이 되며, 남성 학력이 더 높은 경우는 40.2%, 여성 학력이 더 높은 경우는 15.6%다.   ▲ 직업 재혼에 성공한 회원의 직업은 남녀 공히 ‘일반사무직 회사원’(남성 28.3%, 여성 17.7%)이 가장 많다. 남성은 ‘공무원·공사직’(14.9%), ‘사업가·자영업자’(14.9%)’, ‘의사·약사’(7.4%), ‘금융직’(6.5%)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학원강사·기타교사’(12.6%), ‘사업가·자영업자’(11.3%)’, ‘교사’(9.2%), ‘프리랜서’(6.9%) 순이다. 재혼회원의 직업분포에선 ‘사업가·자영업자’가 남녀 각각 2위, 3위로 높은 회원수를 보였다.   부부의 ‘직업 결합’을 분석해 보면 ‘일반 사무직’(남 22.5%, 여 36%)과 ‘금융직’(남 21.6%, 여 17.9%)의 남녀, ‘의사·약사’인 남성(23.8%), ‘여교사’(23.1%)는 모두 ‘일반사무직’의 이성과 재혼한 비율이 가장 높다. 한편, 사업가·자영업자’인 여성(64명 중 26.6%)과 안정적인 ‘공무원·공사직’의 남성(84명 중 20.2%) 간의 재혼(17쌍)도 많다.   ▲ 신장 신장을 비교해 보면 남성은 ‘175~176cm 사이’(17.5%)가, 여성은 ‘159~160cm 사이’(20.9%)가 가장 많다. 재혼남녀의 평균 신장은 남성 약 174.2cm, 여성 약 162.7cm이며, 부부의 신장 차이는 약 11.6cm다. 남편의 신장이 더 큰 부부가 98.8%로 절대 다수를 이뤘다. 부부의 키가 동일한 경우는 0.9%이고, 아내의 키가 더 큰 경우는 0.4%다.   ▲ 거주지 및 종교, 교제 기간 결혼에 있어 남녀의 거주지는 중요하게 작용했다. 전체 재혼부부의 86.9%가 ‘동일 지역 거주자’와 결혼했으며, 타 지역 거주자와 혼인한 경우는 13.1%에 그쳤다.     부부의 종교를 분석한 결과, 종교인과 무교인 간의 재혼이 45.1%로 가장 많고, 무교인끼리 재혼이 35.4%, 동일 종교인 간 재혼이 12.7%, 다른 종교인 간의 재혼이 6.7%로 나타났다. 종교의 유무가 재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결과다.   재혼의 경우,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8.4개월이다. 교제기간별로 보면 ‘3~4개월’이 20.2%, ‘5~6개월’이 19.1%, ‘7~8개월’이 14.9%로 전체의 약 79.3%가 1년 이하의 기간을 거친 후 재혼에 성공했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3-10-23
  • 김효진, 쇼핑 하는 모습 마저 화보 같아
    여배우이자 패셔니스타인 김효진의 쇼핑 모습이 포착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주, 현대 백화점 무역점에 위치한 레베카밍코프(REBECCAMINKOFF)매장을 방문한 김효진은 그녀의 날씬한 몸매가 더욱 돋보이는 심플한 블랙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성을 극대화 시키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평소 패셔니스타로써 명성이 자자한 김효진은 꼼꼼히 의상을 고르기도 하고 5 ZIP 클러치를 착용해 보며, 그녀의 스타일을 체크 하였다.    김효진이 깜짝 방문한 매장은 평소 그녀가 즐기는 패션 브랜드 레베카 밍코프(REBECCAMINKOFF)로, 뉴욕을 대표하는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감각이 돋보이는 브랜드이다.  레베카 밍코프(REBECCAMINKOFF)는 얼마 전 한국에 첫 매장 오픈을 해 이미 패션계에 큰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김효진은 11월 21일 개봉하는 홍지영 감독의 영화 '결혼 전야' 에서 다시 한번 스크린을 빛 낼 예정이다.  
    2013-10-23
  • 가맹사업법 개정, 탁상공론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 제기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공정위가 프랜차이즈 업체의 불공정한 영업행위를 규제하고 예비 가맹점주의 권익을 보호하자하는 취지아래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내 놓은 것.   하지만, 정작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일부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사의 상황에만 끼어 맞춘 탁상공론식 정부정책이며, 업계 현실과 맞지 않는 ‘프랜차이즈 법’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 중 ‘영업지역 설정 및 예상 매출액의 서면 제시 의무화’ 에 관한 세부 조항은 업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가맹본부, 가맹점주 양측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행령으로 전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이에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사진)로부터 2014년 2월14일 가맹사업법 개정 시행을 앞두고, ‘누구를 위한 법 개정인가..’ 라는 기본 취지아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에 관해 들어봤다.   ◇ 공정위, 예상매출액 서면 제공 의무화..허위과장 정보제공 시 3억 이하 벌금 이번에 통과된 신규 법안 중 예상 매출액 범위 서면 제공(제9조)은 가맹계약 체결 시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상매출액의 범위를 서면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 하였다.   해당 적용되는 가맹본부는 공정위에 등록되어 있는 3,311여개의 브랜드 중 406개의 가맹본부(가맹점 100개 이상, 매출액 200억 이상+종업원 200인 이상)가 의무 대상이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가맹희망자의 점포예정지에서 영업개시일로부터 1년간 예상되는 연간 매출액 범위를 제공하되 최고액은 최저액의 1.3배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점포예정지가 속한 광역자치단체 내 5개 이상 가맹점 존재 시 최인근 5개 가맹점의 매출액 중에서 양극단치를 제외한 차하위액과 차상위액으로 확정된 범위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이 경우 1.3배를 초과해도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공정위는 허위 과장 정보제공 행위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억 원 이하 벌금(41조 1항)을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43조6항)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 가맹본부, ‘매출 예측서면 제공 가능 한가..?’ 하지만, 제9조 개정안에 의거 가맹본부는 가맹 계약 시 가맹희망자의 점포 예정지에 예상 매출액의 범위를 서면으로 제공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이 예상매출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출점 후보지 통행량조사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야 하는 등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한다.   특히, 매출 예측 모델을 만들기 위해 POS 매출 입력 시 고객 유형별로 구분하여 입력할 수 있도록 POS시스템을 변경 설계하여야 하지만, 단순 카드매출액 외엔 정확한 점포 매출액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게 업계의 현실이다.   프랜차이즈 기업은 상권조사 분석과 매출 예측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가맹개발담당자(RFC)를 육성하고 있는 지도 의문이다.   ◆ 예외조항.. ‘광역자치단체 내 최인근 5개 가맹점 매출예측 서면 제공 가능한가’ 공정위가 제시한 예외조항 또한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부에 끼어 맞춘 비현실적인 법률이라는 게 서대표의 주장이다.   예외조항에는 광역자치단체 내 5개 이상 가맹점 존재 시 최인근 5개 가맹점 매출액 중에서 양극단치를 제외한 차하위액 차상위액으로 확정된 범위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매출 예측서면 제공을 할 수 있을까?   우선적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우 전체 가맹점 중 우량점이 20~30% 범위가 현실인데, 상위 매출 제시 시 지속 상담이 이루어질까도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A후보지(사진 참조) 예상 매출범위가 80~120만원을 제시하면 평균 매출이 110만원 보다 낮은 80만원 매출을 제시해야 하는 데 예비 창업자가 지속 상담을 할지도 생각해 볼 문제이다.   둘째, 상담이 지속된다하더라도 예비점주가 2~4번 점포의 점포별 매출액을 알려 달라고 한다면, 가맹본부는 가맹점주로부터 매출액 공개 동의를 받아낼 수 있는지와 매출액 공개가 곤란하다고 한다면 지속 상담을 할 수 있을까?   셋째, 2~4번 점포를 알려주면 예비점주는 3개점을 방문하여 확인한 후 재상담을 받으러 오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물론 투명한 예상매출액을 예비 가맹점주에게 제공해야 하는 점은 동의한다. 하지만, 시장현실 고려가 부족한 점이 아쉽다.   넷째, 인근 가맹점 매출을 제공한다는 것은 프랜차이즈 기업이 가맹점 외형 매출 관리를 100% 정확하게하고 가맹점이 세무신고를 100% 한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한 것인데, 이 정도의 프랜차이즈 기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기업을 제외하고 관리한 기업이 몇 개 기업이 있을 지 집어봐야 할 것이다.   다섯 번째, 인근 가맹점이 동의하에서 제공이 가능할 텐데, 껄끄러운 세무 문제 등의 이유로 근처 가맹점의 입점이 반갑지 않을 텐데 본부 임의로 확인서 형태의 매출 제공이 가능한가도 의문이다.   여섯 번째, 평균 매출액보다 가맹점 매출 실적이 낮은 점포, 운영점 확인 후 메리트도 떨어지고, 본사 관리도 허술하여 매출 제공도 난해 한데 개발 담당자는 목표와 인센티브 때문에 개설을 해야 한다면, 매출 제공 정보를 조작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일곱 번째, 예상매출액 80~120만원 제시를 2013년 10월22일에 제공했는데, 2~4번 점포 근거리에 경쟁사의 출점으로 4번이 60만 원 이하로, 2번이 100만 원 이하로 매출이 떨어지고, A후보지도 60만원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면 가맹점주는 허위 과장으로 매출액을 제공했다하여 프랜차이즈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까에 대한 대응 방법이 있을까?   여덟 번째, 프랜차이즈 업계 특성 상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에 가맹점이 분포되어 있는 가맹본부가 대다수인데, 수도권을 제외한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지역 등 가맹점 출점이 안 된 지역의 출점은 포기해야 하나?   아홉 번째, 만약 가맹본부가 경상남도에는 마산에 2호점, 창원에 1개 점포, 양산시 2개 점포를 운영 중인데 예비점주가 진주에 개점 하려고 한다면, 마산, 창원, 양산에 있는 점포 매출액 제공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출점하고자 하는 후보지 매출액 제공이 당연하지 않은가?   ◆ 예외조항..가맹점수 100개 이하의 가맹본부..‘신규개설 가능한가’ 공정위는 예외조항 중 가맹점수 100개 이하 가맹본부의 경우 법률 개정 범위권에 적용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예비점주가 200개 이상 점포 전개를 하고 이는 00부대찌개를 A후보지(사진 참조)에 예비점주가 창업하려고 상담을 했다.   00부대찌개에서는 인근 가맹점 매출액을 제공하든, 단위점 매출을 추정하여 제공한다는 설명을 듣고 예비 점주가 100개 이하 △△부대찌개에도 상담하면서 A후보지 예상매출액을 왜 제공해 주지 않냐고 질문한다면 개발 담당자는 100개점 이하라서 법적으로 예상매출액 제공을 안 해도 된다고 했을 때 예비점주는 어느 가맹본부와 상담 및 계약을 하겠는가?   또, 406개 의무대상 프랜차이즈 기업 및 업종 중복된 100개점 이하 프랜차이즈 기업과 투자비 유사로 이종 업종 간에 상담 시 100개점 이하 프랜차이즈 기업은 신규 가맹 개설에 자유로울 수 있을까?   100개 이하 프랜차이즈 기업은 출점하고자 하는 후보지 A에 대하여 예상매출액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예비점주들에게 향후 각인이 될 텐데 가맹점 신규 출점을 잘 할 수 있을까?   더군다나 △△부대찌개는 가맹점이 70개 인데 가맹본부에서 운영하는 감자탕 매장이 250개라서 △△부대찌개도 예상매출액 의무제공해야 한다는데, 결국 다브랜드 본사는 100개미만 가맹점을 가지고 있더라도 예상 매출액을 의무 제공해야한다는 데 신규 가맹개설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 대안..입지상권조사 분석을 통한 매출예측 시스템 정립 결론적으로, 공정위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부에 적합한 가맹사업법 개정이 아닌 중소 프랜차이즈 업계의 의견 또한 충분히 수렴하여, 세부개정안을 전면 수정해야 할 것이며,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사업법 변경에 대한 대응 체계 구축을 해야 할 때이다.   가맹본부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노하우 70%를 차지하는 입지상권조사 분석을 통한 매출예측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 즉, 본사는 지역 상권 분석 및 입지조사 모델을 정립해야 하고, 양질의 우수점 개발에 주력할 수 있는 지역 및 도미넌트 지역을 선정해야 할 것이다.   또, 개발담당자 개발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필수요건이다. 가맹개발자의 기본 콘셉트 일치 및 자질 강화, 경쟁력의 극대화, 개발업무 수행의 효율적인 지원과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이외에 입지 상권 분석의 눈높이를 일치 시키고, 올바른 상권을 설정하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가맹본부가 상권조사비를 정당하게 받고 영업지역 설정과 예상매출액 제공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가맹사업법 개정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가맹 개설담당자(RFC)를 허위 과장 광고 브로커로 전략시킬지, 매출예측시스템 전문가로 육성시킬지는 정부와 프랜차이즈 업계의 몫이다.
    • 전체
    • 경제
    • 재테크/창업
    2013-10-23
  • 환절기, 매일 먹으면 좋은 6가지 건강식
    미국 폭스TV에서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가 공개되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의학뿐만 아니라 평소 식생활을 통한 건강유지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싱글족이 늘어나고 노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려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한 때에는 면역력까지 떨어져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한 겉옷뿐 아니라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바쁜 현대인에게 특히 좋은 영양 간식 요거트와 호두 요거트는 몸 속의 유해한 박테리아를 없0애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간식으로 다른 효능을 지닌 음식과 함께 섞어 섭취하여 영향균형을 맞춰 주면 더욱 좋다.  세계1등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의 신제품 ‘액티비아 KISS’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위에 딸기, 사과, 자몽&오렌지 등 풍부한 과일 토핑을 올려 과일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세계 21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액티비아 독점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가 한 컵에 10억마리 이상 함유되어 14일간 꾸준히 먹었을 때 장 통과 시간이 38.6%~46.4% 단축되는 효과를 보여 만성적인 복통과 가스, 변비로 인한 헛배를 줄이고 장 활성화 효과가 매우 높다.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제대로 발효시킨 ‘후디스 그릭요거트’는 1A등급 농축원유와 유산균 등 100% 자연원료만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색소나 안정제 같은 첨가물이 전혀 없는 All Natural 순수요거트로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우유의 2배나 되고 유산균도 1500억 이상 들어있어 간편하게 몸매 유지와 함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뇌 세포 간의 활성을 도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호두도 업무 과다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나 학업 중에 있는 학생들에게 영양 만점의 음식이다. 이런 이유로 롯데푸드에서는 호두 기름으로 만든 식용유인 ‘브레인유’를 내놓았다. 브레인유 한 병에는 2.5되 분량의 캘리포니아산 호두가 들어있다. 호두에 함유돼 있는 식물성 필수 오메가3 성분은 두뇌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원료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바쁜 싱글족 여성을 위한 베리와 당근 베리류와 당근은 피부나 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특히 여성들이 즐겨먹는다. 베리류는 항산화 능력이 탁월하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당근 또한 비타민 A,C는 물론 칼륨, 철분 성분 등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빈혈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풀무원녹즙의 ‘아이러브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은 야생 블루베리와 4가지 자색 과일을 급속 냉동해 그대로 갈아 넣은 제품으로 1병당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의 폴리페놀을 140mg가량 함유하였다. 이 제품은 3년전 출시 한 달여 만에 10만병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녹즙의 ‘당근즙’은 제주도 토양에서 재배된 당근만을 사용하여 신선함을 더하였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올가홀푸드는 3가지 베리로 만든 건강 콘셉트 음료 ‘풀비타 슈퍼베리 에이스’를 출시했다. 아로니아베리, 아사이베리, 야생 블루베리 과즙이 95%나 함유되어 있으며, 풀무원이 독자 기술로 개발, 특허를 딴 식물성유산균 배양액 분말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젊음을 위한 중년의 필수 음식 시금치와 토마토 요즘 중년은 10년전과는 많이 다르다. 나이를 잊고 젊음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년이 늘고 있다. 시금치는 루테인과 비타민 A,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력 저하 및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토마토 또한 이미 잘 알려진 노화방지 음식으로 산화방지제인 리코펜이 많이 들어 있는데, 리코펜은 폐암, 전립샘암, 방광암, 피부암, 위암 등의 발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휴롬팜의 ‘케일 시금치’ 주스는 파인애플이 혼합되어 있어 케일과 시금치에서 나는 씁쓸한 맛이 느껴지지 않아 음용 하는데 거부감이 적으며, 인공 감미료와 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풀무원의 ‘아임리얼 토마토’는 친환경에서 재배된 국산 토마토 1개와 배 반쪽을 그대로 갈아 담은 과일 음료이다. 가당, 색소, 보존료 등의 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 조차 섞지 않고 100% 과일만을 원료로 간편하게 과일을 대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간편하게 챙기는데 도움을 준다.  
    • 전체
    • 전체
    • 사회
    2013-10-23
  • 재혼에 골인한 남녀는 누구?
    통계청의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사별 또는 이혼을 이유로 ‘돌아온 싱글’이 된 남녀의 재혼이 전체 혼인의 약 16.5%(남 15.6%, 17.3%)를 차지하고 있다. 요즘은 재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그 시장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www.duo.co.kr)가 성혼회원 2만 7천명 중 최근 3년 이내(2010년~2013년)에 혼인한 재혼부부 1,130명(565쌍)을 표본 조사해 ‘성혼회원 표준모델’을 23일 공개했다.   듀오 재혼통계 분석 결과, 남성의 표준모델은 ▲43세 ▲연소득 7천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73~174cm ▲일반사무직 회사원이며, 여성의 표준모델은 ▲39세 ▲연소득 4천3백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62~163cm ▲일반사무직 회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10-23
  • 로또 번호 공유하면 고액 당첨된다?
    ▲ 친구와 로또번호 공유한 2등 당첨자(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지난 토요일, 나눔로또 추첨에서 로또 568회 당첨번호는 ‘1, 3, 17, 20, 31, 44, 보너스 40’이 나왔다. 568회 당첨번호의 1등 주인공은 총 10명으로 각 13억 516만 7550원을 수령한다.   한편 국내의 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68회 로또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번호 6개 조합을 배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568회 당첨번호의 행운을 획득한 주인공은 1등 서현경(이하 가명), 2등 신재욱, 최진혁, 신원섭, 이승철, 이규섭, 최태영 씨 등으로 알려졌다.   해당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568회 당첨번호의 주인공들의 로또 실제 구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며 “2등 번호를 수령한 6명 중 최태영 씨의 경우 실제로 로또를 구입해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67회 2등 당첨자(가명 윤정선)의 기막힌 사연이 해당 업체 동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 씨는 업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업체의 로또 추천번호를 친구와 함께 공유했고, 친구와 2등에 함께 당첨된 사실을 밝혔다.   윤 씨는 “업체에서 받은 번호를 친구에게 공유해 같은 번호로 2등에 당첨된 것은 믿기지 않는 일”라며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당첨되니 기쁨은 두 배가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윤 씨의 로또 번호 공유는 지난 5월 있었던 544회 1등 당첨자 박성현(가명)씨와도 비슷한 사례. 당시 박 씨도 업체로부터 받은 추천번호를 지인 2명과 공유해 부산 및 경남 양산 지역에서 친구 3명이 동시에 1등에 당첨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TV조선 추석 특집 프로그램 ‘돈벼락 비법 로또 천기누설’에도 출연하면서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로또 번호를 지인과 공유해 고액에 당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로또 문화로 자리잡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친구와 로또번호를 공유해 2등에 당첨된 윤 씨의 동영상은 해당업체 1,2등 인터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10-21
  • 전화 상대방에게 명함, 사진 보여주는 어플 등장
    ▲ 라이온은 전화를 하면 상대방의 스마트폰 수신화면에 내가 설정한 명함 또는 사진을 노출시켜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사진제공: 세븐) 전화를 걸면 상대방의 스마트폰 화면에 내 명함이나 사진이 노출되고 통화가 끝난 후에는 나의 SNS까지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전문회사인 ㈜세븐(대표 임재원, www.myseven.co.kr)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할 때 내 명함, 이미지, SNS를 보여주는 ‘라이온’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어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라이온을 다운로드 한 뒤 전화를 하면 상대방의 스마트폰 수신화면에 내가 설정한 명함 또는 사진이 노출된다. 이 어플에 있는 다양한 명함 템플릿으로 나만의 명함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나의 사진을 등록한 뒤에는 꾸미기 아이템과 다양한 필터와 효과를 이용해 내 사진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 이용자가 ‘라이온’ 어플에 명함과 이미지를 등록한 뒤에는, 내가 원하는 라이온 친구에게 이미지 또는 명함 두 가지 중 하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출 설정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수신자의 화면에 SNS 링크 아이콘이 노출되는데 이것을 누르면 사용자가 지정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로 연결된다. 만약 회사 명함이라면 회사 홈페이지가 연결되어, 영업이 한결 쉽고 편해진다. 이 밖에도 라이온은 친구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내가 설정한 그룹마다 다른 이미지를 보여줘 연인, 친구, 가족들과 재미있는 통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있다. ㈜세븐이 이 어플에 적용된 이미지 표출 기술은 국내 특허와 함께 국제 특허도 획득했다. ㈜세븐 임재원 대표이사는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평균 하루 수신량은 8건이다”며 “라이온은 통화 시간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이어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라이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사용자가 원하는 물건을 위시리스트로 설정하여, 발신 시 상대방에게 이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오는 12월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소셜커머스 및 각종 온라인서비스와 연계하여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라이온 회원이 해당기업에 전화를 하였을 때 또는 기업에서 소비자에게 전화를 했을 때 기업의 정보가 표시되는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세븐 임재원 대표이사는 “라이언은 친구, 연인, 가족, 비즈니스 관계뿐 아니라 사용자와 기업도 만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전체
    • IT/신기술
    • 4차산업/ AI
    2013-10-21
  • 김현식 미발표곡 23년만에 빛본다
    ▲ 21일 김현식 작사 작곡 노래 그대 빈들에를 비롯한 21곡의 음원 음반이 동시에 발매된다.(사진제공: 동아기획) 마지막 병상 마지막 병실에서 기타를 치며 부른 故김현식의 미발표곡이 23년만에 햇빛을 본다. 21일 김현식 작사 작곡 노래<그대 빈들에>를 비롯한 21곡의 음원 음반이 동시에 발매된다. 지난 90년 11월 1일 서른두살이라는 나이로 요절한 천재 뮤지션 김현식이 삶의 마지막을 불태우던 1년간, 절규하듯 노래한 21곡이 전격 발표된다. ‘김현식 2013년 10월’이라는 타이틀의 이앨범은 김현식 절정기에 그와 영광을 함께 했던 동아기획의 수장 김영이 23년간 벼르고 별러오다가 마침내 내놓는 것이다. 지난 1년간 기획하고, 심혈을 기울인 스튜디오 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이 가운데 <그대 빈들에>를 비롯한 <외로운 밤이면> <나루터에 비 내리면> <수> <이 바람속에서> <나는 바람 구름> <지난 가을에> <내사랑 어디에> <나 외로워지면>등 9곡은 세상에 처음 알려지는 완전 미발표 신곡이며, 나머지 12곡도 김현식 전작 앨범에 수록된곡들이지만, 그가 죽음을 앞두고 병실과 자택에서 통기타를 치며 나이브하게 재녹음한 곡들이다. 그의 목소리는 마지막 불꽃처럼 세상과 이별하기 직전의 뜨거운 회환을 파노라마처럼 펼친다. 듣는이로 하여금 마치 하늘나라에서 보내온 김현식의 편지를 뒤늦게 발견하고 얻는 가슴 뭉클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아픈 몸으로 인해 갈라지고 탁한 생소리는 오히려 이가을 좌절, 고독과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강력한 카타르시스 효과를 줄수 있다. 생소리를 있는 그대로 스튜디오 작업을 한 관계로 잡음도 있고, 허스키하다못해 쇳소리마저 들리지만, 이 음반 수록곡들은 ‘처절한 영혼의 소리’다. <그대 빈들에>는 김현식 표 블루스의 최종 완결판이다. ‘나는 저 태양을 두려워하지 않았네 세상이 모두 어둠으로 덮힐 때 나는 또 어둠을 걸었네’하더니 ‘이젠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나봐, 이젠 잊어야할 시간이 되었나봐’하는 가사가 짙은 페이소스로 다가온다. 이어지는 <나루터에 비내리면>은 욕망으로 벗어나 투명하듯 스산한 내면의 발라드로 김현식의 생전 말투를 그대로 듣는듯하다. 또하나의 미발표작 <외로운 밤이면>은 그의 히트넘버<비처럼 음악처럼>같이 가을비 내릴 때 듣기에 아주 좋은 슬로우 곡이다. 이어 1996년 7집으로 발표됐던 미발표 트랙모음에 실린 <사랑의 불씨>와 <다시 처음이라오> <이 바람속에서>, 그리고 김현식 애창곡인 호세펠리치아노의 도 리메이크했다. 이앨범을 제작한 김영은 “소울이 있는 진짜 생음악 김현식 시대를 다시 열고 싶었다. 김현식과 들국화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이 댄스음악 시대를 열었다면 이젠 김현식처럼 처절하리만큼 진정성있는 노래가 한자리를 차지할 때가 됐다. 지금도 이시대 최고의 명품 가수들 상당수가 김현식을 진정한 가창력 가수요, 우상으로 생각한다”면서 “김현식의 영혼과 늘 대화를 나누는데, 올해는 꼭 내라는 메시지를 들어 지난 1년간 심혈을 기울인 작업을 거쳤다”고 밝혔다. 김현식은 1980년대에 언더그라운드의 신화로 ‘넋두리’,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의 대표곡을 남기고, 1990년 11월 지병인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 전체
    • 문화
    2013-10-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