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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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의’ 조승우-이순재, 진정한‘인간애’담긴 의기투합
    ‘마의’ 조승우와 이순재가 인간애를 담은 의기투합으로 권력보다 인간이 소중하다는 ‘마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4일 방송 분에서는 오직 인간만을 생각하고 진료하려 했던 백광현(조승우)과 그를 전심으로 도와주는 고주만(이순재)이 권력만을 탐하던 이명환(손창민)과 정성조(김창완)를 뒤흔드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극중 백광현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현종(한상진)의 병이 담낭석이라고 진단했고 고주만과 함께 적극적인 진료를 펼쳤던 상황. 내의원 제조 이명환과 좌의정 정성조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꿋꿋하게 치료를 거듭해 현종을 완쾌시켰다. 오로지 병자만을 생각하고 치료하려 했던 백광현의 진심이 빛을 발했던 것.하지만 지나가다 백광현을 만난 이명환은 자신이 조무래기 백광현에게 밀리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말을 건넸다. 이명환은 “니가 나를 이겼으니 아마 쾌재를 부르고 있을 테지. 허나, 너무 안심하진 않는 게 좋을 것이다. 올라가는 날이 있으면 반드시 내려오는 날이 있을 테니”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백광현은 “전 제조영감을 이기려고 한 일도 아니고 또 이겼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니까요. 왜 그리 여기시는 진 모르겠지만...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 의원의 진단에 이기고 지는 게 있어야하는 건지요”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명환은 이런 백광현의 모습에 더욱 격분을 드러냈던 상황. 이때 나타난 고주만은 이명환에게 “같은 마의출신이지만 왜 백의생은 그 병을 찾아내고 자넨 찾지 못했는지 아는가?”라며 “그건 백의생은 마의였던 제 과거를 부끄러워 않고 들여다보았지만 자넨 그걸 부끄러워하며 지우려했기 때문이네”라고 꾸짖었다. 또한 “자넨 뛰어난 재능을 가졌네! 하지만 이제 자네의 눈은 병자를 떠나 권력만을 쫓고 있네. 그것이 자네의 재능조차 흐리게 하고 있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인간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백광현과 달리 권력에 눈이 멀어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이명환에게 던지는 안타까운 충고였던 셈이다. 시청자들은 “조승우와 이순재, 멋진 두 사람이 뭉쳤군요. 계속 통쾌한 한방을 날려주세요!!”, “‘마의’가 전하는 메시지가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너무 흥미진진 그 자체! 아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린다냐!”, “보면서 두근두근!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도 거기에 빗겨가는 손창민과 김창완이 안타깝네요”라고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사진=‘마의’방송분 캡쳐] 
    2012-12-05
  • 김수현, NHK 프로모션 참석
    김수현이 <해를 품은 달>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수현의 이번 일본 방문은 오늘 1월 NHK 정식 방영을 앞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프로모션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방송 출연 및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초 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던 <해를 품은 달>은 지난 8월 일본 위성채널 KNTV에서의 방송 당시 김수현을 향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일본 지상파 방송인 NHK에서는 주말 황금 시간대인 일요일 9시 편성을 확정 짓고 오는 1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첫 방송에 앞서 드라마 하이라이트와 김수현, 한가인 등 주연 배우들의 특별 인터뷰 영상이 담긴 <해를 품은 달-스페셜>의 방송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순애보와 나라를 다스리는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왕 ‘이 훤’ 역을 완벽히 소화해 극찬을 받았던 김수현은 이번 NHK방송을 통해 일본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수현은 올해 초 <해를 품은 달>에 이어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 화제작 <도둑들>로 드라마와 영화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으며, 최근 ‘청룡영화상’ 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김수현은 현재 2013년 개봉 예정인 동명의 웹툰 원작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남파간첩 ‘원류환’ 역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2012-12-05
  • 박세영, 실속형 ‘꽃범생’으로 블랙홀 매력 발산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박세영이 철두철미한 계산아래 학교를 다니는 新엄친딸 캐릭터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4일 방송 된 ‘학교 2013’에서 박세영이 남학생들에게는 큐피트의 화살을 받고 여학생들에게는 질투심을 유발하는 미모의 꽃범생 송하경역에 몰입 된 연기를 선보이며 신선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낸 것. 송하경은 그동안 공부도 성격도 바르기만 했던 기존의 모범생의 틀을 벗어나 자신의 손익에 따라 과감하게 학교를 이용하는 듯한 실속주의형 성격으로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더욱 날카로워지고 계산적일 수밖에 없어진 아이들의 현 세태를 단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회장은 힘들고 가산점은 따야한다’며 부회장을 자처했지만 회장인 남순(이종석 분)에게 유인물을 떠넘기며 ‘공부할 시간 뺏지 말라’고 윽박지르는 당돌한 도도함은 생각지도 못한 이중성을 엿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또한 남순에게 자신이 세찬(최다니엘 분)의 학원을 다닌 사실을 입막음 하려는 불안한 모습에 하경이 숨기고 있는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매력을 증진시키고 있다는 평. 청순한 외모뒤로 똑부러지는 블랙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박세영의 행보에 기대가 실어지는 ‘학교 2013’은 오는 10일 월요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2012-12-05
  • 신예 한지완, 환한 미소 청순매력 무결점 몸매 뽐내
    신예 한지완이 ‘여대생’으로 변신해 청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지난 12월 1일부터 방영 중인 ‘KT’ 광고에서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순 여대생’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끄는 것.한지완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엉뚱하고 귀여운 김선아 바라기 ‘유다인’으로 분해 두각을 나타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이번 광고에서 한지완은 친구와 함께 의상을 완성한 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온라인상에 업데이트하려고 하지만, 데이터 요금 걱정이 앞서는 현실에 망설이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 KT 무선 인터넷을 사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진 업데이트가 가능해지면서 한결 밝아진 모습을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레 기업이 추구하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특히 한지완은 굵은 웨이브의 긴 머리에 스웨터와 스커트, 코트를 입은 채 무결점 몸매를 과시하는가 하면,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상큼 미소만으로도 청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발산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시청자들은 “광고보고 너무 예쁘다 느꼈음”, “한지완, 이렇게 청순해도 되는 거야?”, “아이두에 유다인 맞죠? 청순한 매력 폭발!”, “진정한 유윳빛깔 피부미인은 여기!“, “얼굴도, 미소도 너무 예쁘고 청순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지완은 2010년 CF 원저로 데뷔, 꾸준한 CF 활동을 통해 상큼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부각되며 CF계 블루칩으로 각광 받고 있다.    
    2012-12-05
  • 다비치 이해리, “더씨야는 실력파 후배”
    다비치 이해리가 6일(목) 발매되는 신인그룹 더씨야의 미니앨범 'LOVE U'의 타이틀곡 ‘독약’에 피쳐링을 해 함께 호흡을 맞춘 후 더씨야의 노래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해리는 ‘독약’은 4단 고음의 소유자가 아니면 따라 부르기에는 힘들지만 듣기에는 편안한 노래라며 올 겨울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 것이라 전했다.‘독약’은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며 가창력의 진수를 보여주는 슬픈 감성의 미디엄템포 발라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직설적이면서도 추상적인 가사로 표현하여 기존 사랑노래 보다 더 애절하게 표현했다.뮤직비디오는 일상생활의 일탈을 꿈꾸는 멤버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것과 녹음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 된다. 뮤직비디오에는 이해리가 함께 출연했다.더씨야는 지난 12일 데뷔곡 '내 맘은 죽어가요'를 발표한 후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음악차트 소리바다 1위를 기록했고,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2012-12-04
  • 안방극장 발연기 전설로 떠오른 최고는 누구?
    4일 방송되는 SBS E! 'K-STAR news'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독한 주제로 연예계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끝짱랭킹’ 코너가 방송된다.이번주 ‘끝장랭킹’에서는 때론 유쾌하게, 때론 가슴 절절한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점령한 스타들이 있는 반면, 보는 이가 민망해지는 발연기를 선보인 스타들을 알아본다.가장 먼저, 드라마 ‘너는 내 운명’으로 ‘발호세’, ‘호세레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발연기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박재정, 부정확한 발음으로 수많은 어록을 남기며 발연기계의 이름을 올린 신동욱을 꼽을 수 있다. 여배우로는 지금은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난 2003년 방영된 드라마 ‘천년지애’ 당시 국어책 낭독 연기로 많은 질타를 받았던 성유리, 출연 작품마다 연기 논란에 휩싸이는 이연희 등 발연기 스타를 알아본다.안방극장 발연기 전설로 떠오른 스타 랭킹은 오늘(4일) 저녁 7시 SBS E! 'K-STAR 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12-04
  • 한지혜, "이 정도는 돼야 ‘베이비 피부’지"
    ‘메이퀸’ 한지혜가 ‘초근접셀카 4종 세트’를 통해 잡티 하나 없는 ‘베이비 피부’를 증명했다.한지혜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에서 오뚝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메이퀸’ 촬영 소식,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며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해오고 있다. 최근 한지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결점 ‘셀카 4종 세트’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근접셀카를 통해 밝고 해맑은 극 중 해주의 이미지에 걸 맞는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베이비 피부’를 드러낸 것. 특히 한지혜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다채로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왼쪽 옆모습이 보이도록 카메라 각도를 잡고 빛나는 눈망울을 부각시키는가 하면, 흐트러진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뒤로 넘기며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그런가하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배우답게 귀엽고 수수한 모습들도 펼쳐냈다. 입술을 살짝 내민 채 ‘귀요미 면모’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한지혜의 센스에 네티즌들은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을 정도. 또한 살짝 미소를 머금은 채 수줍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극중 해주와 똑 닮은 ‘붕어빵’ 면모를 담아내기도 했다.한지혜 ‘셀카 4종 세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초근접으로 찍을 수 있는 피부 자신감… 굿!", "예쁘다는 말 밖엔 안 나오네요", "사진 한 장 한 장 분위기 있어요","빛이 난다 빛이! 이게 바로 ‘베이비피부’의 진수!”"아…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항상 밝은 얼굴을 보여주니, 보는 사람도 기분이 업 됩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웨이즈 컴퍼니 제공]
    2012-12-04
  • 신혜성, 한정판 2만장 선주문 예약 판매 ‘완판’
    신혜성 스페셜 앨범이 발매되는 4일 타이틀 곡 ‘그대라면 좋을텐데’ 의 뮤직비디오 풀버전 영상이 공개됐다.‘그대라면 좋을텐데’ 뮤직비디오는 삼성 울트라 노트북, 니콘 카메라, 스카이 베가 스마트 폰 광고 등을 비롯, 올해 3월 컴백한 데뷔 14년차 그룹 ‘신화’의10집 정규 앨범 의 타이틀 곡 ‘Venus’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이미 블록버스터급 위용과 섬세한 연출에 빛나는 유려한 영상미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바 있는 김광석 CF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그대라면 좋을텐데’는 사랑할 때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꿈꾸며, 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마음을 간절히 바라는 신혜성의 따뜻하고 애틋한 감성 연기로 보는 이들 모두 눈과 귀가 동시에 만족되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볼 수 있을 것이다.신혜성 스페셜 앨범 는 지난 27일 핫트랙스 등의 음반 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 예매 오픈과 동시에 한정판 2만장이 ‘완판’된 것은 물론, 스페셜 앨범을 미처 구입하지 못한 팬들과 전국 음반 판매점들의 끊이지 않는 추가 제작 요청으로 인해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특별히 한정판 1만장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신혜성은 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2012-12-04
  • 신인연기자 지훈, 민효린, 이병준과 한솥밥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가 ‘학교 2013’에 출연 중인 신인 연기자 지훈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훈은 얼마 전에 방송된 TV공익광고 나라사랑캠페인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였고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 본명 이지훈으로 출연하고 있다.지훈을 영입한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이대희 대표는 “연기 경험은 아직 일천하지만 잠재력을 보고 지훈을 영입하게 됐다. 첫 출연작인 ‘학교 2013’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아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연기자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속회사가 생겨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되어 기쁘다는 지훈은 열심히 노력하고 배워 시청자들께 사랑받는 연기자가 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2012-12-04
  • 씨스타 소유, 폭풍애교로 삼촌팬 가슴에 돌직구!
    씨스타 소유 버전의 '귀요미 플레이어'가 네티즌들의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다.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씨스타 소유의 '귀요미 플레이어'가 핫 이슈로 떠오르며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소유는 최근 유행중인 '귀요미 플레이어'를 완벽하게 재연하고 있는데, 깜찍한 포즈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듯하다 마지막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 중독을 부르는 소유 귀요미 플레이어", "삼촌팬 현기증날 폭풍애교", "소유 너무 이뻐진 듯", "하얀 설레임 너무 좋아요", "소유가 대세"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12-12-04
  •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카라의 남자들’ 화제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총 출동한 ‘카라의 남자들’이 화제다.카라는 자신들의 솔로곡이 담긴 스페셜 앨범 카라 ‘솔로 컬렉션’을 발매하고 현재 음원과 멤버 별 뮤직비디오를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개된 5편의 뮤직비디오들에는 현재 핫한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남자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구하라와 강지영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구하라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강지영은 그룹 ‘초신성’의 멤버 건일과 커플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쳤다. 이들은 사랑스런 눈빛과 진한 스킨십까지 마치 진짜 연인을 보는 듯 리얼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박규리와 니콜은 젊은 연기파 배우들과 감성 연기에 나섰다. 백지영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정석원이 박규리와 함께 몽환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열연을 펼쳤다. 이어서 니콜은 함께 음악프로그램 MC를 맡았던 신예 스타 ‘이종석’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 연기에 도전했다.이처럼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폭 넓은 스타들이 카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국내 외 한류 팬들은 카라의 남자들 역시 ‘차세대 한류스타로 거듭 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2-12-04
  • 성유리, 영화 ‘누나’ 통해 어둡고 복잡한 내면 연기 완벽 소화
    성유리 주연의 장편영화 ‘누나(감독 이원식, 제작 영화제작소 정감)’가 개봉을 확정 지었다.2009년 제7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사전제작지원 당선작이자 영화진흥위원회 하반기 독립영화 제작 지원작인 ‘누나’가 제작 1년 만에 개봉하며 그녀를 이번 겨울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것.‘누나’는 자신 때문에 불어난 강물에 동생을 잃고 죄책감 속에서 살아가는 누나 ‘윤희(성유리 분)’의 이야기로, 동생의 유일한 사진을 간직해둔 자신의 지갑을 빼앗아간 고등학생 ‘진호’(이주승 분)를 우연히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녀는 그간 밝고 당찬 역할을 주로 해왔으나 이번 영화에서 다소 어둡고 복잡한 내면세계를 잘 표현했으며 내면, 외면 모두에서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는 평이다.특히, 성유리는 저예산 영화인만큼 이번 영화가 제작비 수급이 쉽지 않고 흥행보다는 작품성에 집중하는 장편 영화라는 점을 고려해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다. 자신의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면 출연료에 연연하지 않고 도전에 나서겠다는 생각이 담겨있어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착을 엿볼 수 있다.성유리는 “이번 작품은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영화를 보시는 많은 분들에게 그 감동의 메시지가 그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누나’를 극장에서 선보일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저예산 영화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성유리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과 영화 ‘차형사’ 이후 차기작 검토 중에 있으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처를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져 줄 영화 ‘누나’는 이번 겨울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2012-12-04
  • 늑대소년 유연석, 비열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마성의 배우
    비열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마성의 배우 유연석, 그의 진가가 드러나고 있다. 단 한 번의 눈빛으로 모두를 제압하는 비열하고 야비한 악인에서 엉뚱함과 훈도 100% 순수함이 가득한 유기농 총각까지, 나쁜남자와 착한남자를 오가며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유연석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접수, 올 해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유연석은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에서 소녀 순이(박보영 분)에 대한 일방적이고 삐뚤어진 사랑으로 늑대소년 철수(송중기 분)와 순이의 사랑을 훼방 놓는 ‘지태’를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촌스런 컬러의 양복을 입고 머리는 포마드로 잔뜩 힘을 준 졸부 집 아들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였고, 주변의 생물들조차도 떨게 만드는 악한 연기의 정점을 찍으며 수많은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이와 달리,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장용민, 손근주 / 연출 강영선, 이지선)’에선 학교보다 자연을 더 사랑하는 훈도 100% 가득한 유기농 청년 농부 ‘김연석’으로 출연해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연석은 유기농 청년 농부로, 남들이 이해 못할 꽃말을 배춧잎에 적어두기도 하고, 코팅된 깻잎 책갈피를 선물하기도 하며, 탄소를 줄이는 자전거를 즐겨 타는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그는 철수와 순이의 절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더욱 절절하게 만드는 ‘악’의 모습과, 농업의 미래를 빛나게 만드는 순수한 열정이 가득한 ‘선’의 모습, 전혀 다른 두 캐릭터에 완벽히 흡수되어 반전 매력을 과감하게 발산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유연석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올리고 있는 영화 ‘늑대소년’과 웃음과 감동, 희망과 위안을 전하는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자신의 입지를 천천히 넓혀가고 있다.
    2012-12-04
  • 뮤지컬 , “싱싱한 과일을 나눠드려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오는 12월 18일(화)부터 관객들을 찾는다.쇼를 하는 별난 총각들의 공연 중 이벤트는 이색적이다. 무대에는 신선한 과일들이 차려져 있어 실제 총각네 야채가게를 방불케 한다. 활기차고 신나는 ‘야채 과일송’을 따라부르다 보면 어깨가 절로 들썩인다. 공연 중엔 관객들에게 매회 당일 배송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총각들이 푸짐하게 안겨준다. 공연도 보고 과일도 선물로 받아 싱싱한 에너지를 듬뿍 쐬고 돌아올 수 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며 채소가게로 마케팅 신화를 이뤄낸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쇼를 하는 별난 채소가게 총각들의 방황과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독특한 소재와 재미로 성별과 연령 구분 없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뮤지컬 흥행 작곡가 김혜성이 연출을 맡았으며 윤현민, 홍희원, 서홍석, 손성민, 김남호, 정현준, 이광섭, 한수연, 권정현, 김민경, 장주연 등이 출연한다. 12월 18일(화)부터 31일(월)까지 서울 대학로뮤지컬센터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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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4
  • ‘전우치’ 유이, ‘누나미소’ 종결자 인증
    유이가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 아역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촬영 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주 방송된 4회 분에서 홍무연(유이)이 데리고 도망친 최공장(이희도)의 손주와 즐거운 한때는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무표정, 무감정 홍무연 역의 유이가 아역배우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촬영은 지난 달 8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됐다. 강한 추위로 인해 배우들은 쉬는 시간 틈틈이 두꺼운 점퍼를 입고 몸을 데우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했던 상황. 유이는 특히 아역배우가 감기에 걸릴까봐 염려, 쉬는 시간 틈틈이 “따뜻하게 옷 입고 있어”라며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훈훈한 누나 마음을 발휘했다.특히 유이는 극중 홍무연답게 무표정, 무감정으로 연기를 펼치다가도 OK 사인이 떨어지면 바로 180도 돌변, 특유의 해맑은 표정으로 아역배우에게 다가가 챙겨주는 등 남다른 배려심을 보였다. 이러한 유이의 따뜻한 마음에 아역배우는 자신이 먹고 있던 간식을 유이에게 나눠주며 친근감을 표시했고, 유이는 아역배우가 건네준 떡을 먹으며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그런가하면 이렇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으로 인해 촬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던 상황. 유이는 감독님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알아듣고 척척 연기해내는 아역배우에게 연신 ‘누나미소’를 지으며 흐뭇해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전언이다.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유이는 늘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먼저 생각하는 배우다”라며 “아역배우가 촬영장 분위기에 빨리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며 밝게 웃어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 촬영을 마칠 때쯤엔 아역배우와 유이가 서로 떨어지기 싫어서 아쉬워하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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